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샬 D. 티치
1.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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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マーシャル・D・ティーチ''' / '''Marshall D. Teach''''''사람의 꿈은!!! 끝나지 않아!!!!'''
원피스의 등장인물. 검은 수염 해적단의 제독. 최악의 세대의 일원. 본래 흰 수염 해적단 2번대 소속의 전투원으로 자신의 실력을 숨기고 대해적 흰 수염 곁에서 20년 이상 바싹 엎드리고 있었지만 목표로 하던 어둠어둠 열매를 얻기 위해 동료 삿치를 살해하고 도주, 대해적시대의 정점에 군림하기 위해 검은 수염 해적단을 결성하였다. 그리고 정상전쟁에서 흰 수염을 살해하고 흔들흔들 열매의 힘을 손에 넣어 사황의 자리에 올랐다. 이형(異形)의 육체를 앞세워 어둠어둠 열매와 흔들흔들 열매의 능력을 동시에 손에 넣었다. 웃음소리는 "제하하하하하─!!"[26] 모델은 과거 실존했던 '검은 수염' 에드워드 티치.[27] 이름과 별명을 그대로 따왔으며, 2년 후 디자인의 수염 모양도 에드워드 티치와 판박이다.
2. 상세
딱 보기에는 호전적이고 무식하게 생겼지만, 대단히 교활하고 영리하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라면 몇 시간에서 수 십년 동안 기다릴 정도의 엄청난 인내심을 가지고 있다. 그러다가 때가 오면 몸을 사리지 않고 저돌적으로 움직인다. 자신의 목표를 위해서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지만 한편으로는 결국 모든 것은 운명이라는 생각을 하고 있다. 그리고 여자를 끼고 노는 것을 좋아하는 호색한 인물이면서도 사람의 꿈은 결코 끝나지 않는다고 외치는 낭만가적 기질도 가지고 있다. 동시에 자신의 필요에 따라 수십 년을 함께한 동료를 살해하고 자신을 아들로 거두어준 양아버지를 손수 쏴 죽이는 패륜아다.
이러한 낭만적인 모습은 첫 등장부터 시작해서 꽤나 자주 철학적인 이야기를 꺼내는 편. 상대가 선인이든 악인이든 남의 꿈을 함부로 비웃지 않고, 희망을 주는 대인배적인 모습은 티치를 한층 더 복합적인 캐릭터로 만들어준다. 이 때문에 검은 수염이 겉으로는 그저 탐욕에 찌든 해적의 전형일 뿐이지만, 그 이면에는 상당히 진지한 이야기가 숨어있을 것이라고 예상하는 독자들도 많다.
이런 티치의 목표는 당연히 '''해적왕.''' 대단히 입체적인 성격을 가진터라 여러모로 독자들을 기대를 뛰어넘는 행보를 보였다. 그래서 안티도 많고 역으로 가장 낭만적이면서 가장 천박하고 빌런으로 거듭나고 있는 티치가 가장 해적다운 해적이라면서 주인공보다도 좋아하는 팬들도 꽤 있다. 그 부분은 잔혹한 성정을 가진 티치의 해적단도 마찬가지. 만화의 주인공인 루피, 그리고 밀짚모자 해적단이 만화에서 가장 해적답지 않은 해적단이라면, 티치와 검은수염 해적단은 완벽히 그 대척점에 있다고 할 수 있겠다.
또한 엄청난 노안이다. 임펠 다운 편 시점에서 20년 전인 원피스 0화에 등장한 실루엣을 보이는데 이는 '''지금과 하나도 다를 게 없을정도로 동일한 모습'''으로 흰 수염의 배에 타고 있었고, 골 D. 로저가 살아있던 시절에도 흰 수염 밑에 있었다.[28] 그리고 그 때 그의 나이는 '''18세'''였다.
