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프리건즈
1. 개요
부스터 팩 블레이징 보텍스에서 첫 등장한 유희왕/OCG의 몬스터 카드군. 메인 몬스터는 탄환 형태, 엑시즈 몬스터는 그것을 수납하는 비행선 형태를 띄고 있다. 각자가 생명체임에도 적진에 발사해서 폭발하는데, 탄약 형태의 본체가 있는 것으로 보아 폭발해도 이상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
이름은 요정의 일종인 스프리건(Spriggan)과 총(Guns)의 복수형의 합성어다.
공개된 설정화에 따르면 이들의 본체는 검댕이인 것으로 보이며, 이들이 조종하는 몸체는 여러 페인트로 멋을 내는 듯 하다.
스토리상으로는 드래그마, 트라이브리게이드랑 관련이 있으며, 스팀펑크 분위기의 일러스트는 트라이브리게이드와 유사성이 많다. 트라이브리게이드 키트가 스트프리건즈와 어울리는 일러스트들을 보면 동맹 내지는 트라이브리게이드 소속 병기인 것으로 추정된다.
2. 상세
소속된 메인 몬스터들은 이하의 효과를 공유한다.
그리고 다른 알버스의 낙윤 관련 카드군들과는 달리 알버스의 낙윤과 관련된 효과가 좀더 많다.
기본적인 전법은 골드 골곤다의 효과로 엑스블로울러를 특수 소환한 후 스프리건즈 메인 몬스터들을 익스블로울러의 소재로 만들어 파괴 효과를 활용하는 것이다. 스프리건즈 엑시즈 몬스터는 상대 턴에는 엔드 페이즈까지 필드에서 도망치는 효과가 있어 필드 유지력이 좋고, 자신의 턴에는 매턴 다시 소재를 충전하여 상대 카드를 파괴할 수 있다. 상대 몬스터 존에 관여하는, 포격을 연상시키는 효과 처리 방식도 특징.
카드군 자체의 전개력이 좋지 않으며 익스블로울러를 이용한 제거 이외의 전법이 마땅치 않고, 대부분의 카드 효과가 묘지에서의 회수나 특수 소환에 특화되어 있어 필요한 카드를 서치하는 능력은 떨어진다. 메인 몬스터의 풀이 좁기도 해서 카드군의 성능 자체는 그리 높지 않다.
그나마 라이트닝 오버드라이브의 추가 지원으로 어느정도 굴리기 쉬워져 입에 풀칠할 수준이 되었다. 특히 제일 중요한 골드 고르곤다의 서치랑 샐비지 모두를 겸할 수 있는 수단이 생긴건 다른 필드 마법의 의존률이 큰 덱과 비교되는 장점.
3. 메인 덱 몬스터
3.1. 스프리건즈 록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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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리건즈 몬스터 중 유일하게 공격력이 수비력보다 높은 몬스터로, 하급 몬스터 평균치의 전투 능력을 가지고 있다. 고유 효과는 소환/특수 소환 시의 묘지 회수 효과. 대사해 골드 골곤다의 의존도가 높은 카드군이기에, 비록 묘지에 있는 골곤다 서치효과도 쓸만한 효과다.
설정화에 따르면 신장은 150~200cm 정도로, 로켓 형태에서 발사 후 현재의 모습으로 변형되는 듯 하다.
'''수록 팩 일람'''
3.2. 스프리건즈 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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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 효과는 자신을 릴리스하여 묘지의 다른 스프리건즈를 소생하는 효과. 레벨 등의 제한이 없으므로 상급 몬스터인 사르가스도 소생이 가능하다. 아쉽게도 골드 골곤다는 정규 엑시즈 소환 취급으로 소환하는 효과가 아니기에 익스블로울러는 따로 정규 소환해야지만 소생이 가능하다.
'''수록 팩 일람'''
3.3. 스프리건즈 뱅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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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 효과는 묘지에서 자신과 다른 스프리건즈 몬스터를 1장 제외하고 발동하는 서치 효과. 핵심 카드인 스프리건즈 워치를 서치해올 수 있다는 점은 좋지만 묘지의 몬스터를 엑시즈 소재로 치환할 수 있는 스프리건즈 특성상 잘못 사용하면 엑시즈 소재가 될 몬스터들이 줄어들어 오히려 어드밴티지 손해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적절한 타이밍 조절이 필요하다. 같은 이름의 카드가 여러 장 쌓였을 때 사용하는 것이 가장 정석적인 사용법.
