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 썬더/항공 병기/미국 트리/공격기
1. 개요
1.41 패치로 기존의 폭격기 라인에서 분리되어서 새로 추가된 PBJ 계열과 함께 라인을 구성하게 되었다.
1랭크는 경폭격기와 급강하 폭격기, 2랭크는 뇌격기, 3랭크는 공격기로 구성된... 참 '''분류하기 애매한 라인''' 이다.
1.51패치에서 기존 폭격기 라인과 약간의 조정이 있었고, P-51 초기형의 공격기 버전인 A36 아파치와 SB2C 헬다이버가 추가되었다.
미국의 대부분의 전투기들이 P-47의 경우를 보듯이 워낙 폭장량이 좋아서 전통공격기 라인이 많이 빛을 바래긴 하지만 답이 없는 몇몇 기체들을 제외한다면 의외로 A-36이나 F3D,FJ-4같이 전투기 기반이거나 공격기가 아닌 전투기라고 분류되는 개체가 있는만큼 공중전이나 공중스폰이 되는 이점으로 폭격기 요격용으로도 굴려도 나쁘지 않는 성능의 항공기들이 꽤 있다는 점이다.
A-20이나 PBJ 같이 전투기로서도 못써먹을 기동성의 전통 공격기라도 기본적으로 미국 아니랄까봐 기관총이나 기관포 도배해놓거나 심지어 일부는 '''대포'''를 달은 기체들도 있어서 헤드온으로 적기를 갈아버릴수도 있다.
또, PBJ같은 일부 기체들을 제외하면 대부분 성능좋은 에어브레이크가 달려있다는점이다. 급강하 폭격이나 공중전에서 유용하게 써먹을수 있다.
후반 제트기 트리에 가면 전투기 못지않게 날렵한 A-4와 벌컨과 사이드와인더J를 가진 A-7, 마지막으로 수직이착륙이 가능하고 가속력이 좋은 AV-8 해리어까지 꽤나 성능 좋은 기체들을 만날수 있다.
1.1. OS2U 계열
1.57 패치로 사라졌다가 해상 병기 추가와 함께 돌아온 기체들이다. 해상 병기를 보유해야 연구할 수 있다. 일단 OS2U들의 평을 미리 말하자면 '''총체적 난국.'''
1.1.1. OS2U-1 킹피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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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케이드 기준
'''미군기 전체를 통틀어, 아니 워 썬더 항공 병기 전체를 통틀어도 잉여 중에 잉여로 손꼽히는 기체.'''
같은 수상기이자 잉여 기체라는 소리를 듣는 일본군 수상기들도 이 기체에 비하면 비교하기가 미안할 정도로 성능의 차이가 난다.
워 썬더는 대부분 유저의 기량에 따라 기체의 성능을 어느정도 뛰어넘는게 가능한데 이 기체는 그런 거 없다. 초보나 베테랑이나 모두 이걸 잡는 즉시 잉여로 만들어 버리는 평등한 기체.
300km/h를 간신히 넘는 최대속도에 복엽기만도 못한 상승력. 그리고 32.5초라는 엄청난 선회력에서 이미 답이 없는데 한 술 더떠 7.62mm 고작 1정이라는 환상적인(?) 무장과 미군기답지 않은 빈약한 내구성은 그야말로 화룡점정. 거기다 기체는 작은데 플루트 탱크 때문에 피격면적도 넓다...
그나마도 업데이트로 나아진 성능이란 게 이거라 더 답이 없다.
장점을 찾아보면 후방총좌와 100파운드 폭탄 2개가 있는데 사실상 있으나 마나...
도그파이트는 꿈도 꾸지 말고 적기에서 최대한 멀리 떨어져 폭격이나 노리자. 근데 이 기체는 속도는 느린 주제에 하강 시 비행 안정성도 떨어져서 폭격에도 쓰기 별로다. 그런 주제에 방어기총이 하나 달려있어서 종종 초보들이 쫒다가 격추당하는 굴욕을 겪기도 한다.
1.1.2. OS2U-3 킹피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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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랭크 수상기. 가격도 싸고 깨알같은 폭장도 가능하지만, 속도가 매우매우 느리고, 기동성 또한 둔해서 야라레메카다. 12.7mm 이상만 되는 적기가 붙으면 그대로 날개가 부러지며 꽝... 모든 면에서 비슷한 물건인 F1M2보다 훨씬 안 좋다. 그냥 Po-2급의 트롤 기체.
다만, 워낙에 안습하기에 도리어 적에게 무시당하기에 기회가 생기는 경우도 있다. 전방 기총이 7.62mm로 약하지만 저랭크 기체들은 집중 사격을 해주면 격추가 가능하기 때문. 하지만 복엽기보다도 느리고 기관총 장탄수도 부족해서 그러기가 매우 힘들다. 저랭 매치에서도 이게 나오면 공짜 킬로 인식해 어그로를 끌게 되니 주의하자. 그나마 복엽기들은 기동성이 좋기에 마지막 순간에 칼선회로 피할 수가 있다지만 이건 그것도 안 되는 암울한 기체다. 그나마 후방기총이 있으니 다행이라고 해야 하나...
이 기체는 원래 항모나 육상이 아닌 전함이나 순양함에서 크레인으로 물 위에 내려서 띄우거나 캐터펄트로 날리던 정찰기다. 지상 장거리 포격의 표적 획득과 제원 보정을 해주는 기체였다. 아닌게 아니라, 이 기체는 월오쉽에서는 전함의 장비로 등장하는 정찰기에 해당하며, 실제로도 딱 그 정도의 기체라 할 수 있다. 물론 월오쉽처럼 높은데서 멀리 보기만 하는 그런 한가한 기체는 아니었고, 오늘날의 공정통제사나 포병 관측반처럼 적 근처까지 다가가야하는 기체이긴 했다. 어쨌든 그런 탓에 오늘날의 전선 통제기들이 그렇듯이, 공대공, 공대지 전투는 절대 염두에 두지 않은 기체다. 절망적인 성능은 당연하다면 당연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콩알만한 폭장이 있는 이유는, 파일럿들이 지상의 아군이 위급할때 하늘에서 보고만 있을수가 없어서, 전함이 포격을 시작하기 전에 최소한의 지원을 해주는 동시에, 아군에게 전함의 포격이 시작된다는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주기 위해서 파일럿들 스스로가 요구한 것이다.
따라서 고증상으로 이 기체가 원래의 성능을 발휘하려면, 해상전에서는 전함의 지원 포격 스킬이 붙고, 수상함이나 포병의 초장거리 포격이 시작되면 제원 수정을 해줄 수 있어야 한다. 그러나 현재의 워썬더는 해상-지상간 매치가 존재하지 않고, 포병과 수상함의 곡사에 필요한 편사각과 장약량 개념도 존재하지 않으므로, 그나마 해줄 수 있는 지원포격조차 받지 못한 이 기체는 시스템상 잉여가 될 운명인 것...
그나마 가끔 나오는 이벤트 게임인 '수상기전'이라든가 점령전시 플루트를 이용해서 미끄러지듯 점령을 시도하는데 쓰일 수는 있지만 그렇게 쓰일 수 있는 전투기들과 비교해도, 이딴 쓰레기와 비교를 불허하는 수상 제로센 같은 것들이 많다.
1.2. SB2U 계열
게임상으로는 기체들을 각각 연구해야 하지만 나무위키에서는 효율적인 설명을 위해 계열로 묶어서 설명한다.
1.75 패치로 SB2U-2와 SB2U-3가 함께 추가됐다.
1.2.1. SB2U-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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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랭크 지상전에서 요긴하게 쓰인다. 1000파운드는 잘 떨구면 2킬도 할수있다. 500파운드는 잘떨구면 탱크 파괴가 가능하다. 7mm 두 정을가지고 오픈탑을 시원하게 갈겨주자.
1.2.2. SB2U-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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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2 브라우닝 기관총을 4정이나 달고 있다.
나머지는 SB2U-2와 거의 같다.
1.3. SBD-3 돈틀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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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해병대의 급강하 폭격기. 폭장이 1000파운드 1발과 100파운드 2발로 그리 많은 편은 아니다. 어느 정도 튼튼하지만 물론, 이 물건도 러시아제 기체들이 캐논 가져와서 쏴대면 야라레메카가 된다.
위안이 되는 건 기수에 장착된 두 정의 12.7mm와 후방 기총의 넓은 사격 범위이다. 범위가 엄청나게 넓어서 바로 옆에 나란히 날아가는 기체도 쏠 수 있다.
