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해운대역
新海雲臺驛 / Sinhaeundae S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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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선 광역전철 K120번.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장산로 427 (좌동)에 있는 동해선 철도역. 2013년 12월 1일까지 쓰였던 구 역사는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해운대로 621 (우동)에 있다.
옛 팔각지붕 역사는 부산 도시철도 2호선 해운대역과 착 달라붙어 있어서 환승이 매우 편리했었다. 하지만 2013년 12월 2일부터는 장산역 북쪽으로 이전하여 2호선으로 환승하려면 벡스코역까지 가야 한다.
동해선 광역전철 개통 이전까지는 '''해운대역'''이었으나, 2016년 2월 12일 동해선 광역전철 개통 예정일에 맞추어 2호선 해운대역과의 역명 중복을 피해 '''신해운대역'''으로 변경한다는 국토교통부 고시가 나왔다. 2016년 12월 30일 동해선 광역전철이 개통한 시점부터 역명이 신해운대역으로 변경되었다.
부산 도시철도 중 반지하 구조를 가진 세 역 중 하나이자 대한민국에 3개 존재하는 일반철도 반지하역사 중 하나이기도 하다. 나머지 두 군데는 2호선 동원역, 4호선 반여농산물시장역이다.[2] 전국을 다 뒤져봐도 이러한 구조를 가진 역이 얼마 없기 때문에, 매우 희소성이 있다. 이러한 구조가 된 것은 역 뒤에 대한민국 육군 제53향토보병사단이 있어 보안 문제가 걸린다는 점, 그리고 장산에 둘러싸여 험한 지형 안에 역이 놓였다는 점 때문이다. 동해선 전철 중 유일하게 지면보다 아래에 있다는 특징도 있다.
혹시 어딘지 혼동된다면 '''국군부산병원'''을 찾으면 된다.[3] 국군병원은 위치가 민간에 공개되어 있으므로 보안 문제가 없다.
일제강점기에 동해남부선이 개통할 때 개업했다. 1987년에 청록색 팔각지붕 역사가 신축되었다. 해운대역 말고도 소요산역, 창원역에 똑같이 팔각지붕 역사가 있었으나 복선 전철화 과정에서 박살내고 신 역사를 지어서 해운대역이 마지막 팔각지붕 역사로 남아 있었다.[5]
서울발 새마을호는 1994년 7월 15일부터 운행하였다. 물론 고추장 도색[6] PP로 다녔다. 그리고 구포역과 해운대역간 고정승객도 상당수 있었는데 그 비싼 새마을호 요금[7] 내고 다녔다. 워낙에 부산 시내 교통이 거지 같다 보니 택시보다 싸고 빨라서 그렇다. 당시 특급호텔 같은 그런 최고급 럭셔리 새마을호를 그렇게 타고 다닐 정도로 부산 시내 교통망이 좋지 못했던 것.[8]
하지만 동해선 복선 전철화 공사 관계로 2013년 12월 2일부로 센텀 - 송정 구간에 이르는 구 선로[9] 가 철거되어 장산 기슭으로 이설되는 것과 동시에 구 해운대역사를 허물 예정이었다. 문제는 팔각지붕 역사를 허무는 것 때문에 해운대구 주민들이 한국철도공사에 항의하였고, 등록문화재로 지정해 달라고 애원했다. 하지만 구 역사 부지를 공원화하면서 철거될 에정이라고 한다...는 말이 있었으나 구 역사는 해운대역 시민갤러리로 재활용되어 2014년 4월 10일에 개관했다. 하지만 2015년 1월 1일로 시민갤러리 운영이 종료되어 지금은 들어갈 수 없고 내부가 비어 있다. 선로와 승강장은 지금도 출입이 가능하며, 우1동 윗동네에서 도시철도 해운대역과 해운대로 쪽으로 바로 가기 위해 주민들이 샛길로 많이 이용한다.
