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석

 



'''정지석의 수상 및 기록 이력'''
[ 펼치기 · 접기 ]

'''V-리그 챔피언결정전 우승반지'''
'''2018 '''







'''2018-19 KOVO V-리그 남자부 베스트7 레프트'''
전광인
(한국전력)
타이스
(삼성화재)

'''정지석
(대한항공)'''
전광인
(현대캐피탈)

정지석
(대한항공)
나경복
(우리카드)
'''2019-20 KOVO V-리그 남자부 베스트7 레프트'''
정지석
(대한항공)
전광인
(현대캐피탈)

'''정지석
(대한항공)'''
나경복
(우리카드)

다음 시즌 수상자


<colbgcolor=#5bc2e7>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 No.10'''
'''정지석'''
JUNG JI SEOK
'''출생'''
1995년 3월 10일 (29세)
[image] 경기도 부천시
'''국적'''
[image] 대한민국
'''학력'''
소사초 - 소사중 - 송림고 - 우석대[1]
'''포지션'''
레프트
'''신체'''
194cm / 88kg
'''서전트'''
60cm
'''프로 입단'''
2013-2014 V리그 2라운드 6순위[2][3]
(대한항공)
'''소속 구단'''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 (2013~)'''
'''군복무'''
미필
'''응원가'''
자체제작 응원가[4][5]
하이라이트 - 얼굴 찌푸리지 말아요[서브][6]
이전 응원가 : 캔 - 가라가라[7][8]
'''에이전트'''

1. 개요
2. 선수생활
2.1. 국가대표
2.1.1. 대표팀 경력
3. 플레이 스타일
4. 여담
5. 관련 문서


1. 개요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 소속 레프트. V리그 드래프트 시대 1호 고졸 지명 선수이다.

