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버스 1006
1. 노선 정보
2. 개요
부산광역시의 시내버스 노선. 왕복 운행거리는 59.0km다. 위에 기재된 정류소에만 정차한다.[2]
3. 역사
- 2018년 2월 3일에 신설되었다. 본래 1월 29일부터 운행하기로 했으나 차량 출고 지연으로 인해 연기되었다.
- 올림픽교차로 환승센터를 앞에 두고 이 노선과 1011번은 부산시립미술관 앞 인도에 임시로 설치된 시립미술관·벡스코 정류장(09-375)[3] 을 2월 19일까지 한시적으로 이용하였다.[4] 올림픽교차로 환승센터가 2월에 완공되었고 이로 인해 환승센터 운영 시작 및 노선 투입도 2월 20일부터 시행되었는데 이 노선의 개통 및 1011번의 정류소 조정은 그보다 빨리 시행되었기 때문에, 2월 19일까지만 임시정류장으로 사용한 것이다. 그러나 올림픽교차로 환승센터에서 광안대교 방향으로 진입하는 신호 타이밍 때문에 시간 지연 문제 및 승객불편이 지속되어 2018년 2월 28일부터 정류장을 분리(09-376)하여 다시 바깥쪽에 설치하였다. 1011번 경제자유구역청행 정류장도 1006번 정류장과 같은 위치로 분리되었다.
- 2019년 7월 13일에 해운대역까지 연장되었고 태종대방면 한정으로 센텀시티역.벡스코를 경유하게 되었다.[5] 동시에 올림픽교차로 환승센터 바깥쪽에 정차하던 것이 다시 안쪽에 정차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기존 정류장은 똑같이 태종대행 정류장으로 쓰인다.
- 2020년 12월 31일에 장산역을 지나 신해운대역까지 연장되었다. 그러나 증차 없이 연장된 터라 체감 배차간격이 30분을 넘어가게 되었다.
- 2021년 2월 27일에 하리, 해동병원, 용당동(155번종점), 부산문화여고, 동백역, 운촌, 해운대어귀 삼거리를 경유 하게 되었다.
4. 특징
- 환승대기시간이 60분으로 적용된다.
- 1011번의 하위호환 노선이다. 1011번이 자동차전용도로 경유 입석금지법이 적용되는 노선임에 따라 출퇴근시 영도구에서 만석으로 인한 승차거부 문제가 발생하여 영도 주민들이 이용불편을 겪고 있었는데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본 노선이 신설되었다. 1011번은 영도구에서 서부산 ↔ 동부산을 빠르게 이어주는 목적도 있는데 정작 영도는 중간 경유지이기에 만석으로 인한 승차거부 문제가 있다. 특히 영도구 거주 부경대학교 용당캠퍼스 및 동명대학교 통학생들이 만차로 인하여 이 노선을 이용할 수 없었던 문제가 있었기 때문이다.[6]
- 2000년에 8번 좌석버스가 폐선된 후 신한여객에서 약 18년 만에 다시 운행하는 좌석버스 노선이다.[7] 신한여객 단독으로 운행되며 8번 2대, 30번 1대, 101번 1대, 113번 2대를 감차해서 형간전환 투입하였다. 신한여객에는 25XX라는 좌석면허가 있었지만 1009번 신설 당시 기존 면허를 부활시킨 삼진여객, 성원여객과는 달리[8] 신규면허인 39XX를 받았다.
- 2006년에 109번이 폐선된 후 두 번째로 영도~동부산(남구, 해운대구) 직행노선이 개통되었다. 또한 영도3사를 통틀어 최초로 해운대구로 진출하는 버스노선을 보유하게 되었다. 아울러 해운대, 기장에 차고지를 두지 않은 회사 중 해운대를 회차지점으로 쓰는 몇 안되는 노선 중 하나이며, 해운대, 기장에 차고지를 두지 않은 업체 중 해운대역 일대와 해운대 신시가지로 들어오는 유일한 노선이다.[9]
- 같은 구간을 다니는 1011번과 마찬가지로 광안대교, 부산항대교 등 자동차전용도로를 다니므로 법률대로 입석금지로 운행하고 있다.
- 역할 상으로는 1011번의 하프코스에 가깝지만 운행구간을 보면 완전히 일치하지는 않는다. 영선2동주민센터에서 LG메트로시티 구간까지 1011번과 선형이 조금 다른데 이 노선은 1011번과는 달리 동명대학교후문에서 LG메트로시티로 바로 가지 않고 동명오거리에서 유엔평화로를 따라 UN기념공원과 유엔교차로를 경유하여 유엔로로 간 후 남부면허시험장교차로에서 LG메트로시티로 좌회전하여 광안대교로 진입한다. 따라서 이 노선은 부산시립박물관과 UN기념공원 뒤편 유엔로를 경유하는 유일한 시내버스 노선[10] 이며 유엔교차로를 경유하는 유일한 급행버스 노선이다.
