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창현(프로게이머)/선수 경력
1. 설명
프로게이머 유창현의 '''선수 경력'''을 서술한 문서이다.
2. 상세
2.1. 데뷔 이전
2014년 즈음부터 온라인에서는 최고의 유망주로 선수들 사이에서도 인지도가 있었다고 한다. 유명 길드인 MysTic 소속으로 길드 대항전에 출전하거나 김택환과 김대겸이 주최한 온라인 최강자전에서 얼굴을 비추기도 했다.
에볼루션 리그 오프라인 예선에서 황선민, 한주성, 이름이 밝혀지지 않은 사람 한 명과 팀을 이뤄 출전했다. 그러나 박준혁의 팀에 패배하며 탈락. 팬들은 이 선수를 잘 모르지만 선수들 사이에서는 매우 충격적인 예선탈락이었다고 한다.
2.2. 버닝 타임
버닝타임 시즌 황선민, 이다빈, 임재원과 함께 오프라인 예선을 통과하며 리그에 데뷔하게 되었다. 팀명은 '''The A Engineering''' 팀으로 출전했다.
시즌동안 황선민과 더불어 스피드전의 핵심으로 활약하며 저력있는 선수라는 것을 증명했다. 특히 알앤더스[1] 와의 8강 승자전에서는 3대2로 스피드전을 잡아냈고[2] 황선민이 에결에서 문호준을 잡으면서 '''98%''' vs 2%라는 승부예측을 뒤집어 엎어 버리고 죽음의 조에서 4강에 직행하는 이변을 만들어냈다. '''흑기사를 타고 뉴욕에서 장진형과 전대웅을 차례로 벗겨내고 1위를 하는 장면'''은 아직도 많은 팬들에게 회자되고 있다. 당시 만 14살의 갓 데뷔한 신인이었던 선수가 보여준 퍼포먼스였기때문이다.
하지만 그 이후부터는 기대했던 스피드전에서 부진하고 오히려 아이템전에서 더 활약하는 모습을 보였다. 실제로 4강에서 황선민이 많은 견제를 받는 동안 유창현 역시 묶이면서 우세할 것이라 예상되었던 스피드전을 오히려 패배했는데, 아이템전은 유창현을 중심으로 더 나은 팀워크를 보여주면서 따냈다. 그러나 황선민이 박건웅에게 에결에서 지는 바람에 3, 4위전으로 떨어졌고, 솔라이트 인디고[3] 에게 2대0으로 패배하며 4위에 머물렀다. 3, 4위전을 앞두고 설 연휴가 겹치면서 상대팀에 비해서 연습량이 부족했다고 한다. 결말은 용두사미였으나 어쨌든 스피드전, 특히 알앤더스 전에서 보여준 그 활약으로 인해 신흥 유망주로 떠올랐다.
2.3. 듀얼 레이스 1
다음 리그인 듀얼레이스 에서는 이재인, 박천원, 신동이와 함께 '''스토머 레이싱''' 소속으로 출전했고 스피드, 아이템할 것 없이 준수한 기량을 선보이며[4] . 4강까지 진출했으나 이재인이 준결승에서 전대웅을 상대로 에결을 패하는 바람에 3, 4위전으로 떨어졌다. 하지만 3, 4위전에서 상대 디펙토리를 압도하며 이번에는 3위로 입상에 성공했다.
개인전에서는 D조에 속해서 김승태도 상위라운드 직행을 장담못하는 죽음의 조였으나[5] 9경기만에 60점을 먹으며 결승전에서 블랙 시드[6] 를 받게되었다. 결승에서도 8강에서 1위로 4강에 진출했으나 4강 마지막 경기인 대저택 트랙에서 마지막에 김승태한테 덜미를 잡히며[7] 아쉽게 4위로 마무리지었다.
2.4. 듀얼 레이스 2
넥슨 카트라이더 리그 듀얼 레이스 시즌 2에서는 윗 멤버에서 신동이와 박천원이 빠지고 문민기와 황선민이 들어왔다. 팀명은 '''QsenN_White'''.
팀전 첫경기에서는 이준용의 Sense Line에게 황선민이 에결 재경기 끝에 패배했지만[8] 이후 케이프컴_판타스틱을 꺾고 최종전에 진출하며 다시 만난 Sense Line을 에결없이 2대 0으로 잡아내며 4강에 진출했다.
개인전에서는 1경기 때 부진하며 꼴지를 하고, 2경기는 초반에 상위권을 연달아 차지하나 뒷심부족으로 이재인에게 역전을 당해 패자부활전으로 끌려간다. 패자부활전에서는 김정제가 독주하는 사이 본인은 4등 박인수에게 7점을 뒤져 있어 탈락하나 싶었지만, 마지막 트랙에서 1위를 차지, 마침 박인수가 7위를 하며 7점차를 뒤집고 결승전 막차를 탑승하는데 성공했다. 결승에서는 초반에 부진했으나 본인 특유의 장점을 살려 김정제와 함께 김승태가 부진한 사이에 포인트를 다량으로 먹으며 결승까지 진출해 4강까지 올라갔으나 유영혁에게 덜미를 잡혀 아쉽게 3위[9] .
