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픈 건 싫으니까 방어력에 올인하려고 합니다.

 

'''아픈 건 싫으니까
방어력에 올하려고 합니다.
'''
痛いのは嫌なので
防御力に極振りしたいと思います。

'''장르'''
VRMMO, 백합[1]
'''작가'''
유우미칸
'''삽화가'''
코인
'''번역가'''
한신남 (1~4권) / 박수진 (5권~ )
'''출판사'''
[image] 카도카와
[image] 영상출판미디어
'''레이블'''
[image] 카도카와 BOOKS
[image] 영상노트
'''발매 기간'''
[image] 2017. 09. 08. ~ 발매 중
[image] 2019. 01. 25. ~ 발매 중
'''권수'''
[image] 11권
[image] 8권
'''관련 사이트'''
카도카와, 소설가가 되자
1. 개요
2. 줄거리
3. 발매 현황
4. 등장인물
4.1. 단풍나무
4.2. 집결하는 성검
4.3. 염제의 나라
4.4. 기타 인물
5. 설정
6. 평가
7. 미디어 믹스
7.1. 코믹스
7.3. 모바일 게임
8.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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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유우미칸(夕蜜柑)이 소설가가 되자에 집필하고 코인#s-2이 삽화를 맡은 라이트 노벨. 전형적인 소설가가 되자식 VRMMORPG 세계관의 작품으로, 그중에서도 특정 스테이터스에 올인하는 계열의 작품이다.
제목이 길어서 일본 및 세계 팬들은 보후리(Bofuri)[2]라고 줄여 부른다. 해외 배급사 퍼니메이션에서도 보후리라고 부른다. 방어올인을 쳐도 이 문서로 올 수 있다.[3]
작가 본인의 데뷔작이 5화 만에 연재가 중단되는 형태로 폭망하는 바람에 기분전환 삼아 "최강 주인공에, 주인공 편의주의, 현실성 따윈 무시한 막나가는 작품"을 목표로 쓴 작품이다. 그래서 1권 2화에[4] 작가가 대놓고 "이것저것 따지지 않고 그냥 가볍게 시간 때우기용으로 보세요"라고 언급할 만큼 가벼운 마음으로 쓴 작품인데,[5] 오히려 그렇게 부담없이 쓰고 읽히는 작품이란 점이 평가받아서 인기를 얻은 묘한 작품이다. 덕분에 다른 작품이라면 쓴소리를 날려댈 리뷰어들도 "이건 그런 작품이 아니니까"라며 최강 주인공의 편의주의 전개가 나와도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고 있다(...).

2. 줄거리


친구가 같이 하자는 말에 시작한 VRMMORPG. ‘메이플’이라는 이름으로 가상현실에 접속한 카에데는 뭐가 뭔지 하나도 몰라서, 스테이터스를 모두 VIT(방어력)에 투자하고 마는데…….

보통이라면 아무도 고르지 않은 방어 특화의 길. 하지만 그것이 메이플의 특이함과 맞물려 ‘절대방어’라는 스킬을 낳고, 어지간한 일로는 대미지가 1도 들어가지 않는 철벽의 최강 캐릭터를 탄생시켰다?!

순진무구한 온라인 게임 초보 메이플이 방어력에 올인하는 특이한 플레이를 하면서 벌어지는 웃기고, 신기하며, 가슴 후련한 재밌는 이야기.

''― 교보문고''


3. 발매 현황


'''01권'''
'''02권'''
'''03권'''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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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2017년 09월 08일
[image] 2019년 01월 25일
'''
'''[image] 2017년 12월 10일
[image] 2019년 04월 20일
'''
'''[image] 2018년 04월 10일
[image] 2019년 07월 20일
'''

'''04권'''
'''05권'''
'''06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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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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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2018년 08월 10일
[image] 2019년 09월 24일
'''
'''[image] 2018년 12월 09일
[image] 2020년 01월 17일
'''
'''[image] 2019년 04월 09일
[image] 2020년 03월 19일
'''

'''07권'''
'''08권'''
'''09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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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2019년 08월 09일
[image] 2020년 08월 05일
'''
'''[image] 2019년 12월 10일
[image] 2021년 02월 17일
'''
'''[image] 2020년 03월 10일
[image] 미정
''' [6]

