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마른 대지의 야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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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로필
2.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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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F 97에서 등장한 뉴페이스 팀의 나나카세 야시로가 오로치의 힘을 각성 시킨 모습이자 야시로의 진정한 모습. 이명에서 알 수 있듯이 오로치의 힘 중 대지(지진)의 힘을 사용한다. 다른 두명의 팀원들이 각각 일본팀의 안티테제(크리스 → 쿄, 셸미 → 베니마루)인 것처럼 야시로는 다이몬 고로의 안티테제성 캐릭터로 고로처럼 기술의 98%가 커맨드 잡기로 변하고 고로의 지옥 극락 떨구기를 암흑 지옥 극락 떨구기로 사용한다. 쿄-크리스와 베니마루-셸미 처럼 사용하는 소재는 동일해도 격투를 하는 방식이 다른 이들과는 달리 야시로는 격투하는 방식조차 다이몬 고로와 거의 동일하다. 유일한 차이점이 다이몬 고로쪽에 지뢰진이 있다는 것과 메마른 대지의 야시로쪽에 즉사기인 하르마게돈이 있다는 것 정도밖에 없다. 대지의 힘이라지만, 다른 사천왕들이 정말 원소의 힘을 손으로 다루는 것처럼 보이는 반면 유일하게 바위를 집어던진다거나 하는 것이 아닌 상대를 잡아다 메치는게 전부라 그다지 대지의 힘을 쓰는 걸로 보이지는 않는다. 다만 땅을 내리쳐서 에너지를 폭발시키거나 땅에서 에너지를 끌어다 쏘거나 상대를 땅에다 메치는 등 은근히 땅과 관련된 점들이 있기도 하다. 고로도 이게 어딜봐서 대지를 상징하나 싶을 정도이니[7] 그런듯.[8]'''깨어나라, 대지여.'''[4]
'''대지를 꿈틀거리는 힘이여, 나에게!'''[5]
[6]
각성시의 공식 영어명은 오로치 야시로(Orochi Yashiro)이지만 최근에는 점점 멀티랭귀지화 되면서 메마른 대지의 야시로를 영어로 그대로 번역하여 표기하기도 한다.(Yashiro of the Parched Earth)
다른 오로치 팔걸집이 다 그렇듯 유쾌한 첫인상과는 달리 본성은 매우 잔인하고 난폭한 호전적인 성격이다.[9]
설정상 각성 이후에는 힘으로 따지면 힘캐로 유명한 랄프 존스나 장거한도 압도할 정도이며 오로치 일족 중에서도 최강이다. 순수 그 힘만으로 사용하는 초필살기가 하르마게돈#s-4. 게다가 상대가 누구던 한손으로 들고 신나게 패대기 친다. 일반 격투가중 장거한이 그 덩치에서 나오는 힘으로 대파괴던지기때 한손으로 잡고 패대기 치기야 한다만 그쪽과 이쪽은 급수 자체가 다르다.
사천왕으로써의 이명인 "매마른 대지(乾いた大地)"는 애니메이션 전투메카 자붕글의 엔딩곡 "乾いた大地(매마른 대지)"의 타이틀에서 따온 것이다.
3. 스토리
96에서 죽은 게닛츠를 대신하여 사천왕의 리더가 되었다.
본격적으로 등장한건 오로치편의 마지막스토리인 97로서 후반부에 각성하여 중간 보스로 등장한다. 이때 자신들이 게닛츠와 마찬가지로 오로치 사천왕이라는 것, 자신들의 진정한 목적은 격투가들이 싸울 때 생기는 에너지를 모아 오로치를 부활시키는 것이라고 밝힌다. 또한 오로치 팀의 리더답게 무시무시한 힘을 자랑하면서 97에서는 야시로가 진짜 중간 보스로 꼽히기도 한다. 게다가 기판을 1vs1 대전으로 설정할 경우 사천왕 팀에서는 무조건 각성 야시로로 고정된다.
KOF 97의 엔딩에선 오로치의 부활을 위한 에너지를 모으기 위해 마지막에 오로치와 싸우는데,[10] '''이게 오로치를 작살내버려서''' 결국 오로치 일족의 비원을 완수하기 위해 부족한 부분을 자신들의 힘으로 보충시키는데 셸미와 크리스를 그 자리에서 살해하고 본인도 자신의 목을 쥐어뜯으며 자살하여 자신들의 모든 걸 바쳐 오로치를 완전한 상태로 부활시킨다.
상당히 비장한 엔딩이긴 하나, 동시에 정말 어이없는 엔딩이기도 하다. 참고로 셸미는 설명이라도 들었지만 크리스는 그런거 없이 야시로의 손에 목이 뜯긴다. 더 어이없는것은, 게임챔프에서는 사실 이들이 오로치 일족이란 정보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여서인지 크리스와 셸미가 차례로 쓰러지고 혼자남게되자 오로치에게 끝까지 저항하다가 죽었다는듯한 뉘앙스로 번역해놨다는것이다. 가히 창작 수준.
KOF R-1에서는 각성 버전 전용 엔딩이 추가되었다.[11] 여기서는 오로치의 부활을 위한 에너지를 모았음에도 부족한 부분이 있음을 깨닫는건 똑같지만, 몰살 엔딩으로는 안 가고, 1800년전에 손에 못 넣었던 쿠시나다히메의 전생체를 확보해야지만 한다는것을 깨닫고 이를 확보할것을 맹세하는 엔딩으로 바뀌었다.
97 진 엔딩인 삼신기 팀 스토리에서 셸미와 함께 봉인 아니면 소멸됐다. 크리스는 오로치의 육체가 되었으니 봉인. 본인들 엔딩에서는 오로치가 “나와 싸워라. 그렇게 해서 정신력을 한계치까지 올리는거다. 그러면 내 부활도 완전해지겠지.”라고 하고 야시로도 “그것이야 말로 우리가 바라는 바다!”라고 한 뒤 오로치와 치고받다가 힘 조절을 못해 오로치가 죽어버려서 크리스, 셸미와 자신의 목숨을 대가로 오로치를 되살린다. 이 경우 게닛츠처럼 봉인되지 않은 것이라 윤회를 통해 계속 살아온 팔걸집의 특성상 다른 육체를 통해 환생할 수 있다. 하지만 이 엔딩은 멀티 엔딩의 하나로 취급되며 진 엔딩은 삼신기팀 엔딩이라 봉인 확정. 이는 KOF XIV 이후 공식 스토리인 SNK 히로인즈 태그 팀 프렌지의 셸미 엔딩에서 삼인방이 모두 살아있음을 인증하고, 프로듀서인 오다 야스유키도 인터뷰를 통해 삼인방이 부활했다고 확실하게 공인했다. 뭐 96 에서 이오리 에게 살해 처리되었던 매튜어 나 바이스 도 그렇고 격투게임에서 죽은 줄 알았던 캐릭터가 살아 돌아오는 거야 워낙 흔하지만.
스토리상 만난 적은 없었지만, 이후 등장한 98UM대면 이벤트등으로 봐서 게닛츠와도 어느정도 친분이 있는 것 같다.
4. 게임 내 성능 및 운용
노멀과 마찬가지로 '''앉아 약펀치, 서서 약펀치, 서서 약킥'''과 같은 훌륭한 기본기를 통한 견제질이 주력. 시리즈마다 기본기 성능이 제법 상이하지만 약펀치들과 서서 약킥은 항상 같다. 게다가 이 약손은 근거리, 원거리든 상관없이 '''한대 맞히면 무조건 약발 추가타가 가능하다.'''
