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오브 워쉽/일본 테크 트리/항공모함
1. 개요
월드 오브 워쉽에 등장하는 일본 제국 해군 항공모함 일람이다.함종이 같은 동급 군함과의 차이점입니다.
* '''철갑탄 폭탄'''
* '''높은 함재기 어뢰 피해량'''
항공모함 함종 중 초창기 테크 트리를 구성하던 항공모함 트리이며 일본 항공모함은 영국 항공모함, 미국 항공모함, 독일 항공모함 대비 함재기의 낮은 체력, 높은 뇌격 공격력, 급강하 폭격기의 폭탄 유형의 고유한 특징을 바탕으로 타국의 항공모함과는 다른 독특한 특징들을 가지고 있다. 테크 트리는 0.8.0 패치 이후 개편되어 3척의 2차 항공모함 테크 트리(지원 항공모함)는 만나볼 수 없는 상태이며, 0.8.8 패치 5주년 기념 공식 개발자 스트리밍에서 공개한 개발 방향에 따라 잠수함 함종 개발 마무리 단계 이후 본격적인 테스트 과정이 예정되어 있다.
'''특징'''
- 준수한 함재기 보유량, 빠른 함재기 재생시간, 독일 항공모함 다음으로 낮은 함재기 체력, 평균 이상으로 빠른 함재기 항속
- 공격기는 로켓을 가로로 긴 작은 타원형의 조준원에 투사하며 소형함/경장갑함/상부 구조물을 대상으로 높은 효율을 가짐
- 뇌격기는 어뢰의 투사량은 2발로 적지만 공격력은 매우 높으며 준수한 침수 유발 확률을 가짐
- 폭격기는 급강하 폭격을 사용하며 철갑 폭탄을 사용하여 중장갑함을 대상으로 큰 피해를 유발할 수 있음
뇌격기는 모든 국가의 정규 항공모함 대비 가장 적은 투사량, 가장 높은 공격력, 준수한 침수 유발 확률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 영국 항공모함처럼 역삼각형 모양 공격 및 빠른 조준시간을 위시한 쉬운 공격 스타일은 아니지만 뇌격 모션 시 에임이 줄어드는 속도가 미국 항공모함 보다는 빨라 훨씬 편하게 조준할 수 있다. 특히 모든 항공모함 트리가 한번 공격에 2개의 어뢰로 공격하지만 어뢰의 최대 공격력이 높아[1] 타국 항공모함보다 적은 어뢰 명중으로도 유리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폭격기는 AP폭탄을 바탕으로 급강하 폭격을 사용하게 되어 뇌격기 못지않은 강력한 한방을 날릴 수 있다. 조준 완료 이후 수초간 더 강하하여 투하 위치가 달라지지만 철갑 폭탄의 관통력은 동일하고 입사각에만 영향을 받는다. 따라서 높게 투하하나 낮게 투하하나 관통력에는 차이가 없어 대형함은 높은 각도에서 투하하는 것이 입사각에 유리하다. 조준 완료 후 투하 시간에 따라 입사각이 변한다는 의미는 역으로 생각하면 도탄이나 비관통의 가능성이 생기며 조준원이 타국 고폭 폭탄의 유연한 조준원과 달리 진입 각도를 비롯하여 미리 준비가 필요함으로 주의해야 한다. 고폭 급강하 폭격과 달리 철갑 급강하 폭격은 진입 중간 및 마지막에 진입 각도를 다시 수정하는 유연한 운용은 어렵다.
결론적으로 일본 항공모함은 중장갑함을 상대로 강력한 공격에 최적화가 되어있으며 낮은 함재기 체력 대비 뇌격 및 철갑 급강하 폭격의 한 방을 통해 적 군함에 큰 타격을 주는 공격을 수행할 수 있는 항공모함이다. 물론 적은 편대수와 낮은 맷집에 힘입어 일본 함재기들은 대공진을 구성한 함대 사이로 생각없이 들어갈 경우 우수수 편대가 떨어지므로 항상 적의 대공에 주의해야하며 1차 공격은 어떻게 성공했어도 뒤에 있는 군함에게 대공포를 맞고 나머지 편대기가 우수수 떨어지기에 조심성있는 운용이 요구된다.
