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교(진삼국무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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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삼국무쌍7 복장''' 출처
'''우호 대사 무장: 주유, 대교'''
'''적대 대사 무장: 없음'''


1. 개요


성우는 시마카타 준코이며 대교와 성우가 동일하다. 한글판 성우는 2에는 이현주였으나 3에서 여민정으로 변경되었으며, 대교 역도 겸하고 있다.[1] 언리쉬드 한국판에선 김채하로 변경. 영문판 성우는 3~4에서는 대교와 같은 웬디 리, 5부터는 캐리 새비지가 맡고 있다.
기본적인 설정은 대교와 비슷하지만 조신한 언니보다는 좀 더 어린애처럼 활기차고 당찬 모습이다. 수많은 삼국 무장들의 땀내나는 전쟁터에서 밝은 모습을 보여주는 캐릭터라 많이들 귀여워 한다.[2] 다만, 성격이 약간 민폐스러운 점이 있어 4편 같은 경우는 처음에 주유가 애를 돌보는 듯한 내용이지만, 소교가 슬픔에 빠진 주유를 복돋워 주기도 한다. 물론 해맑은 얼굴로 '''적장 물리쳤다!'''를 외치는 괴수가 되기도 한다. 차지를 쓸 때 "얍얍얍얍얍~"하는 부채 휘두르기나 엎어지는 대시 공격 등 기술이나 모션에도 귀여움이 잘 나타나지만,성능과 비례하지는 않는다는 게 문제. 그런데 차기작으로 갈수록 특유의 재빠른 동작이 장점으로 작용해 강캐로 거듭나고 있다. 일례로 진삼국무쌍4에서는 그저 걸림돌이 되던 철푸덕 도루를 하는 대시공격이 진삼국무쌍 7에서는 후딜레이가 크게 줄어들고 경공 캔슬이 가능하다는 점이 뒷받침이 되기에 연속공격의 핵심중추가 되는 등 대폭 업그레이드가 되었다.
지나치게 오버스러운 성격으로 설정된 탓에 포삼랑만큼은 아니어도 안좋게 보는 플레이어들이 있다.
작품 내의 복장을 보면 알 수 있지만 대교가 미니 스커트로 각선미를 강조한다면 소교는 짧은 반바지로 각선미를 강조한다. 하지만 두번의 예외로 5편과 8편에서는 하의가 치마이다. 5편 당시엔 이교중 여성스러움을 담당하던 언니가 등장하지 않아서 그런 걸지도 모른다.
등장하는 모델링은 대교와 함께 한 마리의 작은새 같다. 전투 상황에서 중립상태로 두면 가만히 있지 않고 항상 몸을 좌우로 갸웃갸웃 하는 몸짓과 부채를 이용해 날거나 파닥파닥거리는 모습을 보면 조류 중에서 부채꼬리딱새의 부채꼬리딱새사촌이라는 종을 연상케 한다. 제작진이 이 새의 몸짓을 따와 부채 모션에 적용시킨 모양이다. 무기를 교체하는 방식으로 시스템이 바뀌면서 이 모션은 쌍선으로 계승되는데 남캐도 장비 가능 하게 되곤 한다. 이 말인 즉슨 '''동탁이나 맹획같은 덩치캐든 관우나 조운같은 진지캐든 싸그리 무쌍난무를 쓸 때를 빼면 도루 대시나 파닥거리기, 날아다니기 등 이미지와 동떨어진 공격들을 할 수 있다'''는 것.

2. 진삼국무쌍 5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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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편까지의 무기는 언니와 같은 쌍선이다. 5편도 같은 쌍선이긴 하지만 모션이 갈아엎어졌으므로 예외로 친다. 유독 중복이 많던 2편 이전 시절이지만 신캐 보정덕에 언니와 다른 차지 모션을 받아서 차별점을 얻었다. 같은 쌍선이지만 통상공격이 상대적으로 넓은 언니와는 다르게 상대적으로 빠른 공속이 특징. 대신 그 페널티로 리치 부족에 시달리는 편이다. 언니쪽의 무쌍난무는 부채를 전방으로 날려 전방만을 커버하는 반면 소교는 덤블링을 돌며 세로만을 커버하는 기묘한 성능. 대신이긴 뭣하지만 무쌍난무의 피니시는 부채를 날리며 전방위 커버를 해준다. 때문에 시리즈 내내 언니에 비해서 쓰기 힘들어서 역시나 속성으로 성능을 커버하는 스타일의 무장이었다.
2편에선 4번째 무기(첫번째 유니크 무기)에 참속성이 붙는 바람에 순식간에 최강캐 등극. 기본기나 차지공격의 범위나 모션이 워낙에 괴랄해서 쓰기 어렵긴 했지만, 2편 특유의 어려운 난이도에서는 참속 달리면 무조건 최강이었던 시절이다. 다만 이 반동인지 맹장전에서 2유니크가 하필 무속성으로 나오는 바람에 엉뚱하게 1유니크로만 진행해야 하는 페널티를 얻었다. 활방어/범위가 있긴 하다만 참속성만큼 쓸모가 있을리 만무하므로 사실상 2유니크는 봉인무기.

제 4무기 교가려

남만이 평정전(오군)에서 축융을 쓰러트리면 귀중품 발견보고. 3분내로 입수 못할경우 증발

능력치 : 斬 , 이동 속도 + 24 , 방어력 + 47 , 운 + 28 , 무쌍 증가량 + 30

남만이 평정전 자체도 골치지만. 매번 맹획이 나올때마다 아군이 매번 패주하는 악명높은 맵인지라. 아군 패주에 신경을 써야한다. 주의할 사항은. 소교가 육손 소속이 아닌 단독 군단이기 때문에. 총대장 고전이 뜨면 지체없이 리셋하자. 또한. 벽으로 둘러쌓여 있어서. 코끼리로 벽을 부셔놔야 한다. 무장이 쓰는 코끼리는 황제등이나 대장군 아니면 탑승조차 못한다. 옵션에 무증과 이속이 붙지만. 맹장전 와서는 그다지 큰 빛을 발하지 못한다.

제 5무기 교릉가려

오군 평정전(손책군)에서 유요를 제외한 엄백호와 왕랑을 쓰러트린다.

