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퀴즈
1. 개요
OCN에서 자체 제작한 오리지널 시리즈로, 장르는 메디컬 범죄 수사극이다. 참고로 '''대한민국 최초의 메디컬 수사 드라마'''이기도 하다. 이 때문에 싸인이 방송할 때 '최초의 메디컬 수사 드라마'라고 한 것에 대해서 신의 퀴즈 팬들이 반발하기도 했다. 시즌 3까지는 박재범[6]이 각본을 맡았지만, 4기 이후부터는 타 작가들이 대본을 만들며 박재범은 크리에이터로 물러나고 다른 작가들을 도와 작품을 쓰고 있다.
국과수에서 전국의 몇 개 의과대학에 설치한 법의관 사무소[7] 중 하나인 각종 희귀 질환과 관련한 사안을 맡는 한국대 법의관 사무소를 배경으로 원인불명 혹은 희귀 질환에 의한 사망이 의심되는 사건을 전담하는 한진우 박사와 법의관들. 그리고 해당 사건을 담당하여 범인을 체포하는 형사들의 활약상을 담고 있다.
모든 시즌을 관통하는 대전제는 주인공인 '''한진우의 정신적 성장 과정'''이다. 시즌 전반에 걸쳐 초천재 신경외과의인 한진우가 다양한 희귀병을 가진 사람들을 만나며, 그 사람들의 감정에 공감하고, 그들의 병과 얽혀있는 사건의 진실을 밝혀내는 것에 초점이 맞춰지며 그 과정에서 자신의 희귀병을 고쳐나가며 정신적 성장을 이뤄나가는 것이 시리즈의 큰 줄기가 되는 메인 스토리이며 사회적 이면에 대한 깊은 성찰 또는 폐부를 찌르는 사회비판 등을 다룬다.
2. 상세
본작이 보여주는 성격은 '''House M.D.와 본즈의 절충형'''이라 할 수 있으며 한국 수사물 특유의 '''사건에 대한 감성적인 시선''' 또한 갖고 있다. 시리즈의 주인공인 한진우와 연구소 소속 법의관들. 그리고 사건 수사를 맡은 형사들이 함께 사건을 파헤치면서 희귀병과 사건경위를 알아내는 과정을 통해 현 시대의 아픔과 상처에 대한 공감을 이끌어내고, 의미 있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사건이 끝난 후 주인공인 한진우와 그의 정신적 스승인 장규태 박사가 나누는 대화 내용은 명대사이자 극 중의 백미. 또한 장난기 가득하고 유쾌한 키덜트 캐릭터인 진우와 전직 군인인 '다나까' 형사인 파트너 경희가 얽혀가며 서로 성장해가는 모습 또한 극을 보게 만드는 하나의 묘미다.
주연부터 조연까지 매력이 넘치며 아이돌 배우 거의 없이[8] 연기파 배우로 주연들의 연기력이 매우 좋다. 주인공을 맡은 '''믿보덕'''(믿고보는 류덕환)이란 말의 23년차 배우 류덕환, 브라운관 속에서는 감초 조연으로 활약하지만 뮤지컬계에서는 베테랑 배우인 박준면, 여러 드라마에서 연기력을 인정받은 안내상 등등. 하지만 연기파 배우로만 찍는다는 법칙을 깨고 시즌 3 6화에서 아이돌 출신 연기자가 범인으로 출연, 시즌 4에서는 기존의 배우들이 거의 모두 빠져나가고 그 공간을 슈퍼주니어 동해와 레인보우 김재경이 연구관으로 채웠다.[9] 리부트에서도 류덕환, 윤주희, 박준면을 제외하고[10] 또다시 캐스팅이 싹 물갈이 되었고 새로운 출연진 중에 아이돌 출신의 윤보라가 있다.
또한 주제가 주제인 만큼 다양한 희귀병의 종류, 증상과 그 희귀병에 힘들어하는 환자, 환자의 가족들의 모습을 국내에 각인시켜주는 역할도 하였다. 그래서 희귀병 증상에 사람들이 관심을 보이고 색안경 끼지 않고 보길 희망한다고 박재범 작가가 말한 적이 있다.
- 시즌 1에서는 성격도 직업도 반대되는 듯한 두 인물을 파트너로 하여 미해결 사망사건, 즉 희귀병 사무소로 연계된 사건을 수사하며 희귀병 환자와 그 가족인 약자들과 어두우면서도 따뜻한 현실을 잡아내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샀다.
- 시즌 2에서는 1기의 연장선인 사건들이 잦았으며 그 사이사이에 사람들의 순수한 욕심으로 인해 피해 받는 소수자들의 아픔을 대변하였다.
