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협동전 임무/돌연변이/맹습

 



'''협동전 임무''' '''주간 돌연변이'''
185주차

'''186주차'''

187주차
중세 시대
(Medieval Times)

(아몬의 낫)

'''맹습
(Onslaught)'''
(죽음의 밤)

등가 교환
(Equivalent Exchange)

(공허 분쇄)


1. 개요


'''맹습 (Onslaught)'''
'''임무'''
죽음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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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적 배치
추가 적 유닛이 주기적으로 전장에 배치됩니다.
[image]
공허 부활자
공허 부활자가 전장을 돌아다니며 죽은 적을 되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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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앙
적 감염된 테란이 지도 곳곳에서 계속 생성됩니다.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의 게임 모드 협동전 임무의 186주차 돌연변이 임무.

2. 돌연변이원



2.1. 공격적 배치


[image]
공격적 배치
(Aggressive Deployment)
추가 적 유닛이 주기적으로 전장에 배치됩니다.
(Additional enemy units are periodically deployed onto the battlefield.)
적 공세가 주기적으로 자신의 부대 근처에 배치된다. 본진도 안전 구역이 아니기 때문에 공세가 배치될 수 있으므로 주의를 요한다. 따라서 방어를 전담한다면 기지 내부에 적들이 스폰될 경우를 대비해 신경을 써 주어야 한다. 공격 전담 사령관이 밤 시간 동안 방어에 가담할 때에는 부대를 입구 근처에 주둔시켜 공세가 배치되자마자 본진으로 샐 틈도 없이 처리하는 것이 팁.

2.2. 공허 부활자


[image]
공허 부활자
(Void Reanimators)
공허 부활자가 전장을 돌아다니며 죽은 적을 되살립니다.
(Void Reanimators wander the battlefield, bringing your enemies back to life.)
죽은 적 유닛을 부활시키는 공허부활자가 적 건물에서 주기적으로 스폰된다. 감염된 구조물을 모두 철거하는 게 목표인 만큼 해당 돌연변이원을 원천 봉쇄하기는 일부 경우[1]를 제외하면 불가능에 가까우므로, 보이는 족족 저격하여 맵 상에 존재하는 부활자의 수를 줄이는 편이 낫다. 첫째날 밤에는 감염체들이 대부분 입구 앞에서 죽기 때문에 공허부활자들도 전부 입구쪽에서 유닛을 부활시켜 저격하기 쉽지만 낮이 되면 맵 전체에서 타죽은 감염체들을 부활시키기 시작하므로 오는 방향을 보고 찾아다닐 필요성이 생기며, 이후 감염된 구조물들을 파괴하기 위해 방어선들을 밀고다니다 보면 해당 지역의 고급 유닛들도 부활시켜서 보내기 때문에 점점 골치아파진다.
적이 테란이라면 평소보다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 공허부활자가 낮에 핵 테러를 감행하는 유령을 부활시킬 경우, 부활한 유령은 곧바로 본진에 다시금 핵미사일을 조준하므로 탐지가 조금만 부실해도 아닌 밤중에 핵 세례를 맞게 된다.
고무적인 건 맵과의 역시너지가 가히 환상적이라는 점인데, 공허부활자는 특정 기준 없이 무작위로 유닛을 부활시키기 때문에 최하위 티어인 일반 감염체들을 부활시키는 경우가 적지 않다. 특히 두세번 째 밤부터는 날이 밝으면서 불타 죽은 감염체들을 부활시키느라 기지 근처에는 코빼기도 비치지 않는 웃긴 상황이 자주 연출된다. 설령 기지에 접근하더라도 높은 티어의 유닛이나 혼종이 아닌 감염체들만 신나게 부활시키는 경우가 상당히 많기 때문에 감염체만 신나게 부활시키다 공허로 돌아가는 광경을 심심찮게 목격할 수 있다.
물론 맵과 시너지를 내는 점도 있는데, 낮이 되면서 불타 죽은 감염체들이 부활하여 감염체 물량이 1.5배 내지 2배로 뻥튀기된다는 점이다. 하지만 마음 먹고 견고히 구축했다면 감염체가 좀 더 온다고 뚫릴 방어선이 아닌데다가, 부활한 감염체는 정직하게 일직선으로 공격해오기 때문에 크게 체감되지는 않는 점.

