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시티즌/2018년
1. 선수단
1.1. 코칭스태프 명단
1.2. 선수 명단
'''축구팀이 선수가 50명을 넘는다.'''[3]
'''입대 선수'''
2. 프리 시즌
2.1. 겨울 이적시장
2017년 11월 1일 과거 대전 시티즌을 감독으로 이끌었던 김호가 대표 이사로 선임되었으며, 김호와 용인시축구센터에서 함께해 온 이기범 신갈고등학교 감독을 대전의 신임 감독으로 내정했다.
하지만 일단 김호는 과거 감독 시절 에이전트 비리 등의 불미스러운일로 대전 구단을 떠났으면서, 용인시축구센터에서도 불미스러운 일로 사퇴 압박을 받은 사람이였으며, 이기범 감독 역시 김호와 마찬가지로 용인시축구센터에서 불미스러운 일을 겪음과 더불어 프로 감독 경력은 고사하고 프로팀 코치 경력조차 제대로 없는 초짜 감독이였으며, 팬들의 어떤 동의도 없이 이루어진 감독 선임이여서 많은 팬들의 반발을 샀다. 또한 프로팀 지도 경력이 전혀 없는 이기범이 사실상 김호의 '''바지 감독'''이 될 것으로 예측하며 많은 대전팬들이 이 둘의 선임에 크게 반발하였다.
이후 김호는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이기범은 대전의 2군팀이나 유소년팀 감독이 될 것이라며 이기범 감독 부임설을 일축했으며 , 사실상 과거 수원 삼성 감독 시절 지도한 제자들 중 한명이 새 감독이 될 것으로 점쳤으며, 11월 24일 과거 대전 시티즌의 선수 출신이자 김호의 애제자이기도 한 고종수 수원 삼성 코치를 신임 감독으로 내정하였다. 포털 사이트 댓글이야 당연히 환영 일색이지만, 고종수의 지도 능력과는 별도로 이것 역시 김호가 능력을 보고 뽑았다기 보다는 자기 말을 잘듣는 사람을 뽑은 것, 즉 자기 사람 심기라는 비판을 피하기는 어렵다.
또한 일부 팬들은 단지 고종수가 이기범보다 선수 커리어가 더 화려할 뿐이지 고종수나 이기범이 둘 다 감독 경력 제대로 없는 사람이라는 것은 똑같고, 뭐가 어찌됐든 2015시즌부터 2017시즌까지 3년 연속으로 경험 없는 신인 감독으로 인해 폭망했는데 그것에 대한 해결책이랍시고 또 신인을 감독으로 뽑았다는 이유로 고종수 선임 역시 곱지 못한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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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취임식을 통해 고종수는 공식적으로 대전 시티즌 감독직에 취임하였는데, 문제는 고종수가 인터뷰에서 김호 대표이사에게 많은 걸 배워야겠다는 생각이며, 전술적으로 어려운 상황이 닥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이런 걸 다른 감독님들께 묻는 건 옳지 않기에, 김호와 함께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돼 대전 감독직 제안을 받아들였으며,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은 없기 때문에 경험이 많은 대표님이 있으니 그 장점을 최대한으로 배우겠다고 말했다.
프로축구팀의 감독 자리는 자기 자신의 능력을 증명하는 자리지 배우는 자리가 아닌데, 그런 감독이라는 직책을 맡고 대표 이사에게 배우겠다고 말하는 것을 보면 고종수 역시 사실상 김호의 바지 감독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그리고 고종수 감독은 자신을 보좌할 수석 코치로 김진우를 선임했는데, 문제는 김진우 역시 수원 삼성 레전드 출신이라는 것이다. 대전 구단의 사장부터해소 감독, 코치까지 모든 사람이 수원 삼성 출신 인물로서 자칫 대전 구단이 '''수원 삼성화'''되는 것이 아닌가 하고 대전팬들은 우려하고 있다.
결국 이번 감독과 대표 이사 선임 문제 등과 더불어 요 몇년새 성적이나 구단 운영이나 발전은 고사하고 퇴보하면서 비상식적으로 나아가고 있는 대전 시티즌 구단에 대한 인내심이 바닥 난 팬들이 대전시티즌 비상대책위원회를 결성하는 사태로 까지 번졌다.
