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인

 


1. 개요
2. 특징
2.1. 파키스탄인의 피부색은?
2.2. 파키스탄인은 아랍인?
2.3. 파키스탄인과 이슬람 극단주의
3. 한국 내 파키스탄인
3.1. 학업, 생업 및 체류 현황
3.2. 문화, 아동 교육 문제
3.3. 문제점/논란
3.3.1. 높은 강력범죄율과 성범죄율
3.3.2. 대사관의 사기결혼 경고문
3.3.3. 이민자 가정 자녀들의 교육 부적응
4. 실존 인물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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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산골마을 소녀[1]
파키스탄 국적이 있는 사람들을 의미한다. 파키스탄에 거주하는 주요 민족은 펀자브인, 신드인, 발루치족, 파슈툰족 이다. 거의 대부분 인도아리아계통의 사람들이다. 이 중에 파키스탄을 주도하는 주류 민족은 펀자브인이다. 인도와 파키스탄은 1947년에 분단되었기에 파키스탄을 인도계 국가로 알려져있지만 이란계 민족인 발루치족과 파슈툰족이 서부에 거주하고 있다. 하지만 파슈툰족이나 발루치족도 일부는[2] 인도에서 살고 있고 파키스탄의 주류 민족이 전부 인도계라 인도계 국가로 봐도 이상할 건 없다. 비슷하게 대만 역시 한족과는 별개의 민족인 대만 원주민이 존재하지만 명대 이후로 대만이 중화권에 속하지 않다고 여기는 사람은 없는 것과 같은 이치. 그러나 두 민족은 아직까지도 파키스탄 내에서 빈곤에 시달리고 있으며 사회적인 차별을 받고 있어[3] 이로 인해 파키스탄에 대한 반감이 강하며 극단주의화되고 있어 분리 독립을 요구하며 파키스탄 내에서 테러가 증가하고 있다.
파키스탄의 주도권을 잡고 있는 사람들은 주로 인더스 강 중류의 인구 밀집지대에 거주하는 펀자브인 무슬림들이다. 파키스탄과 인도가 분리되면서 펀자브 지방과 신드 지방의 무슬림들은 파키스탄으로, 힌두교도들과 시크교도들은 무시무시한 학살, 약탈, 강간 끝에 인도로 대이주하게 되었다.[4] 물론 반대로 무슬림인데도 인도로 이주한 경우도 많고[5], 힌두교나 시크교지만 파키스탄에 남은 경우도 많다. 지금도 파키스탄에 거주하는 힌두교, 기독교인들이 수백만 명이나 된다.

1.1. 펀자브인


파키스탄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민족으로 비옥한 펀자브 강 유역 평야 지대에서 벼농사와 밀농사 소출이 많았던 관계로 오늘날 파키스탄 내 무슬림 펀자브인 인구는 9천만여 명에 달한다. 인도 펀자브주에 주로 거주하는 시크교인과 친척 관계이다. 파키스탄의 국어는 우르두어지만 펀자브인 인구가 워낙 많기 때문에 종종 펀자브어[6]가 실질적인 파키스탄 국어 역할을 할 때가 많다.

1.2. 신드인


파키스탄 남부 해안지대 주민으로 인구 3천만에 해당한다. 인도-파키스탄에서 가장 일찍 이슬람으로 개종한 민족이다. 고대에는 신드 지역이 해상 무역의 중심지였으나 점차 구자라트 지방으로 해상 무역 중심지가 옮겨가면서 현재는 농업이 주 산업이다.

1.3. 발루치족


발루치스탄이 비교적 건조하고 척박한 이유로 펀자브인, 신드인과 다르게 목축이 주 산업이다. 파키스탄의 실세인 펀자브인들은 파슈툰인의 경우 파슈툰인 여자가 예쁘다는 이유로(...) 긍정적으로 보는 사람이 많지만, 발루치인은 무지한 촌놈 취급하며 많이 차별하는 편이다. 한국 내 발루치인 중에서도 국내 시민단체에 지원을 받아 파키스탄 내 발루치족 차별 철폐 운동에 관한 목소리를 내는 사람들이 있다.

1.4. 파슈툰족


인더스강 상류와 아프가니스탄 접경 지역에는 아프간 민족인 파슈툰족, 일명 파크툰(파탄)인들이 거주한다. 이 지역은 이슬람 근본주의와 탈레반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심지어 현재 파키스탄의 파슈툰족이 아프간의 파슈툰족보다 더 많다.''' 단 그럼에도 파키스탄 인구가 2억이 훨씬 넘는(...) 깡패라[7] 파키스탄의 파슈툰, 즉 파크툰(Pakhtun)족은 15% 가량 되는 소수민족에 불과하다.

1.5. 칼라쉬인, 코족, 누리스탄인


파키스탄 주민 중 일부는 자신들을 알렉산더 대왕을 따라나섰다가 정착한 그리스인들의 후예로 주장하고 있으며, 한 때는 파키스탄 오지의 칼라쉬인들이나, 장수촌 훈자 마을 주민 중 와키인들이 금발벽안이 많다는 이유로 정말 그리스인들의 후예가 아닌가 추정되었었다. 하지만 유전자 검사 결과 칼라쉬인들이나 훈자 마을 주민들은 그리스인들의 후손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으며, 아프가니스탄 접경지역의 파슈툰족 일부에게서 그리스인들의 유전적 특성과 비슷한 결과가 나왔다고 한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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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라쉬족 어린이
그리스인들의 후손으로 오인된 칼라쉬인들 사진.[9] '''애시당초 이쪽의 주민들은 자연적으로 금발벽안이 나타난다.''' 타지키스탄이나 이란인들만 봐도 그렇다.
이 칼라쉬족의 정체는 사실 오래 전에 건너온 원시 아리아인으로 캅카스에서 이란 고원을 거쳐 인도로 오는 과정에서 일단의 부족들이 산 속에 갇혀버린 것이다. 이들은 원시형태의 초기 브라만교를 믿고 있으나 현재 이슬람 극단주의 성향의 탈레반과 기독교 선교사들의 사이에 낑겨 고생하는 중이다. 칼라쉬인은 그리스인의 후손이 아닌 원시 코카소이드로 산 속에 갇혀 지내서 순혈유지가 가능했다.
칼라쉬인들 말고도 코족(kho people)이 칼라쉬인들과 같은 신앙을 가졌었으나 지하드[10]로 대부분 이슬람교로 개종하게 되었다. 그러나 아직도 칼라쉬인들과 같은 종교를 믿는 코족이 소수 있다. 코족의 대부분은 파키스탄에 살고있고, 같은 다르드어군의 언어인 코워(khower)어를 사용한다.
칼라쉬인들과 같은 종교를 믿던 이들이 파키스탄 뿐만이 아니라 아프가니스탄에서도 살고 있었다. 이들이 누리스탄인이다. 하지만 근대 아프가니스탄의 에미르 압두르 라흐만 칸[11]이 지하드를 일으켜 이슬람으로 개종시켰다. 아프가니스탄에서 이들이 살던 지역은 카피리스탄(불신자들의 땅이란 뜻)에서 누리스탄(광명의 땅이란 뜻)으로 지명이 바뀌었다. 칼라쉬인들은 간발의 차이로 문화가 보전된 희귀한 사례다.