4강에서는 QsenN_Black을 만나 흑백내전이 성사되었으나 에결없이 스피드, 아이템 둘 다 4:2, 세트 스코어 2대0으로 깔끔하게 잡아내는데 일조한다. 이후 승자전에서 만난 제닉스 스톰을 상대로 스피드전에선 이재인과 황선민의 대활약에 상대적으로 묻혔으나 본인 또한 중상위 포지션을 잡아주면서 4 : 0 승리에 한몫한다. 아이템전 또한 준수한 활약을 선보였으나 박천원과 이은택의 벽을 넘지 못하고 아쉽게 3 : 4로 패배하면서 에이스결정전을 치루게 됐다. 에이스결정전에서는 본인이 직접 나가서 마지막 구간에서 환상적인 톡톡이로 김승태를 제치고 승리하며 팀을 결승전에 진출시킨다. 결승에서는 다시 제닉스 스톰을 만났고 스피드전 1, 2경기에서는 삐끗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이후 중상위권을 먹어주면서 스피드전 승리에 일조한다. 아이템전에서도 뛰어난 팀합을 보이며 7경기까지 끌고 가나 마지막 게임에서 지면서 에결을 가게 되었고 이재인이 유영혁을 꺾으면서 첫 우승을 차지한다.
러너형 에이스로 각성한 이재인 못지 않게 듀얼레이스 시즌2 최고의 활약을 보인 선수였다. 유창현이라는 하이브리드의 존재 덕에 스피드전은 이재인이 몸싸움 부담없이 최고조의 주행을 선보일 수 있었고, 제닉스 스톰을 제외한 만난 팀 모두 아이템전에서 꺾었고,[10] 중요한 에이스 결정전에서 직접 출전해 승리하고, 개인전 첫 입상도 성공하면서 모든 분야에서 호성적을 냈기 때문. 더이상 유망주가 아니라 팀의 어엿한 에이스급 선수라는 것을 증명한 의미있는 시즌이었다.[11]
2.5. 듀얼 레이스 3
넥슨 카트라이더 리그 듀얼 레이스 시즌 3에서는 '''PENTA XENICS'''라는 팀으로 유영혁, 김승태, 이은택과 출전하였다. 시즌 개막 전 평가는 유영혁-김승태-박천원-이은택 로스터였던 지난 시즌보다 유창현이 합류한 지금이 더 강하다는 평. 항상 꾸준한 모습을 보이긴 하지만 '''아주 가끔씩''' 기복이 생길 때가 있는데, 그럴땐 '''심각하게''' 말리는것 같다[12] 는 평이 있는 만큼 베테랑 선수들과 처음 같은 팀으로 출전해서 합을 맞추며 얼마나 기복을 줄이느냐도 관전포인트였다.[13]
팀전 8강단에서는 아직까지 팀과 뭔가 잘 안맞는 모습이 보여 게임킹에게 패배, 최종전을 거쳐 올라갔으나 4강에서는 그런 부분들을 보완하면서 결승전에 직행으로 안착하는데 성공했다.
개인전은 D조에 배정되었는데, 32강에서 이준용과 정승하가 분전하면서 본인은 패자부활전으로 떨어지게 되었다. 다행히 1위를 찍으며 16강과 승자전에 안착했고, 승자전 8위로 최종전에 떨어지나 다행히 최종전 2위로 이번 시즌도 과정은 복잡했으나 결승전에 진출하는데는 성공했다.
그러나 하필 결승전에서 상술한 기복이 생겨버리는 바람에(...) 그다지 좋은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며 팀은 준우승에 그치고 개인전은 6위의 성적에 그쳤다. 이날 유영혁의 소닉, 김승태의 부티, 이은택의 파라곤 등 깜짝픽 전략이 잘 통하지 않았다는 점도 한몫했지만, 같은 멘티스 9을 탄 최영훈에게 존재감이 지워졌다는 점은 2016년 버닝타임 때와 많이 닮아있다. 어찌보면 이 무렵의 유창현이 꼭 이뤄야 할 과제는 최영훈과의 상성 극복하기였다.
2.6. 듀얼 레이스 X
2018년 8월에 열리는 듀얼레이스X 에서 '''Xenics Storm''' 이라는 팀으로 유영혁, 이재혁, 송용준과 출전하였다.
아직 기복이 있던 것인지 4강 풀리그 1세트에서는 김승태를 잡아내기도 하지만 박도현[14] 에게 패배하기도 하는 등 아슬아슬한 모습을 보였고, 6경기에서는 본인이 에결에 등판했으나 절정의 폼을 자랑하던 박인수에게 패배하며 팀은 1승 2패로 약간 모양새 빠지게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플레이오프 1세트에서는 의외의 복병이었던 한승철에게 밀려서 광탈, 2세트에서는 이긴 판에서는 본인의 몫 이상을 해줬으나 진 판에서는 크게 뒤쳐지는등 한 경기 한 경기 롤러코스터급 기복(...)을 보여주었다. 그래도 어찌어찌 2세트를 따내는데 성공했으나 3세트 에이스결정전에서 유영혁이 박인수에게 지면서 3위에 머물렀다.