또 업친데 덥친격으로 대전시티즌 구단이 새롭게 꾸려가는 과정에서 새 사무국장 내정설이 돈 것은 물론 사무국장 신규 채용공고를 특정 구인사이트에만 냈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논란이 일었으며, 사무국장 역시 김호의 측근 인사로 내정되었다는 것이 사실처럼 굳어졌다. 또한 전지훈련 용역업체 역시 김호의 측근 인사가 운영하는 업체로 선정해 전지훈련지를 터키로 선택했다.대전시티즌 팬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대저니스타, 대전의아들 대표해 글을 올립니다.
지난 몇 년간 우리는 칼바람이 몰아치는 겨울과 같은 시기를 지내왔습니다.
어느 순간부터 리그 순위를 입에 올리지 않는 게 서로에게 예의처럼 받아들여졌습니다. 시민들은 더 이상 ‘졌지만 잘 싸웠다’는 얘기를 해주지 않았습니다. 홈경기가 열리는 날 경기장에는 이제 더 이상 과거와 같은 활기가 돌지 않습니다. 그렇게 패배는 우리의 일상에 너무 익숙하게 스며들었습니다. 하지만 희망을 놓은 적은 없습니다. 오히려 그럴수록 믿어야만 했습니다. 더 내려갈 데가 없으니 남은 건 다시 올라갈 일뿐이라고. 우린 안 될 거야, 라며 비관론을 입에 올리던 사람들에게 한 방 먹여줄 날이 분명히 있을 거라고.
그때마다 기대는 늘 실망이 되었습니다. 올해도 다르지 않습니다. 아니, 기존의 실망과는 차원이 다른 절망이 이미 다음 시즌을 예약해 놓고 있습니다. 새로운 감독에 대한 소식과 사장선임에 대한 뉴스는 저희를 경악하게 했습니다. 내년엔 올해보다는 나아지리라는 관성적인 희망조차 사치가 돼가고 있습니다.
모두 아시다시피 지금 대전시티즌은 구단 역사상 최악의 상황을 맞고 있습니다. 아니, 이미 최악의 상황입니다.
구단은 성적 부진과, 프런트와의 마찰, 특정 에이전트와의 유착 의혹으로 논란을 일으킨 바 있는 김호 전 감독을 지난달 대전시티즌 대표이사로 선임했습니다. 그가 대전시티즌의 사령탑으로 있던 시절 팀이 어떤 모습으로 추락했는지 우리는 아직 잊지 않았습니다. 그런 그가 프로감독 경력이 전무하고 구단과의 마찰을 일으키며 대전을 떠난 고종수 수원삼성 코치를 대전시티즌의 사령탑으로 선임하고 심지어는 연령별 유소년팀 지도자들이 능력과 인성 모든 면에서 낙제점인 전 감독 후보 이기범과 대표이사, 감독 라인으로 교체될 거라는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이런 촌극이 벌어지는 배경에는 전문성은커녕 축구에 애정조차 없는 대전시 공무원들이 직간접적으로 관여하고 있습니다. 환부는 이미 곪아 터졌지만, 적폐는 개선되지 않았습니다. 패배가 익숙해지고 시민들의 관심에서 멀어질수록 과거의 폐단들은 최소한의 상식조차 잊은 채 버젓이 구단을 망가뜨릴 것입니다. 그로 인해 이득을 볼 사람들이 누군지 우리는 이미 알고 있습니다. 이 글을 읽고 불편해할 사람들이 누군지 우리는 이미 알고 있습니다.
지금 방향대로 대전시티즌이 또 새해를 맞이한다면, 그렇다면, 이제는 희망을 입에 올릴 수조차 없게 될지 모릅니다. 그다음엔 구단의 존폐를 입에 올려야 할지 모릅니다. 변화가 없다면 절망은 예정대로 우리를 맞이할 것입니다.
대전 팬들에게 말씀드립니다.
어디서 어떤 방법으로든 시티즌을 사랑하시는 모든 분의 참여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중지를 모아야 할 때입니다. 모든 대전 팬들이 함께 모여서 힘을 합치자고 감히 제안 드립니다. 정상화 방안을 모색하고 논의합시다.
