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폰즈
1. 개요
TV애니메이션 그것이 성우!의 주역 성우들인 타카하시 리에와 코우노 마리카, 나가쿠 유키로 결성된 성우 유닛.
본래는 81 프로듀스와 아오니 프로덕션과 마우스 프로모션의 합작이였지만, 2019년 코우노 마리카가 아오니 프로덕션으로 이적하면서 아오니 프로덕션이 2명으로 늘었다.
2. 상세
일단 해당 애니메이션의 취지에 맞게 전부 신인 성우들로 구성되어 있는데 해당 유닛의 모티브는 바로 원작자인 아사노 마스미가 소속되어 있었던 Aice5라고 하며 이어폰즈 관련 에피소드들의 상당수가 여기에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고 한다.그 덕분에 이어폰즈는 Aice5에 대해서 공부하게 되었다.
이들은 결성한 지 얼마 되지 않아 2015년 11월달에 결성 10주년을 기념해서 다시 부활한 Aice5[2] 와 공연을 벌이게 되었는데 Aice5라는 유닛에는 호리에 유이와 타카하시 치아키처럼 현재도 아티스트로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성우는 물론 해당 애니메이션의 원작자이자 아티스트 활동 경험이 있는 아사노 마스미까지 포함되어 있고 이들 유닛 소속 성우들은 기본 성우 경력만 평균 10년이 넘어가는 베테랑 성우들인 반면 이어폰즈는 의도적으로 신인 성우들로 구성되어 있어서 이들과의 공연은 엄청난 압박감을 줄 것으로 보여지지만 여기에서 얻은 교훈은 이후 성우로서 활동하는 데 엄청나게 도움이 될 것이라는 평가도 있으며 이어폰즈 멤버들 역시 이를 알고 있고 다른 신인 성우들은 얻을 수 없는 이런 엄청난 기회를 자기 것으로 만들어 앞으로도 성우로서 활동할 수 있는 동력으로 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해 노력한다고 밝힐 정도.
니코니코 생방송 그것이 성우! 방영 후 나오는 특판 그것이 이어폰즈! 5화에서 드디어 이들이 Aice5 성우들 전원과 만나는 장면이 나오는 데 당연히 이들이 뿜어내는 엄청난 압박감에 잔뜩 긴장한 모습이 나왔다.특히 나가쿠는 다른 멤버들보다 비교적 더 긴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데 아무래도 Aice5 소속 성우들 중에서 자신의 소속사 선배가 아무도 없는 두 사람과 달리 자기 소속사 선배가 둘이나 있고 그 중 하나는 원작자이기도 하니...당연히 긴장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특판 6화에서도 나가쿠가 조금 긴장을 풀었지만 나머지 두 사람은 긴장이 상당히 풀렸는 지 이것저것 행동, 발언을 하면서 Aice5와의 대화를 이어나가면서 존재감이 많이 흐려지고 있고 이것에 대해서 많이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었으나 다른 화나 라디오에서는 나가쿠는 수습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일단 이 세 명끼리는 LINE 방이 따로 있으며 여기에 별도로 원작자인 아사노 마스미와의 라인 방이 있다고 한다.
2015년 7월 4일 이어폰즈가 하는 에디슨 10분짜리 라디오 1화에선 아사노 마스미가 게스트로 출연해서는 "니들 그냥 긴장하고 있다,막 드립쳤을뿐이잖아! 좀더 니들을 어필해! 그러니까 니들 여기서 좀더 잘 말할수있는 성우가 될 수있도록 토크스킬을 익혀!"라며 이어폰즈를 야단쳤다.[3] 그런데 아사노의 조언이 효과가 있는 지 2화부터는 꽤 자연스럽게 라디오를 진행 중이며 의외로 세사람의 캐미도 나쁘지 않다는 평가를 받기도 한다.
