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적전대 고카이저/기타 등장인물

 


1. 소년(2화, 50화)
2. 카스가이 코마키/왕민지(6화)
3. 카스가이 코우조/왕진무(6화)
5. 탄바 토시조(11-12화)
6. 유괴범(13화)
7. 남자(1기 극장판)
9. 유치원생(1기 극장판)
10. 쇼타/태영(22화)
11. 다이고/민재(22화)
12. 미쿠 모녀/지혜 모녀(23화, 50화)
13. 구급대장(23화)
14. 노부유키/재경(24화)
15. 타코야키 집주인의 모친(24화)
16. 여신(…)(28화)
18. 소년2(32화)
19. 카인(34화)
20. 봄퍼(35-36화)
22. 모로보시 학원 학생들(39화)
23. 모리야마 미라이/최미래(40화)
24. 모리야마 호나미/최미혜(40화)
25. 아마치 쇼이치로/천재남(50화)
26. 야마자키 유카/유카(50화)


1. 소년(2화, 50화)


2화의 등장인물. 배우는 이즈미 다이치. 한국판 성우는 이경태
고카이저가 찾고 있던 '보물'의 힌트가 되는 '검은 옷'의 인물을 찾던 중 나타난 중학생 소년.[1]
레전드 대전에서 돌아가신 할아버지의 복수[2]와, 지구를 지키겠다는 생각으로 마벨러스에게 우주 최대의 보물이 있는 장소를 안다며 뻥친 후 '블로그'에 올릴 사진의 모델이 될것을 부탁하는 척 하면서, 신켄 레드의 레인저 키를 빼앗아 버린다. 이유는 고카이저가 도무지 지구를 지켜줄거 같아 보이지 않아서 저지른 거라고.
레인저 키를 빼앗겨 겉으로는 '''걸레짝으로 만들어 주겠어'''라며 화를 내는 캡틴 마벨러스였지만, 속으로는 그 소년을 마음에 들어 해 소년을 찾아가 모바이레츠를 주며 '잔갸크를 무찌르면 레인저 키를 주겠다'는 약속을 한다. 그 말을 들은 소년은 신켄 레드가 되어 열심히 싸우지만 결국 잔갸크의 행동대장 본 건에게 처참하게 쓰러지고 만다. [3]
자신은 힘이 부족하다고 느낀 소년에게 마벨러스는 '다른 방법으로 지구를 지켜라. 방법은 자기 스스로 생각해라.'라고 말하는데 이어, 소년에게 '이 별(지구)을 지킬 가치가 있는가?'라고 묻자 소년은 '당연히 있지. 해적이라면 자기 스스로 찾아봐!'라고 말한다. 그 말을 들은 마벨러스는 만족스러운 표정을 짓고 잔갸크와 싸운다.
'''모바이레츠는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는 것과, '''고카이저가 우주제국 잔갸크와 싸워 지구를 지키게 된 계기'''를 마련해준 인물이 되겠다.
50화에서 재등장. 목검을 들고 고민과 싸우고 있었으며 마벨러스와 다시 재회하게 된다. 뒤치기를 당할 뻔하긴 했지만 변신 한 번 안 하고 고민 여러명을 상대하고 쓰러뜨렸다!

2. 카스가이 코마키/왕민지(6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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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화의 등장인물. 배우는 타니우치 리사. 한국판 성우는 김나율.
벼락부자 카스가이 코우조의 딸로 루카 밀피가 반지를 사려던 와중에 끼어들어 보석상의 모든 물건들을 다 사들이려고 한다.[4] 그러다 그녀의 아버지의 부탁으로 메이드로 들어온 루카가 방청소를 하던 와중, 웬 허름한 토끼인형을 쓰레기통에 버리는 걸 보자 루카를 방에서 쫓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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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잔갸크의 행동대장 나노나노다가 금이 열리는 나무를 훔쳐가려는 걸 목격해도 아무런 제지를 안하는데, 이를 본 루카가 왜 가만히 있었냐 하자 오히려 쓸데없는 짓 하지 말라고 화를 내며 "그런건 차라리 뺏기는게 나았다."고 대답한다. 사실 자기 아버지가 그 나무로 인해 돈에 눈이 먼 사람으로 변하게 되자 이를 못마땅하게 생각한 것. 가난했을 때가 더 행복했고, 돈을 흥청망청 쓰는 것도 돈을 다 탕진하면 예전처럼 돌아갈수 있을 거란 생각으로 그랬던 거라고. 돈이 없어서 힘들게 살았던 루카는 돈이 넘쳐나니까 그런 소리를 할 수 있는거라며 화를 냈지만 고카이 갤리온으로 돌아와서는 이 때문에 다소 생각에 잠기는 모습을 보인다.
이후 집에 불이 나 대피하던 중 루카에게 소중한 것을 가져와 달라고 부탁을 한다. 그리고 루카가 화재 속에서 가져온 건 다름 아닌 토끼인형. 가난했던 시절 아버지에게 생일선물로 받아 가장 행복했던 시간이 담긴 거라며 지금까지 소중히 가지고 있었던 것. 이걸 본 아버지 토우조는 딸에게 사과를 하고 두 부녀는 서로 부둥켜 안는다.

