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경섭
1. 소개
대한민국의 리그 오브 레전드 前 프로게이머.
KT Arrows의 전 미드, 전 서포터 담당이었다. KT Bullet의 서포터. 프로 데뷔 전에는 피즈 장인으로 유명했으며, 시즌2 시절 여러개의 고랭크 계정을 가지고 있었고 수준급의 미드 유저로 유명했다. 참고로 롤챔스 12강 조별 예선 A조 12경기 1,2세트, 15경기 1세트에서 MVP로 선정, 3세트 연속 MVP를 기록하며 정민성[3] , 최인석[4] , 최인규[5] 와 함께 연속세트 MVP 기록을 가지고 있다.
포지션을 자주 바꾸는 편인데, 2월 12일 KT의 리빌딩 때 카카오를 대신하여 KT 불리츠의 정글러로 포지션을 바꾸었다. 많은 이들이 의아하다는 반응을 표하는 상황인데, 그간 KT가 부진한 선수들을 방출하는 과정을 봤을 때 KT가 그에게 상당한 신뢰를 보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결국 정글러는 안되겠다 싶었는지 인섹을 정글러로 복귀시키고 레오파드를 탑으로 불렀고 다시 서포터로 돌아갔다.
이후 제로는 인섹과 함께 최초로 중국으로 넘어간 한국인 프로게이머가 되었고 스프링 하위권을 기록한 팀을 서머 3위, 롤드컵 준우승의 결과를 이뤘다. 제로의 선전은 한국용병의 가치를 증명했고, 후일 삼성왕조를 베이스로 한 롤 엑소더스로 이어진다. 특히 이미 눈에 띌만한 기록들과 명성을 보유하고 있던 인섹과 달리 괄목한 기록 없이 서브 멤버에 불과했던 선수가 롤드컵 준우승이라는 엄청난 성적을 냄에 따라서 중국의 1부, 2부리그 가리지 않고 한국의 용병 복권을 노리게 되었고 많은 서브 멤버, 연습생, 아마추어 고수들이 중국을 가게 된 계기가 되었다.[6] 또한 많은 지역리그들도 한국 용병 영입에 힘을 쓰기 시작한 계기가 되었다. 인섹이 프로게이머들의 연봉 증가에 간접적인 영향을 미쳤다면 제로는 많은 한국의 빛을 못보던 선수들에게 새로운 길을 여는데 간접적인 영향을 미쳤다.
2. 플레이 스타일
2.1. 미드
공격적인 챔프를 선호하는 성향이 강하다. 미드에 있을 시절에는 로밍 위주의 챔프를 좋아했으며 세심한 컨트롤이 뛰어난 편이다. 새로운 전략이나 전술에 대한 연구를 게을리 하지 않는 선수로도 알려져 있다. 그 일례로 2014년 4월 벨코즈가 나왔을때 서포터로써의 가능성에 대한 기사글이 올라 왔을때 그의 룬과 특성이 소개 되기도 했다.
문제는 가끔가다 이해할 수 없는 움직임[7] 을 보인다는 점이다.[8] 윈터시즌땐 멀레기의 쓰로잉으로[9] , 스프링시즌엔 비타민의 부진으로 별로 드러나진 않지만 은근 저부분이 패인으로 작용한 경기들이 제법 있다.
제이스를 즐겨하며 그의 덕후스러움 덕분에 전격폭발은 초전자포(...)로 불린다.
투철한 연구정신 덕인지 그라가스가 부각되기 전에 NLB에서 그라가스를 픽해 텍갓의 판테온을 털어버린 경기도 있었다. 대놓고 춤을 추며 도발을 시전할 정도였고 망한 빵테를 보며 김동수 해설의 만담이 폭발. 하지만 데스매치에서 그대로 그라가스를 꺼냈다가 카사딘을 봉인해제한 텍갓에게 털렸다(...)
