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Hanwha Galleria Timeworld
[image]
'''정식명칭'''
주식회사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영문명칭'''
Hanwha Galleria Timeworld Co., Ltd.
'''국가'''
대한민국
'''업종명'''
백화점업
'''설립일'''
1979년 5월 30일
'''주소'''
대전광역시 서구 대덕대로 211(둔산동)
'''대표이사'''
김은수
'''기업규모'''
대기업
'''상장여부'''
상장폐지
'''상장시장'''
유가증권시장 (1996년 ~ 2020년)
'''종목코드'''
027390
'''법인형태'''
외부감사법인
'''자본금'''
300억 6십만원 (2019)
'''매출액'''
1,424억 3십만원 (2019)
'''영업이익'''
286억 7천만원 (2019)
'''당기순이익'''
-699억 2천만원 (2019)
'''직원 수'''
281명 (2020.06.30.)
'''링크'''
공식 홈페이지(백화점)
공식 홈페이지(기업 소개)
'''은하수네거리에서 촬영한 갤러리아 타임월드.'''[1]
1. 개요
2. 역사
3. 사업분야
3.1.1. CENTER
3.1.2. WEST
3.1.3. EAST
3.2.
4. 지배구조
5. 역대 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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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화그룹 계열 유통업체로, 대전광역시 서구에 있는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를 운영하는 대전 지역 법인이다. 본사는 대전광역시 서구 대덕대로 211(둔산동)에 위치해 있다.
갤러리아백화점을 운영하는 '''한화갤러리아와는 명목상 다른 회사'''인데, 그래도 실제 기업 경영은 갤러리아 사장과 이사진이 타임월드 사장과 이사진을 겸직하면서 경영하고 있다. 그래서 타임월드는 주식시장기업공개를 하고 상장했는데 한화갤러리아는 2017년까지도 아직 상장하지 못하고 있다. 참고로 갤러리아 면세점은 타임월드 관할로 되어있다.
법인명이 상당히 길다. 원래 '한화타임월드'였는데, 면세점 사업을 시작하면서 '갤러리아' 브랜드를 붙이기 위해[2]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로 이름을 바꿨다.

2. 역사


1979년 대전 중앙데파트 소유주 오영근이 '국종기업사'와 '국종산업사'를 세웠고, 같은 해 두 회사를 합병해 '동양흥업'으로 바꾸고 1980년에는 '동양백화점'을 열었다. 1986년에 상호도 아예 '동양백화점'으로 바꾸고 1987년 95% 직영화를 달성한 뒤 1992년에 종합 무역업을 시작했고, 1995년 패션몰 중앙점을 열고 1996년 한국증권거래소에 상장한 뒤, 1997년에는 둔산점이였던 것을 세기말 분위기를 타서 타임월드라는 이름으로 열었다.[3] 그러나 같은 해 아들 오종섭 부회장이 부유층 해외도박 사건에 연루되면서 이미지가 하락했고, 더 나아가 외환위기로 사세가 약화되어 2000년에 사주는 중앙데파트[4]를 뺀 전 점포를 한화그룹에 매각했다.[6] 이에 따라 2006년까지 동양백화점 상호는 유지했지만 점포가 '갤러리아' 브랜드로 일원화됐고, 2007년 한화타임월드를 거쳐 2014년 면세점사업 개시 후 현 사명으로 개칭했다.
2019년 11월 타임월드의 대주주인 한화갤러리아공개매수를 통한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의 완전 자회사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개매수 기간은 11월 27일부터 12월 23일까지이며 가격은 2만6000원이다. 공개매수에 응하지 않으면 2020년 3월까지 1:0.7444540의 비율로 1주당 현금 2만3256원을 교부받는다.
2020년 2월 28일 유가증권시장에서 거래가 정지되었다.

