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버스 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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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노선 정보
2. 개요
3. 역사
3.1. 곡반정동의 에이스(2005~2012)
3.2. 쇠락의 길(2013년 이후)
4. 특징
4.1. 82-1번의 마이웨이
4.2. 투입 차량
4.3. 일평균 승차량
5. 연계 철도역


1. 노선 정보


[image] 수원시 일반시내버스 82-1번
기점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곡반정동(곡반정동차고지)
종점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화서동(화서문지구대)
종점행
첫차
05:00
기점행
첫차
05:45
막차
23:16
막차
23:50
평일배차
9~13분
주말배차
15분
운수사명
수원여객
인가대수
15대
노선
곡반정동차고지 - 수원버스터미널 - 곡정고 - 세류역 - 수원버스터미널 - 수원시청역 - 효원공원 - 법원사거리 - 아주대입구 - 동수원사거리 - 성빈센트병원 - 영동시장 → 세무서 → 수원역화서문장안문화성행궁팔달문 → 영동시장 - 이후역순

2. 개요


수원여객에서 운영하는 시내버스 노선. 곡반정동차고지를 출발하여 세류역, 수원버스터미널, 수원시청역, 매탄동, 동수원사거리 일대를 거친 후, 수원화성을 따라 순환하고, 다시 곡반정동차고지로 들어간다. 전체 정류장 목록

3.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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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빨강) 매탄동에 주공아파트가 조성되면서 82번/83번의 아주대 경유 버전으로 83-1번과 함께 개통한 노선으로 경기도문화의전당에서 출발하였다.
  • (초록) 이후 권선주공이 신축되면서 '권선종합시장 - KT남수원지사 - 수원시청 - 경기도문화의전당' 구간이 연장되었다.
  • (검정) 곡반정동으로 가는 도로가 신설된 이후로는 '곡반정동 - 평생교육학습관 - 농수산물시장 - 권선시장 - 수원시청' 경로로 변경되었으며, 터미널과 세류역을 경유하지 않았다.
  • (파랑) 2002년 당시 터미널 이전, 수원이마트 오픈과 더불어 밀리오레(현 패션아일랜드→NC백화점 터미널점)이 들어서면서 노선을 곡반정동-선일초-이마트-터미널-한양A-수원시청-이하 세류역 경유 전 루트와 동일로 변경.
  • (보라) 지금의 노선으로 바뀐 것은 2003년 4월 30일로 이는 1호선 병점역 연장과 함께 중간에 신설역인 세류역이 생기면서 그 주변 수요를 감당하기 위하여 곡반정동-선일초-이마트-권선중-공군관사-세류1동주민센터-터미널로 변경되어 지금에 이르고 있다. 그래서 64번과 함께 권선동에서 세류역을 가는 노선이 되었다.
  • 민원으로 인해 2018년 3월 5일에 '수원아이파크시티7단지 - 경수대로190번길 - 공군관사 - 세류역환승주차장' 구간이 '수원아이파크시티7단지 - 수원체력단련장 - 경수대로158번길 - 세류역환승주차장'으로 변경되었다. 수원여객 공지사항 관련 게시물

3.1. 곡반정동의 에이스(2005~2012)


83-1과 더불어 저상버스가 상당히 일찍부터 투입된 노선이었다. 수원의 신시가지인 인계동/매탄동/권선동 지역의 교통 대책으로 신설된 노선이기 때문에 회사에서도 상당히 신경을 썼고, 그만큼 수요도 잘 나오는 편이'''었'''다. 이후에
2005년 1월 20일에 수도권 전철 1호선천안역까지 연장개통되면서 포텐이 제대로 터져버렸다.
2010년대 선일초 정류장이 남수원의 환승 성지로 떠오른 후, 영통이나 매탄3동, 권선동, 곡반정동 주민들의 환승수요까지 콤보가 추가되면서, '세류역↔덕영대로(선일초)' 구간의 단독 노선으로서 중요성이 올라갔다.
2012년에 인가 대수는 20대, 승차량은 14000명을 돌파하며 92, 83-1과 함께 곡반정동[1] 3대장으로 잘 나가나 했지만...

3.2. 쇠락의 길(2013년 이후)


2013년에 승객이 크게 감소하더니(14,000명>11,000명), 이후 연평균 500명 이상씩 줄어서 2019년에는 7,000명대를 찍으면서, 거의 반토막이 났다. 또한 주말 수요는 2015년을 기점으로 1천명씩 꾸준히 증발하고 있다. 잘 나가던 노선의 갑작스런 쇠락의 이유는
  1. 분당선 수원역 연장(2013): 분당선이 망포역으로 연장된 시점에서 이미 수원 동부 지역의 경부선(1호선) 의존도는 감소하고 있었다.[2] 여기에 수원역 연장 이후로는 영통, 권선동 등지에서 1호선을 이용하기 위해 굳이 세류역을 갈 필요성이 크게 줄었다.
2. 유사 노선의 성장: 세류역~시청/아주대는 202번이, 터미널~시청/아주대는 81번이 대체노선으로 가파르게 성장하면서 82-1의 수요를 빼앗아 갔다.
정도를 들 수 있다.
2017년 8월에 1대(70바 1474)가 감차되어 98번으로 이동했다. 이후 1대가 더 감차되었다.
2019년에 2대가 또 감차되었다. 지속적인 승객 감소와 이로 인한 감차, 배차 간격 증가로 인한 승객 감소로 다시 감차하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

