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제넥스
유희왕의 카드 시리즈.
듀얼 터미널 1기가 최종국면으로 접어든 듀얼 터미널 7 -제넥스의 진격!!-에서부터 등장한 A·O·J와 하나가 된 타입의 제넥스들. 마굉신을 섬멸하기 위해 기존의 A·O·J로는 부족함을 느낀 원주종족 연합이 이전부터 계획해오던 병기 개발 계획을 실현한 것으로, 레알 제넥스를 동력원으로, 그리고 제넥스를 제어중추로 하여 기동하는 순수 군사용 병기로서 개발되었다는 설정이다. 마스터 가이드 3에서는 '''신에 대항하기 위한 힘'''이라고 표현.
레알 제넥스에 비해 공격적인 효과가 많은 것이 특징. 원래의 속성이 모두 어둠 속성으로 통일되어 있다는 점을 A·O·J에서, 그리고 스스로의 속성을 바꾸거나, 또는 다른 카드의 속성에 의존하는 식으로 효과를 발동한다는 점을 원래 제넥스에서 따왔다.
또 속성이나 이름과 관련된 효과들을 잘 보면 지금까지 유희왕 OCG에서 각 속성들이 갖고 있던 특징들을 잘 대변하고 있다. 특히 트라이암과 트라이포스의 각 속성 대응별 효과들을 보면 각 속성별로 뭔가 떠오르는 카드군이 하나씩 있을 것이다. 설정상 DT 공동의 적인 마굉신과 싸우는 원주종족들의 의지가 한데 모인 녀석들인 만큼 역대 DT 테마들의 집대성이라고도 할 수 있는 시리즈이다.
레알 제넥스와는 달리 "A·제넥스"는 카드의 이름으로 지정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오직 "제넥스" 서포트만 받을 수 있으며 "제넥스"에 관련된 효과만을 지니고 있다. 물론 이러는게 같이 쓸 수 있는 카드가 더 많으므로 괜찮다. 하지만 A·O·J와의 공통부분 "A(얼리)"를 지정하는 카드는 없기에 그쪽 서포트를 공유할 수 없는 것은 아쉬운 점.
영문명은 순서를 거꾸로 한 'Genex Ally'. A·O·J와 마찬가지로 일본판 카드의 'A' 부분에 달린 루비는 전부 '얼리(アーリ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일단 그렇게 읽고 있는 상황이지만, 실제로 이때의 영어 단어 'Ally'는 '얼라이' 또는 '앨라이'라고 읽지 얼리라고 읽는 게 아니다.
거의 모든 카드가 DNA 이식 수술과 상성이 매우 좋다. 또 레벨 4, 어둠 속성, 기계족이 많아 블랙 봄버와의 궁합도 환상적이다.
또 가만히 보면 제넥스 관련 덱에서 쓰기보다는 다른 속성덱 등에 용병으로 투입하는게 더 나은 카드들이 많다. 카드들이 제각각 다른 속성을 요구하는데다가 제넥스가 땅, 빛, 어둠 속성 외에는 결코 쓰기 좋은 카드들이 많다고 할 수 없기 때문에 특히 그렇다.
굳이 A·제넥스들을 모아 덱을 짜겠다면 '자신과 같은 속성'만을 지정하여 좀더 안정적이고 다루기 편한 둘다크, 파워콜, 크러셔 등을 위주로 철저하게 어둠 속성 기계족 덱을 짜거나, 안정성을 조금 버리고 A·제넥스 케미스트리를 풀투입해 좀더 다양한 효과를 구사하는 방향으로 나갈 수 있다. 그래도 상대의 속성에 의존하는게 아니라는 점에서는 A·O·J보다는 훨씬 낫다.
DNA 이식 수술을 쓸 경우, 빛 속성을 지정하는 A·O·J와는 달리 화염 속성이나 물 속성 둘 중 하나를 선택하고 쓰는 게 좋다. 속성에 관련된 효과를 가진 볼캐논(화염), 솔리드(물), 버드맨(바람)을 제외하면 나머지는 자신과 속성이 같기만 하면 뭐든 상관없기 때문. 버드맨은 바람 속성에 관한 효과를 발동해봤자 튜너가 쓸데없이 나락의 함정 속으로 빠지는 등 별로 쓸데가 없고 바람 속성 없이도 돌아는 가므로 별 필요없고, 나머지 둘은 속성 조작을 하는 수고에 걸맞는 강력한 효과를 지니고 있다. 어느 쪽이든 빛 속성 덱의 어니스트를 수비력만 높은 잉여로 만들어줄 수 있다는 점은 덤이다.
2012년 5월 시점까지 A·제넥스 액셀을 제외한 모든 A·제넥스가 정발되었다가 2018년 8월 시점에서 액셀까지 모두 정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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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급 어태커로서 충분한 공격력에 괜찮은 파괴효과를 지니고 있다. 파괴효과는 아무것도 안하고 쓰면 어둠 속성만 파괴할 수 있지만, 일단 아무 덱에서나 흔히 볼 수 있는 강력한 어둠 속성 몬스터는 많으므로 그런 카드들에 대한 메타로 충분히 활약할 수 있다.
특히 DNA 이식 수술을 이용하는 덱이라면 항상 자신과 상대의 속성이 같아지기 때문에 아무 카드나 박살낼 수 있으므로 어디에나 들어가서 마음껏 활약할 수 있다. 그런 덱 중 하나인 A·O·J 덱에서는 워낙 하급 어태커가 부실하다 보니 사실상 A·O·J 덱의 진정한 메인 하급 어태커.
비슷하게 어둠 속성을 박살내버리는 메타 카드로는 뱀파이어 킬러가 있다. 그쪽과는 종족이나 파괴 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뭐가 더 낫다고 할 수는 없는 관계.
한정 카드로 나온데다가 오랫동안 정발이 안되어서 구하기가 만만치 않았으나, 익스팬션 팩 4를 통해 정발되었다.
'''수록 팩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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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물게 자체 공격력이 높은 편인 전체강화 카드. 하지만 제넥스 통일덱에서의 전체강화 카드라고 하면 수치가 100 낮긴 하지만 서치도 쉽고 자기 자신도 강화되어 공격력 1800의 꿀릴 것 없는 하급 어택커가 되는 터빈 제넥스가 낫다.
그러나 이 카드는 굳이 제넥스 계열 덱이 아니더라도 어둠 속성 덱이라면 어디에나 들어가 전체강화 카드로 활약할 수 있으며, DNA 이식 수술을 쓰는 덱들에서도 마찬가지라는 점이 장점. 다만 자기 자신은 강화되지 않는지라 제거당하기 쉽다는게 아쉬운 점. 물론 자신도 강화됐더라면 레벨 4에 공격력 2200인 정신나간 노 디메리트 어택커가 되니 아마 터빈 제넥스의 경우처럼 좀 낮췄을 것이며, 그런 점에서 1700이면 그렇게 나쁜 편은 아닌 셈.