아케이드 기준으로 설명한다.
일단 기본 폭장이 달려 있다는 것이 장점. 전투기도 1000파운드 짜리를 달고 다니는 미국기 기준으로 만족스러운 폭장량은 아니지만 1랭크급에서는 나름 괜찮은 폭장량이다.
기본 무장도 괜찮은 편. 막강한 화력은 아니지만 같은 랭크대 전투기들과도 크게 다르지 않다. 더불어 후방 기총이 생각보다 회전각이나 명중율이 괜찮다는 것도 장점이다. 기본적으로 전폭기로 플레이를 하고 적기와 교전을 하게 될 경우 최대한 난전이 되기를 바라자. 1랭크 방에서의 공중전은 대부분 선회전이 되는데 선회력은 포기 수준이고 후방기총과 맷집을 믿고 회피기동을 하다 상대가 실수를 하거나 포기하기를 바라는 플레이를 해야한다.
기수에 기관총이 달려있고 기본적으로 폭격기인지라 기체의 움직임이 안정적이어서 명중율이 의외로 잘 나온다. 거기다 최고속도는 458km/h지만 급강하시 600km/h을 넘어가도 조종성이 크게 나빠지지 않는다. 의외로 붐앤줌이 가능한 기체.
급강하 폭격시 플랩을 에어브레이크용으로 바꿀수 있는데 급강하 속도가 조금 줄고 안정적인 폭격이 가능해지니 자주 사용하자.
여담으로 워썬더 튜토리얼에서 급강하 폭격, 착함을 설명할 때 사용되는 기체이다. 해당 기체를 대충 체험해보고 싶다면 튜토리얼로 돌려도 된다.
어느샌가부터 전방기총 탄약적재량이 1200발에서 360발로 하향되었다.
1.77 패치로 부품에서 보조 무장으로 M2 브라우닝 기관총 4정을 장착할 수 있게 됐다. 이 물건을 폭장하면 공격기에서 전투기로 이 기체를 다시 생각하게 될 것이다. 아무리 선회전을 못해도 스폰을 3,500 미터 이상에서 하니 폭격기 정도는 때려 잡을 수 있고, 급강하를 하게 되면 붐앤줌으로 전투기도 잡고 에어브레이크를 제때써주면 선회전으로도 싸워볼만하다(!).
해상전 업데이트 이후로 줄곧 콩라인이었던 급강하폭격기의 성능을 톡톡히 발휘하는 중이다. 1000파운드와 100파운드 두발은 의외로 빈약한것 같지만 1000파운드는 통통배라면 근처에 스치기만 해도 터져나가고 구축함의 경우 어느방향에서든 적중시키면 무조건 격침시키는 충공깽한 성능을 가지고 있다. 100파운드 2발은 소형 통통배에 맞추면 거의 썰려나가는 수준. 실속 속도도 낮고 선회성도 좋고 기체강도도 급강하 폭격기라 튼튼하다 보니 해상전에서 고인물이 잡는다면 혼자서 5~6킬 하는것도 볼수 있는 기체이다.
2. 2랭크
2.1. A-36 아파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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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 RP: 9,200
가격: 22,000
1.51 패치에서 트리에 추가된 기체로, 이전 앨리슨 엔진 P-51 머스탱의 공격기 버전이다. 다만 원본과는 다르게 20mm 기관포가 아닌 12.7mm 기관총을 달고 있다. 최대 500파운드 2개의 폭장이 가능하며, 추가로 12.7mm 4정을 건팩으로 달수도 있다. 그리고 머스탱과는 달리 에어브레이크가 달려있다.
폭격기 유저 입장에서는 P-61과 더불어 제일 꼴보기 싫은 항공기이다. 공중스폰을 받는데다 상승력까지 우수해서 순식간에 폭격기 고도로 치고올라와 요격하는 유저들이 있기 때문이다. 건팩까지 달면 무려 10정의 50구경 기관총을 고정무장으로 사용할수가 있다.
BR이 그다지 높지 않은데다 스펙도 출중해서 제공기로 사용해도 매우 준수한 성능을 자랑한다. 숙련된 파일럿이 몰 경우 동 BR대 미군 전투기들 보다 제공을 더 잘할 정도. 그러나 그놈의 부실한 슈퍼차져 + 앨리슨 V-1710 엔진의 한계로 인해 3500m 부터는 수평 가속으로도 400km를 겨우 찍으니 하강 폭격하는 폭격기를 요격하거나 전문적으로 요격기를 운용할 계획이 있으면 그냥 돈틀리스나 라이트닝을 쓰자.
한마디로 중저고도 제공용으로 상당히 좋은 기체. 머스탱 특유의 고속 성능도 여전해서, 비슷한 BR대의 비행기들이 고속에 들어가면 굳어버리는 것과는 다르게 A-36은 날카로운 기동이 가능하다. 게다가 에어브레이크가 달려 있어 상대방을 오버슛 시키는 등 유용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하지만 미군기답게 선회력은 별로이기에 왠만해선 선회전은 자제하자.
1.77 패치로 부품에서 보조 무장으로 M2 브라우닝 기관총 4정을 장착할 수 있게 됐다. 이 보조무장을 장착하면 헤드온 최상위 포식자가 될 수 있다. 어지간한 폭격기도 그냥 갈아마실 정도. 하지만 상승력과 선회력이 매우 구려지니, 취향에 따라 달자.
2.2. TBF-1C 어벤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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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해군의 뇌격기. 수리비가 저렴한 편이고 뜬금없이 폭격기 트리에서 공격기 트리로 변경 되었다. 허나 폭격기의 폭격 조준기가 있으므로 조준점 잘 보고 폭격하면 된다.(...) 후방 총좌가 2개라 사각이 적은 것도 이점이지만 이 기체로 폭격을 나설 때 즈음이면 이미 러시아군 기관포 기체들[2] 과 Bf 109가 득실득실 하므로 결국 야라레메카화 된다.
폭장량도 앞의 SBD-3보다 많기는 하지만(500파운드 4개) 수평폭격을 해야하고 속도도 SBD-3보다 느려서 이탈이 SBD보다 힘들다는것도 단점이라면 단점. 즉, 폭장량은 A-20과 비슷한데 속도가 딸리니...
참고로 이 기체도 기동성이 의외로 좋은 편이라, 요격 나온 적기들이 다른 폭격기들을 때리고 있을 때 반전하여 2정의 12.7mm로 명중탄을 내 주면 격추 수를 올릴 수도 있다. 게다가 일단 데미지를 주면 속도가 느려지기에 따라잡을 수 있는 가능성이 있어서, 요격나왔다 저속 선회하는 적기들을 상대로 그럭저럭 반항은 해볼 수 있다.
각만 잘 맞춰주면 방어기총 2개가 동시에 쏠 수 있다! 대신 리얼리스틱 기준 방어기총 각을 맞출려고 -15' 이상 급강하 각을 너무 급하게 주면 연료 공급이 잠시동안 끊겨 엔진이 정지하니 고,중고도에선 적에게 유리함을 가져다 주고 저고도에선 지상 충돌 위험이 있으니 주의할것. 물론 다시 고개를 들고 전진키인 w를 눌러주면 연료 공급이 재개되며 다시 날 수 있다.
2.3. A-20G-25 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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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리스틱 모드만 적음
(단, 폭장시 최대속도, 선회, 상승력에 페널티)
'''공격기'''로, 2랭크대에서는 준수한 방어력을 자랑하며 기수 부분에 12.7mm 기관총이 6정이나 장착되어 있어서 정직하게 몇 km 앞에서부터 헤드온으로 마주치는 건 자살행동이다. 또한, 의외로 방어 기총이 명중률이 좋아 잡으려고 근접하는 적 전투기들이 되려 녹아버리는 괴현상이 발생하는 기체.
그리고 비행 모델이 바뀌었는지 속도가 매우 향상되었다. 1.37에서 칼질을 당하긴 했으나... BR대비 '공격기'치곤 상당히 뛰어난 속력과 상승력을 보여준다.[3] 같은 BR값의 영국의 중전투기인 보파이터와도 호각의 성능을 보인다.(근데 이놈이 조금 스펙이 딸린다..).리얼리스틱 이상 모드에서 이 '공격기' 는 전투기들과 같이 활주로에서 이륙을 하기 때문에 폭격기들보다 지상 목표에 도달하는 시간이 오래 걸린다.[4]
더군다나 폭격기와는 다르게 폭격 조준선이 표시되지 않으므로 폭격이 진짜 힘들다. 고로, 12발 바주카를 달고 적기의 요격에 중점을 둘 것인지, 기총+폭탄으로 지상군을 파밍할 것인지는 사용자의 몫.
