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크렐 마르티노지
エクレール・マルティノッジ(Eclair Martinozzi)
에클레르[1] 마르티노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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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DOG DAYS』의 주연급 등장인물로 성우는 타케타츠 아야나.
비스코티 기사단 밀피오레 직속 친위대의 대장. 나이는 14세. 어렸을 때부터 기사 수행을 쌓아 왔으며 전투 방식은 단검 이도류로 그 전투력은 비스코티 기사단의 젊은 기사들 중에서 에크렐을 상대할 수 있는 기사는 좀처럼 없을 정도이다. 성실한 성격이지만 약간 고지식하고 융통성 없는 측면도 있으며 이세계인 프로냐르드에 낮설어하고 있는 용사인 싱크 이즈미를 보살피는 역할을 맡고 있다. 언동이 남자같은데다 싱크 한정으로는 중증의 츤데레로 툭하면 싱크에게 인정사정없는 폭력을 가하거나 가차없는 츳코미를 걸지만 타인에게 알몸을 보이면 여성으로써 부끄러워하는 일면도 가지고 있다.
자신이 모시고 있는 밀피오레 공주에게 깊은 경의를 가지고 있어 항상 충심을 다하며 브리오슈 달키안을 매우 깊이 존경하고 있다. 리코타 엘마르와 함께 비스코티 공국의 장래를 짊어진 유망주로써 비스코티 공국의 사람들에게 기대받고 있다
외모의 특징은 단발머리에 늘어진 귀. 이 늘어진 귀는 본인도 약간 콤플렉스고, 각하는 아예 이름대신 "늘어진 귀"라고 부른다. 그 외, 씩씩한 외모에 보이시한 성격 때문에 싱크는 처음에 그녀를 남자라고 생각했다.
갑작스럽게 소환되어 참전한 싱크를 달갑지 않게 여기면서도 호흡을 맞춰 전장을 헤쳐 나가고 결국 싱크와 협공하여 레오 공주를 격파하는 전과를 거둔다. 다만 레오 공주 협공시에 얼떨결에 싱크에게 팀킬을 당해 의도하지 않은 서비스 씬을 연출(...).
단검 두자루를 동시에 사용하는 이도류를 구사하며 문장술로는 문장검인 "열공십문자(熱空 十文字)"와 "섬공 대일문자(閃空 大一文字)", "풍인검(風刃劍)", 휘력 무장은 휘력의 검인 "광륜검(光輪劍)"[3] 과 광륜검의 이도류 버전인 "광륜검 쌍아(光輪劍雙牙)"가 있으며 광륜검을 이용한 문장법 기술로는 "광륜검 열선광아(烈線光牙)", "열풍 광아십문자(烈空光牙十文字)"가 있다.
2화에서 용사 싱크에게 문장법을 가르쳐 준다.[4] 다만 이 문장법의 사용 여부와 위력의 강약이 장수와 일반병을 가르는 기준으로도 보이는데, 듣자마자 이걸 그대로 완벽하게 따라하는 싱크가 대단한 건지 프로냘드의 일반인들이 별로인 건지는 불명. 이후에도 싱크의 문장술 습득 속도가 어마어마하게 빠르다는 연출이 더 있는걸 보면 싱크는 문장술에 천재적인 재능을 지닌 것으로 보인다.
초반부터 싱크와 티격태격하는 일이 많고 친해진 후에도 에크렐의 츤데레끼 때문에 티격태격은 여전하지만 주위에서는 무척 사이좋은 파트너로 여겨지고 있다.
시리즈 전체의 메인 히로인인 밀피오레, 2기의 메인 히로인인 레베카와 더불어 싱크에게 확실하게 연애감정을 가지고 있다고 묘사되는 히로인 중 하나. 그런데 저 메인 히로인 2명은 본편 시작 시점에서 이미 싱크에게 호의를 갖고 있는데 반해[5] 에크렐은 안 좋았던 첫인상부터 시작해서 점차 싱크를 좋아하게 되는 과정이 그려지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1기 마지막에 싱크가 준 리스트 밴드를 원래 차던 손목 보호구 대신 쓰고 있다. 거기다 프로냘드로 돌아온 싱크 이즈미가 자신의 손을 잡자 겉으로는 츤츤대고 있지만 내심 기쁜지 몰래 꼬리를 살랑살랑 흔든다(…)
2화에서는 싱크와 갈레트의 용사가 된 나나미가 격돌하는 동안 유키카제 파네토네와 둘이서 레온미셰리 갈레트 데 로아를 상대하나 당연히 갈레트 사자단령 최강자인 각하의 상대가 되지도 못하였고 결국 그녀의 사자왕 열화 폭염참에 맞아 결국 단번에 자신의 건틀렛과 무기가 파괴되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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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아이캐치에서 어릴 때 모습이 나오는데, 어릴 적엔 바보털에 귀엽게 리본을 달고 있었다.