그러나 이후 미드라이너로 부족한 모습을 계속해서 보이며 KT A가 한 동안 롤 챔스 무대에 보이지 않게 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2.2. 정글
그래서 KT A의 미드라이너가 루키로 바뀌고 자신은 KT B의 정글러가 되었으나 판테온으로 매우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인섹이 다시 정글로 포지션 변경을 하게 되었다. 그러면서 자신은 서포터로 변경. 사실 원래부터 서포터로 전향한지 좀 되었던 선수를 갑자기 정글러로 박아넣었기 때문에 선수 본인보다는 이지훈 감독이 더 욕을 먹었다. 결국 시즌 도중에 팬들이 그토록 주장했던 인섹 정글, 레오파드 탑으로 변경되면서 진작 이 체제로 시즌을 준비하지 않은 데 대한 아쉬움이 남았다. 이후 인섹의 땜빵으로 NLB 3,4위전에 나왔으나 별 의미는 없었다.
2.3. 서포터
2014년 HOT6 Champions Spring 2014 16강 나진 블랙 소드 전에서 마파 대신에 나왔는데 KT 불릿츠 - 마파 = 제로 라는 드립이 나올정도로 우려했다. 1경기는 그런게 조금 느껴졌으나, 2경기에서는 나미로 원딜 메이커 전략을 괜찮게 수행하면서 나름 승리로 이끄는데 일조했다.
대세를 따랐던 롤챔스와 달리 롤 마스터즈와 NLB에서는 말파이트, 벨코즈, 잔나 등 자신만의 픽을 선보이며 뛰어난 활약을 했고 팀이 CJ를 상대로 3:0 완승을 거두는 데 기여했다. 이지훈 감독이 자신을 버리지 않는 이유를 증명했지만 팀에 마파와 하차니라는 걸출한 서포터들이 있다 보니 입지는... 미드라이너 출신으로 독특한 서포터 챔프폭을 보유하고 있으므로 전략적 희소가치가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식스맨 체제가 아직 성공적으로 정착한 적이 없다는 점에서 걱정이 남는다. 다만 2014년 4월 기준으로써 그나마 식스맨을 잘 활용한다고 할수 있는 팀인 KT이고 본인이 계속 사파 서포터로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면 식스맨 활용의 성공적 정착의 발판이 될것이다. 당장 불릿츠 주전인 레오파드도 '''식스맨 이였다.''' 결국 제도도 중요하지만 사람이 중요하다.
그리고 5월 1일 인섹이 KTB와의 재계약을 포기함에 따라 정글러로 다시 돌아왔다. 그런 상황에서 NLB 스프링 2014 3,4위전에서 초반 인베에 고통 받으면서 아무것도 하지 못했다. 다만 솔랭에서 '''서포터만 쭉 연습한걸 보면 말이다.'''[10] 다시 정글로 돌릴 생각은 없는 듯 해보인다. 결국 5월 16일 나진 소드의 리빌딩으로 인해 탈퇴한 리미트[11] 와 나그네를 영입하고 류가 정글로 보직을 변경하면서 다시 서포터 식스맨으로(...) 보직을 변경했다.
인섹과 함께 중국 Royal Club로 이적하기로 확정되었다 주전자리를 위해 테스트를 봤으며 로얄의 원딜인 우지가 제로를 상당히 좋아했다는 후문.
그리고 우지가 괜히 좋아한게 아니라는 듯이 팀내 mvp 포인트 3위[12] 를 기록하는등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오히려 인섹보다 평이 좋은 편 아마도 공격적인 플레이어끼리 만나다 보니 시너지가 일어난것으로 추측된다.
김몬테, 소린이 진행하는 Summoners Insight에서 LPL리그 캐스터인 Froskurinn은 그를 fzzf를 뛰어넘는 중국 넘버 원 서포터이며 우지와 더불어서 중국 내에서는 누구도 이들을 이길 수 없으리라고 칭할 정도로 중국 내에서는 '''중국의 매드라이프'''라고 불릴정도로 평가가 좋은 편이다.참조 [13]
포스트시즌부터 본 한국 팬들 사이에서는 한국에서도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을 만큼 실력이 더 늘었는지에 대해서 약간 의견이 갈리는 상황. 아무래도 로얄의 운영이 한국 팀에 비해서는 떨어지는 탓도 있고, 우지와 폼이 살아난 인섹이 팀을 주도하다 보니 아주 주목받지는 못하는듯. 그러나 사소한 실수를 제외하면 대체로 준수한 모습을 보였고, 언어장벽에도 불구하고 우지와의 라인전 호흡이 상당히 좋아서 몬테가 세체원딜로 언급했던 나메이조차도 맞라인을 서면 대체로 밀렸다. 일단 한타밖에 모르는(...) Fzzf보다는 확실히 좋은 평가를 받는 듯하다.