아케이드야 BR값 맞추고 들어가면 희대의 떡장을 보여주지만, 리얼리스틱 이상 모드에선 상당히 쓰기가 난감하다. 일단 '공격기'로 분류되어 폭탄을 달아도 조준선이 표시되지 않는다. 게다가 폭탄 2발은 외부무장, 2발은 내부무장이기 때문에 처음 2발은 외부무장을 투하하는데 이때 ''' 2발이 동시에''' 투하된다. 그야말로 비효율의 극치를 달리는 부분...[5]
그리고 거의 대부분 일반 비행기들과 같이 활주로에서 이륙을 한다. 공중스폰돼서 지상타겟에 더 빨리 도달해 지상군을 파밍할 수 있는 폭격기들하고는 매우 대조가 되는 상황이라 할 수 있다. 상승력은 공격치곤 봐줄만한 상승력이라 고도를 높인 뒤 1선과 1.5선의 아군이 전투에 참여하고 있을때 2선에서 진입하는 역할을 해주면 쉽게 적진을 흐트려놓을 수 있다(머스탱처럼 운용하란 소리). 바주카를 달고 저고도 폭격기들을 요격하려 하니 비슷한 레이팅대에 만나는 영국군의 보파이터가 떡하니 버티고 있다. 속력 선회 화력등 모든 부분에서 하복이 열세이다.[6]
그나마 하복이 좀 더 떡장에 후방기총의 파워는 더 강력하긴 하지만, 보파이터의 4정 히스파노에는 장사 없다... 헤드온은 무조건 피하고 최대한 아군의 도움을 받아라. 붐앤줌을 할때는 절대로 급강하해서는 안된다. 고도 1000m 이상에서도 급강하 후 상승을 못하여 꼬라박는 일이 잦기 때문. 가장 첫번째 타격은 적 폭격기이지만, 다른 적기를 공격하려면 둔중하고 고개가 잘 안들리는 하복의 특성상, 에너지를 많이 잃거나 파손이 심한 기체를 공격해야 한다.
붐앤줌에 실패하거나 실패할 것 같으면 주저없이 상승해서 다시 기회를 노리자. 교전중에 아군 전투기를 쫓던 적기가 둔중하고 느린 하복을 먹으려고 달려든다면 그것만으로도 아군의 전력에는 큰 이득이 되니까 말이다. 왜냐하면 아군 전투기가 뒤를 잡히면 회피기동만 믿고 버텨야 하지만, 하복의 경우 후방기총이 있으므로 뒤가 잡히더라도 적을 격추시킬 수 있는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또한 적 비행기와의 전투에 특화된 기체가 전투기인 만큼, 아군 전투기가 살아남는 게 적 전투기를 제압하는 것에 있어 더 유리하다.
1.37 에서 선회력과 최속에 큰 칼을 맞았다. 예전같은 기동은 거의 힘들어진 상황. 그러나 그 떡장은 어디가는 게 아니기에.. 위안을 삼자. 그리고 6~8발의 로켓을 쏠 수가 있는 '''바주카'''를 장착할 수 있게 되었다!
1.41패치 이후론 전장의 지배자. 장갑은 웬만한 중무장이 아니라면 거의 격추가 불가능하며 후방기총은 말 그대로 최강. 심지어 후방기총으로 폭격기도 잡는다. 바주카도 12발로 늘어났다.
아케이드에선 12.7mm 기총 6문의 화력에 더해, 늘어난 바주카 탄수로 인해 기동성이 둔중한 쌍발 중폭격기들에겐 거의 사신으로 군림한다.
느릿느릿 날아가는 폭격기를 향해 뒤쫓아가 넉넉한 수의 로켓을 슉슉 쏴주면 그야말로 오체분시되어 찢어지는 폭격기 파편의 불꽃놀이를 감상할 수 있다. 운이 좋다면 무유도(로켓으로 적기 격추) 메달 서너개씩은 기본으로 딸 수도 있을 정도.
3. 3랭크
3.1. SB2C 계열
게임상으로는 기체들을 각각 연구해야 하지만 나무위키에서는 효율적인 설명을 위해 계열로 묶어서 설명한다.
3.1.1. SB2C-1c 헬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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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격기 유저들에게 악몽같은 존재.'''
'''쫒아오는걸 보기만 해도 혈압이 오르는 항공기.'''
1.51패치에서 트리에 추가된 기체. 2정의 20mm 기관포 7.62mm의 포탑, 그리고 최대 1000파운드의 폭장이 가능하다. 처음에 공개되었을 때만 해도 일본의 B7A2의 대항마라는 기대가 있었지만, 현 시점에선 아케이드에서조차 휘청이는 비행 안정성과 고증에 못 미치는 어중간한 폭장 덕에 포럼과 카페 양쪽에서, 역사 속 악명 그대로 2류 개새끼라는 욕을 골고루 들어먹고 있다. 3.0이라는 낮은 BR에도 불구하고 달리는 AN/M2 기관포가 탐나는 게 아니면 그냥 돈틀리스나 타자.
20mm 기관포가 2정이나 달려 있어 공격용으로 써먹는 것도 나쁘지 않다 . 폭격기 위치에서 스폰되기 때문에 폭격기들 잡고 다니면 상위권을 웃돌 정도.
같은 공격기인 소련의 IL-2와 달리 이놈은 중폭격기 공중스폰을 받기때문에 폭격기 유저 입장에서는 정말 죽이고싶은 상대이다.
특히 해상전에서도 쓸만한데, 어뢰나 폭장량은 기본이고 20mm로 적 어뢰정을 박살내거나 해상파밍 하느라 정신없는 적기들 상대로 발군의 위력을 보여준다.
참고로 이녀석 고증상 298mm 구경의 대함로켓인 타이니팀을 달 수 있다!
타이니팀을 사용할 수 있는 기체 중 BR이 가장 낮은 기체가 F6F 헬캣(BR3.7)임을 고려해보면...
3.1.2. SB2C-4 헬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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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 패치로 추가됐다. 전단계 헬다이버의 개량형이다. 카탈로그 스펙은 거의 비슷하지만, 최대 변경점은 폭장이 2000파운드로 늘었다는 것이다.
1.77 패치로 부품에서 보조 무장으로 M2 브라우닝 기관총 4정을 장착할 수 있게 됐다. 1.79 패치로 M2 브라우닝 기관총의 탄띠 연구가 추가됐다.
좀더 다양한 폭장이 가능해 졌지만 성능 상 별 차이도 없는데 3.3에서 4.0으로 두단계나 올랐다....
공중리얼전에선 기관총장착보단 기본지급폭탄을 시작하자마자 던지고 15도로 상승하다가 IAS 170km/h즈음부터 10도로 상승하여 추축군의 폭격기를 요격하는것이 가장 이상적이라 볼수 있다.
전투기도 공중스폰하는 맵의 경우엔 답이없는데 최대한 가까운 지상타겟 몇개 터트리는게 그나마 낫다.
그리고 저공에서 선회력이 상당히 좋은 편인데, 일본기와 비슷한 선회를 보여준다. 적 전투기가 쫓아오면 에어브레이크를 이용해 저공으로 끌어들인 다음 선회전으로 잡는게 수월하다.
3.2. PBJ 계열
게임상으로는 기체들을 각각 연구해야 하지만 나무위키에서는 효율적인 설명을 위해 계열로 묶어서 설명한다.
3.2.1. PBJ-1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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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25H의 해군/해병대 버전. '공격기'로 분류되며 기체 특성상 지상폭격과 적 폭격기 요격등 일반적인 폭격기보다 범용성 높은 역할을 수행한다. 폭격기 버전 미첼과는 스펙상 큰차이는 없다. 최속, 선회, 상승, 폭장 등등...거의 동일하다. 다만, 폭격기 버젼 미첼보다 평균고도는 더 높고, 한계고도는 더 낮은 능력치를 지닌다.
공격기인 만큼 지상 공격 능력이 중요한데, 미군 공격기 트리 중에서도 이놈이 독보적인 인기를 얻는 이유는 정신나간 '''75mm''' 포를 장착하고 있기 때문이다. 전차에 사용되는 포를 기수 왼쪽 아래에 그대로 때려박았으며, 전차포이기 때문에 당연히 연사는 불가능하지만 어지간한 공격기나 폭격기조차 진땀을 흘리며 정밀 폭격해야 잡을 수 있는 중전차나 필박스 같은 것들을 한방에 가루로 만드는 위력을 갖고 있다.