3. 사업분야



3.1.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




'''타임월드'''EAST, '''CENTER''', WEST (1997)
<colbgcolor=#334763> ''' 연계역 '''
'''정부청사역'''
''' 개점일 '''
1997년 9월 5일[동양백화점타임월드점]
2000년 1월 6일[갤러리아타임월드]
''' 휴무일 '''
프레스티지 데이 당일[7]
''' 영업시간 '''
월요일 ~ 목요일 오전 10시 30분 ~ 오후 8시 30분
금요일 ~ 일요일 오전 10시 30분 ~ 오후 8시 30분
공휴일 오전 10시 30분 ~ 오후 8시 30분
''' 소유 '''

''' 주소 '''
대전광역시 서구 대덕대로 211 (둔산동)
''' 링크 '''
공식 홈페이지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Timeworld'''

'''미래 전 생활 백화점 동-양- Timeworld'''

동양백화점 당시 슬로건

'''Premium life of yours'''

갤러리아백화점 슬로건

광주신세계 경우처럼 한화갤러리아 대전 지역 법인이자 자회사인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에서 관할하는 지점으로 지금은 법인은 남아있지만 2020년에 상장폐지하고 한화갤러리아의 완전 자회사로 있는 상태이다.
2016년 5,763억, 2017년 5,983억, 2018년 6,195억 2019년 6502억 전국 13위로 핵심지점이다. 2020년은 기준 연매출 6416억원으로 전국 12위, 대전.충청권 1위로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과 함께 갤러리아백화점의 양대 핵심 지점'''이다. 대전 도심인 둔산신도시안에서도 가장 번화한 은하수네거리에 자리잡고 있으며[8], 제2 명품관 컨셉을 지향하며, 충청권 최초 입점 브랜드가 상당하다. 실제로도 하이엔드 명품이나 해외 유명 브랜드가 대거 알차게 몰려 있어, 복층의 명품관이 조성되어있다.
1층에는 입점 기준이 까다로운 루이비통을 비롯해 구찌, 프라다, 버버리, 페라가모, 발렌시아가, 티파니, 롤렉스, 튜더, 몽블랑, 태그호이어, 브라이틀링, 제니스, 보메 메르시에등이 입점되어있다. 2,3층에는 토즈, 발렌티노, 알렉산더 맥퀸, 골든구스, 발리, 겐조, 투미, 코치, HOGAN, 휴고 보스, 아.테스토니, 오프 화이트, 파비아나 필리피, COS, ST 듀퐁, 비비안 웨스트우드, 엠포리오 아르마니, 플리츠 플리츠, 토리버치, N°21, 폴스미스, 막스마라, MSGM, 로레나 안토니아찌 등이 입점되어 있다.
그밖에 크리스챤 디올도 1층에 매장이 있었으나, 매출 부진으로 철수 후 프라다로 교체되었다. 2020년에는 페라가모 자리에 티파니가 입점 한 후 페라가모는 1층 카페자리로 이전 오픈했다.[9][10] 갤러리아 치곤(?) 디자인이 평범한 편이었는데, 2020년 리모델링이 되었다.
명품 브랜드들이 이곳에만 모인 이유로는 위치가 워낙 탁월하게 좋기도 하지만, 아직 대전에 3강 백화점들이 본격적으로 진출하지 않은 탓도 있다. 그나마 롯데백화점이 1곳 입점해있으나, 대전 신도심인 둔산신도시에서도 노른자라고 할 수 있는 곳에 위치한 갤러리아 타임월드에 비해 위치가 애매해서 연 매출은 2019년 기준 전국 45위 2,522억원이다. 신세계백화점사이언스콤플렉스를 통해 2021년 진출 예정이고 현대백화점은 규제때문에 계속 못들어오다가 2020년에야 대덕테크노밸리에 아울렛 형식으로 겨우 개점했다.
참고로 원래 이 자리는 대전 향토 백화점인 동양백화점이 1997년 9월 5일 타임월드점으로 개점한 곳이었다. 당시엔 주로 '동양타임월드'라고 불렸다. 갤러리아는 인근에 백화점 예정 부지를 소유하고 있었고, 별도로 출점할 예정이었으나 동양백화점은 2000년 1월 6일 한화갤러리아의 전신인 한화유통에 인수되었고, 타임월드점은 같은 해 갤러리아 타임월드로 지점명이 변경됐다. 인근 부지는 신세계에 매각 하여 현재 이마트 둔산점이 되었다. 오픈하기 전에는 가칭 둔산신도시를 본딴 '둔산점'이었지만, 정식 명칭은 타임월드가 맞다. 어쨌든 덕분에 순수한 의미의 대전 향토 백화점은 백화점 세이만 남게 되었다.
타임월드 개점 초기 상황을 알고싶다면 관련기사 참조
2020년 기준 제2의 명품관으로 바꾸겠다는 목표로 대규모 리모델링 중이다. 우선 기존의 백화점동, 주차빌딩, 업무동이라고 불렸던 각 건물동의 명칭을 각각 CENTER, WEST, EAST로 명칭을 변경하였고 건물 전체를 리모델링하는 건 기본이고, 지하 B2 식품관을 대대적으로 리모델링을 하여 고메이 494로, 11F 식당가는 고메이 월드로 리뉴얼했다.10층은 가전 전문관으로 리뉴얼중으로 , 3월 오픈한다. 티파니, 발렌시아가, 오프 화이트, 토즈, 발렌티노, 알렉산더 맥퀸, 수트서플라이, 튜더, COS등 신규 럭셔리 브랜드도 추가로 유치하였다.## 리모델링 예정인 외관은 이와 같은데 건물 형태는 동일하되 외관이 명품관 WEST와 센터시티의 느낌을 적절히 희석시킨 모습이다.
2018년 까지 길건너 유흥가 중심부에 옥외주차장을 운영했었다. 개점 당시만 해도 주차장 주변에 건물이 거의 없었기 때문에 저렴하게 매입 하여 운영하였던 것으로 추정된다. 2018년에 재무구조 개선을 이유로 300억 가까운 금액으로 부지를 매각하였다. 현재 이 부지는 상가 및 주차장 건물로 개발중이다.