1.6. 와키인



칼라쉬인과 비슷하게 금발 벽안이 많은 편이며, 종교적으로도 대부분의 파키스탄인들과 다르게 이스마일파 이슬람을 믿고 있다. 파슈툰인과 근연 관계인 파미르인의 일파이다. 부루샤스키족과 함께 훈자의 주요 거주 민족이기도 하다.

1.7. 발티인


파키스탄에는 티베트계 주민들도 일부 거주하고 있다. 사실 전성기에 토번은 현재의 파키스탄 중부까지 세력을 넓힌 바 있었다. 현재 파키스탄에 사는 티베트계 주민은 주로 중국의 티베트 합병 때 망명한 사람들이 아니고, 16세기 이후 시아파수피즘으로 개종한 길기트 발티스탄 주의 발티 족으로, 다른 티베트인들이 티베트 불교를 주로 믿는 것과는 대조적으로 이들 부족들은 이미 시아 이슬람으로 개종한지 오래되었다. 이들은 티베트 본토의 무슬림 티베트인인 까체와 더불어 이슬람교를 믿는 몇 안 되는 티베트 제민족이기도 하다.

1.8. 브라후이족


발루치스탄과 신드 지방을 가르는 산악지대의 브라후이인들은 파키스탄에 230만명 정도가 사는데[12] 드라비다계통으로 고대부터 내려온 초기형태의 드라비다 어족을 말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들은 유전자 검사 결과 인더스 문명의 후예인 드라비다족 잔존 후손이 아리아인 대남침의 여파에서 남인도로 밀려난 드라비다 주류랑 달리 원주지에 남아 고립된 것으로 밝혀졌다. 이들 브라후이족들도 이미 이슬람으로 진작에 개종한 상태이다.

1.9. 벵골인


그 이외에도 방글라데시 독립 전에 건너온 벵골족들도 상당히 많이 거주하고 있어, 비공식 추산으로는 200만 명 이상의 벵골인이 파키스탄에 거주하고 있다고 한다. 이들 중 상당수는 과거 동파키스탄의 토후, 지주 계급이었으나 방글라데시 독립전쟁 당시 파키스탄 부역자로 몰려 피난 온 경우이다. 근현대 방글라데시 사회에서는 인도 북서부 출신 무슬림 군인 지주층[13]과 힌두교에서 개종한 현지 벵골인 사이에 큰 갈등이 존재해왔었다.

1.10. 무하지룬


인도의 힌디어 사용지역 이른바 힌두스탄에서 이주해온 무슬림 무하지르의 후손들도 사는데, 이들은 파키스탄의 국어인 우르두어를 모어로 구사하는 만큼 파키스탄의 소수민족들 중에서도 입지가 강한 편에 속한다. 우르두어가 오늘날에도 파키스탄(및 방글라데시 + 아프가니스탄) 상류층에게 필수 교양 언어에 속하기 때문이다.
구자라트 지역에서 온 무하지르들은 구자라트어가 파키스탄에서 활용도가 낮은 이유로 구자라트어 대신 신드어와 우르두어, 펀자브어를 배우는 편이다.

1.11. 카슈미르인


아자드 카슈미르 동부를 중심으로 카슈미르어를 사용하는 카슈미르인도 35만여 명 정도 거주한다. 파키스탄과 인도가 카슈미르 영유권을 두고 다투는 만큼 소수민족 중에서 입지가 강한 편이라고 생각할 수 있으나, 실제 대화해보면 파키스탄 정부 및 펀자브인에 대해 반감을 가진 경우가 많다. 인도에 거주하는 카슈미르인은 6백만여 명 이상에 달하는 데 비해 파키스탄 내 거주하는 카슈미르인은 소수에 불과하다.

1.12. 하자라족


티베트계 민족 이외에도 몽골군의 직계 후손으로 여겨지는 민족인 하자라족도 있다. 한 때 이슬람 세계 동쪽을 싹 쓸어버렸던 몽골군의 후손인 데다가 이슬람 세계의 비주류인 시아파라는 두 가지 이유로 하자라족은 아프가니스탄에서 심한 따돌림을 당하는 민족이며, 무굴 제국 계승 의식 때문에 몽골 제국에 대한 인식이 좋은 편인 파키스탄 내에서의 상황도 다르지 않다. 한 술 더 떠 이들은 종파 차이 때문에 다른 민족과 통혼이 잘 이루어지지 않아 몽골족 조상과 외모가 비슷하여 현지인들 사이에서 눈에 잘 띄는 편이라, 파키스탄 내의 다른 시아파나 기독교인, 힌두교인보다 더 많은 고생을 하는 편이다. 특히 아프가니스탄에서 파키스탄으로 피난간 하자라인들은 현재 빈곤국인 파키스탄 내에서도 가장 가난한 계층이라고 한다. 하자라인은 몽골-튀르크계지만 페르시아어 계통의 하자라어를 사용하는데 과거 이란 지역에 정착한 몽골군 약탈 부대 카라우나스의 후손들이 티무르 제국 시기 이주한 것으로 추정된다. 오늘날의 유전자 조사 결과 하자라족은 우즈베크인이나 위구르인과 유전적으로 매우 흡사하다는 결과가 나왔으나, 흥미롭게도 하자라족 부계 유전자(모계가 이니라 부계 Y-DNA라는 사실에 주목하자) 중에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흑인 유전자를 보유한 인구 비율이 5~6% 가까이 된다.