대전시티즌 정상화를 위하여 다양한 방안들에 대한 고견을 듣고자 합니다. 구단운영에 간섭하여 현 상태를 만든 대전시문체부 담당자들에 대한 법적 대응, 사장의 퇴진운동, 유소년 문제 등 팀을 위해서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방안들을 함께 논의합시다. 누구든 좋습니다. 어디라도 좋습니다. 대저니스타와 대전의아들 두 단체에서 시작하여 진행하지만 퍼플크루와 일반 팬들의 동참 역시 부탁드립니다. 간절히 기다리겠습니다.
대저니스타와 대전의아들은 모임 개최를 맡는 것으로 소임을 다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모임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는 데 필요한 집행 및 운영 조직 구성은 참여하신 모임이나 팬들 중에서 선출, 지원을 통해 이뤄지길 바랍니다. 대저니스타와 대전의아들은 모임의 참여자로서 함께 해나가겠습니다.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는 대전시티즌 모든 팬의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는 단체가 되길 바랍니다. 현 추진 중인 모임의 가칭은 ‘대전시티즌 비상대책위원회’로 정한 상황입니다.
이 글을 확인하시는 어떠한 커뮤니티나 SNS상에라도 댓글로 관심을 표해주시기 바랍니다. 관심이 모아진다면 추후 다시 공지하여 오프라인 모임을 빠른 시일 내로 개최하도록 하겠습니다.
(EX. 모인다면 참석하고 싶다. 나의 의견은 어떻다. 한다면 언제 어디서 하는 게 좋겠다. 등등의 답글을 남겨주세요) 이 모임에 대해 고견이 있으시거나, 지난 김호 감독체제에서의 어떤 한 부정한 일이라도 알고 계시다면 fdt.taejon@gmail.com 로 메일 주시기 바랍니다.
이번이 정말 마지막이라고 생각합니다. 적어도 우리에게는 그렇습니다.
우리 모두 단결합시다! 우리들의 팀을 지키기 위해!
대저니스타, 대전의아들 일동
2017 시즌 팀의 주장이였던 김진규가 은퇴를 선언하고 광주 FC의 코치로 합류한다고 보도되었지만 이후 김진규는 인터뷰를 통해 광주 코치직 부임 이야기는 처음 듣는 이야기라며 코치 부임설을 부인하였다. 애초에 K리그팀 코치를 하려면 A급 자격증이 있어야하는데 김진규는 A급 자격증이 없기에 코치로 부임하는게 불가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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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시즌의 구단 캐치프레이즈가 2016 시즌과 마찬기지로 자주자주로 선정되었다.
'''근데 문제는 위의 퍼센트를 모두 합치면 100%가 이니라 104%라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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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2일 겨울이적시장 첫 영입으로 루마니아 폴리 티미쇼아라로부터 브라질 공격수 페드로를 영입하였다. 하지만 선수의 나이를 잘못 보도하며 구설수에 올랐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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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6일 우선지명과 자유선발로 김세윤, 이지솔, 문용휘를 영입하였다.
12월 29일 포항 스틸러스로부터 골키퍼 김진영을 영입하였으며, 기존에 있던 골키퍼 이영창은 자신의 SNS를 통해 대전을 떠나게 됐음을 밝혔다.#
12월 31일 부천 FC 1995로부터 수비수 고명석을 영입하였다.
1월 3일 김태은과 이현승이 대전과의 계약 만료로 각각 대전 입단 전 소속팀이였던 부천 FC와 서울 이랜드에 재입단하였으며, 이영익 前 감독은 경남 FC의 수석 코치로 재부임하였다.
1월 4일 성남 FC로부터 필리프 흘로호프스키를 영입하였다.
1월 5일 팀의 주전 골키퍼였던 전수현이 FC 안양으로 이적하였다.#
한편 사무국장으로는 김호가 예상대로 자신의 측근 인사를 임명하면서 소문이 사실로 들어났는데, 문제는 기존의 사무국장이였던 황의경 사무국장이 김호의 퇴사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고 기존의 계약 기간인 2월까지 근무할 뜻을 피력했다는 거고, 새로 임명된 사무국장도 2018년부터 출근을 하기 시작하면서 시즌 전 대전 시티즌 구단에 '''2명의 사무국장이 근무하는 기이한 조직'''이 돼 버렸으며, 2017 시즌 활약을 인정받아 2018 시즌까지 뛰는 것으로 계약을 연장한 브루노에게는 방출 통보를 하고 '''일방적으로 계약을 파기'''하자 이에 브루노 측은 FIFA의 선수 보호 규정에도 어긋나는 행동이라며 반발하였으며, FIFA에 제소를 비롯해 계약된 올 시즌까지의 잔여 연봉을 요구할 것이라고 언급하서 김호의 독불장군식 운영과 그로 인한 혈세 낭비 자초가 또다시 구설수에 올랐다. #
1월 8일 제주 유나이티드와 수원 삼성, 강원 FC로부터 박수창과 고민성, 백종환을 영입하였다. 이 중 고민성은 임대 영입이다.