3.1.1. 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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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갤러리아 타임월드 CENTER[11]
타임월드점의 메인 건물로 리뉴얼 이전에는 명칭이 백화점동이었다. 갤러리아 타임월드의 상징으로 대부분 매장들과 시설들이 이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둔산신도시의 랜드마크의 역할을 하고 있다.
동양백화점 시절 8층에 조이파크라는 이름으로 소규모 놀이공원과 게임센터가 있었다. 전 층을 다 사용하던 규모 였으니 상당히 큰 규모였다. 갤러리아 인수 후 놀이기구들은 철거되고, 게임센터만 남기고 북측구역을 5개관 규모의 영화관인 스타식스 타임월드점으로 개장했었지만, 시설한계 및 백화점 사업 주력에 따라 폐쇄되고 현재는 판매공간으로 사용되고 있다. 이런 이유때문에 8층 층고가 다른층과 다르게 상당히 높은 것을 알 수있다. 11층에 수영장을 포함한 스포츠센터도 있었지만, 식당가인 고메이월드로 변경되었다.
1층 페라가모 자리는 원래 레스토랑 혹은 카페였지만 리뉴얼 이후 판매공간으로 전환되었다. 최초개장시 피자헛이었다 스타벅스로 변경 후 마지막으로 빈스앤베리스가 입점해 있었다.
백화점 내 VIP 라운지인 파크 제이드 블루 라운지가 있다.
2011년 상단에 갤러리아 타임월드 문구를 태양광 패널로 교체했다.[12]

3.1.2. WEST


[image]
현재의 갤러리아 타임월드 WEST[13]
지하 1층과 지상 1, 2층을 제외한 건물 대부분 공간이 주차장으로 이용되고 있으며 리뉴얼 이전의 건물 명칭은 주차빌딩이었다. 건물 4층과 지하 2층에 CENTER동과 연결통로가 위치해 있다.
대부분 매장공간에 ZARA가 위치해있고 그밖에 애플 리셀러인 프리스비, 애견샵인 더펫이 위치하고 있다. 리뉴얼전에는 대형서점과 GAP, 맥도날드가 위치했었지만 현재는 철수한 상태이다.
맥도날드 있던 자리 위쪽에는 대형 광고 보드가 존재 하는데 한화그룹의 계열사이자 대전을 연고로 한 프로야구단 한화 이글스의 대형 보드가 설치 되어 있었다.
리뉴얼 공사는 상단부분에 파사드를 얹고 하단부는 회색으로 도색을 변경하는 방식으로 진행중이다.
동양백화점 시절에는 지하1층에 악기점, 지상 1층에 레코드점, 2층에 서점[14]이 있었으며 둘 모두 전층을 다 사용해서 상당히 규모가 컸었다. 레코드샵은 2000년대 이후 사라졌고, 갤러리아로 바뀐 이후에도 서점은 건재했으나, 서점 운영업체 부도 이후 서점을 지하로 이전하여 운영하다 자라 입점과 함께 폐점.