'''10권'''
'''11권'''
'''1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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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2020년 08월 07일
[image]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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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2021년 01월 09일
[image]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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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미정
[image]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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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등장인물



4.1. 단풍나무


단풍나무는 메이플을 중심으로 하는 소규모 길드다. 인구는 8명 뿐이지만 각각의 특성이 돋보이는 소수 정예길드. 멤버들 모두 기이한 플레이를 하는 데다 각자 최상급 실력자들이라[7] '''모든 유저가 상대하기 가장 꺼려하는 길드이며 심지어 GM마저도 골치아프게 한다.'''[8]

4.2. 집결하는 성검


페인을 비롯한 최정예 용사들이 이끄는 대규모 길드.[9] 현존 최상길드로 꾸준히 1위를 하는 중. 메이플이 이 게임에 처음 가입했을 당시, 해당 길드 멤버들은 이미 서로 알고 지냈으며 길드를 만들 생각도 하고 있었다.

4.3. 염제의 나라


미이를 중심으로 하는 대규모 길드. 사전부터 이미 친한 관계였는지 길드 시스템 도입 이전부터 '염제의 나라'라는 집단을 비공식 집단이 형성되어있었으며 길드 시스템이 도입되자마자 그 이름과 맴버 그대로 길드를 형성한후 지금까지 확장을 거듭했다. 다만 길드장을 포함한 4대 간부들 중 절반이 직접전투 타입이 아닌지라[10] 기본적으로는 4인 1조로 연계를 이루는 편.[11] 이 때문인지 전투가 격화되어 상대하는 수가 많을수록 자주 밀리는 모습을 보여줘서 여러모로 안습한 길드(...).[12]

4.4. 기타 인물


꿈의 묘지에서 등장한 의문의 개체. 어째서인지 모 게임의 기초유닛을 연상케 한다.
뉴월드 온라인의 마스코트 GM. 이벤트의 시작이나 규칙 등을 알려준다.
게임의 GM으로 어찌보면 데우스 엑스 마키나인 사람들. 애니에선 도입부에서 목소리로 나오거나 소동물의 이미지로 나오며 소설에선 틈틈이 외전같은 느낌으로 나온다. 처음엔 메이플의 히드라 치킨런(...)을 통해 얻은 장비가 심할 정도의 밸런스 붕괴를 일으키자 대놓고 그녀를 저격하는 너프들을 다수 먹이면서 "쟤 하나때문에 우린 이게 뭔 개고생이냐"라며 사회인 나름의 회한을 풀다가 뒤늦게 사리까지 참전하자 "쟤는 또 어디서 나왔냐"라며 서서히 뒷목잡기 시작하더니 결국 해탈해버리고(...) 그동안 봐오면서 애증의 감정이라도 되었는지 서로 단풍나무 길드원중 누구 좋아하냐?같은걸로 잡담이나 하게 된다.
이후에도 천사 스킬을 얻을 때 묘사를 보고 "리얼력이 너무 높잖아! 아~ 정말 그냥 차라리! 다음에 메이플이 뭐가 될지 내기할까?", "음~ 그러네~ 흡혈귀 같은 데미 휴먼이 된다든가~? 죽어도 되살아나는 좀비가 돼서 아이돌을 노린다든가~! 뭐든 방어력에 올인하면 그다지 상관없겠지?", "어이, 그 말을 하면 이제다 끝이지"라는 둥 이제는 대부분 자포자기로 다음에는 어떤 스킬을 얻을까 추측한다.
애니 12화 시점(길드 대항전 사흘째)에서는 드디어 메이플 저격 패치로부터 손놓기로 내부에서 결정했다. 이는 메이플의 활약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전체적으로 그녀의 팬덤이 많이 생기기도 했고 그만큼 게임에 입문하게 된 사람도 있기 때문이다. 그 외에도 상위권 유저들 사이에서도 메이플이 일종의 이벤트 몹 또는 레이드 몹 취급하며(...) 공략법을 짜면서 성취감을 느끼는 유저들이 생기기도 했던지라 메이플 저격 패치를 대놓고 하다간 유저들의 반발이 거세질게 눈에 뻔히 보이기 때문이다. 이 외에도 애초에 너프할만한건 이미 다했는데 이후 벌어지는 기행은 그냥 메이플이라 벌어지는 기행이었고(...) 꼭 메이플 저격만이 아닌 방어력 관통의 추가로 탱커들의 비중을 낮추는 식으로 업데이트를 진행하는 것으로 노선을 바꿨다.
이후 메이플이 뭘 할지 얘기하다 확인해보는데 예상과 달리 메이플은 기계신 풀 전개에 발모를 전개해 마이, 유이 자매와 놀고 있었다.