2.3. 재앙


[image]
재앙
(Outbreak)
적 감염된 테란이 지도 곳곳에서 계속 생성됩니다.
(Enemy Infested Terrans spawn continuously around the map.)
맵 곳곳에 감염체가 주기적으로 생성된다. 돌연변이원으로 생성된 감염체는 낮에도 불타 죽지 않기 때문에, 낮에도 기지 방어를 강제시키는 원흉. 첫 번째 밤이 되기도 전에 감염체들이 유유히 걸어다니는 광경을 볼 수 있다. 또한 플레이 시간이 20분을 넘어가면 변형체가 다수 생성되기 때문에 방어선을 단단히 굳혀야 한다. 물론 스완, 카락스, 스투코프 등 수비에 특화된 사령관의 경우 밤에 변형체 한 줄 정도가 추가된다 하더라도 막강한 화력으로 일반 감염체마냥 날려버릴 수 있기 때문에 큰 위협으로 다가오지는 않는다.

3. 공략


죽음의 밤이라는 맵의 특성상 밤이 되면 공세가 몰아치는 것은 평소와 같으나, 재앙과 공격적 배치, 공허 부활자의 시너지로 밤낮을 가리지 않고 기지 방어가 강제된다. 기지 입구에 적들의 시체가 쌓이다 보니 자연스레 공허부활자도 입구 주변에서 적 유닛을 부활시키는 경우가 많으므로 이를 저격하기 위해 관측선, 감시군주 등 유닛으로 넓은 시야를 확보할 필요가 있다.
수월하게 클리어하고자 한다면 한 명은 스완, 카락스, 스투코프 등 방어에 강하며 초반부터 입구를 봉쇄할 수 있는 수비형 사령관을, 한 명은 한과 호너, 자가라 등 혼자서도 빠르게 구조물을 철거할 수 있는 공격형 사령관을 골라 역할 분담을 철저히 할 것을 권장한다. 단, 공격적 배치 때문에 방어선을 순차적으로 쌓아나가다 보면 후방에 적이 드랍되기 일쑤이므로 수비를 전담할 경우 자신의 병력 근처에 적군이 스폰될 경우를 고려하여 확실한 대비책을 마련해 두어야 한다.

4. 대처 방법



4.1. 레이너


  • 추천 마스터 힘: 자유/밴시 공습 재사용 대기 시간/기계 공격 속도
동맹이 2입구 방어가 가능하다면 밤에는 똑같이 2입구를 부대를 나눠서 막아주면서 낮에는 탱크와 벙커 유닛만으로 막아주면서 공허부활자가 되살리는 유닛들을 막아주자. 어차피 감염체만 일직선으로 오니 쉽다. 낮에는 부대를 모아서 철거를 해주면 쉽다. 다만 평소보다 화염방사병을 1.5배에서 2배 정도 뽑아주면 건물들이 경장갑이라 철거도 빠르고 부대의 생존력도 증가한다.
주의할 점은 밤의 방어를 바이오닉으로 넘기려면 의무관들의 에너지가 남아나지 않고 화염방사병이 조금이라도 부족해지면 부대손실이 심해진다는 것. 그래서 의무관이 많더라도 에너지를 확인하고 주기적으로 뽑아주고 해병보충을 꾸준히 해줘야된다. 5-6 궤사가 공간적으로 한계일테니 1-2개만 탐지기용으로 두고 나머지는 최대한 미네랄을 캐서 해병을 보충하는 것이 좋다. 아마 미네랄을 거의 다 캐야 될 것이다. 밤에는 공허부활자와 재앙으로 인해 방어에 더 힘써야 하니 가능한한 공세로 나서지 말고 기지 입구의 탱크 사거리 밖에서 부활만 시키면서 깔짝거리는 공허부활자를 부대를 전진시켜서 주기적으로 처리하며 공격적 배치로 떨어지는 적 유닛들을 대처해야 한다. 화염방사병을 벙커에 넣어놓으면 자잘한 유닛들은 녹아내리니 불곰과 해병으로 변형체를 정리하자. 부대 건물방업은 필수고, 공업 연구소 2채를 지어서 입구막기를 시전하는 것도 좋다.
동맹이 방어가 힘들면 입구 1개만 맡기고 밴시공습을 적극적으로 방어에 사용하면서 벙커와 탱크만 써서 방어에 주력하며 낮에만 조금씩 철거를 진행하자. 동맹이 방어가 부실하다는 뜻은 공격에 능한 사령관이라는 뜻이므로 조금씩만 해도 된다.
밴시 쿨감에 올인했다면 밤에 사용하고도 낮에 다시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3번째 밤까지 왔다면 땅굴벌레나 구리구리리스크 저격용으로도 훌룡하다.
히페리온은 공세 대응이나 구리구리리스크 대응보다는 내가 공격이라면 바이오닉과 함께 화력을 극대화하거나 공격을 나가는 동맹 사령관에게 붙여주자.

