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구(군인)

 

'''대한민국 해병대
이정구'''
'''출생'''
1976년 5월 1일 (48세), 경상북도 군위군
'''국적'''

'''신체'''
175cm, 70kg 정도로 추정[1]
'''가족'''
아내, 슬하 3녀
'''학력'''
불명
'''복무'''
[image] 대한민국 해병대
'''기간'''
1998년 ~ 현재
'''임관'''
해병부사관후보생 250기
'''현재계급'''
상사
'''현재보직'''
해병대 제6여단 행정관
'''주요보직'''
해병대 교육훈련단 훈련교관
해병대 제1사단 특수수색대대 행정관
해병대 제2사단 행정관
1. 소개
2. 생애
3. 방송 출연
4.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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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 (((('''[2]

대한민국 해병대군인이자 부사관.

2. 생애


1976년 5월 1일 경상북도 군위군 출생. 어렸을 때부터 대한민국 해병대를 지망했다고 한다. 고등학교 시절 계단에서 넘어지는 사고로 뇌수술을 받게 되어 좌절한 적도 있지만 포기하지 않고 해병대에 지원해 결국 합격했으며, 대구광역시에서 쌀집을 운영했던 부모님[3]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몰래 해병대 부사관 후보생에 지원 후 합격, 입대를 3일 남겨두고서야 그 사실을 말했다고 한다.
해병대 제1사단에서 근무했으나 그후 1사단을 떠나 해병대 제2사단에서 잠시 근무하다가 2018년부터 해병대 제6여단으로 근무지를 옮겨 근무 중이다. 2020년 현재 해병대교육훈련단에서 근무중이다.

3. 방송 출연




이정구 교관의 순검 시간
이정구 교관의 총기 검사

'''목소리 봐 이거!'''[4]

'''눈 똑바로 떠.'''

'''지금 53정이 없어진거야 새끼야! 그거 떄문에 병기 하나가 생명인데, 53개면, 넌 53명을 다 죽였어.'''[5]

'''용감하지만 사납지 않으며, 역동적이지만 불안감을 주지 않고, 억세지만 아름다운 너희들이 자랑스럽다.'''[6]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간다.'''

'''빨간 명찰 다 떼!!!'''[7]

2001년 8월 KBS 2TV 인간극장 '해병대 로보캅 이정구' 편에 출연하면서 이름을 알렸는데,[8] 인간극장에서 마치 로보캅처럼 절도 있는 훈련교관[9]의 모습을 보여주며 방영 후 해병대의 유명인사가 되었다. 특히 두 번째 영상에 있는 병기 검사 장면은 방영한 지 한참 된 요즘에도 유튜브 영상과 짤방 등으로 여전히 유명한 장면으로 남아있다. 또한 군인어록과 명언의 실력이 대단하다.

KTV 무에서 유를 창조하라에서 수색대대의 일원으로 등장한다.
[image]
이후 2015년 말~ 2016년 초에 방영된 MBC 리얼입대 프로젝트 진짜 사나이 해병대 특집에서 해병수색대 행정관으로 출연했다. 인간극장 시절과는 다르게 목소리도 나이가 드셔서 그런지 카랑카랑 했던 훈련 교관 하사시절과는 다른 중후한 목소리로 변했고 자주 웃음도 보이며 훈련 외의 시간에는 대원들한테 유머도 한다. 세월이 흐르고 나이가 들면서 유해진 듯.[10] 물론 본격적인 훈련에서는 시간이 많이 흘렀음에도 불구하고 변함없이 절도 있는 군인의 모습을 보여줬다. 계급은 상사.




