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게인 - 무명가수전/팀 대항전

 




1. 개요
2. 룰 설명
3. 팀 결성
4. 4화
4.1. 1차전. 47호&55호(위 올 하이) VS 11호&14호(비상 자매)
4.2. 2차전. 17호&26호(너도 나도 너드) VS 18호&54호&21호(라떼 삼총사)
4.3. 3차전. 70호&71호(스승의 은혜) VS 23호&32호(강력한 운명)
4.4. 4차전. 10호&29호(도플싱어) VS 30호&63호(누구 허니)
5. 5화
5.1. 5차전. 52호&68호(동갑내기) VS 19호&40호(180)
5.2. 6차전. 22호&60호&64호(왓어우먼) VS 28호&49호(질러스)
5.3. 7차전. 20호&56호(씨유어게인) VS 42호&69호(국보 자매)
5.4. 8차전. 59호&67호(아담스) VS 2호&33호(우정은 언제나 목마르다)
5.5. 9차전. 37호&50호(부모님이 누구니) VS 1호&45호(견우와 직녀)
6. 징크스
7. 2 라운드 결과 결산
8. 음원 목록


1. 개요


싱어게인 - 무명가수전 본선 2라운드 팀 대항전에 대해 다루는 문서.

2. 룰 설명


'''룰 설명'''
1.심사위원들이 팀을 직접 구성하여 정해진 팀에 따라 1970-2010년대에 발매된 노래를 선정하며 같은 연대를 뽑은 두 팀이 대결상대가 된다. (A를 뽑은 팀은 모든(ALL) 연대에서 고를 수 있다)
-
2.이긴 팀은 3라운드 진출 확정. 진 팀 중에서는 최소 1명 이상이 탈락한다. 심사위원의 회의를 거쳐 추가 합격자를 정할 수 있다.
-
3. 단 4:4 무승부가 났을 경우, 심사위원의 회의에 따라 합격자를 결정한다. 전원이 합격할 수 있으며 혹은 탈락할 수도 있다.

3. 팀 결성


1라운드 종료 이후[1] 심사위원들이 조화가 잘 맞을 것 같은 가수들을 임의로 엮어 총 18조[2]를 만들었고, 조 결성 발표는 1라운드 추가 합격자 발표 당시 공개했다. 현재까지 등장한 조는 다음과 같다.

4. 4화



4.1. 1차전. 47호&55호(위 올 하이) VS 11호&14호(비상 자매)


'''1차전'''
'''승'''
'''오늘 하루'''
이문세
'''7불'''
'''VS'''
'''줄리엣'''
샤이니
'''1불'''
'''패'''
'''심사위원의 선택'''
'''
결과
<rowcolor=#fff> '''심사위원의 선택'''
<rowcolor=#fff> '''김이나'''
'''김종진'''
'''이선희'''
'''유희열'''




<rowcolor=#fff> '''규현'''
'''송민호'''
'''선미'''
'''이해리'''




'''

몽환 자매와 가창력 자매의 2000년대 노래 대결.

'''1차전 무대 영상'''


'''위 올 하이 / 오늘 하루'''
'''비상 자매 / 줄리엣'''
47호 가수가 추가 합격되는 것을 보고 55호 가수는 누구보다 가장 기뻐했다. 팀이 된 것을 보고 55호 가수와 47호 가수가 서로 좋아하였다. 몽환적인 음색, 같은 OST 조라는 공통점이 있으며 2000년대 노래 중 부른 선곡은 이문세의 숨은 명곡 '오늘 하루'다. 원곡과는 다른 파격적인 편곡을 선보였으며 꽤 몽환적이고 빨려들어가는 무대를 하여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해리는 음악을 전시한다면 두 사람의 하모니를 미술관에 전시하겠다고 하였으며 선미는 뭘 본 건지 멍 때렸다. 규현은 무대를 보면서 가성을 깨달았으며 가성을 쏘는 소리가 저 천장에서 그 뭐시기 횡설수설하다가 말을 다시 이었으며 촬영장을 메우는 공명감에 놀라다가 유럽의 어느 도시에 와 있는 것 같은.. 이라고 하다 김종진이 천장이 없어지고 오로라가 펼쳐졌다는 극찬을 하여 심사평(?)을 완성하였다.
유희열은 본선 1차전 때 긴장을 한 것과 무대 울렁증이 있는 47호 가수에게 무대 울렁증을 극복하는 방법은 동료라고 하였으며 55호 가수를 동료로 잘 두었다며 팀워크에 대해서도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충격적인 편곡과 몽환적인 무대를 보여준 위 올 하이에 맞설 상대는 막강한 우승 후보로 꼽히는 오디션 조의 14호 가수와 홀로서기 조의 11호 가수다. 이들은 더 높은 곳으로 비상할 수 있게 이름을 비상 자매라고 하였다.
11호 가수는 이제는 웃고 싶다고 하였으며 1차전 내내 어둡고 우울한 표정을 지었다. 6년 전의 안타까운 사고 이후 PTSD에 시달려 계속해서 눈물이 나며 지금도 꾸준히 치료를 받고 있다고 하였다. 이제는 웃을 수 있게 심사위원들이 11호 가수에게 딱 맞는 비글스러운 매력을 가진 14호 가수를 뽑았다. 14호 가수의 쿨한 매력과 미국 리액션에 자연스럽게 친해지기 시작하였으며 1차전의 우울한 모습은 싹 사라졌다.
비상 자매는 샤이니의 '줄리엣'을 선곡하였다. 흥이 돋우는 무대와 두 사람의 완벽한 하모니를 볼 수 있었지만 선곡 미스라는 평과 템포가 좀 빨랐으면 좋겠다는 아쉬운 평가를 받았다. 다만 목소리 자체는 크게 호평받았다. 11호 가수는 음색에 대해 심사위원들에게 많은 칭찬을 들었다.
결과는 7:1로 위 올 하이가 3라운드에 진출하였으며 11호 가수와 14호 가수 중 '''탈락자는 바로...'''
'''패배 팀'''
'''팀원'''
'''결과'''
'''정체'''
11호
생존

14호
탈락
이미쉘
14호 가수가 탈락하였다. 넷상에서도 11호 가수 음색이 너무 사기라 14호 가수가 잘했음에도 불구하고 묻혔다는 반응. 14호 가수의 정체는 이미쉘이었으며 무대 전에 쿨하게 헤어지자고 하였기 때문에 웃으면서 헤어졌다. 이미쉘은 이거 끝나고 차돌짬뽕 먹으러 갈 거라는 쿨함을 선보여 심사위원들을 웃게 만들었다. 끝까지 유쾌했고 이리저리 럭비공 같았던 이미쉘의 도전은 여기서 끝이 났다.

