사루토비 사스케(전국 바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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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바사라 사나다 유키무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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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1. 개요


전국 바사라 시리즈의 등장 무장. 1편부터 첫 참전. 성우코야스 타케히토. 북미판 성우는 데이빗 오스(David Orth)(데빌 킹), 마이클 신터니클라스.[1] 속성은 어둠. 일인칭은 오레사마.[2]


2. 상세


호칭은 창천질구(蒼天疾駆). 타케다 닌자 부대의 대장. 사나다 유키무라를 보좌해주며 그를 나리(旦那)라고 부른다.[3] 열혈 주군인 다케다 신겐과 유키무라, 그리고 다케다군 진영 자체가 '''사스케를 제외한 전원이 열혈바보''' 성향이 강한 군세인지라(...) 중재 역할을 담당하는 타케다군의 소화기. 다만 그런 분위기를 싫어하지 않는다.
언행은 가벼워 보이나 닌자로서의 경험은 풍부하며 실력은 일류. 임무를 '일'이라고 부르며 비지니스 적으로 즐긴다. 전쟁을 일로 생각해 사람의 생사조차 사무적으로 생각한다. 암살에 망설임이 없지만 냉혈한을 아니며 그 일에 망설이는 유키무라와 카스가에게 일침을 날리기도 한다.

'급여 인상'과 '휴가 지급'을 열심히 요구하고 있지만 그리 진지하게 받아들여지지는 않는 듯. 포기한 건지 어쩐 건지 본인도 그리 강력히 요구하는 것은 아니지만 꽤 꾸준히 언급하고 있다.[4]
사나다 10용사사루토비 사스케를 모티브로한 캐릭터이지만 포지션적인 측면에서 전국무쌍 1편쿠노이치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3. 작중 행적



3.1. 전국 바사라 2 & 영웅외전


유키무라나 신겐이 총대장으로 나오는 맵에서는 주로 중간보스로 만나게 된다. 그리고 영웅외전에서는 유키무라 외전 스토리 모드 첫 장에서 장난으로 천호(天狐) 가면을 쓰고 적으로 나타나기도 하는데 유키무라는 당연히(?) 그를 못 알아본다. 그런 유키무라에게 자신이 사스케의 친구(...)라고 하는데, 이때 유키무라에게 하는 말이 "사스케는 대단한 녀석이라오. 임무에도 충실한데다 사내답지. 짠 급여 줘가면서 부려먹다간 벌받을 거요" 막판에는 유키무라의 모습으로 변신하고 그의 성대모사까지 하면서 전국 바사라 2편부터 즐겨온 팬들을 폭소하게 만들었다. 안 그래도 웃긴 분위기에 코야스 타케히토의 절묘한 연기까지 맞물리면서 유키무라 외전 스토리를 개그 스토리로 만드는데 일조했다. 그리고 엔딩에서는 혼자 망상을 하는 유키무라의 뻘짓의 희생자로 억울하게 펀치를 한 대 얻어맞고 말았다(...).

같은 고향 출신인 카스가에게 지대한 관심을 표하고 있다. 1편에서도 잘 지내자며 껄쩍대다가 엔딩에서 총 맞고, 스토리가 추가된 2편부터는 줄창 카스가를 쫓아다닌다. 영웅외전의 후마 코타로 외전 스토리 모드 최종장에서는 카스가와 같이 아심기영(我心既影)이란 문구로 등장, 호흡이 척척맞는 싱크로나이즈를 선보였고 전국 바사라 배틀 히어로즈에서도 카스가랑 다닌다. 미션에서도 카스가의 공격을 피하며 버티기가 있다. 반면 카스가의 미션에선 사스케를 쫓아내는 것이 있다. 어떻게든 무슨 구실을 대서라도 카스가에게 집적대며, 언제나 페이스를 잃지 않고 행동하는 냉정한 성격이면서도 카스가와 관련되면 쉽게 감정적으로 변하게 된다. 임무 중에도 스리슬쩍 카스가에게 찾아갈 정도로 주구장창 뒤꽁무니를 쫓아대지만 카스가는 사스케가 안중에도 없다.


3.2. 전국 바사라 3 & 전국 바사라 3 연


신겐이 쓰러진 여파로 꽤나 장난기가 줄었다. 그리고 3편에서 카스가와 마찬가지로 NPC화되어 플레이 불가능. 하지만 후속작인 전국 바사라 3 연에서는 다시 플레이어블로 참전했으며 마츠나가 히사히데, 카타쿠라 코쥬로와 함께 메인을 장식하면서 굉장한 존재감을 뿜어냈다.