1월 9일 조상범이 자유 계약으로 대전을 떠나 수원 FC로 이적하였으며, 전남 드래곤즈에서 임민혁과 김성주를 임대로, 대구 FC에서 조귀범을 자유 계약으로 영입하였다.
1월 11일 대전 시티즌 주장 출신 안상현을 성남 FC로부터 장준영과 트레이드로 재영입하였으며,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트레이드도 감행하여 이호석을 내주고 박명수를 영입하였다.
1월 12일 성남 FC로부터 안재준과 오장은을 영입하였다. #
광주 FC 코치 부임설이 나돌랐던 김진규는 은퇴를 선언하고 FC 서울의 유소년 산하 학교인 오산고등학교 코치로 부임하였다.
1월 15일 신갈고등학교로부터 신인 안주형과 김성익을 영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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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8일 김승섭, 강수병, 김예성[5] 등 신인 선수 7명에 이준호, 강한빛 등 K3리그 출신 선수까지 '''총 9명의 신인 선수를 추가영입하는 무리수를 두었으며,'''.[6] 그로 인히 선수단의 규모가 무려 '''50명을 넘게 되었다.'''[7] 한편 이번 영입을 보고 김호가 과거 감독 시절처럼 지나치게 신인 선수들 위주로만 선수단을 꾸리려한다고 적지 않은 팬들이 우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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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시즌을 팀을 이끌 주장과 부주장으로 오장은과 안상현이 선임되었다.
김정주가 대전 시티즌 복귀 대신 강릉시청 축구단으로 이적하였으며, 김대열은 천안시청 축구단으로 이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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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들어 대전 시티즌 비상대책위원회는 정상화 추진 위원회로 명칭을 변경하고 대전 구단에 김호와 고종수의 과거의 사건을 비롯한 일들에 대한 해명을 요구하는 소명 요청서를 서면으로 제출하며 본격적으로 단체 행동에 들어섰다. ##
2월 15일, 구단 측의 일방적인 계약 해지 논란이 있었던 브라질 공격수 브루노가 결국 FC 안양으로 이적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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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4일 대전 믹스페이스에서 대전 시티즌의 2018시즌 출정식과 유니폼 공개식이 개최되었다.[8] 한편 이날 경기에서 주장 오장은이 조태근을 소개하면서 팬들에게 조태근이 대전에 새로 합류했음을 밝혔다.
리그 개막과 동시에 이기범의 아들인 이지호가 대전 시티즌에 입단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또다시 구설수에 올랐고, 대전팬들 사이에 나돌던이기범 감독 아들이 대전 입단을 한다는 소문이 사실로 드러났다.
대전시 고위 관계자가 대전 시티즌 관계자를 상대로 "김호 사장이 정신이 있는 거냐? 어떻게 이럴 수가 있냐"고 질책했는데, 문제는 거기다가 대고 김호가 기능과 능력을 보지 않고 그렇게 평가하면 안 된다고 반박하면서 "그러면 누구나 다 걸린다, 시의원 아들이라고 대통령 아들이라고 잘 하는 사람은 안 뽑냐", "나중에 보시면 안다, 그리고 나서 비평을 해 달라"라고 변명하였다.#
물론 이기범 감독 아들이 정말 실력 있고 유능한 선수어서 영입한 것일 수도 있겠지만, 문제는 이 선수를 영입하는데 있어서 그 어떤 오피셜도 대전 구단이 발표하지 않았을뿐더러 대전 시티즌 홈페이지에 프로필이 업데이트된 다른 선수들과는 다르게 이지호는 프로필이 아예 업데이트가 되지 않았으며, 과거 이지호가 통영중학교 축구부에서 활동했었을 당시 감독이 아버지인 이기범이였다는 점을 비롯해서 이번 이지호 영입이 분명 뭔가 숨기는게 있는 떳떳하지 못한 영입이라는 것이 대전팬들의 평.