3. 카스가이 코우조/왕진무(6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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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는 시마즈 켄타로. 한국판 성우는 고구인.
코마키의 부친. 아내는 병으로 세상을 떠나고 꽤 궁핍하게 생활하다가[5] 어느 날 지구에 떨어진 운석에서 나온 금이 열리는 나무를 발견한 이후로 벼락부자가 되었다. 그러나 이 이후로 사람이 변해버린 듯.
낭비벽이 심한 자기 딸을 못마땅히 여기며, 이에 동조하던 루카를 돈으로 꼬드겨 하룻동안 딸을 돌봐달라는 부탁을 한다.
나노나노다에 의해 집이 불타자 루카에게 천만엔 수표를 주며 금이 열리는 나무를 가져와 달라고 하지만, 루카가 가져온 건 딸이 어렸을 때 선물받은 토끼인형이였다. 이후 딸의 진심을 알게되자 그간 돈만 밝혀오던 자신을 뉘우치며 훈훈히 마무리. 참고로 이때 루카는 자기가 받은 수표를 인형에 넣어서 돌려준다. 집에 불이 났을때 비싼 목걸이라든가 액세서리를 잔뜩 챙겨 나왔고 루카가 돌려준 천만엔 수표도 있으니 살림에는 문제 없을듯.


4. 권성 마스터 샤프(7화)


수권전대 게키레인저에 등장했던 격수권 7권성의 1인이자 게키레인저의 스승. 마스터 오브 마스터라고 불린다. 7화 마지막에 잠시 등장했다. 이때 수행완료의 트라이앵글을 칠려던 찰나에 칸도 쟝이 대신 쳐버렸다. 한국판 성우는 기존 성우인 양석정.

5. 탄바 토시조(11-12화)


사무라이전대 신켄저에 등장했던 시바 카오루의 가신. 11화에서 카오루와 함께 출연. 여전히 개드립을 날리다가 카오루에게 얻어맞는 역할. 아쉽게도 이번엔 하리센으론 안 맞는다.(…)
우주제국 잔갸크가 쳐들어 왔을때 쿠로코들과 함께 시민들을 대피시키는 모습도 보여줘서 이미지 쇄신을 하나 싶더니, 고카이저가 처음으로 잔갸크에게 대패하고 캡틴 마벨러스가 큰 부상을 입은 상황에서 이틈에 몰래 레인저 키를 훔치자고 카오루에게 간언하다 또 얻어맞는다.(…) 성우는 한 때 강철의 연금술사에서 대총통의 간지를 제대로 보여준 온영삼.

6. 유괴범(13화)