4.2. 케리건


  • 추천 마스터 힘: 케리건 공격력/전투 유닛 베스핀가스 비용/효율적 진화
방어시엔 오메가망을 다수 건설해서 입구를 막고 가시지옥과 포자촉수로 수비를 하고 공격시엔 목동보다는 땡뮤탈이 압도적으로 높은 효율을 보인다.
첫날은 혀감염충이 걸리지 않는 이상 케리건 혼자 공허부활자 처리와 방어를 모두 할 수 있으며 둘째날부터 병력을 생산해서 공격/방어를 하면 된다.
죽음의 밤 맵 특성상 공중공세가 오더라도 초반부에는 공세가 그리 강하지 않다. 낙하기로 떨어지는 유닛도 고급유닛이 덜 포함되어있으며, 12시와 5시, 1시의 적 밀집지역을 제외하면 뮤탈을 카운터칠만한 병종이 존재하지 않는다. 돌연변이 요소도 뮤탈을 카운터칠 만한 부분이 없다는 것은 덤, 오히려 수비적인 가시촉수와 가시지옥보다는 언제든 전선을 밀어버리고 공허 부활자를 요격할 수 있는 뮤탈이 공방일체의 모습을 보인다. 다만 소수라도 고위기사나 밤까마귀같은 유닛들은 여전히 조심해야 하며 폭독충이 나올 때는 뮤탈을 내버려두고 정신팔다가는 뮤탈이 단체로 중독사할수도 있으므로 예의주시하도록 하자.
따라서 땡뮤탈이 압도적인 효율성을 보인다. 공격 시 구속의 파동 및 케리건을 사전 몸빵으로 내밀어 뮤탈의 카운터인 적의 추적 미사일/사이오닉 폭풍을 빼는 것은 덤, 단 3일차가 지나면 등장하기 시작하는 혼종 파멸자는 요주의, 나오기 전에 클리어하는 것이 관건이다.
일꾼 테러를 막기 위해서는 미네랄 뒤에 포자촉수와 가시촉수도 건설해주는 것이 좋다.

4.3. 아르타니스


  • 추천 마스터 힘: 능력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
평상시에 하는 죽음의 밤과 플레이 방식에 큰 차이가 없다.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빠르게 파괴자를 뽑아 감염체를 막아내며 낮에는 관문유닛을 추가해 건물을 철거하러 다니면 그만이고, 동맹이 수비를 전담한다면 느려터진 파괴자 대신 관문 유닛만으로 속도전을 펼치거나[2] 폭풍함으로 분해만 걸고 빠지는 식으로 철거하면 그만이다. 특별히 튀는 강점은 없지만 동력장 투하를 통한 임기응변 하나는 탁월하기 때문에 그때그때 병력을 소환하는 식으로 변수를 차단할 수 있다.
동맹이 한과호너처럼 수비에 취약한 사령관이라 이쪽이 수비에 힘을 써야 한다면 살짝 빡세긴 한데, 사실 낮에 공격하러 나갔다가 다시 빠르게 수비태세를 갖추는 일이 까다로워서 그렇지 작정하고 각 라인에 파괴자와 광자포를 배치하면서 그때그때 광전사, 용기병, 고위 기사를 적절히 투하하면 잘만 버틴다. F2 중독자들은 못 올라가는 언덕에 유닛을 소환하거나 건물로 파괴자 등을 가둬버리는 식의 꼼수가 있으니 애용하자. 후반에는 변형체의 수가 폭증하니 불멸자를 섞는 것도 도움이 되며, 태양 포격은 방어선이 박살날 위기에 처했거나 구리구리스크, 땅굴벌레 등을 상대할 때 쓰는 것이 좋다.
공허부활자를 특별히 잘 잡지는 못하지만 이놈들이 기지 코앞에서 특수 감염체나 공세 병력들을 부활시키지 않는 이상 한밤중에 억지로 저격하러 나갈 필요는 없으니 큰 문제는 안 된다. '''관측선'''을 기지 주변에 박아놓으면 공허 부활자 탐지에 큰 도움이 되며 코앞에서 알짱거리는 부활맨이 거슬리면 집 지키던 파괴자로 점사해 한방컷을 내거나 광전사를 4~5개 투하해서 두들기자.
평소에도 파괴자를 뽑기 전에 밤이 되곤 하지만 이번에는 첫 밤이 되기도 전에 감염체가 기어오므로 동맹이 구경만 할 거 같다면 테크 올리는 중에 제련소를 소환하여 광자포를 미리 깔아버리자. 특수 감염체는 궤도폭격이랑 용기병을 동원해 점사하면 파괴자를 뽑을 시간은 벌 수 있다.