롤드컵에서는 잔나로 워낙 좋은 모습을 보여주어 다시 부각되고 있다. B조의 다른 팀들에 비해 로얄 봇듀오의 강력함이 두드러지다 보니 마타와 동급이라는 어그로(...)도 등장할 정도. 우지와의 불화설은 잠잠해졌고[14] , 맞라인을 선 상대팀의 바텀을 모조리 파괴하며 전투마다 절묘한 스킬사용으로 그야말로 팀을 캐리하는 서포터가 되었다. 오죽하면 앞의 마타와의 동급이라는 주장의 경우엔 마타는 임프를 조련하는 느낌이라면 제로는 우지를 어머니같이 품어주는 느낌이라고 표현한다.
그리고 대망의 결승전에서는 비록 상대인 마타에 비해 거의 모든 면에서, 특히 시야 장악과 로밍에서 많이 밀렸지만 그래도 준수한 활약을 보여주며 중국 최고의 서포터 자리를 굳혔다. 특히 로얄이 유리하게 승리한 세트인 3세트에서는 브라움을 픽해서 불굴로 임프의 트위치의 무서운 광역 딜을 최소화하는 테크닉을 보여준 건 덤.
2015 시즌은 인섹과 함께 고통받는중(...) 이다. 나메이가 이적 문제 때문에 오질 못하면서 초반의 땜빵 원딜로는 어찌 어찌 버텼으나 점점 그 실력 차이가 나면서 패배가 누적되어 하위~중하위권이 됐다. 다행이 나메이가 오고 나서는 승수를 쌓아가는 중이었으나 결국 스프링시즌을 강등권으로 마무리 했고 Gamtee와의 승강전에서 0:3패배를 당해 강등되어 2부리그에서 뛰게 생겼으나 시드 돌려사기로 섬머시즌에 다시 잔류 하였.....으나 결국 섬머시즌도 성적을 최악으로 마무리하며 다시 승강전을 가게되었고 2015 LPL 서머 프로모션(승강전)에서 2DG(EDG가 아니다)에게 3:1로 패배하여 강등되었다.
그리고 8월 28일 페이스북에서 Team King에서 탈퇴한 소식을 알리며 팀을 나갔다. 한국에 돌아올거란 생각은 딱히 없다고도 하니 새팀을 중국에서 찾거나 LCS로 진출할듯.
그리고 잠잠하던 WE가 제로 영입을 공식화했다. WE에서는 딱히 크게 캐리하지도 않고 크게 던지지도 않으며 그저 무난하게 하는 편이다. 그러나 WE의 성적은 강등권이던 작년에 비하면 상당히 많이 올랐다. 탑라이너인 알루카가 957로 바뀐 것도 전력 상승 요인이지만 제로의 존재 또한 무시할 수 없는 셈. 특히 파트너 미스틱은 솔랭전사였던 지난 시즌과 달리 중체원 라인이 아니냐는 평가를 받고 있다. 우지도 그렇고 제로와 함께하면 제로는 돋보이지 않더라도 원딜이 중체원이 되는 느낌이다. 결국 WE는 EDG를 제치고 조 1위 달성에 성공.
2017년에는 서브로 밀린 상태. 스프링에서 3승 3패를 기록했고, 식스맨으로 출전한 MSI에서 특별히 돋보이진 않았으나 팀에 해를 끼치지도 않는 평균 이상의 모습으로 '''2년 반만에 출전한 국제대회 첫 경기에서 SKT를 잡아내는 성과를 거뒀다!''' G2와의 준결승에서는 2:0으로 밀리는 상태에서 등판해 나미로 승리를 낚으며 반전의 주인공이 되나 했으나 다음 경기에서 팀의 부진으로 아쉽게 패배해 대회를 마무리했다. 강력한 전력인 SKT의 블랭크가 의외로 대회 동안 한 번도 출전하지 않아, 유일하게 교체 등판한 서브 선수로의 기록이 남았다. 서머 시즌에는 출전이 없었으나, Rift Rivals 2017에서는 주전 서포터 벤의 비자 문제로 선발로 나선다.
