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나 차일드
ルナチャイルド / Luna Chi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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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삼월정의 주인공이자 삼월정. 달빛의 요정이다. '고요한 달밤'에서 모티브를 따 온 요정이다. 달빛의 요정인지라 밤에 잠을 안 잔다. 서니 밀크, 스타 사파이어와 함께 빛의 세 요정으로서 생활하고 있다.
요정치고는 비교적 쿨한데다 신중하고 소극적이다. 둔한 면도 있어서 자주 걷거나 뛰다가 넘어진다.[1] 또한 지적인 면도 있어서 곧잘 신문이나 책 등을 읽는다. 샤메이마루 아야가 찍어 내고 있는 붕붕마루 신문의 애독자 중 한 명이다.
희망 사항은 달의 물건들을 모아 지상의 달을 만들겠다는 것. 그래서 보름 다음 날 밤[2] 이 되면 달에서 떨어진 물건들을 수집하러 나간다. 그렇게 만든 콜렉션 중에는 달의 주민들이 달의 표면에서 뽑아 버린 성조기도 있다. 이래저래 요정답지 않은 성격의 소유자이다. 달은 요력의 근원이기에 야쿠모 유카리는 "네가 요괴에 제일 가깝다."라고 말한 적이 있다.
외견상의 특징은 롤빵머리와 슬리퍼. 가끔 안경을 착용하며, 히라사카 마코토가 삼월정을 그리기 시작한 이후로는 입 모양이 곧잘 세모입으로 그려지고 있다. AA로 §'△'§ 로 표현하기도. 또 다른 작가가 그린 것과 달리 유달리 눈썹 길이가 짧다.
쓴 맛을 좋아하는지 커피나 머위 된장 요리를 즐긴다.
동방자가선 2화에도 치르노와 함께 슬쩍 등장했다.
통칭 '''루나챠'''. ZUN이 삼월정 중에 가장 마음에 드는 캐릭터라고 언급한 탓인지 삼인조 중에서 인기는 가장 많다. 사실 쓴 맛을 좋아하는 것도 ZUN의 입맛이다. 다만 삼월정의 인기 자체가 낮은지라 2차 창작에서는 그렇게 많이 다루어지지 않는 편이다.
초기에는 '소리를 지우는 정도의 능력'이었으나 최신판으로 와서 '달빛을 다루는 정도의 능력'으로 변경되었다. 다만 이름만 바뀌었을 뿐 내용물은 동일하다. 이후 인요명감에서는 다시 '소리를 지우는 정도의 능력'으로 표기.
말 그대로 자기 주변의 소리를 지워 버릴 수 있는 능력이다. 자칭 '숨바꼭질의 최종병기'.
서니 밀크가 모습을 지우고, 자신이 소리를 지우며 행동하는 경우가 많다. 다만 소리를 지우지 않아도 될 상황에도 소리를 지우는 경우도 있는지라 오히려 의아하게 여겨져 들통나기도 한다.
레이센 우동게인 이나바나 오노즈카 코마치 같은 인물에게 들키기도 했지만, 이는 루나의 능력이 아닌 서니의 능력이 통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크다.[3] 카소다니 쿄코나 프리즘리버 자매 등 소리를 탄으로 쓰는 요괴들을 상대로 우위를 점할 수 있는 능력일 수도 있지만 요정과 요괴는 능력치빨이 차원이 달라서 주특기인 소리 탄을 완전히 봉인시킬 수 있을지도 의문인 데다가 탄막이 봉인되어도 격투만으로 탈탈 털릴 것이 불 보듯 뻔하다. 비상천이나 심기루 등을 보면 알겠지만 스펠 카드 전에도 격투는 허용된다. 한낱 아이들인 삼월정이 남을 때려봤자 그다지 안 아플 테니 요괴 상대로 깝치면 그냥 손발로 두들겨 맞고 1회 휴식 확정(...)
2차 창작에서는 등장 자체도 별로 없지만 능력을 쓸 때도 삼월정 본편에서 쓰는 은폐용으로 말고는 별로 사용되지 않는다.
뇌우 속을 날던 도중 번개에 직격을 당한다. 어떻게 치료했냐는 아야의 물음에 자신은 달빛만 있으면 치료가 가능하다고 대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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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은 상당히 작고, 하루살이처럼 얇은 날개를 가지고 있다. 세 요정 중에서는 둔한 면이 있는지, 아니면 소리를 지운다는 능력에 너무 의존하는 탓인지, 혼자서만 도망이 늦는 경우가 많다. 또한 길에서 넘어지는 장면이 목격되는 등 얼빠친 측면이 있다.
