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하지 못해서
[image]
후지TV에서 2010년 4월 15일부터 2010년 6월 24일까지 방송한 드라마다. 총 11부작으로 연출은 미츠노 미츠오, 각본은 키타가와 에리코. 평탄한 20대를 보내는 듯 보이지만, 각자 동성애, 생활고, 부적절한 관계 등 많은 고민을 안고 살아가고 있는 젊은이들.'솔직하지 못해서'는 도쿄 시부야를 무대로 트위터를 통해 만난 5명의 청춘남녀가 서로의 문제들을 함께 고민하고 극복해가며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
여러 트렌디 드라마로 히트작을 만들어낸 작가 키타가와 에리코의 명성에 맞지 않는 다소 황당한 전개 또는 설득력이 없는 설정 등등 여러가지 각본 상의 문제점으로 산으로 갔다. 후지TV의 목요일 밤 10시 드라마였는데 사람들의 예상보다 시청률이 낮게 나온 편.
삼각관계를 이루면서 갈등하게 되고, 박성수에게 한국으로부터 편지가 도착한다. 박성수는 사실 부잣집 아들로 집안에 사연이 있어 갈등 때문에 여동생과 일본에 왔던 것. 일본에서는 영업 능력 없다고 그렇게 갈굼을 당하고, 좋아하는 여자에게 반지 선물을 하기 위해서 청소 아르바이트까지 했는데 말이다. 함께 가자고 하지만 결국 공항에서 미즈노 츠키코의 선택은 박성수가 아닌 나카지마 케이스케였다. 박성수는 한국으로 돌아가서 어느 회사의 중역이 된다.
이치하라 카오루는 남자인데도 불구하고 나카지마를 좋아하는 마음 때문에 괴로워하다가 본인에게 그 사실을 들키고 만다. 이치하라 카오루는 성적 지향을 깨달은 괴로움을 이기지 못하고 자살 시도를 하고 죽음을 맞이한다.[1]
마음을 추스리고 종군 카메라맨의 꿈을 이루기 위해서 나카지마는 이라크로 떠나고, 마지막회에서 나카지마와 미즈노가 재회한다. 그렇게 엔딩.
1. 개요
후지TV에서 2010년 4월 15일부터 2010년 6월 24일까지 방송한 드라마다. 총 11부작으로 연출은 미츠노 미츠오, 각본은 키타가와 에리코. 평탄한 20대를 보내는 듯 보이지만, 각자 동성애, 생활고, 부적절한 관계 등 많은 고민을 안고 살아가고 있는 젊은이들.'솔직하지 못해서'는 도쿄 시부야를 무대로 트위터를 통해 만난 5명의 청춘남녀가 서로의 문제들을 함께 고민하고 극복해가며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
여러 트렌디 드라마로 히트작을 만들어낸 작가 키타가와 에리코의 명성에 맞지 않는 다소 황당한 전개 또는 설득력이 없는 설정 등등 여러가지 각본 상의 문제점으로 산으로 갔다. 후지TV의 목요일 밤 10시 드라마였는데 사람들의 예상보다 시청률이 낮게 나온 편.
2. 등장인물
2.1. 주요 등장인물
- 나카지마 케이스케 / 나카지(에이타)
직업은 카메라맨. 하지만 아직 신출내기로 어시스턴트를 하고 있다. 자신의 일에서는 물건 촬영이나 에로 잡지 등 작은 일을 하고 있지만, 트위터에서 만난 친구들에게는 그런 사실을 이야기하지 않는다. 종군 카메라맨이었던 아버지에 대한 동경을 안고 있었지만, 부상을 당하고 변화한 아버지에게 혐오감을 느낀다. 그럼에도 종군 카메라맨이 최종적인 목표.
- 미즈노 츠키코 / 하루(우에노 쥬리)
사립 고등학교의 비상근 강사. 꽤 솔직하지 못하고 일부러 강한 척 하는 성격. 2년 간 남자친구를 사귄 적이 없다. 트위터를 통해서 알게 된 나카지가 어쩐지 신경 쓰인다.
- 니시무라 히카루 / 피치 (세키 메구미)
- 이치하라 카오루 / 린다 (타마야마 테츠지)
중견 출판사의 잡지 편집자. 전에는 영업직에 있었지만 여성 편집장 오쿠다 마리코에 발탁 되어 편집자가 된다. 오쿠다로부터 성희롱을 당하고 있지만 어디까지나 갑과 을이 분명하고 자신의 컴플렉스인 발기부전 때문에 힘들어한다. 이후, 자신의 성적 지향을 깨닫고 방황한다.
- 박성수 / 닥터 (김재중)
5년 전, 한국에서 여동생과 함께 일본에 왔다. 의료기기 메이커의 세일즈맨 3년차이지만, 회사에서 영업 성적이 좋지 못해서 상사에게 매일 깨지는 신세. 트위터에서 만난 친구들에게는 진짜 의사인 것처럼 말한다. 그래서 트위터 닉네임도 닥터. 미즈노 츠키코를 좋아한다. 여동생은 고등학교 3학년으로 성적이 우수해서 그의 희망이다. 알고보면 한국에 비밀이 있는 듯.