2. 선수생활


2013 드래프트 때 고졸 선수로 나와서 대한항공의 지명을 받았다.[9] 박철우 이후에 처음 나온 고졸 입단 선수라 프로에서 성공할 수 있을지 의문부호가 있었지만, 2013-14 시즌 후반부터 교체요원으로 공수 양면에서 쏠쏠한 활약을 보여주며 프로 데뷔시즌을 성공적으로 보냈다. 당시 한국전력의 전광인, 러시앤캐시의 경기대 3인방 이민규, 송명근, 송희채에 이목이 집중되었지만, 정지석도 V-리그의 미래를 이끌 주역으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정규시즌에는 리시버로서의 좋은 평가를 받았지만, 외국인 선수가 출장하지 않은 2014 KOVO컵 때에서는 공격에서도 쏠쏠한 활약을 보여줬다. 이후 2015-2016 시즌에 부상중인 곽승석과 수비가 떨어지는 신영수 등 쟁쟁한 선배들을 제치고 주전 자리를 꿰차며 알토란같은 활약을 보여 주고 있다.
특히 가장 주목할 것은 수비. 공격도 공격이지만[10] 리시브 성공률이 무려 60%에 근접한다[11]
아직 나이가 어리고 경험이 늘수록 기량이 상승하고 있어서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에 승선 가능성이 높은 선수다.
한편, 오프시즌의 뜨거운 감자이자, 윙스파이커 자원이 빈약한 팀들의 사랑(?)을 받는 선수이기도 하다. 2016-17 시즌 기준 만 21세인데 이미 프로 4년차[12]인데다가 공수 양면에서 이미 완성이 된 선수이니 타 팀에서는 탐이 날만 하다. 하지만 정지석을 원하는 구단은 이에 맞는 트레이드 카드를 맞추기가 매우 어렵다보니 멘붕에 빠지기 일쑤다. 거기에 대한항공은 곽승석을 FA로 잡았으니[13] 선수 운용면에서 매우 유리한 입장이다.
고졸선수로 프로에 뛰어들었기 때문에 대졸선수보다 1년 늦게 2018-2019시즌 이후에 FA를 취득하게 되는데 벌써부터 최대어 선수로 뜨거운 감자다. 그도 그럴 것이 공수 양면에서 이미 완성되었을 뿐만 아니라 프로도 벌써 6시즌째고, 특히나 FA를 취득하게 되는 2019년에는 나이가 아직 1995년생 만 24세이기 때문에 나이에서도 큰 이득을 본다. 벌써부터 2018-19시즌 FA 최대어라 불리고 있으며, 전광인이 5억 2천만원을 기록하면서 현대캐피탈로 이적하였기 때문에 기준점이 전광인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아마 몸값이 천정부지로 솟을 것으로 예상된다. 위에서 기술했듯이 이미 FA가 되는 2019년에는 아직 25살밖에 안 되었음에도 완성형 선수로 평가받고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안산 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 감독인 김세진이 오래 전부터 정지석을 탐내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2017-18시즌 정규시즌 미디어데이에서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 대표로 나온 정지석에게 FA 언제냐고 물어봤는데, 정지석의 대답은 "대한항공이 좋다"라고 하였다. 하지만 몸값이 천정부지로 오른다면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에서도 감당하지 못할듯. 그도 그럴것이 모기업인 대한항공이 갑질집안으로 악명이 높아지면서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은 상황이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2018-2019시즌부터 원소속구단 협상이 폐지되었다. 2018-2019시즌을 앞두고 열린 미디어데이에서 소속팀을 제외한 나머지 6팀 감독들이 모두 정지석을 탐냈다.[14]
18-19시즌 초반 팀의 에이스 노릇을 하면서 팀의 초반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모든 경기에서 주전 레프트로 나와 리시브면 리시브, 공격이면 공격 다 잘해주고 있다. 미차 가스파리니가 예년만큼의 활약상까지는 못 보여주는 와중에 작년에 이어 팀 동료 곽승석과 함께 환상의 대각 듀오를 이루며 공수 양면으로 팀을 먹여살리는 중. 특히 이 날엔 그야말로 배구에서 공격수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보여줬다. 3라운드가 끝난 현재 리그 공성 1위에 수비 2위라는 미친 스탯을 찍고 있는 중(...) 남배 팬들 사이에선 사실상 대한항공의 외국인 선수 취급을 당하고 있으며 이대로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가 정규리그 우승을 한다면 정규리그 MVP가 될 가능성도 가장 높아보인다. FA로이드로 있어 FA 영입 1순위이며 역대 연봉 1위인 팀 주장 한선수의 기록을 깰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2018년 11월 29일 기사의 인터뷰에 따르면, 유튜브를 통해 해외 배구를 보고 연구한다고 한다.
2019년 1월에 2연속으로 트리플 크라운을 기록했다. 공교롭게도 역스윕(패패승승승)으로 두 경기를 이겼다.
시즌 및 회차
경기 날짜
vs 상대 팀
득점 기록
2018-19시즌: 12호
2019년 1월 4일
vs 삼성화재
22득점 (후위3, 서브5, 블로킹3)
2018-19시즌: 13호
2019년 1월 8일
vs 우리카드
22득점 (후위4, 서브3, 블로킹4)
2월 6일 장충 원정경기에서 리시브 상황에 리베로 백광현과 부딪혀 팔꿈치 부상을 당해 실려나갔으나 아이싱을 5분도 채 하지 않고 벤치에 돌아왔고, 2세트에 다시 교체로 들어갔다. 다른 때와는 달리 리시브에 집중했는데 아픈 사람 맞나 싶을 정도로 아가메즈의 서브를 퍼펙트 리시브로 받아주는 등 셧아웃 승리에 보탬이 되었다. 다음 경기인 한국전력과의 홈경기에서는 나오지 않았으나, 순위경쟁이 매우 치열한 상황이라 계속 쉬지는 못하고 그 뒤로 계속 팔 전체에 테이핑을 하고 출장했다. 이전에 비해 부진했으나, 그 놈의 리시브 때문에 막 빼지도 못하는 상황(...)
3월 7일 팀이 홈구장에서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지었고 시즌 마지막 경기에는 선발출장하지 않았다.
2018-19시즌이 끝난후 생애 처음으로 FA를 취득하였다. 역시 공수양면에서 완성도가 매우 뛰어난 선수라 최대어라 불리고 있다. A등급으로 분류되어 보상선수로 내줘야하지만 그것마저도 감수할정도로 영입 가치가 매우 높은 선수이다. 일단은 시상식에서 본인이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에서 못이룬 통합우승의 꿈을 이루고 싶다''고 하면서 잔류를 암시하였으며, 여러 기사에서 잔류가능성이 높은것으로 보여진다. 연봉은 연봉킹인 한선수의 6억 5천만원에는 못미치지만, 작년에 FA 최대어였던 전광인(현대캐피탈)의 5억 2천만원보다는 높을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협상 마지막날 연봉 '''5억 8천만원'''에 잔류 계약을 맺었다. 보통 FA계약은 3-4년인데, 정지석은 3-4년이 지나도 28-29밖에 안될정도로 나이가 어리기 때문에 군문제만 해결된다면 본인의 연봉을 또 갱신할수도 있다.
2019-2020시즌에도 팀의 에이스로 맹활약하고 있는 중이다. 2월 14일 의정부 KB손해보험 스타즈와의 경기에서는 23득점과 함께 트리플크라운(블로킹 7득점, 서브에이스 3득점, 후위공격 4득점)을 기록하면서 팀의 선두탈활과 함께 7연승을 달성하는에 일등공신이 되었다. 이날 특히 블로킹 7득점은 데뷔후 개인 최다 득점이다.
2월 28일 삼성화재전에서는 블로킹 4개, 서브와 후위공격 3개를 포함 20득점을 하면서 팀의 9연승에 크게 일조했고 시즌 3번째 트리플크라운을 하였다[15][16]
2020년 10월 18일 서울 우리카드 위비와 시즌 개막전에서 선발출장하여 34득점 공격성공률 70%로 맹활약하면서 팀의 3-2승리를 이끌었다. 특히 이날 비센터출신으로 블로킹으로만 '''11득점'''을 기록하면서 비센터출신 최다블로킹 타이기록을 세웠으며, 개인 최다 블로킹기록을 경신하였다.
2020년 10월 21일삼성화재 블루팡스와 시즌 2차전 경기에서 선발출장하여 18득점 공격성공률 67.5%로 팀의 3대1 승리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 특히 3세트에 세트 중간에 분위기를 가져오는 서브에이스 2개, 백어택 1개 3연속 득점을 하는 등 우승후보 대한항공의 에이스의 진정한 면모를 과시하고있다.
2020-21시즌에도 팀의 주공격수로 활약하고 있다. 비예나가 국가대표 차출여파로 컨디션이 제컨디션이 아니라 정지석이 팀의 대부분의 공격을 책임지고 있는 상황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리시브와 공격에서 안정적으로 해주면서 에이스 역할을 해주고 있다.
12월 18일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전에서 팀내 주포인 임동혁과 함께 20득점 공격성공률 56% 서브에이스 4개를 기록하면서 팀의 5연승행진에 큰 이바지를 하였다.[17]
3라운드 중반쯤을 지나고 있는 지금, 단독 1위를 달리고 있는 대한항공 점보스의 명실상부 에이스 역할을 해주고있으며, 작년보다 더 좋아진 블로킹 능력, 원래도 좋았던 서브가 산틸리감독을 만나면서 더욱 날카로워지면서 2년만에 정규시즌 우승도전에 박차를 가하고있다.
1월 15일 4라운드 KB손해보험 스타즈전에서 서브 3득점 후위 7득점 블로킹 3득점 개인 6호트리플 크라운 포함,
팀내 최다인 25득점을 기록하면서 요스바니 에르난데스가 오기 전까지 1위자리를 임동혁과 함께 잘 지켜주었다.