밤이 되면 활동적이라 빈번하게 목격된다. 심지어 단독 행동을 하는 모양이다. 커피를 좋아하는지 자주 커피콩을 도둑맞는다는 제보가 있다.
카와시로 니토리 엔딩에서 등장. 레이무가 니토리의 추천에 마지못해 신사에 들인 캇파의 노점에서 삼월정 전부가 점원으로 일하고 있다. 스타 사파이어 옆에 앉아 있다.
안 그래도 이터니티 라바에서부터 인분을 싫어하는 콘파쿠 요우무였는데 그 상황에서 루나의 폭죽이 인분으로 된 걸 발견한 탓에 요우무에게서 라바보다도 낮은 점수를 받았다. 라바보다 불쌍한 루나. 그래도 종합 점수는 8점으로 매우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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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열 "아이스 디졸버", 협력기 "페어리 오버드라이브", "쓰리 페어리즈"는 3면 보스로 등장하는 모든 캐릭터가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지만, 그 내용이 조금씩 다르며 스펠 카드 넘버도 따로 매겨져 있다.
기본적으로 통상은 잠시 후 유도탄으로 변하는 탄들을 산탄하는 형식과 주인공 방향을 향해 난사하는 형식이 있다.
위험한 네타거리가 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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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래는 pixiv에 올라온 한 웹코믹. 왕년의 인기 히로인이던 세일러 머큐리가 근래 애니메이션들의 인기 히로인들을 찾아다니며 관장으로 응징을 한다는 나사 빠진 내용이다. 이 웹코믹이 후타바 채널에서 인기를 끌게 되고, 그 중 '궁뎅이 같은 입을 해가지고서는...'이라는 대사가 후타바 동방판으로 수입되면서 루나 차일드를 보면 '밤 같은 입을 해가지고서는...'이라고 한 마디 던지는 것이 유행하기 시작했다. 이후 pixiv나 니코니코 동화 등을 통해 바깥에도 알려지게 되었다. 간혹 '입 같은 밤을 해가지고서는...'으로 응용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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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나 차일드에게 건내는 신사들의 인사. 밤 같은 입을 보면 무의식적으로 내뱉는 한마디. 원래는 한여름 밤의 음몽의 2장에 나오는 DRVS의 대사이나, 후타바 채널에서 밤 같은 입 네타가 성행할 당시 누군가가 동방삼월정의 한 장면에 이 대사를 합성하여 올린 것이 대세를 타 루나 차일드는 빨아야 하는 신세가 되었다.
역시 후타바 채널에서만 성행하던 네타였으나 '밤 같은 입'과 함께 바깥에도 알려지게 되었다. 이상하게도, 조금이라도 관련되면 무자비하게 풍평피해를 하는 음몽팬덤에서, 루나 차일드는 이부키 스이카나 히메카이도 하타테만큼의 풍평피해를 받지는 않았다. 아무래도 삼월정의 인기가 그리 많지 않아서 그렇게 된 듯하다.
하지만 픽시브의 야짤 비율을 계산한 통계에선 하타테와 함께 야짤 비율이 11~12% 정도로, 원톱인 이바라키 카센을 제외한 최상위권에서 각축을 벌이고 있다. 풍평피해 대신 턱이 빠지게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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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감을 경우의 이미지.
- 스펠 카드 목록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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夜は私の天下、そんなに簡単にやられる訳がない!
(言ってみたかった)
밤은 내 세상, 그리 쉽게 당할 것 같니!
(말해보고 싶었다)
1. 기본적인 설명
동방삼월정의 주인공이자 삼월정. 달빛의 요정이다. '고요한 달밤'에서 모티브를 따 온 요정이다. 달빛의 요정인지라 밤에 잠을 안 잔다. 서니 밀크, 스타 사파이어와 함께 빛의 세 요정으로서 생활하고 있다.
요정치고는 비교적 쿨한데다 신중하고 소극적이다. 둔한 면도 있어서 자주 걷거나 뛰다가 넘어진다.[1] 또한 지적인 면도 있어서 곧잘 신문이나 책 등을 읽는다. 샤메이마루 아야가 찍어 내고 있는 붕붕마루 신문의 애독자 중 한 명이다.