'''수록 팩 일람'''
3.4. 스프리건즈 캡틴 사르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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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기본 스테이터스가 가장 높고, 고유 효과도 두 개를 가지고 있다.
② 효과는 상대 턴에 엑시즈 소재 1개를 제거하고 발동하는 대상 지정 파괴 유발즉시 효과. 익스블로울러는 상대 턴에는 도망치는 것 외에 효과를 발동할 수 없으므로 궁합이 좋다. 상대 턴 제거 효과가 그리 많지 않은 스프리건즈에서는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단점은 필드에 있을 때에만 사용 가능한 효과임에도 이 카드 자체에는 특수 소환 효과가 달려있지 않다는 점. 따로 묘지에 묻고 소생시키거나 철구룡 스프린드를 묘지로 보내는 등의 방법으로 필드에 낼 수단을 준비해야 한다.
③ 효과는 이 카드를 소재로 가진 스프리건즈 엑시즈 몬스터에 공격력 500 상승 효과를 부여하는 지속효과. 상승치가 대단치는 않지만 제거되어도 다시 소재로 사용될 수 있는 스프리건즈의 특성상 거의 상시로 공격력 상승을 부여할 수 있다.
캡틴이라는 지위 때문인지 탄환으로 발사되진 않고 자체 비행 능력으로 날아다니는 듯. 복부의 대포와 어깨의 미사일, 에너지 커터 등 다양한 무기도 가지고 있다. 목의 목걸이는 어깨결림 방지용으로 주운 거라고.
이름의 유래는 사르가소 해로 추정된다. 유희왕에는 이미 사르가소 해를 모티브로 한 카드로 이차원의 고전장-사르갓소가 존재한다.
'''수록 팩 일람'''
3.5. 스프리건즈 브라더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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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 효과는 패나 덱에서 묘지로 보내졌을 경우 동명의 카드 이외의 스프리건즈 몬스터 1장을 묘지에서 수비 표시로 특수 소환하는 소생 효과. 골드 골곤다의 효과 코스트나 스프리건즈 워치의 효과를 이용해 쉽게 발동시킬 수 있고, 소환시 묘지의 카드를 샐비지하는 록키나 제거 효과를 지닌 사르가소를 주로 불러내게 될 것이다.
일러스트는 다른 색으로 도색된 록키, 피도, 뱅거가 모여있는 모습.
'''수록 팩 일람'''
4. 엑시즈 몬스터
4.1. 스프리건즈 십 익스블로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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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리건즈 몬스터는 상급 몬스터를 전개하는 능력이 떨어지므로 보통은 골드 골곤다로 바로 특수 소환하는 방식으로 필드에 내게 된다. 어떻게든 정규 소환하고 싶다면 시계장치 식신 등 특수 소환이 쉬운 레벨 8 몬스터를 채용해볼 만하다. 엑시즈 소재에는 레벨 외의 지정이 전혀 없으므로 범용 엑시즈 몬스터로도 사용할 수 있다.
소환이 쉽다는 점을 감안한 것인지 랭크에 비해 공격력/수비력은 그리 높지 않은 편. 골드 고르곤다가 필드에 있으면 공격력이 2600, 사르가스를 소재로 하면 3100으로 상급 엑시즈 몬스터에 걸맞는 수치는 된다.
①의 효과는 마치 폭격기가 연상되는 기동효과. 상대의 카드 존을 지정하고 그 위치로부터 십자를 그려 제거한 소재 수만큼 카드를 고르고 파괴하는 효과로, 스프리건즈 몬스터 4종류를 패/필드/묘지에 준비해서 소재로 삼는다면 매턴 4장까지 카드를 파괴할 수 있다. 강력한 효과이기는 하나 카드의 위치에 크게 좌우되므로 상대가 견제하기도 쉽다는 점이 단점. 상대가 스프리건즈 덱임을 확인한다면 일부러 카드의 위치를 꼬아서 대량 파괴는 피하려고 할 것이다. 몬스터 존과 마법&함정 존만 지정하므로 위치가 적절하더라도 필드 마법을 파괴할 수는 없다.