5. 설정


  • New World Online
작중 배경이 되는 게임. 마치 소드 아트 온라인아인크라드가 떠오르는 인기 VRMMORPG 게임이다. 하지만 소드 아트 온라인과는 반대로 신생 게임이라서인지 여러가지 문제를 보여준다. 1권에서 오픈한지 3개월밖에 안 된다고 하면 아직 해당 게임이 회사의 첫 작품이거나 할 가능성이 있지만 그것을 감안해도 상당히 시스템적으로 불안한 면들이 많다. 게다가 밸런스 조정을 거의 안하는 수준이다. 메이플이 주인공이기에 망정이지 적이거나 현실의 게임이었으면 특정 유저 몰아주기 논란이 100% 나왔을 것이다. 저렙 구간의 아이템이 희소성을 감안해도 지나치게 강하다거나 특정 스킬들이 지나치게 사기적이거나 얻을 수 있는 스킬의 개수 제한이 없다거나 하는 모습을 보면 GM이 거의 이벤트 및 컨텐츠 추가에만 집중한다는 느낌을 준다. 실제로 GM들은 메이플을 포함한 상위 랭커들만 관람하며 그 밖의 쩌리들에게는 거의 관심이 없다. 메이플을 경계하고는 있으나 그녀의 사기적인 능력에 손댄 것은 손에 꼽을 정도이다.[13]
  • 이벤트
말 그대로 게임 내에서 열리는 대규모 이벤트. 특징으로는 참가하는 유저들이 모두 한 장소에 모이며 수준차 없이 그대로 진행한다는 점이다.[14] 참가하는 모든 유저를 한 장소에 몰아넣으니 자연스레 오래 살아남거나 많은 플레이어를 이긴 유저는 큰 주목을 받는다. 주기 역시 짧으며 대개 며칠~일주일 정도의 기간으로 개최한다. 이벤트의 내용은 모두 다르다.
제 1회는 데스매치 방식으로 주연, 조연이 여기에 참가하여 높은 성적을 받았다.[15]
제 2회는 보물찾기 방식으로 은화 300개를 찾는 이벤트이다. 은메달 10개는 금메달 1개로 바꿀 수 있으며 금메달로 무기나 스킬을 구매할 수 있다. 1회 이벤트의 상위 10인은 금메달 1개를 가지고 시작하며 플레이어들끼리 메달을 빼앗을 수도 있다.
제 3회는 사냥 방식으로 흔히 게임에서 나오는 특정 몬스터를 잡아 코인을 모으는 것과 비슷하다. 소를 닮은 몬스터를 잡아 소 모양이 새겨진 목패를 많이 모으는 미션이다. 방어력캐한테는 불리하고 스피드캐한테 유리한 이벤트였다고 한다.
제 4회는 길드대항전. 규모에 따라 대규모, 중규모, 소규모 길드로 나뉘며 '오브'라 불리는 구슬을 쟁탈하는, 소위 말하는 '깃발 뺏기' 방식이다. 다른 길드의 오브를 빼앗아 자기 길드 진영에 가져가 일정시간을 버티거나 자기 길드의 오브를 일정시간 보호하면 점수를 얻으나 오브를 빼앗긴채 오랜시간 회수하지 못하면 점수를 잃는다. 빼앗긴 보주는 일정시간이 지나면 점수를 기록하고 제자리로 되돌아간다. 중규모, 대규모 길드는 자기 길드의 오브를 지키면 +1점을 얻지만 소규모 길드는 자기 길드의 오브를 지키면 +2점을 얻는다.
죽어도 부활이 되지만 한번 부활할 때마다 데스 페널티로 스테이터스가 5%, 10%, 15%, 20% 순으로 감소되며 다섯번 죽으면 리타이어된다.
  • 프렌드
말 그대로 친구이다. 프렌드 등록을 통해 프렌드가 될 수 있다. 메이플은 위에 상술된 등장인물과는 모두 프렌드 등록이 되어있는 상태.
  • 길드
온라인 게임에 흔히 있는 길드이다. 가입을 위해서는 길드장의 동의가 필요한 것으로 추정되며 받을 수 있는 길드원의 숫자가 정해져있다. 길드를 만들기 위해서는 특정 아이템을 가지고 있어야하며 길드끼리의 랭킹도 존재한다. 길드 랭킹은 단순히 길드원의 수가 아니라 이벤트에서의 성적으로 그때마다 결정되는 모양이다. 다만 구성원의 수가 많아야 노동가능 인력이 늘어나기에 일반적으로 이벤트에 유리한 것은 사실이다.