'''수록 팩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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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A·제넥스들의 효과 발동을 도와주는 카드. 둘다크라면 자신이나 상대 몬스터의 속성을 똑같이 맞춰주면 되고, 솔리드나 볼캐논, 버드맨은 각각 물 속성/화염 속성/바람 속성을 선택해주면 된다.
다만 능력치가 조금 애매하고 이 카드 혼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기에 덱 자리가 좀 아깝다는게 문제. A·제넥스 효과 때문에 속성을 바꾼다면 역시 튜너도 병행하는 케미스트리가 낫다. 그래도 이쪽은 조금 못 미덥지만 하급 상대로 벽 역할은 할 수 있고, 어떻게든 필드 위에서 버티는데 성공하면 효과를 여러 번 쓸 수 있다.
그리고 효과 대상에 제한이 없어서 다른 속성 관련 카드와의 연계에도 충분히 쓸만하다. 예를 들어 상대가 빛 속성이어야 되는 A·O·J에선 진지하게 투입을 고려해 볼만한 카드 중 하나다. 속성과 종족도 같아서 서포트 카드도 공유된다.
개그 대전을 하지 않는 이상 그럴 일은 없겠지만, 령사 전종을 투입하여 DNA 이식 수술조차 쓰지 못하는 절망적인 덱에서도 이들의 서포트를 할 수 있다.
'''수록 팩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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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 자체는 상당히 강력하다. 상대 몬스터를 파괴하면서 데미지까지 준다는 악랄한 효과. 별로 비교하는 의미는 없지만 데미지 효율이 그 다크 다이브 봄버의 2배나 돼서 상급 몬스터라도 잡았다 하면 그야말로 대참사. 상대 몬스터의 레벨이 낮더라도 고레벨인 용암 마신 라바 골렘이나 볼캐닉 퀸으로 잡아먹고 이걸로 파괴해버리는 콤보도 있다.
게다가 번 + 파괴 효과를 쓰고 나서 공격을 못한다거나 하는 제한도 없어서 파괴효과로 상대 필드의 장애물을 치우고 이 카드로 또 두들겨 패주는 것도 가능하다. 능력치도 본격적인 하급 어택커까진 아니더라도 그럭저럭 싸울만하고, 터빈 제넥스와 함께라면 어지간한 하급 몬스터는 두렵지 않다.
그러나 그놈의 코스트가 또 문제. 화염 속성 제넥스는 제넥스 히트, 서멀 제넥스, 레알 제넥스 마그나에 자신의 효과로 화염 속성이 될 수 있는 A·제넥스 체인저뿐인데 히트와 서멀은 탄환으로 쓰기엔 너무 무겁고, 결국 남는건 마그나와 체인저뿐. 또 마그나는 오직 레알 제넥스에 한정된 효과를 갖고 있는지라 이 카드와 같이 쓰기 힘들다.
굳이 적극적으로 쓰려면 케미스트리를 쓰던지, DNA 이식수술로 화염 속성을 쓰는 덱에서 자기 자신을 묘지로 보내고 반란 용병 부대처럼 쓰는 것 정도가 무난하다. 또 레알 제넥스 덱에 들어가서 서치 후 그야말로 애물단지가 되어버리는 마그나를 적절히 처리하거나, 아예 중폭격금 폭탄 페넥스로 융합하는데 쓰는 방법도 있다. 전술한 볼캐닉 퀸도 화염족이라 폭탄 페넥스와의 운용은 충분히 가능하다.
화령사 히타와 필요로 하는 카드가 '화염 속성을 선언한 DNA 이식수술'로 같으므로 그쪽을 쓴다면 이쪽도 사용을 고려해볼 수 있다.
레벨이 없는 엑시즈 몬스터들의 경우 지정해서 파괴는 할 수 있지만 데미지는 줄 수 없다고 한다. 참고로 이 재정 하나가 나오기까지 거의 '''1년'''이 걸렸다.
'''수록 팩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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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속성 제넥스는 제넥스 운디네와 하이드로 제넥스, 그리고 사실상 자신의 효과로 물 속성이 될 수 있는 A·제넥스 체인저 정도뿐. 하이드로 제넥스는 이걸로 묘지에 보내긴 좀 아까우니 사실상 코스트로 쓸만한 몬스터는 운디네와 체인저로 한정된다.
A·제넥스 체인저는 그렇다쳐도 제넥스 운디네는 능력치상 필드 위에 오래 남아있기 힘들고, 이 카드 또한 마찬가지로 능력치가 시궁창인지라 다른 카드를 코스트로 삼아 효과를 발동하기는 조금 어렵다.
결국은 DNA 이식수술로 물 속성을 선언하는 덱에 넣고 쓰는 것이 가장 편한 방법. 올라오자마자 자신을 묘지로 보내고 드로우를 할 수 있다. 단 이 경우에도 소환권을 써가면서까지 드로우를 하기에는 좀 아까운 면이 있는지라 역시 리미트 리버스 등으로의 특수소환을 노리는 것이 좋다. 조금 쓰기 까다로운 카드. 그래도 일단 운디네와의 콤보가 성공하면 단번에 덱에서 카드를 4장 빼낼 수 있다. 덱이 약간 무거워 지겠지만 기계 복제술과 같이 쓰는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다. 성공만 한다면 한번에 6장까지 드로우 가능하다.
수령사 에리아와 필요로 하는 카드가 '물 속성을 선언한 DNA 이식수술'로 같으므로 그쪽을 쓴다면 이쪽도 사용을 고려해볼 수 있다. 둘 다 데브리 드래곤으로 건져올 수 있다는 점도 공유한다.
설정상으로는 빙결계에서 개발한 기체라고 한다.
'''수록 팩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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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나 이름을 보면 알겠지만 네오 플레임벨과의 연계를 상정한 듯한 카드. 실제로도 플레임벨에서 개발한 기체라는 설정이다. 다만 그런 것치고는 그쪽과 속성과 종족이 전혀 매치되지 않는지라 실제로 같이 쓰기는 조금 어렵다. 또 이 카드의 효과 자체에도 문제가 있는데, 제넥스 카운터가 쌓이면 공격력이 올라가는 주제에 번 효과를 쓰려면 전투로 파괴되어야 한다.
굳이 쓰려면 번 효과는 덤으로 있는거라 생각하고 공격력을 올리는 효과 정도에나 주목하는 것이 좋다. 일단 카운터 자체는 싱크로 소환을 하든 제물을 바치든 아무거나 묘지로만 가면 되므로 쉽게 쌓을 수 있지만, 그나마도 공격력 상승폭이 너무 작아서 그렇게 강력한 어택커가 되어주지는 못한다. 왕호 왕후와 황천 개구리로 무한 루프를 만들면 공격력이 '''무한정 올라가지만''', 역시 의미있는 공격력까지 끌어올리기에는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린다.