캐릭터 선택시의 음성이라든지 스테이지 도중 나오는 대사를 보면 여전히 쾌활한 성격이지만 그와 반대로 연의 사스케 스토리 모드는 전체적으로 진지한 분위기이다. 1장에서 정보수집 임무를 수행하고 돌아와보니 어쩐 일인지 다테 마사무네에게 우에다 성을 점령당한 상태였다. 알고보니 자신이 임무 수행을 위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에 유키무라는 자신이 총대장이라는 사실도 잊고 "사스케 얘 왜 이렇게 안 와? 찾으러 가야지."(...)하며 아무렇지도 않게 성을 비워버리는 어처구니없는 일을 저질렀던 것. 그리고 이런 엄청난 실수를 저지르고도 별로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고 그저 "성을 되찾는다, 우오오오!!"라며 열혈만 불태우고 있는 유키무라의 모습을 보고 사스케는 다케다의 미래에 대한 불안을 느낀다. 그리고 2장 시작 직전에 유키무라에게 성을 빼앗긴 이유를 추궁하고는 '''"바보 녀석!!"'''이라는 외마디 말과 함께 '''수정 싸다구'''를 날려버린다. 이 때는 평소의 장난스러운 이미지와는 180도 다른 그의 심각하게 굳은 표정을 볼 수 있다.

그리고 스토리 모드를 플레이하다 보면 마지막 장에서는 심지어 플레이어마저 낚아버리는 반전을 보여준다. 마지막에 이시다 미츠나리에게 베여서 죽어버리는 것처럼 나오기 때문에 처음에 플레이하는 사람들은 "헉!"하며 놀라지만 곧바로 이어지는 장면을 보면 플레이어가 조종한 것은 사스케가 아니라 사스케의 분신이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5]
코쥬로에게 도가쿠시(戸隠) 산에 있던 닌자 마을의 유일한 생존자이며, 누군가에게 습격을 받았고, 사스케 자신이 마을을 궤멸시켰다고 자신의 과거를 설화처럼 말해준다.[6] 코쥬로는 "넌 닌자의 탈을 쓴 닌자로군"이라는 말을 남겼다.[7]
이때 코쥬로와 다른 점이 확연히 나타나는데, 코쥬로는 전투시에는 늘 냉정하고 강인하지만 평상시에는 인자하고 백성들에게도 친절하며 인정많은 성격인 반면[8] 사스케의 경우는 늘 장난기 많고 쾌활하고 가볍지만 그 이면에는 많은 비밀이 숨기고 있다.

3.3. 전국 바사라 4 & 전국 바사라 4 황


사스케의 스토리 모드는 특이하게도 사스케 본인이 플레이어에게 마치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 같은 방식으로 진행된다. 딱히 스토리상 특별한 이야기는 없고 그냥 자기랑 타케다 식구들 위주로 이야기를 하는데, 엔딩에서는 플레이어에게 타케다군에 들어올 생각이 있냐고 스카우트 제안을 한다. 그러다가 어김없이 유키무라랑 타케다 신겐이 서로 맞다이를 뜨는 장면이 나오게 되고, 당황한 사스케는 '''"아, 저거? 그러니까... 우리 명물이라고나 할까, 헤헤..."'''라며 멋쩍게 웃는다.
타케다 도장에서는 마지막에 유키무라와 사스케, 신겐 3명과 싸우게 되는데, 이 때 등장씬에서 유키무라, 신겐과 함께 화려한(?) 등장을 찍어놓고 사스케 혼자 막판에 클로즈업되며 쪽팔려한다. 게다가 이 마지막 전투에서 "요즘 어째 일하면 지는 거 아닌가 싶단 생각이 든단 말야..."라는 말을 하기도 한다(...).
4 황 PV에서 소개 문구가 '너무 눈에 띄는 시노비'. "나 너무 눈에 띄는 거 아냐?"라는 대사가 있다.
4 황에서 추가된 드라마 루트에서는 4편처럼 다케다 식구들을 소개를 해주며 다케다 도장을 노리는 이이 나오토라의 영지에 잡입했던 이야기를 해준다. 여기서 나오토라는 사스케가 온다는 것을 알고 있었고 누군가 이이 쪽에 다케다의 정보를 흘렸고 그걸 알아냈다고 한다.
그러자 사스케는 플레이어에게 얼굴이 새파래젔다고 하는데, 사실 사스케의 이야기를 듣고 있던 사람은 플레이어가 아닌 아시카가 요시테루가 보낸 닌자. 사스케는 말해주는 순간부터 눈치채고 있었지만 이제와서 처리하는 건 무의미 하고 다케다군으로 들어오라고 권하지만 아시카가의 닌자가 거절한다. 사스케는 돌아와서 다시 대답을 듣는다고 아시카가의 닌자를 방치하고 영록의 궁으로 처들어간다.
모든 인술을 써더라도 요시테루를 쓰러트린다고 하자 요시테루는 그 기술을 배워본다고 말한다. 엔딩에서 사스케는 요시테루를 쓰러트리지만 그 요시테루는 분신이었고 그걸 한번에 한 요시테루에게 경악하고 다시 승부를 겨룬다.