일견 WE의 패배시 약점이나 변명거리로 지목될 수 있는 입장이었고, 팀이 예선에서 SKT와 FW에 모두 패하며 안습한 처지에 놓이는 분위기였다. 그러나 어설픈 플레이를 많이 보여준 다른 중국팀에 비해 Ben의 공백이 크게 느껴지진 않았으며, 오히려 준결승부터 팀 전체가 에이스다운 모습을 보이며 3연승을 해 우승을 차지했다. 인터뷰에서 서머 시즌 동안 스크림에 참여하지 않았다고 밝힌 것을 생각하면 대단한 결과.
서머 내내 안나왔는데 롤드컵 플레이인 스테이지에 3번 출전해 구 와카지역 팀들 상대로 무난하게 3승을 수확했다. 이후 2018 스프링 시즌도 많이 나오진 못했다.
3. 코치
2018년 5월 23일자로 선수생활을 은퇴하고 코치로 전업이 발표됐다. 이후 2019년 5월 말경에 군 문제 때문에 팀을 탈퇴했다.
4. 기타
2012년 초반부터 다음팟에서 방송을 했으나 2012년 7월 KT로 입단이 확정된 이후로 방송을 하지않는다. KT 창단 발표가 나기전에 관련 방송에서 관련 이야기를 하기도 하였다. 다만 다음팟 리그 오브 레전드 방송에는 가끔 출몰한다. [15]
이 외에 나이트 오브 제로라는 닉 자체도 코드 기어스에서 따오거나 햇살 속의 나오제등으로 불리는 듯 오덕끼도 충만하여 나오덕으로도 불렸다. 용쟁호투에서 쓰는 아이디는 KT Fate Zero(...)
그의 오덕력은 다른 유저의 방송에서 게임톡을 하며 어랭을 돌릴때 드러나는데 큐가 안잡히니 잡담을 하다 최근에 나온 애니에 대해 품평한다거나.. 그에게 애니를 추천받은 유저도 굉장히 많고 한때 밀었던 애니메이션은 Steins;Gate. 컨디션 헛개수 NLB Winter 2012-2013에서 쓰는 룬 페이지 하나가 공개됐는데, 이름이 제2형 토르
이와 같은 모습 덕분에 롤갤을 비롯한 롤 관련 사이트에선 덕후로 이미지가 완전히 굳어졌다. 애초에 위의 햇살속의 나오제도 다음팟 방송 중에 그 쪽 파일들이 들어있는 폴더를 열었다가 그게 방송을 타면서 생긴 것이었다.
여담으로 계정이 영구히 정지된 도수에게 아이디를 준 것도 그이다. 만약 1번이라도 계정이 정지되면 회수 한다고 했지만...
2012년 12월 22일 MVP White와의 경기 후 MVP로 뽑혀서 인터뷰를 했는데 "오우~ 제로 X나 잘했어"라고 말해 방송사고를 냈다. 김동준 해설위원이 황급히 수습을 했지만 본인은 뒤늦게 알아차렸다. 이후 2014년 트롤쇼에서 말한 바에 따르면 말을 뱉을 때는 몰랐는데 사람들이 갑자기 웃고 김동준 해설의 당황한 모습을 보고 실수한 것을 알아차렸다고 한다.
도수 방송에 나와서 월드 오브 탱크를 플레이하면서 준수한 실력을 보여주었다.
나진 소드와의 OLYMPUS Champions Spring 2013 12강 경기에서 인벤에 올라온 공략을 보고 선 도란검 아리를 선보였으나 상대 쏭은 30/0/0에 빨간 엘릭서 선템으로 제로의 아리를 솔킬을 내버렸다. 결국 팀도 지면서 이 공략이 배드 테러를 당하자 그가 와서 자신이 못 해서 진 거라며 사과를 했다.
브라움이 공개 된 이후 막눈이 나이스게임TV에 출연해서 밝힌 사실인데, 모든 신 챔프가 나오면 그 챔프가 서포터가 가능한 챔프인지 꼭 써보고, 연구 해 본다고 한다. 이것이 벨코즈 서폿이라던지 하는 자신만의 챔피언 폭을 가지고 있는 이유라고 볼 수 있을 듯. 어찌보면 이러한 연구 자세 때문에 이지훈 감독이 그를 계속 신뢰 했던것으로 보인다.
