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류역

 


'''세류역'''
[image]
신창 방면
병 점
4.3 ㎞ →

'''다국어 표기'''
영어
Seryu
한자
細柳
중국어
细柳
일본어
細柳(セリュ
'''주소'''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정조로 393-1 (장지동)
'''관리역 등급'''
무배치간이역 (위탁)
(수원역 관리 / 코레일 수도권광역본부)
'''운영 기관'''
경부선

'''개업일'''
경부선
1954년 3월 10일[1]
1호선
2003년 4월 30일
'''역사 구조'''
지상 1층
'''승강장 구조'''
2복선 상대식 승강장[2] (횡단 가능)
'''열차거리표'''
'''경부선'''
세 류
細柳驛 / Seryu Station
1. 개요
2. 역 정보
2.1. 역사
2.2. 역 구조
2.3. 역 주변 정보
2.4. 기타
3. 일평균 이용객
4. 승강장
5. 출구 정보
6. 연계 교통
7. 사건 사고


1. 개요


[image]
수도권 전철 1호선 P156번.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정조로 393-1 (장지동)[3] 소재.

2. 역 정보


[image]
구 역사 출처

2.1. 역사


역명의 '세류'는 '세리'와 '류천(유천)'을 합친 말로, 이 중 '류천(유천)'은 '버드내'를 한자로 표기한 것이다. '버드내'는 버드나무와 냇가가 많다고 하여 '버드내(버들+내)'라 불렸다는 설과 들판에 하천이 길게 뻗어 '뻗은 내'라고 불린 것이 변형되어 버드내가 되었다는 설이 있다.
군부대 인입선 신호 취급을 하기 위해 개업하였으며 승강장 같은 것도 없이 본선 옆에 조그만 초소규모의 건물만 있던 신호소 개념이었으나 복복선 개통 후 역으로 정식 승격하게 되었다.
2020년 9월 12일 전까지 수원시 최남단 역이였다. 수인분당선의 개통과 함께 타이틀이 오목천역에게 넘어갔다.

2.2. 역 구조


출구는 1개뿐이며, 지상역임에도 불구하고 지하로 내려가는 계단이 있다. 그리고 이렇게 지하로 내려가고 다시 지상으로 올라가서 표찍고 나가고 이런 구조다. 왜 이런 구조냐면 역 바로 옆에 공군 제10전투비행단이 있기 때문. 부대 정문에서 부대 내부로 연결되는 도로도 경부선 때문에 지하도로 이어져 있다. 이 때문에 이 역에서 정차했을 때 전투기들이 이륙하는 순간과 겹치기라도 하면 엄청난 소음이 전동차 안으로 흘러들어오기도 하며 플랫폼에서 바라보면 부대 내부 건물 일부와 우뚝 솟은 관제탑이 보인다.
이 역에서 병점역까지의 구간이 공군부대와 평행으로 접하기 때문에 철로 주변에 보안상 부대 내부가 보이지 않도록 차단시설을 해놓았지만 빠르게 달리는 전동차 안에서 자세히 보면 부대 내부가 보인다.
향후의 계획으로 수인선의 삼각선을 고색역에서 분기, 수원역 직결, 당역 종착으로 두는 것도 계획되어 있다가, 수원시 고색동에서 수도권 전철 수인선을 지하화하면서 세류삼각선은 취소되었다. 다만 세류역을 지하도로 만든 제10전투비행단이 있기 때문에 국방부에서 과연 허가해줬을지 미지수.
참고로, 서울역 기점 '''44.4㎞''' 지점 위에 역이 있다.

2.3. 역 주변 정보


제10전투비행단이 옆에 붙어있어서 부대 정문 및 면회소가 걸어서 30초면 될 정도로 바로 옆에 붙어 있다. 교통이 매우 편리하기 때문에 부대에 근무하는 수도권 거주 공군 장병과 카투사[4]라면 집에 갔다오기가 매우 수월하다. 게다가 면회를 오는 것도 편리하기 때문에 주말에 면회를 오는 사람도 많고, 게다가 전역 1~4년차 공군 예비역들의 동미참훈련을 담당하는 제27예비단 2교육대도 있기 때문에 예비군 훈련 입소를 위해 이용하는 사람도 많다. 본의 아니게 어느 정도 고정 수요층을 확보한 셈.
공군부대 특성상 다량의 항공유를 필요로 하는데, 육로수송으로는 엄청난 수요를 감당하기 힘들기 때문에 이 역에서 분기해서 부대 내부로 철로가 이어져있다. 항공유를 탑재한 화차가 부대 내부로 들어가서 하역하는 방식.
1.4km 거리에 수원버스터미널이 있다. 버스 환승을 권장하지만, 걸어서 간다고 하면 15분에서 20분 사이가 소요된다.

