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훈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 군보류 선수'''
'''손태훈 (Son Tae-Hun)'''
'''생년월일'''
1993년 9월 15일
'''국적'''
[image] 대한민국
'''출신지'''
경상남도 마산시 합포구[1]
'''학력'''
가야초[2] - 함안중 - 군북고 - 조선대
'''포지션'''
센터
'''신체'''
197cm / 90kg / B형
'''배구 입문'''
초등학교 4학년
'''프로 입단'''
2015-16 V리그 2라운드 2순위 (삼성화재)
'''소속 구단'''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 (2015~)
'''군복무'''
사회복무요원 (2020~2022)
'''응원가'''
이전 : 코요태 - 아리랑 목동[3]
현재 : Franz Schubert - Military March[4][5]
1. 소개
2. 선수 생활
2.1. 고등학교 시절
2.2. 대학 시절
2.3. 프로 입단 이후
2.3.1. 2015-2016 시즌
2.3.2. 2016-2017 시즌
2.3.3. 2017-2018 시즌
2.3.4. 2018-2019 시즌
2.3.5. 2019-2020 시즌
3. 기타


1. 소개


2015-2016 신인 드래프트에 참가하여 2라운드 2순위, 전체 9순위로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에 지명된 선수.

2. 선수 생활



2.1. 고등학교 시절


마산중앙고등학교[6]의 배구부 해체 이후 창단된 군북고등학교 배구부의 주축 멤버였다. 2010년에 창단된 팀임에도 불구하고 2011 춘계연맹전에서 준우승, 그리고 개인상으로 공격상을 받았다고 한다.

2.2. 대학 시절


경남 마산 출신임에도 호남권 대학으로 진학한 것이 꽤 인상적. 조선대 시절 센터로 활약하였으며 공격수 못지 않게 많은 득점을 책임졌다. 당시 조선대를 이끄는 주장이자 기둥이었으며 별명은 ‘손스타’ 대학시절 인터뷰 . 프로 데뷔 이후로는 ‘조대의 빛.’[7] [8] [9]
2015년에는 제1회 아시아 남자 U-23 배구선수권대회 대표팀에 발탁돼 준우승으로 이끌었으며 이후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10], 세계 남자 U-23 배구선수권대회[11] 대표팀에도 승선했다.
한국대학배구연맹에서 제작한 2015 대학배구 스카우트 리포트에 따르면,
2014 대학배구리그 9.7득점(경기당), 블로킹 0.8개(세트당, 4위), 공격성공률 62.8%, 공격점유율 11.6%
2015 대학배구리그 7.3득점(경기당), 블로킹 0.6개(세트당), 공격성공률 50.6% 공격점유율 13.5%를 기록했다.

배구를 시작한 이래로 줄곧 센터를 해온 외길 센터. 센터로서의 감각을 어릴 적부터 몸에 익혀놓았다. 군북고 시절 춘계연맹전 공격상을 받은 이력 외에는 제 실력을 발휘할 기회가 없었으나 올해(2015년)들어 그동안 훈련해 온 성과를 보고 있다. U23 아시아선수권 대표팀으로 아시아선수권에서 준우승을 거머쥐었고, 광주 유니버시아드대회 대표팀으로도 활약했다. 8월 말에 열렸던 U23 FIVB 세계선수권대회에도 대표팀으로 출전해 세계 무대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대학배구 스카우트 리포트(손태훈)

3학년에 올라와서 갑자기 국제대회에 3번 발탁되는 등 스펙의 대부분을 1년만에 쌓아낸 운이 좋다면 좋은 케이스.
조선대는 손태훈이 1학년이었던 2013년에는 리그 전패를 당했지만 2학년이었던 2014년에는 4승 6패를, 3학년이었던 2015년에는 3승 10패를 기록했다. [12]

2.3. 프로 입단 이후



2.3.1. 2015-2016 시즌


하지만 프로 입단 후에는 좀처럼 활약을 볼 수 없었다. 데뷔 첫 해였던 2015-2016 시즌에는 정규리그 14경기 19세트에서 6득점을 올린 게 전부였는데 팀에 이선규(현 KB손해보험), 지태환(군입대) 등 걸출한 선배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2.3.2. 2016-2017 시즌