②의 효과는 상대 메인 페이즈 및 배틀 페이즈에 자신을 엔드 페이즈까지 제외하는 유발즉시 효과. 상대 턴에 발동하는 효과가 없는 엑스블로울러이므로 파괴 효과에 휘말릴 위기에 처하거나 전투로 버티기 곤란할 때에는 필드에서 벗어난 후 다음 턴에 다시 소재를 충전하여 파괴 효과를 발동할 수 있다. 제외되는 순간 소재가 전부 사라지므로 사르가스가 필드에 있다면 미리 소재를 제거 효과로 치환해서 이득을 볼 수 있다.
실질적인 스프리건즈의 에이스 카드. ①의 효과로 상대 방 필드에 폭격을 가하며 공격을 하다가, 자기 턴에서는 ②의 효과로 필드를 벗어난다. 그리고 다시 자기 턴에 돌아와, 패/필드/묘지의 스프리건즈 몬스터로 다시 엑시즈 소재를 채우고 폭격을 반복한다. 파괴 효과가 비대상 지정이기 때문에 사이클이 잘만 굴러간다면, 꽤나 위력적이지만, 몬스트 효과가 한번만이라도 무효화 된다면, 싸이클이 쉽게 꼬이게 된다.
스프리건즈의 모선이 익스블로울러다.
'''수록 팩 일람'''
4.2. 스프리건즈 메리메이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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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등장한 스프리건즈 랭크 4 엑시즈 몬스터.
①의 효과는 엑스트라 덱에서 특수 소환에 성공했을 경우 덱에서 스프리건즈 몬스터 1장을 묘지로 보내는 효과로, 자체 효과로 충당할 엑시즈 소재를 마련하거나 함께 발매되는 브라더스를 덤핑해 소생 효과를 발동할 수도 있다. 발동 조건이 엑시즈 소환이 아니라 특수 소환이기 때문에 골곤다로 소환해도 효과가 발동된다. 고르곤다 효과로 패에서 "스프리건즈" 카드 1장을 버리고, 메리메이커를 소환하면, 메리메이커 효과로 다시 스프리건즈를 덤핑하면서 묘지에 스피리건즈 카드 2장이 덤핑되기에 이 둘로 엑시즈 소재를 충당하면, ②의 추가 효과를 적용할 수 있다.
②의 효과는 상대의 메인/배틀 페이즈 중 이 카드를 엔드 페이즈까지 제외하는 익스블로울러와 동일한 효과로, 엑시즈 소재를 2개 이상 가진 상태에서 발동했을 경우 추가로 엑스트라 덱에서 알버스의 낙윤을 소재로 하는 융합 몬스터 1장을 묘지로 보낼 수 있다. 해당 몬스터들은 묘지로 가면 엔드페이즈에 알버스의 낙윤의 특수소한이 가능한데, 상대가 특수소환한 몬스터를 소재로 하여 철구룡 스프린드 소환이 가능해진다.
공/수가 1100/2000, 고르곤다의 효과로 공격력이 올라도 2100/2000이라는 처참한 수치다. 그러나 상대 턴마다 엔드 페이즈까지 제외할 수 있고, 스프리건즈 덱의 특성상 엑시즈 소재 충당이 매우 쉽기 때문에, 상대가 메리메이커를 공격한다는 것은 쉬운일이 아니다.
묘지 덤핑 + 사실상 알버스의 낙윤 특수 소환 효과 덕분에 포석용으로 사용될 수 있다. 그러나, 이 카드가 필드에 존재하면 고르곤다의 효과로 엑스블로울러하지 못한다는 단점이 있다. 그렇기에, 피드와 브라더즈로 묘지에 있는 레벨 8 스프리건즈, 알버스의 낙윤 융합 몬스터, 패사대공 고르곤다 등으로 소재를 만들어야 한다. 랭크가 4라는 점을 이용하여 선회의 베스퍼네이트로 치환해 버리는것을 추천.