3.4. 전국 바사라 사나다 유키무라전


벤마루가 "이래선 안되겠어. 어르신의 시노비에게 또 웃음거리가 될 거야"라며 걱정한다.
스토리 모드에서는 제6장 제 2차 우에다 성 전투에서 처음 등장. 제6장과 제8장 오사카의 겨울의 진에서 미니 게임의 플레이어 캐릭터로 나온다.
제8장에서 사나다 노부유키의 모습이 보이지 않는 것에 형제끼리 싸우는 건 자기도 보기 싫다며 노부유키의 부재에 되려 안심하는 모습을 보인다. 후반부에 도쿠가와군의 공중 보급을 막은 직후 혼다 타다카츠가 나타나는데, 혼담을 저지하기 위해 분신들까지 동원해 공중전을 벌이지만 필사적인 저항에도 불구하고 역부족이었는지 끝내 '''목숨을 잃고 말았다.''' 제8장 후반에 사나다 유키무라와 혼담이 대면하는 장면에서 미동도 없이 혼담 옆에 쓰러져 있는 사스케의 모습이 나오고, 유키무라가 혼담과 싸우면서 "사스케는 그 누구보다도 훌륭한 시노비(忍)이자 무사(武士)였다. 그런 사스케의 뜨거운 혼에 보답해야 한다"는 말을 하는데다 8장 이후로 등장이 없는 것으로 보아 사망처리된 것이 확실하다.
이 때문에 겨우 미니 게임 캐릭터로만 등장시켜 놓은 것도 모자라 결국 이런 식으로 취급하냐며 사스케 팬들의 원성이 자자했는데, 오죽했으면 발매 후 팬덤 내에서 "신겐과 사스케 팬분들은 이 게임 사시려면 주의하세요"라는 말이 돌았을 정도.[9]

유키무라는 대장이라 부르며, 노부유키는 노부유키 나리(信之の旦那), 사나다 마사유키는 큰주인 나리(大旦那)라고 부른다.

4. 캐릭터 성능


플레이 캐릭터로서의 성능은 S급에는 들지 못하지만 그럭저럭 강한 편이다. 후마 코타로와 마찬가지로 공중전 위주로 끌고 가는 것이 좋으며 무엇보다도 사스케를 사용하는데 있어서 꼭 마스터해야 할 중요한 기술은 두 번째 오의인 반격기 "우츠세미의 술법". 좀 과장해서 "사스케 = 우츠세미의 술법"이라고 평하는 플레이어도 있을 정도로 고난이도에서는 이 기술의 활용이 중요하다. 반대로 적으로 만난 사스케에게 이 기술로 반격당하면 충격과 공포를 느낄 수 있다. 다만 일부 반격 불가능한 공격도 있으며[10] 이 때는 자신과 적 모두 소량의 데미지를 입는다. 참고로 공중에서도 발동이 가능하며, 공중 발동시 반격기가 아닌 일반 공격기로 취급되어 연계용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단 이 경우 잡기가 불가능한 적에게는 데미지를 전혀 주지 못한다.[11]

연으로 넘어오면서 고유기들이 대부분 일신되고 모션들도 대폭 변경되었다. 통상기나 공중 특수기 모션의 경우 3까지는 영웅외전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나, 3 연에서는 통상기 1타와 6타째 모션을 제외하고는 거의 다 바뀌었다.