본명은 나시다 에이키치. 한국판 성우는 김디도.
다니고 있던 회사를 때려치우고 가게를 차렸지만 어느 악덕금융회사에게 사채빚 3천만 엔을 지게 되어 집과 재산을 몽땅 빼앗겨버렸다. 그래서 하는 수 없이 시내로 나온 아임 드 파미유를 납치해 돈을 뜯으려 했으나, 오히려 아임에게 제지당하고 그녀가 우주해적인 걸 알게 되자 모든 사정을 다 털어놓게 된다.
그런데 아임은 자기가 돈을 주겠답시고 마벨러스 일행에게 유괴범에게 줄 '''3억 엔'''을 준비해달라는 말을 하고, 캡틴 마벨러스는 유괴범에게 꼼짝말고 거기서 기다리라고 엄포를 놓는다.(…) 망했어요. 게다가 이 와중에 잔갸크의 행동대장 잣가이에게까지 노려지고 있어서[6] 아임에게 이끌려 도망치는 신세가 된다.
유괴는 실패하고, 해적들에겐 찍히고, 잔갸크에게까지 쫓기는 신세가 되어서 절망하게 되지만 자신의 과거를 설명해주면서 그를 '''지구를 구한 행운아'''[7]라 말하며 격려해주는 아임 덕분에 다시 희망을 갖고 살아가기로 한다.[8]
여담이지만 담당 배우가 야마나카 타카시인데 하필이면 모 사채 드라마에 나온 사채로 인생 막장된 한 남자를 맡은 적이 있어 뭔가 묘하다.
'''"결론 : 사채는 절대로 쓰지 맙시다."'''

7. 남자(1기 극장판)


캡틴포스 vs 미라클포스에서의 성우는 김디도.
불경기 때문에 다니던 직장에서 정리해고 당하고 가진 돈도 다 잃자 돈을 마련하기 위해 자신이 갖고 있던 바리브룬 장난감을 팔려고 했지만 절망감에 사로잡힌 나머지 코도우 코우메가 몰던 경찰차에 몸을 던져 자살하려 하였지만 마침 그곳을 지나던 오우메 다이고로천화성 료에게 구출된다. 계속된 자신의 불운에 절망하지만 슈퍼전대 3인의 설득과 충고에 힘을 얻게 되고 이후 고카이저와 고세이저가 흑십자왕의 싸움에 고전하자 노조무와 함께 절망하는 사람들에게 희망을 북돋아준다. 그리고 사람들의 희망의 힘으로 그가 갖고 있던 바리브룬 장난감은 '''진짜 바리브룬으로 실체화''' 되어 고카이오와 합체, '''고렌 고카이오'''가 되어 흑십자왕을 무찌른다.

8. 아마치 노조무/천노아(1기 극장판)


천장전대 고세이저에 나왔던 노조무 본인. 본편 시점에선 중학생이 되어있다. 자세한 내용은 항목 참조.

9. 유치원생(1기 극장판)


덴지 블루 오우메 다이고로가 덴지빵이란 이동빵집을 할때 방문해서 빵을 나누어줬던 유치원의 소년. 덴지맨의 메카인 다이덴진의 장난감을 가지고 있었으며[9] 유치원생이 다이덴진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 모습을 보고 덴지맨 당시의 생각에 잠기며 추억의 향기를 느낀 다이고로가 다이덴진 장난감을 소중하게 가지고 있어달라며, 단팥빵을 하나 더 주자 고맙게 받는다. 후반에 이 다이덴진의 장난감은 고카이저&고세이저vs흑십자왕의 대결에서 실체화하여 함께 싸웠다.

10. 쇼타/태영(22화)


배우는 우라카미 세이쥬. 한국판 성우는 김나율. 가이가 쇼핑하러 가는 와중에 자전거를 타고 갑툭튀하더니 가이한테 조심하라면서 역정을 내며 가버린다. 그 뒤에 우연히 잔갸크 일당을 목격하던 걸 들켜 쫓기는 신세가 되었지만, 곧바로 달려온 조와 가이에게 무사히 구해졌다. 이때 다리를 다쳤는데도 가이의 만류를 뿌리치고 친구 다이고와의 1년 전 약속 때문에 '카미쿠라 산(더빙판에서는 '신장산')'으로 가야 한다고 하자, 조가 그냥 순순히 보내주게 된다. 조 왈 '어딘가의 누구랑 닮아 보여서 저런 바보는 싫지 않다'고.
이후 고카이저의 도움을 받고 무사히 정상까지 올라가 다이고와 재회. 둘이서 함께 유성군을 보는 것으로 훈훈하게 마무리된다. 참고로 도쿄(더빙판에서는 '서울')에서부터 자전거로 반나절 간 달려왔다는 듯.