'''수록 팩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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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어둠 속성 덱에나 들어가서 쉽게 활약할 수 있는 강력한 카드. 수비력이 높아 필드 위에 자리잡기 어려운 것도 아니고, 공격력이 낮아 서치도 쉽다. 공격력이 아슬아슬하게 리미트 리버스에 대응하는지라 이걸로 살렸다가 어둠 속성 튜너를 소환해 카드를 파괴하고 싱크로 소환으로 처리하는 것도 괜찮다.
블랙 봄버 등 소환에 성공했을 때 몬스터를 특수소환해오는 카드들과 특히 상성이 좋아서, 특수소환 효과에 이 카드의 효과가 체인해서 발동되기 때문에 특수소환을 막는 카드가 끼어들 수 없다.
'''수록 팩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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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 자체는 온갖 효과를 무효로 하는 나츄르 덱과 궁합이 좋다. '''그러나 그 외엔 아무 궁합도 안 맞는다.''' 속성도 종족도.... 이런 이유로 별로 용병으로 쓰이거나 하는 경우는 드물다. 그렇다고 원래대로 제넥스 덱에서 쓰자니 그러려면 상대 카드의 발동을 무효로 하는 카드를 추가 투입해야 돼서 결국 우선도가 떨어진다.
카운터 함정으로 발동을 무효화하는 걸 생각하면 이런 것보다는 차라리 명왕룡 반달기온이나 볼테니스 같은 걸 채용하는게 낫지만, 대신 이 카드는 카운터 함정 이외의 무효화 계열에도 반응한다. 예를 들어 스타더스트 드래곤 계열의 효과를 쓰기만 해도 이 카드가 나올 수 있다는 것. 이 점 때문에 가끔 스타더스트 드래곤/버스터를 쓰는 덱에서 채용하기도 했다.
효과는 나츄르와 궁합이 좋지만, 정작 이녀석을 개발한 것은 XX-세이버라고 한다. 자연물로 구성된 나츄르가 로봇을 개발하는 건 어색하니 같은 땅 속성인 X-세이버 측에서 개발했다는 설정이 붙은 듯.
'''수록 팩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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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넥스 컨트롤러의 대용품. 생긴걸 보면 알겠지만 이름의 '리모트'는 리모트 컨트롤러, 즉 리모컨을 말하는 것이다. 머신 디벨로퍼를 보면 망가진 제넥스 컨트롤러들이 공장에서 이걸로 다시 태어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가장 나중에 나온 만큼 대용품들 중 가장 뛰어난 카드에 속한다. 특히 진짜 제넥스 컨트롤러가 오랫동안 한국에 나오지 않은 것도 있고 해서 여러모로 귀한 상황에서는 이게 가장 무난하다고 할 수 있다. 수비력도 그럭저럭 봐줄만한 수치이며 공격력이 낮아 소생이 쉽고 제한도 까다롭지 않으며 심지어 '''제넥스랑 전혀 관련 없는 몬스터로도 레벨만 맞으면 튜닝이 가능하다.''' 여러모로 스페어 제넥스의 상위호환에 가까우므로 이 카드가 있다면 스페어 제넥스를 빼고 이 카드를 투입하도록하자. 자리값은 한다. 다만 공격력이 낮은 것은 제넥스 컨트롤러와는 달리 이지튜닝에 적합하지 않다는 단점이 되기도 하지만 기계 복제술로 늘어놓기 좋다는 장점이 있다.
의외로 볼캐논, 솔리드 등 다른 A·제넥스의 속성 관련 효과를 발동하는데도 도움을 줄 수 있는데, 특정 속성의 튜너에 이 카드의 효과를 먹이면 그 튜너 이름이 "'''제넥스''' 컨트롤러"가 되므로 이들의 코스트가 될 수 있다! 코스트로 만든 튜너는 탄환으로 쓰고 남은 둘이서 튜닝까지 가능하다. 다만 이렇게 되려면 미리 대량전개를 해놔야 하기 때문에 쉬운 콤보는 아니다.
'''수록 팩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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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에 내지 않고도 속성 조작을 할 수 있는 카드. 사실 볼캐논이나 솔리드, 트라이암/트라이포스 등의 효과를 적극적으로 쓰겠다면 이 카드를 쓰는게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소환권을 추가로 쓰지 않기 때문에 패에 둘이 같이 있으면 바로 효과를 발동할 수 있게 해주므로 A·제넥스 위주로 덱을 짜겠다면 3장 투입하는게 좋다. 다만 패나 필드 소모가 많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치명타를 노릴 수 있을 때를 노려서 쓰자. 비슷한 카드로 현혹의 두루마리가 있긴 하지만 제넥스 뉴트론으로 자연스럽게 서치가 가능하고 다크 버스트로 회수하기 좋은 이 카드가 훨씬 편하다.
상대 턴에도 속성을 변경하는 효과는 잘 쓸 기회는 없지만, 제넥스 상급 몬스터를 노리고 소환되는 A·O·J 카타스톨을 데꿀멍하게 만들어주는데 정도는 사용할 수 있다. 속성 변화 효과를 쓰지 않더라도 레벨 2 제넥스 튜너로서 활약할 수 있으므로 적어도 패에서 썩을 일은 절대 없다. 효과를 쓰고 나서 리미트 리버스로 소생시켜 튜너로 쓰기도 좋고, 특히 트라이포스에 더해서 레알 제넥스 크로키시언을 뽑기 좋다.
'''수록 팩 일람'''
가장 출세한 A·제넥스. 문서 참조.
액셀을 제외하면 싱크로 소환에 사용한 튜너 이외의 몬스터의 속성에 따라 다른 효과를 갖게 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한번에 2장 이상의 몬스터를 사용했을 경우 2개 이상의 효과를 갖는 것도 가능. 아예 엘리멘틀 마스터 드리야드를 싱크로 소재로 사용하면 트라이암의 경우 물속성과 바람 속성의 효과를, 트라이포스의 경우 모든 효과를 한번에 얻을 수 있다.
다 좋은데 달의 서로 뒤집히거나 필드에서 한번 벗어나버리는 등 싱크로 소재에 대한 정보가 소실되는 처리에 당하면 효과가 없는 몬스터가 되므로 주의. 소생시켜도 바닐라가 되므로 일단 파괴되면 끝이라고 보면 좋다.
한국판 텍스트에는 '이 카드'''를''' 싱크로 소재로 한 튜너 이외의 몬스터'라는 이상한 텍스트가 되어 있지만, 당연히 실제로는 이 카드'''의''' 싱크로 소재로 한 튜너 이외의 몬스터라는 소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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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지로 보내는' 타입의 핸드 데스, 마법 / 함정 1장 파괴는 강력하지만 패 코스트가 드는게 부담스럽다. 그나마 코스트를 상쇄할 수 있는 어둠 속성의 효과는 또 빛 속성 한정이라 난감하다. 일단 아무때나 기능하여 범용성이 높은 건 바람 속성과 물 속성이므로 사용한다면 주로 이쪽을 노리게 될 것이다.