2.4. 기타


2014년 10월 11~12일 2일간 경부선 급행열차 28편이 경기항공전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 임시로 세류역에 정차했다.
상행선에는 부본선이 있으며 아주 가끔 유류화물을 취급한다. 또는 급행열차 통과를 위한 대피선로로 쓰이기도 한다. 하행선에는 부본선 노반이 마련되어 있지만 주차장으로 쓰이고 있다. 사실상 사용하지 않는 승강장이 아니라 '1번 승강장'이라는 개념 그 자체가 없어진 셈. 세류역이 병점역 개통 직전 종착역 역할을 잠깐이나마 했었기 때문에 부본선이 생긴 것으로 추측된다.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에 주소를 둔 유일한 전철역이었고, 2013년과 2020년에 수원시청역고색역, 오목천역이 각각 개통하여 권선구 관내에는 총 4개의 역이 존재하게 되었다. 이후 신분당선 3차구간이 개통되면 호매실역이 추가되어 5개가 될 예정이다.

3. 일평균 이용객


세류역을 이용하는 광역철도 일일 승객 수이다. 아래 표는 승차객 + 하차객의 총합이다.
'''수도권 전철 1호선 (경부선)'''
2003년
2004년
2005년
2006년
2007년
2008년
2009년
2010년
2011년
2012년
4,535명
6,898명
8,587명
8,458명
8,608명
8,983명
8,986명
9,153명
9,669명
9,594명
2013년
2014년
2015년
2016년
2017년
2018년
2019년
2020년
9,369명
8,719명
8,278명
8,352명
8,259명
7,827명
7,727명
5,040명
  • 2011년에 하루 이용객 9,669명으로 정점을 찍은 이후부터 조금씩 줄어가는 추세이다.
  • 2011~2016년 사이에 권선지구의 아파트에 수많은 시민들이 입주하긴 했는데, 82-1번이 노선변경되기 전까지는 별로 상관 없는 동네였다. 오히려 이쪽 사람들은 망포역으로 간다.
  • 이 역의 주된 이용객은 덕영대로 남쪽의 세류2동 주민들 및 수원비행장 소속 대한민국 공군들이다.

4. 승강장


[image]
2면 4선의 상대식 승강장이다. 2017년 9월 중순 스크린도어 가동이 시작되었다.
수원

4
3




2
병점
2
[image] 수도권 전철 1호선
병점·서동탄·천안·신창 방면
3
수원·서울역·청량리·광운대 방면
4
사용하지 않는 승강장[5]
이 역은 병점방면으로 3퍼밀 하구배가 있다.

5. 출구 정보


출구 번호
호선
연계 장소
비고

1호선
버스정류장, 제10전투비행단 방면
환승주차장 있음

6. 연계 교통


'''세류역 정류장별 정차 버스'''
분류명을 클릭하면 세부 내용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2020년 6월 1일 기준 자료로, 노선이 실제와 다를 수 있습니다.