4. 특징


  • 수원역-팔달문 일대에서는 83-1과 반대로 순환하는 노선이므로 수원역 쪽에서 화성행궁을 보러 갈 때 타면 좋다.참고
  • 시내 구간 수요도 많지만, 이 노선의 키스톤은 세류역. 곡반정동 방면으로 세류역에 82-1만 왔다 하면, 여타 노선들이 우습게 보일 정도로 수십 명의 환승러들이 자석처럼 달려드는(...) 상황을 볼 수 있다. 거기다 곡반정동에서 망포역을 이어주던 54번, 11-1번이 각각 폐선과 변경 크리를 먹은 후, 곡반정동 단 4글자만 보여도 몰려오는 수십명의 환승러들로 꽉꽉 채워가는 중이다.
  • 권선중학교 정류장을 지나고 이마트까진 정류장 간격(약 360m)이 다소 긴 편[3]으로, 그 사이에 정류장을 신설해 달라는 민원이 있었다.
  • 덕영대로와 동수원로 모두 RH만되면 헬게이트가 열리기 때문에 곡반정동-세류역 구간 시간을 꽤 많이 잡아 먹는다. 때문에 아이파크를 통해 세류역으로 바로 갈 수 있는 루트를 개발하라고 요구하는 중.[4]

4.1. 82-1번의 마이웨이


일반적으로 특정지역에서 어딘 가를 갈때는 여러대의 버스가 중복되는 루트로 가게 되기 마련이지만, 82-1은 노선이 다소 난해하여 처음 이용하는 고객의 경우 낚일수 있다. 대표적인 예를 살펴보자.
1) 선일초~세류사거리에서 수원역을 가려고 타면 세류역에 내려준다.(5번, 7-1번, 13-5번, 88번, 310번, 900번 등을 이용해야 한다.)
2) 수원시청에서 수원역을 가려고 타면 세류역에 내려준다. (92번, 92-1번 등을 이용해야 한다.)
허나 아쉽게도 82-1번은 법원사거리-수원역 부근에서는 사람들의 외면을 받는다. 그 이유는 66번이나 83-1번처럼 팔달문, 화서문을 경유해 수원역을 간다고 오해하기 때문. 그래서 가끔 정류장 82-1 노선도에 수원역 직행버스라고 써있다.
그리고 수원역에서도 화서문 방면으로 가는 66, 310, 777, 900번 등의 노선은 바깥쪽에 서지만 2-2와 이 노선은 안쪽에 서서 수원역에서 타는 사람이 거의 없다. 이 때문에 15번이 수원역-터미널-선일초-망포역 경유를 바꾸면서 동시에 입북동방향 정차를 안산방향 정류장으로 바꿔놨는데 82-1번도 기왕에 그쪽으로 바꾸는게 어떻겠냐는 목소리도 심심찮게 나오는 편.

4.2. 투입 차량


주로 뉴 슈퍼 에어로시티 저상형이나 로얄논스텝이 투입된다. 구형 대우저상과 현대저상을 수원에서 마지막까지 볼 수 있었던 노선.
2016년에 뉴 슈퍼 에어로시티 고상 차량이 투입되었다. 관련 게시물
2016년 10월에는 NEW BS110 차량이 투입되었다.

4.3. 일평균 승차량


  • 원 출처는 경기교통DB이며, 노선별 이용인원의 자료를 재구성하였다.
  • 경기도 자료는 연간데이터가 존재하지 않아 매년 3월을 기준으로 작성하였다.
  • 현금승차량은 집계되지 않았으며, 데이터 누락이나 오류로 인해 실제 승차량보다는 낮게 집계되니 단순 참고용으로만 확인하기 바람.
'''평일'''
연도
일평균 승차량
전년대비 변동폭
2014년
10,408
2015년
10,097
▽ 311
2016년
9,713
▽ 384
2017년
9,263
▽ 450
2018년
8,145
▽ 1,118
2019년
7,209
▽ 936
'''주말'''
연도
일평균 승차량
전년대비 변동폭
2014년
10,260
2015년
10,258
▽ 2
2016년
8,986
▽ 1,272
2017년
7,869
▽ 1,117
2018년
6,537
▽ 1,332
2019년
4,751
▽ 1,786

5. 연계 철도역



[1] 가장 많은 대수의 시내버스를 굴리는 수원여객의 최대 차고지로서 곡반정동의 위상은 대단하다.[2] 동시기 세류역의 승하차량도 감소[3] 사실 360m 가지고 길다고 할 수는 없다. 인계파밀리에~동수원우체국 사이(약 400m)나 이춘택병원~녹산문고(약 650m), 농촌진흥청~구운중학교(약 730m), 이춘택병원~팔달문(약 780m), 공구유통타운 ~ 고색파출소(무려 약 1.16km), 호매실도서관~구운동주민센터(약 1.88(...)km)등이 있다.[4] 다만 이렇게 되면 이 노선의 근간을 이루는 선일초 환승 수요를 버려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