- 노선이 연장됨과 동시에 올림픽교차로 환승센터에서 굴곡 구간이 발생하여 빙빙 돌아간다. 사실 이 노선 조정으로 인해 옛 109번의 패턴과 아주 비슷하게 되어 옛 109번을 기/종점 순서와 운수회사만 바뀌어 이 노선이 직접 계승받은 셈이 되었다. 109번이 이 노선의 먼 조상인 셈.
- 차량고장이 나거나 정비할 시 부득이하게 임의감차를 한다. 자동차전용도로를 타는 입석금지 노선이기에 1009번 처럼 꼼수로 입석예비 투입을 못 하기 때문. 물론 입석 차량에 좌석 시트를 박아 좌석 차량으로 개조한 뒤 (도색은 일반버스 도색) 1006번 예비로 넣고 신한여객 일반노선에도 해당 좌석 예비차를 넣는 꼼수를 쓸 수도 있지만 하지 않는 듯.[11]
- 태종대↔센텀시티 간 급행좌석 노선으로 확정된 상태에서 가칭 1012번으로 신설될 예정이었으나 2018년 1월 9일에 번호가 1012번이 아닌 1006번으로 확정되었다.#.1 #.2[12]
- 신한여객 태종대 본사와 영도중리 영업소(113번 기점)를 잇는 유일한 노선이다. 다만 이 노선은 해사고로 가기 때문에 113번이 가스충전을 위해 공차회송하는 경로와는 조금 다르게 간다. 113번은 태종로를 지나 동삼교회앞삼거리에서 와치로로 좌회전해서 가다가 절영로로 좌회전하여 공차회송한다. 반면에 이 노선은 해양로를 경유했다가 태종로로 빠져나와 동삼교회앞 삼거리와 와치로로 가다가 113번 루트인 절영로로 좌회전한다. 과거에는 마을버스 8-1번이 그 역할을 하였지만 폐선되고 말았다.
- 절영로의 함지골 구간은 비록 급행버스라 탈 수 있는 곳은 제한적이지만 남구와 해운대행 노선이 생기게 되므로 절영로 연선에서의 장거리 노선 부재 현상이 어느 정도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절영로의 경우 남부여객 노선들의 단독 구간인데 모두 원도심 안에서만 운행하는 노선들 뿐이고 송도(암남공원), 중앙.민주공원, 부산역으로 가는 단거리 노선들 밖에 없다. 때문에 노선 배분에 대해 논란이 있었다. 또한 최근 영화 변호인의 흥행으로 인해 흰여울문화마을이 유명해짐에 따라 관광적 요소를 더하기 위해[13] 절영로를 경유하게 된 것이 아니냐는 의견도 있다.
- 절영로 진입 시 영선위교차로를 거쳐 영선대로로 가는 형태이다. 이는 남항동3가의 남항대교 접속도로 아래 도로와 회전교차로가 협소해 대형버스가 다니기엔 부적절하여 안전상의 이유로 영선위교차로를 경유하고 있다.[14] 절영로의 경우 왕복 2차로의 구불구불한 도로이기에 빠른 운행이 불가능하다.[15]
- 영도 3사 노선들 중 운행거리가 가장 길다. 2위는 55.6km인 186번. 1위와 2위 모두 신한여객에서 운행한다.[16][17]
4.1. 근황
- 2018년 5윌 기준 1006번 승객 이용 패턴이 영선2동주민센터, 한진중공업에서 승객들이 타면 대부분이 동명대학교후문에서 대부분 내리고, 나머지 구간은 서너명이 타고 있거나 공기수송을 면치 못한다.
- 2018년 3월 기준 21,685명의 승객 및 27,826,600원의 수입을 기록한 것이 확인되었다.[18] 1일 평균으로 따지면 대당 110여명의 승객수와 14만원 수준의 수입을 기록한 셈. 6월 기준으로는 대당 127명, 운송수입 163,981원으로 증가추세를 보였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1005번보다는 수치가 높다는 것.
- 2018년 7월에는 폭우로 인해 지반이 붕괴된 절영로 통행금지 영향을 많이 받아 정규 운행 노선들 중 운송수입금 대당 10만원, 이용객수 대당 80명으로 꼴찌를 기록했다.[19] 심지어 1005번한테도 밀렸다.
- 절영로 차량 통행이 재개된 2018년 9월 기준으로는 운송수입금 15만원, 대당 118명, 일평균 승객수 676명을 기록하였다. 1005번보다는 높지만 여전히 실망스러운 수준이다. 그이후 11월 기준으로는 대당 144명, 수입금은 18만원을 기록했다. 다행히도 조금씩은 늘고 있는 형국이다.
- 2018년 12월 기준으로 아직도 승객 수가 굉장히 저조하다. 심지어 퇴근시간대에도 상위호환인 1011번과 비교해봐도 빈 자리가 눈에 너무 많이 띌 정도이다. 노선을 개선하지 않는다면 이 상황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초승이 많은지 승객 수에 비해 운송수입금이 의외로 높은 노선인데, 870명 정도밖에 안탔지만 수입금은 18만원 가량이다. 이는 1009번과 상황이 비슷하며, 1006번의 노선 개선이 획기적으로 이루어진다면 의외로 알짜 노선이 될 수 있다는 걸 의미한다.[20]
- 버스 노선이 해운대역까지 연장됨에 배차간격이 30분에 근접함에 불구하고 환승대기시간 30분이었으나 계속되는 이용불편으로 인한 민원으로 노선조정 몇 달이 지난 10월이 되어서야 환승대기시간을 60분으로 설정되었다.
