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노자키 키리히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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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특촬 《가면라이더 W》의 서브 빌런.
범죄조직 뮤지엄의 간부. 뮤지엄의 중추인 소노자키 사에코(터부 도펀트)의 약혼자. 전직 가이아 메모리 세일즈맨으로 항상 검은 색 정장에 여동생인 유키에가 선물한 붉은 점이 하나 찍혀 있는 하얀 스카프를 하고 다니는 것이 용모상의 특징. 이 복장은 가이아 메모리 세일즈맨의 전용 제복인지 스카프가 민무늬라는 점만 다를뿐 다른 세일즈맨도 같은 옷을 입고 나왔다. 가이아 메모리를 구입한 고객들(도펀트)에 대한 애프터 서비스도 꽤 철저하게 해주는 듯하며, 실제로 도펀트가 더블의 공격으로 위험에 처하면 구해 주기도 한다.
적이지만 자신의 마을 후토에 대한 사랑은 갖추고 있다. 그 증거가 바로 마스코트 '''후토군'''.[2] 그가 디자인해서 만들어진 것이다.[3]
소노자키 가문에 들어가기 위해서 치루어야 하는 일종의 통과 의례로서 가이아 메모리의 힘을 제대로 끌어내고 사용할 수 있게 되었는지를 가늠하는 일기토를 치르게 되었는데, 클레이돌 도펀트로 변신한 소노자키 와카나의 원거리 공격을 '''도펀트로 변신도 하지 않은 채''' (마치 매트릭스의 그것을 연상케 하는)기괴한 움직임을 보이면서 전부 피하고 나스카 도펀트로 변신하자마자 날아온 펀치 역시 아무 데미지도 받지 않고 버텨내 장인어른으로부터 단번에 합격점을 받아냈다.
나스카 메모리를 이용하여 "나스카 도펀트"로 변신할 수 있으며, 초반에는 더블-히다리 쇼타로와 직접적으로 대립하는 막강한 라이벌 포지션이었다.
'''그러나….'''
1.1. 그의 안습 일대기
더블을 처음 보았을 때 '좌우가 비대칭인 도펀트'라 말했다. 더블의 라이더 시스템과 도펀트의 힘의 근원은 모두 가이아 메모리니 놀라운 일은 아니다.
더블과 처음 전투할 때 히트 트리거의 영거리 화염탄 연사로 패하지만, 메모리 브레이크는 면했다. 그 후 털리고 기둥 뒤에 숨어서 바보인가? 하며 낄낄대는 모습이나, 그 화에서 사에코가 짜증내는 모습, 그리고 은근히 장인어른에게 고양이보다 못한 취급을 받는 모습을 보면 간지 악역/라이벌 포지션으로써는 '''망했어요'''. 그저 안습일 뿐이다.거기다 그 후 아내에게 '''"기대 안하고 기다리겠어."'''란 소리까지 듣고 말았다.
쇼타로와 처음 만났을 때는 그를 와카나의 스토커인 줄로 알고 습격했다가 난데없이 자기 아내와 만난 이야기를 꺼낸다. 나중에 가면라이더가 나타났을 때는 영거리 화염탄의 원한이 있었는지 '''뒤치기를 저질렀다.'''
그리고 다시 더블과 싸우게 되었을 때 머플러를 이용해 드디어 더블을 끝낼수 있나 싶더니 스위트 도펀트가 방해하는 바람에 제대로 싸우지 못하다가 테러 도펀트가 등장하자 모두 도주했다. 그런데다가 갑자기 튀어나온 리볼개리에 치여 날아가버리거나 머신 하드보일더 스타트대시 모드에서 분리한 파츠에 맞아서 날아가 버리는 등 수난의 연속. 그리고는 더블을 놓친탓에 아내에게 재교육를 받았다. 그리고 또 OME급의 전신노출. 그나마 수확은 쇼타로가 더블로 변신하는 것을 봤다는 정도?
바이러스 도펀트에 관심을 갖다가, 더블이 나타나자 등뒤에서 등장. 머플러로 더블의 필살기를 블록해 버리는 활약을 보여주지만, 바이러스 도펀트를 찾아가 버리면서 둘의 싸움은 이번에도 흐지부지. 바이러스의 성질을 알고 아내에게 가이아 메모리의 대단한 발견을 했다고 명예 만회라며 큰소리를 치지만 아내는 그저 정신체 도펀트는 열화된 것 뿐이라며 비웃는다. 점점 나락으로 빠지는 자랑스러'''웠던''' 사위.