8월 29일,8월 30일 애니멜로 섬머 라이브 2015가 열리는 사이타마 슈퍼 아리나 외곽에서 애니멜로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미니 콘서트를 한다고 한다.29일에는 비가 오는 가운데에서도 이들 세 명이 열정적으로 3집 곡들을 부르기도 했으며 11월 NHK 홀에서의 공연에 앞서서 이어폰즈만 따로 공연이 예정되어 있기도 하다.
작중 이어폰즈와 달리 현실 이어폰즈는 의외로 잘 나가는 편이라서 애니메이션에서 등장한 바 있는 콘서트장에서 솔로 라이브(500명 규모)를 하는 데 해당 공연 예매가 시작되자마자 순식간에 매진시켰다고 한다.
TV아사히에서 12월 10일부터 매주 목요일 20시에 LoGiRL이라는 정규 방송을 시작한다. 본인들이 직접 출연해 진행하는 방송인데 내용 자체는 아직 미정이라고 한다.
무슨 이유인지 이 성우들이 유닛으로 주제가를 부른 애니메이션은 단 한 편도 국내에 정식으로 방영된 적이 없다. 그것이 성우!, AKIBA'S TRIP -THE ANIMATION- 등... 이 유닛의 현재 소속 레이블이 킹 레코드인데 그것 때문이 아닐까 하는 의심을 가져볼 수 있다.
2017년~18년도 지속적으로 활동 중이지만, 인기나 인지도가 많은 편은 아니다. 왠만하면 구하기 힘든 일본의 라이브 콘서트 티켓도 쉽게 구할 수 있는 편. 다만 팬들의 충성심은 굉장히 높다. 컨셉이 성우 유닛 + 아키하바라 지하 아이돌인 것도 한 몫했다. 그러는 중에 멤버 간의 위상 차이도 많이 벌어져서 존재 자체에 대해서도 다소간 걱정을 받는 상황...
멜론이랑 네이버 뮤직에서 음원을 정식수입하고 있다. 멜론 네이버
2019년 4주년 기념 라이브가 10월 12일에 열릴 예정이었으나, 태풍 하기비스로 인해서 연기되었다. 그렇게 2020년 2월 29일에 연기된 라이브를 하겠다고 발표를 하였으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가 터졌음에도 이미 연기된 라이브라서 공연 8일전인 2월 21일까지도 코로나에 관한 주의사항만 개시하고 강행을 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아베 정부가 2월 26일부터 뒤늦은 성명을 발표하면서, 일본의 거의 모든 라이브 및 이벤트들이 중지 및 연기로 완전히 방향을 틀었고 이어폰즈도 공연 이틀 전인 2월 27일에 긴급 공지를 하여 결국 라이브를 취소하기로 하였다. 대신 2월 29일 공식 채널을 통해 무료 셋리스트와 2020년 7월 22일 발매 예정인 3rd ALBUM 「Theory of evolution」를 발표했다.
2번이나 중지된 라이브의 대체로 2020년 10월 31일 Theory of evolution 온라인 라이브를 개최하였다.3rd album곡을 위주로 한 것으로 보아 애초의 내용과는 많이 달라진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 때문에 다른 온라인 라이브도 많이 열리지만, 대부분 방송 라이브 정도 수준에 그쳤지만, 이어폰즈는 그와 달리 CG와 배경영상과 라이브 퍼포먼스의 융합을 매우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마치 MV를 보는 것 같은 연출을 적극적으로 시도했다. 단순히 준비했던 라이브를 온라인으로 한 것이 아니라,적극적인 변화를 보여주어 매우 성공적으로 라이브를 마쳤다.
3. 멤버
- 코우노 마리카(高野麻里佳)
- 타카하시 리에(高橋李依)
- 나가쿠 유키(長久友紀)
4. 음반
4.1. 싱글
4.1.1. 1집 耳の中へ
4.1.2. 2집 それが声優!
4.1.3. 3집 光の先へ
4.1.4. 4집 予め失われた僕らのバラッド
4.1.5. 5집 一件落着ゴ用心
4.1.6. 6집 チュラタ チュラハ
4.2. 앨범
4.2.1. 1st 앨범 MIRACLE MYSTERY TOUR
4.2.2. 2nd 앨범 Some Dreams
2018년 3월 14일 발매.