능력치 : 무쌍 게이지 + 85 , 공격력 + 28 , 활 방어력 + 54 , 공격범위 + 22 , 발파전서

맵은 무지 비좁고 간단해 보이지만. 태사자까지 상대해야 하므로 생각이상으로 빡돈다. 거기다가 왕랑,유요,엄백호 죄다 총대장에 보스 보정이라. 거기다가 태사자는 사기치가 8로 시작한다. 교가려를 미리 얻어뒀다면 한결 편하다. 이유는 차지6 판정에 록온 시스템이 걸려있기 때문. 6타를 죄다 맞췄을 경우 순식간에 빨피되는 상황을 볼 수 있다. 망루쪽에도 활 을 견딜수만 있다면. 옵션은 활방어가 붙어있고. 빨피시에 넘어질 경우에 발동되는 발파전서가 붙어있다.
3편에선 챠지 1은 연타 횟수에 따라 연속공격을 하도록 변경. 가드 붕괴가 없어서 취미용 기술이다. 챠지 3은 회전공격으로 상당히 쓸만하다. 점프 챠지가 다른 캐릭터와는 모션이 다른데 엉덩방아를 찧으면 충격파가 발생하는 식이다. 이때문에 실은 엄청 무겁다든지 등의 개그 소재가 생기기도 했다. 11레벨 무기 얻기가 언니만큼은 아니어도 빡센데 아이템 장비와 호위병 편성이 불가능하기 때문. 열전 시나리오가 황당한데 연의에서 조조가 이교를 데려다 동작대에서 같이 말년을 보내겠다고 말했던 것에서 따왔는지 조조가 이교 자매를 납치해오자 앞을 막는 위나라 장수들과 병사들을 때려잡으며 언니와 합류 후 조조까지 때려잡는다는 약내나는 시나리오. 참고로 이 열전모드의 조조는 실로 느끼하기 짝이 없는데, 이전과 이후 이런 모습이 없는 고독한 패왕으로 캐릭터가 묘사되는 걸 보면 흑역사라도 봐도 무방. 이 시나리오와 열전 제약 조건을 디자인한 인간이 누구냐고 항의하는 사람도 있을 정도다. 3편 오장원 전투 촉군 시나리오를 프리모드로 선택하여 소교로 사마의를 도발하는 이벤트가 아주 압권인데 점잖은 남편 주유의 도발이나 조신한 언니 대교의 도발과 달리 당돌하게 "어이, 숨어있지 말고 나오라고!"라 외치며 손책 뺨치는 패기를 보인다.
그러나... 현실은 시궁창.

10무기 교가려

무쌍전 : 성도전투(오군) 관우,관평,마속을 격파한다

맹장전 : 하후돈, 허저, 전위, 조인을 7분내로 격파한다

어느쪽이든 쉽지만. 시아에 가려서 잘 안보이는 맵 보다는 속전속결을 원하는 쪽이 유리할 수도있다. 물론 그 과정 자체가 발암이지만. 무쌍전의 경우. 마초가 나오면 지그시 리셋. 맹장전은 노템으로 극복해야 하는 빡침이 도사리고 있다. 성능도 노답인데 아이템 장착도 불가능한 맹장전 열전모드보다 무쌍전으로 깨는 것을 추천.

11무기 애교창선[3]

조조 4번격파 → 하후돈, 전위, 조인, 허저 격파 → 격파수 100이상 → 하후연 격파

능력치 : 청룡담lv17 - 신속부lv14 - 활단lv19 - 선단lv10

생각보다 빡신 조건이다. S100 조건은 격파수 150이상. 잡병들이 많지 않아서. 격파수 채우기가 쉽지않다. 더군다나 조조를 4번 격파하지 않은 상태에서 휘하의 장군들 격파해봤자. 점수만 깎인다. 그리고 부활한다. 그러니. 잡병들로 킬수를 올리고 적장은 나중에 잡아두도록 하자. 조조는 4렙 참옥으로 중무장 되어 있기 때문에. 어어 하는 순간 골로간다. 주의 할 것.
4편에선 챠지 5가 챠지 슛으로 바뀌고 점프 챠지가 회전하면서 이동하는 공격으로 바뀐 것 빼고는 별 차이가 없다. 챠지 슛은 범위가 좁은 편이지만 후 딜레이가 짧아서 불 붙이고 콤보 넣기엔 좋은 편.
대교와 비교하면 챠지가 좋은 편이지만 그 대신 기본기가 안좋아서 불안한 면이 많아 상급자가 다뤄야 쓸만한 캐릭터이다. 일단 대무장전에서는 앞에서의 서술대로 챠지가 대교보다는 좋은 편이라 약간 우위에 있긴 하다. 하지만 잡병들 처리에는 애를 먹는 편. 공격 속도 자체는 대교와 마찬가지로 일품인지라 유니크가 중 무기라는 단점에도 불구하고 쓸만한 편.
공용 전사 대사는 "언니… 주유 님…."인데 프리 모드에서 소교를 적으로 만날 일이 없기에[4] 4 엠파이어스에서나 들을 수 있는 대사가 되었다. 문제는 4 엠파가 일본어 음성으로 발매되어서 한국어 더빙판으로 들어볼려면 4 오리지널 혹은 맹장전의 한국판 데이터를 뜯어서 들어야 한다.