1.13. 기타


또한 어족이 논란 중인 부르샤스키인[14] 및 극소수민족들도 분포하고 있다. 그리고 위구르족도 거주한다.[15] 그리고 파키스탄에는 브라후이족 외에도 텔루구족, 칸나다족, 타밀족 등 다른 드라비다계 민족들이 사는데, 이들은 인도의 무슬림 탄압을 피해 남인도에서 배를 타고 파키스탄으로 망명해온 무슬림 드라비다인의 후손이다.
달리트들도 일부 거주하는데 상당수가 결혼식에서 북을 쳐주는 일을 한다.
파르시도 거주하는데 이들은 인도의 파르시에 비하면 사회적 지위가 낮은 편이다.


2. 특징



2.1. 파키스탄인의 피부색은?


주류 매체에 등장하는 파키스탄인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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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북부 파슈툰족 무슬림[16]
파키스탄 남부 기독교인
다른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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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히드 후세인[17]
아미나 칸[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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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란 압바스[19]
아이니 자프리[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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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드인 [21]
펀자브인 여대생[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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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와 동아시아의 매체에 등장하는 파키스탄인들이 까무잡잡한 검은색 피부나 갈색 피부의 흑인급으로 나오지만 파키스탄의 주류 민족인 펀자브인인도아리아인으로 피부색은 옅은 갈색이다. 방글라데시인, 스리랑카인들과는 어느정도 구별되는 이목구비를 가지며 피부색도 비교적 밝은 편이다. 방글라데시의 주류인종은 까무잡잡한 아리아-드라비다 혼혈의 벵골인이다.[23] 까무잡잡한 피부를 지닌 파키스탄인은 주로 무하지르달리트[24]이고, 파키스탄의 서북지역에 사는 파슈툰족, 다르드어족은 피부색이 흰 사람도 많으며 홍채색도 다양한 편이다. 파키스탄령 카슈미르 지역은 유럽 백인하고 거의 차이가 안 나는 사람들이 꽤 많은데, 산악지역인 카슈미르 지방 특성상 인도아리아인 이주자들이 고립된 지역에서 혼혈이 잘 이루어지지 않은 상황에서 기인한다.[25]
한국 사람 입장에서 파키스탄 사람들을 구별하는 방법이 있는데, 이들 대다수가 영어를 구사할 때 말은 꽤 하는데 읽고 쓰는 능력이 매우 떨어진다. 파키스탄은 영어 읽고 쓰는 능력이 인도인에 비해 떨어지는 편이다.
Borjan이라는 파키스탄 구두회사 광고이다. 출연자는 메흐위시 하야트라는 파키스탄 여성이다.
파키스탄인은 대부분이 인도아리아인에 속한다. 파키스탄은 역사적으로 많은 민족들이 이동하며 거쳐갔던 곳이고 페르시아계, 몽골계, 아랍계, 튀르크계 왕조들의 지배들을 받아왔고 그로 인한 통혼으로 똑같은 파키스탄 사람이어도 여러가지 다양한 피부색과 외형들을 보인다. 오늘날의 파키스탄인들은 원주민이었던 드라비다족과 그 침입자 아리아인들, 그 이후 그 땅의 주인이었던 여러가지 왕조들의 민족들이 서로 혼혈을 이루며 살다가 이슬람이라는 종교를 받아들이고 인도로부터 갈라져나온 사람들이다.
파키스탄 사람이라고 다 피부가 밝은 것은 아니다. 남부나 동부 출신은 피부색은 어두운 색을 가진 사람들이 더 많다.
파키스탄인은 무조건 까무잡잡할 것이라는 편견은 터키인이나 인도인이나 아랍인들에게도 흔하다. 물론, 이들에게는 검은 피부도 많지만 거꾸로 유럽 백인들이랑 구별이 안 되는 이들도 많다는 사실이다. 당장 유럽에서도 스페인과 포르투갈을 두고 나폴레옹이 "저것들은 유럽이 아니라 아프리카(북아프리카, 즉 아랍 무슬림들)다!" 라고 하던 걸 봐도 인종적으로 이 지역 백인들이 아랍풍이나 터키풍 내지는 이란풍 옷차림으로 갈아입으면 구별 안 가는 게 수두룩하다. 실제로 스페인인들과 포르투갈인들은 무어인의 지배에 따른 영향으로 아랍인과 베르베르인의 피가 적지 않게 흐르고 있어서 서양 사극에서 스페인계나 포르투갈계 배우가 중동계 백인 역할을 맡으면 위화감이 없을 정도다.

2.2. 파키스탄인은 아랍인?


우선 파키스탄의 민족을 보면 서부는 이란계가 있고 동부는 인도계가 있으며 북서부는 다르드계, 북동부는 티베트계가 있다. 이 중에서 인도계인 펀자브인과 신드인이 파키스탄의 인구수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국가이다. 따라서 이슬람권인 중동 아랍보단 힌두교권인 인도랑 문화적 인종적으로 더 가깝다. 단지 종교적으로 이슬람으로 인도랑 다르고 중동과 같을 뿐이다.
그런데도 파키스탄인=아랍인이라는 편견이 퍼진 이유는 비이슬람권의 이슬람=아랍,서아시아=남아시아 편견이 원인이지만 파키스탄 스스로가 인도와 차별화하기 위해 사우디아라비아 같은 아랍 국가들과 친했고 스스로 아랍화를 자초한 면이 있기 때문이다. 그나마 무굴 제국의 후예라는 자부심 덕분에 아랍 국가들과도 나름대로 차별화하는 중이지만...