제넥스 컨트롤러와 그 대용품들의 레벨이 3인지라[1] 위에서 언급한 드리야드를 쓰면 딱 맞지만, 여러 개의 효과를 얻어놔도 한 턴에 그중 하나씩만 쓸 수 있는지라 덱의 안정성을 고려하면 그냥 다른 몬스터를 소재로 쓰는게 좋다.
다만 제넥스 통일덱의 경우 애로사항이 발생하는데 레벨3중에서 저 속성에 해당되는 건 제넥스 닥터(어둠), 제넥스 운디네(물), 제넥스 워커(바람), A·제넥스 체인저 정도. 그리고 이중 닥터와 워커는 대부분 버려지는지라... A·제넥스 체인저가 만능 싱크로 소재가 되어주는게 고마울 다름이다. 그 외에는 다른 범용성 높은 레벨 3 몬스터에 어차피 쓰게 될 DNA 이식수술로 원하는 속성을 끼얹어주거나 아무 레벨3 제넥스에다가 케미스트리의 효과를 적용해줄 수 있다. 솔리드의 운용을 우선시해서 물 속성을 선언하고 싸우는 경우에는 좀더 운용이 간편하다.
DNA 이식수술을 사용하는 A·O·J 덱에 제넥스 컨트롤러 계열을 넣어 어둠 속성의 효과를 쓰는 수도 있다. 다만 먼저 DNA 이식수술을 발동시키고 소환하면 당연히 효과가 없는 몬스터가 되므로 소환 후 발동하거나, 체인저, 케미스트리로 보조하자. 다만 이렇게 막 넣다보면 덱에 A·O·J보다 제넥스가 더 많아진다는 문제가 생긴다.
설정상으로는 빙결계와 안개 골짜기에서 공동개발한 기체라고 한다.
'''수록 팩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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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 속성은 앤틱 기어를, 화염 속성은 화염 속성 전반에서 보이는 번 효과, 빛 속성은 '''웜'''을 의식한 효과라고 할 수 있다. A·O·J가 웜을 포획해서 연구한 성과가 나타난 것일까?
꼭 제넥스 컨트롤러가 아니라 그냥 제넥스 튜너이기만 하면 되고 능력치도 더 좋은데다 패를 버릴 필요가 없어서 여러모로 트라이암에 비해 쓰기 편하다. 셋 다 강력한 효과이므로 범용성이 높은 버드맨 정도만 채용해도 상기의 속성덱에서 유용하게 쓸 수 있다. 또 제넥스 덱에서도 제넥스 뉴트론으로 제넥스 튜너를 가져온 후 튜닝해서 '''라이트로드 헌터 라이코를 계속 우려먹는''' 흐름을 만들기 좋다.
정작 A·제넥스 통일덱에서는 싱크로를 그냥 하면 바닐라가 돼서 쓰기가 곤란한데 그래도 튜너 서치용으로 뉴트론을 넣어두면 매 턴 벽이라도 쌓을 수 있고, 볼캐논의 운용을 우선해서 DNA 이식수술로 화염 속성을 선언하고 싸운다면 이리저리 펑펑 터지는 효과 대미지를 볼 수 있다.
설정상으로는 XX-세이버와 플레임벨에서 공동 개발한 기체라고 한다.
이거랑은 별 상관 없다.
'''수록 팩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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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하게 속성 관련 효과가 없는 A·제넥스 싱크로 몬스터. 하지만 그만큼 기계족 덱에서의 범용성이 높고, 소생시켜도 효과를 쓸 수 있다. A·제넥스 버드맨의 범용성이 높기 때문에 제넥스 외 다른 기계족 덱에서 얼마든지 사용이 가능하다.
효과는 묘지의 하급 기계족에 리미터 해제를 먹여 소생시키는 격으로, 코스트로 하급 기계족을 버리고 버린 몬스터를 특수소환하는 방법도 있다. 직접공격 불가에 엔드 페이즈에 제외된다는 디메리트가 있지만 엑시즈나 싱크로 같이 디메리트를 피해갈 수 있는 방법은 많이 있다.
우선 왕궁의 철벽을 이용하면 몬스터를 필드에 남길 수 있으며, 왕궁의 철벽이 없더라도 A·제넥스 버드맨으로 바꿔먹으면 소생된 몬스터가 제외되는 걸 피할 수 있다. 머시너즈 기어프레임을 소생시켰다가 전투 후 이 카드에 장착하면 제외되지도 않고 이 카드에 파괴 내성까지 부여할 수 있다. 하이퍼 싱크론이나 로드 싱크론, 제넥스 컨트롤러 등 비교적 공격력이 높은 편인 기계족 튜너를 특수 소환해 상대 몬스터를 두들겨패준 후 싱크로 소환으로 잇는 것도 생각해볼만하다. 공격을 들어가야겠는데 세트된 마법 / 함정이 불안하다면 A·O·J 싸이크론 크리에이터도 좋은 소생 후보. 이제는 엑시즈 소환도 생겼기 때문에 소환한 몬스터를 제외하지 않고 남기는 방법은 매우 많아졌다.
빅토리 바이퍼 XX03 등의 초시공전투기 계열은 딱히 제외되는 걸 피할 수는 없지만, 이들은 보통 직공이 아니라 상대 몬스터를 공격하는 게 목적이라 직공 불가 디메리트가 그리 신경쓰이지 않는다. 뱉어내는 토큰을 이용해 직공불가 디메리트를 어느정도 해소하고 더 큰 대미지를 줄 수 있어 상성이 좋은 편. 팔시온β라면 엑시즈 소환이나 싱크로 소환으로 제외를 피할 수도 있다.
레벨 8 싱크로 몬스터이지만 제넥스에는 레벨 4 튜너가 없는지라 제넥스만으로 소환하긴 힘들다. 인스턴트 퓨전이나 하다못해 사이버 드래곤이라도 채용하는 편이 쓰기 좋다. 위의 둘보다는 조금 소환이 불편하고, 정발도 안되고 그나마 나와있는 것도 동봉 아니면 TCG 추가 카드인지라 구하기가 어려운 등 묘하게 까다로운 녀석. 이런 문제로 한국에선 공식전에 사용 불가능했으나 2018년에 드디어 프리미엄 팩 13에 출시되었다!
유희왕 5D's 134화에서 석판상태로 등장했다. 또 유희왕 5D's 오버 더 넥서스에서는 제넥스 덱을 쓰는 CPU 듀얼리스트로 등장. 로봇이지만 사람 말도 할 줄 안다. 대사를 보면 상당히 쾌활한 성격인 듯.
참고로 이 녀석, 이래 봬도 '''제넥스 중 원래 공격력이 가장 높은 카드'''다.
'''수록 팩 일람'''
1. 개요
듀얼 터미널 1기가 최종국면으로 접어든 듀얼 터미널 7 -제넥스의 진격!!-에서부터 등장한 A·O·J와 하나가 된 타입의 제넥스들. 마굉신을 섬멸하기 위해 기존의 A·O·J로는 부족함을 느낀 원주종족 연합이 이전부터 계획해오던 병기 개발 계획을 실현한 것으로, 레알 제넥스를 동력원으로, 그리고 제넥스를 제어중추로 하여 기동하는 순수 군사용 병기로서 개발되었다는 설정이다. 마스터 가이드 3에서는 '''신에 대항하기 위한 힘'''이라고 표현.