3. 진삼국무쌍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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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와는 다르게 잘리지 않고 등장하였는데 4편의 로리스러움은 좀 줄어들었다. 하지만 하는 행동은 반대로 더 어려졌다. 무쌍 모드는 없지만, 다른 프리 무장과 달리 부채를 든 고유 모션을 갖고 있다. 본작의 핵심기술인 연무루프 공격은 가히 최강급이라고 해도 될 정도로 강력하며 무한연무 상태의 마무리 약공격은 그야말로 믹서기를 재현한 듯한 모습을 보여준다. 특히 3연무와 무한연무의 전방위 공격에 이동폭 또한 작아서 특정 상대를 노리기도 쉬워 고난도에서 처음 한두타 이후 일부러 뒤를 돌아 등을 내주어 적이 인공지능의 특성상 가드를 내리게 한후 전방위 공격을 그대로 넣어주는 것이 용이하다. 추천하는 무기 타입과 속성은 부채의 짧은 사정거리를 보조해줄수 있는 일반 타입과 적을 얼려버리는 얼음 속성. 얼음속성 무기를 들고 적군 한복판에서 마무리 연무까지 성공하면 주변의 모든 적이 얼어붙어 그야말로 극지방 한복판이 연출된다.
하지만 약공격 연무 루프를 제외하면 다른 성능은 별로다. 강공격 연무는 다른건 나쁘지 않은데 중간에 파닥파닥(...)댈때의 빈틈이 너무 커서 쓸게 못되고 무쌍난무는 마무리가 빈틈이 대단히 커서, 위기 탈출을 위해 무쌍난무를 썼는데 난무가 끝나자마자 몰려온 적들에게 얻어맞고 죽는 진풍경을 볼 수도 있다.
특수기술은 가히 최악으로 신속시 공격모션이 팔을 좌우로 번갈아 가면서 휘두르는데다가 그마저도 뚝뚝 끊기는다 보니 빈틈이 굉장히 커서 달려가다가 툭하면 일반병에게 얻어맞고 나뒹군다. 하다못해 신속의 보조 능력으로 분신이 있으면 연타수가 늘기때문에 연무 게이지를 빨리 올릴 수 있거나 혹은 맹진-극이 있었다면 마초처럼 기본공격을 버리고 몸통박치기에 올인이라도 할 수 있었을테니 나았을테지만 가지고 있는 것은 맹진과 신속지휘뿐이다 보니 먼 거리를 빠르게 이동하는 데 쓰는 게 차라리 낫다는 평가를 받는다(…). 연무 루프기가 사상 최강 성능인 만큼 특기가 강습이었어야 마땅했...겠으나 로리 컨셉인 여자 캐릭터한테 전위나 여포 같이 한 덩치하는 남자들에게 주로 붙는 특기를 줄 수도 없고…. 이런 주제에 시작부터 전서를 하나 가지고 시작한다.[5]
여러모로 노린듯한 모션이 많다. '''치마를 입고 있으면서''' 무쌍난무의 마무리 모션은 자신의 주변에 부채를 던져 회전시키면서 본인은 '''바닥에 들어누워 허공을 향해 다리를 휘젓는다'''는 난감한 모션이고 힘겨루기 승리시의 공격은 부채로 상대를 강제로 세우더니 '''상대의 품에 공주님 안기로 안겨''' 부채로 목을 그어버리곤 다리를 휘저으며 착치한다.
잘 안보이는 사항이지만 소교도 프리모드 전용 대사가 존재한다. 석정전에서 소교로 중앙 맵으로 진입하면 예전에 주유와 처음 만났던 곳이 전장이 되었다고 슬픈 대사를 한다.
스킬 트리를 잘 보면 초선처럼 하트 모양이 보인다.♡ 혹자는 만두, 키스 초콜릿, 하트라고 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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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P 복장은 분홍색에 흰색이라는 전형적인 조합이지만 2P 복장은 검은색 스타킹에 밝은 갈색 치마로 고스로리 스타일이다. 때문에 2P 복장의 인기가 훨씬 더 많고 진삼국무쌍6의 레트로 의상 DLC로 진삼국무쌍 5의 1P 복장이 들어갔을 때 섭섭해하는 유저들도 있었다. 진삼국무쌍6의 메인 의상 디자인이 완전히 초딩 스타일이라 더 그렇다.

4. 진삼국무쌍 멀티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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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와는 반대인 소악마 콘셉트. 남편 주유는 인큐버스나 뱀파이어 느낌이다.

5. 진삼국무쌍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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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편의상은 치마를 벗고 호박바지를 입었다. 진영색인 적색이 아닌 오렌지색을 위주로 한 옷을 입고, 바지 뒤에는 호랑이가 프린트 되어있다. 2P의상은 진분홍색으로 머리칼은 흑발로 변하고, 바지 뒤에는 팬더가 프린트되어있다. 5때와 비교하면 복장도 행동도 더 어린아이같은 느낌으로 바뀌었다.덕분에 미주랑은 이번에도 로리콘의혹을 피할 수 없게되었다(...)
DLC로 추가된 복장 중 5편 복장은 치마 뒷 부분에 물리엔진이 적용되었는지 이동할 때 휘날리도록 바뀌어서 전작과는 다른 의미로 난감해졌다. 7편 기준으로 철선을 들고 달릴 경우 카메라 시점 변경 없이도 살짝 보일 정도.
EX무기는 '''철선'''.[6] 대교, 지략클론(!!)과 중복이다. EX모델은 제1보구인 뇌광천선. 전체적으로 남자쪽에 맞춘 느낌의 모션이라 영 아니다. 밥줄은 베리어블 어택의 부채 회오리. 그리고 3차지와 4차지이다. 평타리치가 짧은 편이기 때문에 베리어블 어택에 많이 기대게 된다. 대인전에 한해선 6차지도 완소기술. 철선으로 뒤를 치는 잡기 계열차지인데 잡기중 경공캔슬이 가능해서 그대로 기절중 경공캔슬로 지상에서 무한대로 때리는게 가능하다. 소교의 경우 3차지EX의 장풍기도 괜찮은 뎀딜기이다.
무쌍난무 1은 데미지 자체는 낮지만 적들을 날린 후 먼저 착지하는 특성 때문에 바로 다음 공격을 이어나가기 쉽다. 3차지, 4차지와 연계하면 무한콤보를 이어나갈 수 있기에 일단 발동만 하면 적장을 처치하는건 시간 문제... 2는 공중에서 큰 불덩이를 날리는데 날리고 나서 엉덩방아를 찧는 탓에 빈틈이 있는 편이다.[7] 다만 파괴력과 파괴범위가 상당하기에 무쌍난무 1을 먼저쓰고 곧바로 점프하여 무쌍난무 2를 쓰면 궁극난이도에서도 적장이 방어력 버프를 받지 않는 한 순삭이 가능할 정도... 무쌍난무 두 가지 모두 지속시간이 짧은 편이라 빠른 템포의 플레이가 가능해 승룡천창 획득 같은 시간을 달려야 하는 미션도 거의 놀면서 깰 수 있다.
열전이 상당히 깨는데 주유가 제갈량을 싫어한단 이유로 냅다 제갈량을 치려고 홀로 촉으로 쳐들어가는 기행을 보인다. 가는 길에 뛰쳐나온 조운, 강유도 때려잡고 월영까지 지 멋대로 싫어하는 사람 목록에 넣질 않나…천하의 제갈량 조차도 소교의 단순무식한 행동에 혀를 내두른다. 두번째 열전도 위나라의 조비로 바뀌었을 뿐, 무턱대고 쳐들어가는 건 똑같다.
열전도 열전대로 충격이지만 크로니클에서 조조한테하는 대사는 더 충격적이다. 조조가 소교와 조우시 조조에게 반말을 건낸다. '''조조놈! 너따위에겐 안 질거다 뭐!''' 패주시 대사는 '''베에--!! 잡히기전에 도망갈거다 뭐!''' 담력이 조운보다 뛰어난 것 같다. 사실 3편 맹장전 열전모드에서도 조조가 소교에게 아주 느끼한 대사를 하자 "베에! 웃기지 말라구요!"라고 받아치거나 대교 구출 후 조조와 조우 컷신에서 조조의 한술 더 뜬 느끼함에 디스를 한 적이 있으니 그거의 연장선 격이다.