사황 세력들 중에선 빨간 머리 해적단 만큼이나 그럭저럭 부하들과의 관계가 상당히 돈독한 듯 보인다. 특히 빅 맘이나 카이도는 세력 내 절대적인 군림을 통해 최고위 간부급조차도 상하, 수직적 관계로 이 두 명의 비위를 거슬리게 하거나 가벼운 농담조차도 하기 힘든 분위기지만[29][30] 반면 티치의 경우는 정상결전 이후 신세계의 어느 뜨거운 섬에서 잠시 정박 중에 포로로 붙잡은 쥬얼리 보니에게 얼굴이 걷어차여 우스꽝스러운 장면이 연출됐을 때 부하들이 단체로 웃거나 티치에게 이런저런 농담을 건네거나[31] 자야에서 루피네를 놓친 바제스가 "선장, 웃지만 말고 좀!"이라고 해도 껄껄대며 넘기는 것들 보면 어느 정도 서로가 수평적 관계를 보여주는 듯 하다. 거기다 원년멤버의 경우 상당히 충성심도 높다. 원년 멤버의 경우 모두가 티치를 선장 취급해주며, 새로 들어온 피사로가 자신한테 선장 자리를 넘기라고 하자 라피트가 "죽고 싶습니까?"라고 단칼에 선을 그은 적도 있다. 티치가 사황으로 군림한 이후부터는 제독으로서의 존중과 대우를 받고 있는 것으로 추측된다.[32]
애초에 티치 성격 자체도 권위주의적인 모습이 일절 없다. 사실 이런 성격은 원피스 세계관 내 악당들 중에서 굉장히 이질적인 편에 속한다.[33] 그동안 루피가 싸워온 해적 출신 보스들이 일부 개그캐들을 제외하면 하나도 남김없이 상당히 권위주의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임무에 실패하거나 배신한 부하의 목숨을 빼앗으려 시도하거나, 무엇인가를 하등하게 여겼다. 반면에 티치는 오히려 간부들이 낄낄대며 자신을 비웃고 면전에다 조롱을 한 적이 꽤나 많았음에도 항상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넘기며 절대 화를 내지 않는다. 이러한 모습은 루피의 자유로운 해적단 운영 방침과도 비슷하다. 하지만 자유라는 측면에서 보았을 때, 루피네는 권위주의적인 사회에 반발하고 남에게 피해를 끼치지 않을 정도만큼의 이득을 취하는 자유를 추구하는 반면, 티치네는 타인이 죽든 말든 피해를 입든 말든 그냥 자기들이 하고 싶은 대로 막 나가는 이기적인 자유를 추구한다는 큰 차이를 지니고 있다.
2.1. 정체 관련 떡밥
악마의 열매를 2개 이상 먹으면 반드시 죽는 원피스 세계관 내에서 자연계 어둠어둠 열매와 초인계 흔들흔들 열매의 능력을 획득함과 동시에 멀쩡하게 살아남은 유일무이한 인물로 자리매김했다. 이는 티치의 신체가 남들과 다른 '이형'이기 때문. 그리고 이러한 사실은 마르코 등 과거부터 해적단에 몸담았던 가까운 인물들만 알고 있다. 팬들은 과연 티치의 '이형의 신체'가 무엇인지에 대해 갖가지 추측을 내놓고 있다. 그 중에 하나로 3개의 두개골이 그려진 검은 수염 해적단의 졸리 로저를 보고 "검은 수염은 사실 한 사람이 아니라 '''세 형제가 하나로 합쳐진 샴쌍둥이'''이며[34] , 그렇기에 악마의 열매를 여러 개 먹어도 살아남을 수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가설이 있다. 이것이 사실이라면 티치가 죽은 흰 수염으로부터 능력을 빼앗기 전 동료들이 굳이 검은 천으로 그 모습을 가린[35] 이유도 설명이 된다. 또한 현재 그의 모습에서 검은수염은 자신의 수염에 3개의 묶음을 만들었고, 그의 허리춤엔 3개의 총자루가 있다. 혹은 3개의 얼굴을 지닌 지옥의 파수견이라 불리는 케르베로스로 추측되기도 한다.
그리고 사실 작중 이미 자야에서 티치와 처음 만났을 당시 루피와 조로는 "'''저 자식'''이 아냐.... '''저 자식들'''이다...."라고 말했던 적이 있다. 그리고 만약 위의 가설이 사실이라면 이 둘이 뛰어난 육감으로 뭔가를 느꼈을 가능성이 높다. 물론 처음에는 저 대사를 언급했을 시기에는 이 두사람이 티치의 부하들 이야기 아니었을까 했지만,[36] 현재 스토리 전개나 이 가설과 연관된 장면을 접목해보면 꽤나 절묘하게 들어맞는 부분.