2기 4화의 풍월암 근처에서의 여름합숙 구명 훈련 편에서는 싱크가 자신의 라이벌인 느와르 비노카카오와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이자 질투심을 느껴 싱크에게 '''"미리 말해두지만 다른 나라 여성에게 너무 친절하게 대하지마."''' 라고 하면서 충고하는 도중 느와르가 자신의 속마음[7] 을 싱크 앞에서 다 폭로해버리자 바로 그 자리에서 분노하여 휘력 무장까지 써가면서 느와르와 대판 싸웠지만 결국 둘 다 힘이 다 빠져 리타이어 하고 만다.
그리고 합숙 훈련의 후반부에서 에크렐 자신이 꽤나 고생해서 얻은 휘력 무장인 광륜검을 싱크 이즈미가 겨우 몇 번 본 것만으로 아무렇지도 않게 마스터하여 습득하는 등 특유의 어마어마한 문장술 재능을 유감없이 선보이자 에크렐은 이에 열폭하는 것과 동시에 싱크의 천재적인 재능에 대해 심하게 질투한다.
2기 7화에서는 비스코티 공국의 남쪽에 있는 프레이제 사막에 위치한 봉인 동굴의 시찰을 오게 된 브리오슈 달키안, 이스카 마키시마, 아델라이드 그랑마니에 발레리오 칼바도스가 그 곳에서 마물의 봉인을 확인하는 도중 아델라이드의 실수에 의해 봉인이 부서져서 뛰쳐나온 정령화 된 생명력을 흡수하는 쥐형 마물들의 물결에 휩쓸려 브리오슈와 아델, 발레리가 그 마물들에게 생명력이 빨려져 로리가 돼버리는 바람에 위기에 빠지게 되었고 아델이 브레이브 커텍트를 통하여 3국의 용사 일행에게 지원을 요청하자 싱크는 에크렐 마르티노지, 유키카제 파네토네, 타카츠키 나나미, 가울 갈레트 데 로아, 제노와즈, 레베카 앤더슨, 크벨 에셴바흐 파스티야주와 함께 그녀의 지원요청에 응하였고 비스코티 팀은 갈레트 팀 파스티아쥬 팀과 함께 아델의 브레이브 커넥트 링크에 의해 그 봉인동굴로 소환된 뒤 함께 쥐 마물들의 재봉인을 돕는다.
하지만 대부분의 쥐 마물들을 포획, 봉인했을 즘에 방심하다가 결국 유키와 제노와즈, 나나미와 함께 나머지 쥐형 마물 떼들의 갑작스런 기습공격에 휩쓸려 생명력이 빨려져 로리가 되 전투불능 상태가 돼버렸고 후반부에 남은 마물쥐 떼들이 '''"영웅결정"'''으로 하이퍼 모드로 변한 싱크 이즈미와 가울 갈레트 데 로아에 의하여 리타이어 당한 후 재봉인되면서 몸이 원래대로 돌아오는 바람에 알몸(...)이 되었다.
2기 8화에서는 누구보다 싱크와 가깝다. 훈련 때 싱크의 옷을 입고 있었으며 도둑질을 한 고양이 토지신을 쫓는 도중 그 토지신의 주술에 의하여 불가항력이라고는 하나 '''싱크와 키스(!!)를 한다.'''
이 때문에 다음 화인 9화에서 3개국 공동 이벤트 "유니온 페스타"를 앞두고 싱크에게 쌀쌀한 모습을 보이면서 싱크가 당황해하고 타카츠키 나나미와 제노와즈조차 의아해한다. 비스코티 진영 내의 천막에서 리코타 엘마르와 말싸움, 다음에는 유키카제 파네토네와의 이야기를 나눴지만 그녀의 마음은 아직 불안정한 상태.
