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밸리

 

유희왕의 하급 효과 몬스터 카드.
[image]
한글판 명칭
'''사이버 밸리'''
일어판 명칭
'''サイバー・ヴァリー'''
영어판 명칭
'''Cyber Valley'''
효과 몬스터
레벨
속성
종족
공격력
수비력
1

기계족
0
0
다음 효과에서 1개를 선택하고 발동할 수 있다.
●이 카드가 상대 몬스터의 공격 대상이 되었을 때, 이 카드를 제외하고 발동할 수 있다. 자신은 덱에서 1장 드로우한다. 그 후, 배틀 페이즈를 종료한다.
●자신의 메인 페이즈에, 이 카드와 자신 필드의 앞면 표시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이 카드와 그 앞면 표시 몬스터의 총 2장을 제외한다. 그 후, 자신은 덱에서 2장 드로우한다.
●자신의 메인 페이즈에, 자신 묘지의 카드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이 카드와 자신의 패 1장을 고르고 제외한다. 그 후, 대상 카드를 덱의 맨 위에 놓는다.
어찌 보면 공격력도 0에 효과는 다 제외에 딱히 쓸모 없을 것 같지만 상대의 공격 무효 효과와 드로우 효과 덕에 한때 매지컬 익스플로전 블레이드 덱에 필수 3장 들어갈 정도의 효율을 자랑하였다. 상대가 공격하면 무조건 공격을 막고 D·D·R 등으로 계속 나오는 이 카드를 보면 육두문자가 튀어 나올 정도다.
하지만 현재는 그런 종류의 덱의 필수 카드인 차원 융합이 금지다. 때문에 효율이 많이 떨어져 잘 보이지 않게 됐다. 그나마 블레이드 덱의 파츠들 중 제제를 전혀 먹지 않은 점이 위안점.
참고로 이 카드의 재정상 효과를 사용하는데 같이 제외해야할 카드는 모조리 코스트가 아니라 효과이므로 천벌 맞아도 피해를 보는건 이 카드 하나 뿐이다.
낮은 공격력의 기계족을 많이 사용하고 기계 복제술을 채용하는 덱이나 위저 보드같은 버티기 덱이라면 3장 넣는 것도 나쁘지 않다. 곧바로 갖가지 효과를 입맛대로 이용할 수 있으며, 또 그냥 필드에 3장을 깔아놓고 버티면 상대 입장에서는 상당히 난감하여 이런거에 라이트닝 보텍스블랙홀을 날리기도 아깝고, 그렇다고 그냥 공격하자니 공격은 공격대로 막히고 상대에게 드로우까지 시켜주니 그야말로 고통의 선택을 하게 된다.
총 3가지 효과를 다양하게 구사할 수가 있는데,
  • 공격을 무효로 하고 배틀 페이즈를 종료하며 1장을 드로우하는 1번째 효과. 사이버 피닉스의 상위 호환으로 주목을 받았다. 확실히 이 카드의 공격 억제력은 뛰어나지만, 효과에는 얄짤없이 털려나가기 때문에 이 카드만 믿는 것은 삼가는 것이 좋다.[1] 이 효과 때문에 과거에는 제왕 덱, 특히 차원 제왕에서 자주 사용되었는데, 제거류 카드의 코스트가 무지막지하던 당시엔 필드에 이 카드를 공격하자니 1장 드로우, 남겨두자니 다음 턴에 제왕의 어드밴스 소환으로 릴리스될 수 있기 때문.
  • 자신 필드의 이 카드와 다른 몬스터 1장을 제외하고 덱에서 2장 드로우하는 2번째 효과. 이 카드가 블레이드 덱에서 사용될 때 가장 많이 사용되던 방식으로, 이 카드와 다른 카드를 뽑아놓고 제외한 후 상기한 차원 융합으로 다시 불러와 또 제외해 드로우를 가속하고 혼돈의 흑마술사, 마법돌의 채굴 등을 통해 이를 반복하는 방식이 블레이드 덱을 돌리는 핵심 전법 중 하나였기 때문이다.[2] 차원제왕에서도 이차원의 정찰기를 제외시키고 엔드 페이즈에 다시 돌려보내는 식의 운용이 가능했다. 지금은 무리지만 그 당시에 무제한이던 정신조작과 같이 써서 상대 몬스터를 제거하면서 2장 드로우하는 충격적인 사용법도 가능했다. 일단 2장 드로우 자체가 상당히 강력해서 아무 덱에 집어넣어도 패를 보충시킬 수 있으니 아예 못써먹을 효과는 아니다. 몬스터 코스트가 하나 필요하지만, 그 턴의 행동의 제약이 전혀 없고 이외의 다른 효과도 있으니 카드카 D와는 상호 호환 관계.