일러스트는 익스블로울러의 갑판 위에서 캡틴 사르가소의 명령에 따라 스프리건즈들이 발사되려는 모습. 튄다 싶을 만큼 화려한 도색이 눈에 띈다.
'''수록 팩 일람'''
5. 마법 카드
5.1. 스프리건즈 워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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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에서 필드 마법인 골드 골곤다를 서치하고 필드에 골곤다가 이미 존재할 경우 대신 스프리건즈 몬스터 서치 후 덤핑을 할 수 있는 일반 마법.
전투력을 골드 고르곤다에 의존하는 스프리건즈 덱이기에 서치 카드의 존재는 유용하다. 게다가 골드 골곤다가 이미 존재할 경우에는 스프리건즈를 서치 및 덤핑하는 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다. 소재를 보충하는 용도로 사용하는 것은 물론 록키를 서치하고 소환하는 것으로 실질적인 2장 서치 효과로도 사용할 수 있다.
이름은 '관찰하다'라는 의미를 지닌 watch. 일러스트는 록키가 멀리서 알버스의 낙윤과 에클레시아를 관찰하는 모습이다. 에클레시아는 추적하고 있는 드래그마에게서 자신의 정체를 숨기기 위함인지 갑옷 대신 여행에 적합한 옷을 입고 있고 알버스의 낙윤이 앞장서고 있다. 헌데 일행에게서 트라이브리게이드 오스에서 건네받은 슈라이그의 기계 새를 발견하고는 이들을 붙잡아 쉽 엑스블로울러로 데려온 듯하고 이는 트라이브리게이드 랑데부로 이어진다.
'''수록 팩 일람'''
5.2. 스프리건즈 부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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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의 효과는 자신의 엑시즈 몬스터가 효과로 필드에서 벗어났을 경우 상대 필드 위 몬스터 1장의 필드에서의 효과 발동을 막는 효과로, 골드 고르곤다와 조합하면 상대 몬스터 1장을 1턴 동안 아무것도 못 하는 바보로 만들 수 있다. 물론 효과 처리 도중 필드에서 벗어나거나 다른 곳에서 발동하는 효과가 있다면 소용 없고, 막을 수단이 많아진 대상지정 효과임은 주의할 것.
②의 효과는 마법/함정 존의 이 카드를 묘지로 보내는 것으로 덱이나 묘자에서 대사해 골드 고르곤다 1장을 발동하는 것. 덱/묘지에서 발동할 수 있기에 테라포밍보다 상위 효과.
이름은 "전리품"을 의미하는 Booty. 알버스의 낙윤이 낙인룡 알비온의 힘으로 패사대공 골곤다를 쓰러뜨린 후 스프리건즈들이 전리품으로 보이는 보석들을 두르고서 기뻐하고 있다. 와중에 뒤에서는 에클레시아가 고르곤다의 머리뼈를 높이 들어올린 채 환하게 웃고 있다. 근데 고르곤다와는 달리 머리뼈에 눈구멍이 한 쌍밖에 보이지 않고, 이빨 개수도 더 많은데 단순히 다른 드래곤의 해골인지 떡밥인지는 불명.
'''수록 팩 일람'''
6. 함정 카드
6.1. 스프리건즈 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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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효과는 묘지의 스프리건즈나 알버스의 낙윤을 소생하는 효과. 별다른 제약이 없기 때문에 알기 쉽게 사용할 수 있다. 따로 덤핑 수단이 없는 알버스의 낙윤을 묘지로 보내야 하는 밑준비가 필요하긴 하지만, 상대 턴에 낙윤을 특수 소환하여 다양한 몬스터를 소재로 삼아 유사적인 제거를 시행할 수 있다.
② 효과는 묘지의 이 카드 및 융합 몬스터를 제외하고 스프리건즈 엑시즈 몬스터에 알버스의 낙윤 관련 융합체를 소재로 보충하는 효과. 코스트로 사용할 융합 몬스터는 알버스의 낙윤을 소환하여 융합 소환하는 것이 보통이지만, 드래그마 관련 카드를 채용하면 더 쉽게 준비할 수도 있다. 이 효과로 소재로 만든 융합 몬스터가 제거되어 묘지로 보내지면 다시 엔드 페이즈에 알버스의 낙윤 또는 관련 카드군 몬스터를 서치/특수 소환할 수 있어 추가 어드밴티지를 벌 수도 있다.