2.1. 국가대표


선발되어 나갔을 때 활약도 좋은 편이었고, 다녀올 때마다 폭풍성장해서 팀에 돌아오는 미친 습득력을 보였다.
2018년 네이션스리그에서 속수무책으로 말리던 대표팀을 멱살잡고 끌어갔다. 경기는 처참하게 졌는데도 네이버 배구 공식 채널에 정지석 하이라이트는 따로 올라왔을 정도(...). 폴란드전 프랑스전 공격도 공격이지만 수비 쪽에서도 비중이 컸는데, 전체 선수들 중에서 리시브 6위를 찍었다. 공수 양면에서 절대 빠질 수 없는 선수가 되어버려 대표팀 멤버들 중 유일하게 바로 이어진 아시안게임까지 완전히 풀타임으로 뛰었다. 사실 좋게 말해서 풀타임이지 사실상 배구판 살려조급 노예다.
2019년 올림픽 대륙간예선전과 그 이후 아시아선수권에서도 국대의 노예가 되어 죽어라 굴렀는데 특히 대륙간예선전 같은 경우 휴식일도 없이 3일 내내 경기를 하는데 그 중에서 단 한 세트도 빠진 적이 없다.[18] 점점 지쳐가는 게 눈에 보일 정도.. 특히 코트 안에서 해야 할 일이 많아 제일 힘들다고 정평난 레프트 포지션이라 체력소모는 더했을 것이다.

