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치의 힘
'''オロチの力 / The Power of Orochi'''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시리즈의 설정. 자연의사 오로치와 팔걸집이 사용하는 강력하고 특별한 힘의 명칭. 본 문서는 KOF XIV[1] 에서 매츄어와 바이스 프로필에 드러나있는 표기를 따른다. 서양에서는 이걸 그대로 번역해 'Orochi Power'라 부르는데, KOF XIV 표기를 보면 제대로 된 영어 표기는 'The Power of Orochi'인 듯.
제작진도 명칭을 확정했던 건 아닌지 '오로치'라고만 부르기도 하거나 '오로치의 암흑의 힘', '암흑 파워' 등 언급될 때마다 표기가 계속해서 바뀐다. KOF 95 당시 '암흑 파워' 명칭이 사용된 기록이 존재하며, CAPCOM VS SNK 2에서도 '암흑 파워' 명칭을 사용했다.
당연하지만 오로치와 휘하 팔걸집이 사용한다. 예외적인 케이스가 레오나 하이데른과 야가미 이오리, 루갈 번스타인 또는 오메가 루갈과 쿠사나기 사이슈.
이들이 오로치의 힘을 가지게 된 이유가 각자 다른데 레오나는 팔걸집의 사념중 하나의 윤회인 가이델과 인간 여자 사이에서 태어났는데 희한하게도 팔걸집의 힘이 일부나마 있었다. 원래는 아닌 모양. 자신의 힘을 각성하고 카구라 마키를 살해해 오로치의 봉인을 푼 게닛츠가 다른 팔걸집을 찾아 다니다가 가이델의 존재를 알아내고 찾아가 힘을 각성하고 오로치님의 부활을 위해 일할 것을 명하나 가이델은 가족을 생각해서 거부한다. 가이델이 각성을 거부한건 각성 없이 인간으로 산 세월이 길어서 그렇다는 이야기가 있다. 원래 팔걸집이 각성을 거부하는 일이 없기에 게닛츠는 일단 궁여지책으로 힘의 일부를 가진 혼혈인 레오나를 대신 각성 시키는데 일부의 힘을 가진 혼혈이라 불완전해서 피의 폭주가 일어났고 가이델은 아내와 함께 폭주한 딸아이의 손에 무참하게 살해된다. 그 후 게닛츠는 레오나에게 보다 더 많은 동료와 함께 할때 다시 각성할 것이라는 암시를 걸고 사라졌으며 세월이 흘러 KOF 97에서 96에서 자살한 게닛츠 대신 남은 사천왕인 메마른 대지의 야시로, 미쳐 날뛰는 번개의 셸미, 불꽃의 운명의 크리스의 밑작업[2] 으로 점점 더 강력해지는 오로치의 기운과 게닛츠의 암시에 의해 다시금 폭주한다.
이오리는 원래 야가미가 아닌 야사카니로 97 시점에서 1800년전 오로치를 봉인한 삼신기 중 하나다. 그러나 660년 전의 오류라 불리는 사건이 터지는데 야사카니의 당주가 강대한 힘에 대한 동경과 1인자 쿠사나기에 대한 질투심에 오로치의 봉인을 풀어버린 것. 다행히 야타가 오로치와 팔걸집의 봉인을 따로 해서 팔걸집만 해방되고 야사카니는 금기를 깬 벌로 유폐[3] 된다. 해방된 팔걸집들은 야사카니의 아내를 살해하여 오로치에게 피의 제물로 바치고 야사카니를 찾아가 너의 아내는 쿠사나기가 너의 죄를 씻게 한다며 살해 했다고 속인다. 감쪽같이 속아 넘어간 야사카니는 타도 쿠사나기를 외치며 오로치 일족과 피의 맹약을 맺어 야사카니의 성과 태양의 문장을 버리고 야가미라는 성과 달의 문장을 사용하며 오로치 일족의 몇몇 기술들을 전수 받는다. 그래서 이오리의 불꽃이 보라색이며 기술중에 손톱으로 할퀴고 찌르는 참격계 기술이 존재하는 것이다. 이것이 660년 전의 오류라 불리는 사건의 전말이다. 설정상 야가미 가문이 전수 받은 기술은 금 1211식 팔치녀, 127식 규화, 212식 금월 음, 금 1218식 팔지오다. 이 중 금월 음은 원래 쿠사나기 가문과 함께 쓰던 금월 양이 오로치 일족과의 계약으로 더럽혀지면서 금월 음이 되었다고 추측되며 팔치녀와 규화는 오로치 일족의 기술. 이 기술들의 원조는 게닛츠가 진 팔치녀, 진 금월 조아, 진 규화 청람으로 사용한다. 팔지오는 불명이지만 사용 금지 기술로 지정된 것과 손톱으로 참격을 날리고 참격이 보라색 화염으로 이루어진 모습을 보면 명명백백 오로치 일족의 기술이다. 또한 XIII에서 불꽃을 잃어버린 상태에서 쓰던 104식 누에치기, 401식 충월, 129식 명오 역시 오로치 일족의 기술로 추정된다. 이 기술들도 손톱으로 참격을 가하는 기술이기 때문이다.