레알 제넥스에 비해 공격적인 효과가 많은 것이 특징. 원래의 속성이 모두 어둠 속성으로 통일되어 있다는 점을 A·O·J에서, 그리고 스스로의 속성을 바꾸거나, 또는 다른 카드의 속성에 의존하는 식으로 효과를 발동한다는 점을 원래 제넥스에서 따왔다.
또 속성이나 이름과 관련된 효과들을 잘 보면 지금까지 유희왕 OCG에서 각 속성들이 갖고 있던 특징들을 잘 대변하고 있다. 특히 트라이암과 트라이포스의 각 속성 대응별 효과들을 보면 각 속성별로 뭔가 떠오르는 카드군이 하나씩 있을 것이다. 설정상 DT 공동의 적인 마굉신과 싸우는 원주종족들의 의지가 한데 모인 녀석들인 만큼 역대 DT 테마들의 집대성이라고도 할 수 있는 시리즈이다.
레알 제넥스와는 달리 "A·제넥스"는 카드의 이름으로 지정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오직 "제넥스" 서포트만 받을 수 있으며 "제넥스"에 관련된 효과만을 지니고 있다. 물론 이러는게 같이 쓸 수 있는 카드가 더 많으므로 괜찮다. 하지만 A·O·J와의 공통부분 "A(얼리)"를 지정하는 카드는 없기에 그쪽 서포트를 공유할 수 없는 것은 아쉬운 점.
영문명은 순서를 거꾸로 한 'Genex Ally'. A·O·J와 마찬가지로 일본판 카드의 'A' 부분에 달린 루비는 전부 '얼리(アーリ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일단 그렇게 읽고 있는 상황이지만, 실제로 이때의 영어 단어 'Ally'는 '얼라이' 또는 '앨라이'라고 읽지 얼리라고 읽는 게 아니다.
2. 메인 덱 몬스터
거의 모든 카드가 DNA 이식 수술과 상성이 매우 좋다. 또 레벨 4, 어둠 속성, 기계족이 많아 블랙 봄버와의 궁합도 환상적이다.
또 가만히 보면 제넥스 관련 덱에서 쓰기보다는 다른 속성덱 등에 용병으로 투입하는게 더 나은 카드들이 많다. 카드들이 제각각 다른 속성을 요구하는데다가 제넥스가 땅, 빛, 어둠 속성 외에는 결코 쓰기 좋은 카드들이 많다고 할 수 없기 때문에 특히 그렇다.
굳이 A·제넥스들을 모아 덱을 짜겠다면 '자신과 같은 속성'만을 지정하여 좀더 안정적이고 다루기 편한 둘다크, 파워콜, 크러셔 등을 위주로 철저하게 어둠 속성 기계족 덱을 짜거나, 안정성을 조금 버리고 A·제넥스 케미스트리를 풀투입해 좀더 다양한 효과를 구사하는 방향으로 나갈 수 있다. 그래도 상대의 속성에 의존하는게 아니라는 점에서는 A·O·J보다는 훨씬 낫다.
DNA 이식 수술을 쓸 경우, 빛 속성을 지정하는 A·O·J와는 달리 화염 속성이나 물 속성 둘 중 하나를 선택하고 쓰는 게 좋다. 속성에 관련된 효과를 가진 볼캐논(화염), 솔리드(물), 버드맨(바람)을 제외하면 나머지는 자신과 속성이 같기만 하면 뭐든 상관없기 때문. 버드맨은 바람 속성에 관한 효과를 발동해봤자 튜너가 쓸데없이 나락의 함정 속으로 빠지는 등 별로 쓸데가 없고 바람 속성 없이도 돌아는 가므로 별 필요없고, 나머지 둘은 속성 조작을 하는 수고에 걸맞는 강력한 효과를 지니고 있다. 어느 쪽이든 빛 속성 덱의 어니스트를 수비력만 높은 잉여로 만들어줄 수 있다는 점은 덤이다.
2012년 5월 시점까지 A·제넥스 액셀을 제외한 모든 A·제넥스가 정발되었다가 2018년 8월 시점에서 액셀까지 모두 정발되었다.
2.1. 효과 몬스터
2.1.1. A·제넥스 둘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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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급 어태커로서 충분한 공격력에 괜찮은 파괴효과를 지니고 있다. 파괴효과는 아무것도 안하고 쓰면 어둠 속성만 파괴할 수 있지만, 일단 아무 덱에서나 흔히 볼 수 있는 강력한 어둠 속성 몬스터는 많으므로 그런 카드들에 대한 메타로 충분히 활약할 수 있다.
특히 DNA 이식 수술을 이용하는 덱이라면 항상 자신과 상대의 속성이 같아지기 때문에 아무 카드나 박살낼 수 있으므로 어디에나 들어가서 마음껏 활약할 수 있다. 그런 덱 중 하나인 A·O·J 덱에서는 워낙 하급 어태커가 부실하다 보니 사실상 A·O·J 덱의 진정한 메인 하급 어태커.
비슷하게 어둠 속성을 박살내버리는 메타 카드로는 뱀파이어 킬러가 있다. 그쪽과는 종족이나 파괴 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뭐가 더 낫다고 할 수는 없는 관계.
한정 카드로 나온데다가 오랫동안 정발이 안되어서 구하기가 만만치 않았으나, 익스팬션 팩 4를 통해 정발되었다.
'''수록 팩 일람'''
2.1.2. A·제넥스 파워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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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물게 자체 공격력이 높은 편인 전체강화 카드. 하지만 제넥스 통일덱에서의 전체강화 카드라고 하면 수치가 100 낮긴 하지만 서치도 쉽고 자기 자신도 강화되어 공격력 1800의 꿀릴 것 없는 하급 어택커가 되는 터빈 제넥스가 낫다.
그러나 이 카드는 굳이 제넥스 계열 덱이 아니더라도 어둠 속성 덱이라면 어디에나 들어가 전체강화 카드로 활약할 수 있으며, DNA 이식 수술을 쓰는 덱들에서도 마찬가지라는 점이 장점. 다만 자기 자신은 강화되지 않는지라 제거당하기 쉽다는게 아쉬운 점. 물론 자신도 강화됐더라면 레벨 4에 공격력 2200인 정신나간 노 디메리트 어택커가 되니 아마 터빈 제넥스의 경우처럼 좀 낮췄을 것이며, 그런 점에서 1700이면 그렇게 나쁜 편은 아닌 셈.
'''수록 팩 일람'''
2.1.3. A·제넥스 체인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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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A·제넥스들의 효과 발동을 도와주는 카드. 둘다크라면 자신이나 상대 몬스터의 속성을 똑같이 맞춰주면 되고, 솔리드나 볼캐논, 버드맨은 각각 물 속성/화염 속성/바람 속성을 선택해주면 된다.