달세계여행악단LIVE판과 초회생산반, 그리고 통상반의 3가지 버전으로 발매되었다.
달세계여행악단 LIVE판은 이어폰즈 2주년 기념라이브인 「달세계여행악단」의 영상이 전편 수록된 Blu-ray가 포함된 2매 구성이며, 초회생산반은 "이어폰즈의 MUSIC TRIP"이라는 이름의 음반이 포함된 2매 구성이다.
1st앨범은 그저그런 성우유닛 앨범에 지하아이돌 컨셉을 섞은 수준이였지만, 2nd앨범에서 포텐이 단단히 터졌다. 일렉트로닉 클래식록 아이돌계열 등등 다양한 장르의 노래가 수록되어 있는데도, 각 트랙이 조화롭게 구성되어 있다. 또 곡들의 퀄리티 역시 상당하며, 노래도 이어폰즈와 매우 잘 어울리게 만들어졌다.이어폰즈 팬들은 성우 아이돌 유닛 앨범 중에는 최고의 명반이라고도 칭찬일색이다.
달세계여행악단LIVE판, 초회생산반, 통상반 공통 DISC1
초회생산반 한정 DISC2 【イヤホンズのMUSIC TRIP】
[1] 리에, 마리카, 유키 순[2] 그동안 해당 유닛의 부활의 원흉으로 아사노를 지목했으나 텐타마에서 처음으로 전 멤버가 모인 675화에서 아사노의 발언에 의하면 스폰서인 킹 레코드의 프로듀서가 그럼 Aice5 부활하는 게 어떻냐고 넌지시 말을 던졌고 이걸 아사노가 물어서 Aice5 멤버용 라인에다가 이 내용을 글로 옮긴 거라고...막상 아사노의 성격상 그렇게 간단하게 끝내지 않을 거라는 생각과 오랫만에 유닛활동을 하는 거에 대한 기대감에 부푼 호리에를 제외한 나머지는 가볍게 토크쇼랑 라이브 하나로 끝나는 걸로 생각했지만 실제로는 신곡들을 부르는 데다가 과거 콘서트 영상 관련 이벤트 등 다양한 일을 해야하는 신세가 되었다.[3] 해당 방송 자체가 장시간 라디오 가운데에 들어가는 10분밖에 안하는 것이다보니 어필이 안 된다면 해당 라디오 자체가 지상파 라디오인 탓에 비싼 돈을 주고 만든 의미가 없는 것이다. 그러니 선배로서도 원작자로서도 이들을 초장부터 제대로 야단쳐두지않으면 안 될수밖에 없는 것이다.실제로도 주역 3명의 성우들이 하나같이 신인 성우이다보니 라디오에서 쓸 수 있는 토크 스킬자체가 전무한 건 당연한 이치인지라 그녀들이 10분 방송으로 들어가는 라디오 에디슨의 이전 방송이자 애니 라디오계에서 몇 안 되는 레전드 방송들중 하나로 손꼽히는 애니스파!에서 십여년동안 활동해온 원작자의 입장에서는 엉망진창일 것이 뻔한 이들의 라디오를 초장에 잡을 필요가 있어서 1화에 게스트로 온 것이다.[4] 애니메이트와 게이머즈 점포에서만 한정 판매되었다.[5] TV 애니메이션 그것이 성우! 오프닝 테마[6] TV 애니메이션 그것이 성우! 엔딩 테마[7] 그것이 성우! 판에만 수록[8] TV 애니메이션 그것이 성우! 삽입곡[9] 소녀는 언니를 사랑하고 있다의 오프닝곡으로서 해당 곡은 이어폰즈의 모티브가 된 성우 유닛 AICE5의 3집 싱글로서 발매 당시 오리콘 13위를 기록한 바 있다.[10] Supercalifragilisticexpialidocious처럼 여러 단어를 조합해 만든 조어이다.[11] Facture와 발음이 비슷한 후와쿠챠이나 Facture의 의미는 전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