- 시즌 3에서는 이전 시즌까지의 파트너였던 강경희 형사가 해외 연수를 떠났다는 설정으로 극 전반에는 나오지 못하였다. 그 대신 배우 안내상이 베테랑 형사 '배태식'역[11]으로 등장, 주인공 한진우의 새로운 파트너가 되었다. 참고로 홈페이지의 대문에는 '한국판 메디컬 홈즈 & 왓슨'이라고 되어 있다.[12][13] 주로 수사에 관한 에피소드가 늘었으며 수사물 느낌이 굉장히 진하게 느껴진다.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시즌.
- 시즌 4에서는 인간복제와 일명, 섬노예로 불리는 장애인 인신매매 그리고 재벌들의 사건 은폐 등을 다뤘다. 이외에도 일반적인 수사극에서 다루는 일은 아닌 근로환경에 관한 내용이나 아예 사망자의 죽음이 범죄와는 무관한 에피소드도 들어갔다. 에피소드 간의 텐션 격차가 좀 심한 편이다.
- 리부트에서는 스토리는 그대로 이어지지만 리부트라는 이름에 걸맞게 분위기나 색깔이 많이 달라졌다. 일단 메인 에피소드를 제외하곤 에피소드마다 희귀병이 한개씩은 나왔던 것과는 다르게 희귀병은 잘 나오지 않고 한진우의 정신적인 성장으로 인해서 성격이 변함과 동시에 배경도 바뀌어서 느낌이 많이 다른 편. 전체적인 큰 틀에서는 과연 기술이 인간의 자리를 대신할 수 있는지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주제에 걸맞게 SF적인 요소의 CG가 매우 자연스러우면서 예술적이다. 또한 권력자나 상류층의 갑질의 폐해가 만들어낸 가해자들과 인간성을 잃어가는 사회에 대한 비판이 중점으로 보인다.
의외로 SF적인 요소가 많다. 특히 시즌 4가 SF적인 요소가 극대화된 시즌.
3. 방영 기록
2010년에 시즌 1이 방영되었으며, 다양한 희귀병들과 현재 사회와 인간의 모습을 비판하고 세태를 꼬집는 명언들을 남겨 시즌 1 방영 당시에는 케이블 드라마임에도 불구하고 시청률이 '''3%'''에 육박했으며[14], 포털사이트 네티즌 평점이 '''9.97'''을 기록할 정도로 큰 반향을 일으킨 작품이다. 때문에 시즌 1 종영 전부터, 네티즌들이 다음 아고라를 통해 ‘시즌 2 방송 서명운동’이 펼쳐질 정도로 폭넓은 마니아층을 형성했다.[15] 시즌 2 또한 방영될 때 시즌 3 제작 서명운동 끝에 시즌 3이 제작 결정, 2012년에 방영되었다. 또한 시즌 3 마지막 회를 앞둔 2012년 8월 3일 부터 '시즌 4 제작 청원 서명운동'이 또 시작되었었다.
'''아고라에서 신의퀴즈 시즌 5 청원이 진행되었다'''>>>청원페이지
시즌 5 제작이 확정된 것은 아니나 긍정적으로 검토되는 중인 모양. >>>참조기사
하지만 박재범 작가가 시즌 4 이후엔 신의 퀴즈의 극본에 참여하지 않을 것참조기사이라 밝혔으며, 본 시리즈의 타이틀 롤인 배우 류덕환이 2016년 3월자로 현역 입대를 확정지은 지라 향후 2 ~ 3년 안으로 새 시즌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근래 떠돌아다니는 일련의 카더라에 의하면 군 복무중인 류덕환이 시즌 5에 관한 질문을 받고 "시즌 5는 나온다. 그러나 어떻게 나올지는 나도 모르겠다." 라고 답했다고...
2017년 연말 제대 예정인 류덕환에 맞춰 2018년 OCN 라인업에 신의 퀴즈 시즌 5가 올라올 예정이라는 이야기가 돌고 있으나 확정된 것은 없다고 한다. 류덕환이 제대 이후 직접 밝힌 바에 따르면 시즌 5는 전역 이전부터 염두에 두고 있던 작품이며 이를 위해 작가와 계속 만나서 논의 중에 있지만 어떻게 될지 모른다고.
그리고 결국 2018년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며 무려 4년 만에 새로운 시즌으로 귀환하는 것이 확정되었다. OCN에서 새로이 신설한 수목드라마 슬롯의 첫 번째 주자인 손 the guest의 후속으로 낙점되어 11월 14일부터 방영이 확정되었으며 16부작으로 진행했다. 타이틀은 <신의 퀴즈: '''리부트'''> 지만, 내용은 리부트가 아니다. 다만, 분위기나 색깔은 예전과 많이 달라졌다.
4. 시즌별 정보
4.1. 시즌 4
4.1.1. 시놉시스
희귀병 수사는 강해지고, 에피소드의 감동은 더해졌다!
새로운 캐릭터의 등장과, 원년 멤버의 복귀!