- 2019년 3월 1일에는 2월 28일에 일어난 씨그랜드호 광안대교 추돌 사고로 인해 3일간 용호 램프진입이 통제되었고 이 때문에 1006번은 LG메트로시티 단지 내로 우회해서 운행하였다.
- 1006번의 노선을 태종로로 변경해달라는 민원이 종종 있었으나 부산시 측은 태종로는 버스운행대수가 많은 편이고 절영로는 버스운행대수가 적어서 태종로보다는 절영로로 운행하는게 맞다고 언급하였다. 또한 상위 호환 노선인 1011번은 도시철도 해운대역, 장산역 등등 도심으로 이어주기 때문에 영도 주민들이 꽤 많이 애용하고 있는 반면 이 노선은 올림픽교차로 환승센터(벡스코역)에서 노선이 애매하게 끊겨버려서 영도 주민들도 잘 이용하지 않는 상황이 지속되었다. 때문에 해운대로 연장하거나 1011번과의 차별화 및 센텀시티와 도심 연결을 목적으로 하여 센텀시티역까지 연장하거나 센텀지하차도를 그대로 통과하여 수영강변대로 쪽으로 진출하여[21] 센텀파크, 동해선 센텀역을 경유하여 올림픽교차로 환승센터로 가는[22] 굴곡노선으로 만드는 게 더 낫겠다는 의견도 있었다. 그러나 인가대수와 배차간격 문제로 벡스코에서 노선을 끊어버린 듯 했다. 게다가 해운대 구간은 1011번이 있으며 센텀시티는 다른 노선으로 환승하면 된다고 답변했었다. 뿐만 아니라 하행 구간도 마찬가지인 것이 남항대교를 넘어가지 못하고 영도에서 끊기기 때문에 녹산, 장림, 감천, 송도입구로 가는 1011번보다 선호도가 크게 떨어지며, 등하교시간대 한정으로 영도~동명대후문의 1011번의 주워먹기 수요가 전부였다. 더군다나 1011번은 영도에서 승객 사이클 전환(물갈이)이 부분적으로 일어나는데 반하여[23] 1006번은 노선 구조상 물갈이가 생길 수 없었다. 다만 2019년 7월 13일부터 해운대역까지 노선 연장, 태종대 방면 한정으로 센텀시티역 경유 조치가 되었기 때문에 이 문제점은 어느정도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24]
- 부산 도시철도 2호선 해운대역으로 연장된 이후에는 이제서야 1011번의 수요분담을 제대로 해주고 있는 듯 하다. 여전히 평시에는 텅텅 비어 다니긴 하지만 1011번이 만차가 될 경우 이쪽으로 승객들이 몰리고 출퇴근시간에 가끔 만석이 될때도 있다. 따라서 1011번 수요를 분담하라고 만들어진 이 노선은 이번 조정으로 인해 최소한의 밥값은 하는 노선으로 발전되었다. 2019년 11월 기준으로 일 평균 이용객수가 996명, 대당 승객수 177명으로 평일에는 1000여명이 넘게 이용하는 수준이며 수요가 꽤 증가한 셈이다. 실제로 초창기의 1009번보다 약간 높으며 1009번의 바로 밑 수준이다. 다만 해운대 신시가지의 번화가인 장산역까지 못 가는 점은 아쉬운데 승객들이 이번엔 장산역까지 노선을 연장시켜달라는 요구가 많이 들어오고 있다. 지역 특성상 북좌동에서 나온 요구일 가능성이 큰데, 영도에서 환승하면 북좌동에서도 남포동으로 쉽게 나갈 수 있기 때문이다.[25] 2020년 12월 31일에 신해운대역 노선 연장으로 장산역을 경유하게 되었다. 다만 장산역 바로 다음 정류장이 신해운대역이라 중간 경유지인 북좌동(좌동재래시장, 해운대교육지원청, 상당중학교)에서는 이 노선을 이용할 수 없다.[26]
- 신해운대역으로 연장되어 기차 및 동해선 이용객 연계를 통해 점점 더 이용률을 높이려는 모습이 보이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굴곡은 개선이 되지 않고 있다.
4.2. 문제점
'''1. 굴곡 구간'''
- 후술하겠지만 대부분의 구간이 부산시티투어 레드라인과 노선이 비슷하고 영도 구간은 태영버스가 운행하는 점보버스와 노선이 비슷하다. 1011번 고정 이용객 등 지역주민들이 아닌 관광객을 위한 노선이라는 의견이 많은 만큼 이게 모든 문제의 근원이 되고 있다.