키가 크고 다리가 긴 덕에 긴 기본기들이 많아서 견제에 강하며, 약손 약발은 발동속도도 빠르고 판정도 강한 편이라 압박력도 강한 편이다. 점프강발의 길고 좋은 판정, 게다가 KOF 내에서도 흔치 않은 밑강발 2HIT 판정까지 소유하고 있다. 거기에 근거리 강킥이 시리즈에 따라 판정이 요상한데, 97에서는 모션은 로우킥인데 중단이였고[12] 98um에서는 모션에 걸맞게 하단으로 변했다.
물론 견제로만 승부하는 캐릭터는 아니며, 일반적인 콤보도 특수기를 경유하기 때문에 대미지도 준수한 편이다. 기본기→특수기→초필살기 루트의 콤보 또한 간단하고 빠르고 강력하며, 각성 야시로는 여러가지 잡기 기술들로 다양한 심리전이 가능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시리즈에서 강캐수준으로 쓸만한 모습을 보여준다.
대신 중하단 심리전이 부족하고[13] , 어느 정도 덩치가 크고, 점프 기본기의 하단이 좀 빈다는 것이 단점.(덩치가 크긴 한데 앉은 키는 작은 편이다. 공중에서 피격 판정이 커서 장풍에 잘 맞는 게 문제)
각성 야시로는 노멀과 기본기와 특수기가 동일하지만, 나머지 기술은 일본팀의 다이몬 고로를 연상시키는 잡기기술들로 바뀐다. 애초에 뉴페이스팀 의 각성 버전들 자체가 각각 일본팀 3인방 에 대응하는 성격을 가진 터라... 각성전 크리스를 연상시키는 '''위압하는 대지'''를 비롯하여 여러가지 잡기 기술이 많다. 97 당시에는 잡기들 성능이 좋아 상당히 강력했다.
KOF 97에선 성능이 별다를 바 없는 근접 커맨드 잡기가 그냥 2개였지만, KOF 98에선 두가지 잡기의 역할을 다르게 만들었다. 하나는 추가타 가능한 무적잡기인 '''주목하는 대지''' 또 하나는 연속기 및 기습용 1프레임 잡기인 '''울부짖는 대지''' 발동이 굉장히 빨라서 다이몬과는 달리 기습적 성격이 강한 돌진잡기인 '''춤추는 대지'''도 있다.[14]
97 당시엔 모든 캐릭터중 가장 악랄한 인공지능을 자랑하여 수많은 초딩들의 주머니를 털어갔다. 엄청나게 가드를 잘해서 아무리 공격을 해도 다 막은 후에 유유히 잡기로 던져버리는 야시로는 그야말로 공포. 거기다가 파워 게이지를 아끼지 않고 모이는 족족 적절하게 써버리니 이건 뭔... 가드 크래쉬를 노리거나 가드 대미지, 커맨드 잡기로 승부를 봐야 한다.
물론 로버트의 비연선풍각, 베니마루의 플라잉 드릴 이후 진공편수구 콤보, 94쿄나 모든 종류의 이오리의 원거리 백팔식 어둠쫓기 난사를 써서 거르면 바보가 되지만, 꼭 한두명씩 폼잡고 깔작대다 죽는 풍경을 많이 볼 수 있었다.[15]
5. 각성 야시로의 기술
특수기인 작과 부는 나나카세 야시로 문서 참조. 이름만 다르고 성능은 100% 동일하다.
5.1. 필살기
- КУЖИКУ ДАЙЧИ (KUJIKU DAICHI: 꺾는 대지) / 위엄있는 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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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시로의 발동시 전신무적 잡기로 공중에 띄운 상태에서 추가타가 가능하다. 이 경우 상대는 다운되지 않고 땅에 착지하며 추가타를 안넣고 가만 놔둘 경우는 땅에 떨어져 다운되며 데미지를 입는다. 사실 공중에서 넣는 추가타나 땅에 떨어뜨린 데미지나 딱히 특출나지 않지만 진짜 용도는 추가타를 먹인 후 상대보다 먼저 착지해 정역심리를 거는 것이 주된 용도이다. 가끔씩은 이 긴 시간 덕분에 도발을 하는 유저도 있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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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 당시에는 위의 gif 처럼 잡아서 등으로 받고 한바퀴 돌아 던져버리는 평범한 1프레임 잡기였다. 98 이후완 달리 상대를 긴 시간 띄우지 않고 점프해서 바닥에 메다꽂았기 때문에 우선권은 시원치 않았으나, 잡기 판정, 대미지는 수준급이었다. 그러나 흐느끼는 대지와 포지션이 겹쳐서 현재의 패턴으로 바뀌며 사용법도 바뀌게 되었다. 이 모션이 상당히 역동적이었기 때문에 97 버전의 위엄있는 대지도 좋았다며 그리워하는 사람도 있을 정도. 그래서인지 무겐에서는 97 버전을 주로 쓴다. 아후론이란 제작자의 야시로는 A는 97 버전 그 자체이며 C는 97 버전의 1타로 찍은 뒤 98 버전처럼 점프하지 않고 높이 던진다.
본래 대사는 한눈팔지 마라!(よそ見すんな!)02에서 추가된 대사이며[16] 몬더그린인 손이 썩나 or 서비슨가 로 자주 알려져있다.
야시로의 발동시 전신무적 잡기로 공중에 띄운 상태에서 추가타가 가능하다. 이 경우 상대는 다운되지 않고 땅에 착지하며 추가타를 안넣고 가만 놔둘 경우는 땅에 떨어져 다운되며 데미지를 입는다. 사실 공중에서 넣는 추가타나 땅에 떨어뜨린 데미지나 딱히 특출나지 않지만 진짜 용도는 추가타를 먹인 후 상대보다 먼저 착지해 정역심리를 거는 것이 주된 용도이다. 가끔씩은 이 긴 시간 덕분에 도발을 하는 유저도 있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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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 당시에는 위의 gif 처럼 잡아서 등으로 받고 한바퀴 돌아 던져버리는 평범한 1프레임 잡기였다. 98 이후완 달리 상대를 긴 시간 띄우지 않고 점프해서 바닥에 메다꽂았기 때문에 우선권은 시원치 않았으나, 잡기 판정, 대미지는 수준급이었다. 그러나 흐느끼는 대지와 포지션이 겹쳐서 현재의 패턴으로 바뀌며 사용법도 바뀌게 되었다. 이 모션이 상당히 역동적이었기 때문에 97 버전의 위엄있는 대지도 좋았다며 그리워하는 사람도 있을 정도. 그래서인지 무겐에서는 97 버전을 주로 쓴다. 아후론이란 제작자의 야시로는 A는 97 버전 그 자체이며 C는 97 버전의 1타로 찍은 뒤 98 버전처럼 점프하지 않고 높이 던진다.
본래 대사는 한눈팔지 마라!(よそ見すんな!)02에서 추가된 대사이며[16] 몬더그린인 손이 썩나 or 서비슨가 로 자주 알려져있다.