이오리와 레오나 둘은 완전한 팔걸집이 아닌 인간이라 자연 그 자체의 힘이나 다름 없는 오로치의 힘을 조금만 사용해도 강한 부작용이 따른다.이오리는 화염에 오로치의 힘이 섞여 있고 레오나는 폭주했을때만 사용한다. 일단 정신이 불안정해지고 난폭해지며 피의 폭주를 일으키기 쉬워지며 수명이 단축된다. 그래서 야가미 가는 40대 이상 산 적이 없다고. 특히 이오리는 오로치 일족으로 부터 전수 받은 기술 중 팔치녀와 팔지오를 금술의 봉인을 풀어 습득한다. 오로지 쿄를 죽이기 위해서. 팔치녀와 팔지오는 너무도 잔인하였고 그만큼 시전시 오로치의 힘을 더욱 많이 사용하게 되기 때문에 피의 폭주를 더 자주 일어나게 하기에 선대 야가미 당주가 금술로 지정해 봉인한 기술이었다. 때문에 이오리는 피의 폭주가 더욱 심하게 일어나게 되었다.
루갈은 젊은 시절 게닛츠를 만나서 한바탕 싸웠다. 이때 게닛츠의 나이가 17세였지만 이미 바람의 힘을 각성한 게닛츠는 루갈에게 패배의 치욕을 맛보게 해주고 오른쪽 눈을 뽑아 간다. 그 대신 오로치의 힘을 조금 주는데 이는 루갈이 기특해서라던가 하는 이유가 아니라 '평범한 인간이 오로치의 힘을 가지면 어떤 일이 생기는가?'[4] 라는 호기심에 의한것이었다. 또한 가이델의 역할을 대신 맡기기 위해서라고도 추측된다. 루갈은 이 힘을 이용해서 암흑계의 정점에 섰고 자신의 해괴망측한 취미인 자신이 쓰러뜨린 격투가들을 박제 동상으로 만드는 취미를 위해 KOF 94를 개최하나 쿄에게 패배하고 자폭 후 오로치의 힘 덕에 죽지 않고 살아나 KOF 95를 개최한다. 최후의 수단으로 남겨두려 했던 오로치의 힘까지 개방해서 오메가 루갈로써 싸우지만 또다시 쿄에게 박살나고 오로치의 힘이 폭주해서 소멸한다.
사이슈는 일단 설정상으로는 95 당시 주입당했다고는 하는데, # # 게임상에서는 그다지 부각되지 않는다.
공식적으로 밝혀진 힘만을 서술한다.
인간으로써 다룰 수 없는 강대한 힘을 다루는 만큼 자연의 원소를 다루거나 그렇지 않더라도 상당한 힘을 발휘한다. 이 힘의 소지자들은 초필살기급 기술을 쓸때 인간의 두개골의 형상이 나타나는 에너지 기둥, 통칭 해골 기둥을 터뜨리는 연출이 등장하며 상대를 던지거나 찍거나 매치는 형태의 기술이 있다. 그외에도 상대를 베거나 찣어버리는 형태의 기술도 있다.