4.2. 2차전. 17호&26호(너도 나도 너드) VS 18호&54호&21호(라떼 삼총사)


'''2차전'''
'''승'''
'''일상으로의 초대'''
신해철
'''7불'''
'''VS'''
'''달의 몰락'''
김현철
'''1불'''
'''패'''
'''심사위원의 선택'''
'''
결과
<rowcolor=#fff> '''심사위원의 선택'''
<rowcolor=#fff> '''김이나'''
'''김종진'''
'''이선희'''
'''유희열'''




<rowcolor=#fff> '''규현'''
'''송민호'''
'''선미'''
'''이해리'''




'''

기타를 잡은 두 훈남과 추억의 가수 3인방의 1990년대 노래 대결.

'''2차전 무대 영상'''


'''너도 나도 너드 / 일상으로의 초대'''
'''라떼 삼총사 / 달의 몰락'''
너드에 미친(?) 26호의 못 말리는 너드 사랑. 팀명에서도 이름을 '너도 나도 너드'라고 지었다. 이 둘은 1993년생 동갑내기고 소주를 좋아하고 밴드 출신, 춤을 못 춘다는 공통점이 많아 말을 쉽게 놓았다.[4]
둘 다 똑같은 곡을 골라 오면서 일단 선곡 문제는 해결이 되었으며 선곡은 신해철의 '일상으로의 초대'다. 이 노래는 테크노 장르의 사랑 노래로 중간에 나오는 내레이션이 ''''-1~0옥타브''''의 초저음으로 악명이 높은 노래다. 최고 옥타브는 ''''2옥타브 솔(G4)''''로 고음에서는 쉬울 수 있으나 저음이 너무 낮아 신해철 노래 중에 어려운 곡을 뽑으라면 들어가는 노래며 음악대장 버전은 몇천 배 어려운 노래다.
그 문제의 내레이션을 26호 가수가 맡았으며 원키로 안정적으로 소화하였다! 끝에 이런 날 이해하겠니라고 화음을 내며 무대는 절정에 다다랐으며 이들의 편곡은 성공적으로 끝냈다.
한편 유희열은 17호를 평가할 때, "전형적인 미남으로 살아온 저로선 17호님의 마음을 잘 알아요."라는 개드립을 날렸다. 이에 다른 출연진들이 황당해하는 건 물론이고 이선희도 '으잉?'하며 순간 놀라다가 큰 한숨을 쉬면서 헛웃음을 지었다.#
21호 가수가 '고칠게'라는 노래를 부르고 보류 상태에 머무르다가 추가합격된 것이 알려졌다.
뒤늦게 합류한 21호 가수, 규현의 슈퍼 어게인으로 합격한 18호 가수, 애국가급 인지도 곡으로 6 어게인을 받아 합격한 54호 가수. 이들은 한때 곡이 히트를 쳐 왕년에 잘 나가던 스타였다. 그래서 팀명이 '라떼 삼총사'다.
라떼 삼총사는 54호 가수가 중간에 가사를 놓치는 치명적인 실수를 하고 말았다. 그냥 자연스럽게 넘어갔으면 좋았을 텐데, 경연도 아닌 오디션 무대 도중에 "죄송합니다, 놓쳤어요"를 외치고 끊으려 한 것에 대해 아쉬움을 표하는 의견들이 많다. 이 때문에 21호 가수가 위축이 되었으며 18호 가수가 분위기를 반전시키려고 하였지만 역부족이었다.
결과는 7대 1로 너도 나도 너드의 승리. 추가 합격자를 발표해야 하지만 애석하게도 추가 합격은 없었다. 세 명의 탈락자의 '''정체는...'''
'''패배 팀'''
'''팀원'''
'''결과'''
'''정체'''
18호
탈락
신민철
21호
탈락
진원
54호
탈락
나들
18호는 T-max의 보컬 신민철, 21호는 가수 진원, 54호는 일기예보로 활동했던 가수 나들이다. 나들은 무대 뒤에서도 죄책감을 느꼈으나 진원과 신민철은 후련하다고 나들을 달래주었다. 분위기 반전은 못했지만 그래도 열심히 최선을 다했던 신민철 하나라도 올라갔어야 하는 반응이다. 나들에 대해서는 악플보다는 안타까움이 많은 편. 최근의 오디션 프로에 대해 잘 알지 못하기 때문에 실수하면 다시 할 줄 알았을 거라는 추측이 많다. 라떼 삼총사의 도전은 여기서 멈추게 되었다.

4.3. 3차전. 70호&71호(스승의 은혜) VS 23호&32호(강력한 운명)


'''3차전'''
'''패'''
'''그때 그 사람'''
심수봉
'''0불'''
'''VS'''
'''개구쟁이'''
산울림
'''8불'''
'''승'''
'''심사위원의 선택'''
'''
결과
<rowcolor=#fff> '''심사위원의 선택'''
<rowcolor=#fff> '''김이나'''
'''김종진'''
'''이선희'''
'''유희열'''




<rowcolor=#fff> '''규현'''
'''송민호'''
'''선미'''
'''이해리'''




'''

사제와 음악천재들의 자유 곡 대결.