그렇다고 공대공 능력이 뒤쳐지냐면 그것도 아니다. 8정의 M2 기관총이 기수에 집중되어 있어 안정적인 비행이 보장되는 한 쏘는 족족 다 박히는데다 상하로도 편차가 있기 때문에 멍청하게 헤드온을 걸어 오는 요격기들의 파일럿도 손쉽게 노릴 수 있다. 방어기총들도 웬만하면 다 각이 잡히기 때문에 직접 조종해서 혼쭐내는 것도 가능하다. 다만 비행성능 자체가 방어기동을 할 만큼 뛰어나지 않아서 그냥 전차포 얹은 폭격기라고 생각하고 운용하는 편이 좋다.
75mm 전차포는 실제로는 지상 타겟에 사용하라고 달아 놓은 거지만 '''대공용으로 쓰지 말라는 법은 없다.''' 폭격기와 싸움이 붙으면 이걸로 멘탈을 부숴버리자. 잘 조준한다면 높은 확률로 동체가 박살나 공중분해되거나 날개가 찢어진다.
어느 정도 연구가 진척되면 100파운드 폭탄 12개를 싣게 되는데, 줄지어 전진하는 전차 행렬을 따라 쏟아붓거나 급강하로 전진기지에 꽂을 수도 있다. 250파운드 4개를 실으면 전함도 노려보자. 수리비도 싸기 때문에 하고 싶은 대로 굴려도 어찌어찌 돈은 잘 벌어 온다.
75mm의 스톡 셋팅은 고폭탄과 철갑탄이 한발씩 번갈아서 들어있고,[8] 탄종 연구를 끝내면 고폭탄과 철갑탄 중 한가지 탄종으로만 탄띠를 채울 수 있다.
정면을 보면 알 수 있지만, 75mm는 정면 왼쪽 하단에 위치하고 있다. 그래서 발사되는 탄 자체가 왼쪽으로 휘는 경향이 있으니 조준시 주의.
3.2.2. PBJ-1J
[image]
필요 RP: 36,000
가격: 140,000
앞의 기체와 성능은 거의 동일하다. 다만, 75mm 기관포가 없어지고 12.7mm 12정이 달려있다. 헤드온시 최강의 능력을 발휘하며, 원거리에서 쏘고 적의 기관포가 닿기 전에 회피할 수 있는 능력이 있으면 그야말로 엄청난 위력을 보여준다.
다만 폭장은 이전 버전과 다르지 않고, 아무래도 지상군 파밍에 있어서는 대구경 포가 여러모로 나은 것이 사실이다. 반동이 별로 없고 탄도가 곧고 탄속이 빠른 12.7mm만 장착한 버전이므로, 적 폭격기 요격이나 전투기 제압에 더 특화돼 있다고 볼 수 있다. 물론 12.7mm 12정을 달고 있으므로 지상군 파밍 또한 훌륭하지만, 일부 리얼리스틱 맵에서 나오는 전차 등의 유닛은 12.7mm로는 공대지 탄띠를 달고 좀 신경써서 쏴야 하기 때문에 조금 거시기하다. 100파운드짜리 폭탄으로도 모든 전차들이 원킬이 나지만, 리얼리스틱 모드에선 조준선이 표시되지 않으므로 움직이는 표적을 맞추는 것이 상당히 어렵다고 볼 수 있다. 또한 12.7mm로 소형 특화점을 파괴하려면 은근히 많은 양의 탄환이 소모된다. H형과 J형을 둘 다 굴려보다 보면 H형의 기총 탄환이 훨씬 많이 남는다.
참고로 덧붙이자면, 이 공격기형 기체들은 폭격기 버전 B-25 미첼보다 포탑이 하나 줄었다. 바로 기수 전면에 잉여스럽게 앉아있던 12.7mm 1정을 쏘는 기총사수가 빠졌다.
3.3. P-61C-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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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mm의 AN/M2 4정과 전방 조준된 방어기총으로 압도적인 화력을 보여준다. 미첼보다 좀 더 많은 폭장량(4,000lbs)을 가지고 있는것도 덤이다.
앞서 언급한 주익무장+방어포탑으로 헤드온 시 주익무장인 적들은 접근하기 전부터 떨어져나가며 기체전면에 12.7mm 장갑과 방탄유리가 설치되어있어 헤드온시 보다 안정적으로 상대를 요격할 수 있다. 또한 포탑도 무인포탑이라 사수가 죽는일이 조금 덜하다는 장점도 있다.[9]
리얼리스틱에선 공중스폰된다는 이점으로 폭격기 요격용으로 유용하게 써먹을수 있다. 기체하부에 미스파노 20mm 4정도 폭격기를 요격하기에 충분한 화력을 자랑하지만, 조종석 위에 달린 4개의 50구경 방어포탑으로 특히 웰링턴 같은 하부에 방어포탑이 없는 폭격기 밑에서 안전하게 슈레게뮤지크마냥 50구경으로 쓰다듬어 줄 수 있다.
기본적으로 여러방향으로 돌아가는 포탑이기에 슈레게뮤지크보다 맞추기도 쉬운편, 폭격기가 고고도에 있어도 포탑을 위로 돌려 쏘면 되니 상당하게 유용하다. 다만 생각없이 쏘다보면 탄이 금방 바닥나니 신중하게 쏘자. 그래도 다른 폭격기들 포탑들이 1~2정 정도만 쏘지만 이건 50구경 4정이 모여있기에 화력도 출중한편이라 금방 불 붙일수 있다.
또 이 포탑은 기본적으로 정면을 바라보고 있어 기체 기관포로 공격시에 공격을 보조해주기에 50구경 4정+ 20mm 미스파노 4정이라는 훌륭한 화력으로 대부분의 적기를 갈아버릴수 있다.
기체 성능은 쌍발기치곤 순간 기동성이나 기체 반응성이 빠르다. 엔진도 업그레이드하면 가속력도 좋은편이며 상승력도 괜찮은 편이다. 또 고속에선 의외로 롤도 훌륭한편, 급강하시 한계속도가 있지만 에어브레이크가 달려있어 속도조절에 용의한편이다.
그러나 기체가 중폭격기급으로 커서 피탄면적이 큰편에다가 기동성이 좋은편이 아니라 기동전을 삼가하고 붐앤줌이나 힛앤런 위주로 가야된다. 특히 저속에선 롤이 크게 느려지기에 저속에서 기동력이 크게 느려진다. 또 엔진이 스톡이라면 가속과 상승력이 상당히 더디다[10] . 기체가 장갑판 때문에 튼튼한편이지만 꼬리날개 엘레베이터쪽이 약한지라 몇방 맞으면 떨어져 나가는걸 볼수가 있다.
더 큰 단점이라면 하단이며 하단엔 장갑판이나 포탑이라든지 아무것도 없기에 사살상 약점이라 봐야된다. 하단이 노려지면 급강하를 해서 떨쳐내거나 상승기동을 해서 포탑 화망에 들이는게 유일한 희망인데, 급강하는 제한속도가 있어서 떨쳐내기 힘들고 하방을 대놓고 보여주는데다가 상승을해서 포탑화망에 들이자니 속도가 느려져서 기동성이 굼떠지게 되니 포탑화망에 들이기가 쉽질 않다. 사실상 기동성 좋은 단발기한데 하단 후방을 보여준다면 다 끝났다고 봐야되는 샘.
아케이드에서는 일단 들고 나와서 적 폭격기를 요격하면 본전은 치며, 쓸데없이 많은 폭장량으로 적 지상군이나 기지를 타격해도 괜찮다. 아케이드의 비행성능 보정 덕분에 잘하면 붐앤줌으로 적기 몇 대는 날려버릴 수 있다. 특히 적기 여러대가 한 아군에게 정신팔려있는 난전상황에서 적기들 몰래 접근해 뒤에서 미스파노와 위의 4정포탑으로 갈기면 적기 여러대는 충분히 잡는다.
1.87 패치를 통해 레이더를 사용할 수 있다. 범위는 9km로 전상방을 향해서 전파를 쏜다.
레이더 사용법은 Y키를 눌른후 레이더 칸에 들어가 면 1~6까지 버튼이 나온다. 6번은 좌측 중단 의 역 삼각형 모양의 레이더이고 적 탐지 거리이다. 3 km, 9 km, 18 km 이다. 5번은 삼각형 레이더 밑 사각형 레이더가 있다. 그 레이더는 적과의 상하 좌우 각도를 알려준다. 5번 키를 눌러 범위를 조절 가능하다.