주의! 내용 누설이 있습니다.본 항목과 하위 항목은 작품의 줄거리나 결말, 반전 요소를 설명하고 있습니다.작품의 내용 누설을 원하지 않는다면 이 문서를 닫아 주세요.
미즈노 츠키코, 니시무라 히카루, 이치하라 카오루까지 모두 나카지마 케이스케를 좋아한다. 유일하게 박성수만이 미즈노 츠키코를 좋아하면서 나카지마 케이스케와 주먹질까지 하게 된다.삼각관계를 이루면서 갈등하게 되고, 박성수에게 한국으로부터 편지가 도착한다. 박성수는 사실 부잣집 아들로 집안에 사연이 있어 갈등 때문에 여동생과 일본에 왔던 것. 일본에서는 영업 능력 없다고 그렇게 갈굼을 당하고, 좋아하는 여자에게 반지 선물을 하기 위해서 청소 아르바이트까지 했는데 말이다. 함께 가자고 하지만 결국 공항에서 미즈노 츠키코의 선택은 박성수가 아닌 나카지마 케이스케였다. 박성수는 한국으로 돌아가서 어느 회사의 중역이 된다.
이치하라 카오루는 남자인데도 불구하고 나카지마를 좋아하는 마음 때문에 괴로워하다가 본인에게 그 사실을 들키고 만다. 이치하라 카오루는 성적 지향을 깨달은 괴로움을 이기지 못하고 자살 시도를 하고 죽음을 맞이한다.[1]
마음을 추스리고 종군 카메라맨의 꿈을 이루기 위해서 나카지마는 이라크로 떠나고, 마지막회에서 나카지마와 미즈노가 재회한다. 그렇게 엔딩.
2.2. 나카지마의 관계자
- 야마모토 키리코(이가와 하루카)
유부녀. 나카지마의 연인이었고 지금도 만나고 있다.
- 야마모토 토모히코(야자마 켄이치)
키리코의 남편.
- 나카지마 료스케 (킷카와 코지)
나카지마의 아버지.
2.3. 미즈노의 관계자
- 미즈노 슈 (나카무라 유이치)
미즈노의 동생.
- 미즈노 쇼코 (후부키 준)
- 칸다 료코 (미타니 에츠요)
키리세이 고등학교의 교사.
2.4. 니시무라의 관계자
- 야노 쥰이치 (카츠무라 마사노부)
피치의 상사이자 불륜 상대.
2.5. 이치하라의 관계자
- 오쿠다 마리코 (와타나베 에리)
베스트 매거진의 잡지 'IT!'의 편집장이자 이치하라의 상사. 능력 있는 커리어 우먼. 나이차이도 꽤 나는데, 이치하라를 성희롱하여 직장에서 곤란하게 만든다. 알고 보면 이치하라에 대한 마음은 진실했던 듯.
2.6. 박성수의 관계자
- 박민하 (키나미 하루카)
박성수의 여동생. 키리세이 고등학교 3학년. 남매끼리 일본으로 건너와 형편이 어려운지 서점에서 문제집을 슬쩍 하다가 걸려서 박성수를 곤란하게 만든다. 하지만 공부는 곧잘 하는 편.
- 미네하라 타카시 (다나카 테츠시)
- 카토 (마츠카와 타카히로)
도쿄메닥의 직원으로 성수의 동료.
3. 시청률
4. 이야깃거리
- 『롱 베케이션』 등을 집필한 키타가와 에리코의 각본으로 시작부터 기대를 모았다. 키타가와 에리코에게는 후지TV에서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 개의 별' 이후로 8년만에 집필하는 것이었다.
- 『노다메 칸타빌레』의 우에노 쥬리가 『라스트 프렌즈』에서도 만났던 에이타와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췄다. [2] 시작부터 화제를 끌었지만 결과는 그다지 좋지 않았다. 결론적으로는 용두사미가 되어버린 드라마.
- 평균 시청률은 11.2%로 종영.
- 동방신기에서 JYJ로 거듭난 김재중의 첫 드라마 도전이었다.
- 이 드라마로 김재중은 2010년 제14회 닛칸스포츠 드라마 그랑프리 남우조연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얻는다.
- 작가 키타가와 에리코는 김재중의 팬으로 이미 『천국의 우편배달부』에서도 그를 위해 캐릭터를 만들었을 정도다.[3]
[1] 갑작스러운 이치하라의 죽음으로 등장 인물들이 모두 혼란스러워하며 힘들어한다. 특히 나카지마.[2] 이것으로 총 8번째 공동 출연.[3] 천국의 우편배달부를 집필할 때는 작가가 직접 남자 주인공으로 김재중을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