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화포함 나데시코
유희왕의 엑시즈 몬스터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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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왕 ZEXAL에서 하나조에 아이카가 사용한 엑시즈 몬스터.
듀얼을 시작하자마자 화총화(히간바나), 포전화(호우센카), 우주화(코스모스)로 엑시즈 소환되었다. 그 후 효과를 발동해 선턴이라 패가 5장이던 리오에게 1500의 데미지를 주고, 다음 턴에 카오스 엑시즈 체인지된다. 기라그에게 세뇌되기 전에는 이것이 아이카의 에이스 몬스터였을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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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판 이름은 어째 전투순양함이 되었다.
일단 공격력과 수비력 수치는 엑시즈 소재를 3개나 사용하는 소환 난이도에 비해 부족해 보일지 몰라도 객관적으로 보면 랭크 3 엑시즈 몬스터 전체 중에서 좋은 편이다. 번개왕이나 알렉산드라이트 드래곤 등 최강급 하급 어태커들도 충분히 제압할 수 있는 수치이며, 수비력도 급할 때에는 표준 하급 어태커들과 대등하게 맞설 수 있긴 하다.
패의 매수에 따라 데미지를 주는 효과는 그 개념 자체가 사기적이라서 그런지 원작에서 1장당 100포인트씩 너프되었다. 자연스럽게 패를 불릴 수밖에 없는 엑조디아나 트라고에디아, 오시리스의 천공룡 등을 요격하고 싶어도 무한의 패가 없는 이상 자신에게 턴이 넘어왔다면 패가 최대 6장일테니 최대 데미지가 1200밖에 되지 않아 원턴킬이 난무하는 현 환경에서는 별 소용이 없다. 당연히 패가 적다면 데미지가 더 떨어지며, 인페르니티, 신염황제 우리아 등 패를 거의 남기지 않는 덱을 상대로는 봉인해야 한다. 그래도 작정하고 번 덱을 꾸려서 쓰면 최대 3턴 동안 상대를 구워버릴 수 있을지도.
다만 No.47 나이트메어 샤크로 직접 공격을 하는 편이 퍼니셔로 사용하기 좋고 소재도 적어 실전성이 꽝이라는 점이 아쉬울 뿐.
여담으로 야마토 나데시코 계열 캐릭터가 정작 전함 계열 무기를 쓴다는 점에서 사쿠라 대전을 연상시킨다. 일종의 패러디일지도. 다르게 말하면, 이전 에피소드에서 등장했던 풍기궁사 노리토 계열과 마찬가지로 왜색이 매우 강한 카드들이라 한국에 정발될 때의 이름이 어떻게 될지 걱정해야 했다(...). 그래도 다행히(?) 원래대로 발매.
'''수록 팩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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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화포함 나데시코"의 효과를 막기 위해 카미시로 리오가 패를 전부 세트한 것을 노려 자신의 효과로 번 데미지를 다시 준다. 하지만 리오가 세트 카드를 발동하여 아슬아슬 하게 라이프를 남기고 역으로 데미지를 주는데 성공한다. 이에 직접 공격을 시도하지만, 아이스 체인에 막힌다.
다음 턴 영조수 실피네에게 효과를 무효화당하고 공격력이 왕창 감소한다. 이후 꽃의 재판으로 오버레이 유닛을 모두 보내고 공격력이 800 증가 하나, 리오가 발동한 속공마법 "절대영도"를 맞고 공격력이 0로 되어 그대로 전투 파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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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능력치는 소환에 3장의 몬스터를 사용하는 나데시코에 RUM-바리언즈 포스를 써서 진화시켜야 하는 소환 난이도를 생각하면 약간 모자라기는 해도 그럭저럭 괜찮은 편. 제왕으로 대표되는 중급 표준 공격력인 2400이 비슷하게 소재를 3장 이상 사용하는 엑시즈 몬스터와 비교하면 낮긴 하지만, 랭크 4 전체로 보면 그리 낮은 수치가 아니다. 수비력 2000도 난이도에 비해 낮기는 하지만 하급의 공격은 버틸 만한 수치.
