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정대

 



'''배정대의 역대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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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등번호 66번'''
조영민
(2013)

'''배병옥
(2014)
'''

박성준
(2015~2016)
''''''kt wiz''' 등번호 65번'''
한윤섭
(2014)

'''배병옥
(2015~2016)
'''

조근종
(2017~2020.7.8.)
''''''kt wiz''' 등번호 70번'''
조범현
(2015~2016)

'''배정대
(2018)
'''

김태균
(2019~)
''''''kt wiz''' 등번호 27번'''
김민수
(2018.9.20.~2018)

'''배정대
(2019~)
'''

현역


<colbgcolor=#000000> '''kt wiz No.27'''
<colcolor=#fff> '''배정대[1]
Jeong-Dae Bae'''
'''생년월일'''
1995년 11월 21일 (28세)
'''출신지'''
[image] 서울특별시
'''학력'''
도신초 - 성남중 - [image] 성남고
'''포지션'''
외야수[2]
'''신체'''
185cm, 87kg
'''투타'''
우투우타
'''프로입단'''
2014년 2차 1라운드 (전체 3번, LG)
'''소속팀'''
[image] LG 트윈스 (2014)
[image] '''kt wiz (2015~)'''
'''병역'''
[image] 경찰 야구단 (2017~2018)
'''등장곡'''
YB - 오늘은
'''응원가'''
자작곡듣기[3]
'''연봉'''
1억 4,000만원 (192%↑, 2021년)
'''SNS'''

1. 소개
2. 선수 경력
2.1. 프로 데뷔 이전
2.2.1. 2014 시즌
2.3. kt wiz 시절
2.3.1. 2015 시즌
2.3.2. 2016 시즌
2.3.3. 군 복무
2.3.4. 2018 시즌
2.3.5. 2019 시즌
2.3.6. 2020 시즌
3. 플레이 스타일
4. 연도별 성적
5. 기타

[clearfix]

1. 소개


kt wiz 소속의 외야수. '''차기 프랜차이즈 스타가 기대되는 선수.'''

2. 선수 경력



2.1. 프로 데뷔 이전


[image]
신인 지명 당시.
성남고 출신으로 지명 당시 5툴 플레이어로 각광받는 유망주였다. 원래 LG 트윈스의 1차 지명 후보에 배재환과 함께 올라 있었던 선수로 LG 팬들 사이에서 배병옥과 배재환을 두고 1차 지명을 누구로 할 지에 대해 갑론을박이 벌어지기도 했다. 그러나 제주고등학교가 연고지 배분에서 서울 권역으로 낙점되고 임지섭이라는 대형 좌완투수 유망주가 나오는 변수가 생겨서[4] 1차 지명은 임지섭에게 내줬지만 결국 2차 1순위로 LG의 지명을 받는 데 성공했다.
5툴에서 파워가 조금 떨어진다는 평가이지만 프로에서 웨이트 트레이닝과 훈련을 거치면 보완될 거라는 기대가 많고 상당한 강견을 자랑하는 터라 LG 팬들은 소녀시대급 어깨를 가진 외야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길 바랐고, 특히 이대형을 밀어내길 바라는 기대가 많았다.
대만에서 열렸던 2013 세계청소년야구대회에서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타격실력으로 배병옥을 지켜보는 LG 팬들의 우려를 샀지만 일단 어깨만큼은 합격점을 받았다.
2013년 11월 17일, LG의 이대형이 FA로 KIA 타이거즈로 이적함에 따라서 배병옥은 자의든 타의든 무조건 빠르게 성장해야 할 이유가 생겼다.

