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승호

 


'''제42대 국방대학교 총장
위승호
Wi Seung Ho
'''
'''복무'''
대한민국 육군
'''기간'''
1982년 ~ 2017년
'''임관'''
육군사관학교 38기
'''최종 계급'''
중장
'''최종 보직'''
국방부 정책실장
'''주요 보직'''
국방대학교 총장
제36보병사단
제72보병사단 제202보병연대장
1. 개요
2. 생애
3. 여담
4. 관련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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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군인. 최종계급은 육군중장이며, 국방대학교 총장을 역임했다.
본관은 장흥 위씨[1].

2. 생애


1959년 전라남도 장흥군 유치면 단산리[2]#에서 위만석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유치초등학교(62회), 장흥중학교(28회)를 거쳐 장흥고등학교(27회)를 수석으로 졸업하였다. 1978년 육군사관학교에 38기로 입교해 1982년 졸업과 동시에 임관했다. 전공은 토목공학이다. 육사 38기 동기로는 김용현, 조성직, 조현천, 정연봉, 최병로, 정항래, 임호영 등이 있으며, 국군사이버사령부 대선개입 사건으로 법원으로부터 유죄가 확정된 前 사이버사령관 연제욱, 옥도경도 육사 동기생이다.
중령 시절 합동참모본부 전략기획본부 군사전략과 전략기획담당관(2001.12~2003.12), 합동참모본부 대북군사업무담당관(2003.12~2004.12)을 역임했고, 대령으로 진급해 육군 제72보병사단 제202보병연대장(2005.06~2006.12), 합참 전략기획본부 군사전략과장을 역임했다. 영관장교 시절부터 합동참모본부에서 잔뼈가 굵은 전략통이라고 할 수 있다. 2008년 11월 준장으로 진급하여 2011년 4월까지 2년 반동안 합참 전략기획본부 전략기획차장(2008.11~2011.04) 한 보직만 역임했다.[3]
2011년 4월 소장으로 진급하며 육군 제36보병사단장(2011.04~2013.04)이 되었고, 2013년 4월 사단장 임기를 마치고 합참으로 돌아와 신연합방위추진단장을 역임(2013.04~2014.10)했다. 2014년 10월 하반기 군인사에서 중장으로 진급하여 41대 총장 박삼득 중장으로부터 지휘권을 인계받아 42대 국방대학교 총장으로 취임했다. 2017년 1월부로 국방부 국방정책실장에 취임했다.[4] 그 이유는 복잡한 정국+박근혜 대통령이 탄핵될 가능성+그에 따른 조기대선 때문에 정식으로 국방정책실장을 기용할 수 없기 때문에 군생활이 5~6개월 남은 위승호 장군을 국방정책실장으로 임명한 듯하다.[5] 일부 위키러들은 국방정책실장이 왜 현역이냐면서 예비역으로 고치려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것을 참고해야 한다.[6]
그러다 2017년 6월 5일 사드 4기 추가 배치 보고 누락의 당사자로 밝혀지면서 해당직무에서 배제되어 2017년 6월 6일 육군 정책연구관으로 좌천성 전보 조치됐다. 이 자리는 전역을 앞둔 장성이 맡는 직위이다.
중대장 시절에서는 전국 우수중대장에게 수여하는 재구상을 수상했다. 대통령 표창, 국방부장관 표창 등을 수상하였다.

3. 여담


[image]
36사단장 시절 신병교육대 훈련병들이 수료식때 가족들과 면회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이 때 언론에 실린 사진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4. 관련문서



[1] 판서공파 36세손.[2] 장흥 위씨 집성촌이다. 독립유공자 위종관위성곤 국회의원도 이 마을 출신이다.[3] 천안함 피격사건, 연평도 포격 사태 등의 여파가 있었던 모양.[4] 국방정책실장은 최근에는 주로 예비역 중장이 맡는 직위이나, 근래에도 류제승 중장이 현역시절부터 국방정책실장을 맡아 전역 후에도 직위를 이어가는 등 현역과 예비역 모두가 맡았던 자리다.[5] 일단 장관/차관이 육사출신이기 때문에 국방정책실장도 육사출신이어야 했을 것이다. 현재 육사출신 중장급은 육사38~육사41기에 걸쳐 있다. 39~41기는 아직 군생활이 창창하게 남아 있으므로 제외하고 38기 중에서 현재 남아 있는 중장은 김용현, 최병로, 정연봉, 조현천, 위승호 장군이다. 이 중에서 국방정책실장 직무대리에 가장 적합하려면, 대장 진급이 어려우며 현재 맡고 있는 보직의 중요도와 기간이 충분히 대체 가능한 상황이어야 한다. 이 요건을 충족하는 사람은 위승호 장군 뿐이다. 나머지는 대장진급 가능성이 있거나 높으신 분(?)들의 의중에 따라 현재 보직을 고수해야 하는 경우다.[6] 기사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