2. 공통
2.1. 호쇼 - 4티어
일본 제국 해군의 정규항공모함 '''호쇼(鳳翔)'''
역사적으로 일본 제국 해군에서 처음부터 항공모함으로 제작되고 세계최초로 취역한 함선이다. 대표적으로 미국 해군 '랭글리'는 석탄운반선을 개장하여 만들었고, 세계 최초로 처음부터 항공모함으로 제작한 것은 영국 해군 '허미즈'였지만 취역에서 호쇼보다 늦었다. 호쇼의 운용과 시행착오를 통해 설계와 운용법에 노하우를 쌓았으며 이후 현대식 함재기를 운용하기에 무리가 있다보니 종전까지 살아남아 공작함으로 개조되어 함생을 마감하였다.
'''함재기 특성'''
- 함재기는 공격기 95식 함상전투기 A4N, 뇌격기 B4Y 진(B4Y Jean), 폭격기 D1A 수지(D1A Susie)를 각각 탑재하였다.
- 공격기는 한번에 3대씩 공격하고 속도는 다른 함재기들에 비해 빠르나 엔진이 금방 과열된다. 일단 공격 준비를 하고 나면 거의 움직이지 못하니 처음 에임을 잡을 때부터 에임 조절뿐만 아니라 속도 조절도 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에임이 그냥 배 위를 지나간다.
- 뇌격기는 2개의 어뢰로 공격하며 순항 속도가 함재기들 중에서 가장 느려서 엔진 쿨링을 쓰지 않고 적군함에 가기에는 무리다. 안정적으로 폭딜을 넣을 수 있다.
- 폭격기는 철갑급폭이므로 갑판장갑이 물장인 4티어 전함들에게는 1편대당 '12000'데미지 넘게도 뽑을 수 있고 5티어 전함도 2개 약장의 집중 방호 구역 정도는 뽑을 수 있다.
결론적으로 호쇼는 일본 항공모함 트리를 입문하는 초기작으로 저티어 특성에 따라 간단한 일본 항공모함의 공격 특성을 알 수 있는 항공모함이다. 공/뇌/폭 모두 첫 항공모함의 함재기이므로 매우 느린 속도를 보여주며 모함의 속도도 매우 느리기에 함재기 발진에 있어 상당한 주의를 요구한다. 전투기 소모품의 사용은 제한되어 전투기는 항공모함이 직접 공격받을 경우에만 발진한다. 따라서 제공권 또는 아군 함선의 보호를 위한 전투기 지원은 불가능하다. 또한 절대 모여있는 적들에게 공격기를 날리지 말자. 항공모함을 처음 타는 유저들이라서 잘 모르는 유저들이 공격기들을 모여있는 적들에게 들이붓곤 하는데 어느새 있는 함재기들은 다 잃고 깡통이 된 자신을 볼 수 있다.[2]
3. 1차 트리
3.1. 류조 - 6티어
일본 제국 해군의 정규항공모함 '''류조(龍驤)'''
역사적으로 일본 제국 해군에서 건조한 정규항공모함이며 사이즈상으로는 소형항공모함(경항공모함)지만 일단 당시 기준으로는 정규항공모함으로 분류되어 활동하였다. 제국 해군 최초로 굴절하강식 연돌 적용하였고 워싱턴 해군 군축조약에따라 완성된 선체로 건조한 함선이다보니 무게중심이 높은 결함을 가진 뭔가 이상한데 어찌어찌 활약은 하였던 함선이다. 이후 동부 솔로몬 해전에서 본대와 분리되어 미끼가 되었고 미국 해군 렉싱턴급 항공모함 2번함 새러토가의 공습을 받아 피탄되어 함생을 마감하였다.
'''함재기 특성'''
- 기본 부품 함재기는 공격기 구육식 함상전투기 A5M(A5M Claude), 뇌격기 B4Y 진(B4Y Jean), 폭격기 D3A 발(D3A Val)를 각각 탑재하였다.
- 최종 부품 함재기는 공격기 영식 함상전투기 A6M2(A6M2 Zero), 뇌격기 B5N2 케이트(B5N2 Kate), 폭격기 D4Y2 스이세이(D4Y2 Suisei)를 각각 탑재하였다.