신 역사는 21세기 대한민국 철도역 표본인 유리궁전으로 지어졌다. 수도권의 흔한 광역전철역 분위기가 강한 반지하 역사. 그렇지만 나름 개성은 있는 것이, 반지하라지만 광명같이 중간이 트인 구조는 아니며, 기울어진 지붕도 나름 독특하다. 그리고 동해선 광역철도 운행이 예정된 구간의 2면 4선식 역들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 양식을 똑같이 가지고 있다. 안쪽 선로 승강장은 고상홈이고 바깥쪽 선로 2개 승강장은 저상홈인 식. 고밀도로 효율적인 운행을 할 필요가 있는 전철 특성상 분기기를 작동시킬 시간을 아낄 필요가 있기에 이는 적절한 듯하다.[10]
2014년 1월 24일에 개정된 열차운전시행세칙 제8조에 따라 운전취급 기능을 송정역에게 넘겨주고 운전간이역으로 전환되었었다.
2015년 4월 10일부터 4월 30일까지 해운대역에서 철도이용객을 대상으로 역명에 대해 설문 조사를 실시하였다. 좌동역과 해운대역(국철), 장산자락역 등이 후보로 나왔다. 출처 결국 신해운대로 변경되었다. 참조
2016년 12월 30일에 동해선 광역전철이 개통되었다.
2021년 1월 21일 기준 구 역사를 보존한다고 한다.
이설되어 신축된 신해운대역은 해운대구 좌4동 부산상당초등학교 근처에 세워졌다. 하지만 역사가 해운대 신시가지 북쪽 끄트머리에 있는데다 접근성도 해운대역이나 신시가지 중심에 있는 장산역과 비교하면 매우 나쁜 편이다. 해운대해수욕장에서도 정말 멀다.[11] 다만 동해선 전철 개통 후에는 장산역을 이용하기 힘든 해운대 신시가지 북부 수요는 잡은 듯 보인다. 어디가 더 좋다 나쁘다를 떠나서 해수욕장 앞 옛 해운대역과는 그냥 이름과 연혁만 계승한 완전히 다른 역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역 구내로 들어오는 버스 노선은 38번, 139번, 1006번과 마을버스 8번이 있으며 장산역까지 이동시간은 약 15분이 소요된다. 그리고 둘 다 주변을 한 바퀴 돌고 나간다. 인근 동부아파트 정류장에서 40번, 63번, 100-1번, 115-1번, 181번, 급행 1001번 등의 버스노선을 이용할 수 있다.
바로 반대편에는 광안대교 북단으로부터 동해고속도로로 이어지는 장산로가 지나간다.[12] 따라서 신시가지에서 이 역으로 오려면 세실로를 따라가서 장산로 밑 터널을 지나야 한다.
광명역처럼 승강장 양 끝에 터널이 설치된 구조로 되어 있으며 동해선 광역전철 운행을 위해 가운데 승강장에 고상홈이 설치되어 있다. 일반열차인 무궁화호 및 ITX-새마을은 양 끄트머리 승강장에 정차한다.
이전 후 불편한 교통 때문에 승객이 줄고 있다는 기사가 떴다. 출처
하지만 동해선 광역전철이 완전히 개통하고 나서 북좌동 해운대 신시가지 주민들은 많이 이용하는 듯 하다. 부산 도시철도 2호선 장산역은 신시가지 중심 상업지구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주거지구와 멀리 떨어져 있어서 불편하다.[13]
부산교육대학교는 아에 동해선 전철을 타고 가면 교대역이 있고, 부산대학교에 통학하는 학생들도 교대역에서 환승하면 상당히 편리한 측면이 있어서인지 해운대 신시가지에 거주 중인 통학러 대학생들이 여기서 승하차하는 것을 상당히 선호한다.[14] 그리고 거제역 바로 앞에 있는 부산 연대(..)나 센텀시티 내 유수한 재수학원으로 통학하는 학생들도 센텀시티로 바로 갈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이 지역 N수생들도 많이 이용한다.
