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근일(코미디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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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활동 내역


1. 개요


대한민국코미디언. 1986년 9월 4일 생. 2살 형이자 두 기수 선배인 '''류근지와는 본관[1]도 다르고 출생지도 다르고 전혀 다른 인물'''이다.
여담으로, 도찐개찐 코너 시절에 동갑이자 한 기수 후배인 곽범과 여섯 기수 선배인 이종훈 사이에 선 것을 보면 180cm은 넘을 걸로 추정된다.
고향은 아직 불명이나, 출신 고등학교공주고등학교이고, 출신 중학교가 장기중학교 등으로 모두 공주시 소재 학교들을 졸업한 것을 보면[2] 대략 충청남도 공주시 출신으로 추정된다. 게다가 힙합의 신에서 맡았던 충청도 출신 래퍼라는 것도 왠지 충청도와 연관이 있어 보이고... 최종 학력은 건양대학교 전자상거래무역학과.

2. 활동 내역


2011년, KBS 26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 개그콘서트에서의 첫 등장은 최효종트렌드 쇼. 조교 중 한 사람으로 나와서 최효종이 설명하는 게임을 직접 행동으로 가르쳐주는 역할이었다. 이 시기에 그땐 그랬지에서 수많은 쿠로코 중 한 사람으로 나와서 뼈 빠지게 굴렀다. 2013년까지는 주로 조연 아니면 단역으로 나오면서 다른 사람들을 받춰주는 역할을 맡았다.
그러다가 2014년 하반기부터는 본인이 주역인 개그도 하기 시작했는데, 먼저 힙합의 신에서는 느릿느릿한 '''충청도 래퍼'''로 등장했다[3]. 이어서 도진개찐에서는 다른 출연진들과 함께 중독성 있는 비트에 맞춰 사회를 풍자했고[4], 일어나에서는 좌절하며 쓰러진 이찬 앞에 나타나서 이찬을 응원해주면서 자신의 가르침을 주는 역할인데, 문제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5]이다. 이후 긴 공백기 끝에 2017년 6월에 방송된 배틀 트집에서는 김기열을 취재하는 카메라맨으로 등장해서 김기열에게 제스처를 취해달라고 하지만 김기열이 그 제스처를 취하면 오히려 트집을 잡는 역할이었다.
배틀 트집 종영 이후에는 개콘 활동을 안 하고 당구장을 운영한다.

[1] 류근일은 진주 류씨, 류근지는 문화 류씨다.[2] 다만, 장기중학교의 현재 소재지는 세종특별자치시다. 참고로, 세종특별자치시는 류근일이 중학교를 졸업하고 한참 지난 2012년 7월 1일에 출범하였다.[3] 다만, 처음부터 등장하지는 않았고 7회차부터 등장하였다.[4] 한 번은 풍선과 자신이 도찐개찐이라고 하였는데, 그 이유는 '''안 떠서'''...[5] 예로 들면 부잣집 딸을 꼬신다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