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버타 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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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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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앨버타 주의 주도 에드먼턴에 위치한 앨버타 주의 #1 대학교로, 캐나다 내에서 맥마스터 대학교와 함께 Top 5라고 불리우는 명문 대학교 중 하나이다. 부동의 Top 3는 토론토 대학교, 맥길 대학교, UBC를 뜻한다. 국제학생 비율은 캐나다 상위 3 개 대학 (UBC, 토론토 대학교,맥길 대학교)에 비교하여 다소 적은 수준이고 한인비율도 마찬가지로 굉장히 적은 편이다. 실제로 백인 비율이 굉장히 높아 한국 사람이 캐나다 할때 떠오르는 이미지를 그대로 가지고 있는 대학이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총 5개의 캠퍼스가 있으며, 4곳은 에드먼턴, 1곳은 캠로즈(Camrose)시에 위치해 있다. 이 중 에드먼턴 소재의 생장 캠퍼스(en:University of Alberta Campus Saint-Jean)는 프랑스어로 교육 및 연구가 진행된다.'''Quaecumque vera'''
'''무엇이든지 참된 것 ― 빌립보서 4:8'''
7,000 명의 대학원생과 5,500 명의 유학생을 포함하여 약 33,547 명의 학생이 재학중이고, 대학에는 3,620명의 교직원을 포함하여 15,380명이 존재한다. 대학 교수진들은 1986년 이래로 다른 캐나다 대학보다 더 많은 3M Teaching Fellowships[2] 를 수상했다.
세계 대학 종합순위 100위권내에 랭크하고 있고[3] , 북미 대학 2010~2020 <Webometrics Ranking of World Universities> 에 따르면 세계 67위, 북미에서는 52위를 기록하고 있는 의심할 여지없는 명문대다. 앨버타 대학은 1명의 캐나다 수상, 1명의 총독, 3명의 노벨상 수상자, 7명의 대법관과 3명의 대법원장을 배출했으며 72명의 로즈 장학생[4] 을 배출했다. 또한 8명의 알버타 주지사[5] 와, 5명의 타주의 주지사 및 부주지사를 배출했다. 2,599명의 Academic All-Canadians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캐나다의 모든 대학 중 가장 많다. Graduate Employability Ranking은 세계 87위로 준수한 취업률을 나타낸다.
- 2021 QS 세계 대학 랭킹 - 세계 119위
- 2021 THE 세계 대학 랭킹 - 세계 78위
- 2020 U.S. 뉴스 & 월드 리포트 - 세계 139위
- 2020 ARWU - 세계 101~150위
- 2020-2021 CWUR 세계 대학 랭킹 - 세계 101위
- 2020 CWTS 레이던 랭킹 - 세계 55위
또한 교육학과로는 캐나다에서 손에 꼽힐 정도로 유명한데, macleans에 따르면, 캐나다내에서 3위에 위치하고 있고, 세계에서는 40위에 위치하고 있다.
한국인들 한테는 알파고로 익숙한 구글 딥마인드의 최초 해외[6] 연구소가 이곳에 있다. 그러므로 관련 AI 연구 실적도 꽤나 우수한편으로, AI 연구 실적만 본다면 세계 10위안에 꾸준히 들어갈 정도로 영향력이 있다.http://csrankings.org/#/index?ai [7]
2.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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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 공립 주립 대학인 앨버타 대학교는 앨버타 주 에드먼턴에서 1906 년 알렉산더 C. 러더퍼드 총리의 제안으로, University Act가 승인 됨에 따라 설립된 대학교다. 알버타주의 초대 주지사 Alexander Cameron Rutherford와 이후 알버타 대학교 초대 총장이 된 Henry Marshall Tory의 주도아래 개교했으며, 앨버타 대학은 확장 작업과 응용 연구에 중점을 둔 미국 주립 대학과 온타리오의 토론토 대학교가 가진 교육수준을 합친 연구 전문 기관으로, 질 높은 교육과 수준높은 연구시설을 제공하는 학교를 모토로 설립된 대학교다. 학교의 중앙 시스템은 학업 정책을 담당하는 교수가 재정 정책을 통제하고 다른 모든 문제에 대해 공식적인 권한을 가진 주지사위원회[8] 으로 구성된 양원제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설립이 결정된 이후, 캘거리와 에드먼턴중 어느 곳에 설립할 것인가를 두고 굉장히 논란이 많았는데, 왜나하면 이 대학이 설립된 지역이 그 주의 주도가 되지 않을 확률이 높았기 때문이다[9] . 결국에는 두 도시도 아닌 총리가 살았던 도시인 스트라스코나에 설립이 되었지만.. 1912년 에드먼턴과, 스트라스코나, 이 두 도시가 합병이 되면서, 현제 에드먼턴에 위치하게 되었다.