- 공격기는 피해량이 약하고 투발량이 적지만[3] 에임이 매우 좁기 때문에 구축함 견제와 킬딸 처리하는데 매우 용이하다. 로켓이 공격기의 진행방향과 수직으로 분산되어 떨어지니 되도록 측면에서 들어가 맞추도록 하자.
- 뇌격기는 2편대가 동시에 공격하는 2뇌 공격으로 고정되며 10티어까지 이어지는 특징이다. 성능은 중항공어뢰 답게 피해량이 높으며 조준속도와 어뢰 속도 모두 우수하지만 기체가 종이 비행기라 조준할 수 있는 시간이 얼마 안 돼서 빠르게 치고 튀어야 한다.
- 폭격기는 철갑 급강하폭격을 사용하여 대부분의 순양함과 저티어이거나 일부 전함들[4] 의 집중 방호 구역을 털을 수 있지만 두발만 투하하고, 급폭의 분산도가 높아졌기 때문에 진입할때부터 수직으로 진입하며 제대로 조준하거나 RNG께 빌어야한다.
3.2. 쇼카쿠 - 8티어
일본 제국 해군의 정규항공모함 '''쇼카쿠(翔鶴)'''
역사적으로 일본 제국 해군에서 히류급 항공모함을 대형화시켜 개량한 정규항공모함이며 함급으로 쇼카쿠와 즈이카쿠 총 2척이 건조되었다. 제국 해군 최초로 구상선수를 도입하였고 진주만 공습을 비롯해 수많은 해전에 참전하였다. 이후 필리핀 해 해전에서 가토급 잠수함 카발라의 뇌격에 가스 누출과 폭탄 유폭으로 함생을 마감하였다. 월드 오브 워쉽에서 최초 공개되었던 함선은 즈이카쿠였으나 정식서비스 개시에 따라 쇼카쿠로 정규트리가 변경되었다. 따라서 세부적인 외형은 그대로에 함명만 바꿔놓은지라 쇼카쿠급 항공모함 1번함 쇼카쿠가 아닌 2번함 즈이카쿠의 외형이 구현되어 있다.
'''함재기 특성'''
- 기본 부품 함재기는 공격기 영식 함상전투기 A6M5(A6M5 Zero), 뇌격기 B6N 텐잔(B6N Tenzan), 폭격기 D4Y3 스이세이(D4Y3 Suisei)를 각각 탑재하였다.
- 최종 부품 함재기는 공격기 N1K-J 시덴카이(N1K2-J Shiden-Kai), 뇌격기 및 폭격기 B7A 류세이(B7A Ryūsei)를 각각 탑재하였다.
- 공격기는 늘 그렇듯 마무리나 구축함 견제 외에는 취약하다. 공격하는 로켓 수 는 적지는 않는 편에 데미지가 10티어 구축함도 3분의 1로 만들 수 있고 동티어 구축함도 한번에 격침 가능 하지만 조준원이 넓고 관통력도 28mm로 낮고 화재률도 조금은 애매하다는 느낌이 든다.
- 뇌격기는 2뇌 공격으로 고정되며 빈약한 내구도와 겹쳐져 사실상 편대에서 반밖에 공격을 못한다. 어뢰 공격력이 매우 높으나 침수율은 낮다. 체력 회복 소모품을 사용 시 일정 시간동안 회복을 진행하게 되나 낮은 방어력으로 회복 중에도 격추가 가능하다. 하지만 무적 시간이 풀릴때 수리반을 사용 한다면 함재기를 최대한 보존을 시킬 순 있다.
- 폭격기는 슬슬 모든 수상함들의 집중 방호 구역을 낼 수 있어지나 종이 비행기는 마찬가지라 대공이 빈약한 함선만 철저히 공략하는 플레이를 익혀야 한다. 무리하게 폭격을 시도하다 전 편대를 갈아버릴수도 있다. 또한 류조 때와는 달리 급선회를 하기 때문에 이 점도 익숙해 져야 한다.