또한 위대한 항로에 위치한 바나로 섬에서의 대결투 이전에 에이스가 티치를 두고 "남보다 2배는 더 긴 인생을 살아온 네가"라는 대사를 했는데 원작에서 마르코가 언급했고 설정집에서도 또한 소갯글로 등장한 이형의 몸과 더불어 은근히 이것을 떡밥으로 부각하는 것을 보면 티치의 실제 나이와 별개로 이것 역시 정체 관련 떡밥요소 중 하나다. 심지어 '''설정집에서는 이 2배의 긴 인생이 바로 정체를 풀 열쇠라고 한다.''' 그리고 로저/흰 수염의 과거에 티치가 곁다리로 등장하는 966화에서 매우 중요한 떡밥이 나왔다. 바로 '''살면서 단 한번도 잠을 자지 않았다는 것을''' 버기가 작중 언급했다는 사실. 이를 들은 샹크스는 오히려 버기에게 "야, 그럼 남보다 배로 즐겁게 사는거 아냐?"라고 말하면서 1부 에이스가 사용한 키워드를 사용했다.
티치가 잠을 자지 않는 존재임이 밝혀짐에 따라 드럼섬 편에서 루피가 지나가듯이 말한 '''"눈 나라 사람들은 잠을 자지 않는대. 옛날에 어디서 들었어."'''라는 대사가 주목받았다. 이 대사와 티치에게 연관성이 있다면 티치는 겨울섬 태생일 가능성이 커진다.
이처럼 악마의 능력과 관련된 떡밥 외에도 D의 일족이지만, 지금까지 나온 해당 인물들 중에서도 다른 일족원들과 달리 흉악하고 또한 역사에 관심이 많다는 설정, 단행본 63권 SBS에서 공개된 어린 시절의 불우한 모습 등을 볼때 작가가 꽁꽁 숨긴 무언가가 있는 것으로 보이는 캐릭터다.
거기에 과거 대해적이었던 록스 D. 지벡이라는 인물의 행적이 부분적으로 드러나면서, 검은 수염 해적단의 함선에 "지벡"이라는 단어가 붙는 점, 록스와 티치의 본 기지가 "벌집"이라는 같은 섬이라는 연관성이 있음이 밝혀졌다. 때문에 같은 D의 일족인 티치가 해당 인물 및 록스 해적단과 어떤 관계인지 주목받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원피스 설정집에선 그에게 두 명의 여동생이 있다는 사실이 나왔고 동시에 어머니의 스케치화도 공개되었다.
여기에 '''에이스가 검은 수염을 추적하던 도중 이들을 만난적 있다.'''라고 언급하면서 현재 생존까지 확실시 되고 있는 상황이며, 때문에 흰 수염 해적단에 들어올때 자신이 고아라고 했던건 거짓말이었거나 모종의 이유로 가족과 갈라졌던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아니면 가족이 사망한 줄 알고 있거나.
3. 작중 행적
4. 강함
'''원피스 세계관 최상위권의 강자'''며, 열매를 먹기 전 비능력자 시절에도 '''방심하지 않은 샹크스의 얼굴에 세 줄의 흉터를 남길 정도'''로 엄청난 강함을 가진 실력자였다. 샹크스의 언급을 보면 동료였던 흰수염 해적단이나 일반 사람들이 봐온 것 이상의 능력을 수십년 간 꽁꽁 숨긴 듯 하다. 또한 어둠어둠 열매의 능력을 얻은 이후에는 칠무해 징베와 무승부를 기록했던 에이스를 자기 스스로 꺾었다. 게다가 티치는 악마의 열매를 '''두 개'''나 몸에 넣은 이례적인 해적이 되었다는 사실. 원래 있던 어둠어둠 열매와 흰 수염의 흔들흔들 열매까지 모두 몸 속에 넣었다.