6. 진삼국무쌍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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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전작에 비해서 조금이나마 어른스러워진 모습. 물론 정신연령은 그대로인 듯하다. 호박 팬티 컨셉은 그대로 쓰면서 목의 장식은 대교와 같은 모양이다. DLC 복장은 호랑이 꼬리가 달린 "건강한 서양 메이드". 언니 대교는 "얌전한 일본식 메이드"다. DLC로 받을수 있는 이색무기는 주문판이다. 주유와 같이있으면 잘어울린다.
대교와 같이 총 2번 사용 가능하다. 신야돌파전과 조건달성시 여남전투에서 활약. 신야돌파전 진행시 중간에 팬더 한마리가 호랑이와 늑대 여러 마리한테 둘러 싸여 있는 것을 소교가 발견하고 구해주자고 말한다. 구출에 성공하면 여남전투에서 사용 가능해지며 손권이 첫번째 성문에 도착전에 성공하면 비장(유니크)무기를 얻을 수 있다. 여남전투에서는 노숙에게 '전력 외'로 평가받아 이리저리 날뛴다. 노숙과 같이 함정을 돌파하는데, 아주 신나게 날뛰는지라 노숙이 "자, 잠깐, 소교님… …'''주유님, 대단하십니다'''…" 라고 주유에게 감탄하기까지 한다. 이벤트 동영상에선 PV에 있던 소리마저 사라지고 대사가 아예 존재하지 않는다. 겨우 등장한 스테이지임에도 동영상에서 비중은 적으로 나오는 장춘화, 왕원희가 다 빼앗아갔으니 정말 이정도로 비중을 짜게 주는건 심한듯 하다. 무쌍 모드가 일부 캐릭만 나오는 5와 스토리 모드로 전환한 6 이래로 이상하게 줄곧 동영상에서 소외당하는 면이 있다.
EX무기인 철선은 여전히 쓰기 어렵다. 전작에선 진공서 성능이 뛰어나서 평타커버가 수월했으나 이번작의 진공서 역할인 사자분신스킬의 기능이 %증가로 바뀌고 성능 박살나면서 평타커버가 어려워 졌다.평타로 지그재그로 적을 파고 도는 움직임 때문에 쉽게 적의 뒤로 돌아갈 수 있어 높은 난이도에서 가드하는 적장을 처치하기 수월하다. 물론 적병들이 돌아다니고 있는 틈을 파고들어 때릴 수 있을 때의 얘기. 다인전에선 힘들다. 다만 소교의 경우 EX1공격으로 대거 몰려있는 적병들을 흩어버리고 경공으로 바로 적장 앞에 직격할 수 있기에 평타의 약점이 전혀 드러나지 않는다. 공격력 자체는 무기중 하위권이지만 속성이 잘 적용되는 무기인 만큼 무기단련을 통한 전체적인 파괴력은 어마어마하다.
3차지는 전작과 마찬가지로 적을 견제하는 성능이 탁월하다. 발동중에 회전으로 방향조절이 가능하며 사거리가 꽤 길고 다운된 적에게도 판정이 있기에 연속기의 중간지점으로 공격을 깔아두는데 무척 유용하다.
EX1공격은 3차지에서 파생되며 전작과는 달리 방향전환이 안되지만 몰려있는 적병들을 대거 날려버리는데 유용하며 자체적인 파괴력이 전작보다 더 향상되어 주력 기술로 활용하기 좋아졌다. 철선 특유의 적의 뒷통수 돌아가기를 활용해 가드하고 있는 적장의 뒷통수에서 작렬시키면 상쾌한 기분이 드는 기술. 더불어 적장의 기백을 잘날리며 방패를 잘 부수기에 방패병들이 떼거지로 몰려있는 공간에서 터뜨려주면 방패가 와장창 깨지는 시원한 소리를 감상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많은 적들을 한꺼번에 상대하기 유용한 기술인 만큼 무쌍게이지와 각성게이지를 금방금방 모을 수 있다. 방통의 EX1 차지와 비슷한 연출이면서도 장, 단점도 비슷한데 방통만큼은 아니어도 후딜이 웃고 넘길만큼은 아니니 경공 점캔 등을 적절히 활용하자.
4차지는 무지막지한 성능을 발휘한 전작에 비해 약화된 면이 있지만 여전히 다수의 적병들을 견제하는 용도로 기능을 발휘한다. 적병이 대거 포진해 견제가 심한 상황에서 EX1공격과 4차지를 적절히 배합하면 적병들을 흩어놓을 수 있기에 적장을 공격하기 상당히 수월해진다. 5차지가 성능이 좋지만 점프동작인 만큼 견제를 쉽게 당하기에 적들을 견제하기 편한 4차지를 보조동작으로 곁들이면 좋다.
5차지는 발동하기 전까지의 통상 연속기로 적 사이를 파고들거나 적장의 뒤를 돌아 후려치는데 좋으며 적장의 기백을 잘 날리기에 상성이 우위일 경우 주력기로 사용하면 좋다. 차지마다 속성이 잘 붙는 철선의 특성상 선풍이 붙을 경우 파괴력은 엄청나며 레벨10의 선풍 상태에서 가드하고 있는 적의 정면에서 발동할 경우 호로관 여포 포함 방어력 버프 받은 궁극 난이도의 적장들까지 일격에 녹일 수 있다. 때문에 장성 모드의 연전을 10초 대에 끊을 수 있기에 보옥 노가다를 할때 최적이다. 다른 속성들도 무척 잘 먹히기에 참격 등의 속성 사용시 가드하지 않은 적장에게도 막대한 데미지를 날릴 수 있다.