2.1.1. 대표팀 경력


A대표팀
  • 2016 월드리그
  • 2017 월드리그
  • 2017 아시아남자배구선수권대회
  • 2017 세계남자배구선수권대회 아시아예선전
  • 2018 발리볼네이션스리그
  •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
  • 2020 도쿄올림픽 대륙간예선전 (2019)
  • 2019 아시아남자배구선수권대회
  • 2020 도쿄올림픽 아시아예선전
'''연령별대표팀'''
  • 2015 아시아남자배구U23선수권대회
  • 2015 세계남자배구U23선수권대회
  • 2015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3. 플레이 스타일


본인이 코트 안에서는 못 하는 게 없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하는데, 그 말을 그대로 지키는 올라운드 플레이어. 기본적인 공격, 수비에 서브와 블로킹 능력은 물론 세터가 토스를 할 수 없는 상황에 2단 연결도 잘해주는[19] 만능 배구도사 스타일. 그래서 젊은 선수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더 어린 선수들이 롤모델로 꼽고 있다. 선수 본인의 롤모델은 같은 팀 곽승석이다. 두 선수의 플레이를 보면 매우 납득이 간다.
공격 시 최대 장점은 스피드. 생각보다 점프가 높진 않지만 기본 신장이 있고 팔도 긴 편이라 타점이 아예 낮은 편은 아니고, 빠른 스텝으로 빠르게 떠서 빠른 팔 스윙으로 때려낸다. 젊은 선수 답지 않게 시야나 센스도 좋아 상대 블로커를 이용해서 때려내는 능력도 좋으며 이 능력이 갈수록 성장하고 있다는 게 더 놀라운 포인트. 그나마 단점으로 꼽히던 게 오픈처리 능력인데 이마저도 국내 선수들 중 손에 꼽히는 스탯을 찍고 있다.
수비 능력은 동년배 최강을 넘어 국내 레프트 중 최고 수준. 레프트가 아니라 리베로 선수와 비교해야 한다는 소리도 많이 나온다. 리시브, 디그 모두 출중하고 드래프트 당시엔 오히려 수비 때문에 고등학교 졸업 후 바로 나올 수 있었던 거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당연히 선수 가치에도 큰 부분을 차지한다. 18살이던 1년차부터 웬만한 리베로들과 수비형 레프트들을 쌈싸먹을 리시브 능력를 보여줬으며 4년차였던 2016-2017시즌에는 김학민과 각성하기 전의 백광현을 양옆에 두고 한 시즌 내내 리시브 라인에서 버텨내는 위엄을 선보이기까지(...) 2017-2018시즌엔 공격수 최초로 디그 부문 1위를 달성하기도 했다.
특히 서브 리시브 능력이 국내 레프트 중 독보적인 수준으로, 이게 남자배구 대표팀에서 정지석이 살려조가 되는 제일 큰 이유다. 국제대회에서 바뀌는 미카사 공인구에도 제일 안정적인 리시브를 보여주는데 이게 대표팀에게 큰 힘이 되기 때문이다. 공격에서 부진하더라도 빠져버리면 대참사가 나버린다. 공격 안 되니 빼라던 팬들도 진짜 정지석이 빠지고 나서 경기 상황을 보면 말을 잃을 정도..
장점 하나를 더 꼽자면 내구도인데, 아직 젊은 것도 있지만 기량이 궤도에 올라온 뒤 국대나 리그 경기를 그렇게 많이 뛰고도 프로 생활 중 부상으로 인한 장기 이탈 전과가 여태껏 없었다는 점이다.