5. 미디어 믹스



5.1. 애니메이션



5.1.1. IG 애니메이션


우에스기 겐신노히메에게 공격당해 총을 맞고 부상을 입고[12] 카스가는 이는 겐신 님을 지키지 못한 자신 때문이라며 실의에 빠져 있었는데, 숲 속에서 우연히 마주친 카스가의 이런 모습을 보고 사스케는 평소와 달리 심각하게 굳은 표정으로 카스가의 뺨을 때렸고, 한 성질 한다는 그 카스가조차 사스케에게 맞고 아무 대꾸를 못 한다. 이 때 카스가는 이 몸이 산산조각 나는 한이 있더라도 겐신을 위해 오다에게 복수하겠다고 했지만, 사스케는 그 말을 듣자마자 싸늘하게 굳은 얼굴로 카스가의 뺨을 때리면서 이렇게 말했다. '''"그러다가 죽으면 마음 편해진다고? 네 소중한 사람이 복수해주길 바라든? 너더러 죽으라고 했어?"'''

2기의 미방영 에피소드로 나온 다케다군 도장에서는 유키무라 대신 마사무네와 붙게 되는데[13], 처음에는 놀래켜 준답시고 유키무라로 변신했다가 이게 마사무네의 호승심을 제대로 자극하는 바람에 크레이지 스톰, 매그넘 스텝, 팬텀 다이브를 연달아서 퍼맞고(...) 그 다음에는 아예 마사무네 본인으로 변신한데다 분신술까지 시전해 보였다. 놀라는 유키무라와는 달리 정작 마사무네는 이걸 보고 "어디서 많이 보던 용이 다 있구만"이라며 재미있어하는 듯한 반응이었지만.

5.1.2. 학원 바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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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학년 1반으로 나온 만화와 다르게 애니에서는 2학년 1반. 잘하는 과목은 정보과학, 못하는 과목은 물리학. 축구부 겸 신문부.

5.2. 코믹스


어린 시절의 마사무네를 주인공으로 한 전국 바사라 4 코믹스 외전인 본텐마루편에서도 초반에 잠시 등장. 어린 소년인 유키무라와 마사무네와는 달리 청년의 모습인 것을 보면 둘보다는 연상인 모양. 신들에게 부축받아 떠나는 어린 마사무네를 보며 "어르신은 착하시기도 하지. '''나라면 저 위험한 건 당장 죽였을 텐데'''"라고 한 마디 할 정도였으며 공식 소설 용왕옹할편에서는 마사무네가 유키무라에게 자신의 과거 이야기를 하는 것을 엿들으면서 속으로 '그 때 진작에 죽어줬으면 편했을 것을'이라는 식으로 되뇌이기도 한다.

스핀오프 코믹스 멍냥 전국 바사라에서는 고양이로 등장. 여기서도 일 너무 많이 한다고 푸념하는 모습이나 유키무라의 이런저런 뒤치다꺼리(...) 역할, 그리고 다케다 도장 때문에 당하는 수난[14]은 건재하다. 한 에피소드에서는 대결 도중 유키무라가 하도 털이 심하게 빠져서 마사무네가 입과 코로 들어간 털 때문에 재채기로 엄청나게 고생을 하게 되었고, 결국 결판을 내지 못하고 돌아오게 되었다. 그런데 문제는 유키무라가 의도치 않은 민폐에 대한 사과랍시고 코쥬로에게 준 물건이 '''위장색 얼룩무늬 주머니.''' 유키무라가 줄만한 게 그것뿐이라서 줬다고 하는데, 위장색이라는 데서 대충 짐작할 수 있듯 이거 '''사스케 월급봉투'''다(...).

6. 기타


원래는 빨강 머리였으나 3편부터 갈색 머리로 봐뀌였다.
팬덤에서는 오오타니 요시츠구, 코쥬로와 함께 '팀 전국 엄마(チーム戦国オカン)'라고 불리기도 한다. 코야스 타케히토 성우도 '''타케다군의 엄마'''로 인정하고 있다.
스토리 모드에서의 강렬함 때문인지 연에서는 인기 투표할 때마다 항상 자기 바로 위에 있던 고정 인기 캐릭터 모리 모토나리쵸소카베 모토치카마저 제치고 인기투표 5위를 차지하는 위엄을 보이기도 했다.

영웅외전의 유키무라 스토리 모드에서 쓴 천호 가면도 추가 복장이나 전용 장구 같은 아이템으로 추가되지 않느냐는 목소리가 의외로 많았는데, 결국4 황에서 코쥬로의 텐구 가면과 함께 천화 메달 교환 경품으로 등장했다(...).