6차지는 무쌍 오로치 2의 소교 모션인 점프 후 부채 던지기로 변경되어 더이상 6시절의 무한콤보는 넣을 수 없게 되었다. 또한 배리어블 공격이 경공으로 캔슬이 안되게 바뀌어 난전에서의 활약도 6에 비해 힘들게 되었다. 어차피 철선은 3, 4, 5차지가 주력인 만큼 실수로 통상공격을 한 번 더 누르는일이 없는 한 여기까지 올일은 없다.
마상공격은 공격력 자체는 평범하지만 연타 속도가 빠른데다 타점이 상당히 좋아 궁극에서도 마상공격만으로도 적장을 해치울 수 있을 정도이다.
배리어블 공격은 부채를 던져서 회오리를 일으켜 적에게 지속적인 타격을 준다. 공격 자체에 헛점이 별로 없는데다 적에게 얻어맞는 도중에도 발동시킬 수 있는 만큼 난전에 굉장히 유리하다. 정상성 적장이 회오리에 휘말리면 기백이 털려나가는 만큼 스톰러시와의 연계성도 좋다.
스톰러시는 타격이 전방에 집중하며 속도와 체인 수급률이 상당히 좋으며 일단 사거리내에 들어오는 적은 튕겨내는 일 없이 무조건 붙들어두기에 좌우로 돌려주면서 연타하면 적에게 막대한 피해를 주며 더욱 결정적인건 무쌍난무1을 직격시킬 수 있다는 점. 무쌍난무1이 연달아 사용 가능하다는 점까지 더해져 스톰러시와 무쌍난무1의 연결로 많은 적장들을 한꺼번에 몽땅 처리할 수 있다.
배리어블 카운터는 뒤로 폴짝 물러났다가 진삼국무쌍 4의 무쌍난무처럼 공중회전을 하며 적을 공중에 높이 띄운다. 전직 무쌍난무 동작이어서인지 그자체의 데미지도 절륜해 강심담 노가다를 하기 좋으며 적을 높이 띄우는 특성상 추가타 먹이기도 편해 배리어블 카운터 발동 이후의 짧은 버프를 활용하기도 좋다. 스톰러시와 배리어블 카운터의 장점이 확연하기에 적장의 상성에 맞는 다채로운 플레이가 가능하다.
무쌍난무 1은 여전히 발동 후에 바로 연속으로 무쌍난무 1을 한번 더 가하거나 다른 공격을 개시할 수 있기에 주력으로 사용되는 무쌍난무이다. 가드가 가능하긴 하지만 회전공격이라 처음부터 딱히 방향조절을 할 필요가 없고 한번 터뜨려주면 별다른 조작없이 무쌍난무 본연의 데미지를 전부 입힐 수 있기에 언제 어떤 상황에서도 사용하기 편하다.
무쌍난무 2는 철선에 기를 실어 전방위로 부메랑처럼 날리는 4차지 같은 느낌의 무쌍난무이다. 적당히 긴 시전 시간이 특징이지만 오리지날에선 적을 떨궈내는데 중점을 둔 회피기라서 거의 쓸모가 없었으며 그나마 맹장전에서 적을 붙잡아두는 다단히트형 기술로 탈바꿈 했지만 그다지 데미지에 도움은 안된다. 다만 소교의 무쌍난무중에선 시전시간이 가장 긴 편인 만큼 적장들이 대거 둘러싸고 있는 상황에 적당하다. 무쌍난무 1이 발동시간이 짧아 적의 급작스러운 무쌍난무 사용시 맞무쌍난무로 사용하기 난감하기에 발동시간이 비교적 긴 무쌍난무 2를 사용해주면 좋다.
공중무쌍은 전작에 비해 파괴력과 파괴범위가 축소되었지만 공격 직후 철푸덕 주저앉는 동작으로 인한 딜레이 시간은 줄었으며 적장이 가드할 틈을 주지 않고 기습적으로 사용하는데는 여전히 유용하다.
각성난무는 폴짝 뛰며 부채로 적을 내려치는 동작으로 답답해보이는 동작에 비해 타격범위가 생각외로 넓고 적들을 잘 붙들어두기에 진각성난무로의 진화속도가 굉장히 빠르다. 진각성난무는 어린아이가 막 떼쓰듯이 팔을 막 휘저으며 적들 사이를 파고들면서 진행하며 그 성능은 그야말로 발군. 돌진형태의 진각성난무 중에서는 돌진속도가 느린편이지만 역시나 떼쓰는 모션이라서 그런지 적장 붙들어매고 안놓아주는 능력 만큼은 최강인 만큼 다수의 적장이 몰려있는 곳에서 터뜨려주면 하나도 놓치는 일 없이 몽땅 청소가 가능하다. 각성난무 성능이 심히 안습한 언니와는 정반대로 막강한 성능을 보여준다.
더욱 귀여워진 외모만큼 전작에 이어 강력한 성능을 지닌 캐릭.
진삼국무쌍7 맹장전에서는 각 세력의 개그성 짙은 마지막 스테이지에서 주로 출연한다. 동물을 좋아하는 성격이 제대로 발동하여 동물이 출연하는 스테이지에는 꼭 난입을 한다. 애마 수색전에서는 적토마를 찾아다니는 관은병을 동물 납치범으로 오해하여 공격을 해오는 반면 여인 수색전과 맹수 애호전에서는 반대로 남의 구역에 있는 동물들을 납치해 가려는 위엄을 선보이기도 한다. 다만 이런 맹활약과는 달리 맹장전에 추가된 동영상에는 단 한 번도 출연하지 못했다.
공격방식은 묘하게 바뀌었다. EX무기인 철선은 경공무기 전체가 VA가 경공캔슬이 되도록 재조정되면서 함께 버프. 다만 소교 자체의 성능은 여전히 묘하다. 새로 받은 EX2 차지가 5편 경합 완승 모션 마무리를 살짝 바꿔서[8] 가져온 잡기 공격이다. 시동기가 전방으로 적을 날리는 C6이라 적이 적을 땐 잘 안맞긴 하지만 다행히도 EX2 차지 자체에 전방의 적을 강제로 앞으로 모으는 판정이 있어서 적이 많으면 왠만하면 잡기에 성공한다. 다만 후딜레이가 만만치 않은데 잡기 성공시 캔슬이 불가능하다. 그나마 잡기에 실패해서 엉덩방아를 찧었을 때는 경공 캔슬이 되니 위급할 때 도망칠 순 있다. 관상용이긴 한데 그나마 적을 모으는 판정이 희망이다.