4.4. 스완


  • 추천 마스터 힘:
정통 수비 사령관 답게 감염체들이 두배로 드글거리든 모조리 탱크로 날려버릴 수 있다. 다만 평소보다 탱크의 양을 더 늘려주는 것이 좋은데 일단은 공세가 기지 내부에도 소환되기도 하고 재앙 돌연변이원 때문에 변형체의 수가 늘어나는 등 전체적으로 너무 일반 아어처럼 돌리면 방어선이 뚫릴 수도 있기 때문에 탱크숫자를 평소보단 많이 찍어 두는게 좋다. 지상 공세가 걸렸다면 입구마다 불꽃베티를 두줄씩 깔고 부식군주 견제용으로 미사일 포탑도 다수 깔아주고, 탱크도 다량으로 공성모드를 해두면 사실상 공허부활자를 무시해도 막는데 큰 문제가 없을 정도. 그래도 확실히 해둬서 나쁠 것은 없으니 헤라클레스나 과학선을 내보내 공허부활자도 틈틈이 패널과 천공기로 저격해주면 좋다.
만약 수비를 전담하기로 하였다면 사령부로 입구를 막는 선택도 괜찮다. 사령관 특성으로 수리비용이 들지 않는데다가 사거리가 긴 탱크로 수비를 하기 때문에 돌연변이라 할 지라도 우주방어가 충분히 가능하다. 또 낮이나 필요 시에는 사령부를 들어올려 입구를 열어줄 수 도 있기 때문에 민폐가 되지도 않는다.
단 스완의 방어 특성상 공중공세에 약한 모습을 보인다. 전략적 배치가 공중위주라면 터렛을 좀 더 배치해야 한다.

4.5. 자가라


  • 추천 마스터 힘:
공격특화 사령관 자가라에게 이번 주간은 최대한 빠르게 정리가능한 사령관 중 하나가. 수비는 동맹에게 맡기거나 부패주둥이 약간으로 보조만 하고, 회피 마스터를 준 저글링과 맹독충으로 최대한 빨리 적 기지를 철거하는게 포인트다.
수비도 어느정도 양립가능한 타 사령관과는 다르게 수비가 매우 취약하므로, 2번째 낮이 오기전 최대한 많은 병력을 육성해 7시나 9시, 3시, 4시와 1시로 가는 길목 등 방어가 약한 구조물 지역을 최대한 타격해두는 편이 좋다.

4.6. 보라준


  • 추천 마스터 힘:
지상전 화력은 암흑기사 하나만으로도 어떤 사령관에게도 밀리지 않는 대모님답게 그리 어렵지 않다. 암흑수정탑으로 본진에 배치되는 공세 및 본진 뒤로 넘어오는 공세의 피해를 줄이고, 아군 수비를 더욱 탄탄하게 해 주는 점은 덤, 강력한 암흑기사의 성능으로 매 낮마다 적을 갈아버리면 된다.
암흑기사의 은폐로 부활자만을 암살가능한 점도 큰 장점, 숙련된 사령관이라면 그리 어렵지 않은 한 주일 것이다