한국대 법의관 사무소의 신선한 바람이 분다
4.1.2. 포스터
4.1.3. 예고편
4.1.4. 시청률
4.2. 리부트
4.2.1. 시놉시스
[image]
4.2.2. 포스터
4.2.3. 예고편
4.2.4. 시청률
5. 등장인물
6. 역대 에피소드 일람
7. 그 외
- 피디가 중심이 되는 국내 드라마의 일반적인 제작 환경과 달리, 미국드라마처럼 각본가가 중심으로 시리즈를 이끌어가는 거의 유일한 작품이다. 시즌 3까지 박재범을 중심으로 각본을 쓰며 나머지는 보조작가 직함으로 올라가는 일반적인 방식이다가, 시즌 4에 이르면 박재범은 '크리에이터'라는 이름으로 크레딧에 오르고, 메인 각본가는 따로 두는 상황이 된다. 미드라면 박재범이 프로듀서 직함으로 크레딧을 올리겠지만, 주로 방송국 소속 피디가 기획은 물론 연출까지 도맡아하는 국내 제작환경 상 '크리에이터' 직함으로 표기한 것으로 보인다. 리부트에서는 아예 크리에이터 직함만 올려놓았고, 메인 작가 표시에서는 빠져있다. OCN의 드라마 대본 리딩 현장 소개에도 크리에이터로 참여한 것을 강조하고 있다. 기사
- 감정 묘사가 정말 깨알 같은 드라마. 시즌 1을 보던 중엔 둘이 갑자기 이어진다며 벙찌는 것이 계속 보다보면 미묘한 눈빛의 변화를 보며 고개를 끄덕이게 된다. 둘이 이어지고도 너무나도 건전하여 마치 이모와 조카같은 비주얼을 자랑한다. 리부트때까지 8년, 정식으로 사귄지 7년째지만 둘의 입맞춤은 총 '‘'네 번'''. 이쯤되면 연례행사다. 입술 대 입술의 입맞춤보다는 가벼운 스킨십, 손등의 뽀뽀라던가 볼뽀뽀를 그나마 많이 하는편. 손을 잡는것도 드무니 이 커플을 처음 본다면 사귀는지도 모른다는 평이 다수.
- 시즌 2에 들어오며 강경희의 '다나까' 어투가 '~요' 가 된다. 강경희 역의 윤주희 말로는 그녀가 사랑을 하게 돼서 그렇다고. 강경희 경장은 점점 시즌이 지나면서 딱딱한 표정과 말이 부드러워져서 엄마같은 비주얼을 뽐낸다. 시즌 3때 유학을 갔다 돌아온 후 4기의 시작 전까지 1년간 코마상태이던 진우를 간호하며 아프는법, 약해지는 법, 누군가를 사랑하는 법을 배워 더욱 부드러워 졌다. 리부트 시즌엔 진우의 허세에 반존대[16]를 해가며 대하기도.
- 의학용어가 난무하기 때문에 NG가 많은 편, 류덕환 같은 연구직 배역의 경우엔 대부분 NG를 내면 이 NG, 조연들 또한 상황은 마찬가지다. 희귀병이다 보니 별별 병명이 난무하기 때문. 류덕환 배우는 시즌 3로부터 6년이 지난 리부트때 까지도 관절이완 및 협지형척추골단골간단이형성증이란 19글자의 병명을 잊을수가 없다고.
- 한-강 커플로 계속 붙어 다니는 류덕환 윤주희의 씬에서는 류덕환이 일부러 윤주희를 웃겨 NG내는 장난도 자주 친다. [17] 리부트 부터는 윤주희 배우가 장난기가 더 많아져 류배우가 버틸수 없어 하는 편이다. 윤주희 배우가 10년차 배우가 되며 연기가 늘은 만큼 장난도 늘어왔다. 현장에서는 경희 코메디언이라 불릴 정도. 12화 촬영때는 너무 빵터진 나머지 콧바람으로 소장님 생일케이크의 초를 다섯개나 껐다.
- 다른 드라마들도 마찬가지로 캐릭터와 배우의 성격도 다르겠지만, 8년이나 되는 시리즈다 보니 배우들의 자체 성격이 바뀌어가는것도 소소한 재미이다. 처음엔 장난기가 가득하다가 군대를 다녀오고 더 진중해진 류덕환 배우와 그사이에 다양한 연기를 하면서 능청이 늘어온 윤주희 배우, 더 호쾌해진 박준면 배우를 보는 것이 메이킹의 백미.
- 5 시즌을 전부 출연한 배우는 류덕환과 박준면 뿐이다. 그 외에는 하차하거나 복귀하거나 카메오로 잠깐 들리거나 한다. 까메오까지 포함한다면 개근한 배우들은 장규태 역의 최정우, 강경희 역의 윤주희가 있다. 제작진까지 포함한다면 크리에이터인 박재범 작가나 음향감독인 "백은우" 감독 밖에 없다.