- 1011번 영도 내 과수요 해소 목적으로 정류장 또한 1011번이 정차하는 곳과 동일하다. 1006번 신설의 목적은 1011번 영도 과수요를 분담하며 영도 주민들의 동부산 지역 환승 연계라는 목적이라고 하나 정류장 정차 목록을 보면 지역 주민이 아닌 관광객을 위한 노선이라는 의견이 대다수다.[27] 더군다나 급행버스라는 것만 빼면 노선 패턴상 단거리 500번대 노선과 다를 바가 하나도 없기 때문에 경유지 문제가 심각하다. 입석금지가 적용되지 않아 일반버스로 신설되었다면 39번, 40번의 지선이라는 이유로 539번, 540번 등으로 붙어도 전혀 이상할 게 없는 형태이다.
- 그런데 대다수 태종로 주민들이 원하던 영도구청과 청학동을 경유해서 부산항대교로 가는 것이 아니라, 뜬금없이 왕복 2차로의 동삼중리와 절영로를 경유하여 부산항대교로 가는 루트라 불만의 목소리가 있다. 허나 영도구청과 청학동을 경유하면 영선2동주민센터, 한진중공업을 경유하지 못해 1011번 수요분담을 못 하며[28] 경유하더라도 양방향 다 영선대로 끄트머리에 있는 회전형교차로까지 갔다가 다시 돌아와야 하므로[29] 루트도 이상해지고 혼돈의 여지가 생기기 때문인 걸로 보인다.
- 유엔교차로~유엔조각공원 구간도 논란이 되고 있다. 해당 구간을 경유하는 목적이 영도에서 부경대학교, 경성대학교 통학수요를 유도하기 위함이라는 의견이 있는데 부경대 대연캠퍼스와 불과 몇 미터 안떨어진 도로교통공단 정류장이 정류장 목록에 없는 걸로 봐서는 설득력이 너무나 떨어지며 용당동에서 그나마 승객 수가 있는 한신문화타운 정류장을 정차하면 이해가 가겠지만 이 또한 지나가기만 할 뿐이다. 게다가 유엔교차로로 가야할 하등의 이유가 없는 가장 결정적인 이유가 그나마 연계되는 남구10번은 동명대후문 정류장에도 정차를 하며 같은 정류장에서 155번으로 환승해도 경성대학교와 부경대 대연캠퍼스로 충분히 연계가 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해당 구간은 수요를 전혀 기대할 수가 없는 곳이며 이동 소요시간만 많이 잡아먹는 굴곡 구간이기 때문에 논란이 일고 있다. 거기다 2019년 7월 13일, 도시철도 해운대역 연장에 이어 2020년 12월 31일에는 동해선 해운대역까지 연장되었음에도 무슨 이유에서인지 해당 굴곡구간을 정리하지 않고 있다. 그나마 용호동과 대연6동으로 향하는 남구9번과 연계되는 점은 나쁘지 않다.
- 상술했듯 도로교통공단에도 정차하지 않아 용호동행 시내버스 노선들과의 연계가 전혀 되지 않는데 부산시의 답변으로는 이 노선의 신설취지(1011번 불편해소)에 맞지 않기 때문에 정차하지 않는다고 주장하였다.[30] 게다가 이 노선이 LG메트로시티/남부면허시험장에 정차하는데다 1006번이 유엔조각공원으로 가는 루트 상 남부면허시험장 정류장(07-202)[31] 의 위치가 2018년 1월 29일부터 (주)한탑 쪽으로 이전하여 급행버스 정류장 간격상 도로교통공단에 정차할 가능성은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거기다 이 노선의 시립박물관.부산문화회관~유엔평화로 구간은 17시가 넘어가면 정체가 극심해지는 곳이라서 표정속도를 크게 떨어뜨리는 운행구간이기도 하다. 개선이 매우 시급해보인다. 남구 구간만큼은 부산 버스 1011과 완전히 일치해도 될 것이다.
- 영도구. 특히 동삼동 내에서 가장 많은 잠재수요를 뽑아낼 수 있으며 한국해양대학교의 셔틀버스가 정차하는 해양대입구 정류장과 해양대생들의 자취방, 원룸촌이 밀집되어 있는 하리 정류장에 정차하지 않았다. 이 두 정류장 대신 부산해사고등학교 인근의 한국해양대, 부산해사고 정류장에 정차하는데 이 정류장은 한국해양대학교 셔틀버스의 정류장과 상당히 멀리 떨어져 있다. 정차하는 버스도 배차간격이 20분 이상으로 길고 국립해양박물관을 경유하여 소요시간이 오래 걸리는 부산 버스 88, 부산 버스 186에 불과해 해양대생들이 거의 이용하지 않아 이 둘을 제외한 모든 태종대행 버스 및 해양대 내부로 들어가는 부산 버스 190이 정차하는 해양대입구 정류장에 비해 수요를 끌어들이기가 힘들다. '하리' 정류장은 종점인 태종대와 2정거장 차이에 불과해 제외된 듯 하나, 현재도 한국해양대학교 셔틀버스를 이용하여 하리에 내린 후, 다른 버스를 이용하는 환승수요가 존재하며 인근 해양대생들을 위한 원룸촌과 소규모 번화가가 조성되어 있으므로 수요를 뽑아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이나 정차가 이루어지지 않았다. 현재 한국해양대학교의 통학버스 3호차의 노선이 1006번과 거의 일치하는 점.[32] 그리고 통학버스의 만차로 인해 탑승하지 못하는 학생들이 많은 것을 감안하면 '한국해양대, 부산해사고' 정류장 대신 '해양대입구'나 '하리' 정류장 둘 중 하나에 정차할 시 더욱 큰 수요증가를 노릴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이문제는 2021년 2월 27일 부로 하리를 경유 하게 되면서 해결 되었다.