오로치의 힘은 평범한 인간이 다룰수 있는 힘이 절대 아니다 보니 이 힘을 가진 야가미 가문은 대대로 수명이 줄어 일찍 죽었다. 살아 있는 동안에도 힘을 쓸때마다 정신이 불안정해지고 피가 요동쳐서 폭주로 이어지는 일도 잦다. 이오리의 그 더러운 성질이 이 때문이 아닌가 싶다.[6]
보통의 인간이 다룰수 없기 때문에 네스츠가 오로치를 봉인하고 탈진한 삼신기중 쿄를 납치한 것 이다. 치즈루는 가문이 덴노의 최측근 가문으로 정계와 제계에 엄청난 영향력을 지녀 건드리기가 상당히 껄끄럽고 이오리는 오로치의 힘에 의하여 언제 또다시 폭주 해 버릴지 모른다는 엄청난 리스크 때문에 손 대는걸 포기 해야만 했다.
KOF 세계관 한정으로 기스 하워드 역시 오로치의 힘을 노리고 있다. 때문에 빌리를 오로치의 힘의 소유자(이오리/95, 야마자키 류지/97, 2003)와 출전시키거나, 정 안되면 자신이 직접(96, XIV) 출전한다.[7] 그러나 인간이 오로치의 힘을 가진 대가가 어떤지는 레오나, 이오리, 루갈의 예시가 있고 게닛츠도 인간이 오로치의 힘을 가진 대가가 어떤지 뻔히 알기에 기스에게 쓸데없는 짓 말라고 경고했고 오로치 역시 기스의 심복 부하인 빌리에게 내 힘은 기존의 법칙이 통하지 않는다고 경고한다. 그럼에도 기스 입장에서야 진의 비전서의 힘을 믿고 시도하는 것 같다. 현재 기스는 루갈의 최후를 모를 리 없어서, 오로치의 힘을 받아들이기 전에 정보수집에 열중하는 단계에 있다. 게다가, KOF 세계관 과는 전혀 다른 메탈슬러그 세계관의 모덴 원수도 부하인 아비게일과 함께 메탈슬러그 어택에서 2017년 10월에 진행되었던 엑스트라 옵스 "Blood Runaway" 스토리에서 오로치의 힘에 폭주한 레오나의 등장으로 오로치의 힘에 대한 언급을 한 적이 있었다고 한다. 내용을 들어보면 오로치의 힘에 폭주한 레오나와 모덴군 병사가 싸우고 난뒤의 혈흔을 채취해서 이용해먹으려는 묘사가 있었다고...
KOF 올스타와 철권의 콜라보에서 미시마 카즈야도 오로치의 힘에 흥미를 갖게되며 야가미 이오리를 통해 손에 넣으려하는 모습을 보인다. 물론 이오리가 그런 일에 호락호락 당해줄 리는 없었고, 아인과 슈타인의 뒷공작으로 두 세계가 분리되어 실현되지 못했다.
1. 개요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시리즈의 설정. 자연의사 오로치와 팔걸집이 사용하는 강력하고 특별한 힘의 명칭. 본 문서는 KOF XIV[1] 에서 매츄어와 바이스 프로필에 드러나있는 표기를 따른다. 서양에서는 이걸 그대로 번역해 'Orochi Power'라 부르는데, KOF XIV 표기를 보면 제대로 된 영어 표기는 'The Power of Orochi'인 듯.
제작진도 명칭을 확정했던 건 아닌지 '오로치'라고만 부르기도 하거나 '오로치의 암흑의 힘', '암흑 파워' 등 언급될 때마다 표기가 계속해서 바뀐다. KOF 95 당시 '암흑 파워' 명칭이 사용된 기록이 존재하며, CAPCOM VS SNK 2에서도 '암흑 파워' 명칭을 사용했다.
2. 사용자
당연하지만 오로치와 휘하 팔걸집이 사용한다. 예외적인 케이스가 레오나 하이데른과 야가미 이오리, 루갈 번스타인 또는 오메가 루갈과 쿠사나기 사이슈.