그 후 와카나의 정체를 안 사에키 모토코를 소노자키가의 위험요소로 취급하고 제거했다. 창문이 이상하게 깨지는 걸로 봐서는 아직 숨겨진 무언가가 있는거 같다는 의혹도 있었는데, 더블이 종영된 후로는 제작진이 그냥 던져본 떡밥에 불과하다는 의견도 있다. 하지만 키리히코의 배우가 더블에 계속 출연했었다면 작중에서 떡밥이 회수되었을지도 모르는 일이다.(여담 참조)
그리고 더블의 트리거 풀 버스트를 맞고 메모리 브레이크 당할뻔한 아내를 나스카의 고속이동을 사용하여 세이브하며 굴욕 만회에 성공했다.
1.2. 그의 최후
비록 가이아 메모리를 퍼트리는 악에 속한 악인이지만, 키리히코 본인이 생각하는 가이아 메모리의 유통 철칙엔 남다른 점이 있었다. 그것은 바로 가이아 메모리에 '''희생'''당하는 것은 더러운 어른들 뿐이어야 하며 아무것도 모르는 어린애들은 가이아 메모리에 손을 대서는 안된다는 것.
어느 날 어린아이에게까지 가이아메모리가 유통되는 것을 알게 되고 그것이 뮤지엄의 짓이라는 것을 알게 되자 이를 '''룰 위반'''이라고 여기고, 이후 뮤지엄의 '''샘'''을 발견하여 그곳에서 장인인 소노자키 류우베가 어린아이를 가이아 메모리의 실험에 쓰는 것을 막으려고 한다. 하지만 나스카 메모리의 능력인 초고속 이동의 부작용으로 몸에 이상이 생겨 도리어 반격당하고 그 곳에서 간신히 도망친다. 그리고 뮤지엄의 처형인인 믹에게 다시 추적당해 위기에 처하지만 와카나가 구해주어 위기를 모면한다.
그 후 키리히코는 버드 메모리에 조종당하는 아이를 구하기위해 버드 도펀트를 상대하며 더블을 돕는다. 그리고 쇼타로에겐 뮤지엄엔 상상하지 못할 악이 도사리고 있다는 말을 하며 후토군이 달려있는 열쇠고리를 주고 후토를 부탁한다는 말을 남긴 채 그의 앞에서 사라진다.
키리히코는 후토를 떠나며 아내인 소노자키 사에코에게 자신과 함께 뮤지엄을 떠날것을 권유하지만 사에코는 더이상 키리히코가 자신에게 필요없다는 말과 함께 도펀트로 변신하여 키리히코를 공격한 후, 나스카 메모리를 회수하고 키리히코의 앞에서 사라진다. 사에코의 공격에 의해 중상을 입은 키리히코는 '''"후토, 역시 좋은 바람이 부는구나"'''[4] 라는 마지막 말을 남긴 후에 재가 되어 바람과 함께 사라진다.
1.3. 여담
참고로 여러 번 올 누드를 선보여 많은 사람들을 당황하게 했다. 그것도 '''아침 8시에 방영되는 어린이 대상 특촬물'''에서……. OME. 결국 도펀트화에 성공하여 결혼에 골인, 소노자키 일가에 데릴사위로 들어간다. 이후 성도 "'''소노자키''' 키리히코"로 변경. 하지만 올 누드의 충격으로 본토 시청자들에게 별명이 '''시리'''히코가 되었다(…). 결국 국내판에서 '''엉덩이 부분을 모자이크처리'''했다. [5]
제작진은 이 인물의 퇴장으로 더블 1부가 끝났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극중에서 안습 of 끔살이었지만 평소 촬영장 분위기 메이커였으며 마지막날에는 기합이 배로 들어갔고 배우들 및 제작진과 울면서 이별했다고 한다.[6]
덧붙여 배우의 스케줄 문제로 어쩔 수 없이 일찍 퇴장한 거고, 스케줄 사정이 잘 돼서 중~후반부까지 계속 출연했다면 작품의 핵심 역할을 맡는 캐릭터가 될 예정이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가면라이더 W 방영 시기에 인터넷에 '더블 나스카 조커 폼'이라는 사진이 돌아다닌 적이 있다. 소울 사이드가 나스카 도펀트와 같은 하늘색으로 되어 있으며, 옆에는 '클레이돌 도펀트의 새로운 능력에 의해 정신체로 부활한 키리히코가 전투불능이 된 필립 대신 쇼타로와 변신한 폼. 나스카 메모리의 힘에 의해 고속이동과 비행능력이 있으며 필살기는 나스카 핸딩'이라는 상당히 자세하고 그럴듯한 설정이 써 있었고 그 밑에는 순정화된 나스카 메모리의 사진까지 있었지만 루머로 판명되었다.
