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장점
1. 자금 융통
신용카드에는 기본 결제 기능 외에도 현금서비스, 카드론 기능이 기본적으로 들어간다. 따라서 갑작스러운 교통사고라든가, 아파서 응급실 갈 일이 생긴다든지 등, 현금이 갑자기 필요할 때 어느 정도 위기를 막고 분산시켜서 대처할 수 있게 해준다. 한도 몇백 만원짜리 신용카드가 지갑에 들어있다면 일단 어떤 위기 상황이 다가와도 어느 정도 대처가 가능하기 때문에 든든한 마음이 든다. 특히 여행 등으로 집과 먼 곳에 가 있을 때는 더욱 그렇다.
신용카드가 활성화 되지 않았던 시절에는 급한 일이 있거나 갑자기 현금이 없을 경우, 지인들에게 일일이 사정 얘기하면서 소액 급전을 빌렸지만, 신용카드가 활성화 되면서 지인에게 소액 급전을 빌리는 일이 많이 줄었다. 신용카드에 현금서비스나 카드론 기능이 있기 때문에, 굳이 다른 사람에게 빌려달라도 말 할 이유가 별로 없다. 돈을 빌려달라고 한다면 '''저 사람은 신용카드도 없나?'''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리고 신용카드가 없다는 것은 애초에 뭔 문제가 있거나 별종인간이라는 뜻이기 때문에 가까이 하려 하지 않게 된다.
개인 경제활동에서 현금 흐름의 유동성 위기가 일시적으로 왔을 때 어느 정도 숨통을 터 줄 수 있다. 물론 어디까지나 '''일시적'''으로 숨통을 터 주는 것이다. 할부나 리볼빙이라면 나중에 이자까지 갚아야 한다.
2. 현금을 휴대하지 않아도 된다
'''현금을 휴대하지 않아도 된다'''. 보통 카드 한도는 수백~수천만 원인데, 이를 현금으로 들고 다니자면 일단 막대한 부피 때문에 불편하고 분실할 위험이 크다. 소액이라 할지라도 거스름돈 등을 이유로 귀찮아하는 사람이 많다.
또 전자 통화 기능이 있어서 인터넷이나 전화로 물건을 구매할 때 카드로 결제하면 현실에서 쓰는 것과 별반 차이가 없기 때문에 간단한 보안 절차만 거치면 된다. 따라서 무통장입금에 비해서 쉽게 결제할 수 있다.
또한 모든 거래 내역이 명확하게 기록으로 남기 때문에 어디에 무슨 용도로 돈을 썼는지 정확하게 기록이 가능하며, 필요에 따라 지출내역을 관공서나 회사 등에 증빙해야 하는 일이 생길 때 증빙이 매우 쉽고 공신력이 있기 때문에 편리하다.
물론 가끔씩 카드가 오류가 뜨는 일이 있거나 매장의 단말기가 고장나거나 하는 변수가 있으니 어느 정도의 현금은 가지고 다니는 것이 좋다.
해외에서는 자국 통화 결제가 아닌 한, 수수료가 보통 현찰보다 저렴하다. 특히 미국 달러가 아닌 제3국 화폐(특히 중국 위안화 등)는 환전 수수료가 비싼 편으로 이럴 때는 '''DCC(원화 결제 서비스)가 되지 않는''' 카드로 사용하면 전신환 수수료 1% 선에서 결제가 가능하다. 심지어 베트남 동처럼 환전수수료가 크고 아름다운(11~12%) 화폐라도 신용카드로 쓴다면 1%대[1] 라는 엄청나게 저렴한 환 수수료로 사용 가능하다.
현금을 안들고 다녀도 되니 '''휴대전화, CCTV와 함께 범죄율 감소에 엄청난 효과가 있다'''. 카드를 잃어버리거나 도난당해도 전화 한통으로 사용을 중지시킬수 있고 결제가 돼도 금방 추적할수 있으며 강도가 돈 내놔라고 해도 현금이 없으니 주고싶어도 줄수가 없다. 그리고 검은 돈도 카드로 결제하면 추적이 매우 쉬워서 현금보다 매우 안전해질수 있다.
다만 이 부분은 체크카드도 해당되는 부분이기에 딱히 신용카드만의 장점이라고 보기는 어렵긴 하다.