7. 진삼국무쌍 7 엠파이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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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 영상
엠파이어스에서 EX무기 교체 확정. 모두의 예상대로 쌍선이다. 특이하게 2성이 구세대 소교 쌍선 모델이며 3성이 5편 쌍선이다. 모션들이 하나하나 깨알같이 귀엽다. 특수능력은 점프모션 세트와 경공액션. 점프공격 3연타 기본에 점프차지 3연타도 가능. 또한 이 둘을 섞어서 JA-JC-JA같이 혼합공격도 가능. 게다가 점프차지의 경우 엄청난 타수의 기탄 생성과 발사라서 유뢰같은걸 바르면 적의 기백을 날리는건 일도 아니다. 점프 동작인 만큼 말을 타고 가던 도중에 말에서 내리면서 바로 발동이 가능하기에 말을 타고 질주하다 적장 바로 앞의 위치에서 내리면서 바로 점프공격을 하고 점프차지 2방을 날려버리면 적장에게 타격을 제대로 먹일 수 있고 유폭, 유뢰가 붙어 있을 경우에는 궁극의 무쌍무장도 무쌍난무 한 번 못써보고 그냥 뻗어버릴 정도의 파괴력을 보여준다. 이 게임에서 보통 말에서 내릴 때 헛점이 많아 말에서 내릴때는 주위를 잘 살펴야 하는데 쌍선을 들면 그냥 내리자마자 주력공격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굉장한 이점이다. 근데 체공 경공 모션이 요상하게 지상 강하(...) 이 것 때문에 최악이라는 말들이 좀 많았는데 다른 무기의 경공모션보다 월등히 빠른 속도로 인해 오히려 막강한 치고빠지기 기술로 사용할 수 있다. 더구나 경공 모션 직후 평타 버튼을 누르면 대시 어택이 나가서 점프 캔슬후 평타 추가타 잇는것 처럼 연계가 가능하고 대시어택은 다시 경공캔슬이 가능하여 '''다시 위로 날아오르는게 가능하다.''' 쌍선의 주력인 점프차지와 경공을 섞어서 사용하면 정말 정신없이 전장을 날아다니기에 적장이 방어하거나 반격할 틈을 주지 않고 마구 농락하기 좋으며 상성이 마구 뒤섞인 다수의 적장이 몰려있는 구간까지 각성 하나 안쓰고 이것만으로 몽땅 정리를 하는 위엄을 보여준다. 각성까지 사용할경우에는 아예 방천화극 배리어블 공격 저리가라 할 정도의 파괴력이 나오기에 각성난무를 사용하기 보다는 차라리 각성상태에서 점프차지-경공 콤보를 사용하는게 훨씬 효율적이다.
차지세트들의 경우 점프모션에 묻이는 감이 들긴 하는데 무난하게 강력한 편. 차지 드라이브라 2,5차지에 붙어서 무려 2개나 되어서 점프모션 연계성이 뛰어나고 4,6차지 범위가 넓은 편이라 안정성도 괜찮은 편. 차지3은 지그재그로 움직이기에 가드하고 있는 적장의 뒷통수를 노리기 딱 알맞으며 막타를 명중시키면 기절효과가 나오기에 뒤이어 공격을 연결시키기 편하다. 소교의 경우 여기서 막강한 EX가 발동하기에 경공 후 점프차지나 무쌍난무와 연계하는 연속기로 활용하기 좋다. 또한 지상 VA가 상당히 넓은 범위를 커버하는 쌍선 부메랑이다. 또한 공중 VA도 가능하니 금상첨화지만...
본편에선 고난도에서 커버가 힘든 단점이 있다. '''VA가 무적이 아니다.''' 그나마 공중 VA는 슈퍼아머인데 지상 VA는 좀 위태위태하다. 다만 동작 자체는 사방을 후려치는 무난한 동작이라 오히려 너무 전방으로 쏠려 무적효과가 그리 의미가 없는 배리어블 공격보다는 위기상황 대처에 효율이 좋고 웬만해서는 배리어블 공격이 실패할 가능성도 극히 적다. 물론 극히 적다는 것일 뿐 강화 무쌍무장 만나서 눈앞에서 겁없이 지상VA를 내질렀다간 공격판정이 의외로 모션과 어긋나 있는지라 평타 역공맞고 뻗는 수가 있다. 공중 VA는 공중에서 회오리를 날리는 모션이라 시전 직후 그대로 지상착지까지 경직상태이므로 위험한 상황에 빠진다. 이게 엠파이어스 와서도 패치가 안됐다. 그나마 희망은 원거리 공격인지라 도망치면서 공격할 땐 상당히 좋은 견제기로 탈바꿈 한다. 가드중 점프같은 특수 컨트롤로 뒤로 빠지며 점프하면서 VA를 질러주면 의외로 쓸만 한 편. 무기중에선 유일하게 또 점프차지에 지상판정에 한해서 경직이 없어서 점프차지를 맞추는 적은 반드시 공중에 떠있어야 한다는 리스크가 있다. 다만 재빠른 경공이 있기에 뭔가 위치선정이 안좋다면 경공으로 빠져나와서 다시 위치를 잡을 수 있어 이런 단점은 그리 눈에띄지 않고 표창 처럼 유뢰를 발라도 커버가 가능하다.
EX공격은 2차지와 3차지에서 파생되기에 짧은 동작으로 발동이 되어 평타가 그다지인 쌍선의 단점을 완화시킨다. 차지2에서 파생되는 EX는 자신이 점프하면서 적을 띄우기 때문에 점프차지로 바로 연결 가능한 훌륭한 차지 드라이브 공격기이다. 차지3에서 파생되는 EX는 전통적으로 소교를 강력하게 만들어준 세탁기 돌리기로 키를 계속 입력하면서 타수를 올릴 수 있다. 히트수가 많은 만큼 상대방의 기백을 파괴하는데 유리하며 적의 거점에서 발동할 경우 시원하게 적을 쓸어버려 내구력을 깎는데 굉장히 좋아 거점에 적병이 적당히 많을 경우 이것과 점프공격의 연계만으로도 순식간에 거점 하나를 초토화 시킬 수 있다. EX공격의 성능이 극단적으로 막강해지는 바람에 4차지 이상의 차지들이 묻히는 경향이 있어 다양한 차지를 활용했던 철선 시절에 비해 플레이가 단조로워지는 면이 있다.
마상공격은 한쪽만 노리는 철선과 달리 양쪽으로 지그재그로 부채를 던지는 만큼 철선 같은 연타성능을 기대하기 어렵다. 다만 마상차지공격이 부채를 한꺼번에 양쪽으로 던지는 모션으로 속성이 잘먹혀 마상에서 하는 공격 주제에 적장의 데미지를 확 날려버린다. 때문에 무영과 돌파가 붙은 군마를 타고 있으면 궁병이 많거나 병기가 깔린 공간에서 그냥 마상차지를 날리면서 파고들면 된다.
스톰러시는 언니처럼 제자리 회전을 하는 방식인데 타격 방향에 따라서 적장을 사정거리 바깥으로 튕겨내는 경향이 많아 적장을 확실히 붙들어두는 철선의 스톰러시에 비해 쓰기는 좀 어렵다. 다만 위치만 잘 잡으면 기존 스톰러시처럼 제대로 붙들어지므로 연계가 어려울 뿐 콤보거리는 많다. 기본적으로 기백파괴가 특화된 무기라 스톰러시 유발이 철선보다 많은 관계로 오히려 철선보다 전략적으로 자주 사용하는 게 가능. 놓쳤으면 놓친 대로 다시한번 쌍선 특유의 기백파괴능력으로 다시 한 번 스톰러시를 유발하면 장땡. 또한 스톰러시의 체인율도 장검 저리가라 할 수준이기 때문에 확실히 스톰러시 명중만 시키면 적을 스톰러시 일격에 끔살 시키는 것도 가능.
무쌍난무 성능은 전체적으로 소교에 맞게 컷신이 귀여워졌다. 다만 성능을 파고들자면 만능의 무쌍난무1이 존재했던 맹장전과 비교했을 때 그럭저럭이고 활용도가 전체적으로 분배되었다. 기본적으로 타수가 많아서 무쌍1과 무쌍2의 배율은 쓸만한 편이다. 다만 점프강하 후 힙 어택을 하는 공중난무의 경우 범위도 문제고 배율도 최악이라 그냥 회피기 수준. 다만 EX무기인 쌍선이 자주 공중에 뜨는 관계로 회피기로라도 자주 쓰게 되는지라 결과적으로는 모든 무쌍난무에게 적절하게 활용도가 분배된 편. 맹장전때처럼 무쌍1에 띄우기 속성이 있으니 데미지가 좀 더 높은 무쌍2와 연계해보자.
여담으로 진삼국무쌍7 엠파이어스에 나오는 여성 캐릭중 사별시의 음성이 가장 처절하다.