'''3차전 무대 영상'''


'''스승의 은혜 / 그때 그 사람'''
'''강력한 운명 / 개구쟁이'''
어느 시대의 곡이든 자유롭게 선곡이 가능하나, 우연의 일치로 두 팀 모두 1970년대 곡을 가지고 왔다.
70호 가수와 71호 가수가 사제지간으로 이름도 센스 있게 '스승의 은혜'라고 지었다. 꽤 나이 차이가 나기 때문에 70호 가수의 옛 노래를 들으면서 71호 가수가 괴로워(?)하였다. 2라운드에 들고 온 선곡은 심수봉의 '그때 그 사람'이다. 트로트 곡을 발라드 곡으로 편곡하였다. 규현은 보통 노래를 지를 때 탄성이나 감동이 나오는데 잔잔한 노래로 이렇게 감동을 줄 수 있구나라고 깨달았으며 나도 지르지 말고 저렇게 불러볼 걸 할 정도로 호평했다. 편곡에서 70호 가수의 장점이 돋보인다는 호평 아닌 호평도 받았다.
본인만의 개성으로 삐삐를 편곡한 23호와 추가로 합격된 유일한 듀오 32호가 공개되었다. 운명 같은 가수라고 소개한 32호와 본인을 강력한 가수라고 소개한 23호. 이 둘의 소개에서 따와 강력한 운명이라고 지었다. 23호 가수가 빠른 97이긴 하지만 32호 듀오와 같이 친구를 먹었다.
이들의 선곡은 산울림의 '개구쟁이'. 동요이기 때문에 구성이 단조로우며 편곡하기가 까다롭다고 심사위원들이 걱정했었다. 그러나 이들의 편곡은 색달랐다. 우선 먼저 이 셋의 하모니를 보여준 후, 랩을 하였으며 마지막의 본인들의 어린 시절을 영상으로 보여주며 셋이서 조화로운 하모니를 보여주었다.
김종진은 뛰어난 편곡 실력을 보여줬다고 호평하였으며 송민호는 랩퍼가 아닌 데도 불구하고 진짜 랩퍼 같았다고 호평하였다. 조화로운 하모니, 랩 그리고 마지막에 본인들의 어린 시절을 보여준 영상 아이디어까지 좋은 평가를 받았다.
스승의 은혜의 감미롭고 잔잔한 <그때 그 사람>과 강력한 운명의 파격적인 선곡과 무대 <개구쟁이>. 승자는 강력한 운명 팀이었으며 처음으로 8:0 몰표가 나오게 되었다. 아쉽게 패배한 스승의 은혜. 둘 중 탈락자를 정해야 하고 추가 합격자를 발표해야 하지만...
'''패배 팀'''
'''팀원'''
'''결과'''
'''정체'''
70호
탈락
재주소년
71호
탈락
우지원
결국 전원 탈락하여 70호 가수와 71호 가수의 정체가 드러나게 되었다. 70호 가수는 재주소년으로 활동하고 있는 박경환이고 71호 가수는 HAIL 그룹 소속으로 18개의 앨범을 낸 우지원이다.

4.4. 4차전. 10호&29호(도플싱어) VS 30호&63호(누구 허니)


'''4차전'''
'''패'''
'''내 곁에서 떠나가지 말아요'''
빛과 소금
'''2불'''
'''VS'''
'''연극 속에서'''
신해철
'''6불'''
'''승'''
'''심사위원의 선택'''
'''
결과
<rowcolor=#fff> '''심사위원의 선택'''
<rowcolor=#fff> '''김이나'''
'''김종진'''
'''이선희'''
'''유희열'''




<rowcolor=#fff> '''규현'''
'''송민호'''
'''선미'''
'''이해리'''




'''

미리 보는 결승전. 우승 후보 4인의 1990년대 대결.

'''4차전 무대 영상'''


'''도플싱어 / 내 곁에서 떠나가지 말아요'''
'''누구 허니 / 연극 속에서'''
결승에서 볼 법한 매치가 2라운드에서 이루어졌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대진은 심사위원단이 임의로 정한 것이 아니다.''' 이선희가 언급한 펌 대전이 실제로 일어났다.
김종진은 1990년대 노래를 선곡하였고 빅매치라 1990년식의 개그로 '장난의 운명'이라 하여 분위기를 싸하게 만들었다가 30호 가수의 ''''말은 비뚤어지더라도 입은 똑바로 하라''''라는 센스있는 답변으로 김종진은 구제되었다.(슈퍼 어게인 ?).
특별히 선전포고의 기회를 주었는데 30호 가수는 본인만 올 어게인을 받지 못해 한을 느꼈으며 여기에서 올 어게인을 받겠다고 말하였으며, 10호 가수는 30-40대를 거친 세월의 감성이 제대로 전달될 거라 생각한다며 조심하라고 얘기하였다. 목소리가 특이한 사람이라 빚 독촉하는 목소리라 말하여 빵 터졌다.
유희열이 소개하여 만난 두 남자. 그리고 뒷모습은 머리 색깔로 구별할 수 있을 정도로 생김새가 꽤나 비슷한 두 사람. 하지만 이 둘은 싱어게인에서 처음 보는 사이며 어색해도 너무 어색하여 29호 가수는 자리를 결국 뜨고 말았다. 편곡을 해야 하나 29호 가수보다 허스키하고 음역대가 좁은 10호 가수. 10호 가수보다 덜 허스키하고 음역대가 넓은 29호 가수. 음역과 음색이 너무 다르기 때문에 편곡하기가 쉽지 않았다고 한다. 어떻게든 조율해서 맞춘 결과. 역시 우승 후보는 우승 후보라는 호평을 받았다.
이선희는 담백하게 부르면 이건 정말 끝이다 생각하였으며 규현은 10호 가수가 첫 소절을 시작하였을 때 탄성을 질렀다고 한다. 송민호는 나중에 하모니를 할 때 되게 조화로운 느낌을 받았다고 한다.
찐 무명 조의 무대. 참가자들은 누가 봐도 30호 가수와 63호 가수를 같이 붙여놨을 거라 생각하였으며 당연히 성사되었다. 63호 가수는 30호 가수가 본인 또래라 생각하여 기타 질문을 하였는데 30호 가수가 중학교 때 독학으로 배웠다고 했다. 63호 가수가 유튜브로 배웠냐고 묻자 30호 가수는 중2 때 유튜브가 흥행하지 않아 '이정선의 음악교실'을 통해 배웠다고 한다. 63호 가수는 '이정선의 음악교실'을 잘 모르는 것을 보아 나이 차이가 꽤 나는 듯. '''충격적이게도 이들은 11살 차이가 나며 오히려 30호가 형이다!!''' 즉 동안 형님(1989년생) & 노안 동생(2000년생).
세대 차이가 크게 나다 보니 63호 가수가 1990년대 노래를 제대로 알 리가 없다. 김성재의 '말하자면'을 들려주었는데 아예 모른다고 하였다. 그렇게 고심 끝에 고른 노래가 신해철의 '연극 속에서'다. 원곡과는 전혀 다른 해석으로 심사위원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유희열은 완전히 다른 해석임에도 그 당돌함을 간직하여 즐겁게 들었다고 하며 김이나는 험한 말을 할 정도로 잘했다고 했다. 이해리는 과함과 멋짐 그 사이의 조절을 진짜 잘한다고 30호 가수를 칭찬하였으며 63호 가수는 기대 이상이라고 호평하였다. 유희열은 원래 이상한 친구라 이런 음색을 잘 소화한다고 얘기하였다.
그러나 한 팀은 무조건 탈락시켜야 하는 '장난의 운명' 같은 순간. 결국 6:2로 누구 허니 조가 합격하고 3라운드에 진출했다. 그 후 갑자기 합격한 30호가 눈물을 보이는데, 사실 서로가 경쟁 상대임을 알면서도 친하게 지내며 정이 들어 같이 밥까지 먹었을 정도로 엄청 친했다. 10호와 29호 중 한 명은 싱어게인에서 다시 보지 못한다는 것에서 그랬던 것 같다.
문제는 도플싱어 조에서 추가 합격자를 뽑는 것. 10호와 29호 모두 쟁쟁한 실력자들이기 때문에 선택이 쉽지 않았을 것이다. 결국 10호가 추가 합격자로 뽑히고 29호가 탈락하게 되었다. 29호가 본인의 이름을 밝히려던 '''그 때...'''
'''이선희 심사위원의 슈퍼어게인 발동'''