3. 신용등급 관리
신용카드 이용실적은 개인 신용등급 산정에 매우 중요한 기준이 된다. 신용카드를 '''연체하지 않고''' 꾸준히 사용했다면 성실하게 신용카드를 사용하는 것만으로도 신용등급이 잘 관리된다. 이렇게 쌓인 신용등급은 나중에 큰 대출을 받거나 할 때 받기 쉬워지거나 이자가 더 싸고 좋은 대출상품을 이용할 수 있게 해 주므로, '''연체하지만 않는다면''' 신용카드 사용은 다른 결제 수단보다 더 유리하다. 체크카드로 쓰던 금액까지 신용카드에 몰아서 한달 100만원 이상 '''연체, 현금서비스, 카드론 없이''' 최소 1년이상 장기적으로 사용하면 신용등급 1~2등급 찍는건 어렵지 않다. 굳이 신용등급 조회를 따로 해보지 않아도 카드명세서에 적혀있는 한도상향 가능금액이 900~1200만 단위면 적어도 당신은 신용등급 1~2등급의 우량신용등급 소유자다.
다만 주의할 점이 있다. 기존 신용거래 이력이 없는 사람이 신용카드를 처음 발급받으면 '''신용점수가 상당히 하락한다.''' 등급으로 치면 한 단계 이상이 하락할 수도 있으므로 하락폭이 상당히 크다고 볼 수 있다. 이는 발급자의 이전 신용거래 이력이 없기 때문에 신용거래 초기에 발생하는 여러 사건[2] 이 등급의 등락에 큰 영향을 주게 되는 구조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연체, 현금서비스, 리볼빙, 카드론 없이 한도 내에서 적정 비중을 맞추어'''[3] 신용카드를 꾸준히 이용하면, 하락한 이상으로 신용점수를 회복할 수 있다. 또한 이러한 케이스의 사람이 신용카드를 만들자마자 바로 할부를 질러버리면 신용점수 하락이 추가로 정말 크게 나타나지만, 이 역시 일시적인 것이라 6개월 이상 실적을 꾸준히 쌓고 할부도 연체 없이 잘 갚았다면 하락 이상으로 신용점수가 다시 상승한다.
물론 아무리 (잘 갚는다는 전제 하에) 일시적인 하락에 불과하다고 해도 카드사용을 통해 신용점수가 회복되는 기간은 보통 6개월 이상을 잡을 만큼 장기적이기 때문에,[4] 가까운 시일 내에 제1금융권 대출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는 사람은 대출 문제가 끝날 때까지는 신용카드를 만들지 않는 편이 현명하다. 신용등급의 관리를 위해 신용카드를 만들 생각이라면 반드시 장기적으로 판단해 봐야 한다. 신용등급 관리 목적으로 신용카드를 만든다고 한다면, 보통 대출 등의 여신거래와 얽힐 일이 거의 없는 대학생 시기에[5] 최대한 빨리 만들어 두는 편이 좋다.
4. 비접촉 결제
몇몇 신용카드에는 비자 PayWave, 마스타 PayPass, PayOn 등 비접촉 결제 기능이 들어있기도 하다. 버스 탈 때처럼 가맹점에서 동글에 지갑을 갖다대고 비밀번호를 누르면 결제가 되는 것. 가맹점 뿐만 아니라 자동판매기에도 동글이 달려서 카드만 갖다대면 번거롭게 잔돈을 꺼낼 필요 없이 바로 물건이 나오는 것도 많다. 이런 카드에는 당연히 후불 교통카드 기능도 넣을 수 있다. 그리고 비자 PayWave 와 마스타 Paypass 는 영국등 유럽국가의 Contactless 가맹점에서 결제할 때 서명 또는 핀번호를 입력하지 않고 결제할 수 있는 등 매우 유용하다. 후불교통카드와 헷갈릴 수도 있는데, 후불교통 기능은 무승인 거래이지만, 이 비접촉결제는 일반 마그네틱/IC결제와 인식 방법만 다를 뿐 다른 건 똑같다. 신용카드사의 승인이 떨어져야 결제가 완료되며, 당연히 승인 알림 SMS도 똑같이 발송된다. 한국에서도 RF 패드가 있는 비접촉 결제 가맹점의 카드 단말기에서 쓸 수 있지만 직원이 하는 법[6] 을 알지 못하는 일이 대다수.