이벤트전이라 개인전은 각 팀별로 두 명씩 출전했는데, 유영혁과 이재혁이 출전하면서 본인은 출전하지 않았다.
2.7. 2019 시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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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시즌 1은 지난 듀얼레이스 X 우승팀 멤버에 이현진이 빠지고 유창현이 그 자리에 들어오게 된다. 팀명은 '''Saviors'''. 그리고 이 리그부터 ROX Gaming과의 장기계약이 결렬되어 박인재와 결별하게 되었다.[15]
8강 풀리그 첫 경기에서는 연금메타 이준성의 팀 KKR을 상대로 2 : 0 승리를 따냈다. 그리고 승리 인터뷰에서 본인이 '''아이템전 오더'''를 맡았다고 한다.
8강 풀리그 두번째 경기는 미리보는 결승전이라고 불리우는 Flame팀과의 대결이었다. 스피드전에서는 2경기를 제외하면 전부 2위안으로 들어오는 괴물같은 주행을 보여주면서 스피드전 승리의 1등공신이 되어줬다. 아이템전 또한 준수한 오더와 적절한 아이템 활용을 보여주면서 두 트랙이나 따내는데 크게 일조한다. 그리고 박인수가 에이스결정전 승리를 따냈고 그 다음 경기였던 풀리그 4경기에서 KKR이 승리하면서 4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개인전 32강에서는 D조에 배정되었다.[16] 첫 경기는 사고에 말리면서 6위로 쳐졌으나 그 다음 경기부터 꾸준히 포인트를 먹어가면서 1위로 16강에 진출 하였다.
8강 풀리그 3번째 경기에서는 스피드전에서는 본인이 좀 부진했으나[17] 워낙 최강의 팀워크를 보여주는 SAVIORS이였기 때문에 총합 6 : 0으로 Xquare을 압살하면서 전승으로 4강에 진출하게된다.
4강 풀리그 첫 경기에서는 박인재 감독이 이끄는 꾼 팀을 상대로 2 : 0으로 에결없이 깔끔한 승리를 따냈다.
개인전 16강에서는 앞선 1경기의 '''문호준'''이나 '''박인수'''보다 더 미친 폼을 보이며 7트랙만에 조 1위를 확정지었다!!! 7트랙중 한경기를 제외하면 모두 2등안에 들었으며, 그 6경기중 무려 '''5번을 1등(!!!)'''하는 어마어마한 모습을 보였다.[18] 특히 7경기 대저택에서 32강단 경기에서의 박인수가 생각나게하는 뒷순위에서 마지막에 1위로 치고나가는 장면은 백미.
4강 두번째 경기인 긱스타 전에서 스피드 3경기 빌리지 운명의다리 트랙에서 1 2등을 내준 상황에서 3등에서 1등으로 역전하는 매드무비를 찍었고 아이템전에서도 꾸준한 활약으로 2승을 거두는데 큰 역할을 했다.
그러나 개인전 16강 승자전에선 초반에 좋았으나 후반부에 기복이 또 도지는 바람에(...) 정승하, 김응태와의 4위 싸움에서 아쉽게 패배하며 '''4점 차이로''' 최종 5위를 기록하며 최종전으로 떨어지게 되었다.
4강 세번째 경기인 플레임과의 리매치전에서 예전과 다르게 최영훈을 연상케하는 디펜스를 선보이며[19] 스피드를 3 : 2로 이겼고, 아이템전 또한 강석인과 이은택을 상대로 더욱 키운 팀워크로 아이템전마저 따낼 가능성을 보여주었으나, 5경기 초반에 한승철과 박인수 치명적 실수를 해버렸고 아이템 운이 좋지 않았던 바람에 5경기를 아쉽게 졌다. 그러나 박인수가 에결에서 승리하면서 시즌 전승으로 결승에 직행했다.
16강 최종전에서는 초반에 1등 두번 3등 한번 2등 한번으로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가 중반에 잠시 헤매 3연속 1위를 한 황인호와 착실히 포인트를 쌓아 온 송용준에게 추격을 당했으나 마지막 트랙인 신화 오딘의 궁전에서 1등을 기록하면서 결국 1위로 결승에 올라갔다. 개인전 승부예측 아이템 뽑기에서 오늘 경기를 포함해서 무려 '''3연속 100코인을 뽑아''' 유창현을 찍은 유저들에 기쁨을 줬다. 따라서 결승에서는 퍼플 시드가 되는데, 과연 본인이 원하는 대로 퍼플의 저주를 깨고 입상은 할 수 있을지 주목이 간다.[20] 그러나 특유의 뒷심부족으로 이번에도 1등을 놓칠뻔 했기에 그 부분은 신경을 써야할듯 하다.
개인전 결승에서는 중반까지 박인수 다음으로 포인트를 많이 획득하며 2라운드까지 진출할 줄 알았으나... 마지막에 문호준의 분노의 질주와 본인의 뒷심부족으로 14점이라는 리드를 지키지 못한채[21] 결국 3위로 개인전을 마감한다.[22] 그래도 정규리그에서의 퍼플의 저주를 깬 첫 번째 선수가 되는 영광을 얻는다.
