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온 관객 오늘 또 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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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너명
어제 온 관객 오늘 또 왔네
시작
2011년 12월 4일
종료
2012년 1월 29일
출연진
김장군, 조승희#s-4, 이광섭, 권재관, 조윤호, 이문재#s-1, 류근일, 변승윤, 정경미, 유민상, 이동윤
1. 개요
2. 출연자
2.1. 관객들
2.1.1. 김장군
2.1.2. 조승희
2.1.3. 이광섭
2.1.4. 조윤호
2.1.5. 이문재
2.1.6. 류근일
2.2. 극단의 배우들
2.2.1. 변승윤
2.2.2. 정경미
2.2.3. 유민상
2.2.4. 이동윤
2.2.5. 권재관
3. 아이의 무개념에 피해를 입은 연극 명단


1. 개요


개그콘서트의 전 코너.[1]
엄마와 아들이 극장에서 어제 본 연극을 또 보던 도중, 아들이 연극의 내용을 전부 누설하는 민폐를 끼쳐 연극 분위기를 다 망친다는 내용. 아이의 스포일러에 배우들이 즉흥적으로 대사를 바꾼다. 예를 들자면 내 딸과 헤어지라며 아버지 역 배우가 품에 손을 집어넣자 "돈봉투!!"라고 아이가 스포일링을 해서 애드립으로 갑자기 총으로 바꾸거나, 남매가 형제가 된다. 이후 대사 역시 '난 총밖에 몰라서 총으로 너 키웠다!' 식으로 전부 변화하는 식이다. 권재관은 맨날 아이로부터 못생겼다는 말을 듣고 상처받아서 울먹인다. 엄마와 배우들, 그리고 관객들이 그저 안습.
영화관연극, 극장 통틀어 다양한 민폐를 보여주는데, 민폐를 저지르는 아이가 개념이 없어서 공감되지 못하고 짜증만 난다는 비판이 있기도 하다. 그러나 그간 각종 관객 민폐에 시달려온 연극, 뮤지컬 덕후들은 이 코너에 환호했다. 디시인사이드 연극, 뮤지컬 갤러리에서는 갤러들이 제보를 하자며 민폐의 종류를 수집하기도 했다.
매 끼니 들어가는 티켓 값이나 엄마의 정장 입은 모습 등을 볼 때, 아이의 집은 부잣집으로 보인다.
여담으로, 극중 극단의 배우를 맡은 사람들 중에서 유민상, 이동윤, 정경미, 변승윤은 모두 KBS 공채 20기 멤버들이다. 권재관만이 유일하게 21기.

2. 출연자



2.1. 관객들



2.1.1. 김장군


어린이 역.

2.1.2. 조승희


엄마 역.

2.1.3. 이광섭


엑스트라 1로, 이들 중 2명씩만 무대에 섰다.

2.1.4. 조윤호


엑스트라 2.

2.1.5. 이문재


엑스트라 3.

2.1.6. 류근일


엑스트라 4.

2.2. 극단의 배우들



2.2.1. 변승윤


배우 1. 관객으로 출연하기도 하는데, 이것도 알고 보면 극단에서 관객으로 심어 놓은 경우다.

2.2.2. 정경미


배우 2.

2.2.3. 유민상


배우 3.

2.2.4. 이동윤


배우 4.

2.2.5. 권재관


배우 5.

3. 아이의 무개념에 피해를 입은 연극 명단


마술사 이은결이 특별출연해 마술 실력으로 아이를 역관광했다. '손수건' 나오는 걸 스포일러 하자 재빨리 탁구공으로 변신(?)시키고, '모자 그림'이라고 스포하자 모자 속에 토끼가 나오게 한다. 백미는 가장 마지막. 새장에 비둘기를 넣고 마술을 하려는데 스포를 하자, 아예 새장과 비둘기는 사라지고 사회보던 MC(정경미 역)가 나타났다.
역시 이은결이 재출연하여 아이를 역관광시켰다.

[1] 연말이 끼어 있는 겨울에 선보여서 편집이 계속되다가, 1월 29일 방영분을 끝으로 종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