그런데 이 내용을 리코로부터 들은 각하가 "만약 지면 오늘 하루 갈레트 사자단령의 돌격대장이 되라."는 내기(이건 한정으로 각하가 자신은 그랑벨을 사용하지 않겠다 라는 것을 포함한 몇개의 핸디를 걸었지만...)에 비스코티 친위대장이라는 지위와 자존심을 걸고 다리 위에서 한 판 붙지만 초반에는 그야말로 고전. 그렇지만 리코타의 외침에 부활해 레오를 이기면서 어느 정도 싱크에 대한 자신의 마음을 자각하게 된 듯 하지만 츤츤대는 건 변함없다.
'''3년을 기다린 그녀에게 온 대가는 공기화'''
1화에서는 원래라면 각국의 소환장소에 왔어야 할 싱크 이즈미와 타카츠키 나나미가 어떠한 이유 때문에 소환 장소가 완전히 어긋나 버리게 되어 결국 둘 다 비스코티 공화국, 갈레트 사자단 영유국이 아닌 전혀 엉뚱한 곳으로 떨어지게 되자 에크렐은 수색대를 이끌고 리코타 엘마르와 함께 싱크와 나나미를 찾아나선다.
이후 2화에서 싱크와 나나미는 비스코티 대륙 남부 '코로네 고원'에 위치한 원시림인 '용의 숲'에 있다는 사실을 밀피오레에게 듣게 된 에크렐과 리코는 곧바로 수색대를 이끌고 용의 숲으로 향하였다. 용의 숲에 거의 도착할 때 즈음 비스코티의 수색대는 갈레트 사자단 영유국과 파스티야주 공국에서도 보낸 가울 갈레트 데 로아가 이끄는 갈레트의 수색대와 크벨 에셴바흐 파스티야주와 레베카 앤더슨이 이끄는 파스티야주의 수색대와 마주치게 되었고, 이후 그들과 연합한 뒤 다같이 용의 숲으로 향한다.
용의 숲에 도착한 이후 삼국의 수색대 연합은 그곳에서 '용의 무녀'인 샤르와 함께 여름이 끝나갈 무렵에 용의 숲에 갑자기 출몰하기 시작한 마물들인 '용식자(竜食い)'들을 퇴치하고 있는 싱크 이즈미와 타카츠키 나나미를 발견하고는 바로 그들과 합류한 뒤 샤를의 용식자 퇴치를 돕는다. 용식자들을 모두 퇴치한 후 에크렐은 싱크에게 '''"우리들이야 뭐 상관없지만 공주님께 심려를 끼쳐드려서 뭘 어쩔 생각이야?! 넌 용사잖아!"'''라고 츤츤대지만 꼬리는 거짓말을 하지 못하고 있었다(...) 싱크도 그걸 보고는 쓴웃음을 지으며 사과.
이후 다음 날 아침에 떠나려고 용의 숲 변두리에 위치해 있는 샤르의 거처 근처에서 동료들과 함께 하루 숙박을 준비하면서 티격태격 즐겁게 어울린다. 물론 그 이후 분위기가 심각해지는 떡밥이 던져지며 2화가 끝나지만.
그 뒤 3기 3화에서 밀피오레 필리안느 비스코티를 포함한 삼국의 수장들이 용식자의 본체를 토벌하기 위해 서로 연합한 뒤 각각의 군대를 직접 이끌고 용의 숲에 집결하였고 싱크 이즈미와 타카츠키 나나미, 레베카 앤더슨, 그리고 샤르가 기동력을 살려서 용식자의 본체를 찾아나서고 있는 동안 삼국의 연합군은 '신룡(神竜)' 3마리의 경호를 맡게 된다.
비스코티 군은 이 중에서 '뇌룡'의 경호를 맡게 되었고 이후 에크렐은비스코티 기병 부대를 이끌며 용식자의 본체들에 의해 마물화가 되어가는 뇌룡 및 다른 마물화가 된 용의 숲의 동물들을 막는 것은 물론 용식자 본체의 촉수들을 상대하였지만 워낙 끝이 없이 매우 무수하게 튀어나오는 촉수에 고전하지만 싱크들이 무사히 용식자 본체를 퇴치한 덕분에 위기를 넘기게 된다.