배우 분이 가면라이더 지오의 최종화가 다가온다는 소식을 듣고 '후토에서 계속 기다리고 있었는데라는 트윗을 남겼다.
1.4. 비판
인기 때문에 지적이 적긴 해도 미화 때문에 까이는 캐릭터이다. 본인 말대로 메모리를 밀매한 대상은 성인 뿐이긴 했으나, 메모리를 가진 범죄자들이 날뛰도록 도운 건 엄연한 교사죄이다. 이런 메모리 범죄자들이 민간인들에게 피해를 입히고 자기가 그렇게 사랑한다는 후토를 '''빌딩이 녹고 사람이 죽는 아수라장'''으로 만들도록 교사한 것도 모자라, 자기 손으로 살인까지 저질렀음에도[7] 고향인 후토를 사랑하는 시민으로 설정이 급조됐다는 점, 그리고 메모리 범죄에 휘말린 피해자들 중 그가 지키고자 했던 어린 아이들이 있었을지도 모르건만[8] 여러 인물들이 그의 범죄를 깨끗이 잊어버린 채 마을을 사랑한 남자라며 그동안의 전과에 대한 규탄 없이 미화된 것도 반감을 얻었다.(참고글) 배우의 스케줄 사정 때문에 전개가 급조된 탓이라지만 끝까지 악역이라는 위치를 유지한 채로 퇴장하거나, 키리히코의 가치관의 모순을 지적하는 대사 한 마디만 있었어도 이런 문제는 없었을 것이다.
1.5. 그 외 극중 등장
사에코 앞에 나타난 어떤 의사의 기행과 두 사람 사이의 재혼성 러브라인 비슷한 전개로 인해 그가 리타이어한 다음에도 인기는 이어졌다. 한 팬은 "사에코 남편 역은 아깝지 않지만 '''와카나 공주의 형부 역할은 아깝다.'''"며 슬퍼했다.
이후 그의 여동생의 회상 장면에서 다시 등장했다. 오빠를 생각하는 여동생, 뛰어난 능력, 마을을 향한 애정. 그야말로 모든 것을 가지고 있는 남자였지만… 거기다가 여동생마저 소노자키 가에 의해 안좋은 꼴을 당하고 말았으니 '''그저 안습.'''
가면라이더 W 비긴즈나이트에 잠시 등장했을 때, 장인어른=소노자키 류우베와 히카리 에이지로의 만남을 목격한다. 그는 자신의 장인이 에이지로에게 강력한 힘을 지닌 가이아 메모리를 넘긴 게 아닌가 생각했지만...
본편 전개와는 별 상관없지만, 넷무비에서 토크쇼를 진행하게 되었다. 자기를 죽인 아내나 흑화한 처제, 아내의 제2의 남자, 보지도 못했던 뮤지엄의 지원세력 재단 X의 일원인 카즈 쥰, 고양이, 자기가 디자인한 마스코트를 게스트로 불렀는데 여기서도 안습.
심지어 더블 파이널 스테이지&캐스트 토크 쇼에서도 나오는데, 아내가 나스카 메모리를 가지고 있는 관계로 '''마스카레이드 도펀트로 등장한다.'''
또한, 가면라이더 W RETURNS 이벤트에 후토군 목소리로 깜짝 출연했다.
그리고 해적전대 고카이저에서 키리히코 역 배우가 루카 밀피의 친구 카인 역을 맡아 게스트로 출연했다! 심지어 국내판의 성우도 같은 이동훈이다!