이선희 심사위원이 29호에게 슈퍼어게인을 사용했다. 29호가 좋은 실력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2라운드에서 탈락하는 것은 너무나 아깝기 때문에 슈퍼어게인의 의도 그대로 구제해 준 것으로 보이며, 옆에 있던 유희열이 이선희에게 잘한 선택이라고 얘기하였다.
'''패배 팀'''
'''팀원'''
'''결과'''
'''정체'''
10호
생존

29호
'''슈퍼 어게인'''

그렇게 도플싱어 조 전원이 3라운드에 진출하였다.

5. 5화



5.1. 5차전. 52호&68호(동갑내기) VS 19호&40호(180)


'''5차전'''
'''패'''
'''바람 바람 바람'''
김범룡
'''3불'''
'''VS'''
'''비오는 날의 수채화'''
강인원/권인하/김현식
'''5불'''
'''승'''
'''심사위원의 선택'''
'''
결과
<rowcolor=#fff> '''심사위원의 선택'''
<rowcolor=#fff> '''김이나'''
'''김종진'''
'''이선희'''
'''유희열'''




<rowcolor=#fff> '''규현'''
'''송민호'''
'''선미'''
'''이해리'''




'''

장신 듀오와 보류 자매[5]

의 1980년대 대결.

'''5차전 무대 영상'''


'''동갑내기 / 바람 바람 바람'''
'''180 / 비 오는 날의 수채화'''
방송을 통해 처음으로 52호, 68호, 19호가 공개되었다. 19호는 6 어게인을 받았음에도 통편집되었으며 52호, 68호 가수는 5, 4 어게인을 받아 보류 상태에 있다가 추가합격되었다.
52호와 68호 가수는 간신히 합격을 했을 만큼 아슬아슬하였으며 이번에는 합격을 위해 열심히 연습하였다. 이들이 선택한 곡은 김범룡의 바람바람바람. 김종진은 전 세계에 뜨거운 열창이 전달이 될 거라고 호평하였다. 이선희는 갈 길이 많지 않을 곡이라 걱정했지만 그런 걱정마저도 없앨 정도로 훌륭하다고 하였다.
19호 가수와 40호 가수가 호명이 되자 참가자들은 정석 발라드 듀오가 나왔다고 환호하였다. 둘 다 발라드 곡으로 합격하였으며 심사위원들과 참가자들이 정통 발라드 듀오의 무대를 기대했다. 참가자들은 '프로다' '뮤지컬을 보는 것 같다'고 얘기하였다.
이해리는 안정과 안정이 만나니까 이런 멋진 무대를 만들어냈다고 하였으며 유희열은 이 둘이 절대적으로 유리하다고 하였으나 너무 완벽하여 감정이 스며들지 않았다는 평을 내렸다. 결국 180 팀이 5:3으로 이겼으며 동갑내기 팀 중 아무도 추가 합격이 되지 않아 이들의 정체가 공개되었다.
'''패배 팀'''
'''팀원'''
'''결과'''
'''정체'''
52호
탈락
임수연
68호
탈락
유이란
52호 가수는 가수 주현미의 딸로 유명한 임수연이며 주현미 딸이라는 꼬리표를 지우기 위해 싱어게인에 나왔다고 한다. 68호 가수는 언더락 잔에 맞아 죽을 뻔한 가수라고 했을 정도로 큰일을 겪었던 가수 유이란이다.
여담으로 이들의 분량은 2라운드 진출자 중에 가장 짧았다. 1라운드 때 둘 다 통편집, 2라운드는 이들이 무대를 준비하는 과정을 많이 보여주지 않았으며 바로바로 넘어가 버렸다. 이 때문에 분랑 밸런스가 왜 이렇게 되어 있는지, 또한 직캠을 녹화했음에도 방송에 나오지 않은 사람들의 영상을 풀지 않았다는 점에서 "싱어게인이 정말 공정한가?"라는 의문이 생길 정도.
넷상에서는 합격한 19호와 40호의 무대가 호불호가 갈린다. 40호 가수의 음색과 19호 가수의 음색은 좋다는 반응과 가진 실력에 비해 못 보여줬으며 선곡이 아쉽다는 혹평이 존재한다.

5.2. 6차전. 22호&60호&64호(왓어우먼) VS 28호&49호(질러스)


'''6차전'''
'''무'''
'''뛰어'''
최백호
'''4불'''
'''VS'''
'''고래사냥'''
송창식
'''4불'''
'''무'''
'''심사위원의 선택'''
'''
결과
<rowcolor=#fff> '''심사위원의 선택'''
<rowcolor=#fff> '''김이나'''
'''김종진'''
'''이선희'''
'''유희열'''




<rowcolor=#fff> '''규현'''
'''송민호'''
'''선미'''
'''이해리'''




'''

세 여성 싱어송라이터와 두 남성 로커의 1970년대 대결.