덩치로 보이는 것 이상의 대단한 완력의 소유자로, 본인이 상대 공격에 맞고 질러대는 비명만큼 티치에게 주먹으로 맞은 상대 역시 대단히 고통스러워 하는 묘사가 종종 보인다. 아무리 티치에게 능력이 봉인되어 무효화된 상태라고는 해도 온갖 난타전을 다 겪어 온 루피조차도 고작 공격 한방을 허용했을 뿐인데 비명을 지르면서 바닥을 뒹굴었고, 그 이상의 시련을 겪었을 것이 분명한 에이스조차도 티치에게 맞고 한참을 고통스러워 했을 정도. 이는 즉슨 열매 자체가 상대의 능력을 무효화시키건 끌어오건 결국 본인의 공격력이 약하면 아무 짝에도 쓸데 없는 열매인 것으로 추정되는데, 티치의 힘은 열매의 능력을 활용하기에 충분한 신체 조건을 가진 것으로 보이며 이는 샹크스에게 상처를 낸 것을 통해서 어느 정도 입증된다.
현재까지 나온 티치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맷집'''. 공격 따위 압도적인 방어력으로 튕겨내는 다른 사황들과 달리 쉽게 공격에 당하고 어둠어둠 열매의 능력으로 충격을 배로 받기 때문에 몹시 고통스러워하나 신기하게도 단 한 번도 죽거나 기절까지 간 적은 없었다. 심지어 거인 중장도 일격에 쓰러뜨리는 '''흰 수염'''이 힘껏 끌어모은 공격을 얼굴에 직격으로 허용했음에도, 즉 '''흰수염이 줄 수 있는 최대치 공격의 몇 배를 넘어서는 강력한 데미지를 얼굴에 모조리 받고도''' 그냥 숨을 가쁘게 내쉬는 것이 전부였고 가볍게 다시 일어났다. 원피스 소설 노블 A에서는, 7500만 베리의 해적인 라쿤을 간단하게 제압하고 끌고오는 중 불시에 그의 총격을 맞아 옆구리에 피가 줄줄 흘렀는데, 총에 맞은 줄 한참 모르고 있다가 눈으로 자기가 피를 흘리고 있다는 걸 보고 나서야 온갖 엄살을 부리면서 죽겠다고 난리친다. 그만큼 잘도 당하면서도 절대 죽지는 않는다는 게 특징이다.
그렇기 때문에 그간 등장한 강자들 중에서도 '''가장 특이한 케이스'''이기도 한데, 원피스에서 압도적인 강자들은 자신보다 한참 약한 약자에게는 쉽사리 공격을 허용하지 않고, 허용하더라도 통하지 않는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반면[37] '''티치는 그 반대.''' 샹크스 같은 최강급 강자나 에이스 같은 수준급 강자들을 상대로 놀라운 전과를 보여주거나 승리하는 등의 모습을 보여주지만, 이들이라면 결코 허용하지 않을 '''약자들의 공격도 쉽게 허용해 데미지를 입는 모습을 너무도 손쉽게 보이는 것'''이 티치의 특징이다. 그리고 흰 수염의 말에 따르면 오만과 경솔이 티치의 가장 큰 약점이라고 지적했다. 즉 충분한 강자임에도 기존의 오만하고 경솔한 성격으로 인해 안맞아도 될 공격까지도 허용하는 것으로 보인다.[38]
대부분의 세계관 최상위권의 강자들이 그 무게감 있는 이미지와 카리스마를 구기지 않기 위해 다른 캐릭터들에 비해 당황하거나 땀을 흘리는 듯한 묘사가 극히 적은데 반해, 티치는 조금의 공격을 받아도 엄청난 엄살을 피우며 아파하거나 긴장하거나 당황해서 식은 땀을 흘리는 묘사가 자주 나온다.[39] 덕분에 세계관 최상위권에 드는 엄청난 강자임에도 악역으로서의 카리스마와 무게감은 상당히 부족한 편. 티치가 아닌 세계관 최상위권 강자들인 해군 대장들이나 카이도의 행적만 보더라도 티치가 얼마나 카리스마가 부족한 악역인지 가늠할 수 있다. 아니, 멀리 갈 것도 없이 칠무해 중 티치보다 약한 크로커다일이나 도플라밍고, 징베, 심지어 거의 최약체 취급인 모리아마저도 잔챙이들의 공격은 허용하지 않고 카리스마를 풍긴다.[40]