특이사항으로 바로 옆에 육군 제53향토보병사단 예비군훈련장, 신병교육대, 위병소와 각종 예하부대 및 국군부산병원이 있어서 단순히 답사, 사진촬영을 하고자 할 경우에는 실수로 53사단 입구 위병소를 촬영해서 코렁탕을 먹지 않도록 주의하자. 입대를 앞둔 장정들에게 53사단 신병교육대 위치를 안내할 때 신해운대역으로 내비를 찍고 오라고 안내한다. 군부대 정문이 광장 바로 옆에 있어 정말정말 가까우니 조심해야 한다.
입대가 본격적으로 이루어지는 2월부터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에는 입대장병들로 인하여 인산인해를 이루며, 입영장정 뿐만 아니라 여기서 타지역으로 휴가를 나가거나 복귀하는 현역병들도 많이 이용한다. 아침에 부산 도심쪽으로 향하는 승강장에 가면 휴가나 외박, 외출나온 장병들로 바글바글 거린다.
참고로 역 앞에는 전동 킥보드가 많이 주차되어 있으니, 원동기면허가 있다면 이용해보자.
신해운대역을 이용하는 도시철도 일일 승객 수이다. 아래 표는 승차객 + 하차객의 총합이다.
신해운대역을 이용하는 일반철도 일일 승객 수이다. 아래 표는 승차객 + 하차객의 총합이다.
구포 경유 KTX를 부산역 대신 이 역과 연계시키자는 주장이 디시인사이드 철도 갤러리 등에서 나오기도 했다. 그리고 2016년 9월 현재, 실제로 한국철도공사도 동해선 KTX 운행방안들 가운데 유력한 방안으로 검토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출처 이 기사에 따르면 신경주역 ~ 태화강역 경유안과 구포역 ~ 부전역 경유안[17] 모두 검토 중인 듯.
KTX-이음은 2022년 12월부터 운행 예정이다.# 구간은 청량리 - 부전이다.
한편으로 장산역에서 끝나는 부산 도시철도 2호선을 신해운대역까지 연장해서 연계하자는 의견도 종종 보인다. 현재 동해선 대부분 열차가 정차하는 곳이고 장차 EMU-250이나 KTX 정차를 감안해봤을 때 불편한 접근성을 개선할 필요는 있기에 2호선을 연장해서 교통 연계로 이용객 창출을 노리자는 것.[18]
2017년 9월 초순에 역명판이 추가로 부착되었는데 그 모양이 꽤나 괴상망측한 모양이다. 사진
부산예총 1950년 9월에 해운대역에서 좌1동 건영아파트 인근까지 탄약선이 설치되었고 1992년에 해운대 신시가지가 개발될 때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고 한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링크 참조.
4번 승강장 안내 표지판에 태화강.경주 방면이라고 적혀져 있다.
바로 앞에 군부대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TMO가 설치되어 있지 않다.
단, 38번과 139번 이용시에 전광판을 확인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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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동해선 광역전철 K120번.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장산로 427 (좌동)에 있는 동해선 철도역. 2013년 12월 1일까지 쓰였던 구 역사는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해운대로 621 (우동)에 있다.
옛 팔각지붕 역사는 부산 도시철도 2호선 해운대역과 착 달라붙어 있어서 환승이 매우 편리했었다. 하지만 2013년 12월 2일부터는 장산역 북쪽으로 이전하여 2호선으로 환승하려면 벡스코역까지 가야 한다.
동해선 광역전철 개통 이전까지는 '''해운대역'''이었으나, 2016년 2월 12일 동해선 광역전철 개통 예정일에 맞추어 2호선 해운대역과의 역명 중복을 피해 '''신해운대역'''으로 변경한다는 국토교통부 고시가 나왔다. 2016년 12월 30일 동해선 광역전철이 개통한 시점부터 역명이 신해운대역으로 변경되었다.
부산 도시철도 중 반지하 구조를 가진 세 역 중 하나이자 대한민국에 3개 존재하는 일반철도 반지하역사 중 하나이기도 하다. 나머지 두 군데는 2호선 동원역, 4호선 반여농산물시장역이다.[2] 전국을 다 뒤져봐도 이러한 구조를 가진 역이 얼마 없기 때문에, 매우 희소성이 있다. 이러한 구조가 된 것은 역 뒤에 대한민국 육군 제53향토보병사단이 있어 보안 문제가 걸린다는 점, 그리고 장산에 둘러싸여 험한 지형 안에 역이 놓였다는 점 때문이다. 동해선 전철 중 유일하게 지면보다 아래에 있다는 특징도 있다.
