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곡동

 


'''원곡동'''
元谷洞
Wongok-d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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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321a88><colcolor=#ffffff> '''광역자치단체'''
경기도
'''기초자치단체'''
안산시
'''일반구'''
단원구
'''행정표준코드'''
4127310800
'''관할 행정동'''
원곡동, 백운동
'''하위 행정구역'''
77통 183반
'''면적'''
2.80㎢
'''인구'''
24,707명[A]
'''인구밀도'''
8,833.92명/㎢
1. 원곡동
2. 백운동
2.1. 舊 원곡1동
2.2. 舊 원곡2동
3.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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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원곡동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의 행정동'''
'''원곡동'''
元谷洞 | Wongok-dong


'''행정복지센터'''
부부로 55 (원곡동 991-3)
원곡동 행정복지센터
'''행정표준코드'''
5560034
'''면적'''
1.29㎢
'''관할 법정동'''
원곡동
'''통·반'''
30통 94반
'''인구'''
6,273명[A]
'''인구밀도'''
3,984.90명/㎢
'''성비'''
135.52
안산시는 물론 전국적으로도 치안이 불안하기로 손꼽히는 곳 중 하나이다.
군자동에서 명칭만 한 번 바뀌었을 뿐 안산시가 설치된 뒤부터 지금까지 합동이나 분동을 한 번도 겪지 않았던 유일한 동이었으나, 2017년 신길동이 분동되면서 이 기록은 깨지게 되었다. 관할 법정동은 원곡동(일부)이다. 시흥군 군자면에 속했다. 타지에 알려진 안산시의 이미지는 거의 이곳의 이미지라 봐도 무방하다.
[image]
주민등록인구는 7,074명(2019년 1월 통계)으로 인구밀도가 적은 동네일 것 같지만, 등록된 외국인 인구만 20,248명으로, 국내에서 외국인의 비율이 가장 높은 동네 중 하나이며[1], 그렇기에 중국인이나 동남아시아인같은 외국인들이 많아 이들이 운영하는 가게가 많다. 외국인을 위한 편의시설도 상상초월하게 많다. 심지어 안산 단원보건소에서 결핵검사를 하면 베트남어중국어로 안내방송이 나온다고 한다. 흑인들도 많이 살고 있는데 주로 노동자 신분으로 원곡동에서 노동 관련 업무를 맡고 있다. 안산역 앞 버스정류장과 안산역은 반월국가산업단지에서 일을 마치고 퇴근하는 외국인 노동자들이 한번에 밀집하는 곳으로, 중국으로 유학 가보고 싶은 한국인이 있다면 이곳 원곡동에서 먼저 살아보기를 권유한다. 삼정주유소 맞은편 기숙사촌에는 한국인들도 많이 살고 있다. 안산역 앞에서는 공연이 열리기도 하며, 마치 한국인이 타국 관광객이 된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는 곳(…). 때문에 말도 많고 탈도 많고 범죄도 '무척' 많다. 시도 때도 없이 이 곳에 관련한 괴담이 들려오는 수준이며(중국인 자경단은 실제로 존재한다...), 하지만 이 곳에서 중국은 물론 인도, 카자흐스탄, 몽골, 러시아, 태국, 베트남 등 온갖 나라의 본격적인(로컬화되지 않은) 음식을 맛볼 수 있다는 것은 나름의 장점. [2] 시흥시와의 경계에 위치하며, 시흥시 군자동(거모동) 시가지와 이어져 있어 행정구역 경계선이 애매하다. 그래서 시흥시 군자동(거모동)과 생활권을 공유한다.
경기도의 이태원이라 불릴만큼 외국인이 많은데 경찰을 비롯한 공무원들도 외국인 공무원들이 존재할 정도라 이태원보다도 더 외국같은 동네다.
식당들의 경우 특히 인도네시아 식당들이 유난히 많이 보인다.
2017년 7월 1일 신길동이 분리되었고, 원곡본동에서 원곡동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2. 백운동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의 행정동'''
'''백운동'''
白雲洞 | Baegun-dong


