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터키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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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터키'''
1. 개요
2. 역사적 관계
2.1. 20세기 이전
2.2. 20세기
2.3. 21세기
3. 관련 문서


1. 개요


영국터키의 관계에 대한 문서이다. 양국은 오스만 제국시절부터 관계를 맺었다.

2. 역사적 관계



2.1. 20세기 이전


양국은 한때, 로마 제국의 영토였다. 다만, 로마 제국이 동로마 제국과 서로마 제국으로 나뉘어진 뒤에는 정체성이 갈라졌다. 서로마 제국이 멸망한 뒤에 영국은 왕국이 된 반면, 터키 지역은 동로마 제국에 속하다가 오스만 제국의 정복을 받으면서 점차 오스만 제국의 영토가 된 뒤, 튀르크화가 되고 동로마 제국이 오스만 제국의 정복을 받아 차이점이 커졌다.
양국은 오스만 제국때부터 관계를 맺었다. 오스만 제국과 잉글랜드는 교류와 협력이 많았다. 그리고 튀르크리가 영국에도 알려지면서 오스만 제국의 문화를 받아들였다. 오스만 제국의 문화가 영국내에서도 받아들여지면서 오스만 제국과의 문화교류가 이뤄지기도 했다. 19세기에 아일랜드 대기근이 일어나자 오스만 제국이 아일랜드에 물자를 지원할려고 한 적이 있었다.

2.2. 20세기


오스만 제국이 제1차 세계 대전 이후에 몰락하고 신생 터키 공화국이 생겨나자 터키와 영국은 공식수교했다. 양국은 냉전시절에 협력하면서 북대서양 조약 기구에 터키도 가입하는 등 양국의 협력이 매우 활발했다. 그리고 소련을 견제하기 위해 협력을 자주 했다. 하지만 키프로스가 영국의 지배에서 벗어난 뒤, 터키가 북키프로스를 점령하고 터키군을 주둔시키자 양국간의 갈등이 일어나기도 했다.

2.3. 21세기


양국은 현재에도 교류와 협력이 활발한 편이다. 영국내에도 터키인 공동체가 존재한다.[1] 터키는 경제적으로도 영국과 교류가 많은 편이라서 영국 회사들이 터키에도 많이 진출했다.
2003년 11월 20일에 이스탄불의 영국 영사관 근처와 영국 은행 부근에서 테러가 일어난 적이 있었다.#
2010년대부터 양국은 정치적으로 갈등을 빚고 있다. 그외에도 북키프로스를 두고 영국과 터키는 갈등이 있다.
그리고 2018년 5월 에르도안이 테레사 메이 전총리와 회담을 했을때 일부 극우 영국인들이 에르도안이 테러리스트라 하면서 시위를 하기도 했다.

3. 관련 문서


북키프로스와 관련된 문제로 영국과 터키는 갈등이 존재한다.

[1] 보리스 존슨 총리가 터키인의 혈통을 이어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