전투중에 노골적인 도끼자국(...)이 드러나게 된데다 용식자의 본체가 싱크 일행에 의해 쓰러지면서 용식자의 본체가 지금까지 자신의 분신들을 이용하여 빨아들여 왔었던 대지와 용의 힘들이 다시 밖으로 빠져나오는 것과 동시에 통칭 '용의 눈물(竜の涙)'이라고 불리우는 정화와 재생의 빛들이 하늘에서 비처럼 내리기 시작하는 바람에 결국 그 비를 맞은 영향에 의하여 타카츠키 나나미와 레베카 앤더슨, 유키카제 파네토네 리코타 엘마르, 그리고 삼국의 수장들과 삼국 연합군 소속의 기사 병사들 전원과 함께 남녀상관없이 단체로 의복과 무장이 완전히 분해되어 알몸이 되어버리고 말았지만.
4화에서는 초반에 리코와 함께 짧게 등장하고 끝.
5화에서도 초반에 크벨 에셴바흐 파스티야주를 마중나가 같이 약속 장소인 결정광산 근처에 위치한 천연온천으로 향하는 모습과 끝부분에 천연온천에 도착하는 모습으로 짧게 나왔다. 다만, 마지막에 '모리비토(森人)'들이 대접한 '감로(甘露)'를 받아마셨다가 그 부작용에 의해 현기증이 생겨 기절[8] 한 싱크 이즈미 주변에 목욕타올만 걸친 여캐들이 잔뜩 달라붙어 있자 상황을 오해하여 죽은 눈에 창백해진 얼굴로 덜덜 떨며 말까지 더듬었다.
9화에선 용사 파티가 별나라로 원정가는데 본인은 나오지도 못했다(...) 대략 이런꼴...
11화, 12화에 용사 파티를 지원하러 등장했지만 잡몹이나 쿡쿡 찌르고 지분은 없었다. '''사실상 3기의 가장 큰 피해자.'''
1기 2화에서의 잘못끼워진 단추 때문인지 은근히 싱크를 갈군다. 그런데 갈굼의 주 내용이 '''"네놈은 진짜 아무 것도 모르는군."''' 다. 싱크는 이세계인이 모르는건 당연한거 아니냐고 속으로 투덜투덜. 하지만 중반 이후 싱크가 프로냐르드에 적응하고 에크렐하고의 사이도 좋아지자 그런 갈굼은 점차 사라진다.
그밖에도 싱크를 '''바보, 멍청이'''라고 부르는 데 어쩐지 영혼이 담겨 있는 듯 하거나 '''친위대장킥 to 바보용사'''를 쓰는 등, 싱크를 때리며 화를 낼 때마다 어느 악랄한 여동생이 생각난다. 12화에서 츤데레임을 확실히 인증.
에클레르[1] 마르티노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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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애니메이션 『DOG DAYS』의 주연급 등장인물로 성우는 타케타츠 아야나.
2. 설정
비스코티 기사단 밀피오레 직속 친위대의 대장. 나이는 14세. 어렸을 때부터 기사 수행을 쌓아 왔으며 전투 방식은 단검 이도류로 그 전투력은 비스코티 기사단의 젊은 기사들 중에서 에크렐을 상대할 수 있는 기사는 좀처럼 없을 정도이다. 성실한 성격이지만 약간 고지식하고 융통성 없는 측면도 있으며 이세계인 프로냐르드에 낮설어하고 있는 용사인 싱크 이즈미를 보살피는 역할을 맡고 있다. 언동이 남자같은데다 싱크 한정으로는 중증의 츤데레로 툭하면 싱크에게 인정사정없는 폭력을 가하거나 가차없는 츳코미를 걸지만 타인에게 알몸을 보이면 여성으로써 부끄러워하는 일면도 가지고 있다.
자신이 모시고 있는 밀피오레 공주에게 깊은 경의를 가지고 있어 항상 충심을 다하며 브리오슈 달키안을 매우 깊이 존경하고 있다. 리코타 엘마르와 함께 비스코티 공국의 장래를 짊어진 유망주로써 비스코티 공국의 사람들에게 기대받고 있다
3. 특징
외모의 특징은 단발머리에 늘어진 귀. 이 늘어진 귀는 본인도 약간 콤플렉스고, 각하는 아예 이름대신 "늘어진 귀"라고 부른다. 그 외, 씩씩한 외모에 보이시한 성격 때문에 싱크는 처음에 그녀를 남자라고 생각했다.