이들이 오로치의 힘을 가지게 된 이유가 각자 다른데 레오나는 팔걸집의 사념중 하나의 윤회인 가이델과 인간 여자 사이에서 태어났는데 희한하게도 팔걸집의 힘이 일부나마 있었다. 원래는 아닌 모양. 자신의 힘을 각성하고 카구라 마키를 살해해 오로치의 봉인을 푼 게닛츠가 다른 팔걸집을 찾아 다니다가 가이델의 존재를 알아내고 찾아가 힘을 각성하고 오로치님의 부활을 위해 일할 것을 명하나 가이델은 가족을 생각해서 거부한다. 가이델이 각성을 거부한건 각성 없이 인간으로 산 세월이 길어서 그렇다는 이야기가 있다. 원래 팔걸집이 각성을 거부하는 일이 없기에 게닛츠는 일단 궁여지책으로 힘의 일부를 가진 혼혈인 레오나를 대신 각성 시키는데 일부의 힘을 가진 혼혈이라 불완전해서 피의 폭주가 일어났고 가이델은 아내와 함께 폭주한 딸아이의 손에 무참하게 살해된다. 그 후 게닛츠는 레오나에게 보다 더 많은 동료와 함께 할때 다시 각성할 것이라는 암시를 걸고 사라졌으며 세월이 흘러 KOF 97에서 96에서 자살한 게닛츠 대신 남은 사천왕인 메마른 대지의 야시로, 미쳐 날뛰는 번개의 셸미, 불꽃의 운명의 크리스의 밑작업[2] 으로 점점 더 강력해지는 오로치의 기운과 게닛츠의 암시에 의해 다시금 폭주한다.
이오리는 원래 야가미가 아닌 야사카니로 97 시점에서 1800년전 오로치를 봉인한 삼신기 중 하나다. 그러나 660년 전의 오류라 불리는 사건이 터지는데 야사카니의 당주가 강대한 힘에 대한 동경과 1인자 쿠사나기에 대한 질투심에 오로치의 봉인을 풀어버린 것. 다행히 야타가 오로치와 팔걸집의 봉인을 따로 해서 팔걸집만 해방되고 야사카니는 금기를 깬 벌로 유폐[3] 된다. 해방된 팔걸집들은 야사카니의 아내를 살해하여 오로치에게 피의 제물로 바치고 야사카니를 찾아가 너의 아내는 쿠사나기가 너의 죄를 씻게 한다며 살해 했다고 속인다. 감쪽같이 속아 넘어간 야사카니는 타도 쿠사나기를 외치며 오로치 일족과 피의 맹약을 맺어 야사카니의 성과 태양의 문장을 버리고 야가미라는 성과 달의 문장을 사용하며 오로치 일족의 몇몇 기술들을 전수 받는다. 그래서 이오리의 불꽃이 보라색이며 기술중에 손톱으로 할퀴고 찌르는 참격계 기술이 존재하는 것이다. 이것이 660년 전의 오류라 불리는 사건의 전말이다. 설정상 야가미 가문이 전수 받은 기술은 금 1211식 팔치녀, 127식 규화, 212식 금월 음, 금 1218식 팔지오다. 이 중 금월 음은 원래 쿠사나기 가문과 함께 쓰던 금월 양이 오로치 일족과의 계약으로 더럽혀지면서 금월 음이 되었다고 추측되며 팔치녀와 규화는 오로치 일족의 기술. 이 기술들의 원조는 게닛츠가 진 팔치녀, 진 금월 조아, 진 규화 청람으로 사용한다. 팔지오는 불명이지만 사용 금지 기술로 지정된 것과 손톱으로 참격을 날리고 참격이 보라색 화염으로 이루어진 모습을 보면 명명백백 오로치 일족의 기술이다. 또한 XIII에서 불꽃을 잃어버린 상태에서 쓰던 104식 누에치기, 401식 충월, 129식 명오 역시 오로치 일족의 기술로 추정된다. 이 기술들도 손톱으로 참격을 가하는 기술이기 때문이다.
이오리와 레오나 둘은 완전한 팔걸집이 아닌 인간이라 자연 그 자체의 힘이나 다름 없는 오로치의 힘을 조금만 사용해도 강한 부작용이 따른다.이오리는 화염에 오로치의 힘이 섞여 있고 레오나는 폭주했을때만 사용한다. 일단 정신이 불안정해지고 난폭해지며 피의 폭주를 일으키기 쉬워지며 수명이 단축된다. 그래서 야가미 가는 40대 이상 산 적이 없다고. 특히 이오리는 오로치 일족으로 부터 전수 받은 기술 중 팔치녀와 팔지오를 금술의 봉인을 풀어 습득한다. 오로지 쿄를 죽이기 위해서. 팔치녀와 팔지오는 너무도 잔인하였고 그만큼 시전시 오로치의 힘을 더욱 많이 사용하게 되기 때문에 피의 폭주를 더 자주 일어나게 하기에 선대 야가미 당주가 금술로 지정해 봉인한 기술이었다. 때문에 이오리는 피의 폭주가 더욱 심하게 일어나게 되었다.