기본 효과로 상대의 엔드 페이즈에 패를 터는 효과가 생겼다. 원본의 효과와의 공통점으로 "상대의 패를 견제하는" 컨셉을 계승시키려는 것으로 보이는데, 실상은 영 좋지 않은 효과라는 게 문제. 일단 상대의 패가 자신보다 많아야 하기에 노리고 쓰려면 자신의 패 매수를 줄이거나 상대의 패를 일부러 늘려 주어야 하기에 듀얼 전개에 애로사항이 꽃피는데다가, 하필이면 '''강제 효과인데다가 버리는 효과이고 텍스트 상 버릴 카드를 상대가 고르는지라''' 상대가 암흑계 및 마굉신이라면 조용히 봉인해야 한다.
대신 필드 위의 카드의 매수만큼 데미지를 주는 효과는 그럭저럭 쓸만하다. 원작에 비해 1장당 200포인트씩 너프되기는 했지만, 종류가 몬스터/마법/함정이냐, 컨트롤러가 자신이냐 상대냐, 표시 형식이 공격/수비 표시 또는 앞면/뒷면이냐를 전혀 가리지 않기 때문에 서로 대량전개를 한다면 꽤 쏠쏠한 데미지를 기대할 수 있다[1]. 특히 위의 나데시코에서 약점으로 지목했던 인페르니티와 신염황제 우리아는 필연적으로 필드에 카드를 많이 세트하게 되므로 꽤나 큰 데미지를 노릴 수 있다. 블랙 가든과도 호궁합으로 약간 애매한 공수가 완벽히 커버될 뿐 아니라 소환 몇 번 해주면 필드가 토큰 천지가 되므로 데미지도 올라간다.
상대가 패 소모를 아끼면서 패 매수를 많게 유지한다면 나데시코를 그대로 쓰거나 타오야메의 기본 효과를 이용해 견제하는 것이 좋고, 패를 적극적으로 소모시키면서 대량전개로 필드 어드밴티지를 늘린다면 자신도 대량전개를 하면서 타오야메의 진화 효과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수록 팩 일람'''
1. 열화포함 나데시코
1.1. 원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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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왕 ZEXAL에서 하나조에 아이카가 사용한 엑시즈 몬스터.
듀얼을 시작하자마자 화총화(히간바나), 포전화(호우센카), 우주화(코스모스)로 엑시즈 소환되었다. 그 후 효과를 발동해 선턴이라 패가 5장이던 리오에게 1500의 데미지를 주고, 다음 턴에 카오스 엑시즈 체인지된다. 기라그에게 세뇌되기 전에는 이것이 아이카의 에이스 몬스터였을 가능성이 높다.
1.2. OC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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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판 이름은 어째 전투순양함이 되었다.
일단 공격력과 수비력 수치는 엑시즈 소재를 3개나 사용하는 소환 난이도에 비해 부족해 보일지 몰라도 객관적으로 보면 랭크 3 엑시즈 몬스터 전체 중에서 좋은 편이다. 번개왕이나 알렉산드라이트 드래곤 등 최강급 하급 어태커들도 충분히 제압할 수 있는 수치이며, 수비력도 급할 때에는 표준 하급 어태커들과 대등하게 맞설 수 있긴 하다.
패의 매수에 따라 데미지를 주는 효과는 그 개념 자체가 사기적이라서 그런지 원작에서 1장당 100포인트씩 너프되었다. 자연스럽게 패를 불릴 수밖에 없는 엑조디아나 트라고에디아, 오시리스의 천공룡 등을 요격하고 싶어도 무한의 패가 없는 이상 자신에게 턴이 넘어왔다면 패가 최대 6장일테니 최대 데미지가 1200밖에 되지 않아 원턴킬이 난무하는 현 환경에서는 별 소용이 없다. 당연히 패가 적다면 데미지가 더 떨어지며, 인페르니티, 신염황제 우리아 등 패를 거의 남기지 않는 덱을 상대로는 봉인해야 한다. 그래도 작정하고 번 덱을 꾸려서 쓰면 최대 3턴 동안 상대를 구워버릴 수 있을지도.
다만 No.47 나이트메어 샤크로 직접 공격을 하는 편이 퍼니셔로 사용하기 좋고 소재도 적어 실전성이 꽝이라는 점이 아쉬울 뿐.
