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재헌

 



성재헌의 역대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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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ff [[LG 트윈스|LG 트윈스]] 등번호 109번}}}
김의준
(2018~2019)

성재헌
(2020~2020.8.23.)


김대현
(2021~)
{{{#fff [[LG 트윈스|LG 트윈스]] 등번호 63번}}}
양종민
(2019)

성재헌
(2020.8.24.~2020.9.13.)


조건희
(2021~)


<colbgcolor=#c30452><colcolor=#fff> LG 트윈스 No.
성재헌
Jae-Heon Seong

생년월일
1997년 12월 22일 (26세)
출신지
[image] 서울특별시
국적
[image] 대한민국
학력
도신초 - 성남중 - [image] 성남고 - [image] 연세대
신체
175cm, 82kg
포지션
투수
투타
좌투좌타
프로입단
2020년 2차 8라운드 (전체 73번, LG)
소속팀
[image] LG 트윈스 (2020~)
병역
사회복무요원 (2020.9.10.~2022.6.9.)
연봉
2,700만원 (2020년)
1. 소개
2. 아마추어 시절
3. 프로 시절
3.1. 2020 시즌
4. 여담
5. 연도별 주요 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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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KBO리그 2020년 신인드래프트에 참가하여 LG 트윈스의 8라운드 지명을 받은 선수이다.

2. 아마추어 시절


성남고 유희관

성남고등학교 시절 주축 선수로 활약하며 팀을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 준우승[1]으로 이끌고 감투상을 수상한다. 대통령배 대회기간 총 8일간 5경기에 나와 466개의 공을 던졌고, 8강전부터 결승전까지는 사흘 연속 마운드에 올랐다. [2]
고등학교 3년 내내 팀에서 가장 많은 이닝을 소화하는 투수 중 하나였다.[3] 고3 때, 성남고의 18경기 중 성재헌이 등판하지 않은 경기는 단 다섯 경기 뿐이고, 주로 선발투수로 출전했지만 팀이 필요할 때 구원투수로도 등판했다. 이와 같은 잦은 혹사로 인한 부상 위험, 수술 이력 그리고 작은 체격과 느린 구속으로 인해 미지명 되었고, 연세대학교에 진학하였다.
성재헌도 강속구 투수를 꿈꿨다고 한다. 과거의 롤모델은 비슷한 키(1m74㎝)에도 시속 150㎞대 강속구를 뿌리는 마쓰이 유키(라쿠텐). 하지만 무리해서 힘을 실어 던지다가 고교 1학년 때 토미 존 서저리를 받았다고 한다.
대학 1, 2학년 때는 경기에 종종 나왔으며 3, 4학년 때는 팀의 주축선수로 활약하였다. 2019년 9월 6일 열린 고려대와의 정기전에서 6회 원 아웃 상황에서 구원등판해 3⅔이닝 무자책(2실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고교시절 최고구속이 135km/h 정도였다고 하며, 대학에서 임선동코치 도움으로 시속 144㎞까지 끌어올렸다고 한다. 빠른 공을 던지고 싶어 유연성 훈련과 연구를 많이 했다고 한다. [4]