- 영선동, 신선동, 절영로 행 시내버스의 모든 노선들이 정차하며 환승수요를 잡을 수 있는 영선위교차로정류장[33] 과 영도대교를 통과하는 다수 노선이 정차하며 영도구의 최고 번화가라고 할 수 있는 해동병원 정류장에도 정차하지 않는다. 부산 버스 1011은 남항대교를 통과한 후 바로 태종로 연선으로 진입해 영선위교차로를 경유할 수 없고 정차 정류장을 줄이기 위해 해동병원 정류장에 정차하지 않는다고 볼 수 있으나 애초에 부산 버스 1011의 영도지역 과수요를 분담하기 위해 신설된 1006번인만큼 영선위교차로나 해동병원에 정차하여 영선-남항-신선-봉래동 일대의 환승수요를 잡고 과포화된 한진중공업 정류장의 수요를 분산시킬 필요가 있다. 또한 1006번이 정차하는 정류장 개수는 극히 적은지라 영도구 내 추가 정차요구가 끊임없이 나오고 있는데 차라리 영선2동주민센터 정류장을 쌩까고 영선위교차로 정류장과 해동병원 정류장에 정차시켜라는 요구가 많이 나오고 있다.[34] 실제로 전체 노선의 50% 이상이 영도 지역이고 1011번과는 노선 성격이 달라서 정류장을 좀 더 추가해도 상관없다는 반응이다.
- 동명대학교 후문 정류장은 우암동 방향 정류장이 아닌 대연동 방향 정류장에 정차한다. 이를 두고 논란이 발생하고 있는데 대연동 방향 정류장과 동명오거리의 여유가 약 100m 밖에 되지 않아 1006번이 4차로에 위치한 정류장에 정차한 후 1차로로 가로질러 차로를 변경해야 한다. 주말에는 이 곳 일대 차량 통행량이 많고 특히 부두가 인접해 트레일러 통행이 잦은 곳이다. 이에 따라 교통 정체시에는 차로 변경이 쉽지 않은 애로사항이 발생하게 되며 무리한 차로 변경에 따른 차량 추돌사고 위험이 높은 상황이다. 부산시에서는 오로지 1011번과 똑같은 정류장에 정차하는 것만 신경썼던 나머지[35] 이 문제를 개통 직전에 인지하였고 그제서야 업체와 논의한 후 정류장을 이전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정류장을 이전하겠다고 하던 부산시는 현재까지 정류장을 이전하지 않았다.
- 시립박물관.문화회관 정류장이 동명대후문 정류장[36] 과 크게 떨어져 있고 유엔조각공원 정류장과는 간격이 좁다. 거기다 같은 정류장에 정차하는 노선은 동남여객의 138번과 138-1번 둘 뿐이고 둘다 배차간격이 잘 벌어지는 노선들이기에 환승에서도 좋지 못하다. 따라서 시립박물관.문화회관 정차할 것이 아니라 유엔공원.문화회관 정류장에서 정차하는 것이 훨씬 이득이 될 수 있다. 이렇게 조치할 경우, 68번/134번과도 환승이 가능하며, 138번 시리즈와 남구9번도 해당 정류장에 정차하기때문에 기존처럼 연계가 되는 장점이 있다.
- 다만 영도구에서 하리와 해동병원 정류장에 추가 정차가 확정되어 문제는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 #
- 1011번의 보조역할로 신설된 노선인데 출퇴근시를 제외하면 1011번은 배차간격이 꾸준히 지켜지고 또한 이용객이 많지 않기 때문에[37] 대부분은 해운대역까지 바로 가는 1011번을 시간 맞춰서 탑승한다. 출퇴근 시간대에도 대부분은 좀 타기 어려워도 1011번으로 몰린다.[38] 그래서 이 노선은 평시에 심각한 공기수송을 보여주고 있다. 1005번도 한 대당 10명 가까이는 태우고 105번도 15~20명 정도를 태우는데 1006번은 5명 태우는 것도 어려운 상황이다.