팀전 결승에서도 좋은 활약을 보여줬다. 첫 트랙은 무난하게 가져갔지만 2트랙 도검 협곡에서 팀원들 모두 헤메며 퍼펙트 패배를 당했다. 팀이 완전히 무너지는 와중에도 3트랙 운명의 다리에선 혼자서 상위권에서 분전하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퍼펙트 패배를 당했다. [23] 특히 승부의 분수령이었던 4트랙에서 한승철의 파편에 맞아서 뒤쳐진 유영혁을 유창현이 따돌리고 시작부터 후반까지 문호준과 1등 싸움을 벌인 박인수가 결국 문호준을 죽이고 2등까지 올라온 유창현과 원투를 합작하는 장면은 이날 세비어 스피드 경기중 백미. 5트랙부터 김승태까지 살아나기 시작했고 2트랙을 내리 가져가면서 스피드전 1세트를 가져왔다.
아이템전에서는 환상적인 벽자 플레이로 2:1 스코어를 만들어내며 플레임을 몰아세웠지만 그 이후 플레임 선수들에게 집중견제 당하면서 전 두 경기에서 보여준 페이스가 말리며 다소 무기력하게 2 : 4로 패배하였다. 그리고 이어진 에이스결정전에서 박인수가 문호준을 꺾으면서 '''V2'''를 달성 하게 되었다. 승부 예측 아이템으로 '''300코인'''[24] 을 뽑은 것은 덤.
재밌는 점은 본인이 팀전 우승한 2번의 리그[25] 에서 개인전 성적이 둘다 3위 였다는 점. 그리고 그 3위들이 마지막에 덜미를 잡혀 아쉬운 3위였다는 점은 덤.[26]
2.8. 2019 시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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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2에는 박인수, 김승태, 박현수와 출전한다. 팀명은 '''샌드박스 게이밍'''. 이번 시즌은 팀전만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 개인전은 예전에 있었던 입상 시드가 이번 시즌에는 없어지면서 그랑프리 점수 미달로 오프라인 예선조차 출전하지 못했다.[27]
8강 첫경기는 이준용이 이끄는 OneQ를 상대로 모두의 예측대로 2 : 0 압승을 거두며 좋은 출발을 했다.
두번째 경기인 Afreeca Freecs와의 경기에서도 압도적인 포스를 보이며 스피드전을 3 : 0 스윕승을 거둬냈고, 비등비등하다고 예상했던 아이템전 마저도 3 : 2 신승을 거둬내면서 1승을 더 추가했다. 현재 세트득실 +4에 트랙 득실 +9다. 이 정도면 다음 경기인 GEEKSTAR 전에서 방심하지 않고 평소같은 경기력을 보여준다면 가볍게 1위로 4강 진출이 가능할 것 으로 보인다.
8강 마지막 풀리그인 긱스타와의 경기에서는 박인수와 카트를 교체해 이온 X를 타고 중상위권에서 대활약하면서 3 : 2로 각성한 긱스타를 막아내는데 성공했고, 아이템전은 역시 팀내의 아이템전 에이스답게 홍련으로 매판마다 활약하면서 팀내 러너들을 앞으로 보내는데 성공하면서 3 : 0으로 압도적 승리를 거두며 조 1위를 확정지었다.
4강 풀리그 첫 경기인 락스 랩터스와의 경기에서는 스피드전을 1 : 3으로 '''패배'''했다. 유창현 본인 또한 상위권에 있다가도 직부나 스탑같은 작업에 말리면서 뒤로 쳐지는 아쉬운 모습을 보여줬다. 아이템전에서는 0:2로 밀리고 있었지만 리버스 스윕을 해내며 역전했다. 그리고 에결에서 박인수가 승리하며 힘들게 첫 승을 가져왔다.
4강 두번째 경기인 한화생명e스포츠 와의 경기에서는 저번부터 흔들렸던 스피드전을 '''0 : 3'''으로 패배한다. 2경기 병마용에서는 좋은 주행을 보여줬지만 스피드전에서 0:3으로 패배했다. 아이템전 또한 이은택과 최영훈의 활약을 막아내지 못하면서 1:3 패배, 시즌 1부터 시작해 락스전까지 이어졌던 '''11연승'''이 깨져버렸다.
4강 마지막 풀리그인 아프리카 프릭스와의 리매치에서는 스피드전 3개 맵 전부 다른 카트를 타면서도 뛰어난 적응력을 보이면서 스피드전 3 : 0 완승에 큰 역할을 했다. 아이템전 또한 뛰어난 피지컬로 3 : 0 완승을 거두며 6 : 0 승리로 마지막 풀리그를 승리로 장식하는데 성공, 2승 1패 세트득실 +1, 트랙득실 +1로 2위로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었다.