2.2. LG 트윈스 시절



2.2.1. 2014 시즌


[image]
미야자키 교육리그를 거쳐 일본 고치현의 마무리 훈련에 합류하며 본격적인 프로생활의 시작을 알렸다. 그 후 애리조나, 오키나와 스프링캠프에 참가하였고 연습경기에서 간간히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2군 주전 중견수로 출전하면서 좋은 성적을 냈다.
4월 16일 화성 히어로즈와의 퓨처스리그 경기에서 개인 첫 홈런을 기록하였다.
상무 입단 시험을 보았으나 11월 20일 최종 발표에서 탈락했는데, 1군 경험의 부족이 원인이 아닌가 추측된다. 그도 그럴 것이 외야수 최종 합격자가 모두 1군에서 반 년 이상 뛴 선수들인 권희동, 김헌곤, 한동민이기 때문이다.
11월 28일, kt wiz의 20인 외 특별 지명을 통해 이적했다. LG 팬들은 또 유망주가 빠져나가냐고 한숨을 쉬었다.[5] 다만 2015년 드래프트에서 상위픽 좌타자 외야수들인 안익훈최민창이 입단하고 상무에 갔던 윤정우가 돌아왔기 때문에 손해는 크지 않다고 볼 수 있다.[6] 이 당시 LG 팬들은 다른 유망주와는 달리 거의 긁어보지도 못한 채로 보낸 거라는 점 때문에 많이들 아쉬워했다고.

2.3. kt wiz 시절



2.3.1. 2015 시즌


이대형의 백업 중견수로 뛰고 있다. 수비 면에서는 강견을 자랑하며 좋은 홈 송구를 보여주는 등 괜찮았으나 타격감이... 타율이 4푼까지 떨어지자 kt 팬들은 '''사푼이'''라고 부르기 시작했다(타율이 바뀔 때마다 같이 바뀌기도 한다). 8월 29일 현재 54타수 4안타로 .074의 타율을 자랑 중. 오죽했으면 안타 열 개 치면 탕수육 준다는 사푼반점 드립이 나올 정도...
6월 10일 롯데와의 경기에서 패색이 짙던 9회초 심수창을 상대로 추격의 투런포를 쏘아올리며 대역전극의 발판을 마련했다. 본인의 프로 데뷔 첫 홈런.
10월 5일 마산에서의 마지막 경기에서 시즌 6호 안타(...)를 때려냈다. 유격수 앞 땅볼이 바운드가 크게 되면서 행운의 안타로 이어졌다.

2.3.2. 2016 시즌


시즌 초반에 개막 엔트리에 들고 며칠 후 다시 2군행. 그 후 유한준의 부상과 하준호의 부진으로 다시 1군으로 올라왔다.
6월 2일 10초 2사 2루 상황에서 행운의 안타를 때려내 결승타가 되어 팀의 4연패를 끊었다.
6월 4일 LG 트윈스 전에서 드디어 홈 경기 첫 안타를 때려냈다! 그 동안 열 개 남짓 때려냈던 안타들은 모두 원정 경기에서 나왔다(...)
6월 5일 기준, 최근 10경기에서 4할 2푼 9리의 고타율을 보이고 있다. 자신도 '''"지금 전성기를 보내고 있죠"''' 라고 말할 정도.
시즌 종료 후 경찰 야구단에 입대하였다.
2016시즌 종료후 멕시코에서 개최되는 제1회 WBSC U-23 야구 월드컵에 나설 대한민국 U-23 야구 국가대표팀에 발탁되었지만, 사랑니 발치 통증이 극심해 임병욱으로 바뀌었다.

2.3.3. 군 복무


군에 입대해 있는 사이 이름을 "배정대"로 개명했다.

2.3.4. 2018 시즌


2018년 9월 7일 경찰 야구단에서 전역, 9월 20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교체로 출장하면서 1군 무대로 복귀했다.

2.3.5. 2019 시즌


외야 백업으로 주로 출장하고 있다.
한현희의 사구에 맞아 우측척골이 골절되어 5월 11일 말소되었다.
6월말 기술훈련 중이라고 한다. 이후 8월 1일 부로 이대형이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되면서 복귀하게 되었다.