3월 7일 분데스리가 TSG 1899 호펜하임으로부터 박인혁을 영입하였다.#
3월 17일 분요드코르로부터 미드필더 쇼흐루흐 가도예프를 영입하였다.#
3월 30일 루마니아 국적의 미드필더 키쭈를 영입하면서 '''선수가 58명이 되었다.'''#
2.2. 비시즌 전지훈련
대전 시티즌은 1월 2일부터1월 12일까지 경상남도 통영시로 1차 전지훈련을 떠났으며, 1월 16일부터 2월 6일까지 터키 안탈리아로 2차 전지훈련을 떠났고, 2월 11일부터 2월 24일까지 경상남도 남해군에서 3차 전지훈련을 가졌다. 하지만 전지훈련 용역업체 선정 공고를 통해 선정한 용역업체가 김호 대표 이사의 측근인 K씨가 운영하는 AI스포츠라는 점이 밝혀지면서 논란이 일었다. 또한 2차 전지훈련의 경우 33명만이 터키로 떠났고, 20명은 터키 대신 경남 창녕군에서 훈련 했다.
2.3. 여름 이적시장
별 활약을 보여주지 못한 용병 페드로가 결국 대전 구단과의 계약을 해지하였다.
3. 대전 시티즌 기록
3.1. 3월
'''고종수 감독 데뷔전'''
'''2017시즌 리그 개막전 데자뷰'''
3월 3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부천 FC와의 리그 개막전에서 윌리앙 포프에게 선제골을 허용하였지만, 이후 세트피스 상황에서 윤준성이 골을 성공시키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지만, 이후 불안한 수비와 공격의 한계를 드러냈고, 후반 막판 공민현이 극장골로 연결하며 2:1로 패했다. 이로써 대전시티즌은 7시즌 연속으로 개막전 패배라는 불명예 기록을 연장했다.
2017년 안산과의 리그 개막전과 여러므로 흡사한데, 선제골을 실점한 것부터 수비 불안으로 후반 막판 극장골로 2:1로 역전패했다는 것까지 여러므로 흡사하며, 대전 시티즌이 전혀 선수단 말고는 전혀 달라진 것이 없다는 것을 그대로 보여주는 경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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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경기에서 대전팬들은 김호에 항의하는 의미에서 응원을 하지 않는 보이콧과 더불어 간담회를 개최 요구를 비롯한 '수원 레전드", "간담회를 개최하라" "이런 팀을 응원할 수 없다." 등의 김호를 비판하는 내용의 현수막도 내걸었다.
'''11명이서 9명을 이기지 못한 경기'''
3월 11일 안산와~스타디움에서 열린 안산 그리너스 원정경기서는 '"안산이 전반에만 두명이 퇴장당한 유리한 상황'''인데 수적 우위를 전혀살리지 못하면서 이날 경기 역시 후반에 극장골을 내주며 2:3 역전패를 당하는 충격적인 경기를 선보인다.
이날 경기에서 기록한 2골 역시 그나마 페널티킥과 자책골로 생긴 골이였다는 점을 감안하면 좀 충격적이지 않을 수 없는 경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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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경기 경기 전 대전 시티즌 구단이 '''구단에 반하는 행동을 한 팬 한 명을 대전 구단이 원정 버스에 탑승하지 못하게 했다는 사실'''이 밝혔지며 논란이 일었고,이날 경기 역시 대전 팬들은 응원을 하지 않는 보이콧을 펼쳤는데, 간담회 개최를 요구하는 현수막을 내걸었다가 대전 구단 프런트들과 대립을 하기도 하였으며, 결국 팬 원정 탑승 거부 사태에 대해 대전 시티즌의 서포터즈인 대저니스타는 원정 버스 탑승 거부 및 원정 응원 거부 보이콧을 선언하였으며, 이 사태에 대한 구단의 공식적인 사죄를 요구하였다.#, #
한편 안산전 때의 사태 이후 대전 구단이 '''유성경찰서에 경찰병력을 요청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또다시 논란이 일렀다.