혹시 어딘지 혼동된다면 '''국군부산병원'''을 찾으면 된다.[3] 국군병원은 위치가 민간에 공개되어 있으므로 보안 문제가 없다.
2. 역 정보
일제강점기에 동해남부선이 개통할 때 개업했다. 1987년에 청록색 팔각지붕 역사가 신축되었다. 해운대역 말고도 소요산역, 창원역에 똑같이 팔각지붕 역사가 있었으나 복선 전철화 과정에서 박살내고 신 역사를 지어서 해운대역이 마지막 팔각지붕 역사로 남아 있었다.[5]
서울발 새마을호는 1994년 7월 15일부터 운행하였다. 물론 고추장 도색[6] PP로 다녔다. 그리고 구포역과 해운대역간 고정승객도 상당수 있었는데 그 비싼 새마을호 요금[7] 내고 다녔다. 워낙에 부산 시내 교통이 거지 같다 보니 택시보다 싸고 빨라서 그렇다. 당시 특급호텔 같은 그런 최고급 럭셔리 새마을호를 그렇게 타고 다닐 정도로 부산 시내 교통망이 좋지 못했던 것.[8]
하지만 동해선 복선 전철화 공사 관계로 2013년 12월 2일부로 센텀 - 송정 구간에 이르는 구 선로[9] 가 철거되어 장산 기슭으로 이설되는 것과 동시에 구 해운대역사를 허물 예정이었다. 문제는 팔각지붕 역사를 허무는 것 때문에 해운대구 주민들이 한국철도공사에 항의하였고, 등록문화재로 지정해 달라고 애원했다. 하지만 구 역사 부지를 공원화하면서 철거될 에정이라고 한다...는 말이 있었으나 구 역사는 해운대역 시민갤러리로 재활용되어 2014년 4월 10일에 개관했다. 하지만 2015년 1월 1일로 시민갤러리 운영이 종료되어 지금은 들어갈 수 없고 내부가 비어 있다. 선로와 승강장은 지금도 출입이 가능하며, 우1동 윗동네에서 도시철도 해운대역과 해운대로 쪽으로 바로 가기 위해 주민들이 샛길로 많이 이용한다.
신 역사는 21세기 대한민국 철도역 표본인 유리궁전으로 지어졌다. 수도권의 흔한 광역전철역 분위기가 강한 반지하 역사. 그렇지만 나름 개성은 있는 것이, 반지하라지만 광명같이 중간이 트인 구조는 아니며, 기울어진 지붕도 나름 독특하다. 그리고 동해선 광역철도 운행이 예정된 구간의 2면 4선식 역들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 양식을 똑같이 가지고 있다. 안쪽 선로 승강장은 고상홈이고 바깥쪽 선로 2개 승강장은 저상홈인 식. 고밀도로 효율적인 운행을 할 필요가 있는 전철 특성상 분기기를 작동시킬 시간을 아낄 필요가 있기에 이는 적절한 듯하다.[10]
2014년 1월 24일에 개정된 열차운전시행세칙 제8조에 따라 운전취급 기능을 송정역에게 넘겨주고 운전간이역으로 전환되었었다.
2015년 4월 10일부터 4월 30일까지 해운대역에서 철도이용객을 대상으로 역명에 대해 설문 조사를 실시하였다. 좌동역과 해운대역(국철), 장산자락역 등이 후보로 나왔다. 출처 결국 신해운대로 변경되었다. 참조
2016년 12월 30일에 동해선 광역전철이 개통되었다.
2021년 1월 21일 기준 구 역사를 보존한다고 한다.