2.3. 파키스탄인과 이슬람 극단주의


한국어로 호소하는 파키스탄인, 댓글의 반응은 부정적.
IS 문신을 했다고 아버지에게 몰래카메라하는 파키스탄인
파키스탄인 중 소수지만 기독교인도 존재한다. 기독교를 믿는 파키스탄인들은 아직도 파키스탄에서 무슬림들의 박해에 시달리고 있다. 2020년 9월, 파키스탄 기독교인이 이슬람으로 개종을 거부했다가 '이슬람교 신성모독'으로 법원에서 사형 선고받았다. 사형선고 받은 파키스탄 기독교인.

건국 초기부터 세속주의를 선포했었으나 이슬람주의의 영향으로 심지어 90년대 말까지도 문맹 퇴치가 실패한 이유로 인해 이슬람 극단주의 선교사들의 영향력이 강하다. 다행히도 아프가니스탄 탈레반이나 이란 신정 체제 수준으로 막장까지는 아니라 여성이 투표하는데는 지장이 없고 대도시권에서는 세속주의적이며 짙은 화장을 하며 히잡도 안쓰고 민소매옷이나 미니스커트 등 웬만큼 노출된 옷이나 하이힐을 신고, 머리랑 몸매를 그대로 드러내는 서양인과 같은 차림의 여성들도 흔히 볼수있다. 비록 과거 군부독재의 우민화 정책과 윗나라 아프가니스탄의 근본주의화로 인해 이슬람 근본주의화가 심화되긴 했어도 그래도 세속주의 정당도 집권하고 민주주의가 그럭저럭 잘 돌아가는 편이다.
파키스탄의 세속적인 지역에서 몰래카메라하는 파키스탄인 유튜버, 세속적인 모습의 파키스탄을 엿볼 수 있다.
2020년 기준, 현재진형형인 파키스탄인과 이슬람 극단주의, 아래는 극히 일부이고 찾아보면 끝도없이 나온다.
2018년, 파키스탄 자폭테러로 128명 사망
2019년, 파키스탄 폭탄테러로 최소 16명 사망
2019년, 파키스탄 대학생이 교수 살해, 남녀 파티는 반이슬람
2019년, 파키스탄 법원, 이슬람 모욕 사형선고, 변호사는 살해당해
2019년, 파키스탄서 명예살인, 처자식 등 9명 죽이고 방화
2019년, 파키스탄 SNS 스타 여성, 오빠에게 명예살인당해
2019년, 결혼식 동영상때매 파키스탄서 9명 명예살인
2020년, 프랑스서 흉기테러한 18세 파키스탄인 체포
2020년, 파키스탄 이슬람학교 폭탄 테러, 8명 숨지고 136명 부상
2020년, 파키스탄 모스크 '자폭 테러'…최소 15명 사망
2020년, 명예살인당한 파키스탄 소녀 2명, 가족들이 살해
2020년, 돌팔매질로 명예살인 당한 파키스탄 여성, 범인은 남편과 시동생
물론 파키스탄인 내부에서도 자성의 목소리가 나오지 않는 편은 아니지만 극단주의자들은 걸프 아랍 산유국들의 선교 자금을 두둑히 지원받는데 비해 온건파들은 이런 어드밴티지가 없다 보니 극단주의 막장테러 해외 토픽 시리즈는 오늘도 현재진행형.

3. 한국 내 파키스탄인


재한 외국인 체류 인원 19위쯤 된다
여성들은 주로 한국으로 귀화한 경우 혹은 F-5 비자가 많고, 파키스탄인 남성들의 경우 주로 E-7, E-9, D-2, D-4 비자를 소지한 경우가 많다. E-7, E-9에서 체류 연장을 원하는 경우 D-10으로 전환하거나 혹은 불법체류자가 되는 경우가 있다. 아직 파키스탄과 한국 사이에서는 워킹홀리데이 관련한 협정이 맺어져 있지 않은 관계로 H 비자가 나오는 경우는 없다.

3.1. 학업, 생업 및 체류 현황


이태원의 서울중앙성원 근처에 거주하는 파키스탄인들은 상당수가 귀화자이며, 동국대와 한양대 에리카 캠퍼스에는 석사 과정을 수료하는 파키스탄인 교환학생이 많다. 서울대와 연세대에도 석박사 과정을 수료하는 교환학생들이 있다. 학사 과정과 어학원 과정을 수료하는 경우는 주로 숭실대세종대 재학생이 많다. 이 외에도 서울 소재 및 수도권 내 무명 대학의 어학원에 재학하는 파키스탄인 학생들도 꽤 있는데, 무명의 소규모 대학 어학원의 경우 입학 서류 검사를 별로 꼼꼼하게 하지 않아서 그런지는 몰라도 서울 및 수도권 소재 유명 대학에서 공부하는 파키스탄인 학생들과 다르게 아예 기초적인 영어조차[26] 못하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이런 경우 상술한 것처럼 간단한 레벨의 영어 회화는 어느 정도 가능할 지는 몰라도, 영어를 읽고 쓰는 능력이 상당히 약한 편이다.
E-7, E-9으로 오는 체류자들은 대개 제조업 종사자들로 안산 및 수원 등 지방 공단지역을 중심으로 체류하고 있다. 파키스탄 여권의 경우 아직 국제적인 신용도가 높지 않기 때문에 파키스탄인이 국내 관광 비자를 발급받는 것은 쉽지는 않다. 태국인들처럼 관광 비자로 입국한 후 도주해서 불법체류자가 되는 경우는 드물고 00년대 초반까지는 보통 비자 체류 기간이 만료되면 그대로 불법체류자가 되는 경우가 많았'''었'''다. 오늘날 기준으로는 고용주가 월급을 법인 계좌에서 체류기간이 만료된 혹은 합법적인 고용계약이 되어있지 않은 사람에게 통장으로 월급을 이체하면 출입국 관리 직원들에게 바로 발각당하는데다 증거까지 남으므로, 비자 연장이 불가능한 경우에는 불법체류를 하는 대신 난민 신청을 해서 G-1 비자로 변경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G-1 비자의 경우 관련 서류가 증빙이 되면 합법적으로 임금을 받을 수 있는데 비해 불법체류자 신분인 경우 월급을 현금으로 비합법적으로 수령하는 수 밖에 없어서 이주노동자 입장에서 리스크가 더 커진다. 다만 파키스탄인이 한국에서 난민 신청을 하는 경우 발루치족 분리주의 운동으로 탄압받는 게 아닌 이상 난민 신청이 받아들여지는 경우는 드물다고 한다.[27] 즉 G-1 비자는 불법체류자가 되지 않는 선에서 체류권을 연장한다 수준이다.