- НИРАГУ ДАЙЧИ (NIRAGU DAICHI: 담금질하는 대지) / 위압하는 대지
- ОДОРУ ДАЙЧИ (ODORU DAICHI) / 춤추는 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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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시로의 이동잡기. 발동속도가 상당히 빨라서 여러모로 잘 쓰이는 편. 사실 대쉬잡기라고는 하나 이동중에 잡기판정이 있는 게 아니라 일정 거리를 이동하고 잡는 방식이라 상대가 간파하면 굴러서 피할 수 있다. 따라서 이 기술의 진짜로 유용한 점은 버그 때문에 약버전이 유사 콤보로 운영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진짜 콤보가 아닌 만큼, 상대방의 1프레임잡기 등에 역으로 털리는 경우도 있고 데미지도 흐느끼는 대지에 비해 못하지만 그래도 사용할 가치는 있다. 일단 커맨드가 흐느끼는 대지보다 쉽다는 점을 제외하고도, 상대를 구석으로 몰아가고 성공 후 우선권도 상당히 되기 때문에 필드에서라면 흐느끼는 대지보다 선호되는 편. 대사는 "꼼짝마라!" (動くな!!)이며, 실패시엔 "고 했잖아!"(ってんだろが!!)가 추가로 재생되어 결과적으로 "꼼짝마라고 했잖아!"(動くなってんだろが!!) 가 되는 식이다. 황물기의 보디가 바리에이션 같은 느낌. 몬더그린이 해괴한데 성공하면 불고기다! 잡기 실패 대사는 불고기다갖다놀까! 트위치 스트리머 정질은 이 기술 시전시 "이러지마 달아올라" 라고 한다.
98UM과 2002UM에서는 약 버전의 발동이 빨라져 진짜 콤보로 써먹을 수 있다.
야시로의 이동잡기. 발동속도가 상당히 빨라서 여러모로 잘 쓰이는 편. 사실 대쉬잡기라고는 하나 이동중에 잡기판정이 있는 게 아니라 일정 거리를 이동하고 잡는 방식이라 상대가 간파하면 굴러서 피할 수 있다. 따라서 이 기술의 진짜로 유용한 점은 버그 때문에 약버전이 유사 콤보로 운영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진짜 콤보가 아닌 만큼, 상대방의 1프레임잡기 등에 역으로 털리는 경우도 있고 데미지도 흐느끼는 대지에 비해 못하지만 그래도 사용할 가치는 있다. 일단 커맨드가 흐느끼는 대지보다 쉽다는 점을 제외하고도, 상대를 구석으로 몰아가고 성공 후 우선권도 상당히 되기 때문에 필드에서라면 흐느끼는 대지보다 선호되는 편. 대사는 "꼼짝마라!" (動くな!!)이며, 실패시엔 "고 했잖아!"(ってんだろが!!)가 추가로 재생되어 결과적으로 "꼼짝마라고 했잖아!"(動くなってんだろが!!) 가 되는 식이다. 황물기의 보디가 바리에이션 같은 느낌. 몬더그린이 해괴한데 성공하면 불고기다! 잡기 실패 대사는 불고기다갖다놀까! 트위치 스트리머 정질은 이 기술 시전시 "이러지마 달아올라" 라고 한다.
98UM과 2002UM에서는 약 버전의 발동이 빨라져 진짜 콤보로 써먹을 수 있다.
- МУСЭБУ ДАЙЧИ (MUSEBU DAICHI) / 흐느끼는 대지
- УНАРУ ДАЙЧИ (UNARU DAICHI: 으르렁거리는 대지) / 신음하는 대지
2002UM에서 추가된 유일한 타격기. 지면을 팔로 찍어 라운드 웨이브 비슷한 충격파를 내는 필살기로 커맨드는 →↓↘ + A or C. 모션에서 보듯 각야 유일의 타격 필살기. 강과 약의 차이는 판정과 발동, 후딜. 약은 상단 판정이고 강은 중단판정이며 약은 막히면 3프레임 유리하고 강은 9프레임 불리하다. 또한 강은 히트/가드 후 기본기와 특수기, 필살기, (MAX)초필살기로 캔슬이 가능하다.(당연히 초필살기 이상은 슈캔 취급) 약도 맞추면 흐느끼는 대지나 암흑 지옥 극락 떨어뜨리기로 강제연결이 가능. 그런데 타격기 주제에 약은 29프레임, 강은 38프레임이나 해서 연속기에 들어가지도 않는데가 너무 느려서 보고 다 막는다 -_-;;; 따라서 용도는 상대가 다운되어 있을 때 강을 깔아두어 맞추면 기본기부터 연속기를 넣는 것. 캔슬 타이밍이 매우 여유로워서 히트 확인하고 캔슬을 거는 것도 된다. 그런데 솔직히 중단 노릴 거면 다운시켜놓고 작으로 중단 깔아둔 다음에 맞는 거 보고 모드 발동하는 게 더 낫다. 봉인이 제맛. 도트도 새로 찍은 것 같더만 이렇게 활용도가 없어서야... 또 상대 체력이 1도트 남았을 때 가드 데미지로 죽이는 것도 뭐... 되긴 한다. 차라리 전신무적에 가드불능 필살기로 만들어주던가.... 아니면 발동 속도라도 빠르게 하던가.... 폭시의 유니콘의 뿔처럼 성능은 좋은데 거지같은 발동속도가 장점을 다 씹어잡숫고 계신다.
5.2. 초필살기
- АРАБУРУ ДАЙЧИ (ARABURU DAICHI) / 거친 대지
- ХОЭРУ ДАЙЧИ (HOERU DAICHI) / 포효하는 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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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성판 파이널 임팩트같은 기술로, 손바닥으로 대지의 힘을 끌어모아서 주먹으로 뿜어내는 기술이다. 허나 파임과 달리 발동속도가 매우 느리고 콤보로 안들어간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어서 쓰이는 모습을 보긴 매우 힘들다. 끝까지 모으면 역시 가드불능 판정이 있다. 손끝에서 나오는 이펙트에 비해, 실제 판정은 굉장히 짧고 좁아서 이펙트는 닿았는데 상대가 멀쩡한 충격적인 상황이 자주 벌어진다. 충격파 이팩트를 보면 안쪽에 하늘색(MAX면 주황색)부분이 보일건데 대충 거기까지가 범위라고 보면 정답... 대사는 노멀 야시로의 밀리언 배쉬 스트림과 동일한 뒤져버려라!!(イっちまいな!!) 몬더그린으로는 "문지방이다!" 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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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 당시엔 모션이 달라서 판정이 좀 아래로 내려가 있었는데 CPU는 이 기술을 아예 쓰지 않는다.[17]
MAX 버전의 경우는 한계점까지 모으는 속도가 빨라지고 판정도 조금 커진다. 모으는 속도가 빨라지기 때문에 주목하는 대지로 날려버리거나 울부짖는 대지 히트후 바로 써서 한계점까지 모으고 발사하면 상대가 일어서는 즉시 맞출 수 있다. 다만 타이밍 맞추긴 힘들다.
98UM에서는 발동이 빨라지고 판정이 넓어져 상대가 뻘짓하면 그대로 쳐맞게 되었다. 2002·2002UM에선 삭제. 비록 성능이 98UM 빼곤 그렇게 좋았던 적이 없지만 각야 유일의 중거리 견제기여서 아쉽다는 평도 가끔 보인다.
자신들이 쓰러뜨린 미국팀의 헤비 D!의 초필살기인 D.매그넘과도 제법 비슷하다.