다만 능력치가 조금 애매하고 이 카드 혼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기에 덱 자리가 좀 아깝다는게 문제. A·제넥스 효과 때문에 속성을 바꾼다면 역시 튜너도 병행하는 케미스트리가 낫다. 그래도 이쪽은 조금 못 미덥지만 하급 상대로 벽 역할은 할 수 있고, 어떻게든 필드 위에서 버티는데 성공하면 효과를 여러 번 쓸 수 있다.
그리고 효과 대상에 제한이 없어서 다른 속성 관련 카드와의 연계에도 충분히 쓸만하다. 예를 들어 상대가 빛 속성이어야 되는 A·O·J에선 진지하게 투입을 고려해 볼만한 카드 중 하나다. 속성과 종족도 같아서 서포트 카드도 공유된다.
개그 대전을 하지 않는 이상 그럴 일은 없겠지만, 령사 전종을 투입하여 DNA 이식 수술조차 쓰지 못하는 절망적인 덱에서도 이들의 서포트를 할 수 있다.
'''수록 팩 일람'''
2.1.4. A·제넥스 볼캐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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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 자체는 상당히 강력하다. 상대 몬스터를 파괴하면서 데미지까지 준다는 악랄한 효과. 별로 비교하는 의미는 없지만 데미지 효율이 그 다크 다이브 봄버의 2배나 돼서 상급 몬스터라도 잡았다 하면 그야말로 대참사. 상대 몬스터의 레벨이 낮더라도 고레벨인 용암 마신 라바 골렘이나 볼캐닉 퀸으로 잡아먹고 이걸로 파괴해버리는 콤보도 있다.
게다가 번 + 파괴 효과를 쓰고 나서 공격을 못한다거나 하는 제한도 없어서 파괴효과로 상대 필드의 장애물을 치우고 이 카드로 또 두들겨 패주는 것도 가능하다. 능력치도 본격적인 하급 어택커까진 아니더라도 그럭저럭 싸울만하고, 터빈 제넥스와 함께라면 어지간한 하급 몬스터는 두렵지 않다.
그러나 그놈의 코스트가 또 문제. 화염 속성 제넥스는 제넥스 히트, 서멀 제넥스, 레알 제넥스 마그나에 자신의 효과로 화염 속성이 될 수 있는 A·제넥스 체인저뿐인데 히트와 서멀은 탄환으로 쓰기엔 너무 무겁고, 결국 남는건 마그나와 체인저뿐. 또 마그나는 오직 레알 제넥스에 한정된 효과를 갖고 있는지라 이 카드와 같이 쓰기 힘들다.
굳이 적극적으로 쓰려면 케미스트리를 쓰던지, DNA 이식수술로 화염 속성을 쓰는 덱에서 자기 자신을 묘지로 보내고 반란 용병 부대처럼 쓰는 것 정도가 무난하다. 또 레알 제넥스 덱에 들어가서 서치 후 그야말로 애물단지가 되어버리는 마그나를 적절히 처리하거나, 아예 중폭격금 폭탄 페넥스로 융합하는데 쓰는 방법도 있다. 전술한 볼캐닉 퀸도 화염족이라 폭탄 페넥스와의 운용은 충분히 가능하다.
화령사 히타와 필요로 하는 카드가 '화염 속성을 선언한 DNA 이식수술'로 같으므로 그쪽을 쓴다면 이쪽도 사용을 고려해볼 수 있다.
레벨이 없는 엑시즈 몬스터들의 경우 지정해서 파괴는 할 수 있지만 데미지는 줄 수 없다고 한다. 참고로 이 재정 하나가 나오기까지 거의 '''1년'''이 걸렸다.
'''수록 팩 일람'''
2.1.5. A·제넥스 솔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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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속성 제넥스는 제넥스 운디네와 하이드로 제넥스, 그리고 사실상 자신의 효과로 물 속성이 될 수 있는 A·제넥스 체인저 정도뿐. 하이드로 제넥스는 이걸로 묘지에 보내긴 좀 아까우니 사실상 코스트로 쓸만한 몬스터는 운디네와 체인저로 한정된다.
A·제넥스 체인저는 그렇다쳐도 제넥스 운디네는 능력치상 필드 위에 오래 남아있기 힘들고, 이 카드 또한 마찬가지로 능력치가 시궁창인지라 다른 카드를 코스트로 삼아 효과를 발동하기는 조금 어렵다.
결국은 DNA 이식수술로 물 속성을 선언하는 덱에 넣고 쓰는 것이 가장 편한 방법. 올라오자마자 자신을 묘지로 보내고 드로우를 할 수 있다. 단 이 경우에도 소환권을 써가면서까지 드로우를 하기에는 좀 아까운 면이 있는지라 역시 리미트 리버스 등으로의 특수소환을 노리는 것이 좋다. 조금 쓰기 까다로운 카드. 그래도 일단 운디네와의 콤보가 성공하면 단번에 덱에서 카드를 4장 빼낼 수 있다. 덱이 약간 무거워 지겠지만 기계 복제술과 같이 쓰는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다. 성공만 한다면 한번에 6장까지 드로우 가능하다.
수령사 에리아와 필요로 하는 카드가 '물 속성을 선언한 DNA 이식수술'로 같으므로 그쪽을 쓴다면 이쪽도 사용을 고려해볼 수 있다. 둘 다 데브리 드래곤으로 건져올 수 있다는 점도 공유한다.
설정상으로는 빙결계에서 개발한 기체라고 한다.
'''수록 팩 일람'''
2.1.6. A·제넥스 벨플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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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나 이름을 보면 알겠지만 네오 플레임벨과의 연계를 상정한 듯한 카드. 실제로도 플레임벨에서 개발한 기체라는 설정이다. 다만 그런 것치고는 그쪽과 속성과 종족이 전혀 매치되지 않는지라 실제로 같이 쓰기는 조금 어렵다. 또 이 카드의 효과 자체에도 문제가 있는데, 제넥스 카운터가 쌓이면 공격력이 올라가는 주제에 번 효과를 쓰려면 전투로 파괴되어야 한다.
굳이 쓰려면 번 효과는 덤으로 있는거라 생각하고 공격력을 올리는 효과 정도에나 주목하는 것이 좋다. 일단 카운터 자체는 싱크로 소환을 하든 제물을 바치든 아무거나 묘지로만 가면 되므로 쉽게 쌓을 수 있지만, 그나마도 공격력 상승폭이 너무 작아서 그렇게 강력한 어택커가 되어주지는 못한다. 왕호 왕후와 황천 개구리로 무한 루프를 만들면 공격력이 '''무한정 올라가지만''', 역시 의미있는 공격력까지 끌어올리기에는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린다.
'''수록 팩 일람'''
2.1.7. A·제넥스 크러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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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어둠 속성 덱에나 들어가서 쉽게 활약할 수 있는 강력한 카드. 수비력이 높아 필드 위에 자리잡기 어려운 것도 아니고, 공격력이 낮아 서치도 쉽다. 공격력이 아슬아슬하게 리미트 리버스에 대응하는지라 이걸로 살렸다가 어둠 속성 튜너를 소환해 카드를 파괴하고 싱크로 소환으로 처리하는 것도 괜찮다.