초반에 설립된 다른 캐나다 대학들과는 다르게 종교색을 강하게 띄지 않는게 신기한점이다. 다른 캐나다 초기 대학들은 영국 청교도의 영향을 강하게 받아 신학 대학원과 함께 기독교적인 성향을 심하게 내비치는데, 앨버타대학은 연구 중심대학으로 설립돼서인지, 종교의 영향을 덜 내비친다[10]
3. 학부및 컬리지
앨버타 대학은 18개의 학부로 구성되어 있다.
4. 캠퍼스 교통
4.1. 철도
에드먼턴 경전철의 유니버시티 역과 헬스 사이언시스/쥬빌리 역이 본 캠퍼스 격인 North Campus 내부를 지나기 때문에 학생들 입장에서는 등교하기 매우 편하다. SUB(Students' Union Building, 학생회관)나 HUB Mall을 비롯한 대학 건물을 방문한다면 유니버시티 역이, 앨버타 대학교 병원을 방문한다면 헬스 사이언시스/쥬빌리 역이 더 빠르다. 두 역 사이의 거리는 도보 10분 정도.
4.2. 버스
상가 겸 기숙사인 Hub Mall 앞에 University Transit Centre라는 버스 환승센터가 있는데, 에드먼턴 곳곳으로 뻗는 버스가 이곳을 지난다. 몇몇 버스의 기점 역할도 하는데, 기사들이 나와서 쉬고 있을 때는 검표를 생략(!)하기도 한다.[11]
5. 스포츠팀
앨버타 대학교 스포츠팀 홈페이지(남녀 혼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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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과 공학에 강한 명문대의 이미지와 다르게 운동에 굉장히 강하다. 대학 내에서는 17개의 대학운동팀[12] 이 존재하며, 대부분의 종목에서 두각을 나타낼 뿐만 아니라, 캐나다와 북미 리그 우승을 할 정도로 강한 영향력을 내비치고 있다.
Alberta Golden Bears 와 Pandas는 캐나다의 여러 스포츠에서 가장 강력한 학교 팀으로 여겨진다. 특히 하키와 배구 팀은 스포츠 전국 선수권 대회에서 결승전에 이름을 밥먹듯이 올리는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이다.
농구팀은 총 3번의 전국 선수권 대회 우승과 10번의 준결승, 11번의 캐나다 서부 선수권 대회에서 우승했다. 기록만 보면 캐나다 전체로 봐도 손에 꼽힐 정도로 대단한 기록이지만 하키와 배구가 너무 강세라 주목을 그렇게 받지는 못한다.
크로스 컨트리는 총 1번의 전국 선수권 대회 우승과, 10번의 준우승, 12번의 캐나다 서부 선수권 대회에서 우승했다
컬링은 총 1번의 전국 선수권 대회 우승과, 3번의 준우승, 2번의 캐나다 서부 선수권 대회에서 우승했다
미식축구는 총 3번의 전국 선수권 대회 (1967, 1972, 1980)우승과 3번의 준우승, 16번의 캐나다 서부 선수권 대회에서 우승했다.
하키 팀은 총 16번의 전국 선수권 대회 우승과 22번의 준우승, 25번의 캐나다 선수권 대회에서 우승했으며, 22번의 캐나다 서부 선수권 대회에 우승했다. 지난 15시즌에서는 5번의 전국 선수권 대회 (04-05, 05–06, 07–08, 13–14, 14–15)와 13 번의 캐나다 서부 선수권 대회에서 우승했다. 캐나다에서 가장 강력한 하키팀중 하나라고 평가받고 있다.