원래용도가 야간전투기인만큼 야간전에도 유용하게 써먹으며 구름쏙에 숨어있는 폭격기를 찾을때 아주 유용하게 써먹을수 있다.
여담이지만 날개가 커서인지 실속속도가 상당히 낮은편에다가 에어브레이크도 달려있어서 잘만하면 항공모함에 착함할수있다.
정말 뜬금없게도 2020년 8월 27일 패치로 공격기 트리로 옮겨지게 되었다.
4. 4랭크
4.1. A-26B 계열
게임상으로는 기체들을 각각 연구해야 하지만 나무위키에서는 효율적인 설명을 위해 계열로 묶어서 설명한다.
4.1.1. A-26B-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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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 패치로 추가됐다. 기본상태에서는 평범하나 부품에서 주무장으로 M4 기관포와 M2 브라우닝 기관총을 선택하면 37 mm급을 달수 있다, 그러나 에어라코브라 계열과 P-63A-5가 사용하는 M4 기관포답게 장탄수가 30발 밖에 안되고, 기관포의 단점도 여전히 있다.
4.1.2. A-26B-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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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7 패치로 추가됐다.
M2 브라우닝 기관총 14정으로, F-82E[11] 와 더불어 가장 많은 12.7 mm급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F-82E는 부품을 연구해서 장착해야 14정이 되므로, 기본 상태에서 가장 많은 12.7 mm급을 가지는 건 이 기체다.[12]
정통 공격기답게 PBJ 계열보다 기동성이 좋다.
4.2. AM-1 계열
4.2.1. AM-1 마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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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뢰 3발을 달 수 있다. BTD-1이 미 구축함 덱의 뇌격기를 책임진다면, AM-1은 미 순양함 덱의 뇌격기를 책임진다.
AD-2처럼 이륙출력 3000마력이라는 터보프롭급 괴물 엔진을 장착했지만 공격기답게 그 출력을 떡장갑과 무시무시한 폭장량을 유지하는 데 써버리므로 실제로는 매우 굼뜨다.
화력은 일명 미스파노라 불리는 20mm 기관포가 4문 달리므로 부족할 걱정은 없다. 경장갑 차량이나 5호 전차 판터같이 상부 장갑이 부실한 전차는 폭탄을 안 쓰고도 잡을 수 있는 정도.
소소한 장점으로 후크가 달려있어 항모 착함이 쉽다. 그리고 당연하지만 에어브레이크도 달려있다. 유용하게 쓰자.
4.3. AD 계열
게임상으로는 기체들을 각각 연구해야 하지만 나무위키에서는 효율적인 설명을 위해 계열로 묶어서 설명한다.
여담으로 이 트리의 항공기들은 무려 베트남전쟁에 현역으로 뛰었던 몇 안되는 피스톤엔진 프롭 공격기이다.
4.3.1. AD-2 스카이레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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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A-1 스카이레이더의 초기형이다. 처음 등장할 때는 22만이라는 턱없이 많은 요구 경험치, 성능에 어울리지 않는 6.7의 BR, 고증에 비해 뭔가 부족한 폭장 덕에 외면받았지만, 패치를 통해 BR과 요구 경험치가 4랭크 공격기에 맞는 수준으로 현실화되며 조금이나마 공방에 보이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전폭기 수준의 폭장 장전속도, 6.0 프롭기에 대응하기엔 부족한 비행 성능과 화력을 지니고 있다.
이것을 100% 활용하기위한 방법은 폭장 언락을 뚫어서 폭격기 뺨치는 폭장으로 지상을 쓸어버리는 방법이다. 전차전 리얼리스틱에서 악랄함을 보여주는데 12발의 로켓과 폭탄으로 지상군을 유린하기 때문이다. 무장이 달려있지만 기체 성능을 생각하면 이건 공격용이 아닌 방어용으로 생각하고 지상공격 후에 견제 사격을 하는 동시에 도망쳐야한다.
기체가 웬만한 쌍발 폭격기 만큼 굼뜬 편이라 여차하면 고개를 못 들고 코박아 죽는 경우가 많으니 항상 주의해야 한다.
여담으로 크고 아름다운 에어브레이크를 가지고 있다. 얼마나 큰지 에어브레이크를 펴고 착륙을 하면 바닥에 끌릴 정도
4.3.2. AD-4 스카이레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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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 패치로 추가됐다.[14] 프랑스 항공 병기 트리의 AD-4와는 다르게 폭장에 차이가 있어서인지 BR이 6.0이다. 기관포가 2문에서 4문으로 늘어났으며 FFAR 마이티 마우스 로켓을 장착할 수 있다.
순간 선회는 나쁘지 않으나 반응성이 둔하며 안 그래도 부족하던 속도를 죄다 깎아먹게 된다. 하지만 적 전투기가 꽁무니에 붙으면 도망칠 수도 없으니 마지막 발악으로 선회를 돌며 아군의 구원을 기다려야 한다. 가능하다면 적기를 미리 발견하고 헤드온을 걸자, AN/M3 4문의 화력은 멋모르고 달려드는 전투기를 산산조각 내기에 모자람이 없다.
56발의 로켓은 지상공격용으로 훌륭하다. 놀랍도록 곧은 탄도와 정확성 덕에 장거리에서도 적 전차를 손쉽게 노릴 수 있으나, 속도가 느리며 기체의 조종성이 좋지 않기 때문에 기수 방향과 기체 방향의 차이에 유념하며 초탄으로 탄도를 보고 2~3발씩 침착하게 발사하자. 로켓의 관통력은 훌륭하나 작약량이 적은 탓에 대부분의 상황에서는 적 전차에게 큰 피해를 입힐 수 없을 것이다. 가능하다면 적의 탄약고 등이 있는 약점을 노리고, 측방에서 저공으로 접근하여 옆구리를 쑤셔주자. 적의 경전차/장갑차는 단 한 발만 맞춰도 파괴가 가능한 손쉬운 타겟이니 발견하는 즉시 우선적으로 노리는 것이 좋으며, 차체에 여유가 많은 중전차는 로켓을 잔뜩 소모해야 간신히 파괴가 가능하니 위급한 아군과 대치중인 상대가 아니라면 나중에 노리도록 하자.
로켓은 날개 양쪽에서 두 발이 한번에 발사되나 두 발을 동시에 맞추기에는 힘드니 한 쪽만 맞춘다는 생각으로 사용하자.
5. 5랭크
5.1. F3D-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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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초기 당시 7.0에 있어도 썩 좋지 않은 성능인데도 9.0과 동등한 요구 연구경험치, 8.0이라는 BR에 배치되는등 정신나간 취급을 받다가 정상화 되었다.
공격기 트리에 있지만 분류는 함재 전투기/제트 전투기로 되는 기체다.
기체성능은 보기와는 달리 나쁘지 않은 편으로 무게가 무거워 상승력이 낮고 최고속도도 동BR대의 제트기들 보다는 낮지만 선회력은 다른 제트기와 비교해도 꿇리지 않으며,몇몇 제트기에 비해 좋은편이다.다만 저속에선 무거운만큼 기동성이 바닥을 기니 에너지와 속도관리를 해서 저속으로 떨어지는걸 조심해야 된다.
또한 50구경 6정으로 무장된 슈팅스타나 썬더제트와는 달리 미스파노 4정을 장착하고있어 헤드온이나 붐앤줌 시 두 기체보다 더 나은 성능을 자랑한다.탄약도 800발정도 있어서 정신줄놓고 쏘지만 않는다면 탄도 넉넉한편이다.
또한 쌍발기 특성상 한쪽엔진이 나가도 300~400Km의 속도는 유지할수 있어서 자력으로 귀환도 가능하고,엔진또한 동체 하부에 있고 둘이 좀 떨어져 있기에 피탄되거나 양쪽 엔진이 한꺼번에 나가는 일은 적다. 덤으로 동체착륙도 가능하다.
최대 2000파운드 폭탄 2개나 타이니 팀 2개를 장착할 수 있어 캐스능력도 나쁘지 않으며 최대 45km까지 탐지 가능한 레이더와, 4km까지 추적가능한 레이더가 있어 상대방이 먼 거리에 있거나 구름 속에 있더라도 정확한 위치를 찾을 수 있어서 야간이나 구름이 많은 맵이라고 해도 그 다지 문제되지 않는다.
5.2. F-84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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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F-84의 후퇴익 개량형.