6. 평가


작가의 필력 자체는 나쁜 편은 아닌데다, 위에 언급된 대로 복잡하게 따질 것 없이 주인공이 무쌍 펼치는 걸 보라고 만든 작품이라 가볍게 술술 읽히는 재미는 확실한 편이다.
단, 작가 공인으로 가볍게 시작한 만큼 짜임새 있거나 독창성 있는 설정을 세운 것이 아닌 대부분 소설가가 되자의 필수요소에서 따온 양산형 설정들을 차용하고 있기 때문에 이 계열을 선호하지 않는 사람에겐 추천되지 않는다.
먼저 작가가 주인공이 무쌍을 찍게 만들기 위해 온갖 편의주의적인 스킬습득과 능력 & 장비를 초반부터 몰빵 형식으로 파밍했다는 설정을 사용했기 때문에 개연성이 엄청나게 부족하다. 그래서 작가가 "그런 거 무시하고 쓴 소설이니까, 이건 그냥 시간 때우기 용 여흥으로 읽으시고 제대로 된 작품은 따로 검색해 보시라"라고 써 놨을 정도다. 물론 그렇다고 해도 취미로 쓴 거라면 넘어가 줄 수 있기는 한데 그런 성의 없이 쓴 글로 돈 받으려고 정식 출판한 시점부터는 격하게 비판받아 마땅한 것이란 의견이 많다.[16]
게임 초기 개발자들이 장난으로 만든 20개의 레어 스킬이 완전히 밸런스 붕괴급으로 강력한데, 이걸 주인공이 습득하는 바람에 주인공이 시작부터 무쌍을 찍는 사태가 벌어진다. 그걸로도 모자라 밸런스 패치랍시고 습득 난이도만 올려버린지라 이후에도 이 스킬을 얻은 상위 20명은 여전히 큰 이득을 보고 있는 반면 나머지 플레이어들은 이 스킬을 얻는 게 매우 어려워 게이머 간 격차가 줄어들 기미조차 안 보이며 그런 상황에서도 메이플 일행은 포학, 기계신, 헌신하는 자애를 비롯한 유니크 스킬을 계속 습득해 점점 더 강해진다. 게다가 이런 추후에 차차 얻는 스킬들은 죄다 메이플에게 최적화 되어 있어서 GM들이 고의로 밀어주는게 아니냐는 의심이 나올 지경. STR, AGI가 밑바닥이라 딜이 전혀 나오지 않고, 이동 속도와 회피율도 느려터져야 정상이지만 그건 초반뿐이고 기계신, 포학을 비롯한 유니크 스킬로 잘만 광역 폭딜을 퍼부으며 고속 이동하니 혼자서 치트키 쓰는 격이다. 사실상 플레이어들 사이에 넘기 힘든 벽을 만들고 그걸 계속 더 높이는 것이나 다름없다.