블랙 봄버 등 소환에 성공했을 때 몬스터를 특수소환해오는 카드들과 특히 상성이 좋아서, 특수소환 효과에 이 카드의 효과가 체인해서 발동되기 때문에 특수소환을 막는 카드가 끼어들 수 없다.
'''수록 팩 일람'''
2.1.8. A·제넥스 리바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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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 자체는 온갖 효과를 무효로 하는 나츄르 덱과 궁합이 좋다. '''그러나 그 외엔 아무 궁합도 안 맞는다.''' 속성도 종족도.... 이런 이유로 별로 용병으로 쓰이거나 하는 경우는 드물다. 그렇다고 원래대로 제넥스 덱에서 쓰자니 그러려면 상대 카드의 발동을 무효로 하는 카드를 추가 투입해야 돼서 결국 우선도가 떨어진다.
카운터 함정으로 발동을 무효화하는 걸 생각하면 이런 것보다는 차라리 명왕룡 반달기온이나 볼테니스 같은 걸 채용하는게 낫지만, 대신 이 카드는 카운터 함정 이외의 무효화 계열에도 반응한다. 예를 들어 스타더스트 드래곤 계열의 효과를 쓰기만 해도 이 카드가 나올 수 있다는 것. 이 점 때문에 가끔 스타더스트 드래곤/버스터를 쓰는 덱에서 채용하기도 했다.
효과는 나츄르와 궁합이 좋지만, 정작 이녀석을 개발한 것은 XX-세이버라고 한다. 자연물로 구성된 나츄르가 로봇을 개발하는 건 어색하니 같은 땅 속성인 X-세이버 측에서 개발했다는 설정이 붙은 듯.
'''수록 팩 일람'''
2.2. 튜너 몬스터
2.2.1. A·제넥스 리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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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넥스 컨트롤러의 대용품. 생긴걸 보면 알겠지만 이름의 '리모트'는 리모트 컨트롤러, 즉 리모컨을 말하는 것이다. 머신 디벨로퍼를 보면 망가진 제넥스 컨트롤러들이 공장에서 이걸로 다시 태어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가장 나중에 나온 만큼 대용품들 중 가장 뛰어난 카드에 속한다. 특히 진짜 제넥스 컨트롤러가 오랫동안 한국에 나오지 않은 것도 있고 해서 여러모로 귀한 상황에서는 이게 가장 무난하다고 할 수 있다. 수비력도 그럭저럭 봐줄만한 수치이며 공격력이 낮아 소생이 쉽고 제한도 까다롭지 않으며 심지어 '''제넥스랑 전혀 관련 없는 몬스터로도 레벨만 맞으면 튜닝이 가능하다.''' 여러모로 스페어 제넥스의 상위호환에 가까우므로 이 카드가 있다면 스페어 제넥스를 빼고 이 카드를 투입하도록하자. 자리값은 한다. 다만 공격력이 낮은 것은 제넥스 컨트롤러와는 달리 이지튜닝에 적합하지 않다는 단점이 되기도 하지만 기계 복제술로 늘어놓기 좋다는 장점이 있다.
의외로 볼캐논, 솔리드 등 다른 A·제넥스의 속성 관련 효과를 발동하는데도 도움을 줄 수 있는데, 특정 속성의 튜너에 이 카드의 효과를 먹이면 그 튜너 이름이 "'''제넥스''' 컨트롤러"가 되므로 이들의 코스트가 될 수 있다! 코스트로 만든 튜너는 탄환으로 쓰고 남은 둘이서 튜닝까지 가능하다. 다만 이렇게 되려면 미리 대량전개를 해놔야 하기 때문에 쉬운 콤보는 아니다.
'''수록 팩 일람'''
2.2.2. A·제넥스 케미스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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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에 내지 않고도 속성 조작을 할 수 있는 카드. 사실 볼캐논이나 솔리드, 트라이암/트라이포스 등의 효과를 적극적으로 쓰겠다면 이 카드를 쓰는게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소환권을 추가로 쓰지 않기 때문에 패에 둘이 같이 있으면 바로 효과를 발동할 수 있게 해주므로 A·제넥스 위주로 덱을 짜겠다면 3장 투입하는게 좋다. 다만 패나 필드 소모가 많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치명타를 노릴 수 있을 때를 노려서 쓰자. 비슷한 카드로 현혹의 두루마리가 있긴 하지만 제넥스 뉴트론으로 자연스럽게 서치가 가능하고 다크 버스트로 회수하기 좋은 이 카드가 훨씬 편하다.
상대 턴에도 속성을 변경하는 효과는 잘 쓸 기회는 없지만, 제넥스 상급 몬스터를 노리고 소환되는 A·O·J 카타스톨을 데꿀멍하게 만들어주는데 정도는 사용할 수 있다. 속성 변화 효과를 쓰지 않더라도 레벨 2 제넥스 튜너로서 활약할 수 있으므로 적어도 패에서 썩을 일은 절대 없다. 효과를 쓰고 나서 리미트 리버스로 소생시켜 튜너로 쓰기도 좋고, 특히 트라이포스에 더해서 레알 제넥스 크로키시언을 뽑기 좋다.
'''수록 팩 일람'''
2.2.3. A·제넥스 버드맨
가장 출세한 A·제넥스. 문서 참조.
3. 엑스트라 덱 몬스터
3.1. 싱크로 몬스터
액셀을 제외하면 싱크로 소환에 사용한 튜너 이외의 몬스터의 속성에 따라 다른 효과를 갖게 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한번에 2장 이상의 몬스터를 사용했을 경우 2개 이상의 효과를 갖는 것도 가능. 아예 엘리멘틀 마스터 드리야드를 싱크로 소재로 사용하면 트라이암의 경우 물속성과 바람 속성의 효과를, 트라이포스의 경우 모든 효과를 한번에 얻을 수 있다.
다 좋은데 달의 서로 뒤집히거나 필드에서 한번 벗어나버리는 등 싱크로 소재에 대한 정보가 소실되는 처리에 당하면 효과가 없는 몬스터가 되므로 주의. 소생시켜도 바닐라가 되므로 일단 파괴되면 끝이라고 보면 좋다.
한국판 텍스트에는 '이 카드'''를''' 싱크로 소재로 한 튜너 이외의 몬스터'라는 이상한 텍스트가 되어 있지만, 당연히 실제로는 이 카드'''의''' 싱크로 소재로 한 튜너 이외의 몬스터라는 소리다.
3.1.1. A·제넥스 트라이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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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지로 보내는' 타입의 핸드 데스, 마법 / 함정 1장 파괴는 강력하지만 패 코스트가 드는게 부담스럽다. 그나마 코스트를 상쇄할 수 있는 어둠 속성의 효과는 또 빛 속성 한정이라 난감하다. 일단 아무때나 기능하여 범용성이 높은 건 바람 속성과 물 속성이므로 사용한다면 주로 이쪽을 노리게 될 것이다.