배구 팀은 지난 10년 동안 대단한 강세를 보이며 지난 15 시즌동안 2008, 2009, 2014, 2015 년의 네 차례에 걸쳐 전국 챔피언을 따냈고, 또한 2006년과 2007년에 준우승을 차지했다. 전체 숫자로는 8번의 북미 선수권 대회우승과, 18번의 준우승, 캐나다 서부 리그에서도 13번이나 우승할 정도로 가장 강력한 팀중 하나이다.
축구 팀은 총 5번의 전국 선수권 대회 우승과, 7번의 준우승과, 9번의 캐나다 서부 선수권 대회에 우승했다.
수영은 전국 선수권 대회에 우승한 경력은 없고 37번의 캐나다 선수권 대회 결승과, 9번의 캐나다 서부 선수권 대회에 우승했다.
육상은 2001년에 1번 전국 선수권 대회에서 우승했고, 27번 결승에 이름을 올렸으며,6 번의 캐나다 서부 리그에서 우승을 했고 포디움은 25번이다.
레슬링은 전국 선수권 대회에서 4번 우승했고, 33번의 준우승과, 15번의 캐나다 서부 리그에서 우승했고, 27번 포디움을 달성했다.
캐나다에서 뿐만 아니라 Golden Bears는 매년 Husky Energy Can-Am Challenge of Champions 토너먼트를 개최하여 캐나다 파견단의 중심을 담당한다. 이 토너먼트에서는 캐나다와 미국의 상위 4 개 팀이 패권을 놓고 경쟁하며, 역대 기록중 캐나다 팀이 13 개 토너먼트 중 9 개를 우승했다.
5.1. Alberta Golden B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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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스포츠팀. 다음과 같은 종목의 팀이 있다. 최근 축구는 죽을 쑤고 있지만 아이스하키는 상당한 강세를 보이고 있다는 것이 위안.
농구
크로스 컨트리
컬링
캐나디언 축구
골프
아이스하키
축구
수영
테니스
육상부
발리볼
레슬링
5.2. Alberta Pand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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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스포츠팀. 아이스하키부문에서 결승에 안 나가는 해를 세는게 빠를 만큼의 엄청난 강호이며, 다음과 같은 종목의 팀이 있다.
농구
럭비
아이스하키
캐나디언 축구
발리볼
판다스 아이스하키팀이 2018-2019 시즌에서 또 CANADA WEST 챔피언을 달성했다. https://usports.ca/en/sports/hockey/f/standings
6. 앨버타 대학교 동문
조던 피터슨(Jordan Peterson), 임상 심리학자 《의미의 지도: 믿음의 구조》의 저자, 한국인한테 페미니즘을 논파하는 영상이 인기를 얻으면서 이름이 알려졌다. 현제 토론토 대학교 교수로 역임중
Bas van Fraassen, 21세기 초 과학철학계에서 다뤄지는 과학적 반실재론의 가장 유력한 형태 중 하나인 구상적 경험론을 최초 제안했고, 앨빈 플랜팅가나 엘리자베스 로이드들 저명한 철학자들의 이론 기초에 영향을 준 철학자, 구겐하임 펠로십 인문학 수상자
Richard Taylor, 입자물리학의 쿼크 모형의 전개에 필수적인 중요성을 가진, 양성자 및 묶인 중성자의 전자들의 깊은 비탄성산란에 관한 선구적인 연구에 의한 공로로 1990년에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 1998년 영국 왕립 학회 회원 등록
Raymond Lemieux, anomeric effect 발견, 울프 화학상,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세계 과학상, Canada Gairdner International Award 수상, 명예 영국 왕립 학회 회원 등록, 세계 최초로 수크로스를 화학 합성하였다