4.7. 카락스


  • 추천 마스터 힘: 자유/재구축 광선 치료 속도/아둔의 창 초기 및 최대 에너지
우주방어로는 확실하게 자기 몫을 하는 만큼, 공격을 동맹이 전담하려 한다면 최적의 파트너. 이번 돌연변이의 특징은 공세가 맹렬히 몰아치지는 않지만 쉴새없이 온다는 것이고, 적이 입구에서 많이 죽는 맵 특성상 공허부활자도 입구 언저리에서 적을 부활시키고 있을 것이다. 따라서 방어선을 단단히 갖춰 놓고 관측선으로 시야를 밝혀두었다 공허 부활자를 요격하면 된다. 입구 근처에 공허부활자가 있다면 시야가 없더라도 안개속에서 부활 이펙트가 어느정도 보이기 때문에 관측선이나 탐사정 등을 보내서 빠르게 잡아주자. 체력 500에 중장갑이 아니라서 어떤 패널을 쓰든 에너지 50 이상 필요하므로 케이다린 초석을 다수 지어서 입구 근처에 있는 공허부활자는 직접 초석으로 찍어서 죽이는 것이 낫다. 최소한 4방향 모두 방어가 안정되기 전까진 병력을 뽑기보단 각 방어선별로 타워를 두텁게 짓고 태양제련소 업그레이드를 모두 하는 것을 우선순위로 삼는 것이 좋으며, 이후 자원이 남으면 관측선으로 공허부활자 요격 및 아군 보조를 하면서 거신 등을 뽑으면 된다. 또한 공허부활자가 부활시킨 공중유닛이 본진으로 날아와 일꾼들을 다 털어먹는 경우가 있으므로 최소한 두번째 밤이 오기 전까지는 자신과 동맹의 미네랄 뒤쪽에 광자포를 두 개 정도씩 지어주는 것이 좋다.
구리구리스크는 카락스 혼자 막기는 버거우므로 구리구리스크가 뜨면 바로 동맹에게 지원을 요청하자. 그리고 동력기가 방어선에 보강되기 이전 타이밍에 부식군주가 뜨면 수정탑을 평소보다 배로 배치해야 방어선이 터지지 않는다. 통상 방어를 전담하더라도 동력기는 배치하므로 시간이 지나면 부식군주가 뜬다고 방어선이 막히지는 않지만, 초반에는 업그레이드를 같이 돌리므로 부식군주를 커버칠 만큼 동력기가 배치되기가 쉽지 않기 때문.
자원이 제한되는 맵 특성상 유닛가격 마스터 힘을 찍고 동력기와 거신을 추가로 확보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지다. 물량에 물량이 더해지는 죽음의 밤 맵 특성상 사정거리에 화염 업그레이드를 끝낸 거신을 방어선마다 1~2기 배치하는 것만으로 수비효율이 2배는 더 올라간다. 죽죽 그을 때마다 불타죽는 감염체들은 부활하건 말건 그 자리에 남는 불길에 다시 죽는다.

4.8. 아바투르


  • 추천 마스터 힘: 분배 / 2배 생체 물질 확률 / 분배
이번주는 아바투르가 있을시 공허 부활자는 없다고 보면 된다. 공허 부활자만 해결되면 공격적인 배치나 재앙이나 딱히 무서울 것은 없다. 아바투르의 살모사 납치로 공허 부활자를 가둬버리면 매우 편하게 게임 진행이 가능한데 10시 입구의 아랫 쪽 언덕 섬이나 4시 입구 위의 언덕 섬 지역에 가두면 된다.
다만 동맹이 스완이면 동맹에게 공허부활자를 실수로 지지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해야 한다. 다른 사령관도 사정거리가 긴 건물/유닛이 있는 경우 그 쪽으로는 피해서 배치해달라고 하자. 그렇게 공허부활자를 살리더라도 3일 밤에 10시 & 4시 입구로 적 병력이 진입하기에 방어선을 형성하다보면 공허 부활자를 잡는 경우가 있다. 공중 시야를 밝히지 않으면 문제가 없긴 하나 시야 확보를 위해 감시군주나 건물 등을 띄워놓은 경우가 있으니 주의할 것. 그나마 이 때는 임무가 거의 끝나가기에 스완보다는 나은 편이니 이후에는 적절히 대응하도록 하자.
새로 추가된 사령관인 멩스크와 함께하는 경우, 병력이 없는 자리임에도 공격적 배치 병력이 본진으로 떨어지는 버그가 있다(자치령 인부 공격 유닛 판정. 보급 벙커도 유닛으로 판정된다 하는데 적 유닛이 떨어지는지는 확인 필요). 만일 공허 부활자를 가둔 곳 근처로 떨어지면 가둬놓은 공허 부활자가 그 병력들을 계속 부활시키는 불상사가 생기는데,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 병력이 쌓였다면 그냥 싹 잡아버리고 일반 임무처럼 진행해도 된다. 아니면 살모사로 납치해서 멀리 떨어진 곳에서 처리하자.
동맹이 방어에 취약한 사령관이면 아바투르가 방어를 해야되는데, 공격적 배치 때문에 군단 숙주 머리 위로 적 병력이 떨어지는 경우가 있어서 촉수와 다른 병력들도 배치해놓아야 한다. 군단 숙주 자체에는 공격 능력이 없기 때문에 식충 쿨의 경우 꼼짝없이 당할 수 있고, 식충 쿨이 있어도 입구쪽에서 전선이 밀려 적 병력이 다가오게 된다.