상식적인 제작진이라면 당연히 주인공이 얻은 스킬을 삭제하거나 하향시키고 유니크 스킬을 손보는 걸로 간단히 해결했을 터인데 제작진은 뇌가 없는지 그럴 생각을 하지 않는다. 오히려 기계신같은 메이플이 디메리트없이 유용하게 쓸 수 있는 유니크 스킬을 업데이트로 추가해 메이플을 대놓고 편애한다. 이미 히드라 사태에서 유니크 스킬의 위험성을 뼈저리게 느꼈을텐데도 반성하지 않고 또 유니크 스킬을 추가해 사태를 가속시킨다. 작가가 주인공이 계속해서 무쌍을 찍게 만들려고 계속 무리수적인 전개를 질질 끌고 있는 것이다.
사실 현실에서도 별 이상한 메타나 꼼수가 여기저기서 튀어나오는 것도 사실이다. 문제는 대개 그런 이상한 메타가 나오면 메타 개발한 사람만 쓰는 게 아니라 개나 소나 다 그걸로 갈아 타고, 그것 때문에 게임 밸런스에 문제가 생기면 바로 긴급 패치에 들어가는 게 상식인데, 이 게임에서는 주인공의 메타를 따라하는 사람이 한 명도 없다. 주인공을 유니크하게 만들려고 고인물들을 완전히 바보취급하는 셈이다.
이후로도 제작자들의 온갖 장난과 삽질이 나비 효과를 일으키고 메이플만 터무니없이 강해져서 게임이 막장급으로 운영되고 있는데[17], 정작 이걸로 뭐라 하는 사람은 볼 수가 없다. 특히 제 1회 이벤트의 상위 10명은 다른 플레이어들을 압도하는 지라 이 10명이 소속된 길드 3군데(모이는 성검, 염제의 나라, 단풍나무)가 작중의 컨텐츠를 사실상 다 해먹는 중. 그 중에서도 최상위 3명인 모이는 성검의 '페인', 염제의 나라의 '미이', 단풍나무의 '메이플' 3명은 작중에서 중소형 길드를 혼자 초토화시키는 것처럼 나오는데, 주변의 반응은 '오오 대단해!' 정도뿐이다. 온갖 개막장 밸런스로 개판 5분 전인 게임인데 대체 왜 이 게임이 서비스 종료 안하고 흥행하는지 아무도 이해하지 못하는 수준이다. 현실에서 이렇게 게임이 대놓고 불공평하게 돼 있으면 플레이어들이 썰물처럼 빠져나가고 얼마 안 가서 망하는 것을 생각하면 제작자들만 막장이 아니라 플레이어들도 호구가 분명하다.[18]
결론은 진지하게 따지면 밸런스 붕괴의 망겜임을 부정할 수 없다는 것. 하지만 작품 분위기가 가벼우니 그런 현실적인 설정은 무시하고 그냥 플레이어들이 전부 즐겜러만 모인 훈훈한 개그 스토리라고 생각하면 재미있게 볼 수 있다.