장점보다 단점이 더 많은 기체라고 설명하기 쉽다.
F-84G형과 비교했을때 나아진것 없는 기동력과 상승력을 보여준다. 정확히 말하면 카탈로그 스팩면에서는 거의 똑같다고 보면 된다. 그나마 최대 제한속도가 F-84G보다 더 높은 정도. 빠른 속도와 좋은 상승력은 여전하지만 문제는 만나는 적들의 성능 역시 높아져서 더 이상 BR 평균보다 빠른편이 아니라는것과 그러면서도 끔찍한 선회력, 선회 한번하면 속도가 엄청 깎여 나간다는점까지 그대로 가져왔다. 또 이륙하는데 오래 걸리는점도 변하지 않아 일부 맵에서는 공중스폰한다는점 역시 똑같다.
F-84F가 선회력이 좋지도 않고 선회 한번하면 속도가 엄청 깎여저 나간다는 점 때문에 AIM-9B 정도의 미사일을 피하는것도 쉽지 않은데다가 겨우겨우 피했다 한들 속도가 엄청 깎여져나가 다른 미사일에 맞거나 기관포에 쉽게 맞아 떨어지는 상황이다. 엎친대 덮친격으로 높아진 BR때문에 AIM-9B 보다 고기동의 미사일을 쥐고있는 전투기들이 즐비한 방으로 자주 끌려가게 되었고 이런 기체들이 꼬리를 물었다면 그냥 J3를 하는것이 빠르다고 생각될것이다.
또 운이 좋아 적기의 꼬리를 물었다 한들 무장이 50구경 기관총 그대로라 화력이 영 좋지 않아 적기를 잡아내기도 힘들다. BR이 높아지면서 적기들이 더 빨라진만큼 순간화력도 중요해졌는데 과연 기존에도 제트기전에서 화력부족이거나 아쉽다는 소리가 많은 50구경이 씨알이 먹힐까..
F-84G보다 좋아졌다 볼만한건 폭장뿐인데 미사일도 없이 1000파운드 4개와 2000파운드 2개만 더쥐어주고는 BR을 1.0이나 높여버렸다.
지상전에서 CAS용으로 쓴다고 해도 대체제가 별로 없는 프랑스나 이탈리아라면 모를까 미국은 이미 기동력과 무장면에서 상위호환인 A-4B[15] 가 있으니 A-4B가 없는게 아니라면 별로 쓸 필요가 없는 기체이다.
이후 BR이 8.3으로 내려와, 아주 약간이지만 CAS용으로는 채용 가치가 생겼다. 하지만 기체 성능이 훨씬 우월한 F-86 세이버도 BR이 8.3으로 내려와, 공중전 용도로는 여전히 찬밥 신세.
6. 6랭크
6.1. A-4B 스카이호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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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때 추가된 기체이다.
공격기이긴 하지만 가상적기로 탑건에서 톰캣 조종사들을 물먹였다는 명성답게 기체답게 성능이 나쁘지 않아 전투기로 사용하기도 훌륭한 편이다. 다만 날개가 잘 부러지니 본격적인 전투기보다는 기동을 살살 하자.
공격기로서는 폭장이 상당히 다양하고 FJ-4보다 좋은편이다. 가벼운 기체 때문에 속도를 회복하기 좋고 기동성도 좋아 폭장들을 쏘아 붙고 재빨리 이탈하거나 좋은 기동성으로 한자리에 계속 머무르면서 지속적으로 화력을 쏟아붙기도 좋다.퓨리와 다르게 불펍 3발을 장착할수 있는것도 장점. iL-2나 A-10처럼 조종석에 욕조형 장갑판을 둘러놓아서 조종사 생존성도 좋은편이다. 미사일에 얻어맞거나 추락해 기체가 걸레가 되도 조종사만 살아있는 풍경을 쉽게 볼수 있다.
전투기로서는 델타익 때문인지 속도와 에너지 잃는게 빠르지만 앞서 언급했듯이 가벼운 기체 때문인지 다시 에너지와 속도를 얻는게 빠른데다가 속도와 상승력도 나쁘지 않아 세이버랑 비슷한편이다. 특히 공중스폰까지 받아서 저 멀리 위로 날아올라 적보다 고도이점을 빠르게 갖을수 있다. 다만 일반적인 무장이 20mm 기관포 2문에다 탄약이 각각100발밖에 안 들어가 있음으로 건포드 3정이나 나 미사일 2발 또는 건포드 1정에 미사일 2발을 달아주는게 좋다. [16] .
초반에는 빈약한 탄약수 때문에 전투기 공격기 둘다 굴리긴 쉽지 않다. 전투기로 굴릴려면 적어도 미사일이나 건포드같은 최후트리 부품을 연구해야 되는데 초반부터 그러긴 쉽지 않으니 우선 폭장 연구부터 시작해서 로켓이나 폭탄으로 지상파밍을 해서 연구포인트를 벌어 나중에 전투기용 미사일이나 건포드같은 무장들을 해금하고 전투기로서 굴려주는게 좋은편이다.
착륙할때 조심해야되는데 실속속도가 높은편도 있지만 랜딩기어가 상당히 높은게 큰 단점이다.
이게 왜 큰 단점이냐면 랜딩기어가 높아서 착륙하다 넘어지거나 전복되거나 굴러가서 날개를 부러트린다는지하는 일이 발생할수도 있기 때문이다. 특히 커브를 돌 때 급격히 회전할 경우 이런일이 발생한다.
어디 피격돼서 기체가 맛가있거나 랜딩기어가 한 개가 없어졌을 경우 그냥 동체착륙하는 게 편하다. 날개 아래에 랜딩기어 구조물이 튀어나와 있는데 이거 때문인지 동체착륙시 기체 손상이 덜하다.
특이한점 하나론 재보급하고 이륙할때 부스터를 달아주는데 이 부스터는 1회용으로 보통 폭장하고 항공모함같은데서 이륙할때 도와주는 역할이지만, 이 부스터 없이도 일반 활주로에선 이륙할수 있는지라 아껴두었다가 나중에 위기시에 유용하게 써먹을수 있다. 보통 100~150km 정도를 가속해 준다. 기동전에서 너무 에너지를 잃었다 싶거나 재빨리 이탈해야된다 할때 유용하다. 물론 본래 목적대로 이륙할때 써도 된다. 특히 적기가 활주로를 벌칭하러 올 상황에 재빨리 이륙해야 될때 유용한편이다.
이후에 롤링이 버프되고 날개강도가 너프되는 패치를 적용받았다 현재는 과도하게 급기동을 하면 날개가 부러지니 주의.
6.2. FJ-4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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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워 썬더 1.79 "Project X" 업데이트를 통해 등장한 미 해군의 함재 전투기.
한국전쟁에서 미 해군은 MiG-15의 등장으로 F9F 팬서 전투기의 한계점을 파악하였고, 그렇게 F-86 세이버 전투기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함재 전투기 개발에 나서서 그렇게 나온것이 FJ-2,FJ-3였다. 그러나 FJ-2,3가 후에 등장한 팬서의 개량형 F9F-6 쿠거의 비해 핵무장도 불가능하고 엔진트러블이 잦았던 관계로 이 FJ-3 기반으로 연료량을 늘리고 엔진을 강화시켜 핵무장을 포함해 여러 폭장들을 장착할수 있게 전투폭격임무에 맞게 개량한것이 FJ-4B 퓨리이다.
디자인 면에서는 F-86 세이버를 기반으로 햇듯이 생김새가 상당히 유사하나 비행 성능이나 세부적인 특징까지 꽤 다른기체라고 할수 있는데, 우선 FJ-4 퓨리는 전반적인 내구성, 특히 기골이 강화되었기에 이 덕에 최대속도도 높은편에다 고속기동을 해도 주익이 쉽게 부러지지 않는편이며 기관포와 대공포 파편에 피탄되어도 어느정도 버틸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래서 조종성이 빠르고 민감한 F-86 세이버와는 완전히 반대로 FJ-4B 퓨리의 조종성은 둔탁하고 안정적인 특성을 지니고 있다.
다만 위의 특성때문에 비행 성능은 아쉬운 편이라고 할수 있다. 당장 이전 트리의 A-4와 비교해봐도 가속력,기동성과 상승력이 낮다는 정 반대되는 특성을 지니고 있어서 A-4 타고 온 사람들이라면 크게 당황할수도 있다. 앞서 언급되었듯이 기체 내구성과 기골을 강화하면서 중량이 증가하였기 때문에 강력한 엔진을 탑재했다는 특징이 무색해졌기 때문이다.
