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인(KOF)

 



1. 프로필
2. 상세
3. 기술
3.1. 특수기
3.2. 필살기
3.3. 초필살기
4. 성능
5. 기타
6. 대사


1. 프로필


'''하인'''
ハイン
''Hein''
[1]
[image]
KOF XIV 컨셉트 아트
'''격투 스타일'''
갬빗
'''생일'''
5월 22일
'''신장'''
185cm
'''체중'''
70kg
'''혈액형'''
AB형
'''출신지'''
독일
'''취미'''
수예
'''좋아하는 음식'''
비넨슈티히[2]
'''잘하는 스포츠'''
모터 스포츠
'''소중한 것'''
시계
'''싫어하는 것'''

'''성우'''
사가와 나오키

하워드 커넥션의 일원. 겸손하고 언행이 부드러우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정중한 말투를 유지하지만, 사디스트적인 면모도 있다. 체스 용어를 쓰는 화려한 동작의 격투술 '갬빗'을 구사한다.

[image]

2. 상세


독일계. 기스 하워드의 주도로 구성된 사우스 타운 팀의 신규 캐릭터로 참전. 실제 게임 스토리 상으로도 신인이다. KOF STATION CHANNEL XIV에서 제작진이 밝힌 내용에 따르면, 하워드 커넥션의 일원 중 한명이라 한다. 들어온 지는 얼마 안되었지만 그 유능함과 야심은 사우스 타운 일대에서 퍼져 있다[3]는 듯.
캐릭터 유형으로 보면 깡마른 인상 & 안경에 품격 있고 예의바른 태도를 보이지만 속내는 전혀 반대인지라 상대 및 타인을 매우 깔보는 서양인 캐릭터. 일명 '''말투만 공손할 뿐 대놓고 빈정대거나 비아냥대는''' 대사가 상당히 많다. 더불어 많은 이들을 잘 알고 있지만 정작 하인 자신의 뒷배경은 불명이다. 거기다 젊은이임에도 어쩐지 고어를 쓰거나 보통의 인간의 것이라고 보기 어려운 특이한 힘을 쓰는 등 이래저래 정체불명. 일단 오로치의 힘이야 당연히 아니겠지만, 그 힘은 특별한 존재에게서 받은 힘일 가능성도 없지 않아 있다.
안경 낀 서양 신사라는 점이나 기술명에 보드게임 용어가 들어가는 등의 캐릭터성에서 오스왈드[4]와 유사하다는 평이 있다.

3. 기술



3.1. 특수기


  • 베요네트
평범한 상단 판정의 특수기. 블랜더와는 달리 퀵 모드 발동이 가능하다.
  • 블랜더
살짝 도약하며 발로 내려치는 기술로 모드 캔슬이 불가능한 대신 비숍으로 캔슬 가능하다. 단독 사용시 중단, 기본기 캔슬시 상단 판정이다.

3.2. 필살기


작은 회오리 형태의 장풍을 앞에 설치한다. 회오리에 맞은 상대를 회오리의 중심부로 끌어들이며, EX는 다단히트로 변한다.
룩에서 파생되는 이동기. 약은 거리가 짧으며 상대를 넘어가지 않고, 강은 거리가 길며 상대를 넘어간다. EX 미대응 기술.
앞으로 전진하며 손으로 찌른다. 강으로 사용하면 도는 모션에 공격 판정이 추가되며 거리가 늘어난다. EX는 강 버전 베이스에 발동이 빨라지며 손 찌르기가 3히트로 늘어난다.
머리 잡기 계열 이동 잡기. 지상에 있는 상대만 잡을 수 있다.
다이브킥 계열 기술로 약과 강에 따라 궤도가 달라진다. 상대를 다운시키지는 않지만 히트 경직이 커 지상 기본기로 연결 가능하다. EX는 발동이 빨라지며 상대를 다운시킨다.

3.3. 초필살기


난무계 기술로 어드밴스드/클라이맥스 캔슬에 용이하다.
K9999의 달, 오스왈드의 10 · J · Q · K · A 마냥 원형 배리어를 쳐서 상대를 날려버린다. MAX 버전의 경우 배리어의 크기가 커진다. 날려버리는 특성 때문에 도미네이션으로 클라이맥스 캔슬을 하면 연결이 안되므로 클라이맥스 캔슬은 퀸에서 하는 것이 좋다.
  • 도미네이션(Domination/지배)
클라이맥스 초필살기. 검붉은색 기로 바닥에 장판을 만들어 낸다. 하단 판정이며 공중에 떠있는 상대에게는 들어가지 않는다. 보이는 이펙트와는 달리 장풍 판정이 아니기 때문에 어둠쫓기파워 웨이브 같은 지면 장풍에는 무방비하다.
연출의 경우 불길한 검붉은색 기로 바닥에 장판을 만드는데 이 장판은 엄청난 중력을 일으켜 서있지 못하게 한다. 당연히 영향을 받지 않는 하인은 태연히 걸어와 상대의 머리를 잡고 바닥에 찍는다.