일러스트는 골드 고르곤다에서 패사대공 골곤다가 천저의 사도에도 나타났던 홀에서 나타난 것을 스프리건즈들이 발견하고 트라이브리게이드 키트가 알버스의 낙윤과 에클레시아를 데리고 어딘가로 이동하는 모습. 정황상 알버스의 낙윤과 에클레시아를 철구룡 스프린드에 태워 함께 싸우게 하는 모양.
'''수록 팩 일람'''
6.2. 스프리건즈 블래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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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리건즈 몬스터가 존재할 경우 상대 메인 몬스터 존에 디버프를 부여하는 효과. 몬스터가 존재할 경우 그 턴 동안 직접 공격 불가 및 효과 무효화, 존재하지 않을 경우 그 턴 동안 해당 존의 사용이 불가능해진다. 알버스의 낙윤을 소재로 하는 융합 몬스터가 있을 경우 2곳을 지정할 수 있다.
이미 존재하는 몬스터의 행동을 방해하거나 전개를 막는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링크 마커 앞을 틀어막는 것으로 추가 링크 및 펜듈럼 전개를 방해하기도 쉽다. 상대의 남은 몬스터 존이 1~2개 뿐일 때, 상대가 체인을 타는 특수 소환을 하는 데에 체인해서 소환 자체를 막을 수도 있다.
일러스트는 콜!에서 이어지며 알버스의 낙윤과 에클레시아가 철구룡 스프린드를 타고 홀을 조준하고 있으며 쉽 익스블로울러에서는 미사일 폭격을 날리고 있는 모습. 사족으로, 철구룡 스프린트에 탑승하고 있는 알버스의 낙윤을 자세히 보면 입꼬리가 올라가 있음을 알 수 있는데, 아무래도 스프린트를 조종하는 현 상황이 꽤 마음에 드는 듯 하다.
'''수록 팩 일람'''
7. 관련 카드
스프리건즈 카드와 관련된 효과를 가진 카드.
7.1. 메인 덱 효과 몬스터
7.1.1. 알버스의 낙윤
7.1.2. 패사대공 골곤다
7.2. 엑스트라 덱 융합 몬스터
7.2.1. 철구룡 스프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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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버스의 낙윤을 소재로 하는 세 번째 융합 몬스터.
소재는 이 턴에 특수 소환된 효과 몬스터. 낙윤을 통상 소환하는 전제일 경우 자신의 턴에 상대가 몬스터를 특수 소환해야만 이 카드를 융합 소환할 수 있으므로 상대 의존성이 크다. 상대가 하리파이버, 마스카레나 등을 위시로 한 상대턴 싱크로/링크가 있는 경우는 에는 어느정도 활용할 폭이 있지만, 그렇기에는 너무 수동적이게 된다. 파괴수 등 상대 필드에 몬스터를 떠넘기는 카드를 사용할 수도 있긴 하지만 패 손실이 크다.
스프리건즈 메리메이커와 연계하는 것이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메리메이커의 효과로 제외 할때, 알버스 융합 드래곤을 덤핑하여 상대 엔드페이즈에 알버스를 특수 소환한다. 상대 턴에 아직 상대 턴이기에 이번턴에 특수소환된 상대 몬스터를 소재로 삼으면 된다.
①의 효과는 몬스터 존 이동 및 광역 파괴 효과. 앞면 표시의 카드만 파괴할 수 있지만 그 외의 조건을 따지지 않으므로, 2, 4번째 열로 이동해 상대의 엑스트라 존 몬스터도 저격할 수 있다. 자신의 카드도 휘말릴 수 있다는 점, 이동한 위치의 카드만 파괴하므로 원래 있던 열에 소환 및 발동되는 카드에는 절대 간섭할 수 없다는 점은 주의.
②의 효과는 알버스의 낙윤을 소재로 하는 융합 몬스터들의 공동 효과인 특정 카드군과 본인 서치 및 리쿠르트 효과.