갑작스럽게 소환되어 참전한 싱크를 달갑지 않게 여기면서도 호흡을 맞춰 전장을 헤쳐 나가고 결국 싱크와 협공하여 레오 공주를 격파하는 전과를 거둔다. 다만 레오 공주 협공시에 얼떨결에 싱크에게 팀킬을 당해 의도하지 않은 서비스 씬을 연출(...).
단검 두자루를 동시에 사용하는 이도류를 구사하며 문장술로는 문장검인 "열공십문자(熱空 十文字)"와 "섬공 대일문자(閃空 大一文字)", "풍인검(風刃劍)", 휘력 무장은 휘력의 검인 "광륜검(光輪劍)"[3] 과 광륜검의 이도류 버전인 "광륜검 쌍아(光輪劍雙牙)"가 있으며 광륜검을 이용한 문장법 기술로는 "광륜검 열선광아(烈線光牙)", "열풍 광아십문자(烈空光牙十文字)"가 있다.
2화에서 용사 싱크에게 문장법을 가르쳐 준다.[4] 다만 이 문장법의 사용 여부와 위력의 강약이 장수와 일반병을 가르는 기준으로도 보이는데, 듣자마자 이걸 그대로 완벽하게 따라하는 싱크가 대단한 건지 프로냘드의 일반인들이 별로인 건지는 불명. 이후에도 싱크의 문장술 습득 속도가 어마어마하게 빠르다는 연출이 더 있는걸 보면 싱크는 문장술에 천재적인 재능을 지닌 것으로 보인다.
초반부터 싱크와 티격태격하는 일이 많고 친해진 후에도 에크렐의 츤데레끼 때문에 티격태격은 여전하지만 주위에서는 무척 사이좋은 파트너로 여겨지고 있다.
시리즈 전체의 메인 히로인인 밀피오레, 2기의 메인 히로인인 레베카와 더불어 싱크에게 확실하게 연애감정을 가지고 있다고 묘사되는 히로인 중 하나. 그런데 저 메인 히로인 2명은 본편 시작 시점에서 이미 싱크에게 호의를 갖고 있는데 반해[5] 에크렐은 안 좋았던 첫인상부터 시작해서 점차 싱크를 좋아하게 되는 과정이 그려지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4. 사건 사고
- 2화에서 싱크가 슴가를 만졌다. 이전까지 이 바보 용사는 에크렐을 남자로 생각한 듯 하다.
- 2화에서 용사와 므흣한 자세가 되었다.
- 2화에서 인터뷰 하다가 옷이 찢어졌다.(싱크와 함께 레오 각하와 싸우다 싱크에 의해서 방어구와 덤으로 옷이 파괴 됨.)
- 4화에서 용사에게 친위대장킥을 날렸다.
- 6화에서 싱크와 대련을 하다가 엄청나게 소름끼치게 불길한 예감을 느껴[6] 몸을 떨고 있는 자신에게 싱크가 에크렐이 감기에 걸린 걸로 오인하고 열이 있나 확인해보기 위해 에크렐 자신의 이마에 손으로 대자 부끄러워 하면서 그에게 주먹을 날렸다.
- 8화에서 유키카제 파네토네에 의해 위의 슴가 강탈 사건과 탈의 사건이 브리오슈 달키안에게 까발려졌다. 더구나 친절하게도 회상씬까지 나온다.
- 9화에서 판치라.
- 11화에서 싱크와 연애 플래그.
- 12화에서 확실하게 츤데레 인증.
- 최종화인 13화에선 언제까지나 자신을 잊지 말라는 마음을 담은 싱크의 리스트 밴드를 선물로 받았다.