덕분에 샹크스의 라이벌이였던 미호크도 못한 성과를 이루어낸 티치에 대해 전투력 논란이 많았다. 즉, 일반적으로 압도적이지만 고정된 강함을 보여주는 여타 악역 캐릭터들과는 달리, 티치의 행적은 볼품없이 꺾이고 아슬아슬하게 생사를 넘기면서도 어떻게든 살아남아 점점 강해지는, 마치 주인공 캐릭터의 행적과 같이 진행되고 있다. 때문에 사실 원피스 내에서도 결코 흔치 않은 '''성장하는 악역'''이라고 할 수 있다. #
하지만 상술한 정체 관련 떡밥 때문에 티치의 능력 및 전투 장면이 여러번 나왔음에도 그의 진정한 능력이 정확히 어느 정도인지에 대해 아직도 많은 사람들의 의견이 갈리는 중이다. 애초에 작중에서 여러 추한 모습을 보이며 그리 강해보이지 않은 모습을 보여준 티치에게 무려 '''악마의 열매 능력이 없던 시절에 방심하지 않은 샹크스의 눈에 깊은 흉터를 새겼으며, 샹크스는 이에 관하여 티치를 세계 최강의 검사인 미호크보다 더 경계하고 잘린 팔보다 아직까지도 그 흉터를 훨씬 더 고통스러워한다'''는 괴리감이 큰 설정이 존재한다는 것이 티치의 실력 논란에 계속 불을 지필 수밖에 없다.[41]
4.1. 능력 / 기술
초인계 악마의 열매 흔들흔들 열매와 자연계 악마의 열매 어둠어둠 열매를 동시에 먹은 '진동인간'이자 '암흑 인간'이다. 자세한 내용은 흔들흔들 열매와 어둠어둠 열매 문서를 참조할 것.
4.2. 패기
- 무장색 패기(武裝色の覇気)[42]
- 견문색 패기(見聞色の覇気)[43]
5. 명대사
5.1. 원작
녀석들이 말하는 '새 시대'란 건 엿 같은 얘기다. 해적이 꿈을 꾸는 시대가 끝났다고···?!! 응?! 어이!!! 제하하하하하하하!!!
'''사람의 꿈은!!! 끝나지 않아!!!!'''
그렇지?!! 다른 사람을 능가하는 것도 쉽지가 않아! 비웃음을 사면서 가면 좀 어떠냐. '''높은 곳을 향하다 보면 주먹을 내밀지 말아야할 싸움도 있는 법이야!'''
오. 방해했나 보군. 갈 길이 급하냐? 갈 수 있길 빈다.
''''하늘섬'에'''.
원피스 24권. 225화[44]
크하하하. 서두르지 마라 바제스··· 이 세상에서 사라진 것도 아니잖아. '''금방 또 만날거다. 이 '위대한 항로'에 있는 한은!!!'''
원피스 26권.
'''에이스!! 네 몸은··· 불이지?!! 제하하하하!!! 난!!! '어둠'이다!!!!'''
원피스 45권.
'''제하하하!! 태양인가!! 어둠인가!! 승자는 하나!!!'''
원피스 46권.
'''집어쳐. 정의나 악을 입에 올리는건!! ···이세상 어디를 뒤져봐도, 답은 없잖나. 너절하긴!!!'''
원피스 56권.[45]
'''그래, 헛수고라는 말은 않겠다. 이 세상에 불가능한 일이란 무엇 하나도 없으니 말이다. ──하늘섬은 있었지? 최고의 보물 '원피스'도 마찬가지!! 반드시 존재한다!!!!'''[46]
원피스 56권.
'''오랜만이군!!! 임종을 볼 수 있을 것 같아서 다행이야, 아버지!!!'''
원피스 59권.
'''제하하하!! 모든 것을 무로 돌리는 '어둠의 인력' 모든 것을 파괴하는 '지진의 힘'!!! 손에 넣었다!! 이제 더 이상 내게 적은 없다!!! ·········나야말로 '최강'이다!!! ···똑똑히 세계에 전하라고···!! 평화를 사랑하는 같잖은 서민들!! 해병!! 세계정부!!! 그리고 해적들이여!!! 이 세계의 미래는 결정되었다··· 제하하하하하하···!! 그래··· 이제 앞으로는!! 나의 시대다!!!!'''
원피스 59권.