7. 미디어 믹스



7.1. 코믹스


2018년 7월부터 코믹스가 발매되기 시작했다. 작화가는 오이모토 지로(おいもとじろう).
현재 일본에서는 2021년 1월 기준으로 4권이 정발될 예정이며, 한국에서는 현재 노엔코믹스에서 2권이 정발되었다.

7.2. 애니메이션




7.3. 모바일 게임


모바일 게임화가 결정되었다. 제목은 '아픈 건 싫으니까 방어력에 올인하려고 합니다 ~ 라인 워즈'로 2020년 1월 10일 서비스를 개시했다.
포인트를 모아 유닛을 소환해 상대방의 진지로 돌격시키는 전형적인 라인 디펜스 게임으로 큰 특징은 없는 무난한 물건이다.

8.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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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혼죠 카에데시로미네 리사의 관계를 보면 보통 친구가 아니라는 걸 알 수 있다.[2] 방어력의 보 + 올인의 후리[3] 애니판은 방어올인 애니.[4] 1화는 캐릭터 설정 소개인지라 2화부터 본격적으로 이야기가 시작된다.[5] 편당 분량이 2,200자 정도인데 보통의 라노벨과 비교하면 상당히 적은 편.[6] 최초로 단풍나무 길원이 아닌 일러스트 삽입[7] 방어력 몰빵으로 압도럭인 방어력을 자랑하는 한편 강력한 스킬들로 적 제압 및 팀원 서포트가 가능한 메이플, 뛰어난 기량과 높은 민첩도 및 만능성으로 전황을 휘어잡는 사리, 메이플과 정반대로 공격력 몰빵으로 엄청난 화력을 자랑하는 마이와 유이 자매, 우수한 생산직인 이즈, 아카식 레코드와 마도서고를 통해 스킬들을 마나소모 없이 퍼부울수 있는 카나데, 1회 이벤트 7위인 '신'과 비슷한 실력자인 카스미, 뛰어난 대방패 사용자이자 절반의 확률로 무제한 사망회피까지 하는 서브탱커 크롬.[8] 이 점은 9화에서 잠시 나온 이벤트 관련 댓글로 알 수 있는데, '염제의 나라'는 길드 마스터 미이와 힐러 미저리를 견제하고 있고 '모이는 성검'(집결하는 성검)은 싸움을 피할려고 하지만 '단풍나무'가 언급되자 아예 생각하는걸 그만뒀다.[9] 길드의 핵심 멤버 4명 전원이 1차 이벤트 상위 입상자이다.[10] 그나마 직접전투가 가능한건 미이, 신 정도고 마르크스는 함정 스킬 위주라 한번 전투에 들어가면 제대로 활용하기 어려우며 미저리는 아예 회복 특화라 다방면을 경계해야하는 PVP에선 무력해진다.[11] 이를 잘 보여준게 제 3회 이벤트인데 하위 길드원 1명이 소 몬스터들을 유인해 오면 남은 길드원들이 한쪽으로 몰고 몰아진 소들을 미이가 처리하는 연계 전술을 선보였다. 이때 소들이 이벤트 아이템뿐만 아니라 스테이크도 떨군다...[12] 심지어 이벤트가 지속되면서 함정설치보다 아군 소모가 빨라지자 자신들보다 낮은 순위의 길드를 상대로도 밀리기도 했다.[13] 관통 공격 추가 및 악식의 횟수 제한 정도.[14] 물론 길드 대항전에서는 소규모 길드에 이점을 더 주었다.[15] 1위-페인, 2위-드레드, 3위-메이플, 4위-미이, 5위-드라그, 6위-카스미, 9위-크롬[16] 아마추어와 프로는 다르다. 아마추어는 돈을 받지 않고 자기가 취미로 연재하기 때문에 작품을 어떻게 쓰든, 성의 없이 쓰든 비판을 받을 일이 없다. 심지어 연중, 소드마스터 야마토스러운 막장전개를 했다 해도 대개는 그거 가지고 비판하지 않는다. 하지만 프로는 다르다. 자신의 글을 식당처럼 돈을 주고 상품으로 파는 것인 이상, 작품을 성의 없이 써서는 안 된다. 당연히 연중, 소드마스터 야마토같은 막장 전개를 하면 독자들은 여태껏 돈만 허공에 날린 꼴이 되니 비판받는다. 더 나아가 2010년대부터 가속화되는 '''상업 라이트 노벨의 퀄리티 저하''' 문제가 심각하게 거론되는 이유가 바로 이것이다. 프로 작가가 프로 의식이 없이 손쉽게 돈 벌 생각만 하기 때문이다.[17] 운영진들이 메이플도 못깰법한 하드하고 복잡한 퀘스트를 준비한다 → 메이플이 클리어한다 → 하드한 퀘스트라 보상을 좋은걸로 줄 수 밖에 없다 → 좋은 보상을 받은 메이플이 한층 더 강해진다 → 운영진들이...무한반복.[18] 확실한 건 애니에서는 GM들이 메이플을 너프하려고 했으나 메이플의 활약에 그녀를 잡기 위한 유저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서 수익이 올라 솜방망이 수준의 너프만 가한 뒤 내버려두기로 했다고 한다. 이럼에도 유저들은 GM에 대한 불평 불만이 없다는 건데 즉, GM이 아니라 유저들이 더 호구짓하고 있는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