8. 진삼국무쌍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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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 바지에서 치마로 갈아입었다.(다만 자세히보면 호박 바지를 치마 안에 입은 것으로 추정된다.) 무기는 쌍선으로 언니도 쌍선으로 교체되면서 구작 시리즈처럼 자매가 무기를 공유한다. 평상복은 어쩐지 성숙해보여서 같은 사람이 맞나 싶을 정도다.
17년 12월 말 플레이 PV가 공개되었으며 대교와 모션중복임이 확인되었다. 대교가 선행공개된 만큼 고유 모션 위주로 서술한다. 의외로 전작 쌍선 모션이 많이 안쓰였고 철선 모션의 컨셉을 몇가지 따왔다. 고유 전도 트리거가 쌍선 EX1차지를 사용한 것이 확인되었다. 고유기의 경우 다운 플로우 피니시인데 철선 3차지 모션으로 부채 한쪽을 날려 적을 고정시키는 다단히트 회오리를 만든 뒤 마무리로 회오리로 적을 다수 끌어들여 기절시킨다. 특수기는 전작 쌍선 EX2차지이기도 한 풍차 돌리기가 들어왔고 아쉽게도 고유기 확인은 안되었다. 무쌍난무는 공중난무가 확인되었는데 엠파이어스에서 추가된 쌍선 공중난무인 무화축선이 들어왔다.
성능은 숙련자용 고급캐릭터. 일단 유니크 트리거 자체가 트리키한데 판정이 두가지가 섞여있다는 특징 때문에 캔슬 타이밍에 따라서 두가지 패턴으로 쓸 수 있다. 첫번째의 경우 풀히트를 하여 전도 플로우 공격을 이은 뒤 유니크 피니시로 연게하는 경우. 두번째의 경우 공중에 떴을 때 경공 캔슬을 해서 공중 플로우 연계가 가능한 점을 이용하는 경우. 두가지 모두 장단점이 있는데 일단 첫번째 경우엔 연계목적이라 할 수 있는 유니크 피니시의 성능이 그리 좋지가 않다. 전작과는 달리 중간에 회전이 불가능해서 7편 시절 단점을 해결할 수가 없어서 측면이 비는 등 난전에서 불안한 면모를 보이며 다운 플로우 공격 판정 자체도 깨끗하게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중간에 구멍이 많아서 잘 이어지지도 않는다. 반면 두번째의 경우 안정적으로 공중콤보를 가져갈 수 있는 점은 좋지만 풍대가 없을 경우 경직에서 탈출하기가 매우 까다롭다. 캔슬여부 하나가 줄어버리기 때문에 난전 컨트롤이 까다로운 편. 여기에 더해 풍화륜이 없을 경우 쌍선 자체의 까다로운 캔슬 판정 타이밍 때문에 연습이 선행되지 않으면 안정적으로 공콤을 넣을 수가 없다. 보통 숙련자의 경우 그나마 연습으로 떼울 수 있는 두번째 루트를 선호한다. 어차피 쌍선 자체 모션이 문제가 많은 지라 통상 타상 트리거는 없는 셈 치고 유니크 전도 트리거를 트리키하게 타상 트리거 대용으로 쓰게 된다.
소교의 단점이라면 트리거가 제자리 회오리 이펙트라 판정 거리도 그다지 좋지가 않고 그외의 통상 트리거들도 별볼일 없다는 문제가 많아서 강적전에서는 다소 약한 면모를 보인다.
그외의 부분은 중간이상. 무쌍난무의 경우 공중 난무가 화속성 판정에다 자체 데미지도 좋아서 보옥만 잘 바르면 화력 뻥튀기하기도 좋다. 특수기는 소교 전매특허라고도 볼 수 있는 풍차돌리기를 그대로 가져와서 판정도 좋고 데미지 배율도 좋아서 여러 국면에서 쓰기 편한 고성능 기술이다. 다만 타수는 많지만 시전이 너무 빨리 끝나는 관계로 적이 너무 쉽게 회피해서 대인전에선 엄청 좋진 않다는 점이 단점. 쓰는건 약간 까다롭지만 성능이 치우쳐진 대교에 비해선 전체적으로 안정적인 성능을 가진 게 장점.
스토리모드의 경우 오군 평정전부터 적벽대전까지이다. 고유 이벤트는 소교 캐릭터 컨셉에 맞게 이리저리 활발하게 날뛴다. 5장 이벤트에선 여몽이 이를 통제 못하여 애를 먹는 모습을 보인다. 엔딩은 역시나 주유와의 연애질(...)