4.9. 알라라크


  • 추천 마스터 힘:
알라라크 공략 설명

4.10. 노바


  • 추천 마스터 힘: 그리핀 공습비용/ 적절이 조절[3]/자유
노바 테라 공략 설명

4.11. 스투코프


  • 추천 마스터 힘: 감염된 구조물 재사용 대기시간 / 자유 / 기계 유닛 공격 속도 증가
본디 수비에 강한 사령관답게 수비를 전담할 경우 철통방어의 진가를 보여 줄 수 있다. 평소대로 감염된 벙커 + 감염된 공성전차 + 미사일 포탑 조합으로 방어선을 구축하면 웬만해선 뚫릴 일이 없다. 감염된 공성 전차가 발사하는 폭발성 감염체가 적군 한가운데 떨어져 발생하는 어그로 분산이 빛을 발한다. 평소보다 많은 감염체 물량이 다소 버거울 수 있으나, 전차 수를 늘리고 위험한 타이밍에는 구조물 감염 또는 소환수로 대처하면 그만.
다만 일반 미션처럼 낮에 벙커에서 부대원을 내보내 공격에 가담하거나 감염된 탱크를 굴파기로 전선에 합류시키는 전략은 지양해야 한다. 재앙과 공허부활자 돌연변이원으로 낮에도 꾸준히 감염체와 부활한 적군이 찾아오고, 공격적 배치로 본진 근처에 공세가 배치되므로 방어선을 유지할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적이 테란일 경우 핵 테러에 대비해 감시군주를 띄우는 것도 잊지 말자.

4.12. 피닉스


  • 추천 마스터 힘:
피닉스 공략 설명

4.13. 데하카


  • 추천 마스터 힘:
데하카 공략 설명

4.14. 한과 호너


  • 추천 마스터 힘: 타격전투기 범위 효과/소중한 사람 보너스/공중 함대 이동 거리
최강의 철거력을 자랑하는 한과 호너이므로 수비를 해줄 동맹만 있다면 일반 아주어려움과 비교해도 딱히 어려울 것이 없다. 반대로 아군이 수비를 하기 어려운 사령관이라면 최악의 수비력 때문에 집밖으로 나가지도 못하게 될 공산이 크다. 어차피 공격만 한다면 빠르면 2일차 낮, 늦어도 3일차 밤에 모든 구조물을 혼자 철거가 가능한 것이 한과 호너이므로 클리어를 하고 싶다면 스완이나 카락스 등 수비를 전담해줄 파티를 구하는 것이 가장 좋다.
동맹이 방어를 든든히 해준다는 전제 하에 공격적인 배치를 유도하기 위해 방어라인 쪽에 갈레온과 사신 소수를 배치하고 최대한 빠르게 정밀타격 10개를 채운 후, 네이팜 업그레이드까지 마쳐서 끊임없이 타격기를 날리면서 구조물을 철거해 주자. 작은 건물들은 최대한 여러개를 맞출 수 있도록 중간에 떨어뜨려 주고[4] 큰 생태관 건물은 세개를 떨어뜨리면 된다. 정밀타격을 모두 채웠다면 그후엔 갈레온을 짓고 망령과 사신을 양산해서 마찬가지로 낮에 건물들을 철거하러 다니면 된다. 병력 구성이 어느정도 완성되었다면 병력도 어택땅 찍어놓고 반대쪽을 틈틈이 정밀타격으로 깨주면 훨씬 빨리 철거할 수 있을 것이다. 이상적인 경우라면 2일차 낮에 철거가 거의 끝나고 밤이 시작되자마자 바이로파지까지 파괴하고 게임을 끝낼 수 있을 것이다.
자기지뢰는 정면에 깔아봐야 끝없이 적이 오는 특성상 큰 도움이 안되므로 갈레온 주변에 깔아서 공격적인 배치를 처리하거나 자신과 동맹의 일꾼 근처 등 방어가 취약할 수 있는 곳들을 수비하는 데 써주면 좋다. 함대 출격은 수비시에 사용해도 좋지만 쿨이 찰때마다 틈틈이 1시, 6시 등 감염된 구조물들이 밀집해 있고 방어가 튼튼한 곳에 정밀타격으로 시야밝히고 사용하면 구조물과 병력들을 싹 날릴 수 있다. 남은것들을 정밀타격이나 병력으로 정리해주면 되며 정거장 투입은 수비상황에서 급한 불을 끄는 데 이용해주자.
동맹이 수비가 안되는 사령관이라면 쉽지 않은 게임이 될 것이다. 소모전이 강제되는 사령관 특성상 수비를 하다보면 광물 소모를 많이 하게 되고 병력을 나눠 운용하는 것도 쉽지 않기 때문에 낮에도 철거하러 나갔다가 본진을 털릴 가능성이 높다. 다만 어차피 철거만 열심히 한다면 7시와 1시 입구만 막다가 3일차 밤에는 대개 끝낼 수 있기 때문에 아군이 입구 하나라도 혼자 막을 수 있다면 부탁하고 정밀타격기로 최대한 철거를 서두르도록 하자. 그리고 본진 털리는 일을 최대한 막기 위해서 낮에 철거를 나간다면 부활한 적병력이 오는 방향을 잘 살펴서 그쪽을 철거하며 겸사겸사 부활자까지 잡아주도록 하자.