5. 카드사도 금융 회사다
신용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는 사람이라면 보통 다달이 들어오는 수입이 있기 때문에, 그것을 예상해서 필요한 물건 등을 신용카드로 구입하고 수중에 있는 현금은 다른 곳에 사용하거나 저축해 두었다가, 나중에 수입이 생기면 상환하는 식으로 자금 융통을 할 수 있다. 물론 이걸 남발하는 걸 돌려막기라고 부르고, 까딱하면 영예로운 호칭까지 얻을 수 있으니 주의할 것.
그리고 처음 카드를 만드는 사회 초년생들이 가장 많이 찾는 것 , 바로 할부다. 카드 대금을 2~12개월간 소액으로 나눠서 내는 대신 약간의 이자를 내는 것이다. 이를 통해 값이 나가는 물건이라 할지라도 비교적 부담 없이 지를 수 있다. 신용카드 할부가 생기면서 기존의 업체별 할부는 거의 멸종했다.[7] 업체에 따라 다르지만 2~3개월 정도인 짧은 할부는 카드사에 따라 무이자로 해주는 곳이 많다. 이런 혜택이 많은 카드사를 고르는 것도 방법.
6. 범죄/분쟁 예방
기록이 명확하게 남기 때문에 판매자 입장에서 가격을 속이거나, 손님에게 바가지를 씌우기가 사실상 불가능하다. 때문에 해외 여행을 하거나 관광지 등을 여행할 때나, 술을 만취할 정도로, 필름이 끊길 정도로 마시는 경우에는 가급적 현찰보다는 카드로 결제하는 것이 위험 부담을 줄이는 것이다. 현찰로 결제하면 사기 당하거나 바가지를 쓸 수 있고, 나중에 문제가 생겼을 때 아무런 기록이 없기 때문에 경찰에 고소하기도 힘들다. 아무튼 일반 소비자 입장에서는 해결하기 어렵다.[8]
세무서나 검찰, 경찰 등 정부 기관에서도, 자금 흐름이 명확하게 드러나고 세금을 매기거나, 조세 포탈 등을 감시하기 쉽기 때문에 선호한다. 컴퓨터, 냉장고 같은 고가품을 구매할 때 현금 다발 갖고 가면 오히려 직원이 싫어한다. 그리고 쿠바, 중국같이 신뢰도가 낮은 사회에서 현금 다발, 고액권은 안 받는다. 위조 지폐 내고 가면 범인 잡는다고 해봐야 위폐는 강제로 몰수당한다.[9]
주차장도 주차 요금을 계좌이체, 카드 결제로 하는 것이 대세가 되었다. 투명성 확보를 목적으로.
기업에서도 공금은 몇 백원, 몇 천원의 아주 소액이 아닌 이상, 몇 만원 이상 단위는 법인 카드로 결제하는 것이 거의 불문율처럼 자리잡았다. 공금 횡령 등을 막기가 쉽기 때문이다.
택시에서는 신용카드 및 교통카드의 장점이 극히 드러난다. 유실물을 되찾는다든가, 바가지 요금을 막는다든가 하는 점. 그리고 택시 강도가 2010년대 들어 급감한 이유가 바로 신용카드 결제 덕분이다.[10] 군 TMO도 신용카드 활성화로 인해 국군수송사령관 지시사항으로 현금 취급을 금지시켜 버렸다. 즉 금전 사고 가능성을 완전히 없애버렸다. 최근 들어서 TMO 이외에도 대다수의 군 복지 시설에서는 현금을 받지 않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7. 할부 항변권
20만원 이상 할부 구매 건에 대하여 판매자와 분쟁이 있다면 소비자는 카드회사에게 분쟁 해결을 요청하고 대금 결제를 거부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헬스 클럽을 12개월 할부로 결제하고 다니고 있었는데 6개월째에 헬스클럽이 망했다면 소비자는 나머지 카드대금 결제를 거부할 수 있고 헬스장 사장은 카드회사가 잡으러 다녀야한다. 장기 가입으로 인한 할인 금액이 할부 이자보다 크다면 꼭 할부로 하자.