각성판 파이널 임팩트같은 기술로, 손바닥으로 대지의 힘을 끌어모아서 주먹으로 뿜어내는 기술이다. 허나 파임과 달리 발동속도가 매우 느리고 콤보로 안들어간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어서 쓰이는 모습을 보긴 매우 힘들다. 끝까지 모으면 역시 가드불능 판정이 있다. 손끝에서 나오는 이펙트에 비해, 실제 판정은 굉장히 짧고 좁아서 이펙트는 닿았는데 상대가 멀쩡한 충격적인 상황이 자주 벌어진다. 충격파 이팩트를 보면 안쪽에 하늘색(MAX면 주황색)부분이 보일건데 대충 거기까지가 범위라고 보면 정답... 대사는 노멀 야시로의 밀리언 배쉬 스트림과 동일한 뒤져버려라!!(イっちまいな!!) 몬더그린으로는 "문지방이다!" 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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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 당시엔 모션이 달라서 판정이 좀 아래로 내려가 있었는데 CPU는 이 기술을 아예 쓰지 않는다.[17]
MAX 버전의 경우는 한계점까지 모으는 속도가 빨라지고 판정도 조금 커진다. 모으는 속도가 빨라지기 때문에 주목하는 대지로 날려버리거나 울부짖는 대지 히트후 바로 써서 한계점까지 모으고 발사하면 상대가 일어서는 즉시 맞출 수 있다. 다만 타이밍 맞추긴 힘들다.
98UM에서는 발동이 빨라지고 판정이 넓어져 상대가 뻘짓하면 그대로 쳐맞게 되었다. 2002·2002UM에선 삭제. 비록 성능이 98UM 빼곤 그렇게 좋았던 적이 없지만 각야 유일의 중거리 견제기여서 아쉽다는 평도 가끔 보인다.
자신들이 쓰러뜨린 미국팀의 헤비 D!의 초필살기인 D.매그넘과도 제법 비슷하다.
- АНКОКУ ЖИГОКУ ГОКУРАКУ ОТОЩИ (ANKOKU JIGOKU GOKURAKU OTOSHI) / 암흑 지옥 극락 떨구기
- ХАРУМАГЭДОН (HARUMAGEDON) / 하르마게돈#s-4
6. 시리즈별 성능
6.1. KOF 97
첫 등장. 폭주들과 함께 숨겨진 캐릭터로 나왔다. 단 공격력은 폭주와는 달리 평상시의 야시로와 동일하다.
일단 각성 야시로의 성능은 '''그야말로 잡기캐릭터의 이상적인 성능'''. 특히 근접 강킥은 당시 유일하게 중단 속성을 가진 지상 기본기로 잡기계열 필살기를 연결해서 상대를 괴롭히는건 그야말로 충격과 공포였다. 잡기 필살기도 고성능인 데다가 리치 길고 판정 좋은 기본기가 합쳐져 매우 강력했다. 게다가 모션과 시스템 때문에 일명 머리잡기로 불리는 위압하는 대지의 성공률도 타 시리즈보다 높은 편.
하지만 초보들 단계에서는 베니마루라는 쉬운 강캐가 가로막았고[18] 고수들 레벨로 가도 모든 잡기캐의 영원한 천적인 장거한이 있기에 셀렉률은 저조한 편.
게다가 상성 문제를 제외하고라도 한계점이 있는데 필드에서 잡기 기술들의 우선권이 시원치 않다는 점이다. 기상 심리전이 밥줄인 잡기 캐릭터에 있어서 이는 꽤나 심각한 문제라고 볼 수 있다. 물론 초필살기인 암흑 지옥극락떨구기나 거친 대지는 상황이 다르지만, 워낙 잡기 캐릭터라서 기게이지가 느리게 차는 편이다. 또한 악역인 만큼 기상성이 나쁘다는 문제도 꽤나 발목을 잡는다. 단독으로 보면 각성 야시로와 기를 주거나 받는 캐릭터들 중, 야가미 이오리, 야마자키 류지, 장거한, 최번개 등 강캐들이 상당히 포진해 있지만, 3인체제라는 엔트리에서는 애로사항이 생긴다. 각성 야시로의 캐릭터 특성과 상성상 이오리, 치즈루, 장거한 등과의 1, 2번 싸움은 피하고 3번에 넣어야 정석인데 이렇게 하면 2번에 마땅히 넣을 캐릭터가 없는 것이다. 이오리나 야마자키는 야시로에게 기를 주긴 하지만 자신이 누구의 기도 받지 않기 때문에 결국 2번에 넣기엔 애매하고 셸미는 자체 성능이 너무 딸린다. 그나마 강하다는 크리스도 성능 한계가 있어서 장거한은 몰라도 치즈루를 잡기엔 상당히 벅차다. 결국 기를 많이 쓰는데 모으는 건 느리고, 주고받기도 시원치 않은 애매한 상황. 기에 대한 의존도는 높은데 스스로 기를 모으는 능력은 꽝인 커맨드 잡기를 위주로 운용하는 캐릭터라는 점은 블루 마리나 다이몬 고로와도 비슷한 특성인데 각성 야시로는 이 둘처럼 버그로 화력을 뽑아내는 능력도 없다보니 이 둘의 하위호환 취급을 받기도 한다.
거기다 리버설로 지를만한 무적기도 없어서 이오리처럼 러쉬가 강한 놈들을 상대로 한번 누우면 그 판은 사실상 버렸다고 봐야 한다. 노멀은 평범하게나마 가포 대공기와 무적기를 가지고 있어서 러쉬하는 입장에선 조금이라도 신경써야 하지만 각성은 믿을 게 어퍼와 지상 CD뿐이다.
현재로서의 평가를 보면 아직도 갈리는 부분이 있지만 이번치장급은 꿈도 꾸지 못하는 건 물론이요, 그 아래 등급에서도 다이몬 고로나 블루 마리에게 밀려서 말석을 차지하고 있는 상태.
CPU 대전시에는 각성팀 중에 마지막 3번째로 등장하며 콘솔 모드 싱글 플레이 대전시엔 각성팀 멤버 중 항상 각성 야시로로 고정되어 나오는데 '''인공지능이 상당히 흉악하다.''' 가드가 매우 단단해서 공격을 맞추기가 힘들며, 조금이라도 근접을 허용했다간 커맨드 잡기, 기가 있으면 초필 커맨드 잡기로 잡아 버리기 때문인데, 돌진계열 기술[19] 을 그냥 생각없이 내지르면 여유있게 가드 후 바로 잡기초필로 반격해버린다. 또한 어설프게 지상 기본기로 견제하다간 쓰는 순간 굴러와서 커잡으로 덥석 잡아버리는 것은 물론이고, 구르기를 쓰려 해도 잡기초필로 덥석 잡아버리는 기민한 반응을 보이기 때문에 각성 야시로전에서는 구르기는 무조건 봉인하는 것이 상책이다. 전작 보스이자 사천왕의 리더인 게닛츠가 기없이 초필을 쓰는 점을 활용하여 암통곡을 적극적으로 노리고 접근하는 것처럼, 기를 아낌없이 써대는 각성 야시로도 거친대지나 암흑 지옥 극락 떨어뜨리기를 적극적으로 노리고 들어온다. 게다가 CPU에서는 셀미가 기를 더 주기 때문에 험악한 인간관계와 기 수급이 어렵다는 단점도 적용되지 않는다. 여기에 최종보스인 CPU 오로치의 인공지능이 자체 성능과는 달리 대단히 부실한 탓에[20] 각성 야시로가 실질적인 97의 최종보스란 소릴 듣는다. 허나 기판의 난이도를 1~2레벨 정도로 낮게 설정하면 가드가 약간 허술한 모습을 보여서 정공법으로도 상대하기가 그나마 쉬워진다.