'''6차전 무대 영상'''


'''왓어우먼 / 뛰어'''
'''질러스 / 고래 사냥'''
이 날 방송을 통해 22호 가수와 64호 가수가 공개되었다. 22호 가수는 남편이 몰래 신청한 가수라고 하였으며 64호 가수는 아시아를 정복한 가수라고 하였다.
이들이 선곡한 1970년대 노래는 최백호의 '뛰어'다.[6] 최백호의 숨겨진 명곡으로 너무나도 곡의 구성이 단조롭다. 그래서 편곡할 때 꽤 애를 먹었다고 한다. 최백호의 뛰어를 다양한 버전으로 재구성하여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유희열은 다양한 구성으로 편곡하는 것은 말은 쉽지만 어렵다고 하였으며 노력을 굉장히 하였다고 말하였다. 하지만 뒤에 무승부가 나서 진행된 회의에서 개인이 돋보이지 않았다는 혹평이 나왔는데 이들에게 하는 평으로 보인다. 즉, 팀으로서는 좋았지만 누구 하나 돋보이지는 않았던 아쉬운 무대라는 얘기.
유일하게 락 장르를 선곡하였으며 락 무대를 보여줘 합격한 두 남자가 만나게 되었다. 이들은 송창식의 '고래사냥'을 성공하여 제대로 락 스피릿을 뽐냈다. 규현은 심사하기 전에 먼저 미안하다고 사과하였는데 이유는 기대를 전혀 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하였다. 고음을 쓰면서 화성을 이루는 데에서 카타르시스를 느꼈다고 한다. 김종진은 고래사냥이라는 노래가 경연에서 많이 부른 노래이기 때문에 자칫하면 누가 떠오르게 되어 감점 요인이 될 수 있으나 아무도 떠오르지 않았으며 오로지 단 둘만 할 수 있는 무대라고 호평하였다. 허나 두 사람이 나이가 워낙 많아 무대가 끝나고 체력이 고갈되어 헥헥거렸다.
결과는 4:4 동점. 2라운드 처음으로 동점이 나오는 사태가 발생하였다. 무승부로 결정되어 이들 모두 3라운드에 진출할 줄 알았으나.. 회의를 통해 추가 합격자를 결정하였다.
'''무승부 팀'''
'''팀원'''
'''결과'''
'''정체'''
질러스
28호
탈락
준다이
49호
생존

왓어우먼
22호
탈락
김영은
60호
탈락
버둥
64호
탈락
최고은
결국 왓어우먼은 전원 탈락, 질러스는 49호 가수만 생존하였다. 28호 가수부터 정체를 공개하였으며 레이지본의 보컬 준다이로 밝혀졌다. 22호, 60호, 64호의 정체는 김영은, 버둥, 최고은으로 밝혀졌다. 좋은 평가를 받았는데 왜 전원 탈락을 했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는 반응이 나왔다. 무승부는 분명 패배보다 좋은 성적임에도 패배 팀과 똑같이 처리된 것은 아쉬운 부분.

5.3. 7차전. 20호&56호(씨유어게인) VS 42호&69호(국보 자매)


'''7차전'''
'''패'''
'''그 또한 내 삶인데'''
조용필
'''2불'''
'''VS'''
'''VALENTI'''
보아
'''6불'''
'''승'''
'''심사위원의 선택'''
'''
결과
<rowcolor=#fff> '''심사위원의 선택'''
<rowcolor=#fff> '''김이나'''
'''김종진'''
'''이선희'''
'''유희열'''




<rowcolor=#fff> '''규현'''
'''송민호'''
'''선미'''
'''이해리'''




'''

감성을 울리는 장인들과 홀로서기 조의 2000년대 대결.

'''7차전 무대 영상'''


'''씨유어게인 / 그 또한 내 삶인데'''
'''국보 자매 / Valenti'''
20호와 56호는 마지막에 단 둘만 남게 되어 자동으로 이 둘이 팀이 되었다. 20호 가수는 56호 가수와 팀이 되자 무척이나 기뻐하였다. 이유는 20호 가수가 56호 가수의 팬이기 때문. 물론 음악 플레이리스트에 56호 가수의 노래가 있다. 둘이 팀이 되면서 20호 가수는 성공한 덕후가 되었다. 나이는 20호 가수가 더 많다.
20호 가수와 56호 가수는 2000년대 노래 중 조용필의 '그 또한 내 삶인데'를 선곡하였으며 제대로 하모니를 보여주었다. 김이나는 이 팀의 선곡이 정말 어울렸다고 호평하였으며 '''싱어게인 - 무명가수전 최고 조회수가 이 두 사람의 무대'''일 것이라고 예측하였다. 규현은 씨유어게인의 무대를 보고 사람의 목소리가 감동을 주는 거구나라고 생각이 들었으며 20호 가수가 제대로 중심을 잡아주어 곡을 잘 이끌었다고 호평하였다.
한편 42호와 69호는 추가 합격자로 하마터면 떨어질 뻔한 참가자이다. 이 팀은 최선을 다하여 둘 다 합격하여 다음 라운드로 진출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들의 선곡은 BoAVALENTI다. 이 둘은 원곡과는 다른 구성의 무대를 선보였고 격한 안무에도 불구하고 흔들리지 않은 라이브를 보여주었다.
김종진은 인큐베이터에서 태어난 아이가 자라서 세계신기록을 세우는 모습을 눈앞에서 본 느낌이라 호평하였으며, 선미는 1라운드에서 69호에 대해 보석처럼 깊히 박혀 있는 실력을 제대로 보여주지 못해 혹평하였으나 2라운드에서 제대로 보여주었다고 호평하였다. 그리고 42호 가수에 대해 너무 섹시하다고 하였다. 송민호는 정말 미친 무대라고 하였으며 퍼포먼스가 빛났다고 하였다.
발라드 대 댄스의 대결로 장르가 아예 다르기 때문에 심사위원의 취향으로 결정이 날 듯한 무대. 결과는 6:2로 국보 소녀가 이기게 되었다. 20호 가수와 56호 가수 중 탈락자는 56호 가수가 되었다. 56호 가수의 정체는 '''바로...'''
'''패배 팀'''
'''팀원'''
'''결과'''
'''정체'''
20호
생존

56호
탈락
다린
다린으로 밝혀졌다. 다린이 떨어지게 되자 20호 가수가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다. 좋아하는 가수이자 같은 팀원이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지 못해 눈물을 흘린 듯 하다. 다린은 무대 뒤에서 20호 가수를 달래 주었다.
넷상에서는 국보 소녀에 대한 평이 그리 좋지 않았으며 씨유어게인이 왜 2:6으로 지냐는 비난의 목소리가 많다. 심지어 국보 소녀의 무대 베스트 댓글에서는 '결과가 납득이 안 간다.', '편곡과 곡 구성이 평범한데 이게 올라가냐.', '촌스러운 무대다.'라는 말들이 좋아요를 많이 받았으며 네이버TV에서는 하트 수보다 댓글 수가 오히려 많다. 마음에 들지 않는 결과가 나왔다고 하여 타 참가자를 비난하는 것은 옳지 않은 일. 다행히 비난을 자제해야 한다는 댓글이 많이 올라오는 편.

