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르요스 2세

 



[image]
'''왕호'''
요르요스 2세 (Γεώργιος Βʹ)
'''출생'''
1890년 7월 19일
그리스 왕국 타토이궁
'''사망'''
1947년 4월 1일 (56세)
그리스 왕국 아테네
'''장례식'''
1947년 4월 6일
그리스 왕국 타토이궁 왕실 묘지
'''재위'''
그리스 왕국의 왕
1차
1922년 9월 27일 ~ 1924년 3월 25일
2차
1935년 11월 25일 ~ 1947년 4월 1일
'''배우자'''
루마니아의 엘리사베트 (1921년 결혼 / 1935년 이혼)
'''아버지'''
콘스탄티노스 1세
'''어머니'''
프로이센의 조피
'''형제'''
알렉산드로스, 엘레니, 파블로스, 이리니, 에카테리니
'''서명'''
[image]
1. 소개
2. 조상


1. 소개


요르요스 2세는 그리스의 국왕이다. 영어식으로 조지 2세(George II of Greece)라 하기도 한다. 콘스탄티노스 1세(당시 태자)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독일 제국에서 군사훈련을 받는 동안 부왕이 퇴위하였고, 그리스가 제1차 세계 대전에서 연합국에 가담하면서 왕위는 동생인 알렉산드로스 1세가 이어버린다. 애초에 연합국에 참전을 주장했던 엘레프테리오스 베니젤로스 총리의 압력으로 양위한 건데, 요르요스 2세가 독일 제국에서 군사훈련을 받는 중이었기 때문에 왕위를 물려주고 싶어도 분위기상 주기가 어려웠다. 그러나 알렉산드로스 1세가 급서하고 부왕이 복위하면서 다시 왕세자가 되었다.
[image]
왕세자 시절이던 1921년 루마니아의 엘리사베타(페르디난드 1세의 딸이다)와 결혼했으나 자녀가 없었고 1935년 이혼하면서 그리스 역대 군주 중 유일한 이혼남이 되었다.[1]
1922년 부왕이 터키 독립전쟁 패배의 책임을 지고 양위하여 즉위하였으나, 재위 중 1924년 공화정이 생기면서 퇴위했다. 그러나 그리스 제2공화국은 엄청난 혼란이었고, 결국 1935년 복벽으로 두 번째로 재위하게 되었다.
그러나 요안니스 메탁사스 장군 독재에 눌려 지냈고, 1941년 나치 독일이 그리스를 침공하면서 다시 망명 신세가 되었다. 처음에는 일단 크레타로 파천했으나, 독일 공수부대가 크레타를 점령하면서 이집트 왕국, 이후 영국으로 망명하였다.
종전 후인 1946년 3월 총선거에서 근왕파가 승리하고, 9월 국민투표에서 68%의 지지를 얻어 세 번째로 복위하였다. 하지만 반 년 만인 1947년 서거했는데 하필 그날이 만우절이라 처음에는 사람들이 믿지 않았다고 한다(...) 자녀가 없어 왕위는 동생 파블로스 1세가 이었다.

2. 조상


본인
부모
조부모
증조부모
요르요스 2세
(George II)
콘스탄티노스 1세
(Constantine I)
요르요스 1세
(George I)
크리스티안 9세
(Christian IX)
헤센카셀의 공녀 루이세
(Princess Louise of Hesse-Kassel)
러시아의 여대공 올가 콘스탄티노브나
(Grand Duchess Olga Constantinovna of Russia)
러시아의 대공 콘스탄틴 니콜라예비치
(Grand Duke Konstantin Nikolayevich of Russia)[2]
작센알텐부르크의 공녀
알렉산드라
(Princess Alexandra of Saxe-Altenburg)
프로이센의 조피 공주
(Princess Sophia of Prussia)
프리드리히 3세
(Frederick III)
빌헬름 1세
(William I)
작센바이마르아이젠나하의 공녀 아우구스타
(Princess Augusta of Saxe-Weimar-Eisenach)[3]
프린세스 로열 빅토리아
(Victoria, Princess Royal)
작센코부르크고타의 공자 앨버트
(Prince Albert of Saxe-Coburg and Gotha)
빅토리아 여왕
(Victoria)
[1] 이후 둘 다 공식적으로 재혼은 하지 않았다.[2] 니콜라이 1세의 차남이자 프리드리히 빌헬름 3세의 외손자이다.[3] 파벨 1세의 외손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