5. 2기
1기 마지막에 싱크가 준 리스트 밴드를 원래 차던 손목 보호구 대신 쓰고 있다. 거기다 프로냘드로 돌아온 싱크 이즈미가 자신의 손을 잡자 겉으로는 츤츤대고 있지만 내심 기쁜지 몰래 꼬리를 살랑살랑 흔든다(…)
2화에서는 싱크와 갈레트의 용사가 된 나나미가 격돌하는 동안 유키카제 파네토네와 둘이서 레온미셰리 갈레트 데 로아를 상대하나 당연히 갈레트 사자단령 최강자인 각하의 상대가 되지도 못하였고 결국 그녀의 사자왕 열화 폭염참에 맞아 결국 단번에 자신의 건틀렛과 무기가 파괴되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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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아이캐치에서 어릴 때 모습이 나오는데, 어릴 적엔 바보털에 귀엽게 리본을 달고 있었다.
2기 4화의 풍월암 근처에서의 여름합숙 구명 훈련 편에서는 싱크가 자신의 라이벌인 느와르 비노카카오와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이자 질투심을 느껴 싱크에게 '''"미리 말해두지만 다른 나라 여성에게 너무 친절하게 대하지마."''' 라고 하면서 충고하는 도중 느와르가 자신의 속마음[7] 을 싱크 앞에서 다 폭로해버리자 바로 그 자리에서 분노하여 휘력 무장까지 써가면서 느와르와 대판 싸웠지만 결국 둘 다 힘이 다 빠져 리타이어 하고 만다.
그리고 합숙 훈련의 후반부에서 에크렐 자신이 꽤나 고생해서 얻은 휘력 무장인 광륜검을 싱크 이즈미가 겨우 몇 번 본 것만으로 아무렇지도 않게 마스터하여 습득하는 등 특유의 어마어마한 문장술 재능을 유감없이 선보이자 에크렐은 이에 열폭하는 것과 동시에 싱크의 천재적인 재능에 대해 심하게 질투한다.
2기 7화에서는 비스코티 공국의 남쪽에 있는 프레이제 사막에 위치한 봉인 동굴의 시찰을 오게 된 브리오슈 달키안, 이스카 마키시마, 아델라이드 그랑마니에 발레리오 칼바도스가 그 곳에서 마물의 봉인을 확인하는 도중 아델라이드의 실수에 의해 봉인이 부서져서 뛰쳐나온 정령화 된 생명력을 흡수하는 쥐형 마물들의 물결에 휩쓸려 브리오슈와 아델, 발레리가 그 마물들에게 생명력이 빨려져 로리가 돼버리는 바람에 위기에 빠지게 되었고 아델이 브레이브 커텍트를 통하여 3국의 용사 일행에게 지원을 요청하자 싱크는 에크렐 마르티노지, 유키카제 파네토네, 타카츠키 나나미, 가울 갈레트 데 로아, 제노와즈, 레베카 앤더슨, 크벨 에셴바흐 파스티야주와 함께 그녀의 지원요청에 응하였고 비스코티 팀은 갈레트 팀 파스티아쥬 팀과 함께 아델의 브레이브 커넥트 링크에 의해 그 봉인동굴로 소환된 뒤 함께 쥐 마물들의 재봉인을 돕는다.
하지만 대부분의 쥐 마물들을 포획, 봉인했을 즘에 방심하다가 결국 유키와 제노와즈, 나나미와 함께 나머지 쥐형 마물 떼들의 갑작스런 기습공격에 휩쓸려 생명력이 빨려져 로리가 되 전투불능 상태가 돼버렸고 후반부에 남은 마물쥐 떼들이 '''"영웅결정"'''으로 하이퍼 모드로 변한 싱크 이즈미와 가울 갈레트 데 로아에 의하여 리타이어 당한 후 재봉인되면서 몸이 원래대로 돌아오는 바람에 알몸(...)이 되었다.
2기 8화에서는 누구보다 싱크와 가깝다. 훈련 때 싱크의 옷을 입고 있었으며 도둑질을 한 고양이 토지신을 쫓는 도중 그 토지신의 주술에 의하여 불가항력이라고는 하나 '''싱크와 키스(!!)를 한다.'''
이 때문에 다음 화인 9화에서 3개국 공동 이벤트 "유니온 페스타"를 앞두고 싱크에게 쌀쌀한 모습을 보이면서 싱크가 당황해하고 타카츠키 나나미와 제노와즈조차 의아해한다. 비스코티 진영 내의 천막에서 리코타 엘마르와 말싸움, 다음에는 유키카제 파네토네와의 이야기를 나눴지만 그녀의 마음은 아직 불안정한 상태.