플레이오프에서도 꾸준한 활약으로 스피드전 4 : 0 완승을 거두며 프릭스와의 스피드전 트랙 전적 '''10전 전승'''을 이뤄냈다. 아이템전은 강석인과 유영혁의 분전에 승패놀이를 하며 3 : 3까지 끌려갔으나 마지막트랙인 사막 울렁울렁에서 김승태의 하드캐리로 아이템전까지 따내며 결승에서 한화생명과의 리벤지매치가 성사되었다.
그리고 팀전 결승에서는 박인수가 개인전을 8위로 끝냄으로써 약간의 멘탈 데미지가 남아있지 않을까 하는 의문이 남았으나... 그런 걱정이 무색하게 스피드전을 4 : 2 압승을 거뒀다. 2경기 두바이에서 중간순위를 유지하다가 7위로 밀려 한화에게 중간순위를 다 내주며 패배한 것 빼고는 팀원들과 함께 모든 트랙에서 맹활약을 펼쳤다.[28] 거기에 이어 이은택과 최영훈이 버티는 아이템전을 완벽한 팀워크로 '''4 : 0''' 으로 압도해버렸다. 저번 4강 풀리그에서의 패배의 복수를 하며 팀전 2연속 우승과 더불어 '''V3'''를 달성하게 되었다.
2.9. 2020 시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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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시즌과 똑같이 '''SANDBOX Gaming''' 소속으로 출전한다.
이번에는 팀전 개인전 모두 참여한다고 한다. 그리고 오프라인 예선에서 조 1위로 진출하면서 개인전도 진출이 확정되었다.
8강 풀리그 첫 경기는 전 시즌 준우승팀 한화생명e스포츠와 맞붙었다. 스피드전은 1경기를 극적으로 잡아내는걸 시작으로 2, 3경기 또한 압도하면서 3:0으로 잡아내고, 아이템전은 크리스마스 캔디를 탄 김승태의 대활약으로 3:0, 총 스코어 6:0으로 첫 경기를 압도하며 산뜻한 출발을 했다. 여담으로 아이템전 내내 풍선을 안 끼고 경기를 했는데, 본인은 3경기 시작했을 때 풍선이 없다는 걸 알았고, 팀원들도 몰랐다고 한다.
이어진 개인전에서는 이재혁이 압도하는 가운데 1경기 1위, 6, 7트랙 2위로 존재감을 보이며[29] 35점 2위로 16강에 진출했다.
8강 풀리그 두 번째 경기는 엑스퀘어와 맞붙었다. 큰 이변없이 스피드전 3 : 0, 아이템전 3 : 1로 승리한다.
8강 풀리그 세 번째 경기는 아프리카 프릭스와 맞붙었다. 평소 상위~중상위 포지션에서 스위핑을 해주던 전 경기와 달리 이번 경기에서는 러너 역할을 수행하며 3경기 모두 최상위 순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그리고 오랜만에 박인수의 스위핑 능력이 빛나며 스피드전을 3:0으로 승리했다. 아이템전은 첫 2경기를 연속으로 패배하며 위기를 맞았으나, 김승태의 3경기 사이렌 3연킬과 5경기 얼폭 3킬에 힘입어 패패승승승 역스윕을 해냈다.
휠즈전에서도 꾸준한 경기력으로 총 스코어 6 : 1 승리에 일조했다.
2월 3일에 열린 TEN(The esports Night) 2회차 카트라이더 3사 대결(이벤트전)에서는 샌드박스 게이밍 소속으로 박인수, 아구, 이녕과 함께 출전했다. 본인은 스피드전에 출전했고, 아구가 3연속 1위를 기록하게 도움을 줬다.[30]
그런데 락스전에서 계속해서 이어져왔던 연승이 깨져버렸다. 스피드를 아슬아슬하게 3 : 2 승을 거뒀으나, 아이템전에서 사상훈이 활약하면서 2 : 3 으로 패배한다. 심지어 에결에서 박인수가 이재혁에게 패배하면서 전승으로 8강을 끝마칠줄 알았으나 아쉽게 1패를 적립하게 되었다.
오즈전에서는 스피드전 1경기를 제외하고 모든 트랙을 승리하며 총 스코어 6 : 1 을 만들어내며 승리한다. 특이점이 있다면 2년전 듀레 3 펜타 시절부터 꾸준히 홍련 9으로 활약하다가 홍련 9을 박인수 에게 양보하고 본인이 베히모스 X 을 탔다는 점. 아마 본인들의 4강 진출이 어느 정도 확정이 되었기 때문에 실험적인 전략을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
개인전 16강 1경기에서는 꾸준하게 점수를 쌓다가 마지막 트랙인 보물에서 동점이었던 신종민을 뒤로 밀어내며 42점 4위로 승자조에 이름을 올렸다.
8강 마지막 경기인 퍼스트에이전에서도 승리하며 8강 1위를 확정지었다.
그러나 4강에서는 부진하고 있다. 팀이 슬럼프에 빠진 것인지 현재 락스와 한화에게 패배하며 2연패를 기록 중이다. 박인수를 제외한 팀원들이 스피드 팀전에서 8강에서보다 폼이 크게 떨어진 모습을 보여주며, 이게 디펜딩 챔피언의 폼이 맞는 지 의구심을 들 정도로 고전하고 있다.