루갈은 젊은 시절 게닛츠를 만나서 한바탕 싸웠다. 이때 게닛츠의 나이가 17세였지만 이미 바람의 힘을 각성한 게닛츠는 루갈에게 패배의 치욕을 맛보게 해주고 오른쪽 눈을 뽑아 간다. 그 대신 오로치의 힘을 조금 주는데 이는 루갈이 기특해서라던가 하는 이유가 아니라 '평범한 인간이 오로치의 힘을 가지면 어떤 일이 생기는가?'[4] 라는 호기심에 의한것이었다. 또한 가이델의 역할을 대신 맡기기 위해서라고도 추측된다. 루갈은 이 힘을 이용해서 암흑계의 정점에 섰고 자신의 해괴망측한 취미인 자신이 쓰러뜨린 격투가들을 박제 동상으로 만드는 취미를 위해 KOF 94를 개최하나 쿄에게 패배하고 자폭 후 오로치의 힘 덕에 죽지 않고 살아나 KOF 95를 개최한다. 최후의 수단으로 남겨두려 했던 오로치의 힘까지 개방해서 오메가 루갈로써 싸우지만 또다시 쿄에게 박살나고 오로치의 힘이 폭주해서 소멸한다.
사이슈는 일단 설정상으로는 95 당시 주입당했다고는 하는데, # # 게임상에서는 그다지 부각되지 않는다.
3. 오로치의 힘의 종류
공식적으로 밝혀진 힘만을 서술한다.
- 바람의 힘
게닛츠가 가진 힘으로 바람을 조종하며 날카로운 칼날 바람으로 상대를 잡아 찢거나 베어 버리는 공격을 하고 바람의 힘으로 상대를 높이 띄우거나 날려버리기도 한다. 이 힘을 각성한 게닛츠는 휘몰아치는 거친 바람의 게닛츠라는 이름으로 불린다.
- 대지의 힘
나나카세 야시로가 가진 힘. 엄청난 괴력을 발휘하는 힘으로 그 순수한 괴력만으로 쓰는 기술이 하르마게돈. 이 하르마게돈은 이름의 유래가 유래인지라 운석 충돌급의 파괴력을 내는 것으로 추측된다. 이 힘을 각성한 야시로는 기술의 대부분이 상대를 잡아서 메치고 던지는 잡기 계열로 변하며 메마른 대지의 야시로라는 이름으로 불린다. 또한 장거한 같은 거구를 한손으로 잡아 메칠 정도로 힘이 엄청나다.
- 번개의 힘
쉘미가 가진 힘. 번개와 전기를 조종하는 힘이다. 이 힘을 이용해 허공에 전기의 구체들을 띄울 수도 있고 마른 하늘에 날벼락이 치게 할 수도 있다. [5] 이 힘을 각성한 쉘미는 미쳐 날뛰는 번개의 쉘미라는 이름으로 불린다.
- 화염의 힘
크리스가 가진 힘. 불을 조종하는 힘이다. 이 힘을 각성한 크리스는 불꽃의 운명의 크리스라는 이름으로 불린다. 이오리의 불꽃과 비슷하지만 이오리의 불꽃은 삼신기의 신성한 힘에 오로치의 힘이 섞인 힘이고 크리스의 힘은 순수한 오로치의 힘이자 자연의 원소라고 한다.
4. 오로치의 힘의 특징
인간으로써 다룰 수 없는 강대한 힘을 다루는 만큼 자연의 원소를 다루거나 그렇지 않더라도 상당한 힘을 발휘한다. 이 힘의 소지자들은 초필살기급 기술을 쓸때 인간의 두개골의 형상이 나타나는 에너지 기둥, 통칭 해골 기둥을 터뜨리는 연출이 등장하며 상대를 던지거나 찍거나 매치는 형태의 기술이 있다. 그외에도 상대를 베거나 찣어버리는 형태의 기술도 있다.