11. 다이고/민재(22화)


배우는 오오시바 료타. 한국판 성우는 김연아. 쇼타의 친구로 작 중 1년 전, 다리를 다쳐서 다시 축구를 하기 위해 유성군에 소원을 빌려고 카미쿠라 산에 올랐으나, 날씨 때문에 유성군을 볼 수 없게 되어 체념하게 된다. 이를 본 쇼타가 내년에 다시 만나서 유성군을 보자고 제안하는데 본인은 꽤 회의적인 듯. 하지만 약속한 날 쇼타가 정상에 올라오자 먼저 약속장소에 와 있었으며 다리도 완전히 회복된 것 같다.

12. 미쿠 모녀/지혜 모녀(23화, 50화)


'인명 구조만남을 이끈다.'는 네비의 말에 따라 사람을 돕기 위해 돌아다니던 루카 밀피아임 드 파미유가 만난 모녀. 미쿠(국내판에서는 '지혜'로 개명되었으며 배우는 고니시 후우, 한국판 성우는 김연아)의 어머니(배우는 야마구치 아유미, 한국판 성우는 김나율)는 임신 중이었으며 루카 일행과 대화를 하던 도중 산통이 생기자 마침 근처에 있던 타츠미 마츠리의 도움을 받아 무사히 병원으로 후송된다.(이때 마츠리를 노리고 바스코가 습격해오지만 루카와 아임이 퇴치.)
루카는 곧 여동생이 생긴다며 미쿠가 기뻐하는 모습을 보자 죽은 여동생을 떠올리며 곧 태어날 여동생을 꼭 지켜주라고 미쿠에게 충고해주기도 했다.
50화에도 등장. 무사히 아기를 출산하였으며 잔가크의 대침공시 피신하다가 고민과 부딪치자 동생과 엄마를 지키기 위해 미쿠는 몸을 아끼지 않고 막아서는 용기를 보였다. 이후 루카와 아임에 의해 구출된다.

13. 구급대장(23화)


배우는 나카가와 모토쿠니로 구급전대 고고파이브에서 타츠미 마츠리가 변신한 고 핑크를 연기한 슈트 액터다. 23화 중반부 마츠리와 함께 부상당한 아이를 이송하려다가 잔갸크의 습격을 받아 위기에 처하나 루카와 아임의 도움을 받아 무사히 마츠리와 함께 부상자를 데리고 탈출한다.

14. 노부유키/재경(24화)


배우는 야마자키 토무. 한국판 성우는 임하진. 제라싯트에게 타코야키를 주었으며, 제라싯트를 애완동물로 삼다가 잔갸크에게 습격당할 뻔했다. 이후 제라싯트가 제자가 되겠다는 말에 모친을 설득하지만 모친은 반대. 그런데 나중에 제라싯트가 자기 모친을 구해준 것으로 인해 둘이 사랑의 도피를 강행해버렸고 본인은 혼자 살게된다. 안습. 이후 전개를 보면 동생도 생긴 거 같다는 암시가 나왔다(...).

15. 타코야키 집주인의 모친(24화)


배우는 오오시마 요코. 한국판 성우는 김연아. 제라싯트가 아들의 제자로 들어오기를 반대하며 우주인에 대해 폄하하는 말까지 날렸다.[10] 하지만 그런 망언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제라싯트가 자기를 구해주자 로맨스가 생겼는지 급기야 제라싯트와 함께 사랑의 도피를 해버리고, 시골에서 제라싯트와 함께 온천을 운영 중. 심지어 마지막 전개를 보면 '''애까지 생긴 모양.'''

16. 여신(…)(28화)


배우는 카와무라 리카. 한국판 성우는 이명희.
말 그대로 '''여신'''으로 유우키 가이를 잠시나마 이승에서 활동하게 해준 장본인. 여신이지만 가이에게 푹 빠져서 그와 함께 노는걸 즐긴다. 특히 가이의 색소폰 연주가 매우 맘에 드는 모양.
구체적으로 어느 정도의 신인지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이미 죽은 사람인 가이를 잠시나마 이승으로 보내는걸 보면 확실히 신이 맞긴 맞는 모양.

17. 산죠 에밀리(29화)


산죠 유키토와 결혼(!!!)하여 그의 아내 겸 비서를 하고 있다. 자세한 것은 항목참조.