- 다만 2018년 3월 기준으로 신설된 지 1개월도 지나지 않았다보니 최소 몇 개월은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 허나 러시아워 때 5명 정도 타고 있고 평시에 0~2명 정도 타고 있는데 차라리 1011번 인가대수를 증차하는게 훨씬 낫다는 의견도 있다. 매니아층 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유엔교차로의 굴곡구간에 불만을 가지고 있다. "1011번은 빠르게 가던데 왜 이 차는 유엔공원 쪽으로 돌아가냐?"였으며 시청 민원에도 꾸준히 올라오고 있다. 형제 노선인 1011번이 주 수요처는 경유하지 않지만 1분 1초가 급한 사람들을 위한 노선이라 수요가 많은데, 1011번의 수요 보완을 위해 1006번이 신설된 터라 1006번에도 급하게 가야 할 때 이용한다는 이미지가 박혀버린 것. 그러나 유엔교차로 굴곡구간 및 올림픽교차로 환승센터라는 애매한 종점 때문에 동명대 수요를 제외한 나머지 구간의 수요는 사실상 전무한 수준이고, 있어도 영도주민들에게는 그다지 도움이 못 되는 노선이다.
- 영선2동주민센터와 한진중공업 정류장에서 이용하는 승객 대다수는 여전히 1011번을 이용하고 있다. 나머지의 경우 부경대, 동명대 통학생 및 용당동 일대 방향 승객들이다. 기존 승객들도 한 목소리로 1006번 노선이 심각하게 둘러갈 뿐더러 다른 버스 노선으로 환승하기엔 애로사항이 많아 탑승거부가 발생해도 1011번을 기다렸다가 타는게 편하다는 의견이 대다수인 상황이다. 이런 문제점들 때문에 신설 직전의 영도구의 반응이 한 순간에 싸늘해졌다. 한 마디로 별로 도움이 안 되는 상황이다. 실패작이나 다름없고 개선이 시급하다.
- 2019년 개편 이후에는 1011번은 동부산 ~ 서부산 이동수요가 주를 차지하고 있으며 1006번은 해운대 ~ 영도 관광수요 및 절영로 연선 수요가 주를 차지하고 있다. 서부산에는 관광지가 별로 없기 때문에 관광 수요가 이쪽으로 넘어왔고, 그 빈자리를 동부산 ~ 서부산 이동수요가 메운 것. 그래서인지 승무원에 따라 녹산공단행 방면에 한해 영도 방면 승객들에게는 1011번 승차를 거부하여 영도 이서지역인 송도, 사하구, 명지동, 송정동(녹산) 방면 승객들을 우선으로 승차시키고 (정확히 말하면 사하구 방면 승객들을 먼저 태우고 남는 자리에 한해 영도 방면 승객들을 승차시킴), 영도 방면 승객들은 1006번으로 유도하는 일도 있는 모양. 그래서 2020년 기준 1011번은 영도수요가 눈에 띌만큼 많이 줄어들었고, 반면 1006번은 기존보다 수요가 많이 늘었다. 반대로 이야기하면 사하구, 강서구로 가려는 영도 주민들은 1011번 타기 힘들어졌다는 이야기인데, 부산항대교 건너오는 수요들 다수가 그대로 남항대교까지 넘어가기 때문이다. 이 때 목적지가 감천, 장림이라면 영도 주민들은 일단 6번을 이용해주고, 장림이라면 161번으로 환승하여 이동해주자.
4.3. 연간 일평균 승차량
- 원 출처는 한국교통안전공단 국가대중교통DB이며 노선별 이용인원의 자료를 재구성했다.
- 소수점 셋째 자리에서 반올림했다.
- 카드 승차량만 집계된다. (현금 승차량 제외)
4.4. 노선
5. 연계 철도역
- [image] 부산 도시철도 2호선: 센텀시티역[39] , 벡스코역, 해운대역, 중동역, 장산역
- [image] 동해선 광역전철: 신해운대역
- 일반 철도역: 신해운대역(ITX-새마을, 무궁화호, KTX 이음)
[공휴일] 5대 운행[1] 양 정류장 모두 다른 노선들은 정차하지 않고 이 노선과 1011번만 정차하는 급행버스 전용 정류장이다.[2] 광안대교, 부산항대교 제외[3] 1011번은 2018년 1월 29일부터 정차하였다.[4] 센텀시티 조성 이전에 올림픽공원 정류장이 있던 자리로 당시에는 수영에서 해운대, 재송동 방향으로 가는 모든 노선이 정차했다.[5] 회차는 중동 지하도 위쪽 롯데캐슬 앞에서 했었다.[6] 동명대학교 정류장에서 태종대로 가려면 134번을 타고 부산역에서 66번, 88번, 101번으로 환승해야 하고 영선동 및 절영로 방면으로 가려면 남포동에서 7번이나 부산역에서 508번으로 환승해야 한다.[7] 이외에 13번, 88번, 101번 등에도 좌석버스를 운행했으나 1998년 쯤에 전부 일반버스로 형간전환되고 8번 좌석버스만이 마지막으로 남아있다가 그마저도 2000년에 폐선된다.[8] 금진여객은 입석 차량에 붙어있던 좌석면허 차량을 대차시켜서 투입했다.[9] 과거 307번이 부산공항여객에서 운행했을 때도 이런 형태였다. 