5.4. 8차전. 59호&67호(아담스) VS 2호&33호(우정은 언제나 목마르다)


'''8차전'''
'''승'''
'''한바탕 웃음으로'''
이선희
'''5불'''
'''VS'''
'''불꽃처럼'''
이선희
'''3불'''
'''패'''
'''심사위원의 선택'''
'''
결과
<rowcolor=#fff> '''심사위원의 선택'''
<rowcolor=#fff> '''김이나'''
'''김종진'''
'''이선희'''
'''유희열'''




<rowcolor=#fff> '''규현'''
'''송민호'''
'''선미'''
'''이해리'''




'''

싱어게인 화제의 중심, 59호 vs 2호 & 33호의 불꽃튀는 1980년대 대결. 그리고 이선희 매치.

'''8차전 무대 영상'''


'''아담스 / 한바탕 웃음으로'''
'''우정은 언제나 목마르다 / 불꽃처럼'''
1980년대를 뽑았는데, 우연하게도 두 팀 모두 '''이선희의 노래를 선곡하였다.''' 선곡을 보고 심사위원들이 깜짝 놀랐으며 이선희는 자신의 노래를 다른 가수가 커버하는 무대를 직접 본 적은 몇 번 있지만 그것을 심사하는 것은 처음이기 때문에 무대를 준비하는 네 여성 참가자보다도 더 떨리고 긴장했다고 속내를 털어 놓았다.
59호 가수와 67호 가수는 크레용팝타이니지 출신의 아이돌 참가자이며, 싱어게인을 통해 홀로서기를 준비하고 있다. 2호 가수와 33호 가수는 19년 지기 절친이며 당연히 서로의 정체를 알고 있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이 둘이 합동 무대를 하는 것은 싱어게인이 처음.
59와 가수와 67호 가수의 실제 키가 160, 155cm로 아이돌로는 매우 단신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름을 '아담스'로 지었다. 2호 가수와 33호 가수는 19년 지기 우정이며 33호 가수의 히트곡과 합쳐 '우정은 언제나 목마르다'라고 팀 이름을 지었다.
아담스의 선곡은 이선희의 '한바탕 웃음으로'이며, 아이돌 출신인 본인들의 매력을 살리며 1980년의 레트로 감성을 제대로 뿜어냈다. 원곡에 없는 퍼포먼스를 추가하였으며 인트로 부분에서 심사위원들이 함박 웃음을 지었다. 59호 가수와 67호 가수 둘 다 1라운드와는 다른 음색을 보여주었다. 칼 같은 군무, 퍼포먼스에도 흔들리지 않는 음정, 현실 자매 같은 팀워크를 보여주었다. 선곡과 편곡도 트렌디하면서도 본인들 옷에 맞게 잘했다. 원곡 가수 이선희도 박수를 쳤으며 만족했을 정도로 훌륭한 퀄리티를 이끌어냈다.
이선희는 본인의 노래를 편곡하여 부르는 것에 대해 모르게 긴장을 하였으나 59호 가수와 67호 가수가 긴장을 싹 날려줬으며 본인을 따라한 것 같지 않았고 새로운 노래인 것 같았다고 호평하였다. 이해리는 다비치 출신으로써 듀오가 나오면 견제 본능이 들어가며 새로운 듀오들을 그렇게 좋아하지 않지만 이들은 예외라고 하였다. 뉴트로 컨셉으로 이 둘이 듀오 활동을 하는 것을 추천하였다. 규현은 본인이 아이돌이긴 하지만 아이돌 덕질을 왜 하는지 알 것 같다고 하여 웃음을 터뜨렸다.
유희열은 아담스로 활동하게 되면 시삽을 하고 싶다고 말했고, 시삽이 뭐냐며 다들 당황하는 모습들이 나왔다. 유희열은 시삽이 동호회 회장이라고 하였지만 김종진, 이선희도 알지 못했다. 시삽은 PC통신 시절 용어라 주니어들이 모르는 건 당연하고, 나이로 봤을 때는 김이나 위로는 알 가능성이 있다. 다만 PC통신은 지금의 인터넷처럼 전 국민이 대중적으로 이용하지 않았기 때문에 모르는 것도 이상하지는 않은 일. 이승기는 시삽이 무엇인지 알고 있는 사람은 싱어게인 홈페이지에 적어 달라고 하여 유희열을 민망하게 만들었다.
59호 가수 & 67호 가수가 귀여움과 뉴트로 댄스, 퍼포먼스로 승부를 보였다면 2호와 33호 가수는 관록의 힘을 제대로 보여줄 수 있는 이선희의 '불꽃처럼'을 불러 열창으로 승부를 보았다.
이선희는 고음이 많아 연습하면 에너지가 많이 소모될 수 있는 노래인데 두 사람이 합을 맞춰 많은 연습을 한 것에 대해 감사를 표했으며, 연습한 만큼 너무 좋은 무대를 봤다고 호평하였다. 김종진은 팜프파탈의 두 여성이 노래를 부르면 저렇게 부르겠다고 하였다.
박빙의 승부가 예상되는 가운데, 아담스와 우정은 언제나 목마르다 중 승리팀은... 아담스가 5:3으로 이겼다.
'''패배 팀'''
'''팀원'''
'''결과'''
'''정체'''
2호
탈락
지선
33호
생존

2호와 33호 중 탈락자는 2호가 되었다. 지선은 음악을 파랑새에 비유하여 음악을 항상 외면하였는데 싱어게인을 통하여 다시 잘 품어주고 싶다고 얘기하였으며 절친인 33호 가수를 응원하며 그녀의 도전은 여기서 끝나게 되었다.
넷상에서는 지선의 목소리는 '불꽃처럼'과 어울리지 않으며 이 때문에 화음이 아쉬웠다고 한다.