Michael Houghton, 세계 최초로 C형 간염 바이러스를 규명한 공로로 2020년 노벨 생리의학상을 수상했다. 알버타 대학에서 생물학 교수로 역임중
Derek Walcott, 1992년 노벨 문학상 수상
John Bell, 옥스퍼드 대학교의 Wellcome Centre for Human Genetics 설립자 맴버중 하나, Academy of Medical Sciences 회장, 옥스포드 대학교에서 Regius Chair of Medicine 역임중
Doris Anderson, 현대 여성학의 어머니, Journalism awards 수상, YWCA Woman of Distinction award 수상, 저널리즘 명예의 전당에 이름 등록, 캐나다 National honours 수상
Violet King Henry, 최초의 캐나다 흑인 변호사, 최초의 흑인 American national YMCA 시니어
Shawna Pandya, 인도계 캐나다인 우주비행사
Callum Wallach, 우주비행사
Daryl Katz, Edmonton Oilers 회장, 캐나다 최대의 민간 기업 중 하나 인 Katz Group of Companies의 창립자이자 회장
Bernard Ebbers, 월드컴의 설립자, BioWare 회장
Brian Tracy, Motivational speaker의 CEO
Joe Clark, 캐나다 16대 전 총리
Roland Michener, 캐나다 20대 총독
Beverley McLachlin, 67대 캐나다 대법원장
Ronald Martland, 45대 캐나다 대법원장
William Stevenson, 68대 캐나다 대법원장
Gérard Vincent La Forest, 캐나다 대법관
Henry Grattan Nolan, 캐나다 법부부 장관
George Stanley, 25대 캐나다 뉴브런스윅 주지사, 캐나다 국기 창시자
Pat Binns, 30대 프린세스 아일랜드 주지사, 부주지사
Harry Strom, 9대 알버타 주지사
Peter Lougheed, 10대 알버타 주지사
Ed Stelmach, 13대 알버타 주지사
Dave Hancock, 15대 알버타 주지사
Jim Prentice, 16대 알버타 주지사
Rachel Notley, 17대 알버타 주지사
Don Iveson, 18대 알버타 주지사
John C. Bowen, 6대 알버타 부주지사
Ralph Steinhauer, 10대 알버타 부주지사
Frank C. Lynch-Staunton, 11대 알버타 부주지사
Lois Hole, 15대 알버타 부주지사
Steve Young, 22대 알버타 총회 의장
Deena Hinshaw, 18대 알버타 의학부 장관
Rachel Notley, 17대 알버타 총회 의장
Rona Ambrose, 캐나다 의회 회장
David Emerson, 캐나다 외무부 장관
Joyce Ndalichako, 탄자니아 과학공학부 장관
Olawale Sulaiman, 나이지리아 의학부 장관
abdullah bin abdulaziz al rabeeah, 사우디 아라비아 의학부 장관
King Saud bin Abdulaziz University for Health Sciences 회장
Clarence Campbell, 옥스퍼드 대학 하키 선수이자 감독, 3대 캐나다 하키 협회 회장
Malcolm Forsyth, 3번 Juno Award for Classical Composition
Eric Allan Kramer, 디즈니 감독 Ovatti Award, 아카데미 애니매이션 부분 nominated
Paul Gross, 헐리우드 배우
Mel Smith, 미식축구 1971년 Hec Crighton Trophy 우승자
Bryan Fryer, 미식축구 1975년 Hec Crighton Trophy 우승자
Ed Ilnicki, 미식축구 2017년 Hec Crighton Trophy 우승자
6.1. 아이스 하키 관련 앨버타 대학 동문
Bryon Baltimore, NHL 선수, 캐나다 아이스하키 국가대표, AHL's Springfield Kings 코치