7. 사건 사고


[image]
관련 게시물 (디시인사이드) 한편 이 사진의 배경이 되는 곳이기도 하다. 2014년 10월 9일 경기항공전이 열리던 날에 일어난 일인데 장난 아니고 '''이건 진짜 자살행위이다.''' 예전에 대공원역이나 신촌역에서 이와 같은 일이 일어나긴 했지만 이것에 비하면 약과인 수준일 정도로 매우 위험하다. 게다가 '''경부2선도 아니고 경부1선에서 저 짓을 했다.''' 경부1선에서 여객열차는[6] 보통 시속 '''130~150km/h 내외로 주행'''하고 진입 안내방송도 안 해준다. 사진 속에 있는 사람이 안 죽은게 기적이라 불릴 정도. 이 때문에 경부선 여객열차가 20분 가까이 지연됐다고 한다. 어느 역에서나 '''절대로 저런 행동을 하지 말자'''. '''철도법에 위반되는 행동'''인 건 물론이요, '''진짜로 죽을 수도 있다'''.
이 사건 외에도 예전에 한 정신나간 자칭 철도 동호인이 세류역에서 안전선을 넘고 거기다 그 자리에서 엎드려서 사진을 찍다가 경부2선에 통과하던 화물열차가 속도를 줄인 한 사례가 있긴 하다. 다만, 일부 철도동호인들은 열차가 비상제동을 했다고 주장하는데, 목격자의 증언에 따르면 "신호기가 노란 불을 표출했고, 속도를 줄인 것은 신호 때문이라고. 또, 완전히 정차한게 아니라 속도를 좀 줄이면서 오다가 세류역 플랫홈 진입 때는 속도를 다시 올렸다고 한다." 만약 비상제동을 걸었다면 속도가 0km/h가 될 때까지 못 푸는데, 어찌된 영문인지 일부 철도동호인들은 비상제동을 건 것으로 오인하고 있다. 아무튼 앞으로 세류역에서의 사진촬영 제재가 더욱 심해질 것으로 보여 철덕질을 하는데 애로사항이 심해질 듯 하다. 다만 사진 속의 주인공들은 철도동호인은 아닌 것으로 파악된다. 철덕이 자전거를 타고 철덕질을 할 일은 없을 듯. 예전에 세류역에서 크게 혼난 이후로 세류역을 잘 안 가려고 한다. 갈 사람은 가긴 하지만 예전보단 많이 주의하는 편.
'세류역에서 사진 촬영 시 카메라를 압수당한다.'라는 말이 떠돌곤 했는데 이젠 그게 현실이여도 전혀 이상하지 않을 정도. 물론 현실적으론 불가능하다. 역무원이 카메라를 압수할 권한까진 없다.(카메라 압수는 경찰이라도 영장 없이는 하지 못하는 행동이다. 혹시 실제로 그러는 직원이 있다면 참고 바람) 다만 그 자리에서 사진을 삭제하라는 등의 제재는 받을 수도 있다. 2015년 7월 30일 이후 의왕역 이남의 모든 광역철도 역 구내에서 촬영제재가 가해졌다고 한다. 특히 해당 일자에 운행한 신창원발 의왕행 전동차 회송편을 촬영하기 위해 각 역에 동호인들이 모였는데, 이들 모두 해당 열차를 촬영하지 못했다고. 특히 이 곳 세류역은 승강장 내 안내방송까지 나왔다 한다. 세류역은 10전비 바로 옆이기 때문에 사진 촬영에 민감한 구역이다. 그리고 몇몇이 무리하게 선로로 내려와 사진 촬영을 강행하여 열차 지연을 일으킨 적이 몇 번 있었던 역이다 보니 더욱 예민하다. 다만 장시간 사진촬영을 하고자 하는 경우 역장의 허가를 받아야 하고, 타인의 동선을 방해하거나 안전상 문제가 있을 경우 사진촬영을 제지한다고 한다.
2017년 5월 26일 오후 5시경 선로 주변 신호케이블 약 1m가 화재로 손실되어 신호장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담배꽁초의 불이 스크린도어 설치 공사중 남은 목재와 폐자재에 옮겨 붙은 것이 화재로 원인으로 보고 있다. 뉴스 기사 이 사고로 수원~병점간 통신식으로 열차를 운행하였다. 1회 1개 열차만 운행이 가능하다보니 오후 11시가 지나도 열차의 지연이 계속되었고 급행전동열차가 각역정차하거나 화물열차 일부가 타절하는 등 운행조정이 이루어졌다.

[1] 신호소 개업[2] 승강장은 상하선 모두 '''섬식'''으로 지어져 있으나, 상행선쪽 부본선에 선로는 있지만 비전철화 구역이고, 하행선쪽 부본선은 아예 선로가 없고 주차장으로 활용되는지라 사실상 섬식으로 운용될 가능성이 희박하다.[3] 장지동 44-2[4] 주한미육군 제35방공포병여단 소속 패트리어트 미사일 부대[5] 부득이한 경우 급행열차 통과를 위해 4번 승강장에서 일반 열차가 약 1~2분 정도 정차할 수 있다. 하지만 이는 똑같이 한 방향에 2개의 승강장을 가지고 있는 급행열차 정차역인 수원역이나 병점역에서 거의 대부분 이루어지기 때문에 세류역에선 쉽게 이 광경을 보기 힘들다.[6] 수원 경유 KTX, ITX-새마을, 새마을호, 무궁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