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라인
1. 공제선(空際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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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해튼의 스카이라인.[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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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중심가인 '시티 오브 런던'의 스카이라인[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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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의 스카이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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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헤란로의 스카이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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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여의도의 스카이라인[3]
'''空際線'''
하늘과 편평한 대지의 끝이 맞닿아 경계를 이루고 있는 선. 또는, 하늘과 맞닿은 것처럼 보이는 산이나 건물 따위의 윤곽선. 하늘과 땅의 경계. 공제선이 직선일 때는, 바다에서라면 수평선, 땅에서라면 지평선과 동일한 선을 갖는다.
이 때문에 보통 스카이라인이라고 하면 멀리서 봤을 때 도시 중심부의 빌딩들이 어우러져 이루는 전체적인 모양을 의미하며, 대부분의 도시에서 고층 건축물들이 도시의 중심가에 집중되어있는 북미에서는 큰 도시들이 각자 고유의 독특한 스카이라인을 보유하고 있어서 해당 도시를 상징하는 상징물의 역할을 하기도 한다. 특히 뉴욕, 시카고, 샌프란시스코 등 세계구급의 도시들은 스카이라인 모양을 잠깐만 봐도 어떤 도시인지 구분이 간다. 그 때문에 인상적인 스카이라인을 만들기 위한 건축물의 규제 등도 도시 디자인의 한 분야인 듯.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야구 팀 뉴욕 메츠의 로고의 배경에는 뉴욕의 스카이라인이 들어가 있다. 반면 유럽권은 마천루가 상대적으로 드문 만큼 스카이라인이라는 것을 보유한 도시 자체가 그닥 많지가 않다. 런던이나 프랑크푸르트는 상당히 드문 경우. 파리는 특이하게도 아예 시 경계 밖의 라데팡스에다 금융구역을 만들었기 때문에 그곳에 파리의 스카이라인이 만들어져 있다.
난개발이 일어난 곳은 이곳저곳에 마구잡이로 건물이 들어서있기 때문에 스카이라인이 흉해지기 쉽다.
서울특별시 구도심 지역(종로구 등)은 난개발이 심하고 천편일률적인 모양의 성냥갑 아파트(잠실의 대단지들)들로 인하여 스카이라인이 아름답지 못하다는 평을 받는다. 한국에서 스카이라인이 그나마 괜찮다는 평을 받는 곳은 서울 여의도, 서울 강남(특히 테헤란로 인근), 부산 마린시티 등이 있다.
2. 일본 닛산자동차의 자동차 스카이라인(Skyline)
3. 미국 영화 스카이라인(Skyline)
4. 도시 건설 게임 시티즈: 스카이라인
5. 스카이라인 스포츠
한국의 야구 용품 관련 회사이자 KBO 리그의 공인구를 만드는 회사중 하나. 1972년 동아스포츠(주)라는 이름으로 경기도 여주의 공장에서 야구공 제조를 전문으로 시작하였다가 현재는 글러브, 배트, 피칭머신 까지 야구와 관련한 거의 모든 제품을 만들어 내고 있다. 국내에는 SSK,루이빌 슬러거(TPX)의 총판으로 유명하다. 홈페이지(겸 쇼핑몰)은 여기 참고. KBO에서는 2016년 부터 사용될 단일 경기구에 대한 우선 협상 대상자로 스카이라인 스포츠를 선정했다. (네이버 기사)
[1] 록펠러빌딩 옥상 전망대에서 찍은 사진으로 오른쪽에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이 보인다.[2] 런던은 유럽의 도시들 중에서도 이례적으로 빌딩이 많은 곳이다. 왜냐하면 유럽은 미국과 달리 역사가 길고 그동안 창조된 자신들의 고대~중세 양식의 건물들을 갈아엎지 않으려는 성향이 매우 강하기 때문. 당장 로마에 가보면 뼛속 깊이 느낄 수 있다. 거기는 건물의 평균 연령이 무려 '''400년'''이다! 물론 런던이 이례적으로 빌딩이 많은 이유는 그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급인 '''산업 혁명의 중심지'''로서 그 위상이 크게 높아졌기 때문이다.[3] 왼쪽부터 63빌딩, LG 트윈타워, 파크원, 서울국제금융센터, 국회의사당, 전경련회관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