오로치의 힘은 평범한 인간이 다룰수 있는 힘이 절대 아니다 보니 이 힘을 가진 야가미 가문은 대대로 수명이 줄어 일찍 죽었다. 살아 있는 동안에도 힘을 쓸때마다 정신이 불안정해지고 피가 요동쳐서 폭주로 이어지는 일도 잦다. 이오리의 그 더러운 성질이 이 때문이 아닌가 싶다.[6]
보통의 인간이 다룰수 없기 때문에 네스츠가 오로치를 봉인하고 탈진한 삼신기중 쿄를 납치한 것 이다. 치즈루는 가문이 덴노의 최측근 가문으로 정계와 제계에 엄청난 영향력을 지녀 건드리기가 상당히 껄끄럽고 이오리는 오로치의 힘에 의하여 언제 또다시 폭주 해 버릴지 모른다는 엄청난 리스크 때문에 손 대는걸 포기 해야만 했다.
KOF 세계관 한정으로 기스 하워드 역시 오로치의 힘을 노리고 있다. 때문에 빌리를 오로치의 힘의 소유자(이오리/95, 야마자키 류지/97, 2003)와 출전시키거나, 정 안되면 자신이 직접(96, XIV) 출전한다.[7] 그러나 인간이 오로치의 힘을 가진 대가가 어떤지는 레오나, 이오리, 루갈의 예시가 있고 게닛츠도 인간이 오로치의 힘을 가진 대가가 어떤지 뻔히 알기에 기스에게 쓸데없는 짓 말라고 경고했고 오로치 역시 기스의 심복 부하인 빌리에게 내 힘은 기존의 법칙이 통하지 않는다고 경고한다. 그럼에도 기스 입장에서야 진의 비전서의 힘을 믿고 시도하는 것 같다. 현재 기스는 루갈의 최후를 모를 리 없어서, 오로치의 힘을 받아들이기 전에 정보수집에 열중하는 단계에 있다. 게다가, KOF 세계관 과는 전혀 다른 메탈슬러그 세계관의 모덴 원수도 부하인 아비게일과 함께 메탈슬러그 어택에서 2017년 10월에 진행되었던 엑스트라 옵스 "Blood Runaway" 스토리에서 오로치의 힘에 폭주한 레오나의 등장으로 오로치의 힘에 대한 언급을 한 적이 있었다고 한다. 내용을 들어보면 오로치의 힘에 폭주한 레오나와 모덴군 병사가 싸우고 난뒤의 혈흔을 채취해서 이용해먹으려는 묘사가 있었다고...
KOF 올스타와 철권의 콜라보에서 미시마 카즈야도 오로치의 힘에 흥미를 갖게되며 야가미 이오리를 통해 손에 넣으려하는 모습을 보인다. 물론 이오리가 그런 일에 호락호락 당해줄 리는 없었고, 아인과 슈타인의 뒷공작으로 두 세계가 분리되어 실현되지 못했다.
5. 관련 문서
[1] XIII까지만 해도 프로필에 드러난 격투스타일에 오로치 관련 언급은 없었다[2] 격투가들이 충돌해 생기는 강력한 정신 에너지를 오로치에게 전달해 힘을 축적시켰다.[3] 幽閉, 아주 깊숙히 가두어 두다.[4] 앞선 다른 두 예시인 이오리와 레오나의 경우 이오리는 삼종의 신기중 곡옥의 힘을 가진 자, 레오나는 원래는 불가능한 사례인 팔걸집의 힘을 가진 혼혈이라 보통의 인간으로 쳐줄수 없다. 루갈이 진짜 평범한 인간인 것.[5] 게임 상으로만 이러할 뿐, 실제 설정은 자신이 맞을 일은 절대 없을 것으로 보인다. [6] 하지만 XIII에서 힘을 잃은 상태에서도 성격은 좋지는 않았던걸 보면 원판 자체가 원래 냉혹한 편인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또 다르게 생각해보면 잦은 피의 폭주로 정신이 망가져서 그렇게 되었다고 볼수도 있다.[7] 다만, 14에선 빌리 뿐만 아니라 뉴페이스 까지 데리고 참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