하지만 한 시즌 만에 손태훈에게 기회가 찾아왔다. 삼성화재는 2016-2017 시즌 센터 난에 시달렸는데 이 틈을 타 김규민과 손태훈이 주전을 꿰찼다. 당시 수훈 선수 인터뷰 [13] 대한항공에서 이적해 온 하경민은 경기 감각이 다 올라오지 않았고, 신인 정준혁은 발목 부상으로 2~3주간 재활이 필요한 상태였기 때문이다.
손태훈은 리그 첫 경기였던 대한항공 전에서 교체선수로 나서 단 1득점(공격 성공률 33.33%)에 그쳤으나 차츰 출전 시간을 늘렸고, 순도 높은 공격을 보태며 입지를 다졌다. 주전 세터 유광우와 호흡이 점점 원활해지면서 단숨에 주전 센터로 발돋움하였으나 그 시즌 삼성화재는 처음으로 봄 배구에 초대받지 못하는 쓴 맛을 보았다.

2.3.3. 2017-2018 시즌


2017-2018 시즌에는 우리카드에서 이적한 박상하가 오면서 다시 웜업존으로 밀려나며 출전 기회가 현저히 줄어들었다.
그러나 박상하의 허리부상으로 인해 오랜만에 스타팅으로 출전한 3월 3일 OK저축은행과의 경기에서 연속 서브 2득점, 블로킹 1득점을 포함해 총 6득점을 올렸으며 손태훈 서브시의 연속 득점 가동으로 다시 팀을 2위 자리에 올려놓으며 대한항공과의 순위 싸움에 힘을 보탰다. 박상하의 부상회복이 더뎌지면 더뎌질수록 앞으로의 순위싸움에 손태훈의 활약 여부가 더 중요해질 예정.
그러나 군입대전 주전 센터였던 지태환이 2018년 4월 28일에 제대하게 되면 웜업존에 있는 시간이 더더욱 길어질 전망이다.

2.3.4. 2018-2019 시즌



2.3.5. 2019-2020 시즌


이번 시즌에도 백업으로 시즌을 시작할 전망이다.
예상대로 백업으로 시즌을 시작하였으며, 주전센터인 박상하지태환의 체력 안배차원에서 자주 나오고 있다.
그러던중 지태환이 부상으로 인한 재활로 인해 주전 센터로 경기에 나서고 있는데, 꽤 쏠쏠한 활약을 해주고 있다.
시즌 후 2020년 7월 17일부로 사회복무요원으로 군입대한다. 전역예정일은 2022년 4월 16일이다.

3. 기타


본인 스스로가 속공에 대한 자신감이 있기 때문에 다소 부족한 블로킹 능력만 보완한다면 백업 멤버로 나쁘지 않은 선수.

[1]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2] 월영초에서 배구를 시작했으나 배구부가 해체되면서 어쩔 수 없이 가야초로 전학을 갔다. 배구를 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때는 초등학교 배구부가 해체 되었을 때라고. ‘아무도 모르는 학교가 되어 슬프다.’며 대학 신입생 시절 인터뷰에서 이야기했다.[3] 야야~ 야야야야~ 야야야야 손태훈~ X2[4] 삼성의 최강센터 손!태!훈! 우주최강 블로킹 손!태!훈! 삼성화재 손태훈 손태훈 손태훈 삼성화재 손태훈 워우워우어~[5] 키움 히어로즈임병욱 응원가와 같다.[6] 삼성화재 코치 고희진의 출신교가 바로 이 마산중앙고등학교.[7] 그도 그럴 것이 조선대는 프로 출범 이후 한 번도 상위 라운드의 선수를 배출하지 못했다. 손태훈이 처음.[8] 한솥밥을 먹고 있는 리베로 김강녕과 선후배 사이[9] 나무위키에 항목이 개설되었던 조대 출신 선수로는 김정석이 있다.[10] 당시 감독 최천식(인하대) 코치 박희상 멤버 김형진(삼성화재), 황택의(KB손해보험), 안우재(한국전력), 백계중(KB손해보험), 정동근(삼성화재)등.[11] 당시 감독 홍해천(송림고) 코치 윤여진(OK저축은행) 멤버 하승우(우리카드), 김인혁(한국전력), 이승원(현대캐피탈), 정지석(대한항공)등.[12] 대표팀 차출로 3학년 성적은 그다지 좋지 못했음[13] 인터뷰 마지막에 '''세트당 유효 블로킹 1개, 블로킹 1개를 꼭 잡겠다'''는 생각으로 하겠다는 내용이 있다. 신인선수지만 팀에 보탬이 되겠다는 마음가짐이 엿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