다만 거의 가드&커맨드잡기에 의존하는 AI의 특성상 커잡 범위 외에서 안정적으로 견제할 수 있는 리치와 판정 좋은 공격이 있을 경우 그것만 잘 쓰면 이길 수 있다. 대표적인 예가 베니마루의 플라잉드릴 - 진공편수구 연계의 가뎀으로 죽이기[21] 와 적당한 거리에서 로버트의 강 용격권 깔아두기[22] . 특히 플라잉 드릴을 모든 공격의 시동으로 삼던 초딩들 입장에선 약캐이지만 사이코 소드나 유린봉래, 용악쇄 혹은 호포, 용아 등으로 칼대공을 치는 사이코 솔저 팀, 용호의 권 팀 등보다도 체감상으로 훨씬 쉽게 느꼈던 보스. 가드는 두텁지만 가끔씩은 맞아주며 가뎀도 꾸준하고 무엇보다 대공 맞을 두려움이 없기 때문에 가벼운 마음으로 상대가 가능했다. 발동 빠르고 리치 길고 후딜 없는 테리, 료, 야시로 등의 원거리 약킥도 실수하지만 않는다면 우수하며 리치가 길고 연타가 쉬운 베니마루, 레오나의 앉아 B에도 은근히 취약하다. 최번개는 아예 공중에서 공격하는지라 잡힐 걱정도 없고, 인공지능이 번개를 상대로 대공을 잘 치는 것도 아닌지라 번개 유저라면 역시 쉽게 공략할 수 있다. 또 간단한 캐릭터로는 치즈루가 있는데 축사만 잘써도 야시로는 잘 막는다싶어도 계속 축사맞고 뻗는다. 그 외 점프 CD로 가드크러시를 노리는 전법 등도 있다.[23] 또한 폭주나 오로치와는 달리 공격력 보정은 없는데 자체 공격력 설정이 높아서 데미지는 꽤나 나온다.[24]
크리스와 마찬가지로 기본기 모션이 병맛 넘친다. 공격들이 죄다 크게 휘두르는 식으로, 이후 시리즈에 비해 전체적으로 모션이 과장되었다. 제일 압권은 거근각이 연상되는 수직점프 B. 십자형 어퍼 앉아 C도 은근히 웃기다.
6.2. KOF 98
성능 상으로 보면 이치고크 아래 A+급 캐릭터로, 각성 후는 거친 대지의 시작모션이 97에서는 암흑 지옥 극락 떨구기와 같은 상대를 잡아 들어올리는 것이었으나 98부터 위압하는 대지의 모션으로 바뀌었다. 당연히 커맨드도 변경. 그런데 이 때문에 웬만해선 개나소나 다 피하는 초필살기가 되었다.[25] 장풍 뛰어넘는 용도로나 가끔씩 쓰는 수준. 위압하는 대지는 어느 정도 근접해도 잡기가 되는데 모션이 바뀐 거친 대지는 그런 게 없다.
강력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한 강캐 중 하나임엔 이견이 없지만, 이 때부터 하단 B-A 연결이 미치도록 어려워졌다. 성공시 커맨드 잡기 기술을 넣을 수 있다.
딱히 이것만으로 게임을 제압할 수 있다 싶을 정도[26] 의 사기는 없으나, 전체적인 성능을 종합해봤을 때는 역시 이치고크에 비겨도 될만한 강캐이다.
단점으로는 덩치가 크고 리버설기와 중단기가 부실하고 러시에 쓸만한 기본기 성능도 그저 그렇다는 점. 이는 노멀과 동일하지만 노멀에 비해 어느 정도 상쇄가 되는 단점이기도 한데, 앉은키가 작다는 점(이건 노멀도 동일하지만), 고성능의 잡기 성능 덕에 중단기가 부실해도 심리전이 가능하며 기게이지 없이도 데미지를 괜찮게 뽑아주기 때문에 기게이지를 가캔에 좀 더 투자할 수 있다는 점, 잡기 헛치기의 딜레이가 적은 덕에 상대가 중거리 견제에 취약하다면 굳이 러시에 들어가기보다 멀리서 견제하면서 잡기 헛치기로 기게이지를 모을 수 있다는 점이 어느 정도 단점을 커버하는 요소이다. 단, 하단에 언급될 상성들은 중~원거리 견제가 강하다 보니 거리를 벌리면 되려 야시로가 불리해진다는 점은 주의.
사실 이런 1.5군 스러운 평가가 나온건 본 게임 최상위에 극상성인 '''카구라 치즈루'''가 있기 때문.[27] 그렇기에 목숨 건 배틀이나 승부에선 섣불리 선픽하기 망설여진다. 상대가 치즈루 유저일 경우에 한해서 크리스보다는 치즈루의 선택률이 다소 낮은 편이라, 상대가 치즈루를 안 쓴다는 전제만 따라준다면 각성 야시로가 맹활약한다. 혹은 치즈루를 대개 1번 오더로 놓고 쓴다는 점을 이용해 각성 야시로를 3번으로 고정하는 유저도 있다. 그리고 각성 야시로는 잡기캐인지라 잡기캐 잡아먹는 장거한과의 상성도 당연히 좋지 않으며,[28] 비록 중급 평가를 받는 캐릭터지만 시이 켄수도 꽤 힘들다.
6.3. KOF 98 UM
2002만큼은 아니지만 세세하게 기본기가 약화되었다. 특히 원거리 약발은 원래도 후딜이 좀 있었지만 이번 작품은 헛치면 딜캐를 걱정해야 할 정도로 후딜이 늘었으며 점프강발은 리치가 길어진 대신 하단이 더 비게 되었다. 대신 점프강손은 강화. 그리고 공통적으로 중단 특수기에 다운공격 속성이 붙었다.
거친 대지의 돌진 모션이 빨라져서 장풍을 보고 쓰면 거의 100% 때린다. 하지만 RB기스의 더블 열풍권은 힘들다. 그리고 돌진잡기가 커맨드 잡기에 의해 끊기지 않게 되었으며 포효하는 대지도 발동이 빨라지고 판정이 넓어졌다. 그리고, 아케이드판 한정으로 렉 때문에 잡기 심리전이 더 무서워졌다.
FE판에서는 근접강킥이 97의 중단판정의 정반대인 하단판정으로 변모했고 점프강손의 역가드 판정이 강화되었다. 노멀과 달리 각성은 필살기의 변화는 없다. 그런데 근접강킥이 하단이 된 것 하나만으로 약점이었던 하단콤보 부실이 해결되어 버렸기 때문에 엄청나게 강해졌다. 사실 근접강킥이 하단이 아니었어도 엑스트라 게이지에서 앉아약킥-기폭-근접강킥이라는 콤보가 가능해 하단콤보 부실이 해결되었지만...