5.5. 9차전. 37호&50호(부모님이 누구니) VS 1호&45호(견우와 직녀)


'''9차전'''
'''승'''
'''어머님이 누구니'''
박진영
'''7불'''
'''VS'''
'''UGLY'''
2NE1
'''1불'''
'''패'''
'''심사위원의 선택'''
'''
결과
<rowcolor=#fff> '''심사위원의 선택'''
<rowcolor=#fff> '''김이나'''
'''김종진'''
'''이선희'''
'''유희열'''




<rowcolor=#fff> '''규현'''
'''송민호'''
'''선미'''
'''이해리'''




'''

상상도 못한 조합, 두 중년 여성이 처음 시도해 보는 2010년대 노래 도전기.

'''9차전 무대 영상'''


'''부모님이 누구니 / 어머님이 누구니'''
'''견우와 직녀 / UGLY'''
나이 차이가 꽤 나는 듯 해 보인다. 그래서 37호&50호는 팀명을 부모님이 누구니라고 지었으며 45호에게 나이 차이가 꽤 많이 나는데요?라 하자 45호는 많이 안 난다고 당황하였다. 50호는 곧 50살이 된다고 하는 것을 보아 1970년대 초중반 생으로 추정된다. 45호 가수는 김창완과 꾸러기들 멤버였다고 하니 80년대부터 음악을 한 조상님이다. 45호는 적어도 유희열보다 나이가 위이고, 심사위원 중에서도 가장 선배인 김종진, 이선희와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 두 명의 중년 여성이 하필 2010년대 노래를 고르게 되어 많은 난항을 겪은 듯 하다. 이 팀의 대결은 사실상 남성 참가자들의 프로듀싱 대결이라고 볼 수 있다.
37호&50호 가수가 선곡한 2010년대 노래는 2015년에 나온 박진영의 '어머님이 누구니'. 50호 가수가 처음 시도해 보는 템포가 빠른 노래이며 싱잉랩과 랩이 대부분인 이 노래 가사를 연습 과정에서 자주 잊어버리는 실수를 하였다. 37호 가수는 가사들을 디테일하게 코칭해주었으며 아예 안무가로 변신. 하루도 거르지 않고 매번 만나서 연습하였다고 한다. 그래서 50호 가수가 음악적 감각을 깨워줬다고 37호 가수에게 고마움을 표시하였다. 무대 시작 전 이해리는 상상이 가지 않는다고 하였다.
1절은 완벽하게 노래도 춤도 심사위원들을 웃게 만들어 무사히 통과. 이제 50호 가수가 2절 파트 싱잉랩을 소화해야 하는데 '마음만 예뻐서도 여자가 아냐 넌' 이 파트에서 제대로 실수하였다. 하지만 거기서 무너지지 않았고 무대를 끝까지 잘 마무리했다. 50호 가수는 무대가 끝나고 37호 가수에게 미안해 하였으며, 떨어지게 되면 나 때문에 떨어지는 것 같다고 자책했다.
규현은 중간에 가사 실수가 있어 그것 때문에 흔들려 무너질 줄 알았으나 안정을 재빨리 되찾아 너무 좋았다고 하였으며, 송민호는 춤과 노래를 같이 하는 것이 어려운데 연습 과정과 간절함이 잘 전해져 최고의 무대를 만들었으며 음악 방송을 보는 것 같다고 하였다. 유희열은 퀄리티라든가 실력이라든가 그런 거는 모른다 해도 지금까지 심사한 것 중에 가장 감동인 무대라고 말하였다. 37호 가수에 대해서는 최고의 프로듀서라고 호평하였으며 팀워크가 좋았다고 칭찬했다.
이어서 2라운드 마지막 라이벌전 무대. 1호와 45호. 이 둘은 7월생이기 때문에 팀명을 '견우와 직녀'라고 하였다. 1호와 45호 조합에 상상도 못한 조합이라며 참가자들이 놀랐다. 당연히 이 둘도 서로 같은 팀이 될 줄 몰랐다고 한다. 1호와 45호는 성향이 너무 달랐다. 1호 가수는 굉장히 하이텐션에 리액션을 아주 많이 해 주는 조권 같은 스타일이면 45호 가수는 점잖고 과묵한 스타일이다. 때문에 1호 가수가 리액션을 할 때 옆에서 흠칫 놀란다고.
이들의 선곡은 2NE1의 'Ugly'다. 이 곡도 45호 가수에게 난이도가 꽤 높은 곡인데, 후반부가 아예 영어로 되어 있으며 평생을 기타 연주로 살아온 사람에게 있어서는 크나큰 도전을 하는 일이다. 처음으로 기타 없이 둘만의 하모니로 노래를 불렀다. 45호 가수도 50호 못지 않게 실수를 하였다. 그래서 1호 가수가 녹음실로 들어가 가이드를 맞춰 주었으며 편곡도 45호 가수에 맞게 해주는 배려심을 보여주었다. 하이텐션에 숨어 있던 배려심에 시청자들도 1호 가수를 다시 봤다는 반응.
45호 가수가 Ugly의 후렴구 부분을 많이 잊었지만 1호 가수가 제대로 45호 가수와 눈을 맞추며 이끌어 주었다. 다행히 실수는 재반복되지 않았으며 무대는 끝이 났다. 이해리는 45호 가수가 박자를 놓쳤지만 왠지 모르게 응원하고 싶었다고 하였다. 김이나는 박자를 놓친 것도 하나의 장면이 된 것 같았으며 실수가 히스토리를 보여준 것 같다고 하였다. 유희열은 이 편곡이 1호 가수에게는 음역대가 높고 45호 가수에게 잘 맞춰져 있다고 하였으며 45호 가수의 노력과 1호 가수의 배려가 만들어낸 최고의 무대라고 하였다.
이승기는 실수하지 않는 것이 최우선이라 생각하였는데 실수라는 개념에 대해 다시 한 번 느껴보는 시간이었다고 코멘트했다. 두 팀 중 37호&50호 가수가 승리하여 다음 라운드에 올라가게 되었다. 시청자들은 1호 가수가 추가합격되기를 바랐지만 아쉽게도 추가 합격자는 없었다.
'''패배 팀'''
'''팀원'''
'''결과'''
'''정체'''
45호
탈락
윤설하
1호
탈락
벤티
견우와 직녀팀은 전원 탈락하게 되어 45호 가수는 윤설하로 밝혀졌으며, 1호 가수는 벤티로 밝혀졌다. 45호 가수는 1호 가수에게 엄청 미안해했으며 자책감이 들었다고 하였다. 그러자 1호 가수는 괜찮다고 하였으며 오히려 45호 가수를 위로해 주었다. 이들의 탈락을 끝으로 팀 대항전은 끝났다.