- 소품용으로 준비하는 사진을 찍을 때마다 매번 자신의 머리가 윤주희보다 크게 나온다며 류덕환이 소품팀이 본인 안티라는 주장을 했다.[18] 매시즌 잘 보면 전 시즌의 메이킹때 찍은 커플 사진이 집 안 어딘가 숨어있다.
- 시즌 1 때 김성도 연구관의 머리는 매번 달라졌다. 시즌 2 때는 뽀글이 머리를 유행으로 밀고 나가겠다며 고정, 시즌 3때는 안경 빼고 깐 머리로 고정. 시즌 4때부턴 등장하지 않는다. 설정상으로는 지방의 법의관사무소로 발령이 난 듯하며, 가끔 진우나 경희의 대사속에서 컴퓨터 관련 데우스 엑스 마키나로 등장하는중.
- 아이돌의 연기는 합류 전 걱정했던 것만큼 크게 모나지 않으나 연기자들과 다른 발성이 특히 튀어 약간의 어색함은 존재한다는 평.[19]
- 시즌 4 7화부터는 본편이 끝난 뒤 10분씩 신퀴 TV라는 예능 프로그램을 해 준다. 내용은 SNS 질문과 답변, NG 장면 등. 하지만 리부트때는 오히려 4기만큼의 소통이 안돼서 신퀴폐인들의 분통을 사고있다. 같이 방영하는 OCN의 주말드라마의 홍보 빈도와 정성이 신퀴에 비해 눈에 띄게 높아 폐인들은 4기의 홍보감독님을 그리워하는 중이다.
[1] 리부트 이전까지는 Quiz from God을 쓰고 리부트는 Quiz of God을 쓴다.[2] 12월 26일,27일은 결방.[3] 시즌 2 + 스페셜 1화[시즌1] [시즌2] [시즌3] [시즌4] A B [리부트] A B C [4] 시즌 4부터 메인작가가 아닌 크리에이터 직함으로 시리즈에 참여하고 있다.[시즌1~3] [전체] [5] 시즌 1부터 드라마 제작을 담당하고 있으며, 드라마 부문 제작사 이름은 에이트윅스였으나 리부트부터는 모회사의 이름으로 제작하고 있다.[6] 굿 닥터의 작가이자 메디컬 극본 전문으로 유명하다.[7] 의외로 실제로 존재하는 시스템이다. 현재 서울대학교, 고려대학교, 부산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에 '''법의관연구소'''라는 이름으로 설치되어 있다.[8] 다만, 前 아이돌은 있다.[9] OCN블로그.[10] 장규태 역의 최정우가 2회에서 특별출연하기는 했다.[11] 배우 안내상이 과거 조선과학수사대 별순검 시즌1에서 배복근 순검역을 맡았었는데, 이를 기억하고 있는 팬들 사이에서 혹시 배태식 형사가 후손(?)이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왔었다.[12] 그런데 시즌 3의 2화에서 류덕환과 안내상의 모텔 투숙과 베드신(?!)이 나온 걸 보면, 흔히 생각하는 '탐정과 조수 콤비로서의 홈즈 & 왓슨'이 아니라 자신들이 만든 셜록 예고편에 나오는 홈즈 & 왓슨을 의미하는 거 같다.[13] 이거 가지고 지들이 먼저 또 게이씨엔 드립도 했다.[14] 당시만 하더라도 지상파와 비교하면 지상파 = 케이블 시청률 X 10 이라 하는 정도였던 것을 감안하면 대박 그 자체나 다름없다. 참고로 2위는 처용(드라마)인데, 시즌 2 기준으로 평균 시청률이 1.8%다. 물론 어디까지나 OCN 오리지널 드라마 한정이며, 2017년 기준으로 계열사 방송국에는 이미 넘사벽들이 10%를 뛰어넘은 지 오래다. 이후 이 기록은 나쁜 녀석들, 38 사기동대, 터널 순으로 깨진다.[15] 물론 원래 시즌제 방영시 시즌 중반쯤에는 다음 시즌 방송을 결정하는 게 상식이다.[16] 언제나 진우에게 존대를 하던 경희가 "쉽게~", "빨리빨리", "미안"를 했다.[17] 4기 감독은 윤주희 배우는 역과 다르게 웃음이 많아 웃음 NG를 많이 낸다 해서 빵순이라 부른다. 어째 캐릭터와는 어울리지 않는 별명.[18] 이 말이 틀린 것도 아닌 게 시즌 2에서 전 연인 이영은과의 사진을 보면 언제나 한진우의 머리가 더 크게 나와 있다(...).[19] 사실 류덕환, 박준면 등의 배우들이 최대 20년의 전문 연기자란 걸 고려하면 아이돌 둘을 비교하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