3. 역 주변 정보
이설되어 신축된 신해운대역은 해운대구 좌4동 부산상당초등학교 근처에 세워졌다. 하지만 역사가 해운대 신시가지 북쪽 끄트머리에 있는데다 접근성도 해운대역이나 신시가지 중심에 있는 장산역과 비교하면 매우 나쁜 편이다. 해운대해수욕장에서도 정말 멀다.[11] 다만 동해선 전철 개통 후에는 장산역을 이용하기 힘든 해운대 신시가지 북부 수요는 잡은 듯 보인다. 어디가 더 좋다 나쁘다를 떠나서 해수욕장 앞 옛 해운대역과는 그냥 이름과 연혁만 계승한 완전히 다른 역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역 구내로 들어오는 버스 노선은 38번, 139번, 1006번과 마을버스 8번이 있으며 장산역까지 이동시간은 약 15분이 소요된다. 그리고 둘 다 주변을 한 바퀴 돌고 나간다. 인근 동부아파트 정류장에서 40번, 63번, 100-1번, 115-1번, 181번, 급행 1001번 등의 버스노선을 이용할 수 있다.
바로 반대편에는 광안대교 북단으로부터 동해고속도로로 이어지는 장산로가 지나간다.[12] 따라서 신시가지에서 이 역으로 오려면 세실로를 따라가서 장산로 밑 터널을 지나야 한다.
광명역처럼 승강장 양 끝에 터널이 설치된 구조로 되어 있으며 동해선 광역전철 운행을 위해 가운데 승강장에 고상홈이 설치되어 있다. 일반열차인 무궁화호 및 ITX-새마을은 양 끄트머리 승강장에 정차한다.
이전 후 불편한 교통 때문에 승객이 줄고 있다는 기사가 떴다. 출처
하지만 동해선 광역전철이 완전히 개통하고 나서 북좌동 해운대 신시가지 주민들은 많이 이용하는 듯 하다. 부산 도시철도 2호선 장산역은 신시가지 중심 상업지구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주거지구와 멀리 떨어져 있어서 불편하다.[13]
부산교육대학교는 아에 동해선 전철을 타고 가면 교대역이 있고, 부산대학교에 통학하는 학생들도 교대역에서 환승하면 상당히 편리한 측면이 있어서인지 해운대 신시가지에 거주 중인 통학러 대학생들이 여기서 승하차하는 것을 상당히 선호한다.[14] 그리고 거제역 바로 앞에 있는 부산 연대(..)나 센텀시티 내 유수한 재수학원으로 통학하는 학생들도 센텀시티로 바로 갈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이 지역 N수생들도 많이 이용한다.
특이사항으로 바로 옆에 육군 제53향토보병사단 예비군훈련장, 신병교육대, 위병소와 각종 예하부대 및 국군부산병원이 있어서 단순히 답사, 사진촬영을 하고자 할 경우에는 실수로 53사단 입구 위병소를 촬영해서 코렁탕을 먹지 않도록 주의하자. 입대를 앞둔 장정들에게 53사단 신병교육대 위치를 안내할 때 신해운대역으로 내비를 찍고 오라고 안내한다. 군부대 정문이 광장 바로 옆에 있어 정말정말 가까우니 조심해야 한다.
입대가 본격적으로 이루어지는 2월부터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에는 입대장병들로 인하여 인산인해를 이루며, 입영장정 뿐만 아니라 여기서 타지역으로 휴가를 나가거나 복귀하는 현역병들도 많이 이용한다. 아침에 부산 도심쪽으로 향하는 승강장에 가면 휴가나 외박, 외출나온 장병들로 바글바글 거린다.
참고로 역 앞에는 전동 킥보드가 많이 주차되어 있으니, 원동기면허가 있다면 이용해보자.
4. 일평균 이용객
4.1. 광역철도
신해운대역을 이용하는 도시철도 일일 승객 수이다. 아래 표는 승차객 + 하차객의 총합이다.
- 동해선의 2016년 자료는 개통일인 12월 30일부터 12월 31일까지 2일간의 집계를 반영한 것이다.
- 하루 평균 이용객은 4,223명(2019년)으로 동해선 부산시내 역들 중에서는 비교적 많은 편이나, 절대적인 수치는 매우 저조하다.