6.4. KOF 2002
뉴트럴 자세의 팔 돌리는 속도가 이상할 정도로 빨라졌는데, 전판에는 힘이 넘치던 팔짓이 물레방아 같은 움직임으로 보이기도 한다. 또한 음성톤이 이전까지와는 달라졌다. “우쭐대지 말라고 짜샤아아~!” 하며 열혈적이고 우렁차게 질러대던 이전 시리즈와는 달리 “우쭐대지 말라고, 짜샤!” 하는 식으로 차분하면서 냉정한 톤으로 대사를 말하는데 간지 난다는 평도, 본작에서 약체가 되어 힘이 빠진 거 아니냐는 평도 있다. 하지만 완전히 음성이 다 바뀐 크리스, 셸미와는 다르게 야시로는 노멀 버전이던 각성 버전이던 98까지 쓰던 보이스가 군데군데 숨어있다. 기본기 기합, MAX 암흑 지옥 극락 떨구기의 피니시 대사 와 몇몇 기본기 및 K.O. 패배 대사 에서 찾아볼수 있다.
전작에서는 노말보다 각성이 우위였지만, 시스템과 기본기 개편이 이상하게 된 바람에 약캐로 굴러떨어졌다. 즉, '''각성과 각성 전의 상하 관계가 완전히 뒤바뀐 시리즈.''' 입력 렉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잡기 심리가 불가능하고 기본기가 병맛이 되어서 판정 싸움에서 밀려서 근거리 압박같은 것도 완전 약화되었으며 춤추는 대지는 아예 콤보로 들어갈 수 없도록 변경시켜서 심리전을 걸 수 없도록 너프시켰다. 만약에 이를 모르고 98 때처럼 춤추는 대지를 쓰려고 하면 큰 후딜과 이어지는 상대의 강펀치로 시작되는 최고 데미지 콤보를 맞게 된다. 그나마 약기본기에서는 그냥저냥 들어간다. 허나 확정이 아니고 쓰는 것도 눈에 보이기 때문에 심리전에 넣기에도 영 좋지 않다.[29]
그나마 전작처럼 약손에서 잡기가 무난하게 들어간다는 점과 점D→근접D→작의 파생형 콤보가 유지되었다는 점만 믿고 가야 할 판이다. 그 약해진 기본기로 얼마나 맞출지가 의문이겠지만...
포효하는 대지 대신 하르마게돈이라는 가드 불능 MAX2가 추가되어 각종 공격 후 깔아두기를 노릴 수 있지만 당연히 기상시 무적시간이 있기 때문에 칼타이밍으로 리버설 구르기를 시전하면 회피 가능. 게다가 잡기 캐릭터 공통 너프 사항인 기본기의 대폭 하향+모드빨을 제일 못 받는다는 점 덕분에 2002에서 셀렉율은 클락과 함께 거의 바닥을 달렸다. 물론 잡기 캐릭터들이[30] 죽어난 KOF 2002에서는 이 정도라면 거의 바닥에 깔리는 수준, 아무리 쿄가 98→02에서 등급(A급→F급) 추락이 심하다고 하지만 각야는 쿄보다 더 심각한 단계(A+급→F-급)로 추락한 상태다.
유일한 장점이라면 MAX 거친 대지 의 데미지가 엄청나게 강하다는 것. 거의 70% 정도 깎인다. 그런데 이게 하필이면 이른바 '암전 터져서 개나소나 보고 피하는 느린 잡기'인지라 별 도움이 안된다. 차라리 이게 암흑 지옥극락이였다면 한대만이라도 강하지...
한가지 유의사항이 있다면, 상대 각야가 하르마게돈을 발동할 때는 절대 개기지 말고 구르자. 하르마게돈의 특수 판정은 가드불능과 어마어마한 양의 가드포인트다. 눈앞에서 개기면 그자리에서 카운터 데미지까지 맞고(노멀 히트시 약 50%대, 카운터 히트시의 데미지는 70% 이상) 캐릭터도 멀리 날아간다. 공격판정도 상당히 오래 지속되며 가포가 떡칠되어 있다고 해서 다른 기술로 대항하려고도 하지 말자. 전신 무적에 잡기 무적이라 반항도 무의미하며 훅 모션이 끝나고 공격판정도 사라지고 딜레이 타임후에야 피격 판정이 나온다. 공격 판정도 오래 남고 길이가 상하로 꽤 되는지라 앞으로 마끄러져 나가는 이 기술의 특징상 거의 화면 전체 판정이나 다름없다.
전반적인 기술 대미지가 줄어든 02에서도 손에 꼽히는 높은 대미지+가드 불가+매직 리치+발동시부터 긴 시간 지속되는 타격 무적&잡기 무적+떡칠된 가드 포인트라는 보스 캐릭터도 받기 어렵고 무겐에서나 보일 엽기적인 조합이니 하르마게돈이 나오면 일단 구르고 보자. 반격기가 있다면 반격기로 처리하고 가포가 많은 기술을 가졌다면 해당 기술로 받아내거나 긴 무적시간을 가진 기술로 흘려버리거나 타이밍 맞춰 이동기로 회피도 가능. 지뢰진의 지진 판정을 내는 필살기[31] 로 때려줘도 된다. 보통 이런 어처구니 없는 기술이 나오면 벨런스를 완전히 말아 잡수지만 일단 발동 조건이 까다로운 MAX2인데다가[32] 선딜도 매우 길고 이 시기 각야의 성능이 처참하기 그지 없어 이런 사기 기술이 있어 숨통이 트이는 수준. 03 쿄, SVC 쿄, SVC 최번개 같은 공인 쓰레기 캐릭터들이 이런 성능의 기술을 들고 나와도 문제가 없을 정도다. 운나쁘면 이렇게 능욕당하기도 한다.
6.5. KOF 2002 UM
2002에서 약해졌던 기본기들이 일부 강화되었고 중단 특수기가 공중에서 맞으면 추가타 가능에 단독으로 써도 상대를 다운시키지 않게 되었다.
그 외 슈퍼캔슬을 위해서인지 신음하는 대지라는 타격기가 추가되었으며, 춤추는 대지는 발동이 빨라지고 98 시절처럼 연속기로 다시 이어지게 변경되었다. 그러나 거친 대지의 발동이 느려졌으며 하르마게돈도 커맨드가 쉬워지고 빨라지고 연속기로 들어가게 된 대가로 대미지가 줄어버렸다.[33] 하지만 남들이 다 엄청나게 강해졌을 때 이 녀석은 그냥 거의 변하지 않은 수준이고[34] 결정적으로 여전히 모콤빨을 드럽게 못받아서 02UM의 잡기 캐릭터 중 최약체, 심지어 국내 02움에선 이진주, 맥시마만도 못한 평가를 받고있다. 상향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각성 야시로의 역대 시리즈 중 가장 약하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상성도 심하게 탄다는것도 한몫했다.일단 통칭 카케넴 EX 로버트등이 상성에, 그나마 02에서 각야를 괴롭히던 아사미야 아테나나 윕, 최번개는 너프되었지만[35] 02 야시로의 대표 천적인 시이 켄수는 기본기가 변한게 거의 없어서 '''노멀과 EX 둘 다 극상성'''이다.[36] 게다가 바오, 리 샹페이 같은 극상성이 하나 또 생겨서....
그나마 극한까지 파고들면 위엄있는 대지 이후에 들어가는 보고도 못 막는 이지선다를 이용해 게임을 터뜨릴 수 있는 저력이 있다는 이유로 최약체까지는 아니라는 의견도 있다.
6.6. KOF NW
엄청나게 암울한 2002에서 점C나 일부 기본기만 살짝 상향한 정도지만, '''머리잡기의 악랄함'''으로 앤사료 아래의 강캐에 진입하는 데 성공했다. 렉 때문에 도저히 보고 피할 수가 없다...더군다나 광속이 된 하르마게돈을 사용할 수 있고 단타 데미지가 유리해지는 MAX2 모드와 궁합이 좋아 시스템 빨도 잘 받고.