9. 진삼국무쌍 BLA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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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인 대교와 함께 뒤늦게 나란히 참전. 해당 일러스트판은 '''성장버전'''으로 7편 복장판과 동시에 출시되었다.

10. 무쌍 오로치 시리즈


시스템 상으로 챠지에만 무기 속성이 붙는다는 특징이 있어서 대교보다는 시스템 빨을 잘 받는 편이긴 하다. 2에서는 바뀐 성능과 타입[9] 때문에 대교와는 전세가 역전. 그래도 별 차이는 없으므로 소교도 상당한 수준이긴 하다. 다만 쓸만한 기술이 적다는 점은 약간 문제.
오로치 1, 마왕재림에서는 아츠 2를 사용시 "아쵸~."를 외치면서 발차기를 날린다. 그리고…오로치 2에서는 에네르기파[10]를 날리는 기행까지 저지른다.
장각, 이즈모노 오쿠니, 시마 사콘과 행동을 같이 했는데 이들 중 브레인 역할이었던 사콘의 계책을 듣지 않고 다 따로 놀다가[11] 큐슈 전투에서 플레이어가 담당하는 오다 노부나가군에게 격파당하고 전국팀에서 활동한다. 왠지 도요토미 히데요시와 특수 대사가 있다. [12] 히데요시와 소교가 큐슈에서 처음 만날 때 히데요시가 "엇, 이건 또 귀여운 아가씨가!"라고 외치면 소교가 "앗, 귀여운 원숭이씨!"라고 맞받아치며, 소교로 플레이할 때 백명을 격파하면 나오는 히데요시의 특수 칭찬 대사가 꽤 압박. '''"나도 그 부채로 얻어맞아 봤으면!"'''
그런데 이 스테이지에서 노부나가와 만나면 노부나가에게 "그 머리 기르면 나같이 되겠네?"라고 개드립을 시전. 노부나가는 "훗훗. 무가치하다"라며 시크하게 씹어버린다. 전국편 엔딩에서는 노부나가와 다케다 신겐, 우에스기 겐신에게 "이봐! 또 전쟁할거야? 화낸다!"라고 대드는(?) 모습도 보여준다. 그리고 노부나가는 그런 소교의 머리를 쓰다듬어준다.
무쌍오로치2에서는 테크닉 무장으로 참전. 언니와 같이 부채를 들고 나왔지만, 기본공격들의 리치가 심히 안습하고 차지공격중에 판정이 좋은 차지가 없다시피 하는 상황.
주력기는 차지5와 ex기. 차지 5는 한번 올려친후 회오리를 발생시키는 건데, 올려치지 + 회오리에 전부 속성이 적용되고, 회오리의 판정이 잠시 남아있기 때문에 안정성도 뛰어나다.
ex기는 3차지 이후에 사용되는데 모션이 한손으로 빔을 쏘는것. 문제는 이 빔이 '''맞을때마다 속성이 적용되는''' 무지막지한 옵션을 가지고 있다. 무었보다 이게 날아가면서 또맞는다면 그대로 다시 속성데미지가 들어가기 때문에 벽에막혀 날아가지 못하는 적에게 이걸 쓸경우 어지간한 무장도 대부분 순삭당하는 충공깽스러운 모습을 보여준다.
단점이라면 테크닉타입 이기에 생존기가 아예 없으며, 모든차지가 후딜이 상당하기 때문에 난이도가 높아질수록 생존성이 낮아진다는것.[13] 거기에 평타의 사거리가 짧아 차지가 걸핏하면 캔슬되기 때문에 철갑수나 신장을 달아줘야 한다는 것이다. 얼티메이트에서는 천운우의를 달아주면 차지후딜을 캔슬시킬수 있기 때문에(차지중 점프를 하는 5차지, 6차지는 제외) 오리지널에 비해 엄청 할만해 졌다.
2편 DLC중 하나에서는 히미코와 함께 판다에게 줄 만두 하나를 가져갔는데 '''하필이면 사마사의 만두를 가져갔다.'''[14] 결국 사마사, 마사무네, 고에몬에게 들키고 얻어맞는다. 얻어맞은 뒤 "으앙-! 혼나써~, 맞아써~."[15]라며 칭얼거린다. 특별 관계 무장은 주유, 대교, 타치바나 긴치요, 타치바나 무네시게
3편에서는 진삼국무쌍 7 엠파이어스를 반영하여 무기가 쌍선으로 바뀌었으며, 2편에서는 도요토미 히데요시를 원숭이씨라고 불렀던 것과 달리 도쿠가와 이에야스를 대놓고 '''너구리쨩이라고 부른다!''' 이에야스는 난감해하는데 물론 소교 성격상 악의가 있어서 조롱하는 게 아니라 너구리가 귀엽고 똑똑한 동물이라고 생각해서 좋은 뜻으로 부르는 거라 이에야스도 수긍한다. 이로써 소교는 무쌍 오로치 시리즈에서 묘하게 전국시대 3대 천하인과 다 한 번씩 엮인 셈이 되었다. 그 외에는 다테 마사무네나 비슷한 성격인 가라샤랑 엮인다.
어태커 타입은 스피드, 신기는 굴린부르스티. 타입, 신기, 고유신술 전부 좋은 편이고, 속성이 타는 EX가 저단 차지라서 꽤 쓸만한 무장에 속한다.
[1] 조조전 온라인에서 다시 소교역을 맡게되었다.[2] 실제 소교의 생몰년도는 전혀 밝혀지지 않았지만 많아도 10대 중반 정도였을 거라는 추측이 많은지라 제작진이 딱히 의도하지 않았겠지만 어린 모습을 보이는 건 고증이라면 고증이 됐다.[3] 무기 디자인이 굉장히 깨는데, 판다 얼굴이 장식으로 붙어있다. 4편 입지 모드에서 소교가 쓰는 회유 편지에도 판다 그림이 그려져 있는데, 이것의 연장선으로 보인다.[4] 대교는 손책 환영전에서 적으로 만날 순 있지만 패주 & 전사 대사가 나오지 않는다.[5] 여담으로 에디터를 이용해 유비 모션을 뒤집어씌우면... A급 성능으로 탈바꿈한다. 부채를 마치 쌍검처럼 휘두르지만 부채 역시 두 자루이고 유비의 공격모션 자체가 마초스러움과는 거리가 있기 때문에 위화감은 크지 않다. 이 경우 신속을 발동하면 기본공격 모션이 톱니바퀴 모양의 검기를 두 번 발사하는 원거리 공격 기술이 되며 강공격 모션은 거대한 회오리를 생성해서 주위를 날려버리는 기술이라 다른 쟁쟁한 신속무장들의 성능과 비교해서도 거의 꿀리지 않게 된다. 이 때는 개서와 연장이라는 보조 능력이 가히 빛을 발한다.[6] 무기군은 둔기로 분류된다.[7] 더구나 3와는 달리 공격판정이 없다.[8] 목을 베는 게 아니라 머리를 치는 식으로 바뀌었다.[9] 속에서 기로 바뀜.[10] 정확히는 진삼 6에 존재하는 EX공격.[11] 이 스테이지에서 이시다 미츠나리로 플레이하며 사콘에게 접근하면 미츠나리가 "사콘, 재미있는 동료들을 찾아낸 것 같군"이라고 운을 떼자 사콘 왈, '''"예에. 너무 재미있어서 눈물이 다 납니다요.ㅠㅠ"'''[12] 슬하에 자식이 없어서인지 애들을 끔찍히도 이뻐했고 결정적으로 마음에 두고 있던 이치히메가 자결해버리자 그 딸인 챠챠히메를 측실로 들이면서 후세인들에게 전국시대를 대표하는 로리콘으로 찍혀버렸다. 실제로는 신분이 높은 여자들을 건드리고 다닌걸로 봐서 귀부인 취향이었다는듯.[13] 주력기인 차지5 마저도 회오리 판정이 남아있기에 안전한거지 후딜이 적다는 이야기가 아니다.[14] 개그 시나리오이긴 했지만, 사마사는 7편 맹장전 미미추구전에서 만두를 혼자 먹으려고 눈이 돌아가서 다 때려잡으려 한 적이 있다(...). 그리고 DLC 시나리오에서는 만두를 빼앗은 호랑이(...)를 쫓아서 만두를 뺏는 시나리오도 있을 정도... [15] 히미코는 "진짜 치사하데이. 어른이 만두 하나 가꼬 너무하는 거 아이가?"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