지금은 일광여객에서 운행하여 해운대 시종착 노선이 되었다.[10] 남구10번 마을버스가 이 구간을 유일하게 지난다. 대연동 구간은 남구10번의 선형을 그대로 따라간다고 보면 된다.[11] 일반버스인데도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를 경유하여 좌석시트를 박은 차량을 투입하고 입석금지를 적용하는 인천 버스 202의 예도 있듯이 이런 꼼수를 이론 상으로는 쓸 수는 있다. 부산 버스 107이 과거 1007번 시절에 썼던 방법이다. 71자 5213호(구.70자 3220호)가 그 주인공인 입석개조차량. 물론 그 차량은 이미 대차되었다.[12] 지사산단 관련 노선인 1005번 신설 때 1011번을 받지 않고 1005번을 받은 이유, 그리고 청강리 ~ 경제자유구역청 구간을 운행하는 1011번 신설 때 1006번을 받지 않고 1011번을 받은 이유와 같다. 신.1006번은 구.1006번 (현.182번)과 구간이 겹치지 않아서 혼란이 적을 것으로 예상되었기에 기존에 있었던 번호의 재활용이 가능했다. 2019년 7월 13일부터 해운대도시철도역까지 운행하긴 하나 정류장 위치가 완전히 달라서인지 혼선은 발생하지 않았다. 훗날 현 1006번이 신해운대역까지 연장되었지만 182번이 정착되어서 그런지 큰 혼란은 발생하지 않았다. 참고로 현 1006번과 182번은 해운대문화회관 부근에서 만난다.[13] 실제로 1011번을 타고 영선2동주민센터에서 내려서 다른 버스로 갈아타거나 걸어서 흰여울문화마을로 가는 수요가 있다. 또한 주변에는 관광 명소로 유명해진 모 떡볶이집이 있어서 이곳을 찾기 위해 가는 수요도 있다고 한다. 관광 수요에 대한 이야기는 제3차 교통개선실무위원회 회의록에서 나온 내용이다.[14] 지도 상으로는 반도보라아파트 ~ 남항대교 하부도로를 경유하도록 되어있다. 그래서 절영로 경유 노선 중 신선동을 경유하지 않는 유일한 노선으로 등극할 뻔 했으나 영선위교차로 통과로 인해 해운대 방면 한정으로 신선동을 1mm라도 통과한다. 게다가 지도대로 운행했으면 태종대행 한정으로 남항동3가를 잠깐 경유하기 때문에 영선대로 경유 노선 중 유일하게 남항동을 경유하는 노선으로 등극할 뻔 하기도 했다. 참고로 이 원형교차로는 영도2번 마을버스가 회차하는 곳이기도 하다.[15] 그래도 대형버스가 지나갈 수는 있다. 부산시티투어버스도 절영로를 경유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구간에서는 앞에 일반노선이 정차할 경우 같이 정차했다가 출발하는 방법밖에 없다. 대피차로가 마련되어 있는 곳은 함지골수련원 뿐이며 이마저도 태종대 방면에만 설치되어 있고 해운대 방면으로는 설치되어 있지 않다.[16] 외부유입노선까지 포함하면 1011번이 97km로 가장 길다.[17] 반대로 영도 3사 노선 중 운행거리가 가장 짧은 노선은 유한여객에서 운행하는 88-1번이며 운행거리는 17.2km이다.[18] 정보공개청구를 통해 받은 자료에서 나온 수치다.[19] 절영로를 운행하는 7번, 70번, 71번, 508번 역시 운송수입금이 평소보다 대당 기준 약 10~20만원 가량 감소하였다. 1006번의 경우에는 평소보다 6~7만원이 감소했다.[20] 반면 1011번은 환승 수요가 대다수라 하루 2,800여명이 이용하는데도 대당 28만원밖에 못 번다.[21] 벡스코 나들목 방향은 퇴근시간대 광안대교 중간에서부터 밀리기 시작하기 때문이다. 반면 비슷한 시각 동래, 구서동 방면은 쌩쌩 달린다. 특히 해운대 방면은 줄줄히 밀려있는 차량들의 행렬을 매번 볼 수 있다. [22] 이렇게 하면 재송동/반여동 수요 + 연산9동 토곡 수요 + 동부 망미동 수요 + 센텀시티 수요 + 일반철도 연계수요 + 쇼핑수요까지 끌어들일 수 있다.[23] 영도에서 유일하게 강서구로 가는 노선이라는 점과 부산역 이북으로만 가는 노선들이 존재하는 영선대로에서 유일하게 서구, 사하구로 가는 노선이라는 점이 작용했다. 거기에 58-1번이 하단역으로 단축되는 바람에 완전하지는 않지만 일종의 대체노선으로 작용했다.[24] 여기에 반쪽짜리긴 하지만 다른 장점이 있는데 동래에서 LG메트로시티, 대연동 원룸촌 방향으로 갈 때 거제리 쪽으로 빙 돌아 오래 걸리는 131번 대신 이용할 수단이 생긴 것이다. 1002번과 조합해서 1006번을 타고 이동하게 되며 센텀시티역.벡스코 정류장에서 연계가 된다. 광안대교를 통해 넘기기 때문에 이쪽이 더 빠르며, 용호동 방향도 환승저항이 심하긴 하지만 131번 타는 것보다 이쪽이 더 빠르다. 