4.15. 타이커스


  • 추천 마스터 힘:
철거 속도가 빠르지도 않고 낮에나 밤에나 수비하기가 상당히 난해한 사령관이라 애매하다. 다만, 동료 사령관이 1인분, 그러니까 자기에게 할당된 2군데 입구를 수비할 여력이 되는 사령관이라면 나쁘지 않다.
운영은 평소와 다르지 않다. 첫 밤에는 평소처럼 수비를 하고 낮이되자 마자 공격을 나간다. 동맹이 7시 입구를 전담수비할 수 있다면 11시 언덕구역부터 시계방향으로 돌아 밤이되면 1시 입구 바깥에서 입구가 뚫리지 않도록 방어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밤에 수비를 하면서 블레이즈를 잘 이용햐면 기름유출 효과로 한 개 구역정도는 저절로 정리가 된다.
만약 동맹이 수비를 전담할 수 있다면 밤, 낮 가리지 말고 공격을 뛰어다니면서 철거에 힘을 쏟으면 된다.
특수감염체로 혀감염충이 나오면 심히 곤란해진다. 타이커스의 무법자는 영웅특성이라 혀감염충 한마리당 한명의 무법자만 잡아 당기기 때문에 한마리만 온다면 큰 문제는 되지 않지만, 공허부활자 때문에 혀감염충이 때로 몰려드는 사태가 발생하면 타이커스는 아무것도 못하고 감염체들에게 밀리게 된다. 의료선으로 퍼나르더라도 결국 다시 사로잡힐 뿐이다. 동맹이 제때 도움을 주지 않는다면 모든 무법자가 혀감염충에게 사로잡힌채 감염체들에게 그대로 밀리게 되니 반드시 주의하도록 하자.

4.16. 제라툴


  • 추천 마스터 힘:
낮에도 방어를 해야하니 투영을 통한 공방 일체를 보여주기는 힘들고 공격에 집중하거나 방어에 집중하는 것이 좋다. 타워링이 어느정도 양이 많아지면 투영할 여유가 생기기 때문에 그때부터는 공격을 나갈 수 있지만 그건 후반이고 초반에는 나가기가 힘들다. 혹은 유닛을 약간 뽑아서 낮에 공격을 나가는 방법도 있다.
다른 의견:
포탑과 초석 위주 포라툴을 운영하면서 유물 회수가 완료되면 제라툴을 단독테러공작으로 운영해 공방일체가 충분히 가능하다.
테서렉트 초석은 7시 부근에 3채, 1시 진입로 옆에 4채 정도를 우선적으로 배치하길 추천한다. 중요한 것은 초석을 절대 잃지 않는 것이다.
12~1시쪽 10티어 혼종 파멸자를 제외하면 맷집 있는 탐지기도 없어 제라툴 혼자 캠페인을 찍는 기분으로 밤에도 건물을 테러하고 다닐 수 있다. 투영은 공격적으로 활용하기에는 방어하기에도 바쁘고 공격로의 공간이 협소한데 포탑은 자리를 많이 차지하기 때문에 효과적이지 않다. 굳이 한다면 동맹의 보호 아래 초석만 소수 투영하길 추천. 또한 아무리 방어가 강력한 포라툴이라 해도 밤에 공허부활자 넷이 쏟아내는 물량에 폭독충이나 혀감염충같은 특수감염체까지 포탑만으로 전부 막아내긴 힘들기 때문에 최소한 중반쯤부터는 감시자를 기지 주변에 퍼뜨려놓고 공허부활자를 동맹에게 부탁을 하든 제라툴로 암살하든 꾸준히 잡아주는 것이 좋다.
멀티태스킹에 자신이 없다면 제라툴은 공허 부활자 암살에 써주며 방어에 집중하고, 동료는 공격에 집중케 하면 된다.
참고로 포라툴은 소수의 젤나가 방패 수호기, 탐지기 외에는 가스가 들지 않기 때문에 본인은 가스를 1개소만 운용하며 2구는 동료에게 주는 것이 낫다.
테서렉트 초석 및 투영 덕에 카락스보다도 방어가 쉬운데 공허부활자 암살 및 건물 테러에도 뛰어나 혼자서도 캐리가 가능하다.