3.3. 하쿠류 - 10티어
일본 제국 해군의 정규항공모함 설계안 '''하쿠류(白龍)'''
역사적으로 일본 제국 해군에서 다이호급 항공모함의 후계로 개발되었던 설계안 개장 다이호(改大鳳) 프로젝트를 월드 오브 워쉽 개발팀이 가상의 근대화 개장을 반영한 항공모함이다. 함명의 유래는 제국 해군의 항공모함 명명법에 따라 부여한 가명이며 백룡이란 뜻을 가진다.
'''함재기 특성'''
- 기본 부품 함재기는 공격기 및 폭격기 A7M 렛푸(A7M Reppū), 뇌격기 C6N 사이운(C6N Saiun)를 각각 탑재하였다.
- 최종 부품 함재기는 공격기 A8M 리쿠후(A8M Rikufū), 뇌격기 및 폭격기 J5N 텐라이(J5N Tenrai)를 각각 탑재하였다.
- 공격기는 공격 범위가 좁고 투사량이 준수한 가로로 긴 조준원의 로켓을 발사한다. 경장갑함과 전함의 상부구조물 등 얇은 부분의 공격에는 큰 피해를 줄 수 있다.
- 뇌격기는 2개의 어뢰를 발사하고 편대 수가 매우 많다. 물론 종이비행기라 2~3번 공격에 수많은 편대가 다 격추된다. 일본제 항공어뢰답게 피해량이 매우 높고 침수율은 평범하다.
- 폭격기는 철갑 급강하 폭격을 유지하되 3개의 폭탄을 투하한다. 기존 운용법과 완전히 동일하나 조준원이 살짝 넓어 전함에게도 빗나가는 경우가 많다.
- 무지막지한 대함 딜링 능력
함재기 구성의 공/뇌/폭의 공격 수단 모두 우수하며 대함 딜링도 무지막지하게 강력한 공격 중심의 개성을 유지하는 항공모함이다. 특히 폭격기의 경우 철갑을 사용하는 급강하 폭격을 수행하여 매칭되는 적의 과반수 이상인 전함과 순양함에 회복 불가능한 수 만의 피해를 누적할 수 있다. 거기다 뇌격기 어뢰는 2발이라는 적은 투사량이지만 전 국가 항공모함을 통털어 압도적인 데미지의 일본제 항공어뢰를 떨구기 때문에 1발만 맞는 경우라도 수천의 피해를 누적시킨다. 공격기도 잘만 맞춘다면 상부 구조물과 경장갑함은 그대로 사라진다.
- 빠른 함재기 속도
모든 함재기의 항속이 상당히 빨라 미국/영국 항공모함보다 빠르고 독일 항공모함보다 느린 항속을 유지한다. 물론 이 중에서도 공격기가 약간 느린 편이긴 하지만 뇌폭기는 여전히 다른 항공모함보다 우위에 있어 빠른 전개가 가능하다.
- 축복받은 철갑급폭
고폭을 폭격 무장으로 사용하는 미국/영국 항공모함과 달리 독일 항공모함과 동일하게 철갑을 폭격 무장으로 사용한다. 비록 소형함 공격 부적절, 화재 상태이상 유발 불가, 심한 RNG로 불안정한 피해량이라는 큰 단점이 있으나 숙련되어 사용하는 철갑급폭은 뛰어난 영구적 손실을 가할 수 있다. 고작해야 고폭탄 일반관통과 불로 대미지를 주는 타 항공모함들은 데미지 컨트롤이 일부 가능해 실질적으로 주는 데미지는 표기된 것보다 적다. 그러나 철급은 집중 방호 구역을 노리기에 영국 경순양함 같은 특수케이스를 제외하면 체력회복도 10%밖에 반영되지 않아 훨씬 우수하다. 이는 엄폐물에 죽치고 대치하고 있는 전함, 소련 순양함, 미국 순양함을 공략하기에 탁월하여 적들은 하쿠류가 철급을 붓기 시작하면 도망치지도 못하고 그대로 죽을 수밖에 없다.