3.2. 문화, 아동 교육 문제


한국 내 파키스탄인 문화에 관련한 학술 차원에서의 조사는 국내 소규모 이슬람 사원들에 대한 방문 조사 외에는 아직 공식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은 편이다. 파키스탄에서 수피즘 신도가 많은 이유로 국내에도 타블리기 자마트 등등의 수피 교단이 활동하고 있다.[28] 참고로 국내에 보급된 이슬람 개론서 같은 것만 읽고 수피즘이 좀 더 온건하다고 생각하는 경우도 드물지는 않은데, 파키스탄 수피들은 일반적인 살라프파보다 더 보수적인 편이다. 물론 무슬림 파키스탄인들이 다 모스크 열심히 다니는 것은 아니고 짜장면이나 탕수육 잘 먹는 사람도 많다는 목격담도 많으므로 일반화는 금물이다.
국내에는 파키스탄계 기독교인 커뮤니티도 존재하는데, 일단 국내에 공장에 와서 일하는 파키스탄 이주노동자 중에 기독교인들도 좀 된다. 대한민국은 출입국 심사에서 종교를 필수적으로 묻지는 않으므로 정확한 집계는 불가능하지만 재한 파키스탄인 사회에서는 100명 중 두세명 정도로 추산하고 있다. 이 경우도 무슬림 파키스탄인들과 마찬가지로 이주노동자가 대다수고 일부 (수십여명 규모의) 결혼 이민이 포함되어 있다. 원래 파키스탄에서 기독교를 믿던 상태에서 한국에 온 경우가 대다수이고, 종종 돈을 노리고 가짜로 개종해서 먹튀를 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혹여나 기독교로 가짜로 개종해서 먹튀를 하는 사람이 아닌지 궁금하면 여권이나 외국인 등록증에 적힌 이름을 확인하면 빠르다. 파키스탄 출신 기독교인들은 여권에 쓰인 이름부터가 다른데 무슬림 이름이 아랍식 혹은 무굴식[29] 이름이 많다면 파키스탄계 기독교인 이름은 영어식 이름이 많다.[30] 남아시아 문화권이 다 그렇듯이 똑같은 언어를 사용하더라도 종교별로 인사 표현이 다른 편인데, 한국 사람이 파키스탄인 기독교인들은 무슬림으로 오인해서 "앗 살람 알레이쿰"이라고 인사한 경우 그냥 영어로 "God bless you"라고 대답해주는 편이다. 파키스탄인들은 다 근본주의 테러리스트라는 편견 때문에 파키스탄에서 차별받는 기독교인들이 한국에 와서는 탈레반 취급 받는 웃지 못할 일도 생긴다. 이집트인의 경우 해외로 이민간 콥트교인들 상당수가 대놓고 혐이슬람 성향을 보이는 것과 다르게, 국내 체류 파키스탄인 기독교인들의 경우는 외부인 입장에서 봤을 때는 파키스탄인 무슬림들과 대놓고 다투거나 하는 모습까지는 보기 힘들다. 자주는 아니지만 종종 국내 할랄 파키스탄 요리 식당에 와서 모임이나 파티를 하는 경우도 있긴 하다. 국내 파키스탄인 기독교인들도 종종 필요에 따라 주한 파키스탄 대사관에 협조를 받아야 하는 일이 생기기 때문에 파키스탄 무슬림들과 무턱대고 원수지기 힘든 부분도 있다.
파키스탄계 이주민 가정 아동들이 국내에서 성장하는 경우는 과로사(인터넷 방송인)의 학창시절 학폭 피해 사례나 이런저런 뉴스 기사# #들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집단 따돌림 피해 문제가 있는 편이다. 여담으로 재한 파키스탄인 사회 내에서도 과로사가 나름 인지도 있는 인물인데, 무슬림 한국인이 직접 조사해본 결과 중장년층들의 경우 과로사에 대한 대답을 모른다며 회피하는 편이고, 초등학생이나 중학생들에게 물어보면 "그 새X 이슬람 안 믿어요."라고 대답하는 사례 등이 있었다. 물론 이슬람을 배교했다 뿐이지 과로사 역시 학창시절에 무수한 고초를 겪었음에도 불구 비뚤어지지 않고(...) 한국 내 파키스탄인 이미지 변화에 기여한 부분도 적지 않은데 과로사 입장에서는 억울할 수도 있다 하겠다.
과로사의 사례처럼 학교 폭력 등의 이유로 학업을 포기한 경우 외에도, 파키스탄 이민자 출신 자녀들은 보통 한국에서 아직 다문화 가정 자녀들을 위해서 따로 수능 준비하는 노하우도 부족하고 해서 2년제 대학에 진학하는 경우가 많다. 파키스탄 다문화 가정 출신이 4년제 대학에 진학하는 경우 보통 대사관 직원 자녀같은 특권층의 경우이다. 후술한 파키스탄인 목록에 나오는 김안나의 경우는 이화여대에 진학한 경우인데 원래 한국으로 유학오거나 공부 중인 남아시아권(아프가니스탄, 인도, 스리랑카 등등 포함) 여학생들의 경우 자국 출신 남학생들과 충돌하기 싫어서 여대를 선호하는 편이긴 하다. 수능 고득점에는 문항에 대한 정확한 독해와 이해가 기본이 되는데 한국어가 보통 어려운 언어가 아니다보니 외국인 입장에서는 아무리 머리가 좋고 공부를 열심히 해도 외국어 영역 빼고는 어떻게 방법이 없는 것도 있다.