4강 마지막 경기는 아프리카 프릭스와의 경기이다. 스피드전 0:3(패배), 아이템전 3:1(승리)로 박인수가 에결에 나갔지만 대저택 은밀한 지하실에서 유영혁과의 고전 끝에 패배하며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지 못했다.
하지만 개인전 승자전에서는 연금메타와 함께 3위로 결승 직행 성공한다.[31]
결승전에서는 아쉬웠던 팀전과는 다르게, 효율적인 주행으로 점수를 계속 쌓아두면서 2라운드로 진출했다. 17트랙동안 단 한번도 6등 이하를 기록한적이 없을 정도로 안정적인 점수를 먹었다. 박인수와 문호준도 점수를 많이 챙기면서 16트랙에서 '''79점 3자동률'''이라는 환장할 기록이 나왔고, 17트랙에서는 하위권으로 쳐지면서 또 3등을 하는가 했지만 복합굴절 구간에서 대형사고가 터지며 문호준 외의 모든 선수들이 멈춰버리면서 유창현에게도 기회가 찾아왔고, 그 기회를 놓치지 않은 채 주행에 집중하면서 결국 한 등수 차이로 박인수를 떨어뜨리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
개인전 우승을 결정지을 2라운드의 상대는 문호준. 문호준이 강세를 띄고, 실제로 자신있어하는 트랙들이었던 지그재그와 광꼬에서 잡아내고 타이스코어를 만들어내며 스코어 2:2으로 접전을 보여줬지만 결국 문호준의 관록을 이기지 못하고 최후의 트랙 어비스 숨겨진 바닷길의 양민규존 너머 구름다리에서 카트가 추락해버리며 준우승을 기록했다. 많이 아쉬웠는지, 결승전이 끝난 후 아쉬움의 눈물을 흘렸다고 한다.
놀랍게도 이 시즌에 경기했던 개인전 8인전 총 43경기에서 1등 한 횟수는 단 2번[32] 에 불과하다. 그럼에도 32강부터 결승 2라운드까지 단 한 번도 탈락하지 않고 직행하는 진정한 연금메타를 보여주었다. 2019 시즌2 개인전에 참가하지 않았는데도 바로 다음 시즌 개인전에서 입상을 넘어서 개인전 하이커리어를 만들어 낸 유창현의 매우 높아진 기량을 증명해준 시즌이 되었다. 무엇보다 결승전 2라운드에서의 유창현의 모습은 차기 시즌 에이스 결정전 출전까지도 기대하게 만드는 모습이었다.[33] '''하지만...'''
2.10. 무기한 휴식 결정
이후 개인전 및 팀전의 좋은 모습을 기대하던 팬들의 기다림과는 별개로 5월 27일[34] 기준, 샌드박스 게이밍에서 유창현 선수의 무기한 휴식 소식을 알리면서 다음 시즌부터 유창현 선수의 모습을 볼 수가 없게 되었다. 많은 팬들이 아쉬움을 드러내면서도 그동안의 마음고생과 스트레스를 훌훌 털어내고 언젠간 다시 볼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
'''그리고 언제 또, 이후 유창현을 카트리그에서 볼 수 있을지 모르던 상황에서..'''
2.11. 2021 시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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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9일 로스터 발표에서 '''한화생명 e스포츠'''로의 입단이 확인되어 '''리그에 복귀하게 되었다!'''[35] 추가적인 로스터 발표는 없는 것으로 보아 배성빈, 최영훈, 박도현, 유창현의 4인체제가 예상된다.
이전에 최영훈과 비슷한 부류의 스위퍼인 유영혁과 팀을 이뤘을 때 둘이서 자주 꼬이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이번 시즌에서도 최영훈같은 미들을 박살내는 스위퍼와 맞지 않는 것인지, 아니면 단지 유영혁과 맞지 않는 것인지를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 관심거리. 다만 유창현이 서브 러너 혹은 스위퍼 역할을 맡았던 당시와 달리 이번 시즌은 오히려 공백이 된 스피드 에이스를 맡을 가능성이 존재하기 때문에 리그나 연방이 시작되어야 정확한 평가를 내릴 수 있을 것이다.
몬스터 X LE가 추가될 것이라고 예측된 이번 시즌에서 몬스터를 타고 있으며 연방에서도 계속해서 상위권을 찍으며 높은 평균 순위를 보여주고 있다. 연방에서의 플레이를 살펴보면 한시즌을 쉬고 나온 선수인지 의심이 갈정도로 최고의 폼을 보여주며 평균순위에서도 거의 2~3위대를 기록하고 있다.[36]
개인전 온라인 예선에서는 리그 운영 논란에 대해 말이 많은 와중에도[37][38]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오전 예선 4조 1위로 가볍게 개인전 본선진출에 성공했다.
개인전에서는 D조 8번으로 편성 받아 '''오렌지 라이더'''가 되었다.