- 우수한 뇌격기
미드웨이가 6개의 어뢰라는 이득 대신 4티어 어뢰와 어려운 조준으로 죽을 쑤는 동안 하쿠류는 포세이돈의 창과 같은 어뢰로 다시금 적을 괴롭힐 수 있다. 안전거리가 긴 것이 흠이지만 최대 55노트에 달하는 어뢰 속도와 미드웨이보다 빠른 조준속도로 이를 커버한다. 두발밖에 되지 않아 침수를 노리려면 어뢰벌지를 피해서 뇌격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으나 침수가 뜨지 않아도 기본적인 데미지가 높기에 부담도 적다.
- 객관적으로 괜찮은 함체의 스펙
속력이 빠른편이고, 대형함 주제에 피탐지 범위도 작아 상대와 가까워 지고 공격 기회가 더 많아지면서 자연스럽게 소티가 늘어난다. 장갑항공모함이기 때문에 왠만한 구축함이나 순양함의 탄을 잘근잘근 씹는것은 덤, 전함도 재수없으면 철갑탄이 튕긴다! 영국 항공모함 오데이셔스처럼 항공 갑판 중심을 기준으로 중장갑에서 경장갑으로 구역이 분리되는 장갑 갑판이 아닌 넓은 항공 갑판 전체가 중장갑으로 둘러쌓여 있다.
'''단점'''- 딸리는 공격기
하쿠류의 공격기는 관통력이 28 mm밖에 되지 않아서 최소 32 mm인 전함들의 비장갑구획을 관통할 수가 없다. 그렇기에 공격대상이 순양함과 구축함으로 한정된다. 물론 전함들을 잡는데는 뇌격기나 폭격기를 사용하겠지만 급박한 순간에 공격기로 전함을 공격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는 거의 무용지물이다.
- 하이 리스크의 철갑급폭
철갑탄을 사용하기 때문에 집중 방호 구역을 따기에는 편하지만 반대로 입사각에 영향을 받아 급강하 폭격시 진입을 너무하게되어 바로 머리위에서 떨어트리면 아예 도탄되는 경우도 있다. 게다가 구축함은 철갑탄에 맞아봤자 과관통만 나기때문에 급폭으로 공격하는건 시간 낭비일 뿐이다. 어느 조준 상태에서 폭탄을 투하하던지 관통력은 동일하나 입사각이 달라지므로 전함은 폭격기와 함선이 수직인 상태에서, 순양함은 수평에 가까워질 때 폭격하는 것이 좋다.
- 낮은 함재기 체력
모든 함재기의 장갑이 상당히 종이 비행기인지라 미국/영국 항공모함보다 약하고 독일 항공모함보다 우수한 함재기 체력을 유지한다. 물론 종이 비행기는 테크 트리 고유의 고질적인 문제이긴 하나 대공망에 제대로 걸리면 타국 함재기는 딸피로 살아남을것도 모조리 격추되고 만다. 또한 함재기 체력이 적다는 것은 그만큼 손실도 크다는 것으로 함재기 관리에 애로사항이 생긴다.
연구처 포인트를 사용하여 고유 강화 장치 '연료 주입 시스템'을 무기고에서 19,200 연구처 포인트를 사용하여 구입할 수 있다. 고유 강화 장치의 특성은 편대 부스터 사용 최대 속력 항속 +15%, 부스트 시간 -20%이다. 따라서 고유 강화 장치를 사용할 경우 함재기의 기본 항속은 변화가 없으나 부스트를 사용하는 순간 가속이 짧아지고 매우 빨라진다. 이에 따라 순간 함재기 부스터 항속을 이용하여 강력한 대공망을 치고 빠지는 전략에 큰 이점을 가지게 된다.결론적으로 하쿠류는 방어적 특성보다 공격적 능력에 집중한 항공모함으로 안정적인 피해 누적은 어려우나 극딜을 꽂아넞는 운용 스타일에 적합한 항공모함이다. 이는 미국 항공모함과 영국 항공모함에 정반대되는 성격이며 화재와 같은 상태 이상에 집중하는 전투와는 상당히 다르다. 비슷한 독일 항공모함과 비교하면 철갑을 운용하는 전투는 비슷하나 간단히 RNG 요소 및 종이 비행기를 극대화하고 공격 능력까지 극대화하면 독항이고, 함재기 체력 및 RNG 요소와 강력한 공격 능력을 밸런스 있게 잡아내면 일항이 완성된다.
