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당중학교
[image]
1. 개요
1997년 개교한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좌동 해운대 신시가지에 위치한 공립 남녀공학 일반계 중학교. 2017년 개교 20주년을 맞는다.
1.1. 연혁 및 현황
지금은 현재 19대 교장인 이동원(수학)교장이 재임하고 있으시며 교감은 기존의 이복두(수학)은 영전하시고 강인석(수학)교감이 재임중에 있다.
1.2. 상징
1.3. 교가
1.4. 시설
- 2015년에 본관과 별관의 화장실을 전면적으로 리모델링을 해서 현대식 화장실이 생겼으며 시설도 준수하게 바뀌었다. 하지만 리모델링을 하였어도 본관 각 층의 남자화장실 대변기 4개 중에서 1개는 화변기이다. 별관의 화장실에는 자칭 최첨단인 자동 물내림 시스템이 도입되어서 X를 누고 일어나면 물이 자동으로 내려간다. 물론 지금은 고장난 상태이다. 팁으로 본관의 2층 화장실이 애들이 제일 안와서 누기가 편하다.
- 2016년에 급식실이 리모델링이 되어서 보다 현대적인 배식을 할 수 있게 되었으며 학생들의 급식의 책상과 의자가 일체형으로 바뀌어서 보다 편리하게 급식을 먹을 수 있게 되었다.
- 교장실과 행정실의 중간에 있는 본관의 정문으로 들어오면 지도가 있는데 이 지도에 따르면 학교가 처음 생겼을 때는 현 교사 식당의 일부분이 매점이었다. 내려오는 전설에 따르면 어느 연도의 졸업식 날 3학년이 대규모로 매점을 털어가서 사라졌다는 후문이 있다.
- 교무실은 제1교무실과 제2교무실로 나누어져 있으며, 제1교무실은 본관에 있고 제2교무실은 별관에 있다.
- 제1교무실에 '푸른 꿈 교실'이라는 것이 생겼다. 모르는 사람이 들으면 무슨 학생 휴게실처럼 생각할지 모르지만[1] 분실물 보관소, 양심실내화 대여소, 벌점 상쇄 시 집합소 용도로 쓰이고 암암리에 체벌이 이루어지는 장소로 사용되기도 한다.
강당 명칭은 '해오름관' 이다.
의미는
1. 해가 떠오르는 것처럼 학생들이 밝고 활기차게 교육활동을 하는 곳
2. 상당중 학생들이 떠오르는 해처럼 시대를 밝히는 사람으로 성장하기를 바람 이라고 한다.
각종 교내에 큰 행사를 이곳에서 하고있다. [2]
원래 마이크 전동 엘리베이션이 있었는데 고장으로 인해서
한 번도 사용하지 못하고 지금은 제거되었다. 그리고 무대 장치들이 고장난 경우가 있었다.
1.5. 특징
- 시험은 대체적으로 평균이 70점 ~ 80점 정도이며 해운대신시가지내에서는 대체적으로 공부를 잘 하는 학교에 속한다. 신입생 대부분은 상당초에서 진학했으며 소수의 인원이 부흥초과 양운초에서 왔다. 시험범위는 교과서 뿐만 아니라 학습지에서도 많이 출제가 되는 편이며 특히 영어 과목은 영단어와 영어원서가 추가된다.
- 현재 학교 선생님 중 한 분이 이 학교의 개교 당시에 근무하였다고 한다. 그래서 종종 옛날 얘기를 해 주시는데 학교 건물이 완공되지 않아 인근 부흥중학교에서 더부살이 한 것과 이 학교의 옛 시설에 대해서 말씀해 주셨다. 이는 상당중학교의 개교가 1997년 3월 3일이었지만, 신축 교사가 5월에서야 완공되었기 때문. 더부살이가 끝난 것은 5월 29일이었고, 심지어 교사 준공식은 그 해 7월 11일이 되어서야 진행할 수 있었다.[3] [4] [5]
- 지금의 진로실이 개교 당시에는 도서관이었으며 행정실의 일부분이 교장실, 지금의 학생식당이 교사식당이었으며 지금의 교사식당이 옛날의 매점이었다고 한다.
2. 교복
동복: 바지(또는 치마), 셔츠, 넥타이, 조끼, 마이
하복: 바지(또는 치마), 셔츠
춘추복: 바지, 셔츠, 넥타이, 조끼
3. 학교 생활
- 교문 통과 시간은 8시 25분까지이며 1분 정도는 늦어도 봐주는 편이다. 교실에는 8시 30분까지 착석이 원칙이나 선생님이 늦게 오는 경우가 많아서 유명무실하다. 매주 목요일에 7교시를 하며 금요일에 간혹 자율특강이라고 해서 교육 자료를 시청하는 것이 있는데 1달에 1번씩 하며 금요일마다 한다. 동아리 활동도 1달에 1번씩 하며 반일제로 운영하기 때문에 6교시 중에서 3교시는 수업을 하고 3교시는 각자 동아리 활동을 하러 간다.
4. 이용 가능한 대중교통
4.1. 버스
4.2. 지하철
5. 여담
- 2000년대 초반 전국적으로도 교육열이 높고 학력 수준이 뛰어나다고 그 명성이 자자했던 해운대 신시가지에서도 가장 공부를 잘 하는 학교였다고 한다. 그 당시에 학부모들이 가장 선호하는 학교의 루트가 상당초- 상당중 - 양운고로 가는 것이라고 한다. 아무래도 이 곳이 신시가지에서 제일 처음으로 조성되었으며 학교 주위로도 센트레빌, 자이, e편한세상, 래미안 등의 유명 브랜드의 아파트로 이루어졌기 때문이다. [6] 옛날만큼은 아니지만 신시가지에서는 상당히 수준이 있는 학교이며 시험 문제도 근방에서는 어려운 편에 속하는 편이다.
[1] 쇼파가 있긴 하다.[2] 사실 코로나로 인해서 행사를 많이 하지 못했다.[3] 출처: 상당중학교 홈페이지[4] 추가적으로 말하자면 1997년에 학교 건축이 덜 되어서 다른 학교에 더부살이 한 것은 바로 옆에 있는 상당초등학교도 마찬가지였다. 당시 상당초등학교는 좌동초등학교에 더부살이를 했으며, 이 때문에 한 반에 상당초등학교 학생과 좌동초등학교 학생이 같은 교실을 썼었다. 그리고 이 때문에 한 반에 담임선생님이 2명이 있는 일도 있었는데, 이후 4월 4일 학교 완공이 끝나고서야 두 학교는 자기 집 살림을 제대로 시작했다. 그래도 상당중학교보다는 더부살이를 일찍 끝냈다.[5] 당시 점심까지 수업을 하다가 점심시간 이후에 걸어서 학교 이동했었다.[6] 그리고 이러한 부산의 명문 중학교 계보는 분포중학교 - 해강중학교 - 센텀중학교가 차례대로 이어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