4. 성능


캐릭터 성능은 무난한 중강캐. 점프 CD가 공대공으로 매우 강력하며 블랜더가 비숍으로 캔슬이 가능한 점을 이용해서 블랜더를 단독으로 사용하여 중단을 넣은 후 비숍으로 캔슬한 후 콤보 한 세트를 넣어줄 수 있다.
약 폰은 후딜레이가 없으며 전진거리가 그럭저럭 길어 중거리 견제기로 사용하기 좋다. 비숍의 경우 히트 경직이 크므로 추가 콤보를 넣기 용이하며, 구석에서는 블런더 - 비숍 - 앉아 C - 강 폰이 깔끔하게 연결되어 구석에서 중하단 심리로 상대를 괴롭히기 좋다.
초필살기인 킹은 노멀은 리버설 및 높은 점프를 잡아내는데 사용되나 발동이 조금 느리며 대미지가 낮은 대신 기가 2개 더 있다면 타이밍을 잘 맞춰 MAX 퀸으로 어드밴스드 캔슬이 가능하며, MAX 버전은 발동이 빨라 낮은 점프까지 잡아내며 대미지가 높고 후딜레이가 적으므로 두 버전 모두 적절히 쓰는게 좋다. 퀸의 경우 난무계 특성상 어드밴스드/클라이맥스 모두 용이하며 대미지가 높아 콤보 마무리로도 적합하다.
클라이맥스 초필살기 도미네이션은 범위가 넓고 퀸에서 안정적으로 캔슬이 들어간다.
단점이라면 기가 없을 경우 리버설과 대공이 취약하다는 것과 정역을 흔들만한 심리가 약하다는 점이다. (캐슬링을 이용해 뒤잡기는 가능하나 룩을 깐 뒤 이동하는 것이라 가드를 흔들만큼 위협적이지는 않다)
나쁘다고 보긴 어렵다. 하단에서 이어지는 특수기와 딜캐 걱정 없는 약 폰, 달려와서 자신을 패려는 하인을 강제로 지켜보게 만드는 강 폰, 가드한다고 어버버거리면 친히 출두하시는 머리 잡기계 이동 잡기 나이트 등으로 공격 루트 자체는 나쁘지 않다. 다만 특정상황이 아닌경우 콤보가 애매한 편. 기가 없을 때도 강한편은 아니지만 기가 있어도 남들은 EX 필살기를 몇 번을 써가면서 패는데 하인은 끽해봐야 구석이 아닌 이상 퀸을 넣어주는게 끝이다. EX 폰 - EX 비숍 콤보는 쓰는 사람도 별로없고, 사실상 구석아니면 불가능. 즉 콤보의 총체적 화력이 절대 좋은 편이 아니라는 것이다.

5. 기타


클라이맥스 초필살기인 도미네이션이 엄청난 중력을 일으키는 연출을 보건데 하인 역시 평범한 인물은 아니다. 초기엔 이 연출 때문에 오로치의 힘을 쓰네마네 했지만 98 오메가 루갈의 기술중 그라비티 스매시 때문에 생긴 루머로 공식적인 오로치의 힘 사용자는 팔걸집이 전부고 오로치의 힘 중 중력을 다루는 힘은 없다. 그리고 머나먼 대지에서 온 자들의 사례에서도 보이듯 지구의사가 오로치만 있는건 아니다.

미스터 빅의 보디가드였던 과의 대화 이벤트에서 미스터 빅을 '미스터 빅 '''님''''이라 부른다. 그냥 높임말 캐릭터라서 누구에게나 경칭을 붙이는 건지, 아니면 사실 미스터 빅의 첩자(?!)였던 건지는 추후 KOF 15가 나와야 알 수 있을 듯. 엔딩에서는 대회가 끝난 후 기스와 빌리가 동석한 리무진을 운전하며 돌아가다가 미스터 빅이 파견한 킬러들의 습격[5]을 받자 대회에서 기스님이 상대들을 죄다 처리해서 자신이 활약할 기회가 많지 않아 운동부족이였던 참에 잘 되었다며 빌리와 함께 리무진 밖으로 나와 적들과 싸운다.

6. 대사


제 손에서 도망칠순 없지요... 그럼.... 안녕히 가시지요... - 도미네이션(클라이맥스 초필살기)

'''늑대가 아니라 주인없는 들개로군요... 아니, '꼬리내린 똥개'쪽이 어울릴듯 하군요.''' - VS. 테리 보가드 승리시

'''어떤 소문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아마도 말씀대로겠지요. 그런 당신도 분명... Mr. BIG 님의 바운서를 하셨었지요.''' - VS. 이벤트 시[6]


[1] 집사같은 모양새에 이름도 하필 '''하인'''인지라, 한국어 단어인 '''하인(下人)'''으로 오해하는 사람이 있지만, 어디까지나 '''독일식 이름 Hein'''을 한글로 표기한 것으로 독일계에서 흔히 쓰이는 이름이다.[2] 아몬드를 썰어올려서 구운 독일식 발효과자.[3] 빌리 칸과의 대전에서 빌리가 하인을 일컬어 두 눈에서 엄청난 야심이 흐른다는 투의 발언을 한다. 하인 본인은 그것은 사실이 아닐 것이라며 대충 얼버무리지만...[4] 이쪽은 기술명이 플레잉 카드 관련이다.[5] 참고로 킬러들이 오토바이를 타고 접근해와 말 그대로 기스의 코 앞에서 기관단총을 갈겼는데(물론 방탄유리라 안뚫렸다) 기스는 그런 상황에서 '여긴 날파리가 좀 많네...' 하는 듯한 태도로 눈썹 하나 까딱 안하고 태연히 들고 있던 와인을 즐긴다.[6] 이 다음에 킹이 그건 옛날 이야기일 뿐이라고 단칼에 자르자 곧바로 "아, 그러시다면 이 자리에서 제게 패하셔도 아쉬움은 없으시겠군요. 지금은 어디까지나 바운서가 아닌 가게 오너이시니까요." 라며 특유의 말투만 공손하지만 대놓고 깔보는 대사를 읊어 킹의 심기를 건드린다. 한마디로 " 나한테 털려도 '나는 싸움꾼이 아닌 가게 오너라서 진거'라고 변명할 수 있겠네요 ㅋ" 하는 말인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