2.3.6. 2020 시즌


''' 포텐 터진 5툴 플레이어 '''
올 시즌 연습경기부터 절정의 타격감을 보였다. 2020년 3월 25일 팀 자체 연습경기에서 배제성을 상대로 만루홈런을 기록했다. 강견으로 대표되는 수비력 역시 좋은 편으로 평가돼, 이강철 감독은 좌익수 로하스-우익수 김민혁강백호를 1루수로 전환하는 플랜을 짜 배정대를 주전 중견수로 쓸 것을 구상하고 있다.
5월 8일 잠실 두산과의 경기에서 5회초 승리에 쐐기를 박는 2타점 적시타에 이어 6회말 2사 2,3루 상황 허경민의 타구에 모두를 놀라게 하는 엄청난 슈퍼캐치를 선보였다.
5월 27일 경기에서는 4타수 3안타 경기를 펼쳤는데 2회말에 기록한 내야안타는 평범한 유격수 땅볼을 본인의 전력질주로 내야안타로 바꿔버렸으며, 7회말 선두타자로 나와 2루타를 친 후 1사 3루 상황에서 문상철의 타석에서 KIA 내야진의 전진수비를 뚫고 엄청난 센스로 득점을 만들어내기도 했다.
5월 29일 키움전에서는 4타수 4안타로 아주 맹활약 중. 결국 5월 31일에도 상위 타순으로 승격이 되었는데, 이 경기에서는 이승호를 상대로 자신의 시즌 첫 홈런을 기록하며 이강철 감독의 믿음에 보답했다.
7월 1일 1회초 초구 선두타자 홈런을 쳤다. 역대 39호.
시즌 초 페이스가 떨어지지 않고 오히려 7월 6일 기준 타/출/장 : 0.337/0.395/0.532, wRC+ 142.8의 엄청난 생산성을 보여주고 있다. 물론 체력관리가 뒷받침되지 않는다면 페이스는 떨어질 수 밖에 없으나, 첫 주전시즌으로서 역할을 기대한 것 이상으로 보여주는 중. 7월 첫주에 홈런까지 3개를 몰아치며 어느새 OPS도 9할대로 재진입 했다.
7월 초까지 보여주는 퍼포먼스는 홈런갯수를 제외하면 2018 / 2019 로하스의 중간지점 어딘가에 위치한 수준인데, 수비력은 낫다못해 좌우익 수비범위까지 배부르게 독식하는 수준이라 적당한 체력관리가 뒷받침 된다면 개인적으로도 팀적으로도 괄목할 만한 성적이 나올것이라 기대된다.
8월 16일 두산전에서 개인 통산 첫 1시즌 100안타를 달성했다.
KT의 폴스 나인과 같다는 기사까지 나오기도 했으며, kt 위즈 갤러리에서는 그의 활약을 보고 J.D. 옐리치라는 별명까지 붙여주고 있다.
8월 30일 기아전에서 개인 통산 첫 두자리수 홈런을 달성했다.
9월 4일 9회말 2사에서 서진용을 상대로 끝내기 투런 홈런을 기록했다.
9월 16일 삼성전에서 3점 홈런 포함 6타점을 터뜨렸다! 이강철 감독이 1번 타자로 꾸준히 기용하겠다고 밝혔다.
9월 18일 두산전에서 11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팀을 3위로 안착시키는 끝내기 홈런을 쳤다.
9월 27일 LG전에서 9회말 무사 1, 3루에서 팀의 단독 3위를 확정짓는 끝내기 안타를 쳤다. 벌써 끝내기만 3번째인데 모두 9월에 나왔다! 한 달 동안 한 선수가 끝내기를 세 번 기록한 것은 '''KBO 역사상 처음이라고 한다.'''
10월 10일 현재 9월 이후 타율 .234로 피로누적[7]에 의한 타격능력 저하가 눈에 띄게 발견되었다. 특히 요며칠 타석에서 선구안과 컨택 어느것 하나 제대로 되지 않는 모습을 보여 휴식을 부여받을 공산이 매우 높다. 최소 하위타선으로 재배치될 것으로 보인다.
10월 11일 두산 전에서는 10회말 2사 만루 이영하를 상대로 우중간을 가르는 끝내기 안타를 또 쳤다. 이번 시즌 벌써 '''4번째 끝내기 안타'''인데, 이는 2004년 클리프 브룸바이후 '''단일 시즌 최다 끝내기 안타''' 타이기록이다.
이후 꾸준히 타격감이 살아나지 못해 타율은 수직하강했으나, 포스트시즌에서 14타수 4안타 2타점 3삼진 1볼넷으로 나쁘지 않은 활약을 펼쳤다. 1번의 병살타가 매우 아쉬웠을 것이다.

