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 복제술
유희왕의 일반 마법 카드
1. 설명
1.1. 원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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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배틀 시티 결선 편 에피소드에서 어둠의 마리크가 죠노우치 카츠야와의 준결승전 듀얼 도중 사용. 만력 마신 바이서 데스[1] 를 3장으로 늘려 죠노우치 카츠야를 고문했다. 여기선 지속 마법이었던지라 죠노우치의 천사의 주사위에 의해 공격력이 올라가 조건을 충족시키지 못하여 두 채의 몬스터가 파괴되었다. 바이서 데스의 경우 OCG에서는 악마족으로 출시됐으므로 현실에서는 적용이 불가능하다.
유희왕 GX에서부터는 OCG 사양으로 등장. 4화에서 크로노스 데 메디치가 사재기한 레어 카드 중 하나로 등장했으며, 이후 마루후지 료의 덱에 있는 걸로 모습을 비췄지만 끝내 사용하는 모습은 나오지 않았다. 오딘 왕자가 공격력 0인 새털라이트 캐논을 사용했기에 전개를 하면서 나올 기회는 있었지만 정작 그는 유우키 쥬다이와의 듀얼에서 이 카드가 아닌 지옥의 폭주소환을 사용했다.
유희왕 5D's에서는 루돌프 하이트만이 후도 유세이와의 듀얼 중 첫 턴에 앤틱 기어 스태추를 대상으로 발동해서 증식시킨 뒤 바로 앤틱 기어 골렘 3장을 꺼내는 위용을 선보였다.
유희왕 VRAINS 17화에서는 SOL 테크놀로지의 보안 프로그램인 프로토타입 AI 듀얼리스트들이 이 카드로 텐터클러스터 몬스터를 증식시켜 링크 소환의 소재로 사용하였다.
1.2. OC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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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그대로 이름에 같은 기계족 몬스터를 여러 장 늘여놓을 수 있게 해주는 마법 카드.
공격력 500 이하의 기계족이라는 제약이 있지만, 지옥의 폭주소환처럼 단번에 몬스터를 소환할 수 있단 점에서 활용도가 높다. 리미터 해제와 단결의 힘을 이용한 비트 다운, 공격력이 낮은 대신 효과가 좋은 몬스터를 증식해 굴리거나, 특수 소환한 몬스터들을 각종 특수 소환 소재로 쓰는 것도 가능하다.
유럽 / 북미를 시작으로 아시아에 널리 퍼진 카드 트루퍼 + 기계 복제술 콤보는 엄청난 성능을 자랑했으며, 당시의 유명 덱은 카드 트루퍼 3, 기계 복제술 1인 기본 탑재였다. 때문에 카드 트루퍼가 한때 제한을 먹기도 했다.
카드 트루퍼를 채용한 전술은 사실 황천 개구리를 '''묘지로 보낼 방법(예: 어리석은 매장)이 없는''' 서양 유저들이 찾아낸 전법이다. 슬레이브 타이거 같은 경우는 그쪽이 먼저 발매됐지만 이런 경우는 상당히 드문 편.
튜닝 서포터, 다크 씨 레스큐, 자동기계아가씨 224 "이이사", 사이버 밸리, 디포머 모바폰 등과 궁합이 잘 맞는다. 엑시즈의 경우 가장 궁합이 잘 맞는 건 기믹 퍼핏. 네크로돌을 전개하고 이 카드를 쓰면 단번에 기믹 퍼핏 엑시즈 몬스터를 아무거나 소환 가능하다.
사이버 드래곤 코어, 헤르츠, 넥스테아와의 조합도 상당히 파격적인데, 이 카드들의 이름은 사이버 드래곤으로 취급되므로 덱에서 사이버 드래곤을 2장 꺼내올 수 있다. 이를 통해 단숨에 랭크 5 엑시즈, 즉 사이버 드래곤 노바, 사이버 드래곤 인피니티까지 이어갈 수 있다.
분보그 몬스터는 전부 기계 복제술의 효과 제약을 충족하므로, 가히 필수 카드라고 할 수 있다.
SPYRAL에서는 지니어스와 드론이 이 카드의 효과를 받는데, 특히 지니어스를 복제하면 카드를 3장이나 서치해 올 수 있다. 이후 더블헬릭스가 발매되고 나서는 둘중 하나만 복제해도 더블헬릭스와의 연계로 필드에 링크 몬스터를 잔뜩 깔아놓을 수 있게 되어서 SPYRAL 사기화의 원흉 중 하나가 되었다. 이 때문에 OCG와 TCG 모두 드론과 지니어스가 제한을 먹어서 쓰지 못하게 되었지만, OCG의 경우 2018년 10월 금제로 드론이 무제한까지 풀려서 다시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수록 팩 일람'''
[1] 유희왕 듀얼몬스터즈에서는 플라즈마일이라는 몬스터로 대체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