4. 2차 트리(미출시)
===# 즈이호 - 6티어 #===
일본 제국 해군의 개조항공모함 '''즈이호(瑞鳳)'''
역사적으로 일본 제국 해군에서 군축조약을 탈퇴한 이후의 항공모함 개장을 염두에 두고 설계한 고속급유함 다카사키(高崎)를 개조하여 운용한 경항공모함이다. 항공모함으로 개장된 이후 산타크루즈 해전에 참전하는 등 항공전대로 활약하였으나 전세가 기운 상태에서 함재기의 보급조차 제대로 되지 않아 결국 레이테 만 해전에서 즈이카쿠, 치토세, 치요다와 함께 적을 유인하는 미끼로 투입되어 함생을 마감하였다.
0.8.0 패치에 따른 항공모함 테크 트리 리워크 이후 2차 테크 트리로 배정되어 정식 출시 이전까지는 성능이 변경될 수 있는 내부 테스트 용도에 한정되어 있다.
===# 히류 - 8티어 #===
일본 제국 해군의 정규항공모함 '''히류(飛龍)'''
역사적으로 일본 제국 해군에서 1934년 해군군비보충계획에 따라 소류급 항공모함의 2번함으로 건조된 중형 항공모함이며 세부적으로 갑판 폭과 선수 부분의 설계가 변경되어 다른 모습의 항공모함이 되어버렸다. 히류를 기점으로 제국 해군은 정규 항공모함의 형태 확립하였으며 군축조약 탈퇴형 설계 적용하게 되었다. 이후 진주만 공습에 참전하는 등 많은 전투를 수행하였으나 미드웨이 해전에서 피탄되어 어뢰자침의 처분을 받아 함생을 마감하였다.
0.8.0 패치에 따른 항공모함 테크 트리 리워크 이후 2차 테크 트리로 배정되어 정식 출시 이전까지는 성능이 변경될 수 있는 내부 테스트 용도에 한정되어 있다.
===# 다이호 - 10티어 #===
일본 제국 해군의 정규항공모함 '''다이호(大鳳)'''
역사적으로 일본 제국 해군에서 비약적으로 발전하는 함재기들의 성능에 따라 방어력에 불안을 느껴 건조를 시작한 항공모함이다. 제국 해군 최초로 장갑 항공 갑판과 아일랜드형 연돌을 도입하였으며 최초 함재기 발함용 캐터펄트도 2기가 탑재될 예정이었지만 개발 실패로 탑재하지는 못하였다. 이후 필리핀 해 해전에 출전하였으나 미국 해군의 방공망에 제대로 박살났고, 가토급 잠수함 알바코어의 어뢰에 피탄되어 데미지 컨트롤 실패로 함생을 마감하였다.
0.8.0 패치에 따른 항공모함 테크 트리 리워크 이후 2차 테크 트리로 배정되어 정식 출시 이전까지는 성능이 변경될 수 있는 내부 테스트 용도에 한정되어 있다.
[1] 정규트리 10티어 항공모함 기준 미드웨이 5367, 하쿠류 9333[2] 5티어에는 대공이 강한 뉴욕이나 콩고 같은 함선들이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뉴욕은 건드리지도 말고 콩고는 폭격기 한 편대를 날렸는데 대공망 안에 들어오자마자 함재기가 우수수 갈리는 막장상황을 보게 될 수 있으니 절대 건드리지 말아야 한다. 후반에 뉴욕, 콩고같은 대공함선만 남았으면 그때는 어떠한 함재기 손실 리스크가 따라오더라도 그냥 공격하자. 후반에 굳이 함재기 손실을 많이 내고 싶지 않다면 항공모함 저격을 가도 괜찮다.[3] 타국 항공모함 공격기들이 반피에 가깝게 구축함을 패지만, 일본 항공모함 공격기는 피하기가 쉬워 실제 피해량은 5분의 1~2정도 밖에 안단다.[4] 예를 들어 대공이 강하고 장갑이 두꺼운 미국전함들 조차도 저티어 배라면 별 고생없이 무난하게 집중 방호 구역을 뚫을 수 있으며. 이외에도 장갑 약하기로 소문난 프랑스나 일본들도 별 문제 없이 뚫을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