여담으로 야마토 나데시코 계열 캐릭터가 정작 전함 계열 무기를 쓴다는 점에서 사쿠라 대전을 연상시킨다. 일종의 패러디일지도. 다르게 말하면, 이전 에피소드에서 등장했던 풍기궁사 노리토 계열과 마찬가지로 왜색이 매우 강한 카드들이라 한국에 정발될 때의 이름이 어떻게 될지 걱정해야 했다(...). 그래도 다행히(?) 원래대로 발매.
'''수록 팩 일람'''
2. CX 격렬화전함 타오야메
2.1. 원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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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화포함 나데시코"의 효과를 막기 위해 카미시로 리오가 패를 전부 세트한 것을 노려 자신의 효과로 번 데미지를 다시 준다. 하지만 리오가 세트 카드를 발동하여 아슬아슬 하게 라이프를 남기고 역으로 데미지를 주는데 성공한다. 이에 직접 공격을 시도하지만, 아이스 체인에 막힌다.
다음 턴 영조수 실피네에게 효과를 무효화당하고 공격력이 왕창 감소한다. 이후 꽃의 재판으로 오버레이 유닛을 모두 보내고 공격력이 800 증가 하나, 리오가 발동한 속공마법 "절대영도"를 맞고 공격력이 0로 되어 그대로 전투 파괴된다.
2.2. OCG
[image]
기본 능력치는 소환에 3장의 몬스터를 사용하는 나데시코에 RUM-바리언즈 포스를 써서 진화시켜야 하는 소환 난이도를 생각하면 약간 모자라기는 해도 그럭저럭 괜찮은 편. 제왕으로 대표되는 중급 표준 공격력인 2400이 비슷하게 소재를 3장 이상 사용하는 엑시즈 몬스터와 비교하면 낮긴 하지만, 랭크 4 전체로 보면 그리 낮은 수치가 아니다. 수비력 2000도 난이도에 비해 낮기는 하지만 하급의 공격은 버틸 만한 수치.
기본 효과로 상대의 엔드 페이즈에 패를 터는 효과가 생겼다. 원본의 효과와의 공통점으로 "상대의 패를 견제하는" 컨셉을 계승시키려는 것으로 보이는데, 실상은 영 좋지 않은 효과라는 게 문제. 일단 상대의 패가 자신보다 많아야 하기에 노리고 쓰려면 자신의 패 매수를 줄이거나 상대의 패를 일부러 늘려 주어야 하기에 듀얼 전개에 애로사항이 꽃피는데다가, 하필이면 '''강제 효과인데다가 버리는 효과이고 텍스트 상 버릴 카드를 상대가 고르는지라''' 상대가 암흑계 및 마굉신이라면 조용히 봉인해야 한다.
대신 필드 위의 카드의 매수만큼 데미지를 주는 효과는 그럭저럭 쓸만하다. 원작에 비해 1장당 200포인트씩 너프되기는 했지만, 종류가 몬스터/마법/함정이냐, 컨트롤러가 자신이냐 상대냐, 표시 형식이 공격/수비 표시 또는 앞면/뒷면이냐를 전혀 가리지 않기 때문에 서로 대량전개를 한다면 꽤 쏠쏠한 데미지를 기대할 수 있다[1]. 특히 위의 나데시코에서 약점으로 지목했던 인페르니티와 신염황제 우리아는 필연적으로 필드에 카드를 많이 세트하게 되므로 꽤나 큰 데미지를 노릴 수 있다. 블랙 가든과도 호궁합으로 약간 애매한 공수가 완벽히 커버될 뿐 아니라 소환 몇 번 해주면 필드가 토큰 천지가 되므로 데미지도 올라간다.
상대가 패 소모를 아끼면서 패 매수를 많게 유지한다면 나데시코를 그대로 쓰거나 타오야메의 기본 효과를 이용해 견제하는 것이 좋고, 패를 적극적으로 소모시키면서 대량전개로 필드 어드밴티지를 늘린다면 자신도 대량전개를 하면서 타오야메의 진화 효과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수록 팩 일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