그런데 이 내용을 리코로부터 들은 각하가 "만약 지면 오늘 하루 갈레트 사자단령의 돌격대장이 되라."는 내기(이건 한정으로 각하가 자신은 그랑벨을 사용하지 않겠다 라는 것을 포함한 몇개의 핸디를 걸었지만...)에 비스코티 친위대장이라는 지위와 자존심을 걸고 다리 위에서 한 판 붙지만 초반에는 그야말로 고전. 그렇지만 리코타의 외침에 부활해 레오를 이기면서 어느 정도 싱크에 대한 자신의 마음을 자각하게 된 듯 하지만 츤츤대는 건 변함없다.
6. 3기
'''3년을 기다린 그녀에게 온 대가는 공기화'''
1화에서는 원래라면 각국의 소환장소에 왔어야 할 싱크 이즈미와 타카츠키 나나미가 어떠한 이유 때문에 소환 장소가 완전히 어긋나 버리게 되어 결국 둘 다 비스코티 공화국, 갈레트 사자단 영유국이 아닌 전혀 엉뚱한 곳으로 떨어지게 되자 에크렐은 수색대를 이끌고 리코타 엘마르와 함께 싱크와 나나미를 찾아나선다.
이후 2화에서 싱크와 나나미는 비스코티 대륙 남부 '코로네 고원'에 위치한 원시림인 '용의 숲'에 있다는 사실을 밀피오레에게 듣게 된 에크렐과 리코는 곧바로 수색대를 이끌고 용의 숲으로 향하였다. 용의 숲에 거의 도착할 때 즈음 비스코티의 수색대는 갈레트 사자단 영유국과 파스티야주 공국에서도 보낸 가울 갈레트 데 로아가 이끄는 갈레트의 수색대와 크벨 에셴바흐 파스티야주와 레베카 앤더슨이 이끄는 파스티야주의 수색대와 마주치게 되었고, 이후 그들과 연합한 뒤 다같이 용의 숲으로 향한다.
용의 숲에 도착한 이후 삼국의 수색대 연합은 그곳에서 '용의 무녀'인 샤르와 함께 여름이 끝나갈 무렵에 용의 숲에 갑자기 출몰하기 시작한 마물들인 '용식자(竜食い)'들을 퇴치하고 있는 싱크 이즈미와 타카츠키 나나미를 발견하고는 바로 그들과 합류한 뒤 샤를의 용식자 퇴치를 돕는다. 용식자들을 모두 퇴치한 후 에크렐은 싱크에게 '''"우리들이야 뭐 상관없지만 공주님께 심려를 끼쳐드려서 뭘 어쩔 생각이야?! 넌 용사잖아!"'''라고 츤츤대지만 꼬리는 거짓말을 하지 못하고 있었다(...) 싱크도 그걸 보고는 쓴웃음을 지으며 사과.
이후 다음 날 아침에 떠나려고 용의 숲 변두리에 위치해 있는 샤르의 거처 근처에서 동료들과 함께 하루 숙박을 준비하면서 티격태격 즐겁게 어울린다. 물론 그 이후 분위기가 심각해지는 떡밥이 던져지며 2화가 끝나지만.
그 뒤 3기 3화에서 밀피오레 필리안느 비스코티를 포함한 삼국의 수장들이 용식자의 본체를 토벌하기 위해 서로 연합한 뒤 각각의 군대를 직접 이끌고 용의 숲에 집결하였고 싱크 이즈미와 타카츠키 나나미, 레베카 앤더슨, 그리고 샤르가 기동력을 살려서 용식자의 본체를 찾아나서고 있는 동안 삼국의 연합군은 '신룡(神竜)' 3마리의 경호를 맡게 된다.
비스코티 군은 이 중에서 '뇌룡'의 경호를 맡게 되었고 이후 에크렐은비스코티 기병 부대를 이끌며 용식자의 본체들에 의해 마물화가 되어가는 뇌룡 및 다른 마물화가 된 용의 숲의 동물들을 막는 것은 물론 용식자 본체의 촉수들을 상대하였지만 워낙 끝이 없이 매우 무수하게 튀어나오는 촉수에 고전하지만 싱크들이 무사히 용식자 본체를 퇴치한 덕분에 위기를 넘기게 된다.