Steve Carlyle, Northern Alberta Institute of Technology 대학팀 코치
Rick Carriere, NHL 선수, 캐나다 아이스하키 국가대표
Colin Chisholm, NHL 선수, 캐나다 아이스하키 국가대표
Dean Clark, NHL 선수
Cory Clouston, NHL 선수
Trevor Cox, NHL 선수
Cory Cross, NHL 선수, 캐나다 아이스하키 국가대표
Jack Gibson, NHL 선수, 캐나다 아이스하키 국가대표
Randy Gregg, NHL 선수
Ian Herbers, NHL 선수
Perry Johnson, NHL 선수, 캐나다 아이스하키 국가대표
Kris Knoblauch, NHL 선수
Joe Kryczka, NHL 선수
Stan Marple, 영국 하키리그 국가대표 코치
Wilf Martin, 헝가리 아이스하키 국가대표
Tyler Metcalfe, NHL 선수, NHL, Alebrta Golden Bears 코치
Billy Moores, WHL 선수
Kurtis Mucha, 캐나다 아이스하키 국가대표
Vern Pachal, 캐나다 아이스하키 국가대표
Linden Rowat, NHL 선수
Brent Severyn, NHL 선수
Don Spring, NHL 선수, 독일 국가대표 코치
Don Stanley, NHL 선수, 캐나다 아이스하키 국가대표, 하버드 대학팀 코치
Ben Thomson, WHL 선수
7. 캘거리 대학교와의 관계
라이벌 학교인 캘거리 대학교는 2016년 QS 랭킹 기준으로 204위 정도를 하고 있는데, 이 두 학교의 라이벌리에는 나름의 역사가 있다. 캘거리 대학교의 시작이 바로 앨버타 대학교의 캘거리 캠퍼스였기 때문. 1966년 캘거리 대학교가 분리독립하면서 라이벌 관계가 되었다. 전반적으로는 아무래도 출발이 늦은 캘거리 대학교가 앨버타 대학교를 추격하는 모양새가 된다. 한국의 연고전을 연상케 하는 부분인데, 재미있게도 앨버타 대학교는 연세대학교와 교환학생 협정이 맺어져있으며, 캘거리 대학교는 고려대학교와 교환학생 협정이 맺어져있다.[13]
8. 사건사고
2012년 6월 15일에 총기 사건이 앨버타 대학교내의 HUB Mall에서 벌어졌고 그 결과 3명이 숨지고 1명이 큰 부상을 당했다. 캐나다는 총기소지법이 금지 되어있어 미국처럼 이러한 광경을 보기 매우 힘들지언정 더구나 대학교 안에서 벌어졌다는 점이 거의 최초이기도 하다. 다행히 범인은 곧 잡혔지만 최근 들어 앨버타 대학교 입상이 높아지고 있는데 이러한 사건 때문에 힘겹게 쌓아올린 좋은 이미지를 '안 좋은 쪽으로' 재조명을 받게 될지도 몰라 안타까움이 남을 뿐이다.
9. 입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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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 평균값이 캐나다 대학내에서 높은편이다. 게다가 최근에 앨버타가 교육 정책을 바꾸면서 12학년 성적이 전체적으로 상승하게 됨에 따라 입학 성적 기준이 서서히 상승하게 되었다. 공학이나 과학학부에 있는 어떤 과든 최소 12학년 성적이 90%는 넘어야 가능성이 있고, 공학부나 과학학부의 Specialization 이나 Honour 같은 경우에는 93 %밑으로는 합격하기가 불가능에 가깝다. 게다가 장학금을 많이 준다는게 굉장한 장점으로 적용해서 타주 학생들도 지원이 늘기 시작하였다. 그 결과 점점 들어가기 힘들어졌고, 결국에는 2018년 TOP3[14][15] 에 왠만한 과 보다 입학성적평균이 높아지게 되었다[16] .
10. 이야깃거리
참고로 대학내 클리닉에서 틀어주는 정보 세션에 보면 '''25%'''만 동정이라고 한다. 분명 의도는 7500명 정도가 동정이니 섹스에 집착하지 말라는 얘기지만 75%가 이미 했다는 얘기잖아(...)
대학 내의 도서관은 그 규모가 캐나다에서는 2번째, 북미 전체에선 5번째로 크다. 도서관의 서적들을 보면 여러 언어의 책들이 있다.