18. 소년2(32화)


배우는 후지와라 카오루. 한국판 성우는 심규혁. 혼자서 축구연습을 하던 와중에 박사(돈 도고이어)와 우연히 만나게 되었다. '죄송해요'가 말릇. 본인은 축구에 자신도 없고 실력이 없어서 정규멤버에 떨어졌다고 하지만, 누구보다도 축구를 좋아하며 어떻게든 레귤러로 남기 위해서 주말시합을 노리고 홀로 연습했다고 한다. 그러나 이후 결국 레귤러를 따지 못했고 자기는 역시 안된다고 하자, 모든 걸 다 할 때까지 단정 짓지 말라는 박사의 일침을 들으며 같이 연습을 하게 되고, 이후 여럿이 힘을 내면 평소보다 더 힘이 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19. 카인(34화)


루카의 소꿉친구. 배우는 전라사위 키미자와 유키. 국내판 성우도 더블 당시 사위 역을 했던 '''이동훈'''[11][12]
루카, 박사와 잔갸크 잡병들과 일촉즉발이던 상황에서 자신을 '''지나가던 우주실업가'''라며 등장해서 잡병들에게 뇌물을 먹여서 물러서게 만들었다. 그리고 자신은 루카의 소꿉친구라고 말한다.
그리고 루카에게 자기가 8천억 자이킨[13][14]을 벌었다며 해적을 그만두고 자신과 함께 가자고 하면서 루카를 데리고 간다. 하지만, 그것은 잔갸크 행동대장 반나인의 함정이었다. 진짜 카인은 반나인에게 잡혀 모습을 이용당하고 있었다.
루카는 과거 카인과 함께 뒷골목에서 고아들을 모아 돌보며 살고 있었다. 하지만 잔갸크의 침략이 계속되고, 번번히 제대로 먹지도 못하는 와중에 죽음의 공포까지 안고 살아가야 하는 현실이 계속되자, 미친듯이 돈을 모아서 어딘가에 별 하나를 사서 아이들과 함께 웃으며 편안하고 행복하게 살아가고 싶다는 꿈을 가지게 되었다. 그리고는 카인에게 아이들을 맡기고 별을 떠나 잔갸크를 상대로 도적질을 하며 돈을 모으다가 마벨러스와 죠를 만나게 되었고, 우주에서 가장 큰 보물이 있다는 말을 듣고는 자신만의 별들이 아닌 모든 우주의 별들이 행복하게 되는 것을 바라는 것으로 더 큰 꿈을 바라게 되었다.

카인 또한 루카의 꿈을 이루기 위해 필사적으로 돈을 모았다. 그리고 8천억 자이킨의 대 부호가 되어 루카를 찾아 지구에 왔다.[15]
하지만 해적단의 동료들과 서로를 끈끈하게 믿고 있는 루카의 모습과 옛날에 비해서 훨씬 더 예쁘게[16] 웃을 수 있게 된 그녀를 보며 지금의 동료들이 그녀에게 얼마나 더 소중한지 깨닫고 돌아선다. 루카에 대한 마음은 아마도 친구 이상이었던 듯.
루카에게 등을 돌리며 눈물을 글썽거리는 모습은 그의 전생을 기억하는 특촬 팬들에게는 여러 가지 의미로 뭉클해지는 장면.
무슨 운명의 장난인지 더블에서 그의 여동생 역을 한 배우도 50화에서 출연했다.

20. 봄퍼(35-36화)


염신 점 보엘이 자신을 모델로 휴먼 월드에서 활동하기 위해 만든 서포트 로봇으로 당연히 본편의 봄퍼다. 건맨 월드가 만기수의 잔당중 하나인 치라카시즈키에게 점령당하고 저지하러 온 염신들이 오히려 전투불능에 빠지자 에스미 소스케에게 도움을 청하기 위해 휴먼 월드로 왔다가 고카이 갤리온으로 떨어지게 된다. 이후 고카이저 일행의 도움으로 소스케와 재회하게 되고 고카이저, 소스케, 염신들과 함께 바밧치드의 음모를 저지하는데 한몫한다.