희망 사항은 달의 물건들을 모아 지상의 달을 만들겠다는 것. 그래서 보름 다음 날 밤[2] 이 되면 달에서 떨어진 물건들을 수집하러 나간다. 그렇게 만든 콜렉션 중에는 달의 주민들이 달의 표면에서 뽑아 버린 성조기도 있다. 이래저래 요정답지 않은 성격의 소유자이다. 달은 요력의 근원이기에 야쿠모 유카리는 "네가 요괴에 제일 가깝다."라고 말한 적이 있다.
외견상의 특징은 롤빵머리와 슬리퍼. 가끔 안경을 착용하며, 히라사카 마코토가 삼월정을 그리기 시작한 이후로는 입 모양이 곧잘 세모입으로 그려지고 있다. AA로 §'△'§ 로 표현하기도. 또 다른 작가가 그린 것과 달리 유달리 눈썹 길이가 짧다.
쓴 맛을 좋아하는지 커피나 머위 된장 요리를 즐긴다.
동방자가선 2화에도 치르노와 함께 슬쩍 등장했다.
통칭 '''루나챠'''. ZUN이 삼월정 중에 가장 마음에 드는 캐릭터라고 언급한 탓인지 삼인조 중에서 인기는 가장 많다. 사실 쓴 맛을 좋아하는 것도 ZUN의 입맛이다. 다만 삼월정의 인기 자체가 낮은지라 2차 창작에서는 그렇게 많이 다루어지지 않는 편이다.
2. 소리를 지우는 정도의 능력
초기에는 '소리를 지우는 정도의 능력'이었으나 최신판으로 와서 '달빛을 다루는 정도의 능력'으로 변경되었다. 다만 이름만 바뀌었을 뿐 내용물은 동일하다. 이후 인요명감에서는 다시 '소리를 지우는 정도의 능력'으로 표기.
말 그대로 자기 주변의 소리를 지워 버릴 수 있는 능력이다. 자칭 '숨바꼭질의 최종병기'.
서니 밀크가 모습을 지우고, 자신이 소리를 지우며 행동하는 경우가 많다. 다만 소리를 지우지 않아도 될 상황에도 소리를 지우는 경우도 있는지라 오히려 의아하게 여겨져 들통나기도 한다.
레이센 우동게인 이나바나 오노즈카 코마치 같은 인물에게 들키기도 했지만, 이는 루나의 능력이 아닌 서니의 능력이 통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크다.[3] 카소다니 쿄코나 프리즘리버 자매 등 소리를 탄으로 쓰는 요괴들을 상대로 우위를 점할 수 있는 능력일 수도 있지만 요정과 요괴는 능력치빨이 차원이 달라서 주특기인 소리 탄을 완전히 봉인시킬 수 있을지도 의문인 데다가 탄막이 봉인되어도 격투만으로 탈탈 털릴 것이 불 보듯 뻔하다. 비상천이나 심기루 등을 보면 알겠지만 스펠 카드 전에도 격투는 허용된다. 한낱 아이들인 삼월정이 남을 때려봤자 그다지 안 아플 테니 요괴 상대로 깝치면 그냥 손발로 두들겨 맞고 1회 휴식 확정(...)
2차 창작에서는 등장 자체도 별로 없지만 능력을 쓸 때도 삼월정 본편에서 쓰는 은폐용으로 말고는 별로 사용되지 않는다.
3. 작품 내에서의 모습
3.1. 동방문화첩(서적)
뇌우 속을 날던 도중 번개에 직격을 당한다. 어떻게 치료했냐는 아야의 물음에 자신은 달빛만 있으면 치료가 가능하다고 대답한다.
3.2. 동방구문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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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은 상당히 작고, 하루살이처럼 얇은 날개를 가지고 있다. 세 요정 중에서는 둔한 면이 있는지, 아니면 소리를 지운다는 능력에 너무 의존하는 탓인지, 혼자서만 도망이 늦는 경우가 많다. 또한 길에서 넘어지는 장면이 목격되는 등 얼빠친 측면이 있다.
밤이 되면 활동적이라 빈번하게 목격된다. 심지어 단독 행동을 하는 모양이다. 커피를 좋아하는지 자주 커피콩을 도둑맞는다는 제보가 있다.
3.3. 요정대전쟁 ~ 동방삼월정
요정대전쟁에서 등장. 통상은 전체적으로 무더기로 탄막을 발사하고, 잠시 후 플레이어에게 유도된다. 그런데 나머지 두 명이 넘사벽으로 물량이 많아서 난이도는 거의 최하이다.'''妖精は力が弱いんだから勝負は数が決め手よ!'''
'''요정은 힘이 약하니까 승부는 머릿수에서 판가름이 나지!'''