6.7.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올스타
청속성 '''방어형''' 페스타 캐릭터로 등장했는데 나코루루에게 밀린 각성 셸미, 폭주 이오리에게 밀린 각성 크리스와 달리, 각성 야시로는 오리지널 제로(공격형)와의 차별점을 두고 운용할 수 있다. 또한 에픽퀘스트 에피소드 1에서는 이 각성 야시로 베이스의 캐릭터인 거짓된 음모의 야시로라는 캐릭터가 등장하는데 원본하고는 다른 공격형 파이터로 등장했다. 복장이 게닛츠의 복장과 엇비슷한 모습을 하고 있다.
문제는 시스템상 잡기 캐릭터들은 슈퍼아머를 잡을 수 없는 판정을 가진 만큼 PVE에서 불리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약한데다 PvP에선 방어형의 높은 맷집을 십분 활용하여 라운드를 따볼만 하지만 잡기만으로는 한계가 드러나면서 결국 최하급 페스타로 전락해버렸다.[37]
그나마 WWE 콜라보로 잡기 기술들이 상향되면서 숨통이 트였지만 콜라보 종료후 각성 업데이트로 추가된 하이퍼 드라이브의 쿨감을 도무지 써먹지 못하는 탓에 소환으로 나오면 웃음벨 취급에 메모리마저 빈 메모리 취급받고 있다. 이는 비슷한 베이스로 출시된 거짓된 음모의 야시로도 동일한 사항이다.
6.8. 더 킹 오브 파이터즈'98 UM온라인 for Kakao
해당 문서 참고
7. 기타
KOF 97에서 각성 야시로가 속한 각성 팀은 뉴페이스 팀과 더불어 팀 공용 BGM을 지닌 팀이다. 정확히 말하자면 팀원들이 같은 BGM을 공유하고 있다고 봐야 하는데, 97에선 팀 BGM이 사라지고 몇몇 캐릭터만 전용 BGM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변경되어서 전용 BGM이 없는 캐릭터는 BGM이 재생되지 않는다(예를 들어 일본팀과 대전하게 되면 전용 BGM이 없는 니카이도 베니마루, 다이몬 고로는 대전시 아무 BGM도 재생되지 않으나, 전용 BGM이 있는 쿠사나기 쿄는 대전시 BGM이 재생된다). 그러나 각성 팀은 팀원 셋이 같은 BGM을 공유하므로 대전하는 내내 음악이 끊기지 않고 이어진다. 그것도 특이하게 캐릭터가 교체될 때 마다 새로 재생하는게 아니라 재생이 계속 이어진다. 여러모로 특혜를 받은 셈. 다만, 98에서도 팀 공용 BGM이 이어진 뉴페이스 팀과는 달리 각성팀은 98에서 멤버별로 BGM이 갈라지게 된다. 2002부턴 다시 합쳐졌지만.
97에서 극한류 일가 도장을 도장깨기로 작살내놓은게 야시로로 알려져있으나, 실제 범인은 야마자키 류지쪽이 가깝다. 야시로는 중간보스로 등장 당시 "다시 보는군 극한류 공수였던가... 그런데 너희 그런 약해 빠진 도장 출신 주제에 잘도 살아 남았군 그래." 라고 해서 료도 범인이 야시로인줄 알았지만 야시로가 긍정을 표하지 않았고 97 스페셜팀의 스토리에서 야마자키가 도장 하나를 조지는 스토리가 있어 진범은 야마자키가 유력하고 야시로는 미국팀 때려잡고 출전권을 빼앗을 목적으로 지나가다가, 혹은 같은 팔걸집인 야마자키의 행보를 예의주시하다가 그걸 지켜봤던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98에서 등장한 박살난 극한류 도장 스테이지의 처참한 꼴 때문에[38] 야시로가 대지의 힘으로 아작냈다고 생각한 사람들이 많은듯.
그리고 한국팀으로 플레이시 장거한이 야시로와 대화 도중, '그 목사 자식의 친구'라며[39] 야시로를 알아보기도. 도대체 어떻게 안 건지는 불명이나 오로치 일족 특유의 압박감을 느낀듯.
KOF 시리즈의 몬더그린을 책임진다. 도발할 때 왠지 "남아있다!"로 들린다든가, 긴급회피 시 "엿"[40] 은 기본이요, 춤추는 대지를 시전하면 난데없이 불고기를 찾으며 위압하는 대지를 시전하면 갑자기 다른게임을 언급한다. 거친 대지를 쓸 때는 "얼마나 쓸쓸해요 힘내요 괜찮아요(즐거워하며 살아요)." MAX판 암흑 지옥극락 떨구기의 피니시에서는 "어머니를 버렸다!", "사나이는 시퍼렇다!" 등의 소리가 들린다. 혹시나 항목에 대해 눈을 의심한다면 들어가보자. 이런 것들 때문에 욕쟁이/대인배/불효자 야시로 등의 소리를 듣고 있다. 또한 암흑 지옥극락떨구기 시전 시에는 '젖소 이제 늦는구나!'라는 몬더그린이 나온다. 2002에서는 '젖소 힘이 흐르는구나!'로 바뀌었다.웃기는건 본 대사 자체는 "우쭐거리지 말라고, 짜샤!"에서 토씨 하나 변하지 않았고 목소리 톤만 달라졌는데 몬더그린은 변했다.
거친 대지의 몬더그린은 wow 판다리아의 안개의 업적 이름으로 패러디됐다.링크
자매품으로 노말 야시로의 도발의 몬더그린인 '''눈깽이 야렸나요''' 역시 와우 군단에서 업적 이름으로 패러디됐다.#
드림매치인 02, 02UM에서의 승리 대사는 다음과 같다.
- KOF 2002
K9999 : 네놈들 패거리 전부 데리고 와! 내가 전부 박살내줄테니
매츄어, 바이스 : 띨빡한 쓸모없는 말단들 주제에 대장말에 따르라고!
이오리 : 니가 했던 말 그대로 돌려주마. 두려워하며 떨면서 죽여주마!
매츄어, 바이스 : 띨빡한 쓸모없는 말단들 주제에 대장말에 따르라고!
이오리 : 니가 했던 말 그대로 돌려주마. 두려워하며 떨면서 죽여주마!
- KOF 2002UM
매츄어, 바이스 : 적이라고. 적이 필요하냐.
쿄, 이오리 : 결국엔 네놈들은 적! 그렇다면 가만히 쓰러져 있어라. 쓰레기들아.
루갈 : 네놈...얼마나 당하고 싶어서 몇 번이나 부활하는 거냐? 별난 취미군.
이그니스 : 장난하냐? 네놈은 신 행세하기엔 약해.
K9999의 대타로 나온 네임리스에게는 별 다른 반응은 없다.쿄, 이오리 : 결국엔 네놈들은 적! 그렇다면 가만히 쓰러져 있어라. 쓰레기들아.
루갈 : 네놈...얼마나 당하고 싶어서 몇 번이나 부활하는 거냐? 별난 취미군.
이그니스 : 장난하냐? 네놈은 신 행세하기엔 약해.