단 남구에서 동래 방향으로 갈 때는 센텀시티역.벡스코를 경유하지 않으므로 벡스코 광장을 건너간 뒤 1002번으로 갈아타야 하므로 주의할 것.[25] 남좌동에서는 1003번을 통해 남포동으로 바로 갈 수 있다. 실제로 109번과 2003번 폐선, 이후 북좌동 굴곡이 있던 302번이 1003번으로의 전환 직선화 이후, 그러니까 2007년 준공영제 시작 이후 북좌동에서 남포동으로 나가는 노선은 하나도 없다. 40번은 그나마 국제시장/대청동을 경유하지만 문제는 우1동을 빙 둘러서 가며 1001번은 부산역에서 바로 대신동으로 빠진다.[26] 아마 입석금지로 운행하는 노선이라 일부러 중간 경유지 정차를 지정안했을 가능성이 높다. 그나마 상당중학교는 신해운대역으로 걸어가서 이용할 수 있기는 하다.[27] 정류장 정차도 주민과는 전혀 상관없는 부산박물관, UN기념공원과 조각공원 등이 있다. 1011번도 관광 노선으로 홍보되었으나 정작 이 노선을 성공으로 이끈 주역들은 지역 주민들과 환승객이다. 즉 생활을 위해 타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 1011번의 1일 총 승객수 내역을 보면 잘 나오는데 평일에는 1일 평균 3,200여명 정도 타고 일요일에는 1,800여명 정도밖에 타지 않는다.[28] 이에 대해서는 절영로 연선과 남포동은 1011번이 맡고 태종로 연선은 1006번이 맡아서 수요분담을 해야 된다고 반론하는 사람들도 있다. 한진중공업에서 타는 사람들 다수가 청학동, 동삼동에서 다른 버스를 타고 와서 환승하는 사람들이 다수이고 걸어서 올 수 있는 인근 주민들라 해봐야 남부여객 봉래동영업소가 있는 봉래동4가, 봉래동5가 주민들과 유한여객 본사가 있는 청학고개 쪽 주민들, 그리고 신도브래뉴 주민들밖에 없기 때문.[29] 영선대로의 영선아래사거리에 유턴구간이 있으나 한진중공업 방향 도로의 차로가 3차로이기 때문에 대형차량의 유턴에 무리가 있을 수 있다. 여담으로 200번이 비슷한 경로로 운행하고있는 연안로(안남초등학교앞)의 충렬대로 방향 도로의 차로와 똑같다.[30] 실제로 1011번이 주요 수요처를 거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수요가 많은 이유는 아무리 이 노선을 이용한 뒤 다른 노선으로 환승해서 가더라도 기존 노선을 이용하는 것과 비교해서 절반 정도로 단축되기 때문이다. 때문에 이를 기대하고 이용하는 승객들이 많은 편.[31] 2018년 2월 2일까지는 1011번 단독 정차. 공사 중인 대연자이 앞에 위치.[32] 한국해양대~동삼중리~절영로~부산항대교~LG메트로시티까지 1006번과 경로가 완전히 일치한다. 차이점은 통학버스는 동명대학교에 정차하지 않고 바로 신선대지하차도로 진입한다는 점 정도.[33] 사실 11번을 제외한 모든 절영로, 산복도로 연선 노선이 정차하는 흰여울문화마을에서도 환승수요를 잡을 수 있고 실제로 환승수요가 발생하고 있다. 그러나 영선윗로타리 미정차가 문제가 되는 이유는 영도 내 인구밀집지역에 정차하지 않기 때문이다.[34] 영선2동주민센터 정류장의 경우 경유하는 노선이 82번과 85번 단 둘 뿐이라 다른 노선으로의 환승이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반면 영선윗교차로 정류장은 절영로를 거쳐가는 8개의 노선들(6,7,9,70,71,82,85,508)이 모두 정차하는 정류장이라 환승 수요가 많이 발생한다.[35] 사실 또 다른 이유가 있다. 1006번과 1011번 모두 타지 못 할 경우 대체할 수 있는 노선은 155번 뿐이기 때문. 완전히 대체할 수는 없지만 센텀시티역.벡스코 정류장에서 내려서 벡스코 광장을 걸어가면 올림픽교차로 환승센터까지 갈 수 있기 때문에 155번이 동명대 ~ 센텀시티 구간에서 하위호환 역할을 하고 있다.[36] 이 노선과 1011번 전용인 동명대학교 후문 정류장은 583번만 정차하고 68번과 134번, 138번 시리즈 노선들은 동명오거리에서 좌회전을 해야되는 문제로 몇 미터 떨어진 다른 정류장에 정차하고 있어서 환승저항이 존재한다.[37] 평시에도 만석이 되는 경우는 왕왕 있으나 영도까지 들어와야 만석이 된다. 출퇴근 시간대에는 명지 ~ 사하구 정도만 되어도 만석.[38] 이를 두고 1006번은 정류장에서 사람들이 줄서고 있어도 텅텅 비어간다며 1011번 운전기사들 사이에서 비웃음거리가 된 적이 있었다.[39] 태종대행만 정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