4. 여담


  • 별명으로는 '씻은 배추 줄기' 가 있다. 유니폼에 선수 이름 대신 닉네임을 처음으로 사용했던 16-17 시즌 올스타전에서 정지석은 '아직도 막내' 라는 별명으로 출전했으나, 한 여성 팬이 들고 온 '정지석은 씻은 배추 줄기 같다'[20] 는 플래카드가 중계 카메라에 잡히면서 주목을 받았고, 당시 중계를 맡았던 윤성호 캐스터가 올스타전 취지에 맞게 선수 콜을 이름 대신 별명으로 해 주었는데 정지석을 '아직도 막내' 대신 '씻은 배추 줄기' 로 콜해주면서 이 별명이 굳어졌다. 다음 해 올스타전에는 아예 본인이 '씻은 배추 줄기' 라는 닉네임으로 출전. 17-18 시즌에는 임동혁의 합류로 막내를 탈출하기도 했기 때문에...
  • V-리그에서 농구화를 자주 신고 출전한다. 주로 신는 모델은 나이키 코비 시리즈의 코비 5, 코비 6. 본인 말로는 구하기 힘든 편이라 지인을 통해 구매를 한다고 하였다. 단 나이키는 대한항공 팀의 스폰서가 아니기 때문에 로고는 테이프로 가리고 출전한다.[21]
    • 참고로 KOVO 규정상 농구화를 신든 배구화를 신든 축구화를 신든 문제 없다. 발 관련해서는 똑같은 길이와 색깔의 양말을 신으면 되며, 신발은 서로 달라도 상관없다.
  • 1월 7일 우리카드와의 경기에서 "잘 받고 잘 올리고 잘 때리면 된다."는 명언을 남겼다. 영상30분 49초부터
  • 좋아하는 야구팀은 키움 히어로즈라고 한다. 안우진과 친분이 있어 키움이 진출했던 2019년 한국시리즈 4차전을 직관하기도 했다.

5. 관련 문서


[1] 프로 입단 이후 대학교에 입학했다.[2] 전체 13순위[3] 이 해 러시앤캐시의 창단으로 한국전력이 전광인을 뽑은 이후로 내리 8명을 지명해서 대한항공의 첫 드래프티다.[4] 대한항공 정지석(후!) 대한항공 정지석 승리를(후!) 위하여(후!) 날아올라 정지석[5] 김주일 응원단장 제작으로 역시 김주일 단장이 맡고있는 KT위즈의 강백호와 같은 응원가[서브] [6] 홈경기 시 정지석 서브 차례에 "(오~ 오오 오오 오오오오) 서브! 에이스! 정!지!석!" 을 외친다.[7] 대한항공 정지석 화이팅~ ×2 대한항공 점보스의 정지석 화이팅~ 대한항공 정지석 화이팅~ ×2 대한항공 정지석 화이팅 워어~ (정! 지! 석!)[8] kt wiz 박용근의 응원가와 같다.[9] 당시 삼성화재 감독이었던 신치용 감독이 지명하려 했고, 그런 언질이 있었기 때문에 드래프트에 나온 것이기도 하다. 그러나 '''바로 앞 순번에서''' 대한항공이 지명. 당시 신치용 감독이 표정이 압권이었다. 그리고 이 픽을 시전한 김종민 감독은 대한항공 팬들에게 영구까방권을 얻었다.[10] 2016년 2월 1일 기준으로 53.86% 다만 공격점유율이 20%를 넘기진 못해서 순위에는 반영이 되지 않는다. 하지만 그래도 대단한 수치다.[11] 요새 배구는 강력한 서브를 주무기로 삼기 때문에 리시브 성공률이 60%에 가깝다는 것은 대단한 수치다.[12] 2017-18 시즌 드래프트 대상자 중 대졸 예정자들이 정지석과 동갑이다.[13] 거기에 곽승석은 무릎이 좋지 않아 '''군면제가 된 상태'''다.[14] 참고로 박기원 감독도 '''"단장님 보고 계시죠?"''' 라며 꼭 잡아달라는 뜻을 내비쳤다.[15] 그 전 트리플크라운 2개는 모두 KB손해보험 전에서만 했는데 이번에는 삼성화재에게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해 더욱 의미있는 기록이다.[16] 같은 경기에 비예나도 서브에이스 블로킹 3개 후위공격 9개 포함하며 30득점을 기록, V리그 역대 2번째로 동반 트리플크라운을 기록하였다.[17] 특히 1세트 매치포인트때 넣은 결정적인 서브가 이 게임의 백미[18] 그간 붙박이 레프트 자원이었던 서재덕전광인이 각각 군입대와 수술 후 재활로 인해 대표팀에서 빠져버린 상황에서 레프트 자원을 단 세 명만 데리고 국가대항전을 치르러 나간 이유가 제일 컸다. 그래도 한 세트도 못 쉬었다는 건 너무한 게 맞지만..[19] 대한항공 경기를 보면 정지석이 거의 리베로만큼 이단을 많이 올린다.[20] 이유는 '피부가 희고 키가 훤칠해서' 였다.[21] 참고로 대한항공의 킷 스폰서는 휠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