[1] 먹는 호박이 아닌 보석류의 호박(네크밴드에 달린 하트장식이 호박)을 말하지만, 그가 키우는 흰머리수리의 이름이라는 이야기도 있다. 자세한 건 밑에서 후술.[2] 穂先メンマ. 죽순 끝부분을 따서 데친 나물. 일본 라멘에 고명으로 나온다.[3] KOF 97에선 각성오로치팀 전원이 공유했다가 98에서 야시로 전용이 되었다. 97 AST는 의도적으로 노이즈가 깨져나오거나 기괴하게 뭉개거나, 혹은 음산한 웃음소리를 넣는 등 소름끼치는 연출을 사용했다.[4] '''目覚めろ、大地よ''' (메자메로 다이치요) [5] '''地を蠢く力、我に''' (치오 우고메쿠 치카라, 와레니)[6] KOF 2002, KOF 2002 UM 한정.[7] 대지를 상징하는 요소가 땅을 내리쳐서 지진을 일으키거나 땅에 상대를 메치는 정도이다.[8] 어쩌면 대지의 힘부터가 원소의 힘을 다루는 것을 중심으로 한 힘이 아니라 '''사용자에게 무지막지한 괴력을 주는 힘'''인 듯 하다.[9] 2002 승리대사중 이오리 팀, K9999대사도 있는데 이오리 팀을 이길 경우 "적이라고, 적이 필요한건가?"라고 하는데, 같은 오로치 일족이라서 그런지 깔보지 않는 편. K9999를 이겼을 때의 승리대사는 "네놈 패거리들 다 데려와!! 내가 전부 박살내줄테니!!'' 라는 대사가 나온다. [10] 이벤트 대사를 보면 오로치가 먼저 자신과 싸우라고 지시[11] 각성 전과 후를 섞어서 팀메이트하면 원본 97과 달리 에디트 팀으로 취급되므로 주의.[12] 모드 콤보가 없었던 97, 98에서는 지상에서 발동하는 중단기로 콤보를 시작할 수 있는 게 굉장히 희귀한 옵션이다.[13] 근접 강킥이 중단이였던 97에서는 야시로 상대할 때 하단을 포기해도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하단 약발-약손의 연결 난이도가 강제연결 급으로 높기 때문. 98에선 중단이 가뭄이다.[14] 98 때는 유사 콤보로도 들어가서 많은 유저들이 애용했다. 다만 진짜 콤보는 아니라 상대가 중간에 1프레임 잡기로 잡을 수 있었다. 이는 얼핏 보면 야시로에게 불리하게 작용할 것 같지만 상대를 구석으로 몰아가는데다 우선권도 굉장한 편이라 심리전을 걸기에 좋았다.[15] 이때 이 콤보로 인해 후속작에서도 베니마루를 선택하는 초딩이 폭발적으로 늘어났다. [16] 97, 98때는 그냥 "욥! 오라!"라고 외치는 기합소리였다.[17] 그 대신 근접을 허용하는 순간 잡기초필을 주저없이 썼던 터라 두 잡기초필이 각성 야시로의 인공지능을 대폭 올린 원흉이 되었다.[18] 플라잉 드릴+진공편수구 조합으로 걸러버렸다.[19] 테리의 번 너클, 이오리의 팔치녀, 료의 비연질풍각, 신고의 신고 킥 등등.[20] 이게 어느 정도냐면 각성 오로치 팀 멤버는 물론이고 심지어 폭주 이오리 보다도 잡기 쉽다는 평이 많다.[21] 진공 편수구를 가드시킨 후에 각야는 높은 확률로 점프해 오는데 만약 기가 있다면 주저없이 뇌광권을 먹여주자.[22] 97 시절의 용격권은 깔아두는 장풍 뒤쪽에도 판정이 있는데다 공격 판정이 은근 오래 가서 커맨드 잡기/잡기초필 등을 노리기 위해 굴러오는 각야를 쉽게 농락시킬 수 있다.[23] 점프 CD를 10번 정도 가드시킨 후 점프 공격을 이용한 콤보를 가드시키다 보면 높은 확률로 가드가 풀린다.[24] 약간 모순되는것 같은 말인데, 기본기, 특수기의 공격력은 노멀과 같고 필살기, 초필살기는 전혀 다른 기술이라 공격력이 높게 책정된 것.[25] CPU조차도 일부 캐릭터를 제외하면 점프로 간단하게 피해버리는데 2002에서는 CPU가 점프로 피하지 않고 잡혀주는 경우가 많다.[26] 98당시의 두상치기와 같이 날로 먹는 기본기,특수기는 없어도 다른 캐릭터에 비하면 고성능 기본기가 많이 포진되어 있다.[27] 98의 야시로는 카구라 치즈루를 이기기가 무지 힘들다. 우선 야시로의 덩치가 굉장히 큰 편에 속하기 때문에 구르기나 점프로 축사를 뚫기가 불가능하다. 이 축사를 뚫고 반격에 나서려면 축사와 같이 맞아도 손해가 없는 강력한 기본기가 있어야한다. 야시로의 약손과 약발은 중거리 견제에 최적화된 좋은 기본기지만, 축사와 같이 맞기에는 데미지 차이가 막심하다. 마찬가지로 덩치 큰 다이몬 고로는 원거리 강손,원거리 강발로 축사를 쉽게 카운터칠 수 있다. 결국 야시로vs치즈루 전은 대충 치즈루 유저가 두 수, 세 수 못하길 빌어야할 정도.[28] 각야의 기본기 리치가 길어서 그나마 일방적으로 척살당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힘들다[29] 눈치가 빠른 상대면 오히려 점프한뒤 소점프 약기본기에서 파생되는 콤보를 넣을 수 있다.[30] 그나마 약캐가 아닌 경우는 기본기라도 괜찮은 바이스나 블루 마리, 다이몬 고로 정도. 하지만 암만 잘해도 B-C급이다.[31] 지뢰진, MAX 철구대압살, 장거한의 패기각[32] 체력이 20% 남아야함, 파워게이지 3줄 필요, 모드 반드시 발동.[33] 사실 2002 때 커맨드도 쉬운 편이었다. 2002 당시의 커맨드는 B, D, A, ABC였는데 2002에서는 버튼 셋을 동시에 입력하는 것이 쉬워서 비교적 잘 들어갔다.[34] 대공 잡기가 없는게 치명적이다.[35] 윕같은 경우 하향 먹어도 그 긴 리치는 변하지 않고, 아테나는 사이코 볼 후딜 등등 하향을 먹었지만 연환퇴의 미친 판정은 여전하다. 최번개는 서서약손 압박은 힘들지만 악마같은 점C는 하나도 변한게 없고 특히 진! 초절륜회전돌인은 더럽게 아파서 힘들다.[36] 야시로의 소점압박은 켄수는 B나 D로 완벽하게 커트하는데다 중거리 공방에서도 켄수쪽이 훨씬 우위. 게다가 다른 캐와는 달리 켄수는 장풍 쏠 때라던가 앉은 자세가 낮아서 커트하기도 힘들다.[37] 심지어 후드진보다도 못하다는 평가가 대부분인데 새로 출시되는 금테 파이터들 인플레가 기본적으로 슈퍼 아머, 심하면 하이퍼 아머를 기본으로 들고 나온다.[38] 거의 강제 철거되다만 폐가 수준이다.[39] 전작의 보스인 게닛츠. 일본어 자막 기준으로. 아마도 영문판 오역으로 인해 간수 친구로 오인되는 듯하다[40] 97~98 한정, 02에서는 '''스읍'''이라고 한다. 원래는 당연히 '욧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