6. 징크스


  • 슈퍼어게인으로 2라운드에 진출한 참가자는 탈락한다.
4화에서 슈퍼어게인으로 2라운드에 진출한 71호, 18호가 탈락했다. 이 징크스가 완벽해지려면 5화에서 나올 예정인 28호가 탈락해야 하는데, 1라운드에서 7어게인으로 2라운드에 진출한 49호와 같은 조가 되었기 때문에 대진운이 작용할 수도 있다. 하지만 결국 28호도 탈락하면서 1라운드에서 슈퍼 어게인으로 2라운드에 진출한 참가자들은 전원 탈락했다.
  • 1라운드에서 올 어게인을 받은 참가자는 떨어지지 않는다.
1라운드에서 올 어게인을 받은 참가자는 10호, 11호, 26호, 29호, 40호, 63호 가수이며 이들 중 한 명도 2라운드에서 떨어지지 않았다. 김종진이 깜빡하고 누르지 않은 54호 가수의 경우 2라운드에서 떨어졌다. 10&29호는 30호&63호 팀에게 패해 이 둘 중 한 명을 떨어뜨려야 하여 결국 29호가 떨어졌지만 이선희가 슈퍼 어게인으로 사용하여 한 명도 떨어지지 않았다.

7. 2 라운드 결과 결산


'''참가자'''
'''합격 여부'''
'''정체'''
1호
'''탈락'''
벤티(배근석)
2호
'''탈락'''
지선
10호
'''생존'''

11호
'''생존'''

14호
'''탈락'''
이미쉘
17호
'''합격'''

18호
'''탈락'''
신민철
19호
'''합격'''

20호
'''생존'''

21호
'''탈락'''
진원
22호
'''탈락'''
김영은
'''23호'''
'''합격'''

26호
'''합격'''

28호
'''탈락'''
준다이
29호
'''슈퍼어게인'''

30호
'''합격'''

'''32호'''
'''합격'''

33호
'''생존'''

37호
'''합격'''

40호
'''합격'''

42호
'''합격'''

45호
'''탈락'''
윤설하
47호
'''합격'''

49호
'''합격'''

50호
'''합격'''

52호
'''탈락'''
임수연
54호
'''탈락'''
나들
55호
'''합격'''

56호
'''탈락'''
다린
59호
'''합격'''

60호
'''탈락'''
버둥
63호
'''합격'''

64호
'''탈락'''
최고은
67호
'''합격'''

68호
'''탈락'''
유이란
69호
'''합격'''

70호
'''탈락'''
재주소년
71호
'''탈락'''
우지원
[image]
'''조별 생존자 수'''
'''찐 무명(11명)'''
'''재야의 고수 A(11명)'''
'''재야의 고수 B(12명)'''
'''홀로서기(6명)'''
'''오디션 최강자(12명)'''
'''OST(8명)'''
'''슈가맨(11명)'''
'''2명(18.18%)'''
'''4명(36.36%)'''
'''3명(25%)'''
'''4명(66.66%)'''
'''3명(25%)'''
'''3명(37.5%)'''
'''3명(27.27%)'''
'''2라운드 결과'''
'''합격 및 생존'''
'''탈락'''
'''22'''[7]
'''16'''
한편, 참가 번호가 한자리 수인 참가자들과 70번대[8] 참가자들은 모두 탈락하였다.

8. 음원 목록


  • 방송 직후 다음날 오후 12시에 음원을 공개하고 있다. 다만 전 출연진의 음원이 공개되지는 않는다. 따로 녹음을 하는 게 아니라 경연 당시의 라이브 음원으로 발매되고 있다.
  • 발매 시점 기준으로 아직 정체가 공개되지 않은 경우 ○ ○호 가수로 표기되어 발매되나, 방송에서 탈락하여 정체가 밝혀진 후에는 가수 이름으로 수정된다. 본 문서에서는 발매 기준으로 적었다.
'''회차'''
'''수록곡'''
'''아티스트'''
Episode.4
개구장이
강력한 운명(23호 가수, 32호 가수)
오늘 하루
위 올 하이(47호 가수, 55호 가수)
Episode.5
한바탕 웃음으로
아담스(59호 가수, 67호 가수)
불꽃처럼
우정은 언제나 목마르다(33호 가수, 2호 가수)
어머님이 누구니
부모님이 누구니(37호 가수, 50호 가수)
그 또한 내 삶인데
씨유어게인(20호 가수, 56호 가수)
비오는 날의 수채화
180(19호 가수, 40호 가수)

9. 다음 라운드 - 싱어게인 - 무명가수전/라이벌전





[1] 합격 보류 가수들의 합격 여부에 대한 논의는 끝난 상태에서 아직 발표하지 않은 상황이다.[2] 3인조는 2개이다. 일단 4화에서 라떼 삼총사가 3인조로 등장했다.[3] 무승부.[4] 여담으로 17호가 나이를 밝히기 전까지 Y2K의 일본인 멤버라는 설이 돌았는데 나이가 밝혀지면서 아니게 되었다. Y2K가 데뷔하였을 때 17호는 고작 7살이다.[5] 여담으로 보류자매는 최초이자 유일하게 팀원 모두가 조별 생존전에서 통편집 되었다.[6] 다만 엄밀히 말하면 1970년대라고 말하기 애매한 부분도 있는데, 곡을 들어보면 실제로는 1977년 발표한 원곡이 아니라 2012년에 본인이 리메이크한 곡을 베이스로 편곡한 것으로 보인다. 이때 최백호는 기존의 곡과 대비해서 창법이나 음악의 진행, 반주 등을 상당히 바꿨는데, 그렇게 바꾼 음으로 불렀다. 실제 경연에 앞서 원곡이라고 틀어줬던 것도 화면에는 1977년 앨범이 나왔지만, 사운드는 2012년 리메이크 버전으로 나왔다.[7] 생존 4명, 슈퍼어게인 1명.[8] 다만 2명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