4. 여담


  • 인간극장 출연 당시 별명은 해병대 로보캅, 진짜 사나이 출연 당시 별명은 아수라 교관이었다.
  • 2011년 8월 13일, 포항 월포 해수욕장 인근에서 물에 빠진 사람의 목숨을 구하기도 했다. 당시 계급은 중사. #
  • 2017년에는 수색 훈련교관과 통제관 임무를 수행하며 안전하고 성공적인 훈련을 통해 해병대 전투력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주호상을 수상했다. #
  • 주짓수 마니아라서 주짓수 브라운 벨트를 취득했으며 1사단 해병수색대 대원 중 몇몇에게 주짓수를 직접 가르쳐주기도 했다.
  • 최민수, 김제동이 말 안 듣는 문제아들을 데리고 훈육을 시켜서 바른 학생으로 바꾸는 컨셉의 예능이었던 품행제로에서 출연진들이 해병대 수색대를 방문하여 문제 고교생들이 수색대 훈련을 받는 내용이 있었는데,[11] 이때도 이정구가 화생방, 담력훈련, IBS, 직립 다이빙 등 학생들이 받은 대부분의 교육을 직접 진행했었다.[12]
  • 딸이 셋이라고 한다. 다만 부대에 상주해야 하는 직업군인의 특성 상 평소에는 가족들과 함께 하지 못해 미안한 마음이 많다고.
[1] 160cm 후반대인 딘딘, 허경환, 김동준(제국의아이들)과의 키 차이가 꽤 있다.[2] 위국헌신 군인본분. 뜻인 즉슨, 나라를 위하여 헌신하는 것이 군인의 본분이라는 뜻이며 안중근 의사가 했던 말이다.[3] 인간극장 출연 당시 부대에 하루 휴가를 내고 본가(本家)에 가서 장기복무를 하게 됐다고 이야기하며 탐탁지 않아 하는 부모님께 죄송스러운 마음에 계속 쌀 배달을 도와주는 모습도 나왔다. 이때 이정구 상사의 어머니는 끝까지 아들의 군 복무를 반대했지만, 끝내 아들의 뜻을 꺾지 못하고 안타까워하는 모습이 나왔다. 참고로 그 쌀집은 재개발로 2018년 12월 12일 폐업하였다.[4] 훈련병의 경례 목소리가 맘에 들지 않았던 모양이다.[5] 점호시간에 병기 보관함 열쇠를 소대장 에게 반납하는 것이 원칙이나, 훈병이 열쇠를 잃어버린 것도 모자라 담당 교육 소대장에게 거짓말까지 한 상황이다.[6] 진짜사나이 해병대편에서 멤버들과 헤어지기 전에 마지막 전출신고식 자리에서 한 말이다.[7] 이 말은 진짜 사나이 해병대 수색대대 점호시간에 멤버들 뿐만 아니라 선임들까지 점호가 엉망이라 한 말이었다. 2분 3초부터 보면 된다. 빨간 명찰이 '''해병대의 상징과도 같다는 점을 생각하면''' 상당히 강도 높은 질책임을 알 수 있다.[8] 얼핏 나이가 많아 보이지만, 촬영 당시 나이는 훈련병들과 별로 차이 나지 않는 20대 중후반이 채 안 되는 나이에 불과했다. 특유의 매서운 눈매와 걸걸한 목소리로 인해 나이가 있는 것처럼 보였던 것. 여담으로 후에 해병대주임원사가 되는 이경웅 당시 선임교관도 같이 등장한다.[9] Drill Instructor. 훈련 교관. 해군과 해병대는 훈련소 교관과 소대장들이 전원 부사관이다.[10] 실제로 허경환과 상담 전에 500원 받으라고 했었다. 그 전에는 유격훈련 보내면서 격려사 하다가 너희들 죽을 준비할 때 난 밥을 준비한다고 해서 출격하던 훈련병들이 자빠진 적도 있다고(....)[11] 가스로 가득 찬 화생방 훈련실에 학생들이 눈물 콧물 흘리며 괴로워하고 있는데, 학생들의 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화생방실에 들어간 최민수는 방독면도 애초에 안 쓰고 들어갔는데도 끄떡도 안 하며 태연히 있는 유명한 짤방이 바로 이 수색대 체험편에 나왔던 장면이다.[12] 레펠훈련도 있었지만 유격교육대 소속 김성현 중사가 별도로 교육했다.