본편 후일담을 다루는 코믹스 후토탐정 76화에선 그가 만든 후토군에 관한 에피소드가 나왔고 매번 축제에서 활동하는 후토군의 슈트 액터에게 사고가 발생하여 토키메가 대타를 맡았고 쇼타로 또한 사건 해결을 위해 의욕이 넘치는데 아키코는 이 모습을 보고 의외로 의욕이 넘친다고 묻자 쇼타로는 '''키리히코가 건네줬던 후토군 열쇠고리'''를 들고 다른게 아니라 후토군의 위기니까라고 말하며 그를 회상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2. 그 남자의 굴욕 정리
- 6화
- 더블과의 첫 대면 후 패배했다. 상대가 바보였다며 비웃는 것으로 자기위안.[9]
- 7화
- 장인에게 고양이보다 못한 취급을 받았다.
- 8화
- 아내에게 기대하지 않고 기다리겠다는 모욕을 받았다.
- 10화
- 또 다시 더블에게 굴욕적인 패배를 한 것으로도 모자라 아내에게 호되게 맞았다. 처제가 "가면라이더가 우리 집 데릴사위[10] 보다 실력이 더 확실한 것 아니냐"며 뒷담을 했다. 이에 아내는 나름대로의 교육을 시켜주었다며 응수하였다. 그리고 쓸쓸하게 샤워를 하는데 등이 피멍 투성이였다. 말 그대로 굴욕의 연속.
- 11화~12화
- 아내가 장인어른과 연극을 보러 갔는데 키리히코 본인에겐 이야기를 하지 않았다. 처제가 이 사실을 알려주며 버림받은 거 아니냐고 비꼰다. 그리고 기껏 성과를 올릴만한 내용[11] 을 찾았더니 이미 실험 중인 내용인데다 다운그레이드까지 일어나는 현상이라 무시당했다.
- 13화
- 처제의 스토커가 처제에게 고백하면서 자신은 운좋게 소노자키 가의 일원이 된 키리히코보다 더 낫다며 간접적으로 그를 깠다. 여담으로 문제의 스토커는 거절당하자마자 비싸게 군다고 도펀트로 변신해 그녀를 공격하려다가 역으로 당한 찌질이다.
- 15화
- 등장시간이 적다. 아내와 대화하는 모습만 나오고 그걸로 끝. 거기다 아내에게 "지금까지 놀고 있었던건 아니냐?"란 소리까지 들었다. 다행히 16화에서 나스카 도펀트의 각성에 성공하여 위기에 빠진 아내를 구출함으로써 다시 신뢰를 얻는 듯 했으나...
- 18화
- 넷판 가면라이더 더블 FOREVER - AtoZ의 폭소 26연발
- C한 처제/미스테리 클레이돌 : 여자 앞에서는 절대 해선 안될 몸무게 이야기를 해서 싸대기를 맞았다.
- 돌아오지 않는 T/죽을 수 없는 남자 : 삭제된 키스신 때문에 노발대발 하지만 아내가 확인 사살.
- W의 견제/사위 자리는 하나 : 제3의 남자건으로 의기투합하지만 제2의 남자가 일부러 아령을 떨어뜨렸다.
- P의 못된 장난/믹은 손버릇이 나쁘다 : 아내를 괴롭힌것에 벌을 주다가 역으로 두들겨 맞았다.
- 외쳐라 N이여!/재난은 카즈와 함께 : 떨어뜨리는것을 맞는건 제2의 남자와 같지만 이쪽은 연속으로 맞는다.
- F의 만행/강풍이야! : 후토군에게 바람개비를 돌릴 수 있다는 말을 하다가 자기가 날려가 쓰러진다.
3. 나스카 도펀트 (Nazca Dop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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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어, 가면라이더군. 처음 봤을 때부터 줄곧 생각해왔지. 반쪽으로 두동강내고 싶다고 말이야!"
>"인간을 아름다운 존재로 진화시키는 가이아메모리. 그것을 유통시키는 것이 나의 임무이자… '기쁨'이지."
기사와 같은 모습을 한 도펀트. 기본색은 푸른색. 신체의 여기저기에는 나스카 지상화와 같은 문양이 그려져 있다. 키리히코가 벨트형의 생체삽입 필터 '''「가이아 드라이버」'''에 상위 가이아메모리<Nazca>를 삽입하여 변신한다.>"인간을 아름다운 존재로 진화시키는 가이아메모리. 그것을 유통시키는 것이 나의 임무이자… '기쁨'이지."