공격을 전담한다면 공허기사를 스팸하는 것이 좋다. 공중유닛이야 무시하면 그만이고 충분한 수를 모은다면 4초마다 점멸로 혼종이고 부활자고 구조물이고 광역으로 삭제해 버리므로 밤에나 낮에나 종횡무진 뛰어다니면서 철거를 하면 2~3일차에 충분히 혼자서 전체를 철거할 수 있다. 멀티태스킹이 된다면 제라툴만 따로 다니면서 공허부활자를 정리해주면 더 좋다.

4.17. 스텟먼


  • 추천 마스터 힘:
자가라와 맞먹는 건물 철거 능력을 보여준다. 하지만 수비에 가담 하려면 기본 방어 타워의 성능은 너무나도 낮아서 감염충과 가시지옥이 강제된다. 즉 빠른 철거를 하려면 저글링에 올인해주고 수비도 적절히 하려면 감염충과 가시지옥을 포함시켜 주어야 한다.

4.18. 멩스크


  • 추천 마스터 힘:
맵 자체는 쉬운데 버그 때문에 플레이가 조금 번거롭다. 원래 공격적 배치는 본진에서 일정 거리 안에는 떨어지지 않지만, 멩스크는 트리거가 꼬였는지 인부도 목표물로 찍는 데다 안전지대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서 본진에 대놓고 떨어지는 경우가 있다.[5] 전쟁의 개나 벙커로 대처할 수 있기는 하지만 다소 귀찮은 편이고, 대지파괴포 쪽을 공격당할 수도 있다.
대지파괴 포만 믿고 저렙으로 이번 돌연변이를 도전하는 유저도 있는데 그런 플레이를 할 거라면 차라리 한과 호너의 타격전투기를 쓰는 편이 훨씬 낫다. 대지파괴 포 자체는 랜덤타겟임을 감안해도 수량만 충분하다면 타격 전투기 못지않게 빨리 밀기는 한다. 그러나 문제는 사거리 때문에 위치와 개수 관리를 잘해야 하고, 상술한 버그 때문에 본인이나 아군의 부담이 커지는데 저레벨 멩스크는 공격적 배치에 스스로 대처하기 어렵기 때문에 아군이 힘들어지게 된다.
또한 동맹이 한과호너, 자가라같은 공격 전문 사령관이라 본인이 수비를 전담해야 한다면 초반부터 무리하게 대지파괴포를 쥐어짜내는 것은 좋지 않다. 대지파괴포는 하나당 인구수도 4씩 잡아먹는 데다[6] 의외로 가스를 많이 먹는 편이라 수비가 안정된 중후반부터는 몰라도 초반에는 착실하게 탱크 수를 늘리면서 수비를 안정화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일단 버그만 없다면 대지파괴 포만 잘 써도 3일차 낮에 싸그리 밀어버릴 수 있다. 2일차까지는 수비 난이도도 낮으므로 그냥 7시와 1시 입구에 벙커와 수리 인부만 적당히 깔아줘도 혼자 틀어막을 수 있다. 혹은 수비를 전담할 경우, 3일차 밤까지 가더라도 한 입구당 전차를 2기 정도만 배치하고 벙커 3~4동에 부대원 무기를 충실히 갖춰준다면 큰 부담 없이 막을 수 있다.
유닛으로 공격을 나갈 경우엔 부대원에 불곰만 몇 기 섞어줘도 OK. 다만 다른 사령관들에 비해 특별히 돌파력이 좋은 건 아니기 때문에, 본진에 소수라도 대지파괴 포를 짓고 다른 방면을 포격해주는 것이 좋다.

5. 기타


[1] 아바투르가 좋은 예. 살모사의 납치를 이용해 11시 쪽 입구 옆 오르막길 없는 언덕에 부활자를 가두는 꼼수로 돌연변이원 하나를 없는 셈칠 수 있다.[2] 광전사가 어택땅 철거효율이 꽤 좋아서 광전사 위주로 병력을 구성하고 남는 가스는 용기병과 집정관으로 돌리면 그만.[3] 노바 주능력 15부터 파괴 드론 한방에 작은 감염된 구조물 철거 가능이므로 최소 15이상[4] 건물 테두리에 살짝만 걸쳐도 대부분 맞기 때문에 타격기 마스터힘을 마스터했다는 가정 하에 조금만 신경써주면 한번에 3~4개씩 철거하는 것도 가능하다.[5] 다만 다른 사령관들도 주력 병력이 본진 안에 있다면 공격적 배치가 본진 한가운데에 떨어지는 것으로 봐선 맵과 돌연변이원 자체의 문제로 보인다.[6] 물론 부대원을 넣지 않아도 사용은 가능하지만 본진이 좁은 맵 특성상 무조건 4명을 채워넣어야 하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