3.1.3. EA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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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갤러리아 타임월드 EAST[15]
리뉴얼 이전의 명칭은 업무동으로 3층 연결통로로 CENTER동과 연결되어있다.
오픈당시 대로변쪽이 아닌 CENTER동과 마주보는 면에 1층과 2층을 사용하던 KFC가 입점해 있었으나 이후 자라 입점 후 WEST동 1층에 있던 엠포리오 아르마니가 들어왔었다.
1층 수트 서플라이 매장과 쉐이크 쉑 갤러리아타임월드점, 3층 고객서비스센터(카드센터)를 제외하고는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본사 사무실과 병의원, 약국, 네일숍, 오피스, 애플 공인 서비스센터인 ANTZ 등 일반적인 오피스 빌딩과 비슷한 구성을 보이고 있다. 원래는 1층에 우리은행 둔산지점이 위치하였으나 2019년 리뉴얼공사로 철수하고 인근 건물로 확정이전하였다. 백화점 내 VIP인 PSR 등급의 회원을 위한 PSR 라운지가 건물 3층에 있다. 또한 EAST 외관 리뉴얼이 20년 11월 20일부로 완료되었다.
여담으로 바로 오른편 사무건물이 위치해 있는데 이쪽 면으론 파사드 공사 자체를 하지 않았는데, 재설계후 공사가 들어갈 예정이다. 또한 밤에 내부에 있는 사무실에서 불을 켜면 그대로 보이는 것도 덤.
대전 시민들은 공개된 건물 외관을 보고는 공기청정기 같다고 놀리고 있다.

3.2.


2015년 63빌딩을 내세운 여의도 입지 전략이 먹혀서 면세점 입찰을 따내는 데 성공했다. 그런데 이게 사전에 정보가 새나갔는지 타임월드 주가는 면세점 사업 입지 발표 이전부터 폭등하고 있었으며, 실제 발표가 되자 더 크게 뛰어서 주가조작 내지는 내부자거래 의혹이 돌았다. 그래서 금융위원회한국거래소가 타임월드에 대해 조사를 하기로 하여 주가는 다시 급락했다. 이후 2017년까지 주가가 회복되지 못하고 있다. 반대로 거품이 빠진 거라고 볼 수도 있겠지만.
2016년 중국의 한한령과 면세점들의 과열 경쟁으로 적자가 1천억원이상 누적되는 등 사업이 크게 악화되었고 결국 2019년 9월에 갤러리아면세점이 영업 종료되었고 면세점사업에서 철수하였다.기사

4. 지배구조


2020년 3월 기준.
주주명
지분율
한화갤러리아
100%

5. 역대 임원


  • 회장
    • 오영근 (1979~2000)
  • 부회장
    • 오정근 (1994~1996)
    • 오종섭 (1996~2000)
  • 대표이사 사장
    • 오종섭 (1979~1996)
    • 오경섭 (1996~2000)
    • 김정 (2000~2005)
    • 양욱 (2005~2009)
  • 대표이사 부사장
    • 박세훈 (2012~2014)
    • 김은수 (2018~ )
  • 대표이사 전무
    • 황용기 (2009~2012)
    • 황용득 (2014~2018)

[1] 리뉴얼 이전[2] 면세점 이름이 법인명에 있어야된다는 규정이 있다.[3] 실제로 타임월드 출범광고를 보면 찐한 세기말 감성이 느껴진다. #[4] 이후 목척교 복원 사업으로 홍명상가와 함께 발파해체되었다.[5] 동양백화점의 동백이다.[6] 이후에 갤러리아 동백[5]점은 NC백화점의 운영사인 이랜드에 매각되었다.[동양백화점타임월드점] [갤러리아타임월드] [7] VIP 고객만 입장 가능.[8] 참고로 이 지역, '''대전은 물론 중부권에서 가장 번화한 상권'''이다. 천안 신부동이나 청주 복대동도 둔산동 앞에서는 새발의 피다.[9] #[10] 스타벅스 -> 빈스앤베리즈 순서로 바뀌었었다.[11] 외관 공사 전[12] TIMEWORLD 라고 적힌 글씨체도 꽤나 촌스러워서 변경됐다.[13] 구 외관[14] 지역서점인 '대훈서적'이 오픈때부터 있었으나, 대훈서적 부도 후 '타임문고'로 변경 후 지하1층으로 이전했고, 폐점 후 자라매장으로 싹 바뀜[15] 왼쪽 파사드 하단에 입주 기업의 간판이 단순하게 추가되었다. 리뉴얼 이전 외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