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렐리안 키추
1. 소개
루마니아 국적의 축구선수이다. 포지션은 공격수.
2018~2019년 K리그 2 대전시티즌에서 '''키쭈'''라는 등록명으로 활약했다.
2. 클럽 경력
2.1. K리그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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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추는 AFC 우니라 슬로보지아 유스에서 성장했으며, 2009년 당시 루마니아 리가3에 있던 FC 비토룰 콘스탄차로 이적해 18세의 나이로 프로데뷔했다.
키추는 어린 나이지만 일찍이 팀에 자리 잡으며 소속팀이 09-10시즌 2부 리그 승격, 2시즌 뒤인 11-12시즌에 1부 리그로 승격하는데 일조한다.
2012-2013시즌 리가1 첫 해 8득점 6도움을 기록하며 '올해의 신인 선수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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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국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2013년 7월, 프랑스 리그 1 발랑시엔 FC로 이적하였다.
그러나 적응하지 못하며 6개월만에 그리스 PAS 지안니나로 임대 되었고, 임대 후 프랑스가 아닌 루마니아 FC 아스트라 주르주로 이적하며 해외진출 1년만에 본국으로 돌아온다.
2015년 7월, 친정팀인 FC 비토룰 콘스탄차로 복귀한다. 2016-2017시즌에는 10득점 6도움을 기록하며 비토룰의 우승에 기여했다. 2017-2018 시즌에는 조르제 수쿠데안과 에릭과 함께 3톱을 이루며 비토룰의 정규 시즌 상승세를 도왔다.
루마니아 리가 1 통산 116경기 27득점 16도움 기록을 가지고 있다.
2.2. 대전 시티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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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 대전 시티즌/2018년
2018년 대전 시티즌 이적설이 보도되었으며, 실제로 3월 부산 아이파크와의 홈 경기에서 에이전트 K씨와 함께 경기를 관전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하였다.
3월 30일 대전 시티즌 입단 공식 오피셜이 보도되었는데, 문제는 가뜩이나 김호의 막장 행정으로 선수가 지나치게 많은 대전에만 벌써 '''58번째 선수 영입'''이라는 점과 더불어 에이전트 K씨를 통해 대전에 입단한 선수라는 점에 있어서 팬들의 시선은 영 좋지 않다.[1][2]
4월 1일 광주 FC와의 원정 경기에서 후반 교체 출전되며 K리그 데뷔전을 치렀으며, 연이은 FC 안양과의 원정 경기에도 후반 교체 투입되어 박수창의 골을 어시스트하였다.
4월 21일 성남 FC와의 홈경기서 첫 선발 출장해 K리그 데뷔골을 성공시켰으며, 5월 12일 FC 안양전에서 시즌 두번째 골을 성공시켰으며, 5월 27일 성남 FC전에서는 시즌 3호골을 성공시켰다.
2018시즌 한해 동안 11골 기록으로 팀내 득점 1위를 기록하며 데려온 돈 값은 해주었다.
11월 28일 열린 광주와의 승격 준플레이오프에서 천금같은 골을 기록하였고 팀은 1:0으로 승리하면서 부산 아이파크와의 플레이오프 진출을 이끌었다.
2018 시즌 한해동안 최종기록은 32경기 12골이라는 준수한 기록을 남겼다. 2018시즌 K리그 2 베스트일레븐 공격수 부분에 선정되었다.
2.2.2. 대전 시티즌/2019년
2019년에도 대전에 잔류하였으며, 팀의 부주장으로 선임되었다.
3월 3일 안산 그리너스와의 리그 개막전에서 골을 성공시키며 팀의 시즌 1호골을 주인공이 되었지만 전반 막판 페널티킥을 실축하며 아쉬움을 남겼으며, 사타구니 부상으로 리그 2, 3라운드는 연이어 결장하였다.
4월 7일 부산 아이파크전에서 시즌 2호골을 성공시켰으며, 4월 22일 부천 FC전에서 시즌 3호골을 성공시키면서 대전의 시즌 홈 첫승을 이끌어내면서 8라운드 리그 베스트일레븐에 선정되었다.
5월 11일 서울 이랜드전에서 리그 4호골을 성공시켰으나 부상으로 전반 20분도 안돼서 교체 아웃되었다.
5월 21일 고종수 감독이 경질되면서 대전 구단이 외국인 선수 전원을 교체하기로 결정하면서 시즌 중반 대전을 떠나는 것으로 가닥이 잡혔다.#
가벼운 부상 등이 지속됐던 탓에 시즌 초반만큼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며 팀 내 입지도 좁아졌는데, 2선 침투 후 득점을 노리는게 위협적인 선수였는데 이후에는 이마저도 잘 이루어지지 못했으며, 특히 측면 자원으로 쓰기에는 발이 느리고 볼을 오래 간수하며 기회를 만들어주는 선수로 쓰기에는 날카로움이 많이 부족한 모습을 보이며 아쉬움을 남겼기 때문이다.
하지만 2019시즌 후반기에도 대전에 남는 것으로 결정되었다.#
7월 21일 수원 FC전에서 PK를 성공시키며 리그 5호골을 기록했으며, 8월 3일 안산 그리너스전에서 선취골을 기록하며 대전의 7연패 탈출에 기여했으며, 22라운드 베스트일레븐에 선정되었다.
부천 FC와의 24라운드에서는 외국인 선수인 하마조치와 안토니오와 같이 공격진에서 함께 기용되면서 확실히 기존과는 다르게 고립되지 않고 찬스가 생기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외국인 선수들끼리 서로의 위치에 대한 인지가 부족했던 탓에공격 진영에서 잦은 패스 미스가 발생하고 공격 타이밍에서도 조금씩 어긋났고, 이런식으로 공격에서 잦은 불협화음이 발생하니, 공격 진영에서 실수가 발생한 뒤, 상대의 역습으로 실점을 허용하며 대전은 1:2 역전패를 당해 아쉬움을 남겼다.
10월 5일 전남 드래곤즈전에서 페널티킥 주자로 나섰지만 실축하면서 아쉬움을 남겼고, 대전의 무패 행진이 끝나버렸다.
2019시즌 25경기 6득점을 기록했지만 2018시즌에 비하면 아쉬운 활약이었으며, 시즌 종료 후 대전 구단이 기업구단으로 재창단되면서 대전을 떠났다.
2.3. K리그 이후
대전을 떠난 후 루마니아 FC 비토룰 콘스탄차로 복귀하였다.
2020시즌이 끝난 후 말로니와 함께 안드레 루이스의 빈자리를 채울 대전의 새 외국인 선수로 거론되었다.
팬들의 일반적인 평은 헌신적이고 팀을 잘 이끌어 나갈 것이나, 속도가 부족해 이민성이 추구하는 역습축구와는 안 맞을거라는 의견이었고, 이후 안토니오 영입이 유력하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사실상 대전 복귀는 안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