3.3. 문제점/논란




3.3.1. 높은 강력범죄율과 성범죄율


2015년 12월, IOM이민정책연구원에서 발행한 "체류외국인 범죄에 대한 진실과 오해"에 따르면, 파키스탄인은 내국인과 외국인 통틀어서 한국에서 강력범죄율 1위로 강간 및 유사강간, 강제추행, 방화에서 범죄율 1위를 기록했다.
한국 내에서 파키스탄인은 한국인에 비해 강력범죄율이 5.97배, 강간 및 유사강간은 5.85배, 강제추행은 8.48배, 방화는 17.11배 높았다. 해당 자료관련기사1관련기사2
강력범죄와 성범죄 대부분은 남성이 저지르는 점을 고려할 때, "한국에 체류하는 파키스탄인은 대부분 남성인데 성비를 고려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들의 강력범죄율과 성범죄율이 높은 것이다"라는 반박이 있을 수 있지만, 다른 국가들과 비교해보면 반박의 설득력은 떨어진다.
2015년, 한국에 체류한 외국인들의 성비는[31] 파키스탄 87:13, 네팔 89:11, 인도네시아 91:9, 방글라데시 94:6, 스리랑카 97:3, 미얀마 97:3 이었다.[32]2015년 국적별 체류 외국인 성비[33]
한국 내에서 네팔인, 인도네시아인, 방글라데시인, 스리랑카인, 미얀마인 모두 남자성비가 파키스탄인보다 높았지만 강력범죄율과 성범죄율은 파키스탄인보다 낮았다. 심지어 한국 내에서 미얀마인은 파키스탄인보다 남자성비가 훨씬 압도적임에도 강력범죄율과 성범죄율 순위권에 없다.
즉, 한국에 체류하는 파키스탄인은 남자 비율이 높아서 강력범죄율과 성범죄율이 높은 것이 아니다. 실제로 파키스탄 국적 사람들이 한국에서 강력범죄와 성범죄를 많이 저질렀기 때문에 강력범죄율과 성범죄율이 높은 것이다.
아래의 사진은 한국 내에서 강력범죄율이 높은 국적을 순서대로 나타낸 표다.
[image]
실제 파키스탄 출신 사람의 성범죄를 목격한 이에 의하면, 50대 후반 정도의 파키스탄인 할아버지가 20대 초반 여성을 더듬고 성추행해놓고, 피해자의 보고로 한국인 남성에게 걸리자 “딸 같아서 그랬다”라는 핑계를 대며 나중에 뒤에 가서 누가 자기 일러바쳤냐고 복수심 가지고 길길이 날뛰며 물어보고 다니는 등 작은 사회 출신 특유의 성범죄 패턴을 보인다. 물론 해당 재한 파키스탄인 사회 내에서 공개적으로 제재를 당하지는 않았다. 이런 부분을 보면 무슬림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자고 말로만 할 게 아니라 직접 다른 사람들이 편견을 안 가지도록 실천을 해야 하는데, 이런 부분에서 파키스탄인들이 부족하다보니[34] 결국 통계 결과에 나타난다 볼 수 있겠다.

3.3.2. 대사관의 사기결혼 경고문


주 파키스탄 한국대사관에서 파키스탄 남자들의 사기결혼에 대하여 경고한적이 있다. 한국대사관에 의하면 파키스탄에서 한국여성이 정신병자가 되거나, 동포나 대사관에 귀국시켜달라고 하소연하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한국대사관의 파키스탄인 사기결혼 경고글 파키스탄*방글라데시 외국인에 의한 피해자 모임 다음카페[35]
2020년 기준, 국제결혼으로 체류권을 얻기가 과거에 비해 까다로워졌다. 예를 들자면 2018년 G-1(난민신청자) 비자 소유자 남성과 한국인 여성 사이의 결혼한 이후, 출입국 사무소에서 G-1 비자에서 F 비자로 변경하고 싶으면 다시 해당인 본국에 갔다오라고 요구한 후, 출입국 사무소에서 비자 변경을 거부해서 결혼 후에도 해당 남성이 계속 G-1 비자로 체류하는 경우가 있다.
언론에 보도되지 않은 사례를 포함해서 이태원 등을 중심으로 확실히 밝혀진 유사 사례는 꽤 되는데, 파키스탄/방글라데시 외에도 제3세계 출신 G-1 비자 신청자[36]들 사이에서 이런 경우가 많다. 2015~2016년경 이태원의 Z모 레스토랑에서 요리사로 일하던 예멘인 난민이 서구권 영어 강사에게 결혼을 빙자하여 적어도 수백만원대 사기를 친 경우도 있었는데,[37] 해당 사기 사례는 이태원을 중심으로 상당히 유명해지면서 2018년 제주 난민 사태 당시 한국 이슬람계가 공식적으로 예멘 난민 포용을 주장하지는 못하고 공식적으로 중립을 지키는 계기가 되었다고 볼 수도 있다. 2010년 12월에는 아프리카 토고 출신의 Zenou Dermine이란 사람이 온라인 채팅으로 사귄 국내 체류 이탈리아인 여성 N모씨에게 한국으로 초청해줄 것을 요청했다가 대사관에서 초청을 거절한 사례 가 보고되었으며, 부산 펍에서 일하던 멕시코인 남성 E모씨가 한국인 여성을 먼저 임신시켜 결혼한 후 F-5 비자가 나오자마자 이혼하고 다른 동남아 여자들이랑 놀아났다가 2020년도 1월 여자 측이 양육비를 주지 않는다고 소송을 걸자 멕시코로 도주한 사례도 보고되었다.[38]
한국 이슬람계에서도 이런 상황을 모르는게 아니므로 이태원 서울중앙성원의 경우 무슬림 외국인과 한국인이 결혼하는 경우 관련 서류를 여러 검증 작업을 거쳐 꼼꼼하게 확인한 이후 결혼 관련 서류를 발급해주는 편인데, 관련 서류 비용은 수십만원 정도이고 서류 발급 과정이 시간이 몇 주 정도 걸리는 편이다. 나름 한국인 무슬림들의 사실상 사기 결혼 피해 사례를 줄이기 위해서 일부러 신청자 입장에서 불편하게 했다고 볼 수도 있다.