[1] 문호준, 전대웅, 장진형, 강석인.[2] 사실상 아이템전을 이기기 힘들다는 것을 감안했을 때 이 스피드전 승리가 거대한 스노우볼이 되었던 것은 분명하다.[3] 문진형, 유관영, 최영훈, 손우현으로 구성되었다. 3-4위전 내용을 요약하면 최영훈이 러너, 스위퍼, 아이템 에이스 모두 소화하며 하드캐리했다.[4] 패자전 Team DRM vs 스토머 레이싱 전에서 에결에서 승리한건 이재인이지만 하이라이트 영상 메인은 스피드전에서 3번이나 1등을 하며 캐리한 유창현이 올랐다. 한줄 멘트는 '괴물 신인의 탄생!'[5] 김승태, 유창현, 우성민, 박인수 등 당시 슈퍼루키란 슈퍼루키는 전부 이 조에 속했다.[6] 8명중 2번째 시드. '''무려 문호준보다''' 예선 결과가 좋았다! 당시 문호준은 레드였고 옐로우 라이더는 유영혁.[7] 이때 김승태를 잡고 2등으로 들어갔으면 김승태와 3세트 진출권을 놓고 재경기까지 끌고 갈 수 있었다.[8] 그 유명한 투명벽 재경기 사건이 일어난 그 경기 맞다.[9] 유영혁과 재경기를 했었는데, 마지막 코너에서 블로킹을 당해 유영혁을 밀어주며 졌다.[10] 사실 QsenN_White는 오프라인예선 무렵까지만 해도 아이템전 최약팀이었는데, 유창현을 중심으로 아이템전도 강해졌다. Sense Line과의 8강 최종전, 케이프컴과의 8강 패자전, QsenN_Black과의 4강 1경기. 그리고 제닉스를 상대로는 전패지만 매치포인트를 먼저 찍는 등 초박빙의 승부를 겨뤘다. [11] 넥슨 아레나 시기 데뷔한 선수들 중에서도 유독 포텐이 빨리 터진 케이스다.[12] 듀얼 레이스 시즌 2 개인전 패자부활전에서도 한 트랙 마다 심각한 기복을 보이며 결승 진출을 못할 뻔했다.[13] 펜타제닉스 합류 전 유창현이 같이 팀전으로 출전한 선수들 중 가장 경력이 길었던 선수들은 16차리그 데뷔인 이재인, 문민기, 황선민이었다.[14] 다만 이쪽은 실력에 비해 데뷔가 비교적 늦은 케이스긴 하다. 문호준, 전대웅, 유창현 등이 있었던 2017년 무렵 게임킹 1군을 차지하는 등 엄청난 실력을 가진 선수였다.[15] 군 문제 등이 있었다고는 하는데 유창현은 아직 미성년자라 신검조차 받지 않았다. 아마 집안 쪽이나 선수 본인이 장기계약을 맺고 전업 프로게이머로 활동하는 것을 꺼려했던 것 같다. 들리는 말로는 유창현의 학업 성적이 꽤 괜찮아 시험 기간에 박인재 감독이 카트금지까지 걸 정도 였다고 한다. 유창현의 나이가 이제 고3에 접어들고 있기 때문일 가능성이 있다.[16] D조에는 같은 팀원인 김승태와 김승래, 배성빈 등 만만치 않은 선수들이 배정되었다.[17] 상위권에 완주하는 모습이 없었고 스피드전에서 계속 유창현 답지 않게 중하위 권으로 밀려 있는 모습이 많았다[18] 심지어 조도 단순히 쉬운조가 아니라 유버스 '''유영혁''', 연금술사 황인호, 최근 좋은 폼을 보여준 신종민, 최영훈, 한승철 등이 포함된 일명 '''죽음의 조'''에서 압도적으로 1등을 차지한 것이다!![19] 그 최영훈을 오히려 갖고 놀았다. 먼저 최영훈의 수를 읽고 피해나가는가 하면 역으로 사고를 내버리고 유유히 빠져나가는 등 스위퍼적인 면에서도 자신이 한 수 위라는 것을 보여주었다.[20] 인터뷰에서 중반에 부진한 이유가 퍼플 시드를 받지 않겠다는 큰 그림이었냐는 질문에 자신은 오히려 퍼플 시드를 얻으면서 퍼플의 저주를 깬 첫 선수로 남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21] 문호준이 3연속 1위하는동안 5-2-5로 그래도 2위 한번은 했었다.[22] 재미있는 점은 이날 문호준의 행보는 예전에 유영혁의 행보를 방불케 했다. 유영혁은 과거 듀얼레이스2 결승전 2세트4인전에서 마지막트랙 직전 2위 유창현에 2점 뒤져있어 탈락위기 였으나 마지막트랙에서 2위를하고 유창현이 3위를 하여 타이브레이커 까지 갔는데 거기서 유창현을 이겨 3세트에 진출하였다. 듀얼레이스3 결승전 2세트4인전에서는 마지막트랙 직전 2위 이재혁에 4점뒤져있고 3위 정승하에 1점뒤져있는 최하위였는데 여기서 1위를 하여 최하위에서 2위로 점프하며 3세트에 진출하였다. 