1학년 신입생들의 경우, 보통 Lister centre 라는 규모가 큰 기숙사로 오게되는데 이 기숙사 안에는 꽤 큰 규모의 피구 리그가 있다. 만약 기숙사를 이곳 으로 오게 된다면 피구 리그팀 에 참가하자. 그러면 쉽게 친구들을 만들 수 있다. 더불어 캠퍼스 내에서도 알버타 대학 전체 피구 대회를 매년 개최한다.
다른 캐나다 대학교들과 비해 장학금을 몇 배로 더 많이 주고 유학생들 입학금도 비교적 매우 저렴한 편이다.[17] 그래서 앨버타주의 학생들은 굳이 다른 주로 나갈 이유가 없기도 하다. 다른 주로 나가는 순간 등록금이 2~3배씩 뛰는경우도 많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세금이 5%밖에 되지 않아 학비에 관련해서는 다른 주에 사는 학생들을 생각해서라도 불평을 하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다.
[1] 출처: https://www.ualberta.ca/about/facts/students[2] 캐나다 최고의 학부 교육 우수상[3] 최근들어서 랭킹이 많이 떨어진 상태이다. 10년전만해도 UBC와 공동3위로 취급하는 경우도 많았으며, 세계 50위권에서 머물러 있었으나, 2015년 미국산 셰일가스의 대두로 휘몰아친 저유가 사태의 후폭풍으로 각종 경제지표가 악화됨에 따라, 애드먼튼의 경제가 많이 악화되었다. 그 결과 대학의 약세화로 이어지게 되었고, 현제의 상태까지 오게된다.[4] 캐나다에서 맥길 다음에 위치한 2위로 많은 수이다.[5] 현지에서는 우스겟 소리로 알버타에서 정치를 하고 싶으면 알버타 대학을 나와라는 식으로 말하기도 한다.[6] 본사가 위치한 영국 제외[7] 기준 2010~2020 Artificial Intelligence 세계 10위.[8] 쉽게 말해서 앨버타 시민[9] 법안이 통과 될때 주도를 피해 대학을 설립하겠다고 명시가 되어있었기 때문[10] 상대적으로 덜 내비칠 뿐이지, 아예 없지는 않다. 학교 내에 성당도 있고, 채플도 드리며 본교 교훈만봐도 성경구절이다.[11] 사실 여기뿐만 아니라 에드먼턴 곳곳의 버스 기점에서 자주 보이는 광경인데, 한국처럼 교통카드가 정착된 것도 아니고(그 대도시 밴쿠버도 100% 교통카드로 전환한 건 2016년이다), 아무래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분기별/연간 교통패스를 이용하다 보니 굳이 검사를 하지 않는 것. 물론 그 외의 정류장에서는 얄짤없다.[12] 다른 캐나다 대학에 비해 종목이 굉장히 적은편이다. 하지만 적은 종목으로 대부분이 괄목할 성과를 내고 있으니, 대학측에서는 별로 신경 안쓰는듯 하다.[13] 그 외, 서울대학교를 비롯한 다른 한국 학교들과도 교환학생 협정이 맺어져있는데 앨버타 대학교가 캘거리 대학교에 비해 더 많은 한국 학교와 결연을 맺고 있다.[14] 유티, 맥길, 유비씨[15] 사실 평균을 비교하는게 의미는 없긴 하다. 캐나다는 대학교의 평준화를 어느정도 적용해서, 대학교 간의 격차가 그렇게 크지는 않기 때문이다. 실제로 입학컷이 가장 높은 과는 Top 3 대학의 학과가 아닌 Waterloo University 의 Software engineering 과 Queen’s university 의 의대입학 프로그램이 가장 높기때문에 여타 아시아국가나 미국처럼 대학간판을 신경쓰기보다는 캐나다대학은 학과를 보고 진학하기 때문이다.[16] 2021년 현제는 점점더 올라가 93% 도 BSc 에 떨어지게 되었다.[17] 예를 들어 브리티시 컬럼비아 대학교같은 경우 12학년 성적이 95% 이상을 받아도 4,000불 밖에 안 주는 반면 앨버타 대학교는 그야말로 파격적, 더욱 낮은 성적인데도 불구하고 20,000불 이상 주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