소노자키 5대 간부 중에서는 가장 스피드가 뛰어나며, 전용무기 <나스카 블레이드>를 사용한 검 기술을 자랑으로 여긴다. 그 밖에도 손에서 푸른빛의 에너지탄을 발사할 수 있으며, 등에 달린 머플러를 이용해 적을 포박할 수 있다. 또한 나스카 지상화(벌새 그림)처럼 생긴 불꽃의 날개<나스카 윙>를 등에서 생성하여 날아다닐 수 있으며, 공중에서 검을 내리치는 필살기 비스무리한 걸 사용하기도 했다.
<Nazca>메모리는 가이아메모리 중에서도 특히나 강력한 파워를 내포하고 있기 때문에 그것을 잘 다루려면 상당한 소질이 필요하다. 그리고 이 메모리를 잘 다루게 되면 그에 따라 육체와의 링크 레벨을 올려가는 것에 의해서 여러가지 능력이 새로 부가된다.(일종의 레벨업 개념)
오기로 인한 키리히코의 특훈으로 인해 레벨2로 각성하게 되어, 음속에 이를 정도의 '''초가속능력'''을 얻었다. 하지만 그에 대한 대가로 키리히코의 신체는 급격한 레벨업에 수반하는 나스카메모리의 강렬한 독소에 너덜너덜 침범되고 있었다. 류우베의 말에 따르면 키리히코는 일종의 '''실험용'''인 모양. 이것의 부작용으로 키리히코는 몸을 굉장히 혹사시켰으며 간접적으로 죽음에 이르게 했다. 키리히코는 사망했지만 메모리는 사에코가 어딘가에 보관해두었다가 자신이 사용하게 되었다. 그 영향으로 나타난 것이 R나스카 도펀트.
괴인으로서의 인기도 높은 편이어서 S.H. 피규어아츠로도 발매. 다만, 혼웹 한정 판매 상품이다. 사실 디자인만 따지고 보면 가면라이더라고 우겨도 될 디자인이다.(…)
극장판에서도 등장하는데 '''웨더 도펀트와 같이 등장.''' 둘다 간부급 도펀트였지만 큰 활약 없이 액셀에게 패배. 당연히 정체는 키리히코가 아니었고, T2 나스카 메모리가 멋대로 삽입된 보통 시민이었다. 한때 극장판에서 붉은 나스카도 등장한다는 소문이 돌았지만 루머에 그쳤다.
이 녀석이 초가속능력을 쓸 때 '''CG였다'''.
[1] 1985년 1월 31일생. 가면라이더 덴오 1~2화에 단역으로 출연한 적이 있다.[2] [image][3] [image][4] 국내판에서는 "풍도, 오늘도 상쾌한 바람이 부는구나"로 번역되었다.[5] 최근 후토탐정 인터뷰에서 말로는 첫 전라 씬이던 결혼식장에서 촬영중에 '''예비 부부가 결혼식장 보러 들어온일이 있었다고'''[6] 정확히는 배우 본인이 울고 싶었는대 매니저가 먼저 울어버려서 못울었다고[7] 살해당한 대상이 인간 쓰레기였다지만 그저 소노자키 가의 치부를 숨기기 위해 협박도 아니고 죽여서 입막음을 한 것.[8] 사실 6화에서 여자아이가 인질로 잡히거나 43화~44화에서 아이들이 노인으로 늙어버리는 등 도펀트의 만행으로 아무런 상관없는 아이들이 말려들어 이런 피해를 보는 것만 봐도 문제가 있다.[9] 쇼타로가 무모하게 히트-트리거 상태로 영거리 사격을 하는 바람에 양쪽 다 부상을 입었다.[10] 심지어 형부라고 부르지도 않았다. 그나마 마지막엔 본래의 솔직한 성격으로 돌아온 와카나에게 도움을 받은 뒤,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형부 소리를 들었다.[11] 직접 삽입 없이 분노와 공포 등의 감정과 정신력 만으로도 도펀트를 조정할 수 있는 것.[12] 우연히 소노자키 가의 비밀을 알게되고 장인어른에게 반기를 들었다. 게다가 바로 전부터 각성의 부작용까지 겪으면서 사실상 완전히 재기할 여지까지 막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