3.3.3. 이민자 가정 자녀들의 교육 부적응


아직 파키스탄에 파키스탄 이슬람 회의로 대표되는 반지성주의의 영향이 많이 남았다보니, 우리나라 옛날 사고방식 비슷하게 애를 낳기만 하면 지들이 알아서 잘 큰다는 생각으로 자녀 교육에 투자가 소홀한 경우가 많다. 그나마 다행인 점이 있는데 대한민국은 의무교육 제도가 법에 명시되어 있기 때문에 국내 파키스탄인 가정에서 파키스탄 북부의 경우처럼 아들만 학교에 보내고 딸은 학교에 못가게 막는 식의 노골적인 성차별은 불가능하다. 그래도 대학은 보통 아들만 보내는 식의 성차별은 있다고.[39]
비교하자면 국내 다문화가정 사례 중에서 특정 국가 결혼 이민 여성들이 자녀 교육에 신경을 아예 안 쓰고 노래방 같은데만 놀러다녀서, 아이들이 초등학교 6학년이 되도록 구구단도 못하는 경우가 있는 사례 정도로 심각한 수준까지는 아니다만 다른 방향으로 문제가 있다. 국내 파키스탄인 학생들의 경우 부모님 양쪽 다 파키스탄 출신인 경우 '''집에 책이 꾸란 한 권밖에 없다던지, 컴퓨터는 몰래 야동보면 안된다는 핑계로 치워버려서 고등학생이 되었는데도 워드나 PPT 활용을 전혀 모르거나''' 집에서 학교 숙제조차 불가능한 경우 같은 진짜 농담에 나올 만한 경우가 왕왕 발생한다.# 일단 파키스탄 국내에 거주하는 경우야 꾸란은 저렴한 가격에 보급되지만 일반 책은 아직 소득에 비해 턱없이 비싼 수준이라서 그럴수도 있다 쳐도, 한국에서 집에 꾸란 말고는 책 한 권도 없다는 이야기가 진짜라면 부모가 아동학대로 지탄받아도 할 말 없다.
서구 사회에서는 이미 무슬림 이민자 가정에서 집에 책이 꾸란, 하디스 같은 종교 서적밖에 없고 다른 책을 사탄의 세속 학문이라고 금지하는 경우, 취미 생활이 제한된 자녀가 오히려 알코올 중독이나 성범죄 등에 빠질 확률이 훨씬 더 높아진다는 게 이미 상식 중의 상식이 되어 있다. 물론 어려서는 집에서 관리하면 되지만 성인이 된 뒤 나이든 부모의 통제를 벗어난 자녀가 사고칠 확률이 높다는 건 독일 등에서 이미 입증된 바 있다. 물론 오늘날 한국 내 파키스탄인 사회 내에서도 이런 부분에서 각성이 없는 것은 아니다만 더 조속한 개선이 필요한 부분이다.