그래서 공중전에서 아무것도 못하는 수준은 아니지만 전 트리의 A-4나 F-86F 세이버 시리즈에 비해 가속력과 상승력에서 밀린다. 가급적 기동전은 자제하되, 특히 원본 세이버의 약점이기도한 수직 기동전은 완전 자제하는 것이 좋으며[18] 공중전에 돌입하기 전에 우선 우회하여 상승을 하고 그렇게 얻은 고도의 이점과 여유로운 공대공 무장으로 공중전에서 FJ-4B 퓨리를 운용하는 효율적인 방법이다. 주로 고도를 이용해 강하하여 속도를 얻어 높은 최대속도로 고속으로 적기의 뒤를 치고 달아나는 힛앤 런 전술이 애용된다.
앞서 언급됬듯이 공대공 무장이 여유로운편이다 당장 AIM-9B 사이드와인더 공대공미사일 4기를 장착할 수 있다는 점이 배틀레이팅이 8.7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꽤 파격적이며 기본적으로 탑재되는 20mm 브라우닝-콜트 Mk12 3형 기관포는 포구초속이 빠르고 강력한 위력을 지녔는데 이걸 4문식이나 갖춘데다가 탄약도 576발 정도로 넉넉히 들어있기 때문이다.특히 전 트리의 A-4가 사이드와인더와 똑같은 기관포를 갖추고 있긴 하지만 2문,건포드까지 하면 최대 3문밖에 장착이 안되며 기체의 기관포는 200발밖에 들어가지 않아 상당히 부족한편이며, 미사일도 사이드와인더도 2기밖에 장착이 안된다.
공대지 쪽으로 가보자면 견고한 기골과 넓은 주익을 갖추었기 때문에 다양한 무장을 탑재할 수 있는데 2,000 lbs LDGP Mk 84 항공폭탄 2개를 장착하거나 혹은 FFAR 마이티 마우스 로켓 114발을 장착할 수 있다. 133발이 들어가는 A-4보다는 덜하다는 생각이 들순 있겠지만 당장 타국가의 다른 전투기나 공격기와 비교해봐도 절대로 꿀리지 않으며 함재 전투기라는 것을 감안하면 이 정도 무기 체계는 절대 부족함이 없는 수준이다.
에어브레이크 성능은 꽤 훌륭하다, 세이버와 달리 4중으로 펼쳐지는데 이 덕에 감속이 매우 빠르기 때문에 급강하 공격 시 과속하여 추락할 것이 염려되면 신속히 에어브레이크를 펼치면 된다[19] . 또한 F-86 세이버와는 달리 FJ-4B 퓨리는 기체가 튼튼하여 동체 착륙이 쉬운 편이다
과거 2018년 워 썬더 여름 이벤트를 통해 획득할 수 있는 FJ-4B VMF-232는 AGM-12B "불펍" 공대지미사일을 5기를 장착할 수 있어
리얼리스틱 지상전에서 대전차 공격기로 매우 효과적이다 그러나 AIM-9B 사이드와인더 공대공미사일은 2기만 장착할 수 있어서 공중전을 주로 플레이 하거나 혹은 이것에 중점을 둔 사람은 FJ-4B 퓨리를 운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6.3. A-7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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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Tracks" 업데이트로 추가된 공격기. 보우트사가 제작하였으며 동사의 F-8 크루세이더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공격기이며 A-4 스카이호크를 대체하려 제작된 항공기이다. HUD나 관성항법장치, 지형추적레이더등 여러가지 신기술이 도입된 기체이기도 하나 워썬더에선 하나도 구현이 안되있다. 그래도 탄도 컴퓨터, CCIP는 구현되서 지상 표적을 명중시키는데는 문제가 없다.
기체 자체는 원본 F-8과 비교하면 뚱뚱한편인데, F-8 크루세이더를 베이스로 장갑판과 연료탱크를 넣었기 때문이다. 기체에 조종석과 엔진, 심지어 조종계통까지 장갑으로 둘러서 생존성이 아주 훌륭한 편이며 이 덕에 미사일 맞고 기체가 걸래짝이 되거나 날개의 연료탱크에 불이 붙어도 조종계통이 살아있거나 엔진이 살아있는 경우도 꽤 있다. 또 기본적으로 RWR도 장착되있을뿐 아니라 플레어도 120발씩 넉넉하게 가지고 있어서 미사일도 잘 회피할수 있다.
또한 앞서 언급했듯이 원본이 전투기라 그런지 의외로 중,저속선회와 롤이 좋은편이라 나쁘지 않는 기동성을 보여준다. F-100과 비교 할 정도이지만 해당 BR대를 생각하면 공중전을 벌이기엔 안 좋은편 인데다가[21] 고속 영역으로 들어가면 기체가 더욱 굼떠진다. 또 쿠거나 팬텀처럼 열리는 에일러론을 갖고 있어서 선회하면 속도를 잃는게 빠른편이다.
그리고 F-100과 한번 더 비교하자면 아음속이라는 점도 존재한다.
특이하게 터보팬엔진을 장착하는데 영팬텀에도 들어가는 롤스로이스 스페이 엔진을 라이센스 생산한 TF-41-A-1 엔진을 장착하였다. 추력이 좋은편이라 A-7D 자체가 무거움에도 스톡이 A-4 풀업 버금가는 상승력을 지니고 있다. 대신 에프터버너가 없는 버젼이고 WEP 없는것도 마찬가지라 이 덕에 가속력은 느린편이다. 뛰어난 추력덕에[22] 에너지유지력은 좋은편이라 선회나 무리한 기동만 계속 연달아 안하면 중, 고속에서도 속도유지는 잘하는편이다. 지상군 공격하고 탈출하기도 뛰어난편, 오죽하면 이 뛰어난 에너지 유지력 때문에 착륙할때 속도가 잘 안줄어 힘든편이다.
우선 이 녀석의 큰 장점으론 무장을 뽑을수 있는데 우선 기수에 고정으로 장착된 M61 발칸포의 화력은 이미 검증되어 있다.
이는 F-4E 팬텀보다 많은 탄약이며 기수에 있어서 명중률이 좋은 편이다. 해당 BR대에 벌컨만한 무장을 장착한 항공기가 거의 없다는걸 생각하면 상당히 흉악한편이다. 추가 무장으로 20mm 벌컨 건포드를 장착하면 더욱 흉악해진다.
그러나 진정한 진가는 바로 30 mm GAU-13/A 기관포 포드 2문. 이 물건은 A-10에 전차뚜껑 따라고 장착되던 GAU-8의 총열을 4개로 줄인 물건인데, 2개가 달리기 때문에 분당 2,400발 × 2 해서 분당 4,200발인 원본보다 더 빠르게 탄을 뿌린다. 거기다 철갑탄의 관통력이 무려 102 mm나 되기 때문에 탄도컴퓨터와 조합하면 지상군상대로 훌륭한 성능을 보여준다.
발칸에서 쓰던 20 mm와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적 장비를 빠르게 갈아버리는 수준인데, 벌컨이 측 후방 노려서 긁어야 조금이라도 긁히는데 이건 그냥 대충 긁고만 가도 주력전차가 걸레짝이 되는 수준이다. 동 티어의 해리어의 30 mm ADEN과 비교해도 위력과 탄도면에서 매우 우수하며, 30 mm 기관포 포드는 벌컨과 비교하면 장탄수가 적긴하나[23] 탄수가 적은 만큼 벌컨보다 가벼워 기체 성능을 덜 떨어트리는 편에다 기체 자체도 기동성이 크게 나쁘지는 않기 때문에 사격각 잡고 뛰어난 엔진 추력 덕분에 다시 탈출하기도 수월한 편이다.
물론 공중에서 쓰지 말라는 법도 없다. 이 녀석으로 전차도 걸레로 만드는데 전투기야 기체를 살짝 긁어도 어디 한군데 떨어져 나가서 사망 확정이다.탄도랑 연사력도 상당해서 맞추기 쉽다. 사실상 공대지에서도 훌륭한데, 급할땐 공대공으로 써도 만능인 무장이다.