'''행정복지센터'''
원선로 31 (원곡동 821-1)
백운동 행정복지센터
'''행정표준코드'''
5560035
'''면적'''
1.51㎢
'''관할 법정동'''
원곡동
'''통·반'''
47통 89반
'''인구'''
18,434명[A]
'''인구밀도'''
12,227.15명/㎢
'''성비'''
103.24
2017년 7월 1일 부로 舊 원곡1동과 원곡2동을 통합하여 새로운 백운동이 만들어졌다. 통상 백운동이라는 명칭보다는 원곡동, 라성(라성호텔에서 유래)이라는 지명이 널리쓰인다.
행정복지센터는 舊 원곡2동의 주민센터(단원구 원선로 91.)를 이용했으나 2019년 11월부터 舊 원곡1동 주민센터에 만든 백운동 행정복지센터(단원구 원선로 31.)를 이용한다. 관할 법정동은 원곡동(일부)이다.
백운동은 역사가 깊은 동네인데, 그 예로는 100년을 넘게 운영하는 보성전통시장도 이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안산에서 가장 오래된 초등학교인 원곡초등학교도 이 곳에서 볼 수 있다.
안산에 있는 동 중에서도 상당히 교통이 발달된 곳이다. 시내버스와 시외버스가 화랑로를 통해 열 개 이상의 노선이 지나갈 정도로 많은 버스가 다니며, 동이 수도권 전철 4호선안산역수도권 전철 4호선, 수도권 전철 서해선초지역 사이에 위치하고 있어서 두 노선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2.1. 舊 원곡1동


안산역이 위치한 곳도 흔히 원곡1동으로 오해하기 쉽지만, 실제 관할구역에 안산역은 포함되지 않는다. 하지만 여기도 외국인 비율이 높긴 하다.
백운공원이란 이름으로 변경된 산행로와, 중소기업 연수원이 이곳에 소속되어 있다.
2017년 7월 1일자로 원곡2동과 통합하여 백운동이 되었다.

2.2. 舊 원곡2동


같은 원곡동이지만 그렇게 원곡동 느낌은 많이 나지 않는 곳이었다. 생활권도 원곡본동, 원곡1동과는 동떨어진 편에 외국인도 거의 없어[3] 흔히 외국인 마을로 알려진 원곡동이라는 단어가 무색할 정도였다. 10여년 전부터 계속해서 주택 재개발이 이루어져 새 아파트 단지들이 형성되어 있다. 이러한 재개발은 현재도 진행중이다. 선부동, 초지동과 인접해 있어 초지역, 화랑유원지를 비롯 선부동 상권 등 여러 생활권이 겹친다. [4] 그리고 아파트가 밀집되어 있어 학교가 많은 지역이기도 하다.
2017년 7월 1일자로 원곡1동과 통합하여 백운동이 되었다.

3. 관련 문서


[A] A B C 2021년 1월 주민등록인구[1] 2014년에는 1위였으나, 2015년 인구총조사에서는 인구 57,928명 중 25,907명(44.7%)이 외국인으로, 외국인 비중의 경우 영등포구 대림2동(48.0%), 구로구 가리봉동(47.8%), 그리고 옆동네 원곡1동(45.7%)에 이어서 4위를 기록했다. 하지만 2017년 내국인 비중이 큰 신길동을 분리하고, 외국인 인구가 많은 원곡동 지역만을 남기면서, 외국인 비율은 다시 73.9%로 증가하였다.[2] 다만 입소문을 타면서 한국인들도 많이 찾게 되자 가격은 오르면서 퀄리티는 하락했다. 한국인에게는 더 비싼 가격이 책정된 메뉴판을 주는 곳이 존재한다던가 대부분 카드계산이 안된다던가 하는 경우도 있었지만 최근에는 대부분 해결되었다. 요즘은 대부분의 가게가 다온도 받는다.[3] 2015년 인구총조사 기준 원곡2동의 인구 16,085명 중 외국인은 1% 수준인 215명에 그쳤다.[4] 관산도서관과 관산 중학교는 원곡본동이며, 관산 공원은 원곡본동과 선부 1동으로 나누어져 있다. 또한 관산초등학교는 초지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