'이글이글 열매'는··· 우리 바제스가 받아갈 것이다!! ──마치 에이스가 내 동료가 되는 듯해서 기쁜걸~···!!
원피스 72권.[47]
[48]
제하하하하...''''황제'....? 너한테는 아직 일러, 밀짚모자...!!'''
원피스 90권.
5.2. 미디어 오리지널
제하하하하... 한층 더 남자다워졌는데? "빨간 머리". 잘 어울리는구만~ 그 상처...!
애니메이션 489화.[49]
[50]
'''제~하하하하하하!!! 어둠에 삼켜져라, 밀짚모자!!!'''
원피스 17기 오프닝 Wake up!.
6. 기타
- 부각되지 않았으나 사실상 원피스에서 패기란 개념을 가장 먼저 언급한 인물이다. 그리고 이에 대한 전문은 원작 25권에서 루피의 현상금을 보고 "저 패기로 3천만은 아니다 싶었는데 이 정도였을 줄이야."라고 말한다.[원문]
- 사실 "검은 수염"이라는 이명이 첫 언급된 드럼섬 & 알라바스타 시절부터 티치가 강적 캐릭터가 될 것을 예측한 팬들은 상당히 많은 편이다. 검은 수염이라는 명칭은 지구상의 실존 해적 역사상 가장 유명한 별명이고, 뭐가 됐든 해적 만화인데 그 전설적인 명칭을 그대로 베껴 사용하는 캐릭터가 허투루 쓰일리는 만무하기 때문.
- 현재 패왕색의 존재 여부가 밝혀지지 않은 상태이다.[51]
- 악마의 열매이긴 하지만 흉악함으로 별개의 열매가 되어 버린 어둠어둠 열매의 능력의 특성 때문에 원피스 관련 이벤트로 원피스 관련 각 공식 사이트들을 침략하는 검은 수염 암혈도 계획(블랙홀 프로젝트)를 진행했는데 이는 에이벡스, 집영사, 토에이 애니메이션이 운영하는 각 공식 사이트로 DVD 공식 사이트, TV 애니메이션 공식 사이트, 핸드폰 사이트에서 연동했다.
이벤트의 내용은 검은 수염의 능력인 흡수로 각 사이트들을 침식하는데 이 사이트를 검은 수염에게서 지켜내려면 각 공식 사이트에 있는 한정 월페이퍼를 다운받는 횟수가 1만이 넘어가야 하며 한정된 기간 내에 1만 번이 넘지 못하여 검은 수염을 쓰러뜨리지 못하면 사이트는 원래대로 돌아갈 수 없다고 한다. 11월 4일부터 DVD 공식 사이트, 애니메이션 공식 사이트, 핸드폰 사이트 등을 차례로 등장하며 16일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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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기 단계에서는 성이 '마샬'이 아니라 '에브리싱(Everyrthing)'이었다. 그리고 티치의 설정 구상 중 가장 먼저 정해진 것은 이름이나 얼굴이 아니라 '제하하하'라는 웃음소리 컨셉이다. 초기에 짜던 디자인을 보면 후크 선장이나 잭 스패로우같은, 즉 에드워드 티치와 판박이인 전형적인 해적 캐릭터의 외모를 가졌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52]
- 특유의 비호감스러운 외형 때문에 원피스 BL계에서의 등장은 거의 없다시피 하지만 그래도 엮인다면 1순위로는 에이스, 그 외에는 가끔씩 샹크스와 엮인다.
- 일본의 유명 개그맨인 아리요시 히로이키는 원피스 관련 퀴즈를 했던 예능[53] 에서 티치의 사람의 꿈은 끝나지 않아!!라는 명대사 때문에 티치를 미워할 수가 없다고 말한 적이 있다.
- 역사 탐구라는 의외의 취미와 연관지어 카이도나 빅 맘처럼 고대병기를 찾고 있든가 공백의 100년에 대해 무언가를 알고 있지는 않을까 예측하는 사람도 있다.
- 몽키 D. 루피와 해적왕 타이틀을 걸고 싸우게 될 마지막 보스, 즉 사황의 최종보스로 예측하는 사람들이 많다.[54] 다만 세계관 전체를 아우르는 보스로는 임이 더 유력하게 점쳐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