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몬

 



1. 종족 특성


'''ピョコモン''' ''PYOCOM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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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몬 시리즈에 등장하는 유년기 디지몬. 일본판 이름은 "표코몬". 더빙판 이름의 유래는 양파
  • 레벨: 유년기2
  • 타입: 구근형
  • 속성: 없음
  • 필살기: 거품 플라워 (シャボンフラワー)
머리에 큰 꽃을 피운 구근형의 렛서 디지몬. 뿌리같은 촉수를 재주 좋게 움직이는 걸로 이동하며, 짧은 거리정도라면 둥실둥실 하늘에 떠오르는 것도 가능하다. 호기심이 왕성하며, 촐싹촐싹 움직이는 모습은 매우 사랑스럽다. 무리를 지어 사는 습성이 있으며, 무리에 따라선 수백마리까지 모이는 경우도 있다.[1]

2. 육성


펜들럼 4.X 윈드 가디언즈의 기본 유년기. 육성 타이밍에 따라 이후 피요몬, 플로라몬 (4.5는 팔몬), 머슈몬 중 하나로 진화한다.

3. 작중 묘사



3.1. 디지몬 어드벤처



성우시게마츠 아토리/배정미.
성격도 마찬가지로 피요몬과 거의 판박이다. 초반부 쿠가몬편에서 처음 만나고, 그 다음편에서는 검은 톱니바퀴로 인해서, 폭주한 메라몬이 한동안 날뛰다가, 피요몬은 자신의 종족인 어니몬들을 전부 피신시킨뒤에 버드라몬으로 진화해서, 폭주한 메라몬을 저지함으로서, 검은 톱니바퀴를 빼내는 데 성공.
이후, 중반부 악역이자 페이크 최종보스묘티스몬을 상대로 하였으며 이 때는 가루다몬으로 초진화를 하였고, 잠시 상대를 하면서 묘티스몬의 시야를 가려서 다른 선택받은 아이들을 피신시키는 데도 성공한다.
이후 30화에서 묘티스몬보다 먼저 여덟번째 선택받은 아이를 찾으러 가는데 이 에피소드는 선택받은 아이들이 '''아주 생고생을 한 에피소드이기도 하다.'''[2] 정황상은 지하철에 타고 있던 도중에 한소라가 자지러지게 칭얼대는 아기[3]를 달래기 위해 자리를 앉으려는 어느 아주머니를 보고 한소라가 자리를 양보하려 하는 그 과정에서 그 칭얼대던 아기가 어니몬의 머리 더듬이를 계속 고통스럽게 마구잡이로 잡아당긴 것이다.[4] 인형인 척 굴려고 계속 참으려고 애썼지만, 아기가 계속 용을 쓰면서 놓아줄 기미를 보이지 않았기에 결국 어니몬은 참지 못하고 '''"아프잖아-!!!! 잡아당기지마-!!!!"'''라고 소리지르자[5] 아기가 놀라서 더듬이를 내려놓았고, 선택받은 아이들도 할 말을 잃어버려 멘붕에 빠진다. 한데 설상가상으로 이걸 '''지하철에 있던 사람들이 전부 다 들어버린 것이다'''.
결국 일이 터지고 어느 초딩이 '''"말했다!!!"'''라고 외치고, 주변의 승객들도 수상하게 생각하듯 수군수군 대기 시작하고 상황은 점점 최악으로 치닫는다. 하지만 한소라는 어니몬과 호흡을 맞춰가면서 복화술 연기를 하면서 어떻게든 상황을 떨치려고 애쓴다. 간신히도 어느 승객들 중 한 명인 어느 아버지가[6] 저건 단순한 '''복화술'''이라면서, 간단하게 위기를 넘기지만... '''문제는 이 승객 아버지의 아들이 저 인형 사달라면서[7] 마구 뗑깡을 부려 더욱 난감한 상황에 이르어 선택받은 아이들은 또 다시 산 넘어 산에 이르게 되었다는 거고''', 모든 승객들의 시선이 전부 한소라에게 주목되었다.
그러자 운 좋게도 다음 지하철역인 네리마라는 곳이라는 장소가 글씨가 뜨더니 소라는 임기응변으로 '''"네리마의 다이콘 백화점이요~!!!"'''[8]라면서 애드립을 날린다. 한데 이 꼼수가 어느 정도 통했는지 그 승객의 아버지가 감사하다며 한소라에게 인사를 하고 떠난다. 한데 더 웃긴 건 애나 어른이나 상관없이 '''그 주변에 함께 타고 있던 승객들까지 우루루 죄다 내린다는 것이다'''(...).
파워 디지몬 후일담에서는 매튜&소라의 딸이 어니몬을 대동하고 있다.

3.2. 디지몬 어드벤처 tri.


4장에서 리부트된 디지털 월드에세 유년기채로 나왔으며 애교많던 예전과 달리 상당히 경계심이 심해진데다 까칠해지고 눈빛도 매섭게 변한다. 나중에는 한소라가 만든 미트볼을 먹었고 후에 피요몬으로 진화한다.
피닉스몬으로 진화하다 퇴화할 시 이 상태로 되돌아오게 된다.

3.3. 디지몬 어드벤처:




[1] 디지몬 어드벤터에서 이를 방영하였다.[2] 이후 배고파서 결국 점심으로 때우느라 돈 다 써서 차비가 없었고, 여의도로 돌아가기 위해 헌팅으로 겨우 차를 탔다. 문제는 이후 코로몬이 어니몬 다음으로 큰일을 저지르는데 하필 차 안에다가 볼일을 보는 바람에 운전사가 크게 화를 냈다.[3] 덤으로 이 아기. 귀여운 모습과는 다르게 입술이 명란젓 모양이다.[4] 아마 아기에게는 어니몬의 더듬이가 장난감으로 인식되었을 것이다. 덤으로 더듬이 모양이 꼭지 내지는 옷걸이처럼 생겼다.[5] 얼마나 고통스러웠으면 모티몬은 "나 저런꼴 사양할래..."라고 속으로 말할 정도. 이를 보고 누군가가 자신의 신체의 가장 위험한 부위나 안 좋은 곳을 때리거나 꼬집었다고 생각해보자. 토끼로 치면 , 고양이로 치면 수염, 사람으로 치면 급소 급이기에 어니몬의 더듬이 역시 마구잡이로 잡아당기면 상당히 아플 수밖에 없다.[6] 이 승객 성우는 히라타 히로아키, 레오몬을 비롯한 매튜의 아버지도 맡은 바 있다.[7] 한데 최근에는 디지몬 인형들을 인터넷 쇼핑이나 일본여행할 경우 살 수 있기에.... [8] 더빙에서는 '''"학여울 못난이 백화점"'''으로 더빙해 말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