8. 소득공제
그리고 어쩌면 카드 이용자들이 노리는 것, 근로소득자는 카드를 사용하면 소득공제로 세금을 환급받을 수 있다. 정부에서 자금의 흐름을 명확히 하기 위해 신용카드 사용을 장려하여 원천징수 소득공제에서 신용카드 사용액을 까주는 것. 이 제도는 김대중 정권에서 신용카드 사용을 확대하기 위해 (자금 흐름을 투명하게 해서 세수 확보에 매우 도움이 되며 소비도 촉진된다.) 도입한 것으로, 수 차례 일몰이 연장되어 왔고, 가장 최근인 2017년에도 다시 2019년 연말까지로 다시 3년 연장되었다. # 다만, 연장을 거듭하며 최소사용금액[11] 은 늘어나고 공제율은 줄고 있으며, 특히 체크카드 공제율에 비해 신용카드 공제율은 더 크게 줄어들어서 연 15%만 공제되기 때문에 이를 감안해서 계획적으로 소비하는 것이 좋겠다.
9. 카드사의 혜택
사실 이게 제일 중요한데... 카드들은 대개 저마다 특성이 있다. 이마트에서 7만원 이상 구매시 결제금액 중 5%~10%를 청구서에서 할인[12] 해준다거나, 또는 커피전문점에서 결제하면 '''결제 금액 중 20%'''를 청구서에서 '''포인트'''로 적립[13] 해준다거나 택시나 시내버스 요금에서 할인[14] 해준다거나 하는 특성들이다. 뿐만 아니라 항공사[15] 나 철도 마일리지 적립형 카드[16] 도 있고, '''아파트 관리비 납부시 10% 할인해주는 카드'''[17] 도 있고 주유할 때 '''리터당 80원 적립'''해주는 카드도 있다. 거의 모든 종류의 소비에 약간의 할인을 박아주는 카드도 있다.
이걸 잘 활용하면 현금을 쓰는 것에 비해서 그만큼 절약하고 저축할 수 있다. 사실 1천원짜리 한 장도 찢어버리지 못하는 게 일반적인 마당에 소비금액 중 0.5%, 특정가맹점에 한해 5% 혹은 20% 캐시백 혹은 포인트 적립 등은 소비, 저축 절약에 확실히 도움이 된다.
카드사에서 이런 혜택을 제공하는 이유는 당연히 자사의 카드로 돈을 쓰면 수수료로 0.5~2.5%를 카드사가 돌려받기 때문이다. 거기다 조건이 없거나 까다롭지 않은데도 20% 할인 적립해주는 등 큰(평균적인 수수료보다 확실히 큰) 혜택을 주는 경우 손해보지 않도록 가맹점하고 미리 계약 따위를 한다. 보통 '''신용카드의 혜택을 특정 가맹점에 관해서 부여하고 그 가맹점으로부터 이익을 얻은 계약을 하는 식.''' 특히 항공마일리지 적립 카드의 경우 항공사가 원활한 자금 조달을 위해 카드사에게 마일리지를 파는 경우가 많다. 양대 국적 항공사가 심심하면 신용카드 신규발급 프로모션을 띄운다. 함정카드(...)들도 많지만 본인의 소비패턴만 잘 파악한다면 사회초년생이라도 2년 안에 60,000마일리지[18] 를 모으는게 가능하다!!
다만 혜택이 많은 카드는 회사가 손해를 본다고 한다. 실제 손해가 커서 사라진 카드 종류도 많다. 그래도 이런 식으로 만들어 파는 이유는 하위 카드 이미지를 올리기 위해 상위 클래스 카드가 존재해야 하기 때문.
사실 가입비나 연회비 이상을 남길 수 있는 소비자는 현금으로 결제하면 손해를 본다. 카드로 결제했을 때 혜택이 0.1%라도 있다면 현금 결제하면 손해다. 당장 이동통신 요금 결제시 5% 할인 혜택이 있는 카드로 이동통신 요금 내는걸 1년만 하면 1만원이든 3만원이든 절약된다. 하지만 상술했듯이 '''소득공제율 차이로 그 이상의 손해를 볼 수 있으니 체크카드가 더 나을 수도 있다'''.