지금까지 나온 알버스 융합체인 회신룡 배스터드와 흔식룡 브리간드가 알버스의 낙윤 자신이 변신한 것으로 추정되는 것과는 다르게 알버스의 낙윤과 드래그마의 성녀 에클레시아가 드래곤 형태의 전투기에 올라타 있다. 개발자는 키트로 추정.
'''수록 팩 일람'''
7.3. 마법 카드
7.3.1. 대사해 골드 골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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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리건즈의 운용에 핵심이 되는 필드 마법.
①의 효과는 필드의 스프리건즈 엑시즈 몬스터의 공격력을 1000 올리는 효과. 익스블로울러의 공격력 1600, 메리메이커는 1100이라 1000을 올려도 어태커로 쓰기에는 살짝 애매하다. 그래도 기존 공격력이 워낙 낮으니, 확실히 도움이 된다.
②의 효과는 자신 필드에 스프리건즈 엑시즈 몬스터가 존재하지 않을 경우, 패에서 스프리건즈 카드 1장을 버리고 엑스트라 덱에서 스프리건즈 엑시즈 몬스터를 특수 소환하는 효과. 정규 소환이 아니기에 스프리건즈 피도와 콜로 소생시킬 수 없다는 단점이 있지만 랭크 8이라서 소환 난이도가 있는 쉽 엑스블로울러의 소환을 간편하게 해주는 핵심 효과. 코스트로 스프리건즈 몬스터를 버렸다면 바로 엑시즈 소재로 삼아서 카드 1장을 파괴할 수 있다.
③의 효과는 자신 필드의 앞면 표시로 존재하는 엑시즈 몬스터가 효과로 필드에서 벗어났을 경우, 상대 필드의 몬스터 1장의 공격권을 박탈시키는 효과. 상대에 의해 엑시즈 몬스터가 제거되었을 때의 방해 요소로도 사용할 수 있지만, 익스블로울러는 능동적으로 필드를 벗어날 수 있으므로 더 효과적으로 상대 공격을 방해할 수 있다.
일러스트는 쉽 익스블로울러가 다른 전함과 포격전을 벌이는 모습. 드래그마 전함이란 설도 있지만, 기존부터 적대해온 아직 등장하지 않은 세력일 수도 있고, 아직 정확한 정체는 밝혀지지 않았다.
'''수록 팩 일람'''
8. 같이 쓰면 좋은 카드
아이러니하게 몬스터들 대부분이 기계족이지만, 운영 특성상 타 기계덱과의 운영법 자체가 확연히 다르다보니 다른 기계계통의 덱과의 시너지가 그다지 나오지 않는다. 그래서 보통은 서포트 카드들도 다른 카드들로 쓰게된다.
- 드래그마 계통의 카드들
스토리 상으로는 적대관계로 보이나 은근히 시너지가 좋은 편이다. 골드 골곤다로 인해 스프리건즈 엑스트라 몬스터는 거의 반드시 나오게 되니 에클레시아와 플루르드리스의 소환조건이 어렵지않게 충족된다. 다만 드래그마 카드들의 특성상 엑스트라 덱 소환에 제약을 걸어버리는 디메리트가 있어서, 엑시즈 몬스터의 의존도가 큰 테마특성상 발동에 주의가 필요하다.
골드 골곤다만 있다면 엑시즈 몬스터가 거의 확정적으로 튀어나오고, 자체 효과로 엑시즈 소재마저 쌓기 쉬운 스프리건즈 특성상, 배틀 페이즈에 갑자기 툭 튀어나온 후 필드를 뒤집어 엎기에 딱 좋다. 아직까지 카드들의 파워가 많이 부족한 스프리건즈의 결전병기라고 봐도 무방할 지경.
[1] 여기서는 정식 명칭이 아직 결정되지 않았는지 '스프리건즈 로켓(スプリガンズ ロケット)'으로 표기되어있다.[2] 오른쪽에 그려진 소녀는 드래그마에서 추방된 드래그마의 성녀 에클레시아.[3] 여기서는 정식 명칭이 아직 결정되지 않았는지 '스프리건즈 제너럴(スプリガンズ・ジェネラル)'로 표기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