3. 플레이 스타일



20시즌 '''수비력만 보고''' 주전 중견수로 낙점되었으나 아무도 예상못한 타격재능을 마음껏 발산하며 20시즌 리그 최고의 중견수라는데 이견이 없을 정도이다. 외야가 시궁창인 팀들의 군침을 흘리게 만드는건 덤.
중견수방면 위험한 타구를 슬라이딩 캐치로 쏙쏙 낚아채는데 이는 훌륭한 타구판단과 낙구지점 포착 등 수비의 기본기가 탁월하게 잡혀있으며 송구능력마저 발군이라 강하고 정확한 홈 송구로 보살을 잡아낼 수 있다. 2020년에는 강한 어깨와 정확한 송구가 더해져 외야보살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8]
타격에서 군 입대 전 사푼이(...)라는 별명처럼 수준 이하의 컨택능력이 20시즌들어 급상승하고 필요할때 한방 때려서 넘길 수 있는 적절한 펀치력도 갖추며 타석에서의 생산성이 폭등하였다. 볼을 고르기보다는 쳐서 나가려는 성향이 강해 삼진이 좀 많은것이 단점이지만 높은 타율과 장타로 이 단점을 상쇄한다.
발이 빨라서 단독 도루는 충분히 가능하며 그만큼 도루욕심도 많은 편이다. 런앤 히트같은 작전에서 예기치 않은 상황에 주루실수(즉, 주루사)가 많고 타구를 끝까지 보지 않고 스킵하다가 주루사하는 경우가 많아 주루센스는 썩 좋지 못하며 아직 경험이 부족해 보이는 플레이가 드문드문 나오고 있다.
그럼에도 kt의 미래를 받칠 핵심전력임에 이의를 제기할 수 없으며 공수주 전체적으로 의욕적인 플레이와 좋은 결과를 내 주고 있다. 경험과 침착함이 가미된다면 KBO 최고의 중견수로 발돋움할 수 있는 선수. 덕분에 강백호가 지타나 1루 자리에서 타격에 집중하는 나비효과가 일어났다.

4. 연도별 성적


역대 기록
연도
소속팀
경기
타수
타율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도루
볼넷
장타율
출루율
2014
LG
1군 기록 없음
연도
소속팀
경기
타수
타율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도루
볼넷
장타율
출루율
2015
kt
66
65
.092
6
1
0
1
2
8
3
2
.154
.119
2016
65
50
.260
13
1
0
0
3
10
2
4
.280
.260
2017
군복무(경찰 야구단)
2018
14
5
.200
1
0
0
0
0
1
0
0
.200
.200
2019
66
74
.203
15
4
0
0
6
15
0
8
.257
.280
2020
'''144'''
(1위)
533
.289
154
25
3
13
65
88
22
73
.420
.372
<color=#373a3c> '''KBO 통산'''
(5시즌)
355
727
.260
189
31
3
14
76
122
27
87
.369
.337