전투중에 노골적인 도끼자국(...)이 드러나게 된데다 용식자의 본체가 싱크 일행에 의해 쓰러지면서 용식자의 본체가 지금까지 자신의 분신들을 이용하여 빨아들여 왔었던 대지와 용의 힘들이 다시 밖으로 빠져나오는 것과 동시에 통칭 '용의 눈물(竜の涙)'이라고 불리우는 정화와 재생의 빛들이 하늘에서 비처럼 내리기 시작하는 바람에 결국 그 비를 맞은 영향에 의하여 타카츠키 나나미와 레베카 앤더슨, 유키카제 파네토네 리코타 엘마르, 그리고 삼국의 수장들과 삼국 연합군 소속의 기사 병사들 전원과 함께 남녀상관없이 단체로 의복과 무장이 완전히 분해되어 알몸이 되어버리고 말았지만.
4화에서는 초반에 리코와 함께 짧게 등장하고 끝.
5화에서도 초반에 크벨 에셴바흐 파스티야주를 마중나가 같이 약속 장소인 결정광산 근처에 위치한 천연온천으로 향하는 모습과 끝부분에 천연온천에 도착하는 모습으로 짧게 나왔다. 다만, 마지막에 '모리비토(森人)'들이 대접한 '감로(甘露)'를 받아마셨다가 그 부작용에 의해 현기증이 생겨 기절[8] 한 싱크 이즈미 주변에 목욕타올만 걸친 여캐들이 잔뜩 달라붙어 있자 상황을 오해하여 죽은 눈에 창백해진 얼굴로 덜덜 떨며 말까지 더듬었다.
9화에선 용사 파티가 별나라로 원정가는데 본인은 나오지도 못했다(...) 대략 이런꼴...
11화, 12화에 용사 파티를 지원하러 등장했지만 잡몹이나 쿡쿡 찌르고 지분은 없었다. '''사실상 3기의 가장 큰 피해자.'''
7. 여담
1기 2화에서의 잘못끼워진 단추 때문인지 은근히 싱크를 갈군다. 그런데 갈굼의 주 내용이 '''"네놈은 진짜 아무 것도 모르는군."''' 다. 싱크는 이세계인이 모르는건 당연한거 아니냐고 속으로 투덜투덜. 하지만 중반 이후 싱크가 프로냐르드에 적응하고 에크렐하고의 사이도 좋아지자 그런 갈굼은 점차 사라진다.
그밖에도 싱크를 '''바보, 멍청이'''라고 부르는 데 어쩐지 영혼이 담겨 있는 듯 하거나 '''친위대장킥 to 바보용사'''를 쓰는 등, 싱크를 때리며 화를 낼 때마다 어느 악랄한 여동생이 생각난다. 12화에서 츤데레임을 확실히 인증.
[1] 프랑스식 도넛 에클레르 오 쇼콜라에서 따온 것이므로 사실 '에클레르'라고 읽어야 맞다.[2] 모데나 공작부인 라우라 마르티노치(Laura Martinozzi)가 유래가 아닌가 생각된다.[3] 브리오슈 달키안의 마물 퇴치기인 신랑멸아를 베이스로 한 휘력 무장이다. 싱크 역시 신랑멸아를 배우기에, 광륜검을 사용할 수 있다.[4] 밀피오레가 싱크에게 에크렐이 문장법의 명수라서 그녀에게 배우라고 했다. 근데 2기 4화에서 느와르가 하는 말을 보면 육탄전에선 자신이 밀려도 문장법이나 휘력의 사용엔 자신이 한수 위라는 듯.[5] 레베카는 아예 말할 것도 없고, 밀피오레는 싱크를 용사로 부르기로 결심했을 때 이미 그를 좋게 생각하고 있었다.[6] 그때 그녀의 오빠가 싱크를 매제 삼고 싶다는 말을 하고 있었다.[7] '''"다른 나라의 여자애를 쓰다듬을 거라면 먼저 가까이 있는 나를 쓰다듬어! 이 둔감 용자~."'''[8] 참고로 모리비토가 만드는 감로는 자양강장에 굉장한 효과가 있는 약이지만, 익숙하지 않은 사람이 마시면 만취 비슷한 상태가 되어 현기증이 나서 쓰러지거나 코피가 나는 부작용이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