'''승리를 당한 경기'''
'''결코 잘해서 이긴게 아닌 경기'''
3월 18일 서울 이랜드와의 홈경기서 대전은 경기 내내 무전술로 일관하며 졸전을 거듭했고, 후반 들어 2경기 연속으로 상대가 두 명이나 퇴장당한 수적 우위 속에 페드로의 페널티킥으로 1:0 승리를 거두면서 고종수 감독은 감독 데뷔승을 거두었지만, 이는 결코 고종수가 자신의 능력으로 거둔 승리라고 볼 수 없는 것이였으며, 이날 경기는 그야말로 누가 더 못하는지 대결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였다. 그리고 이날 경기 역시 응원을 하지 않는 보이콧과 대전 구단을 비판하는 내용의 현수막이 여전히 내걸려 있었다.
3월 2일 부산 아이파크와의 홈경기서 대전은 전반 초반 안재준의 치명적인 실수로 선취골을 내주었으며, 이후 골키퍼 김진영의 퇴장으로 인한 수적 열세를 못이겨 1:0으로 패했다.
3월 28일 성남 FC와의 FA컵 3라운드 경기서 논란의 이지호가 출전한 가운데 무랄랴에게 선취골을 내주며 대회에서 탈락했다.
3.2. 4월
'''승리를 당한 경기'''
4월 1일 광주 FC와의 원정 경기서 대전은 시즌들어 처음으로 쓰리백을 장착했으며, 후반 들어 상대가 한 명 퇴장당한 수적 우위 속에 가도에프의 페널티킥으로 1:0 승리를 거두면서 시즌 2승을 거두었지만, 이날 경기 역시 대전이 잘했다기보다는 그야말로 누가 더 못하는지 대결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였다.
4월 7일 FC 안양과의 원정 경기서 대전은 전반 초반에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유연승의 퇴장으로 수적 우위 속에 후반 막판 박수창의 골로 1:1 무승부를 거두었다.
'''졌잘싸에 근접했던 경기'''
4월 14일 아산 무궁화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정추위 관계자와 구단 프런트 간의 간담회 T/F팀 구성 회의가 이어졌고, 이날 경기에서는 김승섭이 프로 데뷔골을 기록했지만, 중원에서 공수를 조율한 황인범의 활약을 앞세운 아산에 2:1로 패했다. 그나마 이날 경기가 2018시즌 패배한 경기 중 졌잘싸에 근접했던 경기였다.
한편 이날 경기 종료 후 김호 대표 이사가 '''심판에게 욕설을 퍼붙고 심판실에 난입해 고성을 질렀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처벌이 불가피해졌으며,# 대전 구단은 제재금 2000만원 징계를 받게 되었다.
4월 21일 성남 FC와의 홈경기서 대전은 전반에 페널티킥을 내주며 끌려갔지만, 후반 들어 키쭈가 K리그 데뷔골을 성공시키며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지만, 후반 막판 패스 미스를 범하며 추가골을 내주면서 2:1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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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경기에서는 대전 팬들이 김호의 2000만원 제재금 징계에 대해 항의하는 내용의 옷을 입으며 대전 구단의 혈세 낭비를 강하게 비판하기도 하였다.#
한편 이러한 팬들의 지속된 항의에 간담회를 하겠다는 입장으로 돌아섰는데, 문제는 정추위 대표가 거부한 날짜에 간담회를 개최하는 것으로 일방적으로 결정하였으며, 이에 소통하기 위한 자리를 소통 없이 결정한다며 비난을 받아야만 했고, 이에 정추위는 간담회 불참을 선언하며 갈등은 더 깊어져만 갔다.#
4월 29일 수원 FC와의 원정 경기서 대전은 후반들어 박재우의 2어시스트를 앞세워 박인혁과 가도에프의 골로 2:1 승리를 거두었으나, 3경기 연속 후반 막판 실점은 짚고 넘어가야 할 문제로 남았다. #
3.3. 5월
5월 12일 FC 안양과의 홈 경기서 대전은 가도에프의 멀티골과 키쭈의 골로 3:2 승리를 거두며 시즌 첫 연승을 거두었다.#
'''김진영 인생 경기'''
5월 18일 아산 무궁화와의 경기에서 대전은 김진영의 슈퍼 세이브와 안상현의 골을 앞세워 1:0 승리를 기록, 3연승을 거두었다.#
4. 시즌 평가
4.1. 수상 내역
4.2. 시즌 총평
'''격동의 2018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