자신에 대해 표현할 때도 인간이 아닌 원숭이라고 하는 데서도 이런 과거를 암시하는게 아닌가 하는 의견[15]도 있으며 유키무라 수정신은 쾌활함 속의 냉정함이 본격적으로 드러난 게 아닌가 하는 의견도 있다. 실제로 "적들은 인간이 아니라 원숭이로 보인다"라는 말을 하는 부분이 있고, 마사무네에게는 대놓고 맘에 안든다는 말을 하기도 했다. 마사무네 역시 사스케에게 "나도 네가 맘에 안 든다"라고 말했다. 또한 무인편 드라마 CD '숙명 카와나카지마 합전'에서도 비슷하게 마사무네를 상대로 '''"지금 막 댁이 마음에 안 들기 시작했다"'''는 식으로 말하는 장면이 있다. 이때 사스케는 마사무네의 공격으로 부상을 입은 상태였는데, 사스케가 자신을 죽이지 않는 거냐고 묻자 마사무네가 다케다의 시노비 따위는 안중에도 없다며 무시하는 상황이었다.
다테 마사무네와 사이가 매우 안 좋다. 또한 시리즈 내내 카스가에게 관심을 보이는만큼 카스가가 진심으로 따르는 우에스기 겐신에게는 마사무네한테만큼은 아니지만 적대감을 드러낸다.

7. 관련 문서




[1] 거북이 특공대 Z레오나르도 성우.[2] 실제 대사를 들어보면 알 수 있듯 진지하게 쓰는 건 아니고 다소 장난스럽게 쓰는 편. 또한 성격도 오레사마 속성과는 거리가 멀다.[3] 3편 이후로는 대장이라고 부른다. 그라나 사망 대사에서 유키무라를 단나라고 부르는데 해설집에 따르면 갑작스러워 옛날 호칭이 나온거라고 한다.[4] 니코동에 업로드된 배틀 히어로즈 플레이 영상에서 승단 보너스를 받자 '드디어 보너스를 받았다'며 축하 코멘트가 쏟아질 지경.[5] 이것 때문에 니코동 등지에서는 태그나 코멘트 등으로 "이정도 실력에 그 급여면 열정 페이 수준인데 제발 사스케 급여 좀 올려줘라"라는 말이 나오기도 했다(...).[6] 카스가와 동향출신이라는 설정은 삭제되지 않았으며 4편에서도 이어진다.[7] 여기에서의 대사로 미루어 볼 때 사스케가 예전에 수많은 사람을 죽였던 과거가 있었던게 아닌가 하고 예상하는 사람들도 있다.[8] 애니판에서 적장이었던 모리 란마루에게 인정을 베푼 점이나, 게임판의 잇키 관련 스테이지에서 농민들을 죽이지 말라고 아군 병사들에게 명령하는 점 등을 보면 충분히 알 수 있다.[9] 게임내에서 이미 죽어서 그나마 짤막하게 나온 신겐도 너무 홀대하는 게 아니냐는 팬들의 원성을 샀는데, 그나마 이쪽은 사전에 본작에서는 사망하고 아들 다케다 카츠요리가 가독을 이었다는 설정이라고 언급이 되었기 때문에 약간의 논란이 있었어도 사스케만큼 심한 불만이 나오지는 않은 편이었다.[10] 마에다 케이지의 '밀어붙이는 한 수' 등.[11] 요시츠구의 경우 데미지는 받지 않는 대신 강제 다운된다.[12] 노히메가 정찰중이던 사스케의 부하 닌자들을 죽인 뒤 그들로 변장하고 겐신의 저택에 잠입, 방심하고 있던 겐신을 공격했다.[13] 유키무라는 코쥬로와 대결한다. 여기서도 유키무라의 특기(?)는 여전해서 코쥬로가 평상시의 차림새 그대로에 텐구 가면만 하나 더 쓰고 나타났는데도 못 알아보고 한다는 말이 가관인데 '''"마치 불타는 듯 붉은 텐구 탈에 오른쪽 허리에 찬 칼이라... 왼손잡이구려."'''(...) 그리고 코쥬로는 등장인물들 중 유일한 왼손잡이다.[14] 유키무라가 다케다 도장 초대장을 들고 마사무네를 찾아가 있는 동안 불이 이글이글 타는 '홍련의 방'에서 대기타다가 열기를 못 버티고 결국 뻗어버렸다(...) [15] 사실상 사스케가 인간으로 보는 사람은 신겐과 유키무라 등 다케다 군 사람들이나 카스가 정도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