물론 후술할 가맹점 수수료가 인하됨에 따라 카드사에서 제공하는 혜택이 점차 줄어들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혜택이 0보다 큰데, 정상적인 상황에선 현금거래는 타당한 이유가 없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용산 전자상가 같은 곳은 현금을 내면 카드 대비 10% 정도는 싸게 해준다. 뿐만 아니라 다른 곳도 많이 해준다. 치과라든가 성형외과 같은 의료 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시술을 하는 병원에서도 빈번하다. 물론 그게 다 이유가 있어서지만 수수료 문제도 있고 해서 가게에서 먼저 제안하기도 한다. 앞에서 서술한 그 '이유'에 협력하는 것이라 안하는게 좋겠지만 별 신경 쓰지 않는다면 신용카드 혜택 따위는 무시할 정도로 큰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가능하면 그걸 미끼로 더 할인도 가능하다.
[1] 국내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신한카드는 신한은행의 전신환 매도율을 적용한다.[2] 카드발급도 당연히 사건으로 친다. 때문에 '신용카드를 만든다.' 하나로 하락이 되는 것.[3] 보통 한도의 50%로 알려져 있다.[4] 적어도 KCB-올크레딧 전화 안내원은 그렇게 안내하고 있다.[5] 대학생이 이용할 만한 대출은 기껏해야 학자금 대출 정도인데, 학자금 대출은 그 성격상 특정 소득분위 내의 대학생이라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승인을 내 주기 때문에 신용등급이 조금 낮아도 아무런 영향이 없다.[6] 사실 하는 방법은 의외로 간편하다. (pos기기의) 카드결제 버튼을 누르거나 신용IC 버튼을 누르면 동글의 RF 기능이 작동하는데 이때 단말기에 카드를 (일정 거리 이내로) 접촉시키면 된다.[7] 예전에는 값비싼 물건등을 백화점이나 점포, 통신 판매로 팔 때 업체에서 자체적으로 '월부'를 했었다[8] 다만 반대로 수산시장처럼 가격 자체가 그냥 판매자 마음대로인 동네에서는 카드가 오히려 불리할 수 있다. 분명 5만원 긁는다고 했는데 6만원이 긁혀있고 판매자는 손님의 기억이 잘못된 거라고 우기는 경우가 꽤 흔하기 때문. 그자리에서 확인하고 항의하지 않으면 나중에 기록이 남아도 해결이 불가능한 경우가 다반사인 고로, 그냥 현금으로 내는게 덤터기 씌울 여지가 오히려 줄어 유리하다.[9] 계좌이체, 카드 결제를 요구한다.[10] 카드 결제가 활성화 되다 보니 현금(잔돈)을 많이 준비할 필요가 없기 때문.[11] 2017~2019년 현재 총급여액의 25%를 초과하는 부분에 한해 공제됨[12] KB 이마트 카드. 물론, 그냥 해 주는 것은 아니고, 조건이 따로 있다.[13] KB &D/u&d 카드. 다만 앤디나 유앤디는 해당 전자기기(PMP/와이브로)를 구입한다는 조건 하에 만들 수 있는 카드였는데 제작사가 부도나서 막판에는 전자기기 없이 카드만 발급해 주었다고 한다.[14] 이건 워낙 많아서... KB 굿데이, 신한 S-more생활의지혜, 씨티 뉴클리어, 우리비씨 W, SC비씨 타임 등 각 회사의 주력 상품들엔 대부분 있는 혜택이다. 신한/국민체크카드에도 있는 혜택이고.[15] 대한항공은 1500원당 1점, 아시아나항공은 1000원당 1점이 보통이다. 대부분은 추가 연회비를 별도로 받는다.[16] 철도는 코레일 글로리 포인트를 카드 사용량에 따라 적립하거나(KB 레일에어), 우리비씨 모아포인트를 5% 적립해주는 것(우리비씨 우리V카드철도마일리지).[17] KB 굿데이, 하나SK 스마트아파트 등. 이것도 꽤 종류가 많다.[18] 여기서 2,500만 더 모으면 값비싼 미주 비즈니스 편도 항공권을 발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