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사 노미

 


1. 개요
2. 상세
3. 평가
3.1. 출시 전
3.2. 출시 후


1. 개요


'''한글명'''
요리사 노미
[image]
'''영문명'''
Chef Nomi
'''카드 세트'''
어둠의 반격
'''카드 종류'''
하수인
'''등급'''
전설
'''직업 제한'''
공용
'''종족'''
-
'''황금 카드'''
제작 또는 카드팩
'''비용'''
7
'''공격력'''
6
'''생명력'''
6
'''효과'''
'''전투의 함성:''' 내 덱에 카드가 없으면, 6/6 바짝 탄 정령을 여섯 소환합니다.
'''플레이버 텍스트'''
아이템을 획득했습니다: [바짝 탄 음식] x 20
''(His cooking is always very well done.)''[1]

소환: 뭔가, 바짝 탄 냄새가 나지 않나요? ''(Do you smell something... burning?)''

공격: 내 요리가! ''(My roast!)''

'''한글명'''
바짝 탄 정령
[image]
'''영문명'''
Greasefire Elemental
'''카드 세트'''
어둠의 반격
'''카드 종류'''
하수인(토큰)
'''등급'''
기본
'''직업 제한'''
공용
'''종족'''
정령
'''황금 카드'''
황금 요리사 노미의 전투의 함성
'''비용'''
6
'''공격력'''
6
'''생명력'''
6
'''효과'''
-

2. 상세


하스스톤 확장팩 어둠의 반격의 공용 전설 등급 하수인. 달라란에서 일하는 판다렌 요리사 노미이다. 소환시 BGM은 판다리아 여관이다(1분 33초부터).

3. 평가



3.1. 출시 전


탈진을 보게 되는 컨트롤 덱에 뒷심용으로 사용하라는 듯한 카드지만, 맞 컨트롤이 아닌 이상 실제로 컨트롤 덱이 탈진까지 가는 경우는 드물기에 조건 달성이 한정적이고 어려운 편이다. 비슷하게 사용되던 카드인 컨트롤 법사의 용소환사 알라나조차 조건이 훨씬 간편한데도 커스텀으로 바뀌던 경우가 많았던 걸 생각하면 그보다 빡빡한 이 카드가 통상적인 컨트롤 덱에 쓰일 일은 적어보인다.
이 카드를 능동적으로 쓰고자 한다면 밀림 사냥꾼 헤멧, 도적의 마이라의 불안정한 원소, 흑마법사의 공허의 서약 등 덱을 극단적으로 없애버리는 카드들과 조합해야 될 것으로 보인다.
여기서 마이라의 불안정한 원소와 연계한다면 10코스트때 마음가짐 + 원소로 덱을 전부 태우고 남은 7코스트로 노미를 낸다면 10코스트 필드에 6/6 하수인이 7마리가 깔리게 된다. 2020년 현재 정규에서 카드 한 장 만으로 필드를 정리할 수 있는 수단은 뒤틀린 황천죽음의 역병, 그리고 영혼 거울 뿐이다. 이외에도 광평, 평성화 밖에 없다고 볼 수 있다. 예능이라기엔 콤보카드가 3장 뿐이고 필요에 따라서 그림자 밟기로 밀린 화력을 재보충 한다는 등의 보강을 할 수 있다. 정리를 못하면 6/6하수인들로 얻어 맞거나, 정리 당하면 얄짤없이 지는, 승패와는 별개로 상당히 스피드한 덱으로 보인다.
야생에서는 더더욱 쓰일 여지가 없는데, 탈진을 일으키는 덱인 탈진 전사, 탈진 드루, 탈진 도적을 상대로 이걸 낸다고 해도 저 덱들은 높은 확률로 각자 난투, 독성 씨앗+별똥별, 소멸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다른 덱 상대로 바닐라로 써먹기도 좋지 않다.

3.2. 출시 후


확장팩 초기 예상대로 템포도적의 뒷심카드로 활용하고 있다. 마이라의 불안정한 원소를 사용해 강제로 탈진상태를 만들고 6/6 하수인을 잔뜩 깔아서 게임을 끝내는 식으로 사용한다. 고성능 광역기들이 야생으로 간 직후라 대응하기도 쉽지 않고 마이라가 워낙 좋은 카드라 둘의 연계도 자연스럽다는 이유로 채용되었으나 마이라 없이는 7코 66 바닐라의 약한 카드라는 점과 마이라를 봤으면 즉발 딜카드로 빨리 끝내는게 더 좋아 덱리스트에서 빠지는 추세다. 템포 도적은 최대한 많은 즉발딜과 왜글 곡괭이를 이용해서 명치를 노리는 어그로덱으로 정립되었는데 다른 딜카드에 비해 한턴 이상 밀리고 상대에게 대응할 여지를 주는 노미의 경쟁력은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편이다. 하지만 불리한 상성인 컨트롤 전사를 카운터하기 좋은 카드이기에 전사 대책용으로 고려되고 있다.
그런데 갑자기 미라클(노미) 사제의 핵심 카드로 채용되고 있다. 북녘골 성직자, 고통의 수행사제, 가젯잔 경매인 등의 드로우 엔진에 0~1코스트 주문(발라당, 재생성, 침묵, 치유의 마법진 등)을 다수 채용하여 빠르게 드로우를 봐서 탈진상태를 만들고 노미로 끝내는 덱으로, 확팩 직후 암울했던 사제에게 꽤 경쟁력 있는 덱이 생겼다는 평가가 생겼다. 황천,얼회+파멸의 예언자,실성,난투 등을 대비하여 교령을 써 악착같이 2번 더 노미를 낼 수 있기 때문. 자세한것은 문서 참조.
울둠의 구원자 출시 이후로는 전세 역전이다옳을 빠르게 써서 덱 압축을 하는 분광멀록 기사와 퀘스트 드루이드가 사용하고 있다. 퀘스트 드루이드는 아예 탐구자 엘리스플룹을 노미로 변신시킨 다음 복사하여 여러번 재활용하기까지 한다.
용의 강림 이후로는 그 어떤 덱에서도 전혀 쓰이지 않는 중이다. 황폐한 아웃랜드 초기에 악사 덱이나 버흑에 넣어 실험된 적이 있으나 오히려 방해만 돼서 바로 빠졌다.
하지만 예상대로 야생에서는 쓰이지 않는 카드이다. 어그로 덱 상대로 쓰는 건 그냥 맞아 죽겠다는 소리밖에 안 되고, 컨트롤 덱 상대로는 밀고자에 당할 위험성이 너무 크다. 게다가 야생의 컨트롤 덱들은 노미를 두세 번 내는 것 정도는 충분히 걷어낼 수 있다.[2] 차라리 조건만 만족하면 확실히 게임을 끝낼 수 있는 메카툰을 쓰는 것이 훨씬 낫다.

[1] well done이 말 그대로 "잘 된"이라는 뜻과, 스테이크의 익힌 정도 중 가장 바싹 익힌 버전인 웰던의 뜻을 동시에 가진 것을 이용한 중의적 디스다. 한국어판은 월드 오브 워 크래프트 군단 확장팩에서 수많은 유저들의 요리재료를 불태워 분노하게 만들었던 시스템 알림멘트를 그대로 들고왔다.[2] 야생 컨덱의 대명사급인 하이랜더 흑마는 황천, 고드프리, 암불, 제피르스, 카자쿠스 등으로 대여섯번도 정리할 수 있다. 게다가 느조스핏빛약탈자 굴단의 필드 전개력은 노미보다 결코 떨어지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