4. 실존 인물


[1] 한국인 여행자가 찍은 파키스탄 카라코룸 산골 마을 소녀들이다. 사진출처 아름다운 파키스탄 카라코룸 산맥[2] 대표적으로 인도의 국민 배우인 아미르 칸이 파슈툰족 출신이다.[3] 특히 무장단체들을 토벌하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발루치인들과 파슈툰인들에 대한 파키스탄 군경의 인권탄압도 반감을 높이고 있는 원인이다.[4] 물론 지리적 거리와 경제적 문제로 인해 파키스탄으로 가지 못하고, 인도에 잔류한 무슬림계 인도인들도 있다.[5] 펀자브어 등 파키스탄 현지의 언어들을 무시한 채 우르두어를 파키스탄의 국어로 쓰게 한 것, 지나친 이슬람 근본주의, 비수니파(시아파, 수피즘, 아흐마디야 등) 무슬림 탄압 등 파키스탄 정부의 무리한 정책에 대한 불만 때문에 인도로 이주한 경우가 많다.[6] 시크교도들과 힌두교도들이 쓰는 펀자브어와는 문자 및 종교 용어만 다르다.[7] 물론 파키스탄은 경제력이 좋지않아서 2억이나 되는 많은 인구가 좋은게 아니지만 말이다. 특히 파키스탄의 물부족을 심화시키는 원인 중 하나가 지나치게 많은 인구다.[8] 사실 그리스인코카소이드라는 것 말고는 흑발에 까무잡잡한 피부색을 가진, 금발벽안과는 완전히 거리가 있는 민족이다. 오히려 라틴족이나 중동인을 닮은 그리스인들이 더 많을 정도다.[9] 파키스탄 오지의 금발벽인 소수민족이 그리스인의 후예로 잘못 알려진 원인은 첫 번째로 그리스인이 금발벽안의 백인이라는 서구의 편견이 전 세계로 확산되었기 때문이다. 이것 때문에 본토의 그리스인조차 흑발흑안의 백인을 터키인 의 후예로 착각했고 특히 그리스 내 극우세력이 알렉산드로스 대왕의 흔적을 찾는답시고 파키스탄의 오지민족을 주목해왔다. 그리고 자신들을 알렉산더의 후예라고 자칭하는 칼라쉬인들 일부 있다.[10] 다르드어군을 사용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이슬람교를 믿는데 이슬람교를 믿지 않았던 이들을 대상으로한 소규모 지하드가 빈번하게 일어나서 그렇다.[11] 여담으로 이 사람 때 듀랜드 라인이 생겼다.[12] 이란에도 1만 5,000명이 산다.[13] 이쪽도 방글라데시 독립 후에 파키스탄으로 망명한 경우가 적지 않았다.[14] 예니세이어족으로 분류되기도 한다. 훈자의 원주민이다.[15] 파키스탄은 중국과의 관계를 고려하여 이들을 직접 위구르인이라 부르지 않고 카슈가리족이라 칭한다.[16] 모자를 보면 파슈툰족이다.[17] 비정상회담에 출연 중인 파키스탄 대표 멤버이다. 한국인 배우 윤제문과 함께 찍은 사진. 잘 보면 황인인 윤제문보다 피부가 하얗다.[18] 파키스탄계 캐나다인이지만 토종 파키스탄인이다. 혼혈이 아니다.[19] 파키스탄 유명 영화배우이다.[20] 파키스탄의 유명 배우이자 모델로 2010년 최고의 여성 모델상을 받았다.[21] 인도 vs 파키스탄 크라켓 경기를 관람중인 파키스탄 대도시 카라치의 관중들[22] 쇼핑중인 파키스탄 도시 라호르시의 여대생들[23] 원래 방글라데시는 파키스탄과 한 나라였으나 인종갈등 때문에 방글라데시 독립전쟁으로 독립했다.[24] 파키스탄 지역은 과거에 힌두교 지역이었기 때문에 당연히 달리트가 있다. 그들은 파키스탄 무슬림의 인종차별 때문에 기독교로 개종한 상태이다. 다만 종교차별 때문에 무슬림이 된 달리트도 있으며, 인도와 네팔의 달리트는 힌두교를 믿는 상급 카스트들의 차별을 피해 이슬람교로 개종하기도 한다.[25] 인도의 브라만 계급 중에서 제일 순혈 아리아인으로 가장 귀한 대접을 받는 집단이 바로 카슈미르의 펀디트 브라흐민이라고 한다. 카스트 제도가 원래 고대 아리아인들의 기득권을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졌음을 감안해야한다.[26] 비하하는 게 아니냐고 오해할 수도 있겠지만 관광객이 아니라 엄연히 유학생으로 온 입장에서, 우리나라 어학원 강사들이 우르두어를 구사하는 것도 아니고 영어를 못하는 상태에서 왔다는 점은 그냥 E-7, E-9비자를 받지 못하는 상태에서 이런 학교들에 등록금'''만''' 내는 대가로 합법적인 비자를 받는 방식으로 취업하러 왔다고 보면 된다.[27] 국내 언론에 노출된 파키스탄인 난민들은 거의 발루치족 출신이다.[28] 안산 공단지역에서 종종 목격할 수 있는 녹색 터번을 쓴 사람들은 타블리기 자마트 성직자라고 보면 된다.[29] 칸, 자항기르 등등[30] 파키스탄 공군에 영국 식민 지배 시절 개종한 기독교인 출신이 좀 많았던 편인데 이름이 에릭 고든 홀, 마이클 존 오브라이언, 패트릭 데스몬트 캘러건, 피터 크리스티 같은 완전 성까지 싹 갈아버린 경우도 있고 세실 쳐우드리(Cecil Chaudhry)처럼 성은 파키스탄식 이름은 영어식인 경우도 있다. 물론 나지르 라티프(Nazir Latif)처럼 무슬림과 구분하기 힘든 일반적인 파키스탄 이름을 쓰는 경우도 있다.[31] 남:녀[32] 표본인원은 충분함[33] 첨부되어 있는 2.zip 다운로드 → "국적_지역 및 연령별 체류외국인 현황" 클릭 후 압축풀기[34] 파키스탄인들도 강간범들을 경멸하고 혐오하는 자체는 똑같고 파키스탄에서도 강간범에 대한 화학적 거세를 도입하는 등 국민적 여론도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지만, 대가족 중심의 연고주의가 강한 사회 특성상 강간범이 누군가의 친척이거나 하는 경우 그냥 쉬쉬하고 넘어가는 일이 많다.[35] 여성만 가입가능[36] 출입국 관련 업무에 종사하는 사람들에 의하면 G-1 비자 신청자들의 경우는 절대다수가 특별한 기술이나 학력이 없는 경우는 차치하고라도, 영어로 된 기초적인 서류들조차 제대로 읽고 쓰지 못하는 수준이다.[37] 2016년 7월에는 여자 돈으로 스페인 마드리드로 여행도 갔다오는 등 제대로 우려먹었으나 나중에 결국 해당 예멘인은 돈을 충분히 우려낸 이후 새로 국내에서 인도네시아인 여성과 결혼했다.[38] 멕시코인들의 비자 목적의 사기 결혼은 미국, 캐나다 교포 사회에서도 아주아주 유명하다.[39] 한국 국적을 갖고 있다면 딸은 파키스탄 현지인 중에 그럭저럭 견실한 사람과 결혼시킨 뒤 사위를 결혼이민자로 등록시켜 한국 국적을 받게 한 다음, 한국에 취업시켜 정착하게 하는 경우도 있다. 유럽은 이런 식으로 만들어진 파키스탄인 구역이 꽤 되는 편이지만 한국은 외국인 노동력을 본격적으로 받은 지 수십년도 안 됐고 파키스탄인들이 국내 지방 공단들을 중심으로 흩어져있다보니 아직은 이런 경우가 드물다.[40] 파키스탄-한국 혼혈 출신인 파키스탄계 한국인. 파키스탄 이름은 알리(Ali)이며 팬들이 장난 삼아 붙여준 압둘 알리라는 이름은 알라위파 신도들이 쓰는 이름이다.(...) 다만 국적은 대한민국 단독 국적이라 상술한 알리라는 이름은 파키스탄 법적으로는 존재하지 않는다.[41] 법무부 우르두어 통역. 이화여대 졸업[42] 과로사(인터넷 방송인)와 마찬가지로 파키스탄-한국 혼혈 출신인 파키스탄계 한국인이다.[43] 파키스탄 출신의 철권 프로게이머로 본명은 아슬란 시디크(Arslan Siddique)이다.[44] 파키스탄 출신의 코미디언이자 배우, 드라마 실리콘밸리에 출연하였다.

토론 결과 1.항목 제목을 "3.한국 내 파키스탄인3.1. 문제점/논란 3.1.1. 높은 강력범죄율과 성범죄율 3.1.2. 대사관의 사기결혼 경고문"으로 한다. 2. 재한 파키스탄인 항목 내에 국내 파키스탄인들의 인구 규모와 분포 등을 개략적으로 서술하고 생업, 문화, 아동 교육 문제 등에 대한 하위 항목을 신설한 후 하위 항목에 맞추어 새로 내용을 추가한다. 라는 합의가 이루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