5. 기타


  • 프로 지명 전에도 LG 트윈스의 광팬 이었다. 많은 LG팬들이 배병옥의 지명을 원했던 이유에는 그가 LG팬이라는 점도 한 몫 했다.
  • 별명은 배뱅. 못할 때는 배병x이 됐다. 그러나 kt로 이적하고 개명까지 하면서 이것도 이젠 옛 이야기. kt 이적 후 첫 1군 엔트리 말소 전까지 타율 사푼에서 따온 사푼이가 추가되었으며, 포텐이 터진 2020시즌부터는 배리치라는 별명이 추가되었다. 참고로 못할 때에는 배정대가 아니라 배병옥(개명 전 이름)이라 불린다(...).
  • 2020시즌 눈부신 활약을 선보이며 kt 팬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있다. 유니폼 판매량이 급증한 것은 덤. 실제로 2020시즌 유니폼 판매량 top5를 차지했다.
  • 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의 세터 김다솔과 연애한다는 썰이 나오고 있다. 콱갤소식에 따르면 둘의 인스타그램 프로필 코멘트가 글꼴까지 일치하며 배정대의 생일 당시 케익 사진을 업로드 하고 황재균이 '누가 줬을까?'라는 댓글에 박수로 반응하는 걸 보면 확실하다는게 양 팀 팬들의 의견. 세레모니 동작이 두 손을 하늘 위로 치켜드는 배구 토스 동작과 유사하다. 위 항목과 관련이 있는 듯.
  • 군 복무는 프로 3년차에 경찰 야구단 입대로 해결했지만, 원래는 프로 1년차일 때 바로 상무 피닉스 야구단 입대를 계획했었다고 한다. 하지만 상무 입대가 불발되면서 kt에서 1군 무대를 먼저 경험하고 입대하게 됐다. #
  • kt구단에서 진행한 애칭 콘테스트에서 '배스티니'라는 애칭을 선물받았다. 심우준때와 동일하게 암가드에 새겨 착용했다.
  • 윌리엄 쿠에바스 못지 않게 중계카메라 앞에서 똘끼를 부리는 때가 종종 있다.
  • 배정대가 끝내기를 칠 때마다 순위가 바뀌었다. 2020년 9월 4일에는 공동 4위, 9월 18일에는 공동 3위, 9월 27일에는 단독 3위.
  • 호수비를 할 때마다 킹받는 표정을 짓는다. 본인 말로는 홈런보다 호수비가 더 기분이 좋다고. 2020년 현재 11개로 KBO 외야수 보살 압도적인 1위이며, 엄청난 슬라이딩 캐치나 펜스플레이도 자주 선보이곤 한다. 기본적인 타구 판단도 매우 좋고 수비범위가 넓어서 팬들은 안심정대존이라는 표현을 사용하기도.
[1] 2018년 7월 6일부로 배병옥에서 개명.[2] 대부분 중견수로 뛴다.[3] kt 배정대 나나나나나나 kt 배정대 나나나나나나 kt 배정대 나나나나나나 kt wiz 승리를 위해x2 1루 2루 3루 홈 빵야![4] 지명 당시 kt wiz가 새 구단 창단에 따른 혜택으로 우선지명권 2장을 가지고 있었으나, 임지섭을 뽑지 않았고, 북일고 투수 류희운과 개성고 투수 심재민을 뽑았다.[5] 2차 드래프트로 심재윤강지광에 이어 세 번째.[6] 하지만 윤정우는 2차 드래프트로 다시 KIA 타이거즈로, 그리고 노수광 ↔ 김민식 트레이드로 다시 SK 와이번스로 가게 되었다.[7] 리그에서 가장 수비이닝이 많다. 2위 딕슨 마차도보다도 40이닝이 초과.[8] 2020년 기준 배정대의 수비에서 유일한 단점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체력이 팔팔하던 시즌 초중반에도 불안불안한 펜스플레이 이후 강한 어깨로 주자의 추가진루를 묶어버리는(...) 상황을 자주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