  • 봉황신의 깃털과 같은 2번째 효과. 언뜻 보기에는 자기 자신도 제외되는데다가 패도 묘지가 아닌 제외인지라 이런 쓰레기를 어디다 써먹냐 하겠지만, 블레이드 덱에서 한 번 쓰고 묘지로 간 매지컬 익스플로전을 다시 덱으로 되돌리거나 차원 융합을 되돌리고 다른 이 카드로 드로우하여 다시 쓰는 등의 효율을 보였다.
보면 알겠지만 세 효과 중 어느 것도 빠질 것 없이 블레이드나 차원제왕에게 정말 사랑받았던 카드였다. 지금이야 더 좋은 카드가 늘어나고 저런 덱들을 사용하기 힘든 환경이다보니 사용하기는 애매하지만, 다양한 용도로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굿스터프 형식의 덱이나 더스튼 덱에 넣는다면 밥값은 할 것이다.
이름의 유래는 타이콘데로가급 순양함인 "밸리 포지(Valley Forge)".
이 카드가 나온 이후 각각의 효과에서 코스트와 효과의 구별, 효과 처리의 순서등으로 말이 많았다. 2009년 8월에 어느정도 판정이 나왔으며 그 판정은 이하와 같다.
  • 필드의 이 카드를 제외하는 것은 1번 효과만 코스트이며, 2번과 3번 효과는 효과 처리에 의한 제외이다.
  • 2번 효과로 토큰도 제외할 수 있다.
  • 라이트 앤드 다크니스 드래곤이 존재할 때, 2번과 3번 효과를 계속 발동할 수 있다.
  • 2번 효과의 제외와 드로우는 따로 처리한다.
  • 3번 효과도 제외와 묘지에서 덱으로 되돌리는 걸 따로 처리한다.
  • 3번 효과는 대상 지정 효과가 아니다.
  • 패 / 묘지에 카드가 없으면 3번 효과를 발동할 수 없다.
원작에서는 사이버 덱을 사용하는 마루후지 료가 애용했다. 또한 애니에서의 효과는 상당히 상향된 효과이다. 1번 효과는 이 카드가 상대 몬스터의 공격 대상이 되었을 때 발동 할 수 있는 게 아니라 배틀 페이즈에 발동할 수 있었다.[3] 2번 효과는 몬스터만이 아닌 앞면 표시의 마법 / 함정 카드도 제외하고 발동이 가능해서 지속 함정 사이버네틱 히든 테크놀로지를 제외하고 사용하기도 했다.
여담으로 공격력 0의 이 카드를 쌩으로 꺼내는 헬 카이저를 보며 유벨은 공격력 0으로 무엇을 할 셈이라며 경악했다. 정작 유벨 본인도 공격력 0이라는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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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 점은 배틀 페이더 등의 패 트랩과 병행한다면 어느 정도 해소될 수 있다. 이 카드가 효과로 없어져도 뒤에 배틀 페이더가 버티고 있다면, 다음 턴에 그 배틀 페이더를 다른 이 카드가 2번째 효과로 먹어주는 방식도 가능하기 때문에 레벨 1 굿 스터프면 둘 다 넣어도 좋다.[2] 다른 하나는 데스티니 히어로 레벨 8 3종과 트레이드 인, 어둠의 유혹, 데스티니 드로우를 통한 드로우 가속.[3] 만약 이 효과대로 나오지 않았다면 3체의 사이버 드래곤 중 하나를 공격했다면 효과 자체가 발동되지 않았을 거고 설사 사이버 밸리를 공격했어도 어드밴스 다크의 효과로 사이버 밸리의 효과가 무효가 되어 사이버 엔드 드래곤이 소환되지도 못한 채 패배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