특히나 이때는 초반에는 거의탈락위기 였으나 역시 위기에서 뒷심이 발휘한것. 듀얼레이스3 이후에 다른 대회 온라인결승에서도 중반까지만 해도 문호준이 1위로 치고 나가고 이재혁이 그 뒤를 잇는 2위를 달리고 있는 반면 유영혁은 최하위(8위)에 위치하고 있었고 통과 마지노선 2위 이재혁과 한때는 30점차이가 났었다. 그런데 여기서도 유영혁은 엄청난 뒷심으로 이재혁을 제치고 2위를 차지하여 다음라운드에 진출한 바 있었다.(물론 이재혁의 뒷심이 매우 약한것도 있었지만.) 듀얼레이스x 개인전 1세트8인전에서도 탈락위기에서 또 생존본능을 발휘했다. 마지막트랙 직전에 통과 마지노선 4위 정승하에 5점 뒤져있었는데 여기서도 1위를차지해 듀얼레이스3에 이어 또다시 정승하를 밀어내고 2세트에 진출했다.[23] 3트랙 끝나고 박인수가 팀원들을 독려했다고 한다. 박인수의 후기 방송에 따르면 첫 판 달릴 때는 멍했고 그냥 무조건 달렸다고 한다. 멘탈이 나간건 아니었고 정신이 없었는데, 야외무대와는 상관 없었고 개인전 영향이 커서 힘들었던 것 같다고 한다. 2트랙 운명의 다리에서부터 정신을 차렸고 4경기 동이문 전부터 각성하기 시작했다고.'' 마. 창현아. 이래선 안되겠다. 집중하자.''라고 말했고 진짜 이러면 안 되겠다 싶어서 정신이 번쩍 들었고 빡집중했다고 한다.[24] 기존에는 100코인이었지만, 결승전에만 특별히 300코인으로 바뀌었다.[25] 듀얼 레이스 2, 2019 시즌 1[26] 듀얼 레이스 2에서는 유영혁의 재경기에서 마지막 코너애서 유영혁의 디펜스에 막혀서 지며 3위를 했고, 이번 시즌에는 문호준과의 14점 리드라는 압도적인 차를 유지를 못하면서 결국 3위를 했다. 13경기까지만 해도 박인수 VS 유창현의 매치가 성사가 될 줄 알았으나 문호준의 뒷심이 폭발하면서...[27] 그리고 거짓말처럼 다음 시즌부터 입상 시드가 생겼다;;[28] 김대겸은 샌박 4명이 이날 모두 MVP라고 불려도 될 정도로 잘해줬다고 평했다.[29] 7경기 마왕에서는 이재혁과 신종민이 1위 싸움을 하는 틈을 타 마지막에 신종민을 역전해서 2위로 들어왔다.[30] 스피드, 아이템 가리지 않고 선수들이 1위로 완주해도 1등으로 인정하지 않으며, 선수가 리타이어를 해도 점수에 전혀 상관없다. 즉, 이날은 스피드전 기준 아구, 박준효, 최시은 3명의 순위만 집계했다.[31] 사족이지만 첫 경기부터 '''리타이어를''' 당하면서 최종전으로 떨어질 뻔했다(...). 그 경기는 재경기 되었기 때문에 별 문제는 없었지만.[32] 32강에서 한 번, 결승전에서 한 번.[33] 팬미팅에서 유창현이 밝힌 바에 따르면 박인수랑 일대일 연습하면 박인수가 거의 다 이겼기때문에 박인수가 출전했다고 한다.[34] 영상업로드는 5월29일[35] 샌드박스에서 휴식 선언을 했을 때에는 스트레스 및 번아웃 느낌이라고 했고, 상대적으로 합숙을 안하고 좀더 자유로운 한화가 매력적으로 느껴졌을 거라고 추측.[36] 본인이 휴식 때문에 연습하지 않은 카멜롯 테마를 제외하면 평균순위가 '''1점대'''까지도 나온다![37] 이번리그 예선을 치룰때 프로선수들은 저번리그 규정과 똑같이 반응속도가 느리고 몸싸움이 많이 취약한 윈도우10에 144헤르츠를 쓰는반면에 아마추어선수들은 반응속도가 빠르고 몸싸움이 쎄지는 윈도우7에 60헤르츠를 쓰는 선수들이 많았다. 어떤선수들은 리바튜너까지 썼다고도 한다.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인해 집합금지 명령이 떨어져서 pc방 오프라인으로 예선을 치루지못해 온라인으로 각자의 컴퓨터를 쓰고 출전하다보니 생긴 문제, 리그측에서도 따로 이 부분에 대해 공지나 말이 없었기 때문에 많은 리그팬 유저들이 리그 운영진들을 비난하고 있는 상태다. 다만 온라인 특성상 이런 것까지 확인하기는 어렵다보니 숙소를 나와 집에서 예선을 치르는 선수들도 꽤 많았다.[38] 이런 문제들로 인해 전대웅, 이준용, 우성민, 홍희권, 유관영 등 유명 네임드 선수들이 개인전 예선에서 탈락하였고 유영혁, 박도현 등의 선수들은 간신히 본선에 진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