로얄 클럽 구단주 인터뷰에 의하면 팀을 나왔던 상태라고 한다. 결국 롤마가 끝남에 따라 주전으로 뛰긴 힘들거라는 판단에 탈퇴 한듯 하다. 나겜 은밀한 개인교습에서도 주전에 대한 열망 때문에 중국으로 넘어갔다고 했다.
롤 인벤을 하는 편. 레벨도 나름 높은편 그러다보니 관련해서 약간의 갈등도 있었다. 우지의 롤드컵 불참선언 당시 루머의 과대재생산에 대해 굉장히 비판적인 태도를 취한 적이 있다. 팀 전략상의 갈등이지 개인감정 차원의 문제는 아니었다고. 그리고 시즌 5 프리시즌에도 우지의 OMG 이적썰이 뜨자 가볍게 비웃어주었는데, '''우지가 진짜로 이적했다.''' 이제는 해탈해서 웃고 있다고. 나메이가 이적하는 사실을 인벤러라면 알만한 드립들을 쳤다. 롤 인벤을 무시한다기 보다는 그곳의 생태를 잘 알고 있는것이 정답인듯 하다.
일전에 트롤쇼에서 로얄 입단조건이 우지랑 잘 맞아야 한다는 조항, 시즌 4 롤드컵 앞두고 은퇴하겠다고 이야기한 상황에도 준우승, 그리고 우지의 인터뷰에서 그가 팀을 떠남에도 격려를 해준 행적 등으로 멘탈이 재평가받고 있다. 특히나 우지는 제로를 굉장히 높게 평가하며, 개인적으로도 예민한 자신을 많이 배려해준 제로를 최고의 파트너로 뽑았다.
인섹이 방송에서 썰을 풀기를 자기가 현역생활 하면서 본 최고의 재능러는 제로라고 평했다. 연습을 엄청안하는데 겜을 잘했었다고 했다.
[1] 이전 아이디 '나이트 오브 제로'. 쿠루루기 스자쿠(나이트 오브 제로)가 모티브라고 한다.[2] 미드 → 서포터 → 정글 → 서포터[3] 롤챔스 섬머 2012 8강 D조/ CLG.NA 1,2세트/4강 A조 BLAZE 1세트 MV 선정(3세트 연속 MVP)[4] 롤챔스 윈터 2012-13 12강/ GSG 1,2세트/MVP BLUE 1,2세트 MVP 선정(4세트연속 mvp)[5] 롤챔스 섬머 2013 16강/Xenics Blast 2세트/JinAir Falcons 1,2세트 MVP 선정(3세트 연속 mvp)[6] 대표적인 예시가 블랭크, 더 샤이, 도인비, 김군 [7] 짤리거나 짜를수 있는 상대를 그냥 지나치고 간다던가. CS를 놓쳐가며 적 미드라이너에게 프리파밍을 허용하거나 하는 등 유심히 보지 않으면 캐치하기 어려운 부분.[8] 근데 이건 KT롤스터 A의 운영에 문제가 볼수도 있는 부분이라 전적으로 제로의 잘못이다 라고 보기도 애매하다. [9] 본인은 이에 불만이 많았는지 머리가 조금 더 컸다면 4강은 갔을 꺼라고 한다. [10] 이는 전 날 나이스게임에서 했던 브라움발매 특집방송에서도 눈치 챌 수는 있었다. 신 챔프를 플레이 하던 포짱걸,막눈 모두 제로의 서폿 브라움 룬 페이지를 따라했고, 제로가 브라움 서폿을 열심히 파고 있다고 밝혔기 때문..참고로 브라움의 발매일은 NLB 3,4위전 바로 전 날.[11] 레오파드와 트레이드[12] fzzf를 제치고 전체 서포터중에 1위[13] 약간의 변명을 해주자면 스코어의 스타일은 안정적인 라인전, 한타에서 플랜B를 남겨두는 선수 인지라 현재의 우지랑 비교해보면 스타일이 안맞어서 안썼을 수도 있다. [14] 사실 이 불화설도 우지 vs 제로의 양상보다 우지의 캐리력의 의존도를 줄이려는 다른 팀원들과의 불화였다. [15] 사실 벳쿄보다 먼저 다음팟의 아들 소리를 들었던 프로선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