- 역 뒤에는 군부대가, 역 앞으로는 고속도로가 있으며 역 자체가 해운대 신시가지 내에서도 외곽에 있기 때문에 승객을 끌어오기 매우 불리한 위치에 있다. 때문에 지역 주민들 이용률은 처참할 정도로 낮은 편이다. 워낙 배차 간격이 긴데다 접근성 또한 매우 떨어져서 찾기 힘든 위치에 있기 때문에 다수 시민들에게 외면받고 있다. 주변 아파트 위로 올라가지 않는 이상, 고속도로를 통과하지 않으면 절대 보이지 않는다. 연계 버스마저 적고 배차간격 또한 동해선과 맞먹는 극악함을 맞먹기 때문에 지역주민이 아닌 이상 접근하기조차 어렵다.
- 그나마 이 정도 수요가 나오는 것은 역에서 가까운 주택가 지역 주민과 휴가/외박을 나온 군인 및 예비군 훈련을 받으러 오는 사람 영향이 크다. 예비군 훈련이 있는 달에는 승하차량이 없는 달 대비 천명 가량 많다.
4.2. 일반철도
신해운대역을 이용하는 일반철도 일일 승객 수이다. 아래 표는 승차객 + 하차객의 총합이다.
- 출처: 철도통계연보
- 위치가 해운대 신시가지와 해운대해수욕장, 센텀시티 모두에서 떨어져 있기 때문에 이용객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적다. 게다가 센텀시티 및 벡스코는 바로 옆 벡스코역이 접근성이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좋다. 벡스코역에 일반철도가 정차하면 좋겠지만, 주변이 해운대로, 강동초등학교, 삼호가든과 삼환아파트로 완전히 둘러싸여 대피선조차 없을 정도로 부지가 매우 좁기 때문에 신해운대역을 정차역으로 정한 듯 하다.
5. 승강장
6. 요금
7. 기타
구포 경유 KTX를 부산역 대신 이 역과 연계시키자는 주장이 디시인사이드 철도 갤러리 등에서 나오기도 했다. 그리고 2016년 9월 현재, 실제로 한국철도공사도 동해선 KTX 운행방안들 가운데 유력한 방안으로 검토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출처 이 기사에 따르면 신경주역 ~ 태화강역 경유안과 구포역 ~ 부전역 경유안[17] 모두 검토 중인 듯.
KTX-이음은 2022년 12월부터 운행 예정이다.# 구간은 청량리 - 부전이다.
한편으로 장산역에서 끝나는 부산 도시철도 2호선을 신해운대역까지 연장해서 연계하자는 의견도 종종 보인다. 현재 동해선 대부분 열차가 정차하는 곳이고 장차 EMU-250이나 KTX 정차를 감안해봤을 때 불편한 접근성을 개선할 필요는 있기에 2호선을 연장해서 교통 연계로 이용객 창출을 노리자는 것.[18]
2017년 9월 초순에 역명판이 추가로 부착되었는데 그 모양이 꽤나 괴상망측한 모양이다. 사진
부산예총 1950년 9월에 해운대역에서 좌1동 건영아파트 인근까지 탄약선이 설치되었고 1992년에 해운대 신시가지가 개발될 때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고 한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링크 참조.
4번 승강장 안내 표지판에 태화강.경주 방면이라고 적혀져 있다.
바로 앞에 군부대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TMO가 설치되어 있지 않다.
8. 연계 버스
단, 38번과 139번 이용시에 전광판을 확인하도록 하자.
- 해운대, 벡스코 방향 - 대다수 사람들의 목적지인 해운대신시가지, 해운대해수욕장(2호선 해운대역), 벡스코 방향으로 가고자 할 경우. 해운대 가요?라고 물어보면 알아서 답해준다.
- 청강리 방향 - 송정, 해동용궁사, 기장 대변항으로 가고자 할 경우. 아무래도 이쪽 방향으로 바로 가는 수요는 적고 해운대구가 아니므로[19] 보통 해운대 방향과는 반대 방향이라 보면 된다.