제넥스 컨트롤러와 그 대용품들의 레벨이 3인지라[1] 위에서 언급한 드리야드를 쓰면 딱 맞지만, 여러 개의 효과를 얻어놔도 한 턴에 그중 하나씩만 쓸 수 있는지라 덱의 안정성을 고려하면 그냥 다른 몬스터를 소재로 쓰는게 좋다.
다만 제넥스 통일덱의 경우 애로사항이 발생하는데 레벨3중에서 저 속성에 해당되는 건 제넥스 닥터(어둠), 제넥스 운디네(물), 제넥스 워커(바람), A·제넥스 체인저 정도. 그리고 이중 닥터와 워커는 대부분 버려지는지라... A·제넥스 체인저가 만능 싱크로 소재가 되어주는게 고마울 다름이다. 그 외에는 다른 범용성 높은 레벨 3 몬스터에 어차피 쓰게 될 DNA 이식수술로 원하는 속성을 끼얹어주거나 아무 레벨3 제넥스에다가 케미스트리의 효과를 적용해줄 수 있다. 솔리드의 운용을 우선시해서 물 속성을 선언하고 싸우는 경우에는 좀더 운용이 간편하다.
DNA 이식수술을 사용하는 A·O·J 덱에 제넥스 컨트롤러 계열을 넣어 어둠 속성의 효과를 쓰는 수도 있다. 다만 먼저 DNA 이식수술을 발동시키고 소환하면 당연히 효과가 없는 몬스터가 되므로 소환 후 발동하거나, 체인저, 케미스트리로 보조하자. 다만 이렇게 막 넣다보면 덱에 A·O·J보다 제넥스가 더 많아진다는 문제가 생긴다.
설정상으로는 빙결계와 안개 골짜기에서 공동개발한 기체라고 한다.
'''수록 팩 일람'''
3.1.2. A·제넥스 트라이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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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 속성은 앤틱 기어를, 화염 속성은 화염 속성 전반에서 보이는 번 효과, 빛 속성은 '''웜'''을 의식한 효과라고 할 수 있다. A·O·J가 웜을 포획해서 연구한 성과가 나타난 것일까?
꼭 제넥스 컨트롤러가 아니라 그냥 제넥스 튜너이기만 하면 되고 능력치도 더 좋은데다 패를 버릴 필요가 없어서 여러모로 트라이암에 비해 쓰기 편하다. 셋 다 강력한 효과이므로 범용성이 높은 버드맨 정도만 채용해도 상기의 속성덱에서 유용하게 쓸 수 있다. 또 제넥스 덱에서도 제넥스 뉴트론으로 제넥스 튜너를 가져온 후 튜닝해서 '''라이트로드 헌터 라이코를 계속 우려먹는''' 흐름을 만들기 좋다.
정작 A·제넥스 통일덱에서는 싱크로를 그냥 하면 바닐라가 돼서 쓰기가 곤란한데 그래도 튜너 서치용으로 뉴트론을 넣어두면 매 턴 벽이라도 쌓을 수 있고, 볼캐논의 운용을 우선해서 DNA 이식수술로 화염 속성을 선언하고 싸운다면 이리저리 펑펑 터지는 효과 대미지를 볼 수 있다.
설정상으로는 XX-세이버와 플레임벨에서 공동 개발한 기체라고 한다.
이거랑은 별 상관 없다.
'''수록 팩 일람'''
3.1.3. A·제넥스 액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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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하게 속성 관련 효과가 없는 A·제넥스 싱크로 몬스터. 하지만 그만큼 기계족 덱에서의 범용성이 높고, 소생시켜도 효과를 쓸 수 있다. A·제넥스 버드맨의 범용성이 높기 때문에 제넥스 외 다른 기계족 덱에서 얼마든지 사용이 가능하다.
효과는 묘지의 하급 기계족에 리미터 해제를 먹여 소생시키는 격으로, 코스트로 하급 기계족을 버리고 버린 몬스터를 특수소환하는 방법도 있다. 직접공격 불가에 엔드 페이즈에 제외된다는 디메리트가 있지만 엑시즈나 싱크로 같이 디메리트를 피해갈 수 있는 방법은 많이 있다.
우선 왕궁의 철벽을 이용하면 몬스터를 필드에 남길 수 있으며, 왕궁의 철벽이 없더라도 A·제넥스 버드맨으로 바꿔먹으면 소생된 몬스터가 제외되는 걸 피할 수 있다. 머시너즈 기어프레임을 소생시켰다가 전투 후 이 카드에 장착하면 제외되지도 않고 이 카드에 파괴 내성까지 부여할 수 있다. 하이퍼 싱크론이나 로드 싱크론, 제넥스 컨트롤러 등 비교적 공격력이 높은 편인 기계족 튜너를 특수 소환해 상대 몬스터를 두들겨패준 후 싱크로 소환으로 잇는 것도 생각해볼만하다. 공격을 들어가야겠는데 세트된 마법 / 함정이 불안하다면 A·O·J 싸이크론 크리에이터도 좋은 소생 후보. 이제는 엑시즈 소환도 생겼기 때문에 소환한 몬스터를 제외하지 않고 남기는 방법은 매우 많아졌다.
빅토리 바이퍼 XX03 등의 초시공전투기 계열은 딱히 제외되는 걸 피할 수는 없지만, 이들은 보통 직공이 아니라 상대 몬스터를 공격하는 게 목적이라 직공 불가 디메리트가 그리 신경쓰이지 않는다. 뱉어내는 토큰을 이용해 직공불가 디메리트를 어느정도 해소하고 더 큰 대미지를 줄 수 있어 상성이 좋은 편. 팔시온β라면 엑시즈 소환이나 싱크로 소환으로 제외를 피할 수도 있다.
레벨 8 싱크로 몬스터이지만 제넥스에는 레벨 4 튜너가 없는지라 제넥스만으로 소환하긴 힘들다. 인스턴트 퓨전이나 하다못해 사이버 드래곤이라도 채용하는 편이 쓰기 좋다. 위의 둘보다는 조금 소환이 불편하고, 정발도 안되고 그나마 나와있는 것도 동봉 아니면 TCG 추가 카드인지라 구하기가 어려운 등 묘하게 까다로운 녀석. 이런 문제로 한국에선 공식전에 사용 불가능했으나 2018년에 드디어 프리미엄 팩 13에 출시되었다!
유희왕 5D's 134화에서 석판상태로 등장했다. 또 유희왕 5D's 오버 더 넥서스에서는 제넥스 덱을 쓰는 CPU 듀얼리스트로 등장. 로봇이지만 사람 말도 할 줄 안다. 대사를 보면 상당히 쾌활한 성격인 듯.
참고로 이 녀석, 이래 봬도 '''제넥스 중 원래 공격력이 가장 높은 카드'''다.
'''수록 팩 일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