살짝 팁을 주자면 건포드류는 무장선택키를 할당해서 선택해서 쓰는것도 나쁘지 않다. 달려있는 건포드 2문만 하더라도 지상 타겟까지 부술 정도로 위력이 상당한데 굳이 기체의 무장까지 한꺼번에 3문을 동시에 쓸 필요는 없다.건포드를 우선으로 쓰며 기체 무장을 아껴두다가 나중에 건포드 무장이 다 떨어졌을때 기체 무장을 쓰는게 좋은 방법이 될수도 있다. 우선적으로 벌컨이 장탄수가 1,000발급은 되지만 연사력덕에 쓰다보면 금방 동나며 30 mm 건포드도 장탄수가 적기에 기체 무장을 아껴두는게 좋을수 있다. 물론 아껴두면 똥 된다는 말이 있듯이 상황을 봐가면서 무장을 전환하자, 만약 30 mm 건포드를 단 A-7에 헤드온을 하는 용자가 있다면 3문을 동시에 써서 탄막을 선사해 줄수 있다.
또 기체 개수에서 기관포 업그레이드를 안할시에 탄도가 많이 흐트러지기에 헤드온시에 탄막생성에 더 효과적이다. 두 기관포 모두 벌컨형식이라 신뢰성이 좋아 잘 걸리지도 않기에 괜찮은 선택지가 될수 있다.
폭장은 500파운드 24개나 2,000파운드 6개등, 팬텀보다 많은 폭탄을 탑재할 수 있는데다, 미사일을 탑재하면 공대지 무장이 줄어드는 팬텀과 다르게 공대공 미사일 전용 하드포인트를 따로 갖고 있어서 미사일 장착 영향없이 공대지무장을 더 장착할수 있다.
미사일은 AIM-9E형과 J를 장착할수 있는데, AIM-9J형은 커세어 II 가 레이더가 없어서 레이더 연동이 안되는 단점이 있긴하나 기본적으로 성능은 훌륭한데다가 앞서 언급했듯이 공대공 공대지 파일런이 따로 분리되어 있어서 미사일과 기관포 포드를 동시에 장착할수 있다.
단점으로 착륙난이도가 있는편이다. 앞서 언급했듯이 에너지 유지율이 좋은편이라 역으로 착륙할때 속도가 잘 안 줄어드는데다가 무엇보다 랜딩기어쪽에 접혀있다가 펼쳐지는 거대한 에어브레이크가 있는데, 성능은 괜찮으나 문제는 랜딩기어를 내린 상태로 전개가 안된다.[24]
덕분에 착륙할때 에어브레이크 없이 착륙해야 되서 속도 조절하기 좀 어려운 편이라 활주로를 오버런하는걸 조심해야 된다. 만약에 피탄되서 랜딩기어가 박살나거나 해도 안 펴진다. 또한 랜딩기어 간격이 짧은편이라 기체가 급커브를 돌면 잘 넘어진다는 점이 있다. 전전트리의 A-4도 높은 랜딩기어덕에 비슷한 특성을 지니고 있지만 A-4와 달리 날개가 튼튼하고 동체 위쪽에 위치하여 넘어질려하면 날개가 지지대 역할을 해 굴러가거나 박살나진 않는다. 원래 지상에 착지하면 기어가 양옆으로 늘어져서 간격이 넓어지지만 워썬더상 A-7의 랜딩기어 메커니즘이 완성이 안됬는지 늘어지지 않아서 생기는 문제이다.
2020년 12월 29일 패치로 BR이 9.7으로 변경되었다. 뱅리얼에서 9.3 BR에 있으면서 건포드와 AIM-9J로 초기 제트기를 모조리 갈아버리던 터라 합당한 너프라는 것이 중론. 영국 스람해리어의 재래라는 평가까지 나왔을 정도다.
6.4. AV-8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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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power' 업데이트로 추가됐다.
프리미엄에 있는 AV-8A의 엔진을 강화시킨 모델. 역시나 수직 이착륙이 가능하며, AV-8A보다 추중비가 좋아져 가속이 더욱 빠르다. 덕분에 스톡 성능이 괜찮은 편이다.
아음속기이며 에프터버너 대신 WEP가 달려 있고 시간제한이 있으며 엔진과열이 심하다. 로켓과 폭탄 등 여러 가지 폭장을 달 수 있고, 탄도 컴퓨터가 있어 CAS용으로 매우 적합하다.
장착되어 있는 2문의 30mm ADEN 기관포는 소형 특화점 정도는 손쉽게 뚫어줄수가 있고 또 기본 탄띠 또한 공대지로 쓰기 나쁘지 않아서 처음 시작할때 A-4처럼 고생할 필요도 없이 지상 타겟을 손쉽게 사냥할수 있다.
앞서 언급했듯이 성능이 훌륭한 ADEN 기관포 2문이 장착되어 있고, 추가적으로 해군에서 자체 개량한 AIM-9G 공대공 미사일을 2개 달 수 있어 공대공 전투용으로도 쓸만하다. AIM-9G에는 레이더 연동 기능이 있지만 AV-8C에는 레이더가 없기 때문에 레이더 연동은 불가능하다.
처음 스톡에서 연구하려면 성능 부품보다 플레어를 우선으로 연구하는 것을 추천한다. 플레어가 있으면 미사일에 대한 생존성이 크게 올라간다.
원래 AV-8C는 엔진의 강화로 더욱 많은 무장을 달 수 있어야 하지만, 워썬더에서는 AV-8A와 무장 구성이 같다.
[1] 건포드 장착시 3.32 kg/s[2] 게다가 소련 초반 기관포기들은 로켓을 장착 가능하기에 원샷에 날아갈 것이다.[3] 하복의 최고속력은 스펙상 약 500km/h 인데, 타국가의 '공격기'가 하복 이상의 속도를 지니는 놈은 다들 후반 티어에 배치가 되어있다. 영국의 모스키토나, 소련의 3티어 공격기들 정도밖에 없다.[4] 폭격기의 경우 공중스폰되므로, 그 위치 에너지를 속도 에너지로 바꾸면 더 빨리 도달한다.[5] 사실 대부분의 기체들이 양 날개에 있는 무장 두 발을 동시에 투하한다. 중심 잡으려고.[6] 보파이터는 '중전투기' 하복은 '공격기'이다. 공격기는 목표가 적 지상 목표를 공격하는 폭격기의 임무를 기본으로 하고 약간의 범용성을 띄는 기체이므로 어찌보면 당연하다고 할 수 있다. 오히려 하복이 보파이터의 스펙에 근접한다는 것이 놀라운 것이다.[7] 12.7 mm 건포드 장착시 3.32 kg/s[8] 발사시 포탄의 궤적이 붉은색은 고폭탄, 흰색은 철갑탄이다.[9] 정확히는 리모콘 조작의 포탑이며 포탑에 안 타고 있을뿐 동체에 엄밀히 사수가 타고 있기에 사수가 사망할수 있다.그래도 동체내부에 있으며 일반포탑의 방탄유리와는 다르게 방탄판으로 방호를 받기에 죽을 확률이 상당히 덜하다.[10] 아케이드 같은 경우 스톡과 업그레이드의 성능차이가 거의 2배 정도 난다[11] 부품에서 보조 무장으로 M3 브라우닝 기관총 선택시[12] 이전까지 기본 상태에서 12.7 mm급을 가장 많이 가진 기체는 PBJ-1J였다.[13] 패치로 카탈로그 이미지가 변경됐다. 이전 카탈로그 이미지: [image][14] 프랑스 항공 병기 트리의 AD-4보다 추가가 늦었다.[15] 심지어 기관포만해도 A-4의 기관포가 장탄수가 훨신 적지만 적기를 잡아낼 정도의 화력은 된다.[16] 버그인진 모르겠으나 기관포를 업그레이드해도 건포드의 탄도는 그대로다.[17] 패치로 카탈로그 이미지가 변경됐다. 이전 카탈로그 이미지: [image][18] 특히 엔진 업그레이드가 안된 스톡에서는 기동전을 계속하다가 엔진추력이 기체 무게를 못 따라가 그대로 실속해 추락할수있으니 조심해야 된다.[19] 기체가 무거워서인지 급강하다가 한계속도까지 과속하는 경우가 흔하다.[20] 20 mm 건포드 장착시 39.51 kg/s, 30 mm 건포드 장착시 56.05 kg/s[21] 일단 동 BR대에 해리어가 있다.[22] A-7D에 장착된 TF-41의 최대추력이 6,380kgf, 같은 BR의 슈퍼세이버의 애프터버너 추력이 6,330 kgf보다 강력하다.[23] 벌컨 1문당 1200발/ 30 mm 1문당 353발[24] 랜딩기어를 내리면 에어브레이크가 자동으로 접힌다. 거기다 에어브레이크가 동체 하단에서 전개되기에 지상에 접지해 있을시 전개할수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