3. 프로 시절



3.1. 2020 시즌


1군에서의 가능성을 확인한 데뷔시즌
2020년 드래프트에서 2차 8라운드 전체 73순위로 LG 트윈스에 지명되었다. 지명 후 스카우트 인터뷰에서 성재헌을 2020 시즌에 좌완 원포인트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했다.
23일 류중일 감독은 2군성적이 뛰어난 성재헌을 8연전과 9월 더블헤더를 대비해 사회복무요원소집 전 2주간이라도 1군에 콜업한다는 생각을 밝혔다. 또한, 1군에 계속 있을 수 있다는 판단이 선다면 병역을 연기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기사
8월 6일까지 퓨처스리그에서 펑균자책점 2.38로 북부리그 펑균자책점 선두였으며, 2위인 한화 박주홍(4.59)을 압도했다. 퓨처스리그 전체로 치면 상무 엄상백만 성재헌보다 낮다.
8월 24일 정식선수로 전환됨과 동시에 1군 엔트리에 등록됐다. 등번호는 63번. 이 등번호는 양종민이 2019년에 잠깐 달았던 후 결번 상태였다. 첫 프로 콜업후 인터뷰에서“프로에 온 것만으로 너무 기뻤다. 2군에서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했다.”,“1군 데뷔라는 꿈을 이뤘다. 프로 생활은 이제 진짜 시작이다. ‘적자생존’의 세계에서 살아남으려면 노력 이상의 그 무언가가 필요하다. 한계를 극복해봤기에 이미 잘 알고 있다. 그는 “아직 끝이 아니란 걸 안다. 더 빠른 공을 던지고 싶고, 노력하고 있다. 힘들게 왔으니 기회를 놓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기사
엔트리에 등록된 24일날 바로 이정용 다음 투수로 7회초 2사 후 등판하여 아웃카운트 하나를 잡고 다음 회에도 등판하여 아웃카운트 하나를 잡는 데는 성공했으나 피안타 2개를 허용하며 김대현과 교체됐다. 다행히 김대현이 후속 타자들을 돌려세우며 성재헌은 실점하지 않았다.
8월 30일, 전날 스코어 0:2로 끌려가다 4회 우천 서스펜디드된 두산전에 선발 투수 임찬규에 이어 두 번째 투수로 등판하였다. 이날 3이닝 1볼넷 1실점으로 긴 이닝을 막아내며 팀이 무승부를 기록하는 발판을 마련했다.
9월 2일, 문학 SK전 선발 투수로 낙점되었지만 우천으로 취소되며 선발 데뷔 경기는 다음으로 미뤄지게 되었다.
9월 3일, 구단과 상의해 예정대로 10일에 입대하고 이전 5일은 쉬기로 하면서 선발 데뷔전은 두 해를 건넌 뒤에야 볼 수 있게 됐다.기사 같은 날 잠실 홈에서 열린 NC전에서 타일러 윌슨, 최성훈, 최동환에 이어 4번째 투수로 올라왔다. 첫 타자 노진혁에게 2구만에 번트안타 하나를 맞고 바로 내려갔다. 이어 올라온 이정용이 안타-몸에 맞는 볼을 연이어 주고 내려가버렸고 진해수는 잘 막았지만 만루에서 볼넷을 주는 바람에 노진혁이 홈으로 들어오면서 성재헌은 0이닝 1실점을 기록하게 됐다. 다만 팀은 박용택의 쓰리런으로 역전승을 거두었다.
바로 다음날인 9월 4일 3:5로 2점 뒤진 8회 초 2사에 등판했다. 박민우에게 몸에 맞는 볼을 줬지만 이명기를 삼진 처리하며 1,2루 위기를 잘 넘겼다. 이어진 9회에도 등판해 나성범을 2루수 플라이로 돌려세운 후 마운드를 내려갔다. 0.2이닝 무실점. 경기 후 입대 전 마지막 아웃카운트를 잡은 공을 기념으로 받았다고 한다. 그리고 그로부터 열흘 뒤인 9월 14일 군보류선수로 공시됐다.

4. 여담


  • 1년 먼저 1차지명으로 프로에 입단한 이정용의 성남중-성남고 1년 후배이다. 그리고 LG 트윈스에 지명되었으나 1시즌만에 특별지명으로 kt wiz로 이적한 배정대의 도신초-성남중-성남고 2년 후배이기도 하다. 따라서 3명이 성재헌이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 시절에는 3명이 다같이 학교를 다니기도 하였다.

5. 연도별 주요 성적


역대 기록
연도
소속팀
경기수
이닝
ERA


세이브
홀드
피안타
피홈런
사사구
탈삼진
WHIP
2020
LG 트윈스
4
4 1/3
4.15
0
0
0
0
6
0
1
1
1.62
<color=#373a3c> KBO 통산
(1시즌)
4
4 1/3
4.15
0
0
0
0
6
0
1
1
1.62
[1] 경기 도중 비가 세차게 내려 경기 속행이 어려운 지경이었고 설상가상으로 우천 연기도 불가능한 데다가 연장전까지 가는 혈투였다. 성남고 3루수 이동규(현 LG)의 플라이볼 끝내기 낙구로 광주일고에게 우승기를 넘겨준다.[2] 대통령배 8강전에선 충암고 고우석과 맞대결을 펼쳤다. 2-1 성재헌의 판정승. 이 둘은 5년 후 같은 팀에서 만나게 된다.[3] 원래 원투 펀치를 해 줬어야 할 동기 안현석(전 넥센)이 고3 때 2/3이닝 투구에 그친 채 토미 존 서저리를 받았다.[4] 요즘 대학야구의 체구 작은 피네스 피처 에이스들이 대거 미지명되는 것을 감안하면 구속을 못 올렸으면 프로 입단 자체를 못 했을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