3.4. 동방심기루
카와시로 니토리 엔딩에서 등장. 레이무가 니토리의 추천에 마지못해 신사에 들인 캇파의 노점에서 삼월정 전부가 점원으로 일하고 있다. 스타 사파이어 옆에 앉아 있다.
3.5. The Grimoire of Usami
안 그래도 이터니티 라바에서부터 인분을 싫어하는 콘파쿠 요우무였는데 그 상황에서 루나의 폭죽이 인분으로 된 걸 발견한 탓에 요우무에게서 라바보다도 낮은 점수를 받았다. 라바보다 불쌍한 루나. 그래도 종합 점수는 8점으로 매우 높다.
3.6. 동방Project 인요명감 저승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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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스펠 카드
4.1. 요정대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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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열 "아이스 디졸버", 협력기 "페어리 오버드라이브", "쓰리 페어리즈"는 3면 보스로 등장하는 모든 캐릭터가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지만, 그 내용이 조금씩 다르며 스펠 카드 넘버도 따로 매겨져 있다.
기본적으로 통상은 잠시 후 유도탄으로 변하는 탄들을 산탄하는 형식과 주인공 방향을 향해 난사하는 형식이 있다.
4.1.1. Stage A-1
4.1.2. Stage B2-2
4.1.3. Stage C2-2
4.1.4. Stage B1-3
4.1.5. Stage C1-3
5. 2차 창작에서의 모습
위험한 네타거리가 좀 있다.
5.1. 밤 같은 입을 해가지고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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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래는 pixiv에 올라온 한 웹코믹. 왕년의 인기 히로인이던 세일러 머큐리가 근래 애니메이션들의 인기 히로인들을 찾아다니며 관장으로 응징을 한다는 나사 빠진 내용이다. 이 웹코믹이 후타바 채널에서 인기를 끌게 되고, 그 중 '궁뎅이 같은 입을 해가지고서는...'이라는 대사가 후타바 동방판으로 수입되면서 루나 차일드를 보면 '밤 같은 입을 해가지고서는...'이라고 한 마디 던지는 것이 유행하기 시작했다. 이후 pixiv나 니코니코 동화 등을 통해 바깥에도 알려지게 되었다. 간혹 '입 같은 밤을 해가지고서는...'으로 응용되기도 한다.
5.2. 빨아(しゃぶれ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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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나 차일드에게 건내는 신사들의 인사. 밤 같은 입을 보면 무의식적으로 내뱉는 한마디. 원래는 한여름 밤의 음몽의 2장에 나오는 DRVS의 대사이나, 후타바 채널에서 밤 같은 입 네타가 성행할 당시 누군가가 동방삼월정의 한 장면에 이 대사를 합성하여 올린 것이 대세를 타 루나 차일드는 빨아야 하는 신세가 되었다.
역시 후타바 채널에서만 성행하던 네타였으나 '밤 같은 입'과 함께 바깥에도 알려지게 되었다. 이상하게도, 조금이라도 관련되면 무자비하게 풍평피해를 하는 음몽팬덤에서, 루나 차일드는 이부키 스이카나 히메카이도 하타테만큼의 풍평피해를 받지는 않았다. 아무래도 삼월정의 인기가 그리 많지 않아서 그렇게 된 듯하다.
하지만 픽시브의 야짤 비율을 계산한 통계에선 하타테와 함께 야짤 비율이 11~12% 정도로, 원톱인 이바라키 카센을 제외한 최상위권에서 각축을 벌이고 있다. 풍평피해 대신 턱이 빠지게 생겼다.
5.3.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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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감을 경우의 이미지.
[1] 삼월정 만화 자체가 등장인물들이 거의 날아다니지 않는다.[2] 보름 다음 날 밤은 이자요이(十六夜)라고 하여, 보름달이 기울면서 떨어진 파편들이 지상에 쏟아진다고 한다.[3] 레이센은 광기를 다루기 때문에 통하지 않았다고 볼 수도 있지만 코마치에게는 왜 통하지 않았는지 불명이다.[4] Lunatic Rain[5] Luna Cyclone[6] Dark Stillness[7] Moonlight Wall[8] Night Fairies[9] Moon Stillness[10] Wall Break[11] Silent Cyclone[12] Silent Storm[13] Bright Night[14] Ice Dissolver[15] Break Canopy[16] Fairy Overdrive[17] Three Fairies[18] Silent Flower[19] Full Moon Light[20] Ice Dissolver[21] Triple Light[22] Fairy Overdrive[23] Three Fairi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