- 동해선 신해운대역(정류장 번호: 09-344)
- 부산 버스 38 - 청강리공영차고지행
- 부산 버스 38 - 중앙공원·민주공원행
- 부산 버스 139 - 청강리공영차고지행
- 부산 버스 139 - 올림픽교차로 환승센터행
- 부산 버스 1006 - 태종대행
- 부산광역시 마을버스
- 부산 버스 해운대8 - 해운대구청행
[1] 장산로를 통해 진입할 수 없고 좌동순환로와 세실로를 통해 진입해야 한다. 장산로는 자동차전용도로이며 그 옆에 지어졌기에 장산로에 있다고 정했을 뿐이다.[2] 서울에는 한양대역 등이 있다.[3] 해운대역이 2호선과 붙어있던 시절, 신해운대역 표지판에 적혀있던 시설이다.[4] '해운대역'에서 '신해운대역'으로 변경되면서 역명판도 바뀌었는데, '해운대역' 판은 그대로 재활용하고 '신' 판만 새로 만들어 붙이는 바람에 어째 '신' 자에서만 이질감이 느껴진다.[5] 문산역에도 비슷한 형태인 역사가 있었는데, 1998년 파주, 문산 지역에 대홍수가 발생해 '''역사가 통째로 떠내려가서''' 어쩔 수 없이 새로 지은 것이다. 복선 전철화는 그와 덤으로 이뤄진 것이다.[6] 철도청 시절 도색이였으며 1995년경부터 한국철도 도색인 녹색/노랑 도색으로 변경하기 시작했다.[7] 2002년 당시 8300원.[8] 적어도 부산 지하철 2호선 개통 전까지는 그랬다. 2호선 개통으로 어느 정도는 해소되었다.[9] 현재 이곳은 동해남부선 폐선부지로 지정되어 산책 코스로 잘 각광받고 있다. 주말과 공휴일에는 멀리서 찾아오는 방문객들도 많다.[10] 중앙선 같은 경우는, 정차역이 덕소역과 양평역, 용문역밖에 없기 때문에 일부러 통과속도를 빠르게 하기 위해서 통과선을 내선으로 한 것이다.[11] 장산역과 성인 걸음으로 빨라도 20분이 넘는 거리다![12] 바로 옆이 동해고속도로 시점이다. 역에서 내려서 나오면 옆에 지나가는 도로에 '여기서부터 부산포항고속도로입니다'라고 써진 표지판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13] 사실상 해운대 신시가지 주민들이 장산역을 잘 이용 안 한다. 동떨어진 곳에 있다 보니 멀기 때문. 오히려 해운대역이 주거지역에 더 가깝다. 그리고 장산역을 경유하는 시내버스 노선도 얼마 안 되며 대부분의 노선들은 북좌동이나 남좌동을 경유하여 2호선 해운대역↔송정을 잇는다.[14] 단 교대역 환승 동선이 상당히 좋지 않으며 동해선 배차간격은 평시 30분으로 상당히 길기 때문에 100-1번을 이용해서 한 번에 바로 가는 학생들도 여전히 많은 편이다.[a] A B C D 일회용 승차권 사용 불가 (간접환승 구간)[15] 1호선과의 환승역인 교대역은 기본 요금 구간이 아니다.[16] 3호선과의 환승역인 거제역은 기본 요금 구간이 아니다.[17] 현재 이 경우 2016년 11월 12일부로 ITX-새마을을 통해 정식 운행계통으로 자리잡았다.[18] 다만 현재 2호선은 송정 방면으로 연장 구상안이 더 중요하게 보고 있어서 가능성은 그리 높지 않다. 지선으로 따로 건설하는 거면 몰라도.[19] 송정은 해운대구이긴 하지만 기장군과 붙어 있고 실질적 해운대 시가지와는 거리가 멀어서 해운대역, 신시가지 등 관습적인 해운대구와는 관계가 없다.[20] 부산 버스 40, 부산 버스 63, 부산 버스 100-1, 부산 버스 115-1, 부산 버스 181, 부산 버스 1001, 부산 버스 해운대7(롯데아파트 정류장), 부산 김해공항리무진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