21. 염신 스피돌, 버스온, 베아르V(35-36화)


역시 본편에 등장했던 염신들. 건맨 월드를 점령한 치라카시즈키를 저지하려다 오히려 힘을 빼앗기고 전투불능이 되었고 이후 건맨 월드로 넘어온 고카이저, 소스케 일행과 합류한다.
여담으로 스피돌과 베아르V는 '''결혼'''을 하여 부부가 된 상태이다.(…)[17]

22. 모로보시 학원 학생들(39화)


전자전대 메가레인저의 무대이자 고카이저 39화에 나온 모로보시 학원의 학생들. 메가 레드 다테 켄타의 제자들. 메가 레인저가 속해있던 디지털 동호회도 계속 존재. 다테 켄타는 이 디지털 동호회 고문으로서 제자들이자 후배들을 가르친 모양이고, 그 덕분인지 바스코에 의해 학원 전체가 폭탄에 위협에 둘러싸이자 디지털 동호회 학생들이 기지를 발휘해 고카이저를 도와 고카이저가 얼른 폭탄을 모두 찾아내는 것이 가능했다.
여담으로 디지털 동호회의 학생들 중 1명으로 나왔던 타카하시 나오토는 후속작인 특명전대 고버스터즈에서 모리시타 토오루 역으로 출연했다.

23. 모리야마 미라이/최미래(40화)


2010년 10월 2일로 과거여행을 한 고카이저 일행이 네가쿠레 신사(안식 사당)에서 만난 소년. 성우는 이보희.[18] 배우는 코미야 아스카.[19]
기자생활 때문에 언제나 이사를 자주 다니는 어머니 때문에 친구를 사귈 수가 없자 집을 나와 독립(이라 적고 가출이라 읽는다.)을 하려고 하지만 이사를 많이 다녀도 친구를 많이 사귈수 있다는 이카리 가이의 설득을 듣고 어머니와 함께 미국으로 이사가기로 결심한다.
성을 보면 알겠지만 다름아닌 미래전대 타임레인저의 '''도몬과 모리야마 호나미의 아들.''' 타임레인저 본편에선 '''도몬 주니어'''라는 이름의 아기로 등장했었다. 이후 고카이저 일행과 함께 신사를 지켰다는 인증샷(?)을 호나미와 함께 찍는데 이 사진을 통해 처음으로 자신의 아들의 모습을 보게 된 도몬이 눈물을 흘리는 모습은 눈물없이 볼수 없는 장면.
여담으로 원래 역사대로라면 네가쿠레 신사는 에이전트의 메탈A에 의해 파괴되었기 때문에 아마 미라이 역시 이때 '''사망'''했을 것으로 추측된다. 그런데 이것을 모르고 있던 도몬의 부탁으로 고카이저가 과거로 넘어가서 아들을 구출하게 되었으니 운명의 장난.

24. 모리야마 호나미/최미혜(40화)


미래전대 타임레인저에 등장했던 호나미 본인으로 여전히 기자생활을 하고 있으며[20] 아들인 미라이를 애아빠 없이 혼자서 열심히 잘 키우고 있었다. 기자생활은 과거보다 더 열심히 하는지 여기저기 이사를 하고 있는듯 하다.
여담으로 원래 역사대로라면 아들인 미라이는 이때 사망했을 것이고, 그로 인해 '''사랑하는 사람도, 그 사람과의 유일한 증표인 하나뿐인 아들까지 모두 잃은''' 비극의 히로인이 되었을 것이다. 다행히 우연의 일치로 도몬과 고카이저 일행의 활약으로 아들을 지켜낼 수 있었으니 다행인 부분.

25. 아마치 쇼이치로/천재남(50화)


천장전대 고세이저에서 고세이저에게 거처를 제공해준 아마치 천문연구소 소장으로 잔가크의 침략 이후 부상당한 사람들을 구하고 있었다.

26. 야마자키 유카/유카(50화)


마법전대 마지레인저에서 오즈 카이가 좋아하던 여학생. 극장판인 '인페르시아의 신부'에서 붙잡힌 히로인이 된 적도 있다. 고카이저 출연 전, 가면라이더 W에서 스도 유키에 역으로 출연한 적이 있다.
극장판에서 카이의 정체가 마지 레드임을 눈치챈데다 마지 레드의 인형을 갖고 있는것으로 보아 카이와는 좋은(?) 관계가 된듯 하다.
잔가크의 침략을 받아서 희망을 잃은 듯한 아이들에게 마지레인저에서도 나온 용기라는 마법을 말하면서 마지 레드 인형을 선물하며 용기를 돋우는 역할을 한다.

[1] 이 소년을 연기했던 배우는 훗날 가면라이더 위자드에서도 단역으로 출연한다. 한국판 성우도 공교롭게도 이경태로 동일하게 캐스팅.[2] 이 소년의 교복을 잘 살펴보면 IC라고 새겨져 있다. 게다가 2화 첫 시작 부분에서 네비가 불렀던 덴지맨 엔딩과 상관지어 본다면 이는 분명 덴지견 아이시의 이름과 같다는 소리다. 하지만 그 할아버지란 사람이 덴지맨의 멤버인지는 확실하지 않다.[3] 다만 병사들인 고민들을 쓰러트린거보면 어느정도 검술 실력과 재능은 있는것 같다.[4] 이때 보석상 주인에게 내민 카드를 보면 CJX라는 글씨와 가이아 메모리의 커넥터 문양이 찍혀있다. 그리고 밑의 로고의 컬러는 위에서부터 녹색/백색/흑색.(…) 그 편 감독이 가면라이더 W 극장판 감독인 사카모토 코이치라서 나온 더블 네타.[5] 딸 코마키의 회상을 보면 케이크 사 줄 돈도 없어서 팬케이크에 초를 꽂았고 선물인 토끼인형은 목장갑으로 만든 것이다.[6] 얼마 전 길을 걷다가 우연히 바닥에 떨어졌던 '''푸아조르'''(전기충격을 받으면 맹독을 뿜어내는 위험물질)를 발견해서 가져갔기 때문.[7] 만약 그때 그가 푸아조르를 줍지 않았다면 잔갸크가 푸아조르를 입수해서 지구에 독가스를 퍼뜨렸을테니, 결과적으로 그가 지구를 구한 게 맞다.[8] 유괴 혐의는 마벨러스 일행이 잔갸크가 했다고 오해를 한 덕분에 무사할 수 있었다. 그리고 아임은 유괴범을 위해 '''잔갸크에게 죄를 뒤집어 씌운다.'''[9] 작중 그 유치원생이 말하길 자신의 아버지가 어렸을때 가지고 놀았던 장난감이었다고 했다. 다시말해 자신의 아버지가 어릴때 가지고 놀았던 다이덴진 완구를 아들한테 물려준것.[10] 도입부에서도 나왔는데 이때는 제라싯트를 '음식물 쓰레기'로 취급해버렸다.[11] 그런데 조 깁켄이랑 중복이다.[12] 이걸 단순히 우연이 아니냐는 의견도 있지만 앞써 언급했듯 이동훈은 이미 조 깁켄이라는 주연급 캐릭터를 맡고 있기 때문에 노린게 아니라면 중복로 때울 필요가 없었다.[13] 일본돈으로 약 300조엔(!!!) 정도.[14] 국내 방영할 땐 4800조원이라고 했는데 2012년 9월 당시 환율로 따지면 4800조원이 300조엔보다 비싸다![15] 루카조차도 그 말을 의심했을 정도로 믿기지 않는 소리였다. 하지만 8천억 자이킨을 벌었다는 말은 '''사실이었다'''. 그 나이에 그 정도로 대성공 했을 정도면 사업가로서의 수완이 가히 먼치킨 수준이라 할 정도. [16] 일본어로 예쁘다와 깨끗하다라는 말은 같다. 더빙판에서는 '예뻐졌다'고 번역되었다.[17] 그 아들이 염신 마하르콘. 소스케가 결혼했다는 사실을 몰랐던 것으로 보아 아마 레전드 대전 이후에 결혼한듯 싶다. 참고로 결혼했다는 사실을 알고 경악을 금치 못하는 소스케의 표정이 참 볼만하다.(…) 특덕들의 반응을 대변한다고 봐도 무방.[18] 개발기관 인산과 중복.[19] 성우 미야노 마모루와 같은 극단 히마와리 소속 아역 배우. 놀랍게도 미래전대 타임레인